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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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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완주군의회(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2차

완주군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6월 08일(화) 10시 00분

장 소 : 산업건설위원회실


  1.  의사일정(제2차)
  2.  1. 2020 회계연도 결산
  3.  2. 2020 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승인안
  4.  - 경제산업국(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과, 먹거리정책과, 환경과, 농업축산과, 산림녹지과)

  1.  부의된 안건
  2.  1. 2020 회계연도 결산
  3.  2. 2020 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승인안
  4.  - 경제산업국(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과, 먹거리정책과, 환경과, 농업축산과, 산림녹지과)

(10시03분 개의)


 1. 2020 회계연도 결산 
 2. 2020 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승인안 
 - 경제산업국(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과, 먹거리정책과, 환경과, 농업축산과, 산림녹지과) 
○위원장 임귀현   
  위원님들 오늘부터 2020 회계연도 결산 관련해서 며칠 동안 또 같이 애써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드리고요.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0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지역 군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방청을 허가했기 때문에 회의하기 전에 방청에 대한 안내의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오늘 이현숙 씨, 박성룡 씨 두 주민께 상임위 회의 진행 참관을 위해 방청하셨습니다. 먼저 여러분께 환영한다는 말씀드리고요. 회의 시작에 앞에 원활한 회의 진행 및 회의 질서 유지를 위해 방청인 준수사항에 대해 당부의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완주군의회 회의규칙 제90조에 의거 회의장 안으로 진입하거나 회의장 내 발언에 대하여 공공연하게 가부를 표명하거나 박수를 치는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또한 회의와 관계 없는 물품을 휴대하거나 반입하는 행위, 음식물을 먹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위원장 허가 없는 녹음과 녹화, 촬영 등 회의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방청석이 소란하여 회의 진행을 방해할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 제85조에 따라 퇴장을 명하거나 경찰관서에 인도할 수 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방청인 여러분! 넓으신 이해를 부탁드리며, 정숙한 가운데 회의 진행 상황을 지켜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2차 회의는 경제산업국 소관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과, 먹거리정책과, 환경과, 농업축산과, 산림녹지과의 2020 회계연도 결산 및 2020 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승인안을 예비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0 회계연도 결산과 의사일정 제2항 2020 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승인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 서진순   
  전문위원 서진순입니다. 2020 회계연도 결산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20 회계연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서별 결산 총괄입니다. 2020 회계연도 결산은 세입결산액 2,023억5,839만8천원, 세출결산액은 3,543억2,618만9천원, 명시이월은 491억4,769만2천원, 사고이월은 204억5,192만5천원, 계속비이월은 156억5,531만4천원으로 결산되었습니다. 
  결산 검토보고서 2페이지 일반회계 세입결산입니다. 세입결산액은 2,023억5,839만8천원으로 예산현액 1,669억843만7천원보다 354억4,996만1천원이 초과하여 실제 수납되었습니다. 사유로는 당초 국도비 수해복구비가 2021년 금년도에 교부 송금 예정이었으나 2020년 말 중앙부처 및 전라북도에서 송금됨에 따른 것입니다. 
  회계별 수납내역으로는 2쪽과 6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교부세 27억7,200만원, 조정교부금 23억9천만원, 보조금 1,971억9만6,398원 수납되어 지방교부세 9억, 조정교부금 2억6,500만원, 보조금이 342억8,496만1천원이 초과 수납되어 총 354억4,996만1천원이 되었습니다. 이는 세입추계의 부적정과 세입 요소에 적기 대응하지 못한 비효율적인 재정운용이 아닌지 충분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결산 검토보고서 4페이지 일반회계 세출결산입니다. 세출결산액은 3,543억2,618만9천원으로 예산현액 4,643억7,388만6천원, 다음연도 이월액 852억5,493만1천원, 보조금 반납액 67억5,458만2천원, 집행잔액 180억3,818만4천원입니다. 
  집행잔액을 사유별로 살펴보면 7페이지, 보조금 정산잔액 57억7,978만8천원, 예산절감 4억6,443만3천원, 계획변경 등 집행 사유 미발생 18억2,635만1천원, 낙찰차액 2억4,945만9천원, 지출잔액 97억1,815만3천원 집행입니다. 
  집행잔액 중 계획변경 등 집행 사유 미발생 잔액, 보조금 정산잔액 및 지출잔액에 대해서는 본예산 및 추경예산 편성 시 집행잔액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비 소요 예측에 신중하게 대처하고, 면밀한 검증을 통해 예산이 과다편성 되지 않도록 강력한 내부검토가 필요하며, 차후 반복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수추계의 정확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은 8페이지, 예산 이용, 전용, 이체내역입니다. 예산 이용, 이체는 해당 없으며, 예산 전용은 총 9건, 6억3,690만7천원입니다. 
  예산을 전용하고자 할 경우 지방재정법 제49조에 의거, 제한적으로 운용되어야 하며, 예산이 편성된 비목 상호 간에 부족이 생겼을 경우에만 자체 전용하여 충당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바, 향후에는 의회에서 확정된 예산의 용도와 금액의 범위 내에서 세출예산이 집행되도록 전용을 최소화하고 예산 편성에 신중을 기해야 하겠습니다. 전년도 예산 전용 1건 1억 대비 전용 증가에 대한 설명이 요구됩니다. 
  다음은 9페이지, 계속비 지출상황입니다. 계속비 집행은 총 16건으로 예산현액은 144억4,038만9천원에서 지출액 202억9,409만3천원이 지출되었으며, 다음연도 이월액은 156억5,531만5천원이며, 집행잔액은 623만1천원으로 재난안전과 2건 63억4,951만8천원, 공영개발과 1건에 37억3,031만1천원이 집행되었으며, 상하수도사업소 13건, 102억1,426만4천원이 집행되었습니다. 
  다음은 12페이지, 다음연도 이월상황입니다. 명시이월은 12개 부서 112건, 491억4,769만1천원, 사고이월은 12개 부서 75건, 224억5,192만6천원, 계속비이월은 3개 부서 38건, 139억7,707만7천원, 이월액 비율이 높은 부서로는 먹거리정책과, 산림녹지과, 재난안전과, 상하수도사업소 등으로 이월 사유에 대한 설명이 요구됩니다. 
  예산의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에 따라 모든 예산은 동일 회계연도 내에 집행이 완료되어야 하나 예산의 신축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지방재정법 제50조에 따라 예외적으로 이월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예산 편성 시 당해사업 추진계획을 정밀분석 검토하고 집행 가능 예산을 판단하여 이월사업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다음은 14페이지, 기금입니다. 2020년도 말 현재액이 전년 대비 9억9,652만4천원이 감액되었으며, 법정 기금을 제외한 기금에 대하여는 일몰제를 도입함에 따라 기금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성과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은 15페이지, 특별회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특별회계 세입결산 수납액은 420억7,606만1천원이며, 미수납액 7억4,250만5천원으로 미수납액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노력과 건실한 재정운용을 위한 체납액 징수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특별회계 세출결산 지출액 161억4,606만2천원, 집행잔액 273억9,477만4천원으로 예비비가 256억8,428만9천원입니다. 
  집행잔액에 대하여는 당초 예산 편성 검토 과정에서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며, 예산 편성 시부터 사업비 소요를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이 과다편성 되지 않도록 내부검토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22페이지, 예비비 지출내역입니다. 예비비 지출은 15건, 23억19만2천원을 지출 결정하여 20억858만4천원을 집행하고, 1억793만6천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하였으며, 사용내역을 보면 일자리경제과 6억926만원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에 사용하였으며, 재난안전과 11건에 11억8,633만원을 호우피해 재해복구비로 사용하였고, 공영개발과 2건에 1억2,550만1천원을 호우피해 재해복구 등 사업을 추진하였고, 기술보급과 1건에 415만원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농업인 다중방문사업장 방역용품 공급사업비로 지출하였으며, 전년 대비 예비비 1건, 1억485만3천원이 지출 대비 예비비 지출 증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요구됩니다. 
  마지막으로 종합 검토의견입니다. 2020년도 결산과 예비비 결산은 지방자치법 제134조 및 동법시행령 제82조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면밀한 검토를 실시하였으며, 결산검사와 상임위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한 분석을 통해 매년 반복적으로 지적되지 않도록 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예산운용에 대해 일반적으로 세출의 적법성 등에만 관심을 갖는 경향이 있으나 세입 분야의 관리에도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되며, 전반적으로 예산집행은 건전성과 적법성을 기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집행부 나름대로 노력이 있었다고 사료되나 본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문제점 등에 대하여는 예산 편성 및 집행 시에 적극적인 시정과 개선 보완을 통해 세출예산 집행의 제고와 건전한 재정집행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사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부서별 2020 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사용 승인안의 심사 시 지적사항 및 문제 사업에 대하여는 질의답변 시 지적하여 주시고, 배부해드린 결산 시정요구서를 작성하여 6월 10일 2020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사용 승인안 의결 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8분 정회)


(10시19분 속개)

○위원장 임귀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과장님들 자리를 저 뒤에 계시면 안 보이시니까 우리 팀장님이 제일 끝에서부터 자리 띄어서 앉으시죠. 
  그럼 경제산업국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사용 승인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영선 경제산업국장님은 경제산업국 소관 2020 회계연도 결산 및 2020 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승인안에 대한 총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인사드리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전영선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반갑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우리 군 산업경제 발전을 위하여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고 계신 임귀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경제산업국 소관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에 대해서 일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입니다. 예산현액은 722억3,328만9천원으로 징수결정액 및 수납액은 727억3,026만6천원입니다. 예산현액과 징수결정액의 차액은 계획변경 등 보조사업과 결산추경에 발생된 예산에 대한 미반영분입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입니다. 예산현액은 1,781억4,018만6천원으로 이 중 1,356억4,152만8천원을 지출하고, 270억7,644만7천원을 이월했으며, 보조금 반납금을 포함한 집행잔액은 154억2,220만8천원입니다. 향후 집행잔액 최소화를 위한 예산 편성 및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예산 이용, 전용, 이체입니다. 예산 이용, 이체는 없으며, 예산 전용은 일자리경제과 코로나19 실직자 단기일자리 지원사업에 2억8,900만3천원, 사회적경제과 혁신도시 기획비 지원사업 5천만원, 환경과 야생멧돼지 포획사업 3,050만원 등 3억6,950만3천원을 전용하였습니다. 
  이월사업 현황은 총 61건에 270억7,644만5천원으로 명시이월사업 28건에 179억3,220만9천원, 사고이월사업 33건에 91억4,423만6천원이며, 계속비이월은 없습니다. 
  다음 기금은 중소기업육성기금, 투자진흥기금, 사회적경제육성기금, 식품진흥기금, 폐기물처리시설설치기금 등 총 5개 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도 말 현재액은 62억6,375만1천원으로 2020년도에 2억2,539만2천원이 증액된 64억8,914만2천원이 2020년도 말 현재액입니다. 
  특별회계 결산은 농촌소득사업 1건으로 38억7,583만9천원 중 1,598만1천원을 지출하고, 현재 집행잔액은 38억5,985만8천원입니다. 
  예비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2020년 4월 7일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으로 7억9,620만원을 승인받아 6억9,260만원을 지출했습니다. 
  이상으로 경제산업국 소관 2020 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승인안에 대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귀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께 궁금하신 사항이나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소완섭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임귀현   
  소완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완섭 위원   
  안녕하세요? 국장님, 과장님들 반갑습니다. 항상 수고하신다는 말씀드리고요. 명시이월을 보면 경제산업국에서도 작년에 179억이 났어요. 사고이월도 솔찬히 액수가 되는데 위원님들이 업무보고나 행정감사 때 항상 드리는 말씀이 명시이월이나 사고이월 금액을 최소화해서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요구하는데, 국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왜 이렇게 금액이 많은지 잠깐 한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저희들이 항상 작년에도 그렇지만 이월사업 관련해서 위원님들께서 많은 걱정도 하시고 저희들도 이 부분에서 많은 노력을 했지만 항상 행정절차가 이루어지지 않아가지고 그렇게 해서 이월사업이 많이 있습니다. 최대한 노력해서 이월사업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대부분 보니까 다른 이유보다도 실시설계 내지는 행정절차 지연 그런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토지주하고 협의매수 지연도 있지만 이런 부분들은 행정에서 하는 일인 만큼 어느 정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이 해마다 발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전체 예산을 편성하려고 하지 마시고 진짜 올해 집행할 수 있는 예산만 하셔가지고 예산이 좀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소완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서남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남용 위원   
  서남용 위원입니다. 우리 국장님 이하 과장님들, 먼저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드리고, 또 우리 국장님 이하 과장님 노력 많이 해주셔서 전년도 그리고 금년도에 수소시범도시 선정되어서 사업비 약 430억,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약 500억, 그다음에 사용후 연료전지기반 구축사업 130억, 쿠팡물류센터 완주 유치로 1,300억 투자유치 등 정말 애쓰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완주에 해결해야 할 현안 문제가 잘 알고 계시다시피 완주군 폐기물매립장 문제, 또 이와 관련되어서 결산검사에서 지적했듯이 음식물 폐기물처리장 및 소각시설의 중장기계획이 없습니다.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의 향후 계획이나 의견은 어떠신지요?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지금 현실적으로 저희들이 음식물 폐기처리는 위탁처리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음식물 위탁처리는 실질적으로 우리가 완주에서 위탁처리 않고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효율성 면에서도 예산이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음식물은 계속적으로 위탁처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서남용 위원   
  지금 현재 위탁계약이 언제까지 되어있죠?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2022년 말까지 되어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내년 말까지 되어있죠?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서남용 위원   
  그 이후에 어떤 상황이 어떻게 발생할지 그 누구도 장담하지 못하잖아요.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저희들은 그때 가서 또 다시 재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서남용 위원   
  현재로는?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서남용 위원   
  저는 장기적으로는 폐기물매립장 포함해서 이 부분까지도 검토되어야 된다고 보고 또 지금 여러 가지 환경 문제로 민감하고, 또 사업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반대에 부딪히면 결코 추진할 수 없으리라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면밀히 검토해서 어떤 특정 지역의 주민 동의를 얻어서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그 부분에 지역주민의 이주까지 포함해서 그런 과감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지금 현재 우리가 비봉 보은매립장 관련해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절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공론화를 6월 18일부터 추진할 계획으로 있고요, 그래서 거기 과정에서 저희들이 여러 안이 나오면 거기에 따라서 계획을 할 계획입니다. 
서남용 위원   
  물론 그런 부분이 계획대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고삐를 지금 여러 가지 계획이 당초 계획보다 진행이 좀 늦어지고 있으니까 고삐를 좀 당겨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서남용 위원   
  그리고 결산과 관련되어서 지금 최근 5, 6년 동안 지속적으로 매년 반복되는 개선 및 권고사항이 있어요. 혹시 한 6년 동안 계속 반복되는데, 그 내용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항상 이월사업이 과다하니 많고 그다음에 당해연도에 집행률이 전액 집행을 못한 경우도 있고 또 50%, 30% 집행 못한 것들이 항상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적을 계속 당하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예산을 세워놓고도 집행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집행률이 상당히 계속 지적을 받고 있고, 그중에는 다음연도 이월액 그리고 어렵게 확보한 국도비 반납금 그리고 집행잔액, 이렇게 해마다 지적을 당하고 있고, 또 여기에다가 각종 기금의 운용실적이 저조해서 지금 현재 6년째 지적을 이렇게 받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지난해에도 결산검사를 통해서 충분히 이런 부분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이렇게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혹시 경제산업국 소관 부서가 지금 6개 부서가 있죠?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서남용 위원   
  그 부서에 2020년도 결산 다음연도 이월액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아십니까?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지금…….
서남용 위원   
  이월액만. 다음연도 이월액.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이월액이 지금 270억입니다. 
서남용 위원   
  270억입니다. 혹시 예산현액 대비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어느 정도 되는지 아세요?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경제산업국 관련해서요? 
서남용 위원   
  예, 경제산업국만.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산현액이 720억이니까 한 25%요? 
서남용 위원   
  약 15% 되고 있습니다. 전년도에는 몇 % 정도 되는지 아세요?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전년도에는 한 23% 정도요. 
서남용 위원   
  제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약 21.7% 정도 됩니다. 물론 이월액은 비율로 봐서는 많이 개선되었어요. 제가 자꾸 수치를 이렇게 말씀드리고 하는 이유는 매년 반복되는 일이기도 하고 특히 이 6개 부서에 이와 같은 모든 이월액이라든지 국도비 반납금, 그리고 집행잔액에 대한 이런 것들의 관리는 우리 국장님께서 주도적으로 해주셔야 되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인데, 혹시 금년도에 이 이월액이나 집행잔액 그리고 국도비 반납금을 줄이기 위해서 우리 6개 부서장님들 하고 몇 차례 정도 그거 관련된 회의를 하고 확인을 하고 계셨나요?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저희들이 어차피 이 집행 관련해서는 우리가 신속집행을 계속 도에서나 중앙정부로부터 계속적으로 실적을 추진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상반기에도 한 서너 차례 정도 신속집행 관련해서 과하고 회의를 했습니다. 
서남용 위원   
  몇 차례 정도 회의를 했어요?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한 네 차례 정도는 한 것 같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러면 그 회의를 할 때 전년도 대비 어떤 목표치나 이런 걸 설정합니까? 목표치.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거기까지는…….
서남용 위원   
  예를 들면 전년도나 또는 최근 3년 이렇게 실적을 비교해서 각 부서별로 이월액이나 국도비 반환금 그리고 집행잔액의 어떤 목표치를 설정하시는지.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거기까지는 저희들이 못하고 일단은 저희들이 각 사업별로 집행 사유가 되어야 집행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집행 사유를 빨리 좀, 행정절차랄지 그런 걸 빨리 마쳐야 되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저희들이 회의도 하고 예산집행을 빨리하라는 그런 독려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물론 그런 부분을 통해서 방금 얘기한 이월액이나 국도비 반환금, 집행잔액을 낮출 수 있지만 무엇보다 저는 각 부서별로 그런 것들을 더 독려하기 위해서 목표치 설정도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 부분을 금년부터는 계속 일정 기간 정하고 목표치 설정해서 한번 시행할 그럴 계획을 좀 세우실 수 있으신지.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검토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리고 각 부서별로 보면, 물론 각 부서 간에 어떤 사업의 특성이나 이런 것들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수치 비교는 어렵지만 서로 부서 간에 비교하고 또 각 부서에 전년도하고 비교해서 정말 이런 부분은 우리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고, 또 필요한 부분이 잘 안 지켜지기 때문에 결산검사 할 때마다 이런 부분이 내용이 지적되는데, 금년 2021년도 결산은 내년 이맘때 하게 되는데 그때에는 각 부서별로 목표치 설정하고, 또 각 부서장님께서는 팀별로 목표치 설정해서 최소한 분기에 한 번씩이라도 이렇게 목표치에 어느 정도에 달성하는지 이런 것 등을 통해서 국장님은 부서장님의 고과성적이랄까 평가하고, 또 부서장님들께서는 팀장님의 그런 부분을 평가해야 된다고 보는데,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위원님 말씀도 맞고요. 저희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해서 하반기부터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각종 기금 우리 기금이, 경제산업국 소관 기금이 아까 몇 개라고 하셨죠?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저희가 5개가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5개?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서남용 위원   
  그중에 2020년 결산 대비, 조성액 대비 사용 비율이 5% 미만인 그런 기금이 몇 개나 되는지 아십니까?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제가 파악하기로는 사회적경제육성기금하고 식품진흥기금이 좀 사용률이 저조하고요. 2개의 기금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남용 위원   
  말씀하신 대로 신품진흥기금, 사회적경제육성기금, 폐기물처리시설설치기금 이런 것들은 사용 비율이 2% 또는 4%, 심지어 어떤 기금은 전년도, 전전년도에 거의 실적이 없거나 1% 미만인 기금들이 있습니다. 당초 이 기금을 설치할 때는 기금의 설치 목적이 다 있잖아요. 그런 설치 목적대로 이런 기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계획도 좀 철저히 세워주시고, 또 이런 부분이 어려울 때는 조례 개정을 통해서라도 기금의 활용도를 높여야 된다고 보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위원님 말씀이 맞고요. 저희들도 기금이라는 게 특수목적에 사용하기 위해서 기금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목적의 사유가 발생하지 않을 때가 있기 때문에 기금을 사용 못하는 경우가 거의 많고요. 
  그런 부분들은 좀 고민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말했지만 신품진흥기금도 전체적으로 보면 사용률이 좀 저조한데 그런 부분 세세히 한번 검토해서 기금을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렇게 믿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조사한 다음연도 이월액 그다음에 국도비 반납금 그리고 집행잔액을 2020년 결산 기준 6개 부서를, 물론 좀 비교한 것이 있습니다. 특성상. 물론 아까 말씀드렸지만 부서 간의 비교는 어렵지만 참고하셔서 이런 부분에 업무를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라는 차원에서 비교된 수치를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6개 부서 중에 2020년도 이월액 비율이 제일 낮은 비율은 2.09%로 사회적경제과이고, 전년 대비 이월액 비율이 가장 개선된 부서는 환경과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국도비 반납금 비율이 가장 낮은 부서는 먹거리정책과, 또 전년 대비 국도비 반납금 비율이 가장 개선된 부서는 사회적경제과, 이렇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집행잔액 비율이 가장 낮은 부서는 먹거리정책과, 전년 대비 집행잔액 비율이 가장 많이 개선된 부서는 일자리경제과, 이와 같습니다.
  제가 전년도하고 비교해드린 것은 부서 간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어쨌든 항상 우리 어려운 가운데도 완주군 발전에 있어 애써주시는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우리가 또 부족한 부분, 노력할 부분은 더욱더 전력을 다해 주시라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다른 부서보다도 우리 경제산업국은 제가 말씀드린 지적된 이런 부분들을 내년에는 정말 반드시 개선해서 수치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내년에 그거 확인해 봐도 되죠?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서남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윤수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수봉 위원   
  우리 서남용 위원님이 총괄로 다 했네요, 거의. 
  몇 가지만. 제가 어제도 전화를 받았거든요, 국장님? 대부분 이게 환경과 소관인데 저희 의원들이 멧돼지를 잡을 수 없고, 유해조수 관련해서 어제도 제가 주민들한테 전화를 받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엽사 운영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요? 유해조수 포획단 운영이나 그다음에 유해조수 전기울타리 같은 거 지원사업하고 있잖아요.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울타리 지원사업이요. 
윤수봉 위원   
  그런데 그 농민께서는 아직도 그 내용을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전기울타리 지원사업 같은 경우를요. 그래서 지금 홍보를 어떻게 하고 있나요, 그런 부분을?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저희들이 읍면을 통해서, 어차피 이런 부분은 읍면 마을 이장회의를 통해서 전달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항상 수요보다도 공급이 좀 아직은 미치지 못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을 더 확보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제가 가장 많이 전화를 받는 경우가 유해조수하고 슬레이트, 특히 대부분 우리 환경과 소관인데 방치 슬레이트하고 철거 슬레이트 그런 것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특히 슬레이트 같은 경우는 바람성 물질로 함유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석면이 함유되어 있고 하기 때문에 좀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특히 쓰레기 문제, 총괄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쓰레기 문제. 우리 군민들이 쓰레기를 내버리는 것은 군민 의식 수준이 높아서 쓰레기를 내버리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의식 수준이 낮아서 쓰레기를 내버리는 걸까요? 의식 수준이 높아가지고 공무원들 열심히 치우라고 쓰레기를 내버리는 걸까요? 그건 아니겠죠?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윤수봉 위원   
  계도가 필요할 것 같아요. 지금 동네마다, 특히 혁신도시도 마찬가지고 코아루 쪽도 제가 한번 확인해보면 너무나 많이 쌓여있어요, 쓰레기가요. 그래서 이거를 정말 우리 공무원들이 애쓰는 거 알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계도를 해야 한다고 봐요. 상가 상인들이나 이런 분들 계도를 해줘야 한다고 봐요. 한쪽에다 버리고 저희 의원들한테 민원 넣어가지고 그거 치우고. 
  그래서 지금 자꾸 완주가 도시화되면서 생활민원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 생활민원에 빨리빨리 대처를 해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윤수봉 위원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가요, 국장님?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지금 저도 쓰레기 부분은 좀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치된 쓰레기들도 있고. 저희들이 위탁처리를 하다 보니까 저도 혁신도시도 가보고 봉동도 가보면 어떤 수거 시간이 있잖아요. 수거 시간이 조금 저기하면 그 안에 막 이것저것 다 갖다 분리수거도 않고 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더라고요. 그런 부분은 의식이 문제라고 생각해서 주민들 홍보를 좀 많이 더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홍보를 좀 강화해줘야 돼요. 저희가 길을 걸으면 정말 낯부끄러워서 진짜 못 가겠더라고요. 이거밖에 안 되나, 정말 수준이. 물론 우리의 잘못도 있겠죠. 자꾸 계도를 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고.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우리가 추경을 편성하고도 지금 보면 굉장히 집행잔액이 많이 발생하고 있거든요? 사실 추경이라는 것은 사업을 하다가 불가피하게 예산이 더 수반되는 경우 추경을 우리가 세우잖아요. 보통 보면 이번에 추경이 총괄로 나온 거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만 굉장히 추경에 대한 집행잔액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어요. 그 부분은 어떻게 우리 국장님께서 관리를 좀 하시는가요?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지금 저희들은 작년도에 추경 편성해서 지출잔액도 좀 많이 발생했는데 항상 말씀드리지만 행정이 집행을 하려면 절차가 있잖아요, 절차 밟는데 장기간 시간이 소요하기 때문에. 그런데 예산은 국비나 도비가 시달되면 편성을 해야 할 수밖에 없고 그런데 또 거기에 따라서 행정절차를 일정 부분 가려면 소요가 되기 때문에 참 그게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윤수봉 위원   
  총괄로 보면…….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최대한 저희들이 노력을 해서 최소화시키는 방법을…….
윤수봉 위원   
  알겠습니다. 추경 총괄로 보면 1,800 잡혀 있는데 지출잔액이 340억 정도 이렇게 되고 그러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아무튼 우리 국장님이 좀 다른 부서하고 협업서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챙기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특히 국도비도 마찬가지고 공무원들이 정말 애써서 국도비 확보했는데 1억원 이상이 3번 정도 발생하고 그런 부분들은 상당히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어렵게 우리 공직자들이 중앙에 왔다 갔다 하면서, 도에 왔다 갔다 하면서 국도비를 확보했는데 1억원 이상이 34건 이상 발생한다는 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은 국장님, 다른 부서하고 협업해서 최소화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윤수봉 위원   
  저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윤수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전영선 국장님 이하 과장님 반갑습니다, 유의식 위원입니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드리고요. 회계연도 결산이니까, 앞에서 위원님들이 세부적인 내용을 하셨으니까 결산 부분만 몇 가지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우리 국장님은 예산통이시니까, 내용을 잘 아시니까 세부사항은 실과에서 하는 걸로 하고요. 지금 세입 부분에서 전체 예산이 얼마 정도 되죠, 경제산업국은?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저희가 지금 실제 예산현액으로 잡힌 것은 722억이고요, 실제수납액은 727억입니다. 
유의식 위원   
  실제적으로 증가는 한 5억 정도 되죠?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4억9,700. 
유의식 위원   
  세출은 지금 상당히 많이 잡혀 있어요. 그런데 집행잔액은 얼마 정도 되죠?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지금 집행잔액은 97억.
유의식 위원   
  상당히 많은 금액이 집행잔액으로 남아 있는데 아까 우리 소완섭 위원님도 지적하셨지만 명시이월, 사고이월들이 너무 많아요, 금액들은 거의 100억 정도 되기 때문에. 예산을 다루셨던 분이고 예산을 잘 아시니까 결국 회계는 회계연도 독립 원칙이 있잖아요. 그렇죠?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유의식 위원   
  당해연도에 세워서 당해연도에 소진하는 게, 그게 추계를 잘하는 것이기 때문에. 통상 항상 의원들이 지적하는 내용들이 결국은 예산 편성의 문제냐 집행의 문제냐고 그래요. 국장님께서 어떤 게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사고이월, 명시이월. 예산집행을 잘못한 거예요, 편성을 잘못한 거예요?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예산 편성을 우리가 국비나 도비가 왔는데 거기에 따라서 지방비를 매칭해가지고 예산이 시달되면 거기에 대해서 편성할 수밖에 없고, 사업은 또 해야 하잖아요. 사업을 하다 보면 결국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일정 기간 행정절차가 소요되기 때문에, 항상 집행잔액이 또 남고 그러기 때문에 두 가지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서, 편성을 또 안 할 수도 없고 또 집행을 어떤 것이 되어야만, 집행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야만 또 집행할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입니다. 
유의식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예산의 집행도 중요하지만 편성의 문제가 상당히 많다고 봐요, 실질적으로 계획을 세워놓고 이월시키고 잔액으로 또 이월시키고. 이런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항상 얘기하지만 예산 추계를 잘못함으로써 인해서 올해 할 수 있는 사업들을 못한단 말이죠, 정말 필요해서 하는 부분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은, 집행 부분은 편성에 의해서 집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편성은 곧 추계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국장님?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그렇습니다. 
유의식 위원   
  제가 실과에 가서 다 이 내용을 충분히 질의하겠지만 지금 사회적경제과, 먹거리정책과, 환경과, 농업축산과, 산림녹지과, 많게는 43억, 26억, 30억, 이런 부분들은 이유가 있어서 이월시키고 명시하겠지만 이런 부분은 편성의 문제라고 본 위원은 보거든요? 국장님한테 계속 질문하는 내용은 이런 실과의 문제를 컨트롤 해달라는 의미에서 계속 질문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유의식 위원   
  왜냐면 실과에서, 과에서 개별로도 조율이 안 되기 때문에 전체 컨트롤해서 필요한 곳에서 부족한 예산은 남는 부분으로, 남는 부분은 부족한 부분으로 이렇게 항목을 바꿔서 실질적으로 필요해서 쓰는 것이 적절하기 때문에 국장님한테 계속적으로 질문하는 것이고 계속 요구했던 내용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지금 자체 사업은 저희들이 현재 우리 군 예산 사정도 안 좋기 때문에 자체 사업으로만 추진하는 것들은 거의 집행이 많이 되고 있는 실정이고요, 그다음에 국도비에 따른 사업은 국도비에 대한 지방비 매칭해서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는데 그건 우리 예산 편성 부분하고 좀 조율해서 위원님 말씀을 좀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예산 편성을 잘 하셔야, 실질적으로 SOC사업을 전혀 못하고 있어요. 그런 부분까지 예산을 잘 아시기 때문에 조금 심사숙고해서 계획을 잘 세워주시기를 바랍니다. 
  아까 제가 명시이월, 사고이월 부분은 각 과별로 가서 다시 한번 질의하는 걸로 하고요. 
  마지막 한 가지 더 여쭤보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명시이월, 사고이월 중에 사실은 지적될 사업들이 몇 개 있어요, 국장님. 아시죠?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유의식 위원   
  이 부분들은 실과에 가서 좀 더 세밀하게 질문하고 잘한 것은 잘했다고 하고 잘못된 부분은 지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이해해 주시고요. 좀 더 이 부분 어떤 의도인지 아실 겁니다. 그건 세밀하게 더욱더 검토하셔서 실행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유의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이 질의를 해주셨는데 큰 틀에서 우리 과장님들 다 같이 계시는 자리에서 몇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을 비롯한 과장님들이 각 담당 과에서 최선을 다해서 예산이 서면 집행을 하려고 노력하시는 부분에 부정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위원님들도 쭉 말씀하셨듯이 그런 일들이 얼마나 적극성을 갖고 진행하느냐에 따라서 내용들이 많이 달라질 수 있다, 이렇게 위원님들 입장에서는, 또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이 큽니다. 
  경제산업국에 1억원 이상 이월사업비 항목을 뽑고 그 사업 추진내역을 받아봤는데 경제산업국이 35개예요, 1억원 이상 이월사업으로 넘어간 게. 그런데 대다수가 이월사업으로 넘어간 이유들을 보면 거의 비슷비슷한 내용들이에요. 그런데 우리 유의식 위원님도 말씀하셨듯이 각 부서에서 완주군 행정 차원에서의 진행될 수 있는 일들도 서로 협조가 안 되어서 지연되는 사업들이 이 내용으로 보면 나온다는 이런 차원에서 한 말씀 드리고요. 
  국장님 결산검사를 전문가들, 그다음에 일부는 우리 행정공무원들이 퇴직을 하신 공무원들이 같이 하시잖아요. 그러면 본인들도 과장님으로, 국장님으로 퇴직하시는 분들이 행정의 절차나 행정의 과정을 충분히 이해를 하시면도 지적사항, 개선사항에 대해서 명확하게 잘 기재가 되어있어요. 
  그러면 한 가지 여쭤보고 싶어요, 매년 드리는 말씀이지만. 여기서 결산검사하시는 위원님들이 지적한 거에 대해서 어떤 과정을 통해서 개선 방향을 잡는지 국장님,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올해 2020년도 지적사항이 책자로 위원님들이 발간하셨잖아요, 기재를 해놓으셨잖아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직원들이 어느 직원들까지 이, 전체 직원들이 이 내용들을 다 보시는가, 아니면 과장님들이나 팀장님들까지 보시는가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이 내용에 대해서 숙지를 어디까지 하는가.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이쪽은 전체적으로 직원들도 공유를 하고 있어요, 전체 결산검사 결과가 나오면 과장님은 당연히 알고 있고요, 팀장님 이하 담당자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다 공유되고 있고요. 
  저희는 고민이 항상 이렇게 지적이 매년 나옴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좀 더 노력을 하는 방법 이외에는 여러 가지가 없다는 얘기를 드리고, 저희들이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해마다 이렇게 계속적으로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도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위원장 임귀현   
  국장님 오랫동안 근무를 해오셨으니까 이 결산내용에서 나오는 지적사항이나 결산 의견서가 매년 거의 비슷비슷한 내용이에요, 건수만 좀 다를 뿐이지.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그러면 우리가 집행부에서 최소한 건수라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만든다든가. 그래서 이거에 대한 결산검사의 의견에 따르는 집행부에 어떻게 할 건가에 대한 매년 최소한 로드맵이라도, 안이라도 잡아서 그게 실천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가장 저는 현실적이고 중요하지 않겠느냐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위원님 말씀 맞고요. 저희 부서별로 과장님들도 이월사업이랄지 항상 연초부터 사업별로 다 챙기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까같이 불가피한 사유들, 뭐 행정절차 그런 것 때문에 또 이월사업이 발생하고 그러는데 더더욱 좀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다시 한번 이 부분에 대해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행정에서 어떻게 이걸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뭔가에 대해서 안을 공식적으로 잡아서 전 직원이 다 숙지하고 전 직원이 같은 마음으로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이따 전체적으로 예결위에서도 언급을 하겠지만 그렇게 좀, 관련 경제산업국만이라도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위원장 임귀현   
  그다음에 아까 우리 서남용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음식물폐기물 위탁처리 개선비에서 우리가 2019년도 위탁처리비가 18억9,100만원 들어갔어요, 위탁처리비가. 그런데 수수료 수입에는 4억1,500만원. 그래서 수수료 수입을 잡는 비용이 우리가 위탁처리비로 들어가는 비용에 21.9%로 표기가 되어있고, 2020년도에는 26.8%로 나머지 금액은 다 군비가 투여되고 있는 거잖아요. 
  위탁을 처리할 수 있다는 건 그래도 뭐 다행이고 하지만 군민들한테 어쨌든 비용을 전가해야 이 비용이 다 처리비용만큼 나오는 건데 그러지 못하고 군민들한테 혜택을 주기 위해서 상수도나 하수도도 마찬가지지만, 이렇게 하긴 하지만 이제는 현실화해서 방향을 잡아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음식물 처리비용, 지금 수수료가 2019년, 2020년도 해서 가정용은 47%, 음식점은 75% 정도 인상을 했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인상을 해서 지금 뭐 한 5% 정도 작년도는 좋아졌다는 얘기죠?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또 과다하니 단년도에 많이 올리기도 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 검토를 한번 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장기적으로 이게 어찌 되었든 군민들한테 부담을 드리는 거기 때문에 그걸 완화하기 위해서 한다는 거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지만 이제는 배출하는 분들이 거기에 대한 비용을 부담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차원에서, 또 우리 서남용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장기적인 계획도 또한 함께 더불어서 만들어져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위원장 임귀현   
  그다음에 여러 가지 개선 방향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거기에 특이한 내용이 하나 있어요.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부족’ 이렇게 내용을 잡아놓고 저희가 현장에서 느끼는 내용을 그대로 우리 심사위원님들이 내용을 잡아놨어요. 
  그건 뭐냐면, 지금 2020년도에 101건 접수해서 81건을 지원했고, 2021년도에는 접수가 필요에 의해서 330건이 접수되었는데 올해는 66건만 지원했다고 되어있어요. 농촌에 지금 양파나 마늘 수확기에 여자 인건비가 평상시에 8만원, 9만원인데 지금 계절적으로 12만원이 인상되었어요, 계절적으로. 또 외국인들도 지금 못 들어오기 때문에. 
  그래서 인력난 부분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이 많은데 특히나 요즘 여성인력들이 가정에서, 농촌에서 좀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앞으로 몇 년도 계획 세울 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검토가 필요할 것 같은데,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정확히는 제가 파악을 한번 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현재는 제가 파악하지 못해서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이게 적은 예산을 가지고 정말로 편리한 편의장비로 해서 여성의 노동이나 또 일하면서의 편의장비로 인해서 건강상 유지할 수 있고 이런 부분에서 중요한 사업이니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혹시라도 추경에라도 방법이 있다면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를 건의드리고요.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위원장 임귀현   
  그다음에 ‘성과보고서 오류 사례’라고 해서, 성과보고서.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성과지표를 목표치에 적정성으로 잘 잡아야 되고 해야 되는데 성과지표를 너무 낮게 잡아서, 당연히 %가 200% 넘도록 성과를 내는 사업도 있고 그다음에 전혀 성과를 못 내는, 지표를 잘 못 잡아서 못 내는 사업들도 있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 사업의 특성에 맞게 목표가 달성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 사업비를 세운 사업에 대한 특성에 맞게 성과지표나 이런 것들도 좀 별도로 세워지고 현실성 있게 좀 세워져야 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다른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각 과별로 세부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지만 큰 틀에서 국장님이 국장님들하고 간부들하고 간부회의 때, 이런 때 큰 틀에 방향을 잡아서 진행해야 할 내용들에 대해서 말씀드린 부분이기 때문에, 특히나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계획 대비 실천, 그 실천이 미비된 게 있다면 다음연도에 어떻게 실천할 건가에 대한 계획이 다 같이 전 공무원이 공유하고 인식을 하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진행되지 않겠느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꼭 계획에, 그 실천에 반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위원장 임귀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반갑습니다, 유의식 위원입니다. 애쓰십니다, 국장님. 과장님들이 답변하실 거까지 다 준비하시느라고. (웃음) 예산 결산이니까 한 가지만 더 여쭤보고, 예산을 하셨던 실과장님도 많이 뒤에 계시니까 한 가지만 더 짚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제가 예산 편성의 문제인가 예산집행의 문제인가에 대한 답변을 요했고요. 지금 전체 명시이월비가 우리가 보니까 결산 의견서에 600억 정도, 사고이월비가 230억 정도, 계속비가 200억 정도, 보조금 반납금이 480억 정도를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올해 얼마 정도인지 혹시 알고 계세요?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순세계잉여금이요? 
유의식 위원   
  예. 혹시.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한 250억 정도…….
유의식 위원   
  250억 정도?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250억, 300억 정도. 정확히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유의식 위원   
  사실은 결산 자료에 보면 거의 저희가 한 800억 정도 이렇게 나와 있어요. 이유가 있어요. 그런데 제가 항상 편성의 문제냐, 집행의 문제냐고 묻는 것은 사실은 이런 부분들이 계속 예결산 부분이기 때문에 편성을 잘해서 집행 부분까지 마무리가 되어야……. 실질적으로 잉여금이 남는다는 것은 사업을 적절히 못했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렇죠, 국장님?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그렇죠. 추계를 좀…….
유의식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까지 우리 뒤에 계신 실과장님들 이따 과에서 다시 질문하겠지만, 전체적으로 계실 때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지만 그래서 결산이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충분하게 다시 한번 부탁드리지만 매번 똑같은 지적이 되지 않도록.
  또 보면요, 저희 의회도 많이 변해야 됩니다. 전문위원한테 계속적으로 검토 타당하다고 의견을 내지 말라고 하듯이 결산검사 의견서 보면 타당하다고 이렇게 나와요. 타당하죠. 하지만 그 이후 과정을 얘기하고 타당하다고 해야 되는데 타당하다고만 한다고요. 이건 정말 적절치 않고요, 의무를 다 못한다고, 그러니까 집행부나 의회나. 저희 또한, 본 위원도 열심히 해야 하겠지만 집행부도 이런 부분 계속적으로 똑같은 지적사항이 되지 않도록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유의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서남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남용 위원   
  서남용 위원입니다. 질의라기보다는 결산하고 조금 거리가 떨어질 수도 있는 부분인데 요즘 여러 가지로 지역에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각종 주민들 간에 민원도 많은 부분이고 해서 전체적으로 해당되는 문제라 여기에서 한번 말씀드리고 합니다. 
  잘 알고 계시다시피 갈수록 환경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민감하고 또 환경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 의회에서도 완주군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를 통해서 악취방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보고하도록 이번에 조례안이 아마 확정되어서 본회의에서 의결할 건데 이와 관련해서는 어느 부서를 막론하고, 물론 전반적으로는 우리 환경과에서 주관을 하겠지만 매년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해서 악취로 인하여 발생한 민원 및 그 조치 결과 등을 포함한 악취방지 추진계획을 매년 수립해서 완주군의회에 업무보고 시 포함하도록 악취방지 추진계획 수립 및 보고 조항을 우리가 거기에 담았습니다. 
  또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우리가 모든 것은, 모든 과정은 절차가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감춘다고 해서 감출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보공개를 하도록 조항을 넣었습니다. 그래서 군수는 악취배출사업장, 악취위반사업장, 악취방지 추진성과 및 추진계획 등 관련 정보를 군민이 알 수 있도록 완주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여야 한다라는 조항도 그만큼 우리가 민감하게 생각하고 이 부분을 다뤄야 할 부분이라 각 부서에서 관련된 어떤 사업들이 우리 관내에 설치될 때에는 이런 것 등을 충분히 감안하고, 또 기존에 설치된 곳들이 관리가 안 되는 곳들은 악취방지시설 등을 통해서 악취를 저감할 수 있도록 해주시라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한 가지, 우리가 국가시책이나 이런 것 등등으로 각종 대형 사업들이 군에도 들어오게 되고, 또 이런 것들이 허가권자가 완주군이 아니기 때문에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고 주민들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요즘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등과 같은 사업은 산자부에서 허가권이 있고, 또 군에서는 개발행위나 이런 것 등만 검토해서 협의만 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것들이 지역에 들어왔을 때 우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듣기로는 CO2 발생이라든지 미세먼지, 소음 이런 것 등이 있다고 하는데 이런 것들을 사전에 국책사업에 연결되는 부분이라 충분히 이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라든지, 또 이런 것들을 철저히 우리가 조사하고 연구해서 또 필요하다면 전문가도 유치해서 우리가 설명도 듣고, 또 막연히 반대가 아닌 정말 필요한 사업이라면 우리가 그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서 규모를 좀 축소한다든지 해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은 유치될 수 있도록 그런 관련 정보를 충분히 용역이라도 해서 좀 확보하고 우리 의원님들과 소통도 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알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의원님 의원발의 한 악취방지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최종적으로 의회에서 통과되면 거기에 따라서 조치를 하고요. 
  지금 연료전지 사업 같은 경우는 산자부 허가권이 있고 저희들이 협의해서 최종적으로 통보를 해줘야 허가가 가능하거든요? 이 부분은 사전에 저희들이 인지를 못했는데 지역에서는 사전에 주민들한테도 설명도 하고 그런 것 같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저희 행정동향으로도 안 잡혀서 사전에 인지를 못한 것 같고요. 
  신청 건에 대해서는 주민들 의견도 듣고 저희들 자체적으로 좀 검토해서 어떻게 할지를 좀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물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주민들이 정확한 내용도 모르고 찬성을 한다거나 동의를 한다거나 반대한다거나 이런 상황이 이루어져서 한번 모르는 상태에서 동의를 하게 되면 나중에 그걸 바로 잡는데 주민도 갈등도 많이 생기고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많이 발생되니 국책사업으로 이렇게 예견되는, 예상되는 것들은 우리가 웬만큼 각 부서에서 신경 쓰면 저는 알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완주에 어디에 꼭 유치될 때, 유치된다고 사업계획에 들어왔을 때 그때 확인하면 저는 늦다고 보고 사전에 이런 것들을 중앙부처나 또 관련 기관 등에 문의도 하고, 아까도 얘기했지만 미치는 영향이라든지 사업성 이런 것들을 사전에 철저히 우리가 분석하고 연구해서 지역주민에게 도움 되는 사업은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그렇지 않으면 같이 막아낼 수 있는 그런 관련 정보를 꼭 줘야 하지 않는가라는 차원에서 이렇게 드리는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렇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서남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덧붙여서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금방 서남용 위원님이 말씀하신 이 사업은 사전에 행정 입장에서는 서류가 들어오지 않는 한 사전에 어떤 내용을 공지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건 같이 공감하고요. 단 이번에 우리 팀장님이 의회에 자세하게 내용을 좀, 안을 잡아주셔서 이해가 빨랐다는 말씀드리고요.
  마을에서 한 가지 같이 고민해봐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을에서 사업 신청이 들어오기 전에 공론화가 되고 충분히 그걸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동의서를 받아온 거에 대해서 이게 잘못하면 나중에 그걸로 인해서 마을분들끼리 분쟁이 생기고 문제가 생겨요. 
  그래서 사업이 정식적으로 들어오고 행정을 통해서 지역 의견 수렴을 해오라고 했을 때에 동의가 들어온 것에 대해서 인정을 한다든가 이 부분이 그래야 지역주민들이 충분히 내용을 안 이후에 동의를 하고 반대를 한 내용이 반영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그런데 사전에 이렇게 일부 1대1로 만나서 설명해서 동의서를 받아가지고 오게 되면, 그 내용을 정확히 인지 못한 상태에서 동의서를 해주면 “마을에서 너는 미리 동의를 해주지 않았느냐.” 이렇게 해서 분쟁의 소지가 되어서 마을에서의 분쟁이 생겨버려요. 그래서 그것 또한 기준을 한번 고민해서 잡았으면 좋겠다. 이 말씀에 대해서 첨언드립니다.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일단은 저희들이 마을 동의만 받아가지고 가능한 것이 아니고 이 문제는…….
○위원장 임귀현   
  그렇죠. 그건 여론이니까.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고산면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심각하니 고민해야 할 것 같고요. 대형으로 이렇게 들어오는 것은 굉장히 좀 CO2 발생량이 많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환경에 영향이 저희들도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면밀히 좀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자료를 충분히 검토하셔서 지역주민들이 그 내용에 대해서 알고 공유하고 갈 수 있도록 홍보가 좀 필요하지 않느냐는 이 말씀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제산업국 소관 부의안건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님을 제외한 경제산업국장님과 다른 과장님들께서는 퇴장하셔서 본연의 업무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산업국장 전영선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수고하셨습니다. 
윤수봉 위원   
  정회 좀 하죠. 
○위원장 임귀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9분 정회)


(11시26분 속개)

○위원장 임귀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일자리경제과 소관 2020 회계연도 결산 및 2020 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승인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님은 나오셔서 일괄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반갑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항상 저희 일자리경제과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고 계시는 임귀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저희 일자리경제과 소관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에 대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세입예산입니다. 예산현액은 253억7,655만8천원으로 징수결정액은 248억1,240만3천원이며, 지방교부세는 7,200만원이고, 보조금은 253억455만8천원입니다. 
  예산현액과 징수결정액의 차액 부분은 보조사업 변경내시 미반영에 따른 결산추경의 미반영된 부분입니다. 
  다음은 3쪽, 세출예산입니다. 예산현액은 449억3,487만원으로 그중 지출은 394억2,617만1천원이고, 이월액은 23억2,661만4천원, 보조금 반납금은 15억8,220만원으로 집행잔액은 15억9,988만5천원입니다. 
  다음은 6쪽, 집행잔액 현황입니다. 집행잔액은 31억8,208만5천원으로 보조금 반납금이 15억8,220만원, 보조금 정산잔액이 6억5,312만5천원, 예산절감액이 667만1천원, 계획변경 등 집행 사유 미발생액이 3,429만1천원, 지출잔액이 9억579만8천원입니다. 
  다음은 12쪽, 예산 이용, 전용, 이체입니다. 예산의 이용, 이체는 없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정규직 실직자 단기일자리 지원사업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생계비 지원사업과 특수형태 근로자, 프리랜서 지원사업에 대한 2020년 8월 10일 승인 후 2억8,900만3천원으로 예산 전용하였습니다. 
  다음은 15쪽, 다음연도 이월상황입니다. 명이시월은 총 4건에 23억2,661만4천원을 이월했습니다. 
  다음은 17쪽, 기금결산입니다. 중소기업 육성기금은 2019년도 말 현재액 4억7,672만5천원에서 2020년 840만6천원이 증가하여 2020년도 말 현재액은 3억3,858만2천원입니다. 
  투자진흥기금은 2019년도 말 현재액 11억4,788만3천원에서 2020년 108억2,689만8천원이 증가하여 2020년도 말 현재액은 2억8,273만3천원입니다. 
  다음은 18쪽,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시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입니다. 총 8건이 지적되었으며, 추후 예산의 성립 및 변경, 사업 집행 시 심도 있게 검토하여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7쪽,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소상공인 특별지원사업 추진을 위하여 2020년 4월 7일 7억9,620만원을 승인 받아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에 6억9,260만원을 지출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저희 일자리경제과 소관 2020 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및 기금결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귀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020 회계연도 결산 및 2020 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승인안에 대하여 질의가 준비된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윤수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수봉 위원   
  과장님, 팀장님들 반갑습니다. 올해 특히 우리 오인석 과장님과 우리 팀장님들 고생 많으셨고요. 우리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아까 서남용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약 500억 정도 되고요, 또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되어서 약 400억 이상, 그다음에 사용후 연료전지 기반구축사업으로 195억, 총 한 1천억원 정도의 국가예산을 확보도 했고 하는데, 앞으로 간략하게 우리 수소 관련해서 로드맵을 잠깐 짧게 한번 말씀해 주세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먼저 수소산업 진행 상황, 진행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2019년도 12월에 국토부에서 수소시범도시가 선정되어서 300억가량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잘 아시겠지만 수소시범도시사업은 경제와는 상관 없이 주거와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수소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주민생활에 관계되는 그런 교통과 주거에 관한 사항입니다. 
  그다음에 본격적으로 수소산업에 대해서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올 3월에 500억 사업을 공모 선정해서 100㎾ 이하에 모든 연료전지에 대해서, 수소용품에 대해서는 우리 완주군에 와서 용품에 대한 실증과 인증을 받아야만 시장에 사용할 수 있는 그런 토대를 저희가 마련했고요, 그다음에 이 연료전지가 수명을 다하거나 기본 용량이 떨어질 때는 연료전지 재활용하는 그런 사업을 우리가 또 산자부에서 공모를 통해서 확보했고.
  저희가 한 가지, 100㎾ 이상에 대해서는 연료전지가 있습니다. 저희가 가스안전공사에서는 하는, 산자부 가스안전공사에서 하는 사업은 100㎾ 미만이고 100㎾ 이상에 대한 가정용이나 발전용으로 하는 데는 공모가 있을 예정인데 그것까지만 한다면 우리가 수소연료전지 생산과 사용후 연료전지에 대한 모든 인프라가 다 구축될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이런 사업을 저희가 하다 보니까 우리 테크노 2단지에 수소 관련 기업들이 문의가 있고 수소산업에 대한 이미지가 제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욱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과장님, 팀장님들 애쓰셨고요. 어떻게 보면 그랜드슬램 달성할 수 있도록 마지막 부분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윤수봉 위원   
  이어서 결산에서 지금 국도비 반환금 1억원 이상 해서 한 몇 건 정도 있어요. 그렇죠, 과장님?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그렇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런데 그중에 금액이 가장 큰 것이 8억 정도 되는데 코로나19 희망일자리사업이라고 해서 반환금이 8억 정도가 있어요. 어떤 장단점이 있고 또 반환금이 한 8억 정도 되는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2019년도에 시작된 코로나19가 2020년도에 지역경제나 소상공인에 대한 압박이 많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업이 희망일자리나 소상공인 지원책이나 이런 게 2020년도 하반기에 정부에서 결정이 추가…….
윤수봉 위원   
  2020년도 하반기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이 반납한 것도 있지만 이월되어서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왜냐면, 2020년도 4분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급은 2021년도 2월이라 1분기에 지급하기 때문에 반납이라고 볼 수 없고 이월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이월이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그러니까 교부 시기가 7월, 8월, 늦으면 10월까지 되기 때문에 2021년도 상반기에 지출하는…….
윤수봉 위원   
  그렇죠. 그럴 수 있는데 제가 주의 분들 보면, 여기 보면 정부 긴급 추진사업으로 모집 대상 취약계층 우선, 사업 기간의 중복으로 구직 수요가 저조라고 되어있는데 이게 중복도 있을 수 있지만 또 몰라가지고 구직을 못하는 분도 많이 계세요, 사실은. 누구라고 말할 수 없지만 제가 아시는 분들도 집에 계시는 분들도 있고. 그런데 제가 그거를 일일이 설명해줄 수 없고. 
  그런데 이런 홍보도 사실 읍면을 통해서 홍보를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굉장히 집에 계시는 사업주들도 많아요, 지금요. 보면은. 그런데 그런 분들이 사실 취업을 해서 최저임금 정도는 받을 수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요. 한 18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 받을 수 있는데 그렇게 못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좀 있더라고요. 여기에 대한 대책도 좀 강구해야겠더라고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위원님들 말씀 잘 알아듣겠고요. 작년 같은 경우는 정부 지원책이, 정부 예산이 많이 내려왔습니다, 솔직히.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에 일자리가 없어서 일을 못했다는 것은 아니고, 올해는 상당한 액이 줄어가지고 실질적으로 올해는 일자리가 작년에 비해서 50% 이상 없어졌기 때문에 아무래도 일자리 찾기가 좀 힘든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올해부터는 각 읍면에도 일자리 관련해서 자리를 마련하고 공공근로 희망일자리를 배치해서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장회의나 부녀회장 회의에 더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적극적으로 좀 활용하고, 특히 또 이것도 있더라고요, 아파트다 보니까 이장들이 한계가 있긴 있어요. 요즘은 아파트도 문도 잘 알 열어주고 그러기 때문에 한계가 있는데 어찌 되었든 아파트도 공문을 보내서 아파트에서 집에 계시분들도 좀 홍보할 수 있도록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월사업 중에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기타보상금 5억5,200 정도가 되거든요? 그 내용을 한번 설명해 주시죠, 바로.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이 2020년도 4분기 지원하는 분입니다. 4분기 12월까지 해서 서류를 내면 저희가 중기부하고 검토해서 지급이 2021년 2월에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이월시켰다가 2월에 전부 지원한 예산입니다. 
윤수봉 위원   
  어떻게 보면 꼭 이게 이월되어가지고 지급하기 때문에 큰 이상은 없겠고만요, 보면.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이 사업상 성격이 2020년 12월까지 지급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고 2021년도 상반기에 지급할 수, 2020년도 4분기를 2021년도 상반기에 지급하는…….
윤수봉 위원   
  상반기 한 5월이나 6월까지 잡아서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그런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윤수봉 위원   
  알겠습니다. 특히 우리 소상공인들 굉장히 어렵고 이런 부분들 적극적으로 우리 과장님, 팀장님들 업무에 있어서 임해 주시고 집행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좀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알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윤수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소완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완섭 위원   
  안녕하세요? 소완섭 위원입니다.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항상 수고하신다는 말씀드리고요. 자료 7페이지 보면 집행잔액 발생 사유에서 영세 소상공인 지원이 잔액이 많이 남았어요. 7페이지 보면 위에서 셋째 줄. 2천만원 중에 한 1,640만원 정도가 남았는데 집행이 안 된 사유 좀 한번 설명해 주세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이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코로나가 우리가 처음으로 접하다 보니까 지원책이 정부에서 이렇게, 이런 말씀드리긴 좀 그렇지만 종료가 아주 많이 되었는데 보통은 수요를 파악해서 예산을 세우는데 이 코로나는 긴급히 지원해야 되고 또 처음 하다 보니까 예산을 먼저 확정해놓고 사업을 받다 보니까 수요 예측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없어서 지원을 안 한 게 아니라 지원한 것만큼은 했는데 수요 예측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먼저 예산이 확정되고 그다음에 찾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소완섭 위원   
  이건 코로나하고 상관없이 작년 예산에 서 있던 것 같은데요, 2천만원? 팀장님! 코로나 예산이 아닌 것 같아요, 이것은.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소상공인처럼 이차보전 지원금인데요, 이자 차액을 지원해 주는 건데, 중기청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소완섭 위원   
  아, 중기청에서 해가지고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저희 국비는 전부하고 군비는 좀…….
소완섭 위원   
  그러면 지금 중기청에서 해주면 소상공인 지원 예산이 필요 없다는 건가요, 이자 보전해 주는 것이?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저희는 한 번 더 따져봐야 되고, 왜냐면 지금 코로나 때문에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이 많이 생겨서 군비를 절약하는 희망일자리 같은 게 이런 게 또, 또한 지역사랑상품권도 당초에는 군비로 많이 지원했었는데 중앙부처에서 국가예산으로 많이 내려올 때 저희가 군비를 많이 절약하는 시스템으로 가고 있습니다. 
소완섭 위원   
  올해 소상공인 조례를 또 새로 만들었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된 만큼, 물론 중기청에서 계속 지원해 주면 좋겠지만 실질적으로 그렇게 감안해서 예산을 좀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아마 내년 예산 세울 때쯤 되면 국비가 줄어들 걸로 생각이 됩니다. 결국은 다시 군비하고 도비로 이렇게 지원해야 되는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리고 8페이지 보면 일자리센터에서 집행잔액이 많이 남았거든요? 지금 일자리통합센터가 작년에 했잖아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그렇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예산이 절감된 내용인가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일자리센터도 저희가……. 예를 들어서 국비를 저희가 행자부에서 3억을 땄는데 지방비 매칭한 부분도 절약했고 그다음에 코로나로 인해서 행사 같은 게 많이 줄었습니다. 대면행사를 줄였기 때문에 좀 줄였고, 물론 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만듦으로 해서 좀 절감된 부분도 있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리고 29페이지 보면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많이 추진했어요, 작년에. 고산 구시장, 미소시장, 삼례시장 했는데, 봉동까지 해가지고. 저희들이 누누이 말씀드리는 거지만 재래시장에 대해서 언제까지 계속 지원해 줄 수가 없잖아요. 물론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보전이랄까 그런 것도 필요하겠지만 현대 시대의 흐름에 따라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과장님의 계획 한번 잠깐만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저희가 시장에 대해서는 시장경제에 맞췄어야 되는데 정부에서도 재래시장을 살려야 된다는 취지에서 그동안에 인프라 사업, 뭐 시설 개선이나 이런 게 굉장히 많이 투입이 되었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이게 현대 시장 상황이 대형백화점이나 대형마트도 지금 손해 보는 입장, 온라인쇼핑으로 많이 저기하는 상황인데 여기에다가 무작정 시설 개선을 투입할 수 없고 역량강화나 시설 보수, 유지 이 정도로 해서 소규모 예산을 투자해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완섭 위원   
  어쨌든 간에 전통시장이 또 우리 지역 농민들이나 상인들한테 굉장히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방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 기본적으로 많은 금액에 시설 투자보다는 역량강화를 하셔가지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대형 시설 개선이나 이런 대형 투자는 저희가 가능하면 지양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리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데요, 현재 전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저도 일자리사업에 대해서는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청년들한테 장기적으로 직장으로 잡을 수 있는 그게 되어야 하는데 지금 일회성으로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현재 진행되는 사항하고 앞으로 계획 좀 잠깐 설명해 주세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진짜 어려운 게 지역 청년들에 대한 일자리 제공하는 사업 같습니다. 누구나 아시겠지만 저희가 제공하는 사업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안정적인, 저희가 말하는 평생직장 이런 개념이 많이 희박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지원해 놓고 또 이직률이 많고 더 좋은 일자리를 위해서 찾아가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이 사업은 좀 추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나마 그렇더라도 단기간이라도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우리가 개선을 더 하고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물론 청년일자리 하다가 더 좋은 일자리로 가는 건 더 좋은 일이에요. 그런 것까지 어쩔 수 없겠지만 실질적으로 보면 일회성이라든지 국비나 군비가 지원되니까 그냥 쓴다든지 그런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좀 효율적으로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그런 부분에서는 저도 좀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그런 부분이 단기성 일자리, 면피성 일자리가 되지 않도록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소완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반갑습니다.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애쓰신다는 말씀드리고요. 유의식 위원입니다. 결산이니까 아까 앞에서 말씀했던 부분은 중복은 피하고요. 지금 실질적으로 예산 관련 부분이니까 총예산이 310억 정도 해서 집행잔액이 한 16억 정도 남았어요. 과장님 그렇죠?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그렇습니다. 
유의식 위원   
  사실은 사업 건수에 비해서 미비하고 전체 금액이 하다 보니까 많은 것 같은데 이것도 똑같은 부분이에요. 거의 16억 정도면, 결국 이 부분을 추계를 잘했으면 우리가 매년 SOC사업을 하는 거에 대해서 두 곳 정도는 할 수 있는 그런 금액이란 말이죠. 과장님 그렇죠?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유의식 위원   
  지적하기 위한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집행잔액이 좀 있는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 같은 경우 있는데 거는 말했듯이 예산을 세워놓고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까 국비가 내시가 되고 도비 내시되고 지방비 매칭해서 사업을 해놓고 사업을 찾다 보면 그만큼의 지원 대상이 없는 경우도 있고, 그다음에 지역사랑상품권 같은 경우도 1억이 넘는데 7월에 지역사랑상품권이 발행되어서 처음으로 국비가 지원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한 10억 정도가 그렇게……. 2019년도 같은…….
 ○ 유의식 위원
  과장님 실질적으로 주민들하고 밀접한 관계있는 사업을 많이 하시다 보니까 강론으로 보면 많지 않아요. 제가 총계적인 부분에 총론으로 말씀드리기 때문에 억울할 수 있지만 결과론적으로 위원으로서는 이 부분을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지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좀 더 촘촘히 편성할 수 있도록, 좀 더 각별하게 주의하시고 이런 부분이 잔액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부탁을 드리기 위해서 제가 질의를 하는 겁니다. 그렇죠?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그 부분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앞으로 2021년 본예산 편성할 때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 더 검토해서 집행잔액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사실은 똑같은 얘기예요, 결론적으로 가면, 결산 때 가면 국도비 집행잔액 과다발생, 예산 미집행 사업비, 이월사업비 과다발생, 똑같은 연도 계속 반복적으로 일어난 일들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그렇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런데 이게 하나의 과정으로 끝나면 안 되고, 아까 국장님한테 말씀드렸지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반복적으로 이런 일들이 조금씩 점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사실은 과장님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그 부분에 대해서 하여튼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결국 아까도 얘기했듯이 예산 편성의 문제냐, 집행의 문제냐인데 편성을 꼼꼼히 하면 집행 부분은 압축해서 조금 잔액 부분이라든지 이월 부분이 적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으로 생각했을 때 앞으로의 내년도 또 준비하는 기간이지만 그런 부분에 어떤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저희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예산의 편성이 더 문제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하고요. 저희가 나름대로 도비가 내시되었을 때 도비도 좀 과다했을 때는 삭감하도록 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게 잘 실행이 안 되고 그러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촘촘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러니까 도에서 어떤 매칭사업 부분도 아닌 거에 대한 우리 지방자치, 항상 제가 말씀드리지만 지방자치 의견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필요 없는 국비 사실은 받는 게 장땡이 아니라는 말이죠. 그래서 필요 없으면, 한번 받아서 계속적인 금액이 들어가 투자할 것 같으면 사실 안 받는 게 좋아요, 관리비가 더 많이 들어가면. 그래서 이런 부분까지 실질적으로 잘 판단하셔서 사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그런 부분 더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어차피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상당히 과다하고 조례도 했고 여러 가지 지원책을 강구해달라고 여러 가지 주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정 부분 하고 계시지만 실질적인 도움은 피부에 와 닿지 않다고들 얘기해요.
  결국 이분들이 너무 어려워서 보증금을 다 까먹기도 하고 큰 데 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이분들이 막다른 골목에 몰려가지 않도록 일정 부분 일자리경제과에서 역할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생각하는데, 과장님 의견은 어떠십니까?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그 부분은 군수님께서 지시하신 바가 있습니다. 영세 소상공인에 대해서 국가나 도 지원책 말고 완주만의 이렇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한번 강구하라는 지시가 있어서 지금 잡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유의식 위원   
  저희가 조례도 만들었고 5분발언을 통해서 촉구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미루지 마시고 즉각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단 검토는 하셔야죠. 그래서 어떤 게 시기적절하게 필요한 것인가 잘 판단하셔서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유의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소완섭 위원   
  저 간단하게 한 번만. 
○위원장 임귀현   
  소완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완섭 위원   
  방금 군수님께서도 소상공인 대책을 강구하신다고 그랬는데 대책이라는 것은 결국 예산이잖아요. 그런데 예산이라고 하는데 예산을 하다 보면 실질적으로 안 가도 될 예산이 많이 있어요. 그러니까 막연하게 군수님께서도 예산 대책을 강구하라고 하지 마시고 실질적으로 집행 안 되어도 되는 금액들은 과감하게 좀 정리해야만 가능하지, 하고 싶은 거 다하면서 어떻게 이렇게 대책을 강구하겠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과장님도 말씀해 주셔야 되겠지만 근본적으로 지금 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힘들어요. 그래서 이런 것들도 아무튼 대책을 강구하라고 했겠지만 그에 따른 준비도 해야 되지 않나 싶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좀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일몰 사업이나 이런 사업들에 대해서 정리하고 예산의 효율성을 더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결국은 우리가 기본적으로 주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사업을 줄여가지고 하면 안 돼요. 실질적으로 지금 우리 완주군 형편이 어려운데 계속적으로 문화 같은 쪽에만 집중하다 보면 기본 다른 걸 할 수가 없어요. 
  저희도 예산을 보면 가장 우리가 많이 보는 게 문화 쪽인데, 다른 부분들은 다 주민들 피부에 와 닿는 거니까 그런 부분들은 삭감을 안 하는 편인데 그러다 보면, 저희도 보면 막상 예산을 줄일 데가 없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5분 발언도 했지만 과감하게 좀 혁신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렇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알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소완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서남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남용 위원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애쓰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또 아까 국 전체적으로 말씀드렸지만 대부분 제가 성과를 냈다고 한 거 보니까 대부분 일자리경제과 성과더라고요. 다시 한번 애쓰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고맙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리고 아까 전체적으로 말씀을 드렸으니까, 또 간단하게 한두 가지만 우리 팀장님들 계시니까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에도 결산검사 때 과장님 여기 계셨던가요, 이 자리에?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그렇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렇죠?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서남용 위원   
  작년도에 계속 반복되는 것이 이월사업비, 국도비 반환금, 집행잔액이 이 부분이 계속 반복되잖아요. 그래서 작년에 말씀하시기를 연중 계획 세워서 팀별로 진행 상황을 확인 좀 해달라고 했더니 과장님이 알았다고 답변했거든요? 그 뒤로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렇게 좀 했나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아까 국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희 예산에 대해서는 신속집행에 대해서 굉장히 추진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집행잔액이라는 것이 결국 신속집행의 연장선이라고 보기 때문에 저희가 2주에 한번 정도는 계속해서 이렇게 짚고 있습니다. 팀별로 집행 실적을 따지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물론 신속집행이 이루어져야 하는 건 전체적으로 커버가 되는 부분인데 그중에서도 특히 어렵게 확보한 국도비 반납은 다른 어떤 예산보다도 우리가 더 완주군에서 효율적으로 써야 될 부분이 맞잖아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그렇습니다. 
서남용 위원   
  지금 보니까 1억원 이상 2020년도에 보조금 집행잔액 현황을 보면 총합계 내면 아마 12억?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11억8천입니다. 
서남용 위원   
  그러니까 12억 정도 돼요. 그 부분 말고도 추가로 금년에 어느 정도 더 국도비가 반납된 걸로 보고 계세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올해 국도비 반환한…….
서남용 위원   
  2020년 기준. 결산 기준.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아까 말씀드렸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서 조금 반납이 있고, 그다음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한 것은 이월해서 계속 썼기 때문에 그거는 반납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소상공인 요금도 지방비를 조금 더 다음에 지불했기 때문에. 
서남용 위원   
  하여튼 1억 이상 이런 사업 말고도 1억 미만의 사업들도 약 11억 정도 국도비가 반납되었어요. 대부분 국도비 반납금이……. 자료를 제가 조금 잘못 봤네요. 전체적으로 해서 한 15억8천 정도가 국도비 반납이 되었습니다. 물론 과장님께서 작년에 결산검사 이후로 연중 계획 세워서 팀별로 잘 진행을 해주신 덕분에 보니까 이월액, 그다음에 국도비 반납 그리고 집행잔액 중에 어느 부분은 좀 개선되었다고 보시는가요, 금액이나 비율로 봤을 때 전년도 대비해서?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전년도 대비해서 좀 잘못된 게 집행잔액 반납이 있는데 아까 말씀드렸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예산이 먼저 확정이 되고, 그러니까 국도비가 내시되어서 지방비를 매칭했는데 실제로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까 그만한 사업량이 없기 때문에 이런 건 좀 반납이 많았다고 봅니다. 
서남용 위원   
  보니까 지금 다음연도 이월액이나 집행잔액 부분은 전년도에 비해서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물론 아까 말씀드린 기존에 없던 국도비가 새로 생겨서 군비를 절감하고 이런 차원에서 제가 보니까 반납금이 전년도 비교해서 약 9억 정도 이렇게 늘어났어요. 물론 여러 가지 사유는 있겠지만 이런 부분 철저히 확인하시고 가능한 집행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이런 모든 부분들은 과장님이 전체적으로 총괄을 하고 계시지만 각 부서에서 팀장님들이 그만큼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저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정기적으로 예를 들어 분기에 한 번이라도 조기집행 관련되어서 분야별로 이월액이나 그다음에 국도비 반납 그리고 집행잔액이 발생되지 않도록, 만약 그럴 요인이 사전에 발견이 되면 추경을 통해서 꼭 필요한 다른 사업에라도 활용될 수 있도록 추경에 반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아까 전체적으로 말씀드렸듯이 금년에 2021년 결산에서도 다음연도 이월액이나 그다음에 국도비 반납 그다음에 집행잔액 이것들을 팀별로 확인하고 연초에 좀 계획을 세워서 그게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서남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리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질의를 해주셨고요, 지난번에 국장님 계실 때도 종합적인 부분으로 말씀드렸는데 어찌 되었든 일자리경제과가 앞으로 완주에 큰 사업들을 전개해서 미래의 완주 발전을 위해서, 또 완주 세수를 위해서 애쓰신다는 말씀드리고, 또 앞서서 일을 진행하다 보니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서 잘 진행해 주심으로 인해서 고맙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2020년도 추경예산에 대한 집행잔액이 과다발생, 이렇게 해서 일자리경제과가 여러 개가 돌출되었어요. 그중에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은 지금 어떤 사업으로 진행되었는지. 예산집행 안 된 이유가 뭐죠?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산집행이 안 된 게 아니라 아까 말씀드렸지만 사업 성격상 2020년 4분기 지원사업은 2021년 1/4분기에 지원을 했기 때문에 그 사업 성격이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성격상 이월할 수밖에 없었다는 말씀이죠?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위원장 임귀현   
  그다음에 신중년일자리센터가 지금 통합되면서 어떤 사업은 사업 집행이 되고 전혀 사업 집행이 안 된 예산이 있는데 이거에 대한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네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일자리 서비스사업인데 저희가 신중년일자리에는 자격이 있습니다. 농촌지도라든가 지역주택개량이라든가 자격이 있는데 자격이 엄격하다 보니까 지원자를 저희가 확정을 못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노력해서 찾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지금 계속 이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계시는 거예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자료로 해서 민원이 하나 지금 접수가 되었는데요, 신중년 퇴임하고 이런 분들 맞춤형 교육센터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에요, 교육센터. 그 자료를 별도로 이따가 드릴 건데, 지금 그런 사업이 혹시 가능한가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저희 일자리지원센터에서 그 사업이 이번에 자격증이나 퇴직자들을 위해서 그 자격증이나 그 취업반에 대해서 지금 예산이 서 있고 모집해서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위원장 임귀현   
  그러면 그걸 지금 하고자 하는 팀하고 하신분하고 사업부서하고 서로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방안도 있어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위원장 임귀현   
  그건 별도로 이따가 말씀드리는 걸로 하고요. 
  아까 말씀드린 지역에 지금 고산에 사업을 하겠다는 부분에 우리 김태원 팀장님이 자세하게 자료를 갖고 오셔서 저희는 봤습니다만 이거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 생각은 방향성을 어떻게 잡고 계시는가 좀 설명을 듣고 싶어요.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팀장님이 어제 의원님들께 설명을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 사업에 대한 이렇게이렇게 하겠다는 계획서를 금요일에 가지고 왔습니다. 금요일에 가지고 왔는데 보니까 고산면 화정리 오덕사 부분에다 이렇게 하는 걸로 되어있는데 그 오덕사하고 화정리 주민들 한 10명 정도 동의서를 받았더라고요. 
  그래서 잘 아시겠지만 도시가스를 연결해서 수소를 생성시켜서 수소로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수소 생산하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전기분해하는 것은 친환경이고 도시가스 하는 거는 소음하고 분진하고 CO2가 있다고 했는데 소음에 대해서는 그렇게 걱정할만한 부분은 아닙니다. 분진도 없다고 보는데 다만 CO2가 과다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그 사람들이 왔을 때 이게 CO2라는 것은 그 동네일도 그렇겠지만 고산면 전체의 일이다, 고산면 전 주민에게 설명하고 이렇게 장단점을 소개하고 주민설명회를 받은 다음에 공고를 해야지, 일부 입구에 있는 화정리 주민들만 받는다고 보면 그건 말이 안 된다고 해서 일단 해줬고, 저희들이 그거 관련해서 반대도 하고 지금 운영되고 있는 데도 있고 하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리스트를 빼가지고 언제든지 그런 자료는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지역의 여건이 성수되고 그런 다음, 저희가 허가권은 없지만 그런 의견을 충분히 듣고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과장님 이 말씀을 왜 또 과장님한테 직접 드리느냐면, 사업을 하고자 하는 분이 설명하는 내용하고 그걸 정확히 그 사업에 대한 특성을 얘기하는 거하고는 사업을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다르다고 봐요, 설명하는 내용이.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어느 마을, 한 마을에 국한되는 게 아니고 또 지역분이 지역의 소득사업으로 진행을 한 것도 외부에서 와서 사업을 해야 되는 거고, 그 용량으로 보면 완주군에 가스를 쓰고 있는 전체량의 3분의1 정도를 한 곳에서 사용한다고 되어있어요. 
  그렇다면 이게 많은 양이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저희들한테 자료 이외에도 더 특별히 준비를 해야 될 내용이 있다면 그런 내용들을 지역에 사업하는 분들이 설명도 필요하지만 행정 차원에서의 정확한 내용에 대해서 공지를 하고 설명을 해줘야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는 부분에서 드리는 말씀이니까 그 부분은 잘 업무적으로 파악하셔서 내용을 모르고 진행하는 일이 없도록 이렇게 좀 진행해 주시기 바라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사전에 이 동의서 받은 부분에도 어떻게 해야 될 건가도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하여튼 그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CO2 발생량이랑 도시가스 소비량 이런 부분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저희가 작성해서 고산면에 통보하고 의견 청취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행정에서 공식적으로 이장님 회의나 이런 걸을 통해서 설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충분히 공지를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큰 틀에서는 매년 반복되는 것이고 또 아까 말씀드렸지만 심사를 하시는 분들이 정확히 분야, 분야에 개선 방향까지 다 제시해줬기 때문에 이 결산에 대해서는 그거에 대한 앞으로의 변화를 어떻게 가고 방법을 어떻게 모색해서 실천에 옮길 거냐가 중요하잖아요, 기 사업에 대해서 하는 거보다는.
  그래서 앞으로 군 전체적으로라도 방향도 필요하지만 과에서, 또 계에서 어떻게 그 사업 특성에 맞게 계획을 잘 세워서 실천할 건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오인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일자리경제과 소관…….
  혹시 예비비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일자리경제과 소관 2020 회계연도 결산 및 2020 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8분 정회)


(13시30분 속개)

○위원장 임귀현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사회적경제과 소관 2020 회계연도 결산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안형숙 사회적경제과장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안녕하십니까?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반갑습니다.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항상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임귀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사회적경제과 소관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사회적경제과 팀장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유상훈 소셜굿즈팀장입니다. 지정숙 도시공동체팀장입니다. 최은아 마을공동체팀장입니다. 이정숙 청년정책팀장입니다. 
  사회적경제과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 심사안은 일반회계만 해당됩니다. 
  다음은 1쪽, 세입·세출 결산 총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입니다. 예산현액은 23억2,361만4천원으로 전액 보조금입니다.
  다음은 3쪽, 세출예산입니다. 예산현액은 81억973만8천원으로 지출액 72억1,117만9천원, 이월액 1억6,982만2천원, 보조금 반납금 2억909만7천원, 집행잔액 5억1,964만원입니다. 
  예산 이용, 전용, 이체내역은 예산 전용 총 1건에 5천만원이며, 예산 이용과 이체는 없습니다. 
  다음연도 이월사업비입니다. 명시이월 1건, 2327만2천원이 있으며, 사고이월 2건, 1억4,654만9천원이 있습니다.  
  다음은 5쪽, 세입·세출 결산 세부내역입니다. 세입과 세출은 1쪽 총괄에서 설명드렸으며, 바로 이어서 6쪽 하단 집행잔액 현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집행잔액 현황입니다. 집행잔액은 총 7억2,873만7천원으로 보조금 반납금 2억909만7천원, 보조금 정산잔액 1억4,247만3천원, 예산절감액 3,287만8천원, 계획변경 등 집행 사유 미발생액 914만원, 낙찰차액 90만원, 지출잔액 3억3,424만9천원입니다. 
  다음은 7쪽에서 8쪽, 집행잔액 발생 사유 내역입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서 4,177만1천원이 발생하였으며, 아파트 르네상스사업 7,608만9천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공동체행사 추진이 어려움에 따른 집행잔액 등이 발생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예산의 이용, 전용 및 이체 상황입니다. 예산 전용 총 1건, 5천만원으로 2020 사회적경제 박람회 예산에서 혁신도시 기획비 지원사업으로 소셜굿즈 혁신파크 설계용역비 5천만원 전용하였습니다. 
  이어서 10쪽, 다음연도 이월상황입니다. 명시이월 총 1건, 2,327만2천원으로 소셜굿즈 혁신파크 조성 설계용역사업에서 사업 기간 부족으로 명시이월 편성하였습니다. 2021년 신속 추진하여 6월 중 집행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사고이월은 총 2건, 1억4,654만9천원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일자리 창출사업에서 6,734만9천원 사고이월 편성하여 올해 1월 집행 완료하였고, 전북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에서 7,920만원을 사고이월 편성하여 올해 3월 집행 완료하였습니다. 
  이어서 11쪽, 기금결산 사회적경제육성기금입니다. 2020년 말 기준 현재액 10억9,157만7천원으로 전년 대비 546만2천원이 감되었습니다. 
  다음은 12쪽,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시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입니다. 
  첫 번째 사항은 세출예산의 과도한 이월처리입니다. 명시이월 1건, 사고이월 2건이 발생하였고, 지적해 주신 명시이월 1건은 당해연도 사업 일정에 따라 신속 추진하여 상반기에 최대한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사고이월 2건은 올해 3월에 집행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각종 기금의 비효율적 운영개선입니다. 사회적경제육성기금은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자 수익금의 재원에서만 지출이 가능합니다. 2020년 기금예산 2,500만원 중 2,400여 만원을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농촌체험휴양마을 특별지원사업 등으로 집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금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13쪽에서 14쪽은 보고서 내용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하여 설명을 마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심사 과정에서 질의해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임귀현
  과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차분하게 설명 잘 해주신 거에 대해서 애쓰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우리 팀장님들 이하 팀원 여러분들 항상 애쓰시고 고맙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질의가 준비된 위원님부터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과장님께서는 성실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소완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완섭 위원   
  안녕하세요? 소완섭 위원입니다.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만 드리고요. 집행잔액에서 국도비 반환액이 예산 3억 중에서 1억4,500만원이 잔액 발생했는데 어떤 내용인지 잠깐만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8페이지.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저희 국도비 반환내역은 일단 2억900만원에 대해서 반환을 하고 있는데요, 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저희가 청년들이 가변성이 있다 보니까 직장을 다니다 그만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잔액이 발생하다 보니까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저희가 국도비 반환금액이 생겼을 때 추경으로 선정해서 그거를 국도비로 다시 반환을 하게 되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는 도에서 고지서를 저희한테 발급을 해주셔야 됩니다. 그런데 그 고지서를 발급해주는 시기가 조금 더 늦어지다 보니까 그 잔액이 발생되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도에다 이번에 조금 강력하게 말씀드렸습니다. 빨리 좀 고지서를 발행해 주셔서 저희가 예산이 이렇게 집행잔액으로 남지 않게 좀 해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소완섭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국도비 반환이 금액이 많고 적고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보면 국비하고 군비 매칭사업으로 해가지고 흔히들 다 집행하려고 하는데 불필요하다고 보면 우리 군비나 국비 절감 차원에서도 과감하게 반납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고 저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거든요? 
  그리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데 올해 사업성과가 좀 어땠나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금 3년 차 저희가 지속적으로 하고 있긴 한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지금 코로나 때문에 사실은 청년들이 일자리가 더 어려운 상황이긴 합니다. 그런 시기에 있어서는 청년들한테 일자리를 줄 수 있다는 게 기회가 될 수 있어서 조금 더 효과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소완섭 위원   
  이직률은 얼마나 되나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이직률은 적어도 한 20, 30% 정도는 되고 있습니다. 
소완섭 위원   
  보면 요즘 청년들이, 젊은 사람들이 보면 우리나라가 일자리가 없어서 일이 없는 거 아니잖아요. 사람의 눈높이가 너무 높아지다 보니까 굉장히, 어느 정도 급여나 그런 부분에 만족을 못하다 보니까 취직을 못하는데 청년일자리도 마찬가지예요. 
  앞 시간에도 말씀드렸지만 실질적으로 이게 내 평생직장이 될 가능성이 있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고 1회용으로 어떻게 보면 아르바이트 식으로 하다 보니까 제가 처음부터 청년일자리정책은 굉장히 부정적이었는데 그런 부분이 해결이 안 된다고 보면 앞으로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계속 이렇게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다른 대책이 필요하지, 이 공모사업이 국비가 매칭사업이라고 해서 다 받아야 된다는 그거는 아니에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위원님들이 처음부터, 이게 한 3년 정도 되었잖아요. 계속 요구한 사항이니까 실질적으로 진짜로 평생직장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연결시켜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리고 여기는 보면 예산은 전체적으로 명시이월이 한 5억 정도 되었는데, 좀 살펴보면 예산집행 잔액이나 국도비 반환 같아서 효율적으로 개인적으로 볼 때 잘 집행이 잘된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소완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윤수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수봉 위원   
  우리 과장님, 팀장님들 반갑습니다. 안 반가워요? 반갑죠? (웃음) 식사하시고 굉장히 수고 많으신데요, 몇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아파트 르네상스사업 집행잔액 7,600 정도가 잔액이 발생을 했거든요? 코로나로 인해서 공동체 활성화가 어려운 여건에서 있었다는 건 알고 있는데, 그리고 다른 과목에 비해서 집행잔액 좀 많이 남았어요. 한 7천 정도면 사실 뭐 사회적경제과가 우리 과 중에서 거의 많지는 않은 수준이고 적은 예산으로 저는 효율적으로 운영한다고 보고 있거든요? 보고 있는데, 르네상스사업이 가장 집행잔액 많은 것 같아요. 간략하게 설명 한번 해주시고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위원님 말씀대로 도시공동체 르네상스사업이 집행잔액이 조금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다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중에서 10명 이상이랄지 5명 이상에 대한 활동이 가장 많은 게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이다 보니까 예를 들어서 마을공동체나 아니면 청년들이 소규모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때 아파트는 좀 그런 부분이 더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작년에. 그래서 집행잔액 조금 더 많은 부분이 있었고요. 다행히 올해는 공동체를 5명 이하로 해서 활동할 수 있게끔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더 많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사실 우리 동료 위원님들께서도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심사숙고하고 예산을 마무리하거든요? 그런데 특히 우리 완주군이 도시화로 가는 과정에서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은 잘 정착이 될 수 있도록 과장님, 팀장님들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알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한 가지는 기금에 관련해서 우리가 이자수입 가지고 하고 있는데 작년에 약 2,360만원 정도 이자수입 가지고 진행했는데 어디어디 지원을 해준 거예요, 이 부분은?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작년도 기금사업은 주로 코로나로 인해서 농촌체험휴양마을들이 피해가 너무 컸었습니다. 그래서 피해가 있는 마을 9개 마을들에 대해서 저희가 지급을 80만원에서 150만원 정도 사이에서 지원을 했습니다. 
윤수봉 위원   
  어디어디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저희가 9개 마을에 대해서…….
윤수봉 위원   
  9개 마을이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윤수봉 위원   
  제가 갑자기 기침하느라고. 9개 마을인데 무슨 마을이에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마을입니다.  
윤수봉 위원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마을인데, 80만원씩이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80에서 150만원 사이로 해서 더 피해가 큰 마을은 조금 더 지원하고 피해가 적은 마을은 조금 적게 해서 차등 지원했습니다. 
윤수봉 위원   
  우리 지금 사회적육성기금이 총 얼마 있어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10억9,703만9천원입니다. 
윤수봉 위원   
  이자수입 가지고 진행한다는 것이 너무 적지 않아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이자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조례상으로 기금 출연금에 대해서는 사용할 수 없게 되어있다 보니까 적은 이자로 효율적으로 하는 사업들을 조금 발굴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윤수봉 위원   
  알겠습니다. 갈수록 코로나로 인해서 특히 사회적경제과가 위축될 수 있어요, 여러 가지 도시공동체든 마을공동체든 대부분 공동체가 위축될 수 있는 너무 위축되지 말고 또 최선을 다해서, 그래도 다른 과에 비해서 예산도 많지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절하게 배분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특히 소셜굿즈 관련해서도 잠깐 한번 설명해 주세요, 삼례 소셜굿즈 혁신센터 추진 관련.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지금 현재 소셜굿즈 혁신파크는 저희가 설계는 완료했습니다. 설계는 완료하고 도에 원가심사 진행 중에 있고요, 6월 중에 저희가 계약을 완료해서 7월 중에는 공사 착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러면 하반기 때는 다 입주…….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그래서 저희가 하반기 11월, 12월 중에 준공할 수 있도록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수봉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윤수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서남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남용 위원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 위원님들이 대부분 질의하셨고, 또 해마다 반복되는 게 이월사업비 최소화, 국도비 반납금 최소화하도록 하고 그다음에 집행잔액 이런 부분들이잖아요. 그리고 기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라는 거하고 이건 해마다 반복되는 말이고, 또 실장 이거 빼고 나면 결산심사 할 때 특별히 할 말도 없는 것 같아요. 
  문제는 이런 말을 얼마만큼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이런 것들을 통해서 지적된 부분을 얼마만큼 금년도를 내년도 결산심사를 할 때 얼마만큼 개선하느냐, 저는 이게 중요하다고 봐요.
  그런 면에서 우리 과장님 생각해볼 때 전년도하고 비교해서 우리 사회적경제과가 다음연도 이월액이나 그다음에 국도비 반납금 그리고 집행잔액 부분에 있어서 그 성과가 어떻다고 보세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저희가 올해 이월액은 한 1억6,900 정도 되고요, 보조금 반납금은 2억900 정도 되고 집행잔액은 5억1,900 정도 되고 있습니다. 이월액이나 보조금 반납금은 저희 예산이 81억에 대비한다고 보면 그렇게 많은 수치가 아닌 걸로 보여지는 부분이 있어서 좀 지속적으로 저희가 노력을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되고요. 다만 집행잔액 부분은 5억1,900 정도 되는데 더 지속적으로 노력해서 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아까 다른 위원님들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사회적경제과가 비교적 다음연도 이월액이나 국도비 반납금, 집행잔액 비율이 상당히 낮아요. 보통 3% 이내예요. 뭐 다른 데 평균 보면 11%, 그다음에 3.3% 이렇게 되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애쓰셨다는 말씀드리고, 다만 전년도하고 비교해 본다면 그다음연도 이월액이 전년도에 비해서 큰 금액은 아닌데 2019년도에 약 5천만원이었는데 지금 한 1억7천 정도로 약 1억2천 정도가 다음연도 이월액이 증가했어요. 혹시 그 사유가 뭔가요, 이월액이 좀 많이 늘어난 사유가?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저희가 사업비 2, 3개 정도가 있는데요, 일단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12월 말까지 인건비가 지급이 완료되어야 하는데 작년은 코로나 때문에 고용부에서 예산이 많이 사용되다 보니까 12월에 저희한테 예산을 주지 못하고 1월 달로 좀 넘어간 부분이 있어서 그게 한 7천만원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전북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이 있습니다. 7,900만원 정도 되는데요, 작년도에 저희가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추진하다 보니까 태양광 관련해서는 태양광 선로에 대한 부분이 면마다 연초에 확정되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미 태양광 선로가 확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부분에서 새롭게 저희가 사업을 추진하려고 보니까 선로 용량에 대한 확대가 필요했어요. 그런데 그거를 확대를 추진하다 보니까 시간이 좀 걸렸고 그 시간이 걸리다 보니까 이월사업으로 좀 추진하게 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올해 3월 달에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완료했습니다. 
서남용 위원   
  아, 3월 달에 완료했네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서남용 위원   
  또 이런 것들이 경험이 되어서 앞으로 이런 사업을 추진할 때는 선정이 되면 바로 이런 절차부터 확인해서 같이 병행하면 저는 충분히 이거 기간 내에 끝낼 수 있다고 보는데.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그런 행정절차에 대해서는 저희가 더 사전에 준비해서 앞으로는 더 이월되지 않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더 심도 있게 이렇게 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리고 항상 무엇이든지 앞에서 순위를 매기는 건 그렇지만 앞에서 상위 순위에 들어가는 것도 어렵지만 그걸 유지하는 것이 저는 더 어렵다고 봐요. 그래서 아까 우리 전체 과장님 계실 때 국에서 말씀드렸듯이 항상 주기적으로 분기별로라도 항상 우리가 결산검사 때 지적되는 부분들 점검하시고 분기에 한 번씩이라도. 
  그리고 뒤에 계신 팀장님들께서도 과장님이 전체적인 팀 업무를 챙기시듯이 팀장님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연초에 사업계획이 나오면 나름대로 다음연도 반납금이라든지 그다음에 다음연도 이월액, 집행잔액 이런 것들을 항상 염두에 두고 어떤 목표치를 설정해서 반드시 그 목표치에 달성해서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위원님 말씀대로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연초 되면 이런 것들 계획 세우고 그래야 할 거 아니에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래서 내년 이맘때에도 더욱더 개선된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대부분 전체 부서에서 이렇게 했기 때문에 간단히 이렇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서남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반갑습니다, 유의식 위원입니다. 앞에서 말씀하셨지만 제가 결산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 전체 예산을 보면 81억 정도, 보조금 23억 정도, 여기는 예산이 많지 않지만 보조금 형태의 예산이 많죠, 과장님?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보조금이 됩니다. 
유의식 위원   
  청년정책이라든지, 실질적으로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이라든지 주민들하고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렇죠?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그렇습니다. 
유의식 위원   
  아까 과장님께서 설명하신 과정에서 이월금이 전체 예산에 비해서 많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실은 거꾸로 가보면, 애쓰시고 고생하신다는 걸 전제로 예결산 부분이기 때문에. 결국 결산검사 시 지적사항은 이렇게 나왔어요, 세출예산의 과도한 이월처리. 그렇죠, 과장님?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러니까 금액은 크지, 어떻게 보면 우리 실과 중에 많은 예산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적은 금액이지만 워낙 적다 보니까 %를 따지면 또 결코 적지 않은 %란 말이죠, 과장님. 그렇죠? 애쓰신다는 것은 잘 알고 있고 많은 성과를 낸 건, 뭐 뒤에 계시는 팀장님들 일일이 호명하지 않지만 각자 애쓰시는 건 누구나 다, 우리 위원님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은 예산 중에 이월금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로 따지면 적으면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다. 그렇게 해서…….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많은 몇 백억씩 있는 실과들은 적은 금액은 표시가 잘 안 나요, 금액이 워낙 적다 보니까. 사실은 나누면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란 말이죠. 그래서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제가 이 말을 꺼냈느냐? 결국은 예산을 어떻게 편성해서 집행까지 이끌어 갈 것인가.
  사실은 예산을 많이 확보한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산을 편성해서 집행까지 사고이월이나 명시이월로 안 가게 하는 것이 동일 회계의 법칙이라면 그게 맞는 거 아니겠습니까, 과장님? 그렇죠?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유의식 위원   
  그래서 잘하시고 계신다고 칭찬도 하지만 어쨌든 간에 촘촘하게 예산 편성을 잘해서 그런 사고이월이나 명시이월로 안 가는 것도 예산을 적정하게 잘 활용하고 쓰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야 그 예산을 적은 금액이지만 다른 실질적으로 필요한 과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촘촘히 하셔야 돼요. 
  그래서 노력하신다는 걸 전제로 해서 그 예산을 더더욱 좀 내년에 줄여서 실질적으로 우리 주민들한테 필요한 사업으로 갈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고 아껴주시고 예산 편성을 잘 해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더 명심해서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다음에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이건 결산 부분인데 아까 소셜굿즈 유상훈 팀장님이 애쓰셔서 구 삼례중학교 소셜파크 지금 저희가 기채 써서 20억을 배정했지 않았습니까? 과장님 그렇죠?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유의식 위원   
  그래서 용역을 통해서 일정 부분 단계별로 잘 하자, 한 번에 다 잘해서 누더기로 예산을 활용하지 않고 1단계, 2단계, 3단계 잘해서 표시 나게 갈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지금 현재는 위원님 말씀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큰 거시적인 그림을 그리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단기적으로는 일단 저희가 본체 중심으로만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강당이나 그 옆에 있는 국공유지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거 관련된 용역이나 아니면 설문조사 이런 것들을 통해서 좀 새로운 그런 발전방안을,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따로 마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우리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능력이 다른 과보다 좀 더 열심히 하시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용역 부분을, 사실은 용역이 많이 바뀌었어요, 완주군도. 예전에는 용역을 줘서 집행해주면 그걸 가지고 바로 실행했었는데 지금은 용역을 가지고 계속 토론하고 있지 않습니까, 과장님?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유의식 위원   
  그래서 그 용역을 바꿔가고 그런 과정으로 해서 상당히 변화하고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하고 체육관 부분을 예전에 본인들이 계획했던 그 부분에서 좀 변화를 주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을 반드시 주민에게 돌려드려야 돼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명심해서 감안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서 그 목적대로 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공식석상에서 말씀드리고요. 그런 계획을 잘 세우셔서 보고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유의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위원님들이 부분부분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결산 부분은 다 아까도 전체적으로 계실 때 말씀드렸지만 어찌 되었든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의견서라고 해서 이렇게 책자로 나왔던 만큼 관련 부서는 당연하지만 전체적으로 완주군에 결산검사에서 전문가들이 어떤 의견을 냈는가에 대해서 다 같이 공유하고 예방 차원에서 노력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부분은 우리 팀장님들 오셨기 때문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요. 
  저도 지금 사업을 기 진행하고 예산집행이 여러 가지 과정상 지출하고 조금씩 남고 이런 것은 과정상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고 보고, 중요한 건 앞으로 미래에 대한 계획을 어떻게 할 거냐는 우리 유의식 위원님도 같이 1차 용역보고회 때 내용을 들었고 또 제안을 했기 때문에 관심 갖고 말씀을 하시는 거고, 저 또한 그때 용역보고회 때 말씀드렸듯이 이게 한 측면만 보고, 저는 이게 용역이 설계하고 같이 방향을 잡아가는 줄 알았더니 기 본체는 설계를 하고 있고 용역을 추후에 한다고 그러는데 이게 어찌 보면 1차 용역에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그랬으면 1차 용역을 연장해서라도 방향을 정확히 잡고 본체에 대한 설계용역이 들어가는 것이 맞지 않느냐, 설계를 하는 것이 맞지 않았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기간적으로 뭐 이게 촉박하고 그럴 수는 있지만 큰 틀에서 방향이 온전히 잡힌 상태에서 부분적으로라도 사업이 진행되는 것이 맞지 않느냐. 그래서 이걸 지금 그 사업비로 사업을 받았으니 그걸 먼저, 본체 먼저 설계해서 진행하겠다는 이 생각에서 전환을 해서 큰 틀에서 방향을 잡고 거기에 맞춰서 본체도 리모델링이 되어야 되는 게 맞지 않느냐는 이런 차원에서 한 번 더 방향을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위원님 말씀은 또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전체적인 그림과 방향이 나온 다음에 본체도 리모델링이 같이 그것에 맞춰서 가야 되는 게 아니냐는 이런 말씀으로 충분히 이해가 가고 있고요. 
  저희가 실무를 추진하는 입장에서 위원님께서 그때 말씀하셨던 사항 중에서 공동체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 그런 설문조사에 대한 얘기도 하셨고 공동체 의견에 대한 조사도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공동체가 들어올 수 있는 수요조사나 그다음에 공동체 의견은 사실 저희가 먼저 설문조사를 해서 이 본체에다가 반영은 했고요. 
  다만 큰 틀에서 보는 방향이나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같이 추진은 못했습니다. 그래서 본체에 대한 어떤 또 많은 공동체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 준공할 건지 입주하고 싶은 공동체들이 너무 많이 있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좀 이렇게 저희가 본체에 대해서 리모델링 추진을 공동체 의견을 들어서 하는 걸로 하고, 그다음에 큰 방향이나 그림은 또 저희가 다시 올해 준비해서 추진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께서 넓은 이해를 좀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사업이라는 게 목적이 있고 기간이 있고 대상자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변수는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그때 제안을 공동체가 몇 개나 여기를 참여하고자 하고 어떻게 할 건가에 대한 사전조사가 필요하다고 그랬으면, 요청을 드렸으면, 사전조사를 했으면 그런 내용들도 같이 공유하고 그런 근거에 의해서 설계를 이렇게이렇게 반영해서 진행하겠다. 저는 이렇게 일을 진행하는 것이 좀 훨씬 더 효과적이고 바람직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그 부분은 위원님 말씀이 맞으십니다. 저희가 어제까지 설계하고 그 시기 때문에 도에 원가심사에 대해서 좀 신경을 쓰다 보니까 의원님들께 미리 설명드리고 의견을 듣는 거에 대해서 조금 저희가 미흡했습니다. 그건 바로 저희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그런 걸 반영해서 설계에다가 반영했으면 좋겠다고 그랬으면, 그런 걸 사전조사 했더라면 어떤 내용으로 조사가 되었고 어떤 방향 때문에 이렇게이렇게 설계에 반영해서 하겠다고 사전에 협의하고 공유하고 가는 것이 저는 맞다고 보고 앞으로 일을 그렇게 진행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저희가 그 부분에서는 많이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의원들은 보고회 때나 이런 때 가서 얘기하고 오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가를 모르고 가는 것은 우리가 한 얘기가 의미가 없어지는 거예요, 의미가.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그렇다고 해서 매번 우리가 자료를 달라고 요구할 수도 없는 것이고.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잘 명심해서 먼저 의원님들께 상의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어떤 일이든 목표가 설정되어서 진행하는데 목표에만 이게 급급하면, 방향성을 다 잘 아우르지 못하면 그 이후에 또 다른 문제들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함께 항상 검토하고 논의하고 계획 단계에서 충분히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앞으로 그렇게 좀 실천해 주시기 바라고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마을사업이 지금 뭐 다 어렵잖아요, 마을사업들이 다. 그래서 마을사업들한테 아까 일정 금액을 또 지원하셨다고 그러는데 지금 마을사업 관련해서 전체적으로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계세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작년에도 저희가 실태조사뿐만 아니라 유휴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나 이런 것들을 같이 추진하고 있고요. 저희 공동체가 잘 되는 공동체뿐만 아니라 조금 운영이 어려운 공동체들도 같이 저희가 출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지금 출장 다니고 마을공동체들 다 조사하고 이런 내용들 다 자료로 해서 준비하고 계시죠?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자료 정리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위원님들께 미리 한번 상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그래서 이게 큰 마을에 80에서 150만원 이거 가지고 사람 하나 한 달 인건비도 안 되잖아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사실은 얼마 되지 않은 돈입니다. 다만 조금 사기진작 차원에서 공공요금이라도 좀 납부할 수 있게끔 하려는 취지였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그러니까 어차피 기금으로 그런 걸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이렇다면 이 어려운 시기에 마을사업들이 존속할 수 있도록 어떻게 방법을 찾을 건가에 대한 고민이 좀 필요하고 항상 그 조사에 대한, 후속조치에 대한 계획이 서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위원님 말씀대로…….
○위원장 임귀현   
  그렇게 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그렇게 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금 이자 범위 내에서 어떻게 활용할 건가도 같이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그다음에 엊그저께 제가 잠깐 말씀드린 지역경제순환센터 혹시 한번 다녀오셨어요?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저희 지역경제순환센터는 위원님 말씀대로 조금 밖에서 볼 때는 깔끔해 보이지도 않고 너무 낡아서 노후화되었다고 생각하실 부분도 많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저희가 5월 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건 3천만원 정도 들여서요, 일단 운동장에 대한 휴지 청소부터 해서 계단이나 낡은 데를 보수를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예산을 한 3천만원 정도 들여서 좀 더 오래되긴 했지만 좀 더 깔끔하고 좀 쾌적하게 운영되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더 신경 쓰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과장님 잘 열심히 하고 계시는지 다 알아요, 모르는 건 아니에요. 애쓰시는지 아는데 중요한 게 뭐냐면, 저희들이 자꾸 이걸 말씀드리는, 중요한 게 뭐냐면 이건 민원인들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일들이에요, 다.
  그래서 그게 과정상 조금만 미스가 나오면 거기에 따른 파장이 훨씬 더 크게 나오고, 그다음에 어린이들이 활동하는 공간은 안전이 제일 처음이에요. 교육도 교육이고 자연생태를 보존하는 것도 보존하는 건데 안전이 제일 처음이란 말이죠. 안전사고가 나면 과정에 있었던 모든 건 다 없어져요. 사고로만 초점이 맞춰지는 거예요, 사고로만.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위원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임귀현   
  그래서 전체적인 시설 안전진단해서 사용이 불가능한 건 아예 사용을 못하게 한다든가, 바로 보수를 한다든가 이렇게 해서 애기들이 활동하고 사용하는데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를 하셔야 된다, 관리를 하셔야 되고.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위원님 말씀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저희들이 확인해보고 조치할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관심 갖고 조사하는 것은 관련 부서에서 전문가를 통해서 하든 이렇게 하시고 거기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예산이나 이런 부분들은 별도의 또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지,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철저하게 파악하셔서 장기적인 계획 그다음에 지금 당장의 어떤 문제가 있으면 사용을 금하고, 그다음에 거기를 전체적으로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전체적으로 로드맵을 지난번에 잡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런 것들도 지역분들과 거기에 관심 있는 분들과 같이 공유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그렇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경제과장 안형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사회적경제과 소관 2020 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09분 정회)


(14시18분 속개)

○위원장 임귀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먹거리정책과 소관 2020 회계연도 결산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재윤 먹거리정책과장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인사드리겠습니다,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입니다. 항상 저희 과 업무에 지대한 관심과 지원해 주고 계시는 임귀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먹거리정책과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세입예산입니다. 예산현액은 107억2,990만6천원으로 징수결정액은 109억3,392만2천원이며, 보조금은 109억3,392만2천원입니다. 
  다음은 3쪽, 세출예산입니다. 예산현액은 247억3,631만5천원으로 그중 지출은 151억8,046만9천원이며, 다음연도 이월액은 87억4,631만7천원이고, 보조금 반납금은 3억3,303만7천원이며, 집행잔액은 4억7,648만9천원입니다. 
  다음은 6쪽, 집행잔액 현황입니다. 집행잔액은 8억952만6천원으로 보조금 반납금은 3억3,303만7천원, 보조금 정산잔액은 4억106만9천원, 예산절감액은 1,774만2천원, 계획변경 등 집행잔액 사유 미발생액 40만원, 낙찰차액은 101만1천원, 지출잔액은 5,626만7천원입니다. 
  11쪽, 예산 이용, 전용, 이체는 해당 사항 없습니다. 
  다음은 12쪽, 다음연도 이월상황입니다. 먼저 명시이월은 총 6건에 63억6,274만8천원, 13쪽 사고이월은 총 6건에 23억8,356만9천원을 이월하였습니다. 
  다음은 15쪽, 기금결산입니다. 식품진흥기금은 2019년도 말 현재액 2억6,887만4천원에서 56만5천원이 감소하여 2020년도 말 현재액은 2억6,830만9천원입니다. 
  다음은 16쪽,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시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입니다. 총 7건이 지적되었으며, 추후 예산의 성립 및 변경, 사업 집행 시 심도 있게 검토하여 같은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먹거리정책과 소관 2020 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및 기금결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귀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은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 먹거리정책과 팀장님을 비롯한 팀원 여러분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질의가 준비된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소완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완섭 위원   
  안녕하세요? 소완섭 위원입니다. 과장님 항상 수고하신다는 말씀드리고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감사합니다. 
소완섭 위원   
  먹거리정책과가 보니까 명시이월하고 사고이월이 굉장히 많은데요, 한 35%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전체 예산에서. 잠깐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지금 명시이월 6건에 사고이월 6건 해가지고 총 한 87억 정도가 이월 대상 금액이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큰 사업들은 지금 푸드통합지원센터랄까 작년에 저희들이 공모사업으로 사업을 유치했었는데 여러 가지 실시설계랄까 행정절차 그런 부분들이 좀 미진해서 올해 완공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소완섭 위원   
  현재까지 진행률이 좀 얼마나 되나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지금 푸드통합지원센터는 작년 12월에 착공해가지고 올해 10월 준공 목표로 해서 공정률은 약 40% 하고 있습니다. 
소완섭 위원   
  아까 국장님한테도 말씀드렸는데 보통 보면 이게 예산집행이 안 되는 이유가 대부분 건축 인허가하고 행정절차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거의 늘상 있는 일이기 때문에 해마다 발생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예산 세워가지고 그 해에 집행되지 못할 것 같으면 사전에 좀 조율하셔가지고 진행이 되어야 되는데 해마다 발생하는 거에 대해서 과장님 답변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저희가 공모사업 같은 건 지시 부담금이랄까 그런 부분이 좀 있다 보니까 예산은 사실 예산 편성할 때가 상당히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제대로 여러 가지 행정 사항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어떤 집행에 대해서 계속 이월이 좀 많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저희 직원 간에도 같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 잘 참고하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알겠습니다. 앞으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주시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소완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윤수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수봉 위원   
  과장님, 팀장님들 반갑습니다. 추경 편성 후 이월사업이 한 3건 정도 있고 그다음에 예산 편성 후 전액 미집행 사유로 삼락농정 시군특화 보면 지금 강동농협이 이사회에서 사업 승인을 취소에 따라서 추진이 불가라고 되어있거든요, 1억9천 정도가요? 그 내용 한번 설명해 주세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지금 저희들이 수도권 도농상생 직매장이라고 해서 강동농협에다가 고산농협에서 로컬푸드직매장을 하려고 계획해서 사업비까지 확보를 했었는데 강동농협 이사회에서 그 이사분들이 “우리가 굳이 농협 건물이랄까 그런 부분들을 그렇게까지 해야 할 필요가 있나?” 처음에는 그런 부분들이 잘 협조가 되었는데 막상 사업비 확보해서 추진하려고 보니까, 이사회에서 좀 발목이 잡히다 보니까 도저히 도농상생 직매장을 할 수가 없어서 저희들이 집행을 전혀 못했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러면 올해는 어떻게 할 계획이에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일단 그 부분은 취소를 저희들이 반납해가지고 하고 다시 협의만 된다면 이런 사업비 확보하는 데는 큰 어려움 없이, 사실 도하고도 그런 부분은 긴밀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강동농협이나 다른 데서도 가능하다면 저희들이 수도권 직매장도 충분히 사업비 확보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윤수봉 위원   
  알겠습니다. 어차피 우리 농민들의 농산물을 팔아주는 그런 계기가 되기 때문에 이런 분들이 착오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과장님 우리 팀장님들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리고 이월사업은 항상 우리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 부분이니까 적극적으로 챙겨주시고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윤수봉 위원   
  저는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윤수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서남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남용 위원   
  우리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윤수봉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는데 지금 2020년 결산 기준으로 볼 때 먹거리정책과에 보면 집행잔액이 금년에 얼마나 되었죠?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집행잔액이 한 4억7천 정도, 한 2%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전체적으로 예산액 대비 비율을 보면 약 2%쯤 되는 것 같아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그렇습니다. 
서남용 위원   
  상당히 우리 경제산업국 평균에도 한 5.5% 정도 되는데 그거는 그렇게 상당히 많은 금액은 아니라고 보고요.  
  그다음에 국도비 반납금이 금년에 얼마 정도 되었죠?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지금 한 3억3천 정도 되어가지고 한 1.3%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고, 전년도보다 금액은 좀 늘었는데 비율은 좀 줄었죠?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2019년도보다 한 80억 정도가 예산이 증액은 더 되었는데 비율적으로 부분은 한 0.1% 낮추기는 했습니다. 
서남용 위원   
  다음연도 이월액을 보면 지금 87억 정도 되는가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그렇습니다. 
서남용 위원   
  전년도에는 이월액이 얼마였죠?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전년도에는 한 43억 정도 해서 예산액의 한 27% 정도 차지했고요. 2020년도 예산은 87억 해가지고 예산액의 한 35%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혹시 작년도 결산 때 그때도 먹거리정책과 과장님이었던가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그렇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때 답변하시기를 내년 결산검사 시에는 같은 사례 발생하지 않도록 꼭 노력하겠다고 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혹시 기억나시나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기억납니다. 
서남용 위원   
  그런데 이번에 거의 배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그 대신 예산을 80억 정도 더 증액하다 보니까 좀 그런 부분이 있으니까요,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런 부분은 물론 있습니다. 항상 사업을 많이 확보하다 보니까 이렇게 여러 가지 사유로 집행잔액이 이월사업이나 해가지고 발생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이런 부분은 물론 사업비가 많아서 그러기도 하겠지만 또 얼마만큼 각오를 가지고 노력해 주시느냐에 따라서 저는 상당 부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나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내년에 이 자리에 있다면 많이 더 열심히 노력했다고 그런 칭찬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하여튼 연초부터 계획을 세우시고, 또 2021년 사업이 아직 전반기니까 절반 안 지났잖아요. 그래서 거기에 있는 사업들도 면밀히 검토하셔서 작년에도 말씀하신 대로 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리고 무엇보다도 과장님께서 총괄하시지만 뒤에 있는 팀장님께서 팀장님의 업무는 팀장님들이 결산검사 시 해마다 반복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각자 어떤 목표를 가지고 달성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거와 좀 관련되어서 보면 지금 보니까 삼락농정 시군특화, 아까 말씀은 하셨지만 사업이 예산현액이 3억5천이었어요. 반납금은 얼마나 되나요? 전액 반납인가요? 아니면…….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전액 미집행했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런데 7쪽에 자료에 보면 3억5천 중에 집행잔액이 2억이라고 나와 있어요, 자료에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집행잔액은 군비만 해당됩니다. 
서남용 위원   
  아, 이건 군비만 해당되는 거고?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서남용 위원   
  그러면 도비가 1억5천 반납했다는 건가요? 여기에 집행잔액이 있는 3억5천은 순수한 군비라는 얘기인가요? 조금 이해가 안 가서요. 다른 자료 보니까 두 가지로 나뉘어 있는 것 같은데 삼락농정 시군특화 수도권…….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지금 전체 금액이, 예산액이 3억5천이고요……. 
서남용 위원   
  이 3억5천이 구성이 어떻게 돼요, 도비, 군비가?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도비가 1억5천, 군비가 2억, 자부담이 1억5천, 그래서 전체 금액은 5억입니다. 
서남용 위원   
  아, 전체 금액은? 자부담 1억5천이라고 하셨나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자부담이 1억5천. 
서남용 위원   
  자부담이 1억5천, 도비가 3억5천이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도비 1억5천, 군비가 2억. 그래서 예산액은 3억5천이고요. 
서남용 위원   
  예산액은 3억5천이고?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그다음에 고산농협에 자부담이 1억5천 해서 5억. 
서남용 위원   
  아, 고산농협 자부담분이 있네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서남용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아까 말씀하셨지만 이 사업은 수도권에 어디든 같이 할 수 있는 데만 있으면 도에서 사업비 추가로는 가능하다는 말씀인가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서남용 위원   
  그 뒤로 또 우리가 수도권에 이렇게 매장을 설치하게 되면 우리 농산물을 충분히 많이 판매할 수 있고 또 그만큼 경쟁력이 있으니까 다른 지자체 접촉해본 데가 있나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지금 저희들이 강동구로 공공급식이 나가고 있는데 7월 1일부터 송파구에 하는 걸로 추가로 해서 협의가 끝나서 6월 달 안에 협약하고 다음 달 7월 1일부터는 공공급식도 송파구에 들어가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송파구에 공공급식 들어가는 걸로 되어있다고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아마 서대문구는 노력하고 있고요. 송파구는 확정되었습니다. 
서남용 위원   
  애쓰신다는 말씀드리고, 그다음에 제가 말씀드린 것은 수도권 도농상생 직매장 관련되어서 혹시 추진하고 계시는지.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지금 서대문구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서대문구하고 아직 노력 중이고, 그 결과가 나온 건 아니고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그렇습니다. 
서남용 위원   
  하여튼 또 한 번 노력했다가 예기치 못하게 처음하고 상황이 다른 그런 부분이 생겨서 좀 아쉽긴 한데 그걸 경험으로 해서 서대문구하고는 우리 도농상생 직매장이 반드시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더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한 가지만. 우리 한국형 자연치즈 생산 부가가치 향상 시범사업 약 2억 정도 사업 되는데 이게 사고이월 되었더라고요? 이거 지금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나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지금 이월해서요, 봉동에 있는 우리 낙농가가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아, 봉동에?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그래서 민원 때문에 조금 작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올해 완공은 되었습니다. 
서남용 위원   
  아, 완공했나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서남용 위원   
  언제 완공했어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5월 말일 날 완공됐습니다. 
서남용 위원   
  5월 말일 날?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서남용 위원   
  애쓰셨다는 말씀드리고, 또 그동안 과장님이 적극 노력해 주셔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아마 작년에 한 79개?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79억 정도…….
서남용 위원   
  아, 공급액이. 그리고 신규 거래처가 상당히 늘어났죠?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서남용 위원   
  산업단지에 2개, 사회복지시설 3개, 공공기관 2개, 이렇게 해서 금년 목표는 얼마로 보나요?
 ○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지금 100억 정도…….
서남용 위원   
  100억 정도?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충분히 가능할 걸로 판단하고…….
서남용 위원   
  아, 충분히 가능할 걸로 보시고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아마 송파구도 한 10억 정도는 더 늘어날 것 같아서 서울 쪽은 한 30억 정도 추가로 될 것 같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공공급식 신규 거래처도 지금 어디 금년에 혹시 접촉하고 계신 곳이 있나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저희들이 사회복지시설, 산업단지 부분도 노력하고 있지만 사실 사회복지시설 부분이 많이 지원도 해주면서 그런 부분들이 좀 같이 발맞추어 못 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회복지시설에 계속 저희들이 사회복지과하고 협의해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하여튼 그런 부분도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드리고, 그런 것이 가시적으로 농산물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하여튼 내년 이맘때는 더 좋은 성과가 날 거로 믿고 기대하겠습니다.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서남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서남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정재윤 과장님 이하 팀장님 반갑습니다, 유의식 위원입니다.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고맙습니다. 
유의식 위원   
  방금 서남용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으니까 저는 두 꼭지만 갖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재윤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은 먹거리정책과에서 완주군에서 그래도 에이스들만 모인 곳 아니겠습니까? 특히나 정재윤 과장님은 또 약속을 제일 잘 지키는 과장님이시기도 하고.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고맙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런데 아까 서남용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지난 회기 때 말씀하셨던 것은 사실 지키려고 노력해야 되고 상당히 감소시키려고 노력해야 되는 부분에서 말씀드리면서, 몇 가지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먹거리정책과 예산액이 한 247억 정도, 그다음에 이월액이 87억 정도. 그렇죠?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맞습니다. 
유의식 위원   
  지금 보면 아까 우리 동료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명시이월이나 사고이월 부분이 건수도 많지만 금액도 크단 말이죠. 그러면 이 부분은 예산 편성에 있어서의 문제, 그다음에 예산집행의 문제가 두 가지 다 걸린 부분이거든요, 사실? 
  그러면 좀 더 꼼꼼하게, 아까 전자에 서남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시고 약속하셨던 부분처럼 실질적으로 예산 편성을 잘해서 잔액들이 동일 회계 내에 다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맞습니다. 저희들이 작년에 공모사업을 여러 가지 따오다 보니까, 그래서 지시 부담금이랄까 그런 부분이 좀 있다 보니까 편성 때부터 그런 부분을 좀 더 노력하고 시기적으로 좀 적절한가 그런 판단을 했습니다. 그런 부분은 좀 부족했다고 판단되고요, 편성이 되었으면 집행에 더욱더 노력을 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도 같이 좀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의식 위원   
  왜냐면, 각 과마다 이월 부분, 사고이월 부분들이 많아지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전체 예산을 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알고 계시죠?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유의식 위원   
  그래서 실과마다 욕심낼 게 아니라 할 수 있는 사업들 이걸 정말 이뤄서 동일 회계 내에 모든 예산이 100% 소진할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5% 이상은 넘어선 안 돼요, 최상 10% 이상 넘어서면 절대로 안 됩니다.
  그래서 적절한 예산을 배분해서 정말 쓰일 곳에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우리 먹거리정책과도 충분하게, 지금도 노력하고 하시지만 아직도 멀었어요. 좀 더 디테일한 데까지 예산 편성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이어서, 지금 명시이월 보면 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금액이 명시이월 되었습니다. 그렇죠?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한 40억 정도가 반절 정도를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유의식 위원   
  제가 현장을 가봤어요. 공정률이 40%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끊임 없이 관심을 갖고 계속 자료를 요구했던 내용이기 때문에 이거는 행정사무감사는 아니지만 몇 가지만 질문하고 다음 시간에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통상 우리가 입찰할 때 건축물을 통 쳐서 입찰하는 게 통상적인 관례죠? 그렇죠?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유의식 위원   
  그런데 제가 한 달 단위로, 일주일 단위로 이 문제에 대해서 계속 문제 제기를 했고 자료 요구를 계속 해왔어요. 그런데 엊그저께 제가 자료를 보니까 조달물자 물품 제조입찰 긴급으로 입찰공고를 띄웠더라고요. 알고 계십니까?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유의식 위원   
  그런데 통상 이런 관계에 있어서 긴급으로 띄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까?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저희들이 건축 부분이나 그런 부분이 같이 이랬으면 어려움이 없는데 그걸 같이 못하다 보니까 저온저장고 부분도 바닥 부분…….
유의식 위원   
  잠깐만요, 과장님. 왜 같이 못했습니까?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당초에는 관급자재로 설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타 업체 참여 부분이나 그런 부분을 검토해가지고 조달청에다가 의뢰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좀 처음에……. 
유의식 위원   
  과장님 이거 서로 솔직히 해야 돼요. 왜냐면, 제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고 계속 문제 제기를 해왔고, 여기 실과에 잘못이 있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외부에서 계속 이 건에 대해서 설왕설래가 있었고 설들이 많이 있어서 제가 기록으로 계속 남겼던 거예요, 그러지 말라고. 그런데 본 위원이 예측한 대로 지금 진행이 되고 있어요. 
  또 한 가지, 입찰 계시 일시가 보니까 입찰서 제출 시작 일시가 6월 6일이었어요, 10시. 공교롭게 일요일이었습니다, 현충일 날. 그리고 6월 8일 날 12시에 제출 마감인데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또. 6월 7일 날 6시까지 보증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되어있어요, 입찰보증금을. 하루밖에 시간을 안 준 거죠, 공교롭게. 과의 의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누가 봐도 계속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었고 그러지 말라고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긴급입찰을 통해서 또 하루밖에 안 되는 6억이라는 금액을 입찰시켜버렸어요. 오늘 끝나겠죠? 끝나는데 이 부분은 제가 시간이 없으니까 다음 시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터디 하고 오시고요. 그때는 제가 실명을 거론하면서 하겠습니다, 기록으로 남겨야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염려하는 부분들이 계속적으로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정재윤 과장님 잘못은 아니지만 그래도 의원이 지속적으로 3, 4개월 이상 계속 문제 제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염려한 대로 똑같이 일이 일어나고 있어요. 누가 봐도 의혹의 눈초리를 할 수밖에 없는,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말씀드리면서 오늘 여기까지 하고요, 다음 시간에 실명 거론하면서 직접적으로 언급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유의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하여튼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먹거리정책과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완주군에서 하고 있고 특히나 로컬푸드 관련해서 생산부터 또 가공까지, 판매까지 같이 종합적인 플랜을 짜고 있기 때문에 먹거리정책과는 한 부서에 업무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전체가 어찌 보면 다 연관되어 있어요, 이게. 업무 자체가. 다 연관이 되어있어서…….
  정말로 서로 업무협약이나 서로 논의해서 방향성을 잡지 않으면 같은 과에서 하면서 다 각각의 방향성이 달라지는 거기 때문에 굉장히 먹거리정책과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예산도 적은 예산이 아니고 또 사업도 먹거리정책과인데도 사업들이 계속해서 큰 사업들이 진행되는 건데 이 진행되는 사업들이 노력에 의해서 공모사업이나 이런 것들이 진행되는데, 그런 것들이 사업이 하나씩하나씩 마무리되고 그게 실전에 사용으로 가면서 기대했던 것보다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들이 조금씩 돌출이 되다 보니 여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좀 아쉬운 감을 표현하는 분들도 있고 시기적으로도 자꾸 지연되는 부분 이런 부분이 있어서 먹거리정책과가 좀 더 분발해서 그다음에 가장 더 중요한 건 업무가 개별로 다 나뉘어져 있긴 하지만 다 똑같이 같은 방향성을 갖고 가는 업무이기 때문에 의견이 다 조율되어서 방향성을 갖고 갔으면 좋겠다는 이 부탁말씀 드리고요. 
  저는 먹거리정책과에서 푸드통합지원센터가 올 11월경이면 준공한다고 그러고 지금 유의식 위원님은 어떤 부분에, 진행되는 과정에서 어떤 부분을 하는데 제가 메모를 현장을 한번, 산건위라도 현장을 한번 보고 지금 진행되는 사항 이런 부분을 한번 봐야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건 일정을 좀 조정해서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그다음에 지금 8건이 어찌 되었든 이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고 몇 가지 사업들이 6월 달에 다 완료가 되고 이러는데, 먹거리정책과 이 사업에 관련해서 세부적으로 간단한 자료는 제가 받았는데 세부적인 추진계획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자료화해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특히 우리 정순연 팀장님이 많은 사업들을 공모해서 하다 보니까 우리 식품가공팀의 사업이 계속 딜레이 되고 있고 큰 사업이다 보니 연장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세부적으로 설명이 한번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자료화해서 한번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이 말씀드리겠습니다.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요즘 일을 하면서도 보람을 느끼고 또 기분 좋은 분위기로 일을 해야 되는데 열심히 하더라도 우리 직원들의 문제가 아니라 외부에서의 관련된 우리 군민들의 입장에서의 로컬푸드협동조합이라는 게 자꾸 대두가 되다 보니까 또 담당자들도 어려움이 있고 우리 과장님 역시도 가장 힘 드리라고 봐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과에서 각 부서가 같이 협심해 주시고 공동의 목표로 갈 수 있도록 노력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다음에 저희도 마찬가지지만 우리 먹거리정책과에서 애쓰신다는 말씀드리면서, 그 부분은 이건 누구의 어떤 감정이나 누구의 어떤 부분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게 아니라 완주군 전체적인 부분에 목표가 달린 부분이고 방향성이 달린 부분이기 때문에 좀 더 그렇게 폭넓은 관심과 노력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손드는” 위원 있음)
  우리 소완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완섭 위원   
  과장님 아까 유의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서요, 지금 이 냉장고가 원래 관급자재였나요, 어떤 자재였나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설계 당시에는 관급자재로 설계는 되어있었습니다. 
소완섭 위원   
  관급자재 업체가 정해져 있었겠네요? 관급자재 업체가 정해져 있죠, 원래? 시방서에.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2개의 업체로…….
소완섭 위원   
  2개의 업체가 정해져 있어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소완섭 위원   
  그러면 지금 설계변경이 되었나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설계변경 없이 지금 타 업체도 참여 가능하도록 조달청에다가 사업자 선정 의뢰해가지고…….
소완섭 위원   
  시방서하고요, 설계변경 없다고 그랬죠?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소완섭 위원   
  이것 좀 나중에 제출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전체적으로 자료 준비해서 산건위에 와서 한번 보고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주세요.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우리 과장님이나 팀장님, 주무관을 힘들게 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이 부분은 외부에서 자꾸 이게, 안에서 문제를 일어나는 걸 일으키는 게 아니고 밖에서 결국 거꾸로 안을 자꾸 힘들게 하기 때문에 제가 문제 제기를 한 거고요. 사실은 이런 부분을 계속적으로 지적을 하고 계속 관심을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의혹을 살 수밖에 없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말씀드리고요.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이 건에 대한 부분은 아까 우리 위원장님이나 소완섭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명쾌하게 해소가 되어야 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외부에서 거꾸로 내부로 압력이 들어오거나 그 부분을 관여해서 자꾸 카더라로 인해서 어려움이 없도록 그렇게 이번에는 정리를 해야만 똑같은 이런 일들이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한번 짚고 넘어간다는 말씀드리면서, 자료를 꼼꼼하게 다시 한번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가지고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제가 아침에 건축과도 만났어요, 오시라고 해가지고. 실무자하고 과장님 와서. 왜냐면, 한 과만 만나면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전체 과를 제가 보면서 말을 맞춰봐야 어디서부터 틀어졌는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제가 기록으로 하면서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유의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사업이 원래 계획대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관리감독하는 차원도 있고, 두 번째는 우리 유의식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외부에서 자꾸 해서 담당 부서나 공무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들 사실은 해소하는 부분도 있어요. 그래서 서로 직원들도 보호하고 그 사업이 목적대로 잘 완성될 수 있도록 하는 측면에 두 가지 측면이 다 포함된 것이니만큼 서로 있는 대로 얘기하고 서로 협조해서, 노력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같이 생각을 같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이 말씀드립니다. 
○먹거리정책과장 정재윤   
  예,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먹거리정책과 소관 2020 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2분 정회)


(15시03분 속개)

○위원장 임귀현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환경과 소관 2020 회계연도 결산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동빈 환경과장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임동빈   
  인사드리겠습니다. 환경과장 임동빈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반갑습니다. 
○환경과장 임동빈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군민들을 위하여 불철주야 애써 주시는 산업건설위원회 임귀현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환경과 소관 2020 회계연도 결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쪽, 결산 개요입니다. 세입 결산액은 98억7,849만2천원으로 조정교부금 5억원, 보조금 93억7,849만2천원으로 구분됩니다. 
  이어서 3쪽, 세출예산 현액은 383억4,314만9천원으로 지출액 288억8,541만4천원, 다음연도 이월액 56억6,885만4천원, 보조금 반납금 16억5,849만9천원, 집행잔액 21억3,038만2천원이 발생하였으며, 다음연도 이월사업비 중 명시이월은 5건, 29억8,091만1천원, 사고이월은 6건, 26억8,794만2천원입니다. 
  다음은 4쪽, 세입·세출 결산서 심사 범위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어서 5쪽, 세입·세출 결산 세부내역입니다. 전체 세입 징수결정액은 108억4,876만7천원으로 조정교부금 5억원, 국고보조금 90억6,653만5천원, 도비보조금 12억8,223만2천원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어서 6쪽, 세출결산 세부내역입니다. 각 단위사업별 세출내역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잔액은 보조금 반납금 16억5,849만9천원이며, 군비는 원인별로 보조금 정산잔액 13억8,205만9천원, 예산절감액 5,528만8천원, 계획변경 등 집행 사유 미발생으로 6,189만4천원, 낙찰차액 467만원, 지출잔액으로 6억2,647만1천원이 발생하여 전체 집행잔액은 37억8,888만1천원이 발생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7에서 9쪽의 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10쪽, 예산의 이용, 전용, 이체 상황입니다. 예산 이용은 없으며, 예산 전용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야생멧돼지 포획 실시를 위해 민간사업보조 3,050만원을 기타보상금으로 전용하였습니다. 
  예산 이체 및 계속비 지출은 해당이 없습니다. 
  12쪽, 다음연도 이월상황입니다. 명시이월은 5건으로 보은매립장 생태복원사업은 보은매립장 응급조치 공사가 현재 추진 중에 있고 준공 기한이 미도래하였기에 20억8,347만8천원을 이월하였고, 보은매립장 이전을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예산이 2020년 1회 추경에 편성되어 연구용역 기간 부족에 따라 3,080만원을 이월하였습니다. 
  가축분뇨 우분연료화시설 설치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절대공기가 부족하여 8억원을 이월하였고, 완주군 4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수립 용역은 전라북도 수질오염총량 4단계 기본계획수립 지연으로 군 용역 발주가 지연되어 6,500만원을 이월하여 총 29억8,091만1천원을 명시이월하였습니다. 
  사고이월은 6건으로 원구암 확포장공사 토지보상은 토지 소유주와 협의 완료하였으나 등기 이전을 위한 기간이 부족하여 1,193만9천원을 이월하였고, 방치폐기물 처리는 은진산업에 집행정지 신청 인용됨에 따라 집행정지 기간 3심 고려하여 위탁처리 용역 기간을 연장함에 따라 14억9,934만4천원을 이월하였습니다. 
  보은매립장 생태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침출수 적정처리 등 응급조치사업을 위한 설계 용역으로 선행 용역인 전처리시설 설치 실시설계 용역과 함께 준공처리하기 위해서 1억2,917만8천원을 이월하였고,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은 기술자문 기관의 검토 및 사업장의 보완 서류 미제출에 따라 보조금 교부결정이 지연되어 사업 준공을 위한 절대공기 부족으로 5억9,002만1천원을 이월하였습니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 지원사업은 2020년 11월 보조금 지원지침 개정으로 보조금 지원액이 상향되어 전국적인 차량 신청 과다로 인해 차량 출고가 지연되고 연내 보조금 지급이 어렵기에 3,500만원을 이월하였고, 완주과학산단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은 공법시설 제작설치 기간 소요에 따른 공기부족으로 4억2,246만원을 이월하여 총 26억8,794만2천원을 사고이월하였습니다. 
  다음은 14쪽, 기금결산입니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입니다. 2019년 말 현재액과 2020년 증감액을 착오 기재하여 자구수정하여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향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자료 제출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도 말 현재액은 32억7,322만9천원이며, 2020년 이자수익 및 삼봉지구 조성에 따른 LH에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 납부로 12억3,470만7천원의 수익이 발생하여 2020년도 말 현재 45억793만6천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15쪽,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시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입니다. 사업 지연 등의 사유로 세출예산의 과도한 이월이 발생하였는데 예산 편성 시 사업비 적정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당해연도 내 최대한 집행 완료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16쪽, 국도비 보조금 반납액이 과다하게 발생하였는데 미집행액 34억8,953만6천원 중 반납금은 16억5,849만9천원으로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은 사업계획이 취소되었고,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악화로 신청률 저조화, 사업자의 지속적인 서류 보완 등으로 대상자 선정이 늦어져서 반환되게 되었습니다. 
  방치폐기물 처리는 은진산업 집행정지 인용 기간 중으로 집행잔액 소진이 불가능한 상태로 불용액이 발생하였습니다.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2019년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 이월 대상자 중 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이 다수 발생하여 잔액이 발생하였습니다. 
  예산 규모가 큰 사업계획 시 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조사, 투자 대비 실효성 등 세밀한 검토를 시행하고, 사업 추진 중 문제점 발생 시 적극적이고 신속한 문제 해결로 집행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17쪽, 음식물 폐기물 위탁처리비 개선입니다. 매년 음식물 폐기물 처리비용 중 군비 부담액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2019년부터 2020년 2개년에 걸쳐서 음식물처리 수수료를 가정용 47.2%, 음식점 75%를 인상하였기에 연이은 인상은 주민들의 반발 등의 우려로 추후 주민 공감 형성 시 인상토록 하겠습니다. 
  기금을 통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는 효율성 및 효과성을 중장기적으로 검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각종 기금의 비효율적 운영 개선으로 폐기물시설 설치기금은 완주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징수와 기금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설치 운영되며, 추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추경예산에 대한 집행잔액 과다발생 등으로 환경과 추경예산 집행잔액은 사업취소, 국도비 반환금 등으로 집행잔액이 3억5,901만9천원이 발생하였는데 사업 추진 시 충분한 검토를 통해 집행 가능한 예산을 편성하고 시기에 맞게 집행하여 잔액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18쪽, 민간자본보조사업은 총 9건, 13억768만7천원이 발생하였는데 사전에 충실히 조사하여 예산의 과다편성을 방지하고 적기에 사업이 완료되도록 철저히 사업을 관리하고 포기자 발생 시 추경에 반영하여 집행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전년도 명시이월 사업비는 3건, 10억9,250만3천원이 발생하였는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은 계획 취소, 은진산업 행정대집행 정지 등에 따른 집행잔액이 발생하여 사업계획 시 타당성조사 등 문제점에 대한 세밀한 검토를 통해 시행 오류를 최소화하여 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회계와 예비비 지출상황은 해당이 없습니다. 
  이어서 26쪽, 성과와 반성입니다. 먼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보상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였고, 운문골 마실길 조성을 완료하여 생태건강 경쟁력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추진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감소를 통한 청정 대기환경을 조성하였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및 지도 강화로 재활용 실적을 극대화하였으며, 혁신도시 산업단지 악취민원에 신속 대응하고 적극적인 배출업소 환경지도로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와 비점오염저감을 추진하여 새만금 수질을 개선하고 하천 및 지하수에 대한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였습니다. 
  또한 옛 도랑 복원을 통해 지역 수질개선 및 지역생태계 복원에 기여하였으며,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시설 개선을 통해 가축분뇨 오염을 예방하고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반성할 점으로는 일부 사업에 집행잔액이 발생하였는데 연중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철저한 사업 점검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이월액 및 집행잔액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환경과 소관 2020 회계연도 결산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귀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항상 환경과 어려운 부서에서 애쓰신다는 말씀드리고요. 우리 위원님들 질문에 과장님의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리면서, 질의가 준비된 위원님부터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소완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완섭 위원   
  안녕하세요? 소완섭 위원입니다. 전체적인 것은 아까 오전에 국장님한테 했기 때문에 한 가지만. 가축분뇨 우분연료화 설치사업인데요, 여기 예산이 총 얼마죠? 
○환경과장 임동빈   
  198억입니다. 
소완섭 위원   
  198억이요? 
○환경과장 임동빈   
  예, 그렇습니다. 
소완섭 위원   
  지금 현재 얼마나 집행이 되었나요, 예산이? 
○환경과장 임동빈   
  지금 현재는 설계 중으로 작년에 설계비만 집행을 하고 나머지는 이월되었는데요.
소완섭 위원   
  국비, 도비, 군비 매칭이 얼마나 돼요? 
○환경과장 임동빈   
  국비가 70%고요, 군비가 20%, 자부담이 10%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소완섭 위원   
  여기에 대한 예산이 집행된 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관리감독 하는지 한번 잠깐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임동빈   
  우분연료화사업은 당초에 공모할 때 대상을 가축분뇨 처리하는 농협 협동조합으로 공모를 2018년도에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완주축협하고도 한번 협의를 했었는데 부지 확보가 어려워서 고산농협하고 추진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희들이 보조금을 교부결정해서 그쪽에서 사업을 하면 저희들이 관리감독하고 설계라든가 이런 것들도 저희하고 같이 협의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완섭 위원   
  사업비에 부지도 포함되어 있나요? 
○환경과장 임동빈   
  부지는 이 사업비 내에는 포함이 안 되어있습니다. 
소완섭 위원   
  아, 부지는 안 되어있다고요? 
○환경과장 임동빈   
  예. 
소완섭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물론 자부담 포함해서 190억 사업이면 어마어마한 사업이잖아요. 실질적으로 우리 군에서 이 사업을 진행 안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차기에 대책을 강구해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환경과장 임동빈   
  이 부분은 전에도 한번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처음에 공모할 때부터 군이 아닌 어떤 조합 형태로 공모가 되었고, 또 군에서 집행 사업을 할 경우에는 이걸 민간위탁 해야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저희들이 민간위탁을 했을 때 매년 한 15억 정도 이 정도의 위탁금을 지급해야지 운영이 가능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군에서 이걸 집중 운영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그래서 당초…….
소완섭 위원   
  그러면 업체 선정 같은 건 농협에서 하나요, 군하고 같이 하나요? 
○환경과장 임동빈   
  지금 계속 같이 협의는 하고 있고요. 
소완섭 위원   
  어쨌든 간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예산이 실질적으로 잘 집행될 수 있도록…….
○환경과장 임동빈   
  예, 저희들이 철저히 관리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철저히 해도 힘든 판인데 더 철저히 하셔야 될 것 같아요. 
○환경과장 임동빈   
  예, 잘 알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소완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반갑습니다, 유의식 위원입니다. 우리 임동빈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애쓰신다는 말씀드리고. 사실은 제일 안타까운, 그리고 제일 애쓰는 과가 환경과 같아요. 다른 과에서 열심히 하시다가 환경과 가시면 얼굴색이 노란 해져가지고 참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지금 과장님 여기 환경직이 혹시 몇 분이나 되세요? 직렬로. 팀장님 중에. 
○환경과장 임동빈   
  팀장님들 중에는 환경직이 지금 한 분 계십니다. 
유의식 위원   
  누구, 어느 분?
○환경과장 임동빈   
  정일권 팀장님. 
유의식 위원   
  정일권 팀장님? 참 안타깝습니다. 그러면 완주군에 환경직이 몇 분이나 계시죠, 팀장급에? 아니, 전체로 한번 얘기해 보세요. 
○환경과장 임동빈   
  전체로는 저희 환경과 9급 직원들이 이번에 채용되어 가지고 좀 있고요, 팀장님들은 총 환경직이 11명에 팀장급 4명으로 그렇게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팀장급이 네 분이 계시는데 한 분만 계시고 세 분은 다른 곳 가서…….
○환경과장 임동빈   
  다른 부서에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다른 부서에서 열심히 자기 전공을 살려서 일하고 계시는고만요.  참 안타깝습니다. 직군을 뽑는 이유는 좀 더 전문적으로 공부했던 부분을 과에 가서 적절하게 활용하고 리드하라는 의미에서 하는 건데 힘들다고 다 가버리시면 남아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는 얘기입니까? 그러면 남아 있는 분들이라도 놈 더 인센티브를 준다든지 뭔가 혜택을 줘야지, 고생만 하고 그만두고 가고 휴직해 버리고. 참 안타깝습니다. 이 부분은 군수님한테 드릴 말씀이지만 그래도 기회가 있겠죠, 말씀드릴 기회가 있겠죠.
  그런데 맡았으니까 과장님, 힘을 내시고 철저하게 잘 준비하셔서 고생한 보람이 있을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환경과장 임동빈   
  말씀 감사드리고요. 저희가 환경직은 아니지만 다 같이 팀장, 팀원들 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웃음을 잃으신 것 같아서 안타까워서 하는 말입니다. 
  아까 우리 소완섭 위원님이 했던 가축분뇨 우분연료화 설치사업 부분에 있어서 한 가지만 여쭤보고……. 환경과는 참 질문할 게 많아요, 사실. 1시간 이상 해도 하기 때문에 포인트 부분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분화 부분은 법인을 통해서 고산에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환경과장 임동빈   
  예, 그렇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서 지금 이월된 것도 8억 정도가 이월되었는데 결국 그러다 보면 관리감독의 책임은 있습니까, 없습니까? 
○환경과장 임동빈   
  저희한테 있죠. 
유의식 위원   
  있죠? 
○환경과장 임동빈   
  저희한테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러면 그 시설에 대한 부분이, 전체의 건물이 고산농협으로 갑니까, 아니면 공유재산으로 남는 겁니까? 
○환경과장 임동빈   
  시설은 민간자본보조사업이기 때문에 시설은 저희 공유재산으로 있는 건 아니고요, 고산농협 재산으로 그렇게 운영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러면 관리만 하고 실질적인 것은 법인으로 넘어가는 거잖아요? 
○환경과장 임동빈   
  그렇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러면 그렇게 해서 사업이 완료되었어요. 그러면 우리 환경과 입장에서는 그걸로 예산이 끝나는 겁니까, 지속적인 예산을 지원하는 겁니까? 
○환경과장 임동빈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이 군 시설을 한 후에 민간위탁을 할 경우에는 민간위탁금이 매년 발생하게 되는데 농협에서 추진하기 때문에 지금 입장에서는 농협에서 어떤 수익을 발생해서 운영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왜 말씀을 드리느냐면, 누가 잘했네, 잘못했네 이걸 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원칙을 좀 지키려고 자꾸 말씀드리는 거예요. 한번 선제적으로 뭔가 기준점을 잘못 잡으면 그 기준점으로 인해서 계속적으로 흐트러지거든요, 전체 근간이. 그래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지켜지는 원칙은 끝끝내 어떠한 일이라도 지키셔야 돼요. 그래야 제2의, 제3의 일들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과장님 그렇지 않습니까? 
○환경과장 임동빈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서 애쓰는 과정에서도 사실은 중심을 갖고 일을 해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환경과장 임동빈   
  잘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다음에 명시이월 부분은 어쨌든 사업을 하다 보면 있을 수 있지만 전체 예산 대비 금액이 너무 커요. 자꾸 내가 실과에다 예산 편성의 문제냐, 집행의 문제냐고 질문하는 이유는 책임을 가지시라는 얘기예요. 실과에서 편성을 잘못해서 집행까지 이월액이 남으면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들을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환경과장 임동빈   
  예, 맞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서 예산 편성, 집행이 정말 중요하다. 예산을 많이 확보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필요한 만큼만 쓰시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다음에는 결산 때 이런 지적사항이 또 다시 나오지 않도록. 기록에 남습니다, 과장님. 그렇죠? 
○환경과장 임동빈   
  예, 그렇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서 책임질 수 있는 그런, 뒤에 팀장님들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임동빈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유의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윤수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수봉 위원   
  우리 과장님, 팀장님들 반갑습니다. 한 가지만. 사고이월 방치폐기물 관련해서 이월이 발생했는데 그 사유 한번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상관 폐유리 관련해서 방치폐기물. 
○환경과장 임동빈   
  지금 방치폐기물 예산이 당초에 3개 사업이 있습니다, 은진산업, 상관 폐유리, 그다음에 YNS가 있는데 2개 사업은 마무리가 작년 6월에 되었습니다. 그런데 은진산업은 저희들이 행정소송 중인데…….
윤수봉 위원   
  은진산업?
○환경과장 임동빈   
  예, 행정소송 중인데 그쪽에서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해서 법원이 받아들여져서 저희들이 대집행을 못하고 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중에 대집행은 5월 26일 날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처리를 하고 있고요. 올해 안에 여기 이월된 예산들은 다 집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러면 다 마무리되는 건가요? 
○환경과장 임동빈   
  일단 저희들이 국비 받은 것은 8천톤을 예상하고 했었는데 실 측량을 해보니까 1만3천톤 정도 돼요. 그래서 실제 처리를 다 할 수 있을지는 확인해봐야 되는데 처리를 못할 경우에는 또 국비 확보를 추가적으로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윤수봉 위원   
  우리 과장님, 팀장님들 애써주시는 거 알고 있는데요. 어찌 되었든 간에 국비 확보를 통해서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시고, 관련 서류는 별도로 우리 위원님들 한번 3개 사업장 관련해서는 자료로 한번 보고해 주시고요. 
○환경과장 임동빈   
  예, 알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다음에 결산하고는 사실 어떻게 보면 관계는 없을 수 있는데 결산은 자료로 참고를 하고요.
  지금 상관에 또 하나의 의료폐기 소각장 관련해서 그것도 한번 간략하게 설명해 주세요, 현재 상황을. 
○환경과장 임동빈   
  일단 상관에 있는 건설 폐기물 업체 쪽에서 환경청에 접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의료폐기물 소각장인데 이 허가권이 완주군에 있는 게 아니라 지금 환경청에, 지정폐기물이기 때문에 환경청에 있고 현재는 사업계획서 적정 검토 단계입니다. 그래서 저희 완주군에 환경청으로부터 6월 11일까지 사업계획서 적정성 부분에 대한 법률 검토를 지금 저희들한테 요구한 상태고요, 그걸 정리해서 저희들이 이번 주 금요일까지 제출하게 됩니다. 
  그래서 환경청에서 저희가 저번 주 금요일에 다녀왔는데 주민들에 대한 민원 가지고는 좀 어렵다는 얘기는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법적으로 검토한 부분들이 일단 전달할 부분들은 전달하고 이게 바로 허가가 들어가는 게 아니라 환경청에서도 환경 영향성 검토라든가 다른 타당성조사 부분들도 여러 가지 같이 진행을 하고, 이후에 저희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되는 대상으로 파악을 했거든요? 그래서 이후에 적정성 접합 여부가 만약에 통과되더라도 군계획위원회에서 이 부분을 또 다시 판단해야 될 그런 사항으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윤수봉 위원   
  이미 지난 본회의 때 우리 열한 분의 모든 의원님들께서 상관 의료소각장 결사반대 촉구안을 결의했기 때문에 그것이 바로 우리, 의회는 군민을 대변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우리 군의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료 위원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환경 문제, 또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건강 문제, 모든 것이 결부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우리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우리 군의회와 입장을 좀 같이 해서 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과장님. 
○환경과장 임동빈   
  잘 알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저는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윤수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서남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남용 위원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앞서 여러 위원님들 말씀하신 대로 정말 어려운 업무이면서 또 반드시 처리해야 할 그런 업무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많이 애쓰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보면 또 환경과에서 많이 노력하셔서 주로 우리가 보는 게 다음연도 이월액, 국도비 반납금, 집행잔액 이런 부분들을 보는데 환경과가 2020 결산 기준 이월액이 지금 얼마 정도 되죠? 
○환경과장 임동빈   
  이월액이 56억6,800 정도 됩니다. 
서남용 위원   
  전년도에는요? 
○환경과장 임동빈   
  83억9,100만원 정도요. 
서남용 위원   
  물론 비율이 한 절반 이하로 많이 줄었지만 그렇다고 적은 금액은 아니에요. 
○환경과장 임동빈   
  예, 맞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로 환경과 관련된 그런 업무를 하다 보니까 또 그런 민원들로 인해서 사업 진척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노력해서 가시적인 효과를 좀 내주는 거에 대해서 고맙다는 말씀드리고요. 
  역시 집행잔액 부분도 전년도에 비해서 금액은 좀 늘었는데, 사업이 여러 가지 많아서 그러는데 비율은 약간 줄었어요. 더욱더 노력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임동빈   
  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런데 국도비 반납금이 좀 많이 증가되었어요. 특히 어떤 부분 때문에 그랬는지. 
○환경과장 임동빈   
  국도비 반납액 중에 저희들이 가장 큰 게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이 8억3,356만5천원을 반납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저희들이 예산은 18억인데 미세먼지 절감이라든가 2020년에 배출허용 기준 강화에 따라서 국가에서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해서 경기 악화가 되다 보니까 사업장에서 좀 시설 투자비용을 좀 보류한다든가 그다음에 신청하고 나서도 회사 내부사정 등으로 해서 포기자가 발생하면서 당초에 저희가 16개소였는데 8개소로 이렇게 최종 선정되면서…….
서남용 위원   
  절반 정도밖에 실행을 못했네요. 
○환경과장 임동빈   
  예, 그러면서…….
서남용 위원   
  주로 어느 쪽인가요? 산단 쪽인가요? 
○환경과장 임동빈   
  저희들이 산단하고 다 합쳐서 영세사업장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포함해서?
○환경과장 임동빈   
  예, 그렇습니다.  
서남용 위원   
  꼭 필요한 부분의 사업이긴 한데 또 업체 사정으로 인해서 이렇게 좀 안타까운데 향후에도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국비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세워지는가요, 그런 부분들은 
○환경과장 임동빈   
  지금 국비…….
서남용 위원   
  지속적으로 이런 사업이 있느냐는…….
○환경과장 임동빈   
  예, 지속적으로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래서 당초에 신청을 받을 때 철저히 사업성 검토도 하고 또 각 업체들한테 충분히 홍보도 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임동빈   
  잘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리고 보면 7쪽에 농촌 폐비닐 수거 보상금이라고 해서 아마 예산액이 3,800이었는데 한 1,800만원 정도가 집행잔액으로 나왔어요. 요즘 농촌 폐비닐 수거가 특별히 어려움이 없나요? 
○환경과장 임동빈   
  폐비닐 수거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3톤 이상 이렇게 모아놓게 되면 환경청에서 직접 처리를 하고 그 이하 같은 경우는 환경청에서 오기가 어려우니까 저희 미화원들이 직접 처리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미화원들이 직접 수거하는 것들이 늘다 보니까 비용은 좀 줄었다고 봅니다. 
서남용 위원   
  직접 수행하는 부분이 많다 보니까? 
○환경과장 임동빈   
  예. 
서남용 위원   
  읍면별로 농촌 폐비닐 수거하는 데 좀 나름대로 기간도 좀 지연되고 애로사항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은. 
○환경과장 임동빈   
  그 부분 확인 한번 해보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리고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이 약 1억 정도 반납되었나요? 아니, 1억7,900 정도? 이거는 어떤 내용으로 이렇게 반납이 많이 있나요, 작년에? 
○환경과장 임동빈   
  저희들이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이 여기에 나와 있는 것들이 이월사업인데요, 저희들이 저감장치 부착사업 중에서 선정을 해놓고 불가차량이 다소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저감장치 부착을 할 수가 없어서 이 부분은 진행을 못하면서 잔액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러면 이건 대부분 반납하게 되지 않나요? 
○환경과장 임동빈   
  예, 맞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러면 꼭 이 사업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들이 꼭 필요한 사업에 어렵게 국도비 확보하고도 이런 사례가 좀 있어서 선정해놓고 일정 기간 안에 다음 사업자 다시 선정해서 수행이 될 수 있도록 기간을 좀 여유 있게 정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또 후보자 같은 경우는 미리 정하지 않나요? 후보자. 그래서 대기자라든지 후보자를 좀 정해서 이렇게 시행하면 이런 사례를 좀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 
○환경과장 임동빈   
  그런 부분은 위원님이 말씀한 대로 저희들이 반납을 안 하고 다른 주민들이 더 혜택을 볼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더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단지 이 사업뿐만 아니라 우리가 아마 민간인에 대한 자본적 보조금으로 하는 경우는 전체적으로 검토해서 선정해놓고 혹시 하지 못한다고 반납했을 때를 대비해서 다음 사업자 할 수 있는 충분한 기간을 두고 또 그러면서 동시에 대기자, 예비 후보자라고 할까요? 후보자 이런 것들을 일정 비율 또 사업들을 쭉 해봤으니까 어느 정도 이렇게 반납이 나오는가도 알 거라고 봐요. 그래서 그렇게 좀 시행해서 사업이 좀 효과적으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이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과장 임동빈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또 환경과가 여러 가지 악취민원으로 애로사항이 참 많은데 특히 악취배출사업장이나 악취로 인해서 위반 사업장들 이런 걸 관련되어서 그대로 우리가 방치한다기보다 그대로 놓고 어떤 사업이 진행될 수 없고 갈수록 민원이 생기니만큼 기존에 있는 이런 사업장들도 이와 관련되어서 악취저감사업을 할 수 있도록.
  또 기존에 우리 환경부나 중앙부처에 이런 사업이 있을 수 있고, 또 없다면 우리가 적극적으로 중앙부처에 건의해서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악취, 주로 보니까 예산의 문제고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비용만 좀 충분히 들여서 쓴다고 하면 상당히 가능한 것들이 많이 있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또 그렇게 해서 물론 개인적으로는 업을 하는 사람이니 그분들이 일정 부분 부담도 하지만 또 완벽한 악취를 하기 위해서 예산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이 국가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과장 임동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드리고,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서남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소완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완섭 위원   
  소완섭 위원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거에 연장선인데요, 우분연료화시설 설치사업인데 이것만 국한된 게 아니고 전체적인 걸로 좀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 군비가 20%가 지원되는데 여기를 군에서 공모한 건가요, 농협에서 공모한 것을 우리 군에서 해준 건가요? 
○환경과장 임동빈   
  잘 못 들었습니다. 
소완섭 위원   
  군에서 공모를 한 건지, 농협에서 공모를 한 건지. 
○환경과장 임동빈   
  농협에서 공모를 추진…….
소완섭 위원   
  농협에서 공모를 한 거죠? 
○환경과장 임동빈   
  예. 
소완섭 위원   
  그러면 농협이 일단 완주군의 특성상 축사들이 많으니까 이런 사업적인 부분은 인정을 해요. 그러면 농협에서 공모를 해가지고 우리 완주군에서 일정 부분 했잖아요, 이 공모사업을 하는데. 그러면 20%라는 금액이 들어가면 예를 들어서 농협에서 이 부지를 매각했다, 가정이에요. 물론 그럴 리야 거의 없겠지만 세상사는 게 그런 것이 아니잖아요. 매각을 했을 경우에 완주군에서는 어떻게 할 수 있나요? 
○환경과장 임동빈   
  이 부분은 보조금 관련 조례하고도 관련이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일반적으로 저희 과 말고 다른 과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도 10년으로 되어있는데 그거를 더 늘려서 한다든가…….
소완섭 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이 농협 여기에서 우리가 부기등기 하나요, 고산농협에 대해서는? 
○환경과장 임동빈   
  예, 그것이 같이 등기가 들어…….
소완섭 위원   
  여기서 확인해요? 
○환경과장 임동빈   
  예. 
소완섭 위원   
  아, 그런 게 된다고요? 
○환경과장 임동빈   
  예. 
소완섭 위원   
  그것이 되면 상관없고요. 
○환경과장 임동빈   
  지금 그러니까 조례로 되어있으니까요. 
소완섭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소완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우리 소완섭 위원님 연속선상에서 궁금한 게 있어서요. 사실은 여러 가지 국도비가 그다음에 군비가 지원되는 부분이 있어서 철저한 부분이 필요하긴 한데 변칙이 많아요. 예를 들어서 법인이니까 대표자만 바뀔 수 있어요, 아무런 법적인 문제가 없으니까. 그런 것까지도 항상 꼼꼼히.
  항상 일을 하실 때, 제가 항상 우리 실과에 주문하는 거예요. 마지막은 소송이에요, 마지막 일은. 모든 일은. 시시비비를 가리려면 소송으로 가기 때문에 거기까지 법리적인 검토해서 준비를 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환경과장 임동빈   
  잘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유의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연관해서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어찌 되었든 우분연료화사업은 우리 위원님들이 다 같이 공통된 관심사지만 가장 중요한 건 예산을 집행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거기는 집행 후에 그것을 제대로 활용할 건가가 가장 중요하거든요. 그걸 만들어놓은 다음에 원래 계획했던 대로 잘 그걸 이용할 수 있겠느냐.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그거에 대한 이견을 많이 갖고 있다는 부분에 같이 공감하리라고 보고. 그래서 공법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 심도 있게 검토해서 그 사업을 하고 나서 그것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지 않겠느냐. 
  그다음에 보조금 관리법상 관리 이런 부분들이야 많은 사례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규정대로 진행하면 될 거라고 보고. 그래서 두 번이나 했는데도 어찌 되었든 여기에도 나왔듯이 공고를 설계용역업체를 선정했는데도 지금 1개 업체만 들어와서 진행하고 있는 부분 이런 것을 봤을 때 이게 사례가 없기 때문에, 대상자도 적다는 걸로 보여지기 때문에 그만큼 어려움 부분입니다. 그래서 기간이 여기 봤을 때 지금 2023년도까지 되어있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지 말고 어떤 과정에 쫓기지 말고 충분히 검토해서 가는 것이 좋겠다는 이 말씀 다시 한번 부탁의 말씀드리고요. 
  항상 우리 환경과에는 요구만 하고 때에 따라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데, 여러 가지 얘기를 하는데 그 또한 서로가 문제가 생긴 거에 대해서 보완해서 안정적으로 가자는 부분으로 이렇게 이해해 주시고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애쓰신다는 말씀과 양해의 말씀드리고요. 
  아까 폐비닐 이게 양파, 마늘 또 하고 나면 논밭마다 다 이게 많이, 미리 좀 해서 3톤 이상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환경청에서 처리한다면 완주군에서 일정 장소에 여기저기 모아져 있는 한 군데에서 3톤 이상 놓고 환경청에서 처리하라고 하면 사실 완주군에 읍면에서 이걸 조금씩 수거해서 모으고 이런 부분이 하면 수고가 덜지 않겠느냐. 방법론에서 방법을 좀 찾아봤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과장님, 읍면에 쓰레기 선별장 있잖아요, 읍면에? 
○환경과장 임동빈   
  예. 
○위원장 임귀현   
  읍면에 쓰레기 선별장에 쓰레기들이 꽉 차서 더 이상 놓을 데가 없다고 하는 읍면들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지금 방법을 찾고 계세요? 
○환경과장 임동빈   
  저희들이 그런 부분들은 선별을 인력이 부족해서 그런 경우도 있고요. 
○위원장 임귀현   
  인력이 부족하기보다는 그것을 선별할 건 선별하고 처리를 해야 될 것들은 처리를 해야 되는데, 그래서 그런 부분은 읍면에서 예산을 반영시키고 처리할 것이냐, 환경과에서 이런 부분은 종합적으로 방법을 찾아야 할 거냐는 부분에서 대안이 좀 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환경과장 임동빈   
  인력 부분은 저희 환경과 예산이 국비로 되어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 재배정해서 처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인력이 아니라 지금 선별장이 100평인데 이것저것 갖다가 다 처리를 못하고 있으니까, 예산이 없어서 처리를 해야 되는데 처리를 못하니 계속해서 갖다 쌓아놓다 보니 더 이상 모아서 갖다 놓을 자리가 없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그 공간을 비워야 다음 걸 갖다 놓을 수 있는 건데, 읍면에 한번 조사해 보셔서, 어디 읍면이 그런 애로사항이 있는가 확인해 보셔서 그걸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으로 처리할 건가에 대한 대안을 좀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 
○환경과장 임동빈   
  예, 이 부분은 읍면 확인해서 말씀하신 대로 어떻게 할 것인가 그렇게 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큰 틀에서 방법을 찾아야지, 읍면에서 별도의 예산을 세워서 이걸 처리하는 게 과연 업무가 효율성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이건 환경과에서 일괄 조사해서…….
○환경과장 임동빈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방법을 찾는 게 좀 좋을 것 같다는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제안드립니다. 
○환경과장 임동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마지막으로 모든 사안들을 법리적인 검토는 좀 잘 진행해서 해달라고 변호사를 환경과에 한 분 이렇게 배치해서 있듯이 사전에 법리적인 검토도 충분히 해주시고, 방법론이나 지역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갈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의회하고 더 소통해 주시고, 그다음에 자료도 좀 준비하셔서 비봉 보은매립장 관련해서 진행되는 사항이나 이런 것도 좀 의회하고 충분히 같이 갈 수 있도록 수시로 보고하고 설명드리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이 부탁의 말씀드리겠습니다. 
○환경과장 임동빈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환경과 소관 2020 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45분 정회)


(15시54분 속개)

○위원장 임귀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업축산과 소관 2020 회계연도 결산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철호 농업축산과장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안녕하십니까? 농업축산과장 박철호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반갑습니다.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완주의 발전과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시는 산업건설위원회 임귀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 1페이지, 세입결산 내역입니다. 세입예산 현액은 109억4,868만3천원이며, 징수결정 및 실제수납액은 108억7,647만3천원입니다. 
  다음 3페이지, 세출결산 내역입니다. 세출예산 현액은 320억9,031만8천원으로 245억8,832만6천원을 지출하고, 36억2,641만7천원은 다음연도로 이월하였으며, 33억9,537만7천원은 집행잔액 처리하였습니다. 
  이어 5페이지, 세입·세출 결산 세부내역입니다. 세입내역을 말씀드리면, 보조금으로 108억7,647만3천원을 수납하였고, 다음 6페이지, 세출결산 세부내역입니다. 단위사업별 결산내역을 보면 농업인을 위한 농업정책 실현이 12건, 총 320억9,031만8천원 중 245억8,832만6천원을 집행하였고, 36억2,641만7천원은 다음연도로 이월하였으며, 집행잔액은 33억9,537만7천원입니다. 
  집행잔액 현황을 원인별로 살펴보면 보조금 정산잔액 9억5,189만원, 예산절감액 4,224만2천원, 계획변경 등 집행 사유 미발생 9,644만9천원, 지출잔액 23억473만2천원입니다. 
  다음은 7페이지, 세부사업별로  집행잔액 발생 사유에 대한 설명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13페이지, 명시이월 내역입니다. 1건 6억원, 공공승마장 조성사업으로 사유는 토지 매입, 시설계획인가,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하여 설계 보완 등 사업 기간 지연 등에 따른 공사 기간 부족으로 이월하였으며, 다음은 14페이지, 사고이월 내역입니다. 12건, 30억2,641만7천원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싸움 육성지원사업 1억1,539만4천원은 한우공원 조성사업 토지 소유주 보상가액 불만으로 토지 협의 매수가 지연되었고, 말산업 특구 지원사업 중 옥포가는길, 외승길 설치사업으로 3억9,952만3천원으로 추경사업으로 동절기 공사 중지로 인한 공사 기간 부족으로 지연되었으며, 역참문화체험관 조성사업은 13억7,192만2천원은 개발행위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공사 기간 부족으로 지연되었습니다. 
  친환경 축산물 인증 지원사업비 600만원은 인증 기간 인증내용의 오류로 수정 기간이 있었으며, 가축질병 예방 약품비 2,457만7천원은 송아지 설사병 약품으로 코로나 발생에 따른 미국 수입약품 공급이 지연되었으며, 축산물 산지가공 유통시설 지원사업 4억9천만원은 개발행위 등 행정절차 지연으로, 축산물 콜드시스템 구축사업 3천만원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절차 이행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액비저장조 지원사업 4,200만원은 축사 일부 불법사용에 따른 이행 지연으로 지연되었으며, 가축분뇨 퇴액비화 조성사업은 퇴비사 신축에 따른 무허가축사 적법화로 지연되었으며, 가축분뇨 자원화처리사업 1천만원은 추경사업으로 처리 기간 부족으로, 사업 기간 부족으로 지연되었으며, 퇴비유통 전문조직 지원처리사업 5억원은 추경사업으로 가축분뇨처리 저장시설로 부지 구입, 인허가, 주민민원 해소 등 처리 기간이 부족하였습니다. 
  이어서 16페이지, 2020 결산검사 시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입니다. 세출예산의 과도한 이월처리와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확대를 요구하였고, 특별회계의 운영실적의 미흡에 대한 지적사항이 있었으며, 2020 추경사업에 대한 집행잔액 과다발생하였고, 민간인에 대한 자본적 보조사업 미집행에 대한 검토 분석이 필요하였습니다. 
  전년도 명시이월 사업비 불용액 과다 발생하였고, 또 성과지표 책정이 오류가 있어 보고서 오류가 있었습니다. 총 7건으로 지적사항에 대한 연찬 등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20페이지, 농촌소득사업 특별회계입니다. 21페이지, 세입·세출 결산 총괄내역입니다. 먼저 세입입니다. 농촌소득사업 특별회계 예산액은 38억7,583만9천원이며, 징수결정액 339억762만8천원 중 실제수납액은 38억8,601만6천원으로 미수납액은 2,161만2천원입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입니다. 예산액 38억7,583만9천원 중 1,598만1천원을 집행하였고, 집행잔액은 38억5,985만8천원입니다. 
  세입 세부내역으로는 융자금 회수 예산액 2,261만2천원으로 4명분 회수하지 못하여 미수납액이 2,161만2천원입니다. 예금이자로 예산액 6,900만원 중 징수결정액과 실제수납액은 6,332만5천원입니다. 
  세출 세부내역으로 이차보전금 예산액 4천만원 중 지출액은 1,328만1천원으로 집행잔액은 2,671만9천원입니다. 예비비 예산액 38억3,63만9천원이며, 집행잔액은 38억5,985만8천원 중 집행 사유 미발생이 220만원, 예산집행 잔액이 2,701만9천원, 예비비 38억3,063만9천원입니다. 
  27∼28페이지, 성과와 반성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귀현   
  농업축산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이하 우리 농업축산과 팀장님들 항상 농민들을 위해서 고생하시고 애쓰신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우리 과장님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가 준비된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박철호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반갑습니다, 유의식 위원입니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드리고요. 축산과는 사실은 질문할 내용이 많아서 압축하겠습니다. 오해하지 마시고. 과는 행정을 집행하는 기관이고 의회는 주민을 대변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이해해 주십사 하는 말씀드리면서, 몇 가지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지금 예산 대비 320억 정도 해서 예산에서 이월액이나 집행잔액 보면 70억 정도 돼요. 이 % 하면 70억이면 엄청난 금액인데 이걸 이렇게 자꾸 이월되고 집행잔액이 남는 이유가 뭡니까?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그러니까 저희가 대부분의 보조사업이 국도비 매칭사업이 많이 있고, 또 예산을 금년에도 마찬가지지만 금년에도 추경 작업을 많이 할 상황이 있고, 또 도에서 대부분의 큰 사업들이 회계연도가 지나서 추경에 세운 사업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또 사업부서이다 보니까 큰 사업들을 하는 과정에서 사전 행정절차 이행 같은 거 이런 것들이라든지 또 민원이랄지 이런 것들 때문에 많은 사업들이 이월되고 지체되었습니다. 
유의식 위원   
  일정 부분 충분히 이해하는 부분이 있어요. 여기 과는 보조금이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이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월금이나 집행잔액이 과다하다는 것 또한 예산 편성이나 집행의 문제가 없지 않아 있다고 봅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저희도 좀 그런 문제는 항상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예산을 많이 세워놓고 또 사용 못하는 경우도 있고, 또 이월되고 여러 가지 굉장히 불가피하게 선정해놓고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지원할 수가 없는 문제도 있고, 꼭 사업은 필요해서 욕심에 갖고 왔는데 중간에 또 하다하다 못해 가지고 결국에 이렇게 포기자가 생겨가지고 그런 부분에 저희도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서 이어서 이 부분을 가지고 더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다 보면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원인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행정은 일괄성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그렇습니다. 
유의식 위원   
  일괄성은 아까 결산서도 지적도 있지만 원칙이란 말이에요, 원칙을 지키는 게 사실 중요하기 때문에. 예산도 마찬가지지만 사업도 마찬가지예요. 일괄성 원칙. 그것만 지켜지면 사실은 힘들지 않습니다. 
  행정을 하다 보면 예외사항들이 없을 순 없어요. 하지만 원칙이 뭔지 알고 해야만 이 일은 민원이 적을 수밖에 없고 누구나 공평하고 누구나 똑같다는 기준의 잣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장님?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공감하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지금 민간인에 대한 자본적 보조금사업 미집행이 상당히 많아요, 지적도 되었지만. 이 부분을 어떻게 해소해야 될까요?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선정부터 더 철두철미한 여러 가지 조건들을 따져서 사업하는데 신중을 기해서 해야 되고…….
유의식 위원   
  선정해서, 선정이 어느 기간 동안에 집행이 안 되면 우리가 차순위를 두지 않습니까? 그렇죠, 과장님?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이제…….
유의식 위원   
  원래 10명까지가 예산이 맥심이면 나머지 혹시 모르니까 다섯 분을 더 후순위를 둔다든지 해서 대기를 하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기간을 어느 정도, 어차피 필요하면 전년도에 다 신청을 했단 말이에요. 그렇죠, 과장님?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유의식 위원   
  그럼 올해 집행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집행 기간을 짧게 해줄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집행 부분을 그다음 사람이 받을 수 있도록. 끌고 갈 수 있을 때까지 끌고 가서 그다음 사람도 못하게 이월시키고 사고이월 시키고 집행잔액으로 남을 수 있는 이런 걸 원칙적으로 막아내는 방법이 없겠습니까?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저희도 대상자를 최대한 항상 초에 대상자 선정 확정을 시켜주려고 굉장히 노력하고 있고, 또 대상자들이 맨날 안 되는 것들은 대상자 변경이랄지 이런 것들을 사업을 계속 지도하면서 명확하게 나오는데 또 숫자가 많은 사업들 이런 것들은 서류 받는 기간이나 이런 것들이 만만치 않게 걸리다 보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하는데 하여튼 그런 거에 대해서는, 또 여기에 여러 사람들이 있고 사업이 작은 거 이런 것들은 이월사업비에 크게, 일부 있지만 그렇게 많은 비중은 차지 않은데 지금 큰 사업들, 시설사업들, 억대 되는 큰 사업들 이런 사업들이 인허가 관계나 이런 것들로 인해서 많이 지체가 좀 되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현장에서 어려움은 알고 있습니다만 어떤 기준점을 확실히 줘서 이게 똑같이 반복적으로 사고이월되고 명시이월되고 이런 부분을 줄일 수밖에 없어요, 과장님. 그런 부분은 조금 연구하셔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좀 저도 불편한 부분인데 한 가지 여쭤보고 안 갈 수가 없어서 말씀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조례하고도 관계가 있고 그리고 말산업 특구 지원사업 부분에 있어서도 예산이 이월되기도 했고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최초 사업과 지금 현재 변하는 게 과정이 무엇이죠, 혹시? 장소라든지 이런 부분이 변한 이유가 뭡니까?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지금 부지 당초 설계하고 거기에서 주민 민원 마을하고 가까운 그런 시설, 또 말방이나 이런 시설들…….
유의식 위원   
  그러면 과장님, 지역이 어디에서 어디로 변한 겁니까?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지금 마을 쪽에서,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쪽을…….
유의식 위원   
  아니, 최초 지역이요.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처음에 화산 종리에서 화산 소재지로 바뀌었습니다. 
유의식 위원   
  종리에서 화산 소재지로?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유의식 위원   
  그러면 거리상으로 얼마나 차이가 있죠?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거기가 한 5㎞ 정도…….
유의식 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사실 말특구 관련해서 그때도 제가 발언한 걸 기억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그런 지역적인 배려, 그다음에 현 군수님에 대한 배려, 여러 가지 말씀드리면서 그리고 역참의 부분은 어디어디 있느냐고 제가 여쭤봤고, 역참의 중요한 자료는 어디 저기라고까지 말씀드렸어요. 기억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렇죠?
  그러면서까지도 원칙은 그렇지만 양보하겠다. 지역에 어떤 균형발전 부분, 그다음에 군수님에 대한 이런 부분을 말씀드렸었는데 사실은 안타까워요, 이런 부분이 변경되면서 어떠한 또 다른 이슈가 생겨버렸잖아요. 그렇죠, 과장님?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유의식 위원   
  저는 이 사업을 하라, 하지 마라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원칙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가 상당히 중요하단 말이에요. 너는 지키고 나는 지키지 말고, 너는 맞고 나는 틀리고. 이러면 안 돼요, 행정은요. 누구나 공평하게 누구나 승복할 수 있는 어떤 문화, 원칙을 만들어가야 한다 이거죠. 그렇지 않습니까, 과장님?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그렇습니다. 
유의식 위원   
  더 깊게는 가지 않겠습니다, 충분히 알아들으시라 믿고. 어떤 대안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고민을 할 건지 고민하셨다가 이 방법을 어떻게 해결하실 것인지 오셔서 이해시키고 설득시키세요. 그래서 누구나 납득하고 누구나 승복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노력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유의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준비하시는 동안 제가 먼저 몇 가지 간략간략하게. 답변이 다 준비가 안 되었으면 추후에 답변을 좀 해주시기 바라고요. 개별적으로 말씀을 드려도 되지만 공식적으로 말씀을 드려야 내용이 서로 전달이 되고 같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요, 과장님 축산농가들이 또 벼 재배면적을, 벼 가격이 하락하니 재배면적을 축소하기 위해서 사료작물을 별도로 벼 재배하는 논에 사료작물을 심으면 추가적으로 지원을 줘가면서 사료작물을 장려했잖아요.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그리고 또 그걸 대비해서 우리가 이 작업을 하는 기계도 몇 억짜리를 어찌 되었든 3개의 기계를 구입해서 진행하고 있고요. 그런데 작년도 예산이 얼마였어요,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지원비가? 11억3천만원 정도 돼요, 여기 자료로 보면.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11억 정도. 
○위원장 임귀현   
  11억3천만원. 올해 예산이 얼마 섰어요?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올해도 비슷하게 지금…….
○위원장 임귀현   
  올해도 비슷하게 섰다고요? 
유의식 위원   
  (마이크 꺼진 상태에서) 금액을 옆에서 얘기해 주세요. 
○위원장 임귀현   
  과장님, 문제는 우리가 사료작물을 재배해서 이걸 별도로 축산농가한테 판매하는 사람들도 5만원에서 5만5천원, 6만원에 거래가 한 배당 거래가 되었는데, 올해 내용으로 보면 축산농가들이 200평당, 300평당 네 덩어리만 이게 지원이 되고 나머지 부분은 지원이 안 된다고 그러는데 평균 200평당 지금 8개, 9개, 많이 나오는 사람들은 11개까지 나오는데 4개만 지원이 되고 면적도 정해져 있어요. 또 콩포기 하나 작업하는데 지금 작업비용이 3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그 작업을 하시는 분들하고 축산농가들하고 행정하고 언제 자리를 해서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서로 합리적으로 방향을 잡을 것이냐라는 부분에 논의의 자리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충분히 논의가 되면 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을 우리 행정에서 만들어야 하지 않느냐는 이 차원 한 가지 제안 드리고요. 공식적으로 제안 드리는 거예요. 
  그다음에 완주군이 지금 차량방역초소가 완주IC 입구에 있어요. 그렇죠, 과장님?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방역이 뚫려서 한번 지역에 질병이 오게 되면 그걸로 인한 손실이 엄청나다고 봐요. 그래서 차량방역소독 장소가 과연 거기가 합당한가. 그래서 많은 차량들이 일부러 고속도로를 타고 들어가서 거쳐서 나와야 되고 완주IC 한 군데에 있다 보니 거리상으로 여러 가지 여건들이 적합하지가 않다는 이런 의견들이 나오기 때문에 이 방역초소 이거를 어떻게 해야 될 건가 종합적으로 의견을 모아서 장소를 어디로 할 건가를 다시 한번 논의가 되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유기질 퇴비 지원사업이 어찌 되었든 우리 과장님이 애써서 3억을 지원해서 지역축산 순환농업에 많은 역할을 하셨는데 지금 제가 5분발언에도 했듯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유기질 퇴비가 양이 굉장히 많이 줄었고 국비도 예산이 많이 줄었어요. 
  그래서 기술센터에도 얘기를 했고 예산부서에도 얘기를 했고 축산과에서도 같이 사업을 어떤 형태로 해서 지역 축분을 안정적으로 제대로 된 발효를 해서 안정적으로 지역농가들한테 공급을 할 거며, 어떤 방식의 지원 방법이 있는가 고민을 같이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그다음에 축사적법화 그동안 우리 유평기 팀장님, 또 축산과에서 많은 애를 쓰셔서 많이 완료가 되고 마지막 남은 건들 몇 가지 안 되는데 이 적법화가 끝까지 잘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관리를 잘해 주시기 바라고, 그동안 진행해 주신 거에 대해서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지금 적법화가 몇 % 진행되었어요, 과장님?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한 90% 가까이 된 걸로…….
○위원장 임귀현   
  하여튼 전국적으로 비율로 봐도 완주군이 90%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잖아요.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애쓰셨다는 말씀드리고요. 
  농업 관련해서 어찌 되었든 농업정책팀장님도 계시고 전반적으로 여기 계시는 팀장님들이 다 농업 관련 전반적인 부분을 다 담당하고 계시기 때문에 지금 당장의 어떤 문제를 떠나서 장기적인 계획까지 잘 세워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안한 내용들은 다 종합적으로 안 잡아서 위원님들한테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을.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유의식 위원입니다. 우리 임귀현 위원장님께서 하셨던 부분에서 참고하시라고. 농민들이나 농어민들이 지원을 받으면 얼마나 다 좋겠습니까만 또 다른 원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참고하시라는 말씀에서. 유기질 비료 부분은, 원협은 전반기 하반기 해서 자체로 경제사업으로 주고 있어요, 예를 들어서. 
  그러니까 지원을 이중으로 받으면 안 돼요. 무슨 얘기냐면, 여기서 받고 저기서 받고 일정 부분 수익이 나면 일정 부분 본인도 책임을 져야 돼요, 이제는. 끊임없이 요구하면 안 돼요. 그래서 참고하셔서 어떤 게 맞는 것인지, 어떤 게 효율적인지 체크하셔가지고, 어떤 때는 이해도 시켜야 돼요. 이해도 시켜야죠. 이해시켜서 그 부분이 합리적으로 효율성 있게 갈 수 있도록 그런 부분도 참고하셔서. 
  왜냐면 우리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이 많은 스터디를 좀 하셔야 돼요, 다른 데도 벤치마킹 봐야 되고. 적절하게 있는가 어떤 게 원칙인지. 우리만의 원칙도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유의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소완섭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임귀현   
  소완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완섭 위원   
  안녕하세요? 소완섭 위원입니다. 아까 위원장님도 말씀하셨는데요, 지금 문제가 되는 게 옥수수 사료죠?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옥수수…….
소완섭 위원   
  지금 전체적으로 국비가 줄어서 그런 거죠?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지금 옥수수랄지 총체보리랄지 이런 양이 좀 많은데 사업비가 옛날 기준에 주려면 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러면 우리 군에서 옥수수나 그다음에 조사료 할 때 우리 농가들한테 장려를 하나요? 일정 부분 법인에는 기준 면적이 되어야 하죠?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그렇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 면적만큼은 해주나요, 지금 그러면?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그 기준은 다 넘게…….
소완섭 위원   
  그러면 그 넘는 것에 대해서는 못 해주고요?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넘는 기준이 아니라 법인이 지원 기준이 20㏊ 이상 하는 그 법인한테 우리가 농기계랄지는…….
소완섭 위원   
  농기계는 지원해 주는데 지금 예를 들어서 아까 임귀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한 마지기에 목수 4개라든지 기준을 정한 것은 우리 군에서 정한 건가요?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지침에…….
○위원장 임귀현   
  우리 유평기 팀장님 답변석에 좀 앉아 주세요. 
소완섭 위원   
  위원장님, 팀장님 답변 좀…….
○위원장 임귀현   
  팀장님 앉아 주세요. 
○축산경영팀장 유평기   
  축산경영팀장 유평기입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작업비를, 저희가 동계작물 보리 같은 경우에는 작업비를 작년까지는 전체적으로 다 지급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계작물 같은 경우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저희가 지급을 해왔고요.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는 지침이 새로 바뀌었습니다. 지침 바뀐 내용 자체가 뭐냐면, ‘조사료 사일리지의 품질을 향상을 시켜야 된다.’ 보리 같은 경우에는 좀 덜 말리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위원장 임귀현   
  과장님, 우선 마이크 좀 잠깐 꺼주세요. 
○축산경영팀장 유평기   
  그러다 보니까 무게는 많이 나가는데 사료 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작년에 저희 같은 경우에는 ㏊당 25톤이 생산되어서 거기에 따른 작업비는 다 지급을 했거든요?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지침 자체가 ㏊당 18톤까지만 지급하게 되어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 갭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같은 경우는 연결체하고 축산농가, 그다음에 저희 행정이 참여해서 결론을 조금 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일단 합의한 사항은 뭐냐면, 보리 같은 경우는 파종 전에 이런 사태가 발생했으면 저희가 어느 정도 예산을 더 편성한다거나 이런 사항이 발생하는데 지금 작년 기준으로 편성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올해 지침…….
소완섭 위원   
  군비를요? 
○축산경영팀장 유평기   
  예, 올해 지침상으로 보면 돈을 더 못 주게 되어있어요. 
소완섭 위원   
  법적으로?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7톤 정도 작업비를 저희가 못 주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소완섭 위원   
  군비로도 못 주게 되어있어요? 
○축산경영팀장 유평기   
  아,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추가적으로 올해까지는 주는 걸로 해서 이번 예산을 편성하려고 하는데, 예산계하고는 협의해서 다 편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먼저 돈을 다 집행하고 재정이 안 좋으니까 결산에 가서 그 나머지 부분을 갖다 채워주는 걸로 이렇게 협의되고 있습니다. 
소완섭 위원   
  보면 그래요, 그 업체에서, 법인에서 양질의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 보면 농가들은 또 빨리 베가지고 자기 다른 농작물을 하려고 그러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모 심어야 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농가는 농가대로 빨리 성화를 부리고 또 법인들은 나름대로 마르지도 않은 걸 해야 되는 그런 기준이 정해져요. 
  그래서 사실 누가 봐도 참 애매한 입장이에요, 법인도 생각해줘야 되고 농가도 생각해주고 해야 되는데. 어쨌든 간에 톤수를 정한 것은 이 정도 톤수가 나와야 사료로써 적당하다는 그런 기준을 정한 건가요? 
○축산경영팀장 유평기   
  수분을 좀 많이 말려야 된다는 개념이었고, 작년 같은 경우는 저희가 논을 표본으로 채취해서 재보면 약 540㎏에서 580㎏ 정도 사이가 나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기준으로 해서 저희가 작업비를 지급했고요. 
소완섭 위원   
  그러니까 이것을 톤수가 문제가 된다고 보면 방금 팀장님 말씀하신 대로 샘플로 해가지고, 어느 정도 해서 몇 % 정도 해가지고 그런 기준으로 좀 주는 것도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농가들도 더 빨리 말리라고 말 안 하고. 그런 기준을 정해버려야…….
○축산경영팀장 유평기   
  사료품질검사는 저희가 다 장비가 있어가지고요, 다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는 있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문제가 또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건 약 4월 달, 4월 말까지 기준으로 해서 약 25톤 작년 기준으로 생산되었을 거라고 판단하면 저희가 추경에 약 3억 정도를 더 세워야 됩니다. 그래서 그걸 자체 군비로 해서 작업비라도 지원하면 그렇게 갈 거라고 생각이 됐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이번 추경에 반영시키려고 했었고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5월 달 들어서면서 매주마다 비가 왔어요. 그래서 베 놓고 논에서 썩어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품질 자체가 워낙 안 좋고요, 그다음에 양도 작년에 비해서 더 줄었습니다. 왜 그러느냐면, 거의 풀이 약하다 보니까 녹아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실제 그것을 작업해놔도 무게가 수분만 많지, 품질 자체가 워낙 열악한 상황이고…….
○위원장 임귀현   
  팀장님 이거예요, 뭐냐면……. 소완섭 위원님 옥수수 수확을 옥수수가 완전히 익었을 때 수확해야 가장 좋다는 걸 농가들이 이젠 알아요. 그런데 그때까지 못 기다리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요? 멧돼지 때문에 놔둘 수가 없으니 멧돼지 전기철책을 못한 농가들은 익기 전에 벨 수밖에 없어요, 노랑물이 들면 멧돼지가 다 이걸 먹어버리고 없기 때문에. 그래서 일찍 베는 경우는 멧돼지 보호막이 없기 때문에 일찍 베는 거고, 농가들이 다른 작물을 하기 위해서 일찍 베는 게 없어요. 그리고 기준을 톤수로 기준을 잴 게 아니라, 지금 한 덩어리잖아요. 규격으로 나오잖아요, 덩어리 크기는. 그러면 한 덩어리로 나온다면 수분이 많네, 적네가 의미가 없잖아요. 
  그리고 그 작업을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들으면 서운할지 모르겠지만 그 한 덩어리 작업하는데 3만원이면 200평당 최소 8개, 보통 농업에서 8개 이상 나오는데 한마지기 200평 수확하면 8개면 200평 작업하는데 24만원이에요, 작업비가. 이거 저는 논의를 해야 되는 부분이 서로 조정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단가도, 작업비도 조정하고. 
  그다음에 규격을 킬로수로 환산할 거냐, 한 덩어리로 할 거냐. 한 덩어리는 수분 함량이 많고 적고만 다르지 사이즈는 똑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해서 방법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이 조사료가 많이 필요하다고 하고 또 그렇게 조사료가 가야 되기 때문에 방향성에 맞게 예산도 조절하고 작업비도 조절하고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종합적인 논의가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걸 제안드리는 겁니다. 
○축산경영팀장 유평기   
  잠깐 보완 설명을 조금 드리겠습니다. 솔직히 농가들도 마찬가지고 작업하시는 분도 마찬가지고 축산농가들도 마찬가지고 사료 질이 다 좋으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보리 같은 경우에는 아까 소완섭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작업 시기를 워낙 당겨버려요. 그러다 보면 올 초에 작업한 것 같은 경우에는 수분 함량이 너무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때 작업하면 한 이틀 정도는 말려야 되는데 오전에 베고 오후에 가서 말아버리는 경우도 발생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렇고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좀 말라가지고 묶으려고 하면 비가 오고 묶으려고 하면 비 오고 그래서 품질도 문제가 많이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옥수수 같은 경우에는 워낙 수량이 많이 나옵니다. 실질적으로 저희 지침상에 작업비를 줄 수 있는 올해 기준으로는 약 35톤만 주게 되어있거든요, 올해 지침이 바뀌어가지고? 그런데 작년 같은 경우에는 태풍이 와가지고 수확을 제대로 못해서 평균 수확량이 약 35톤이 나왔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하면 왔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또 실제 파종해서 수확할 때까지 날씨가 좋으면 약 50%에서 60톤까지도 나올 수가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 수확량 자체가 워낙 천차만별이라서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어렵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마이크 꺼진 상태에서) 단가를 아까 말씀드린 대로 베어놓은 것이 서로 작업하시는 분들도 크게 피해가 가지 않고 조사료 이 부분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확대해 갈 수 있겠느냐는 이 부분을 같이 고민하자는 차원에서 미리 말씀드리는 거니까 그렇게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경영팀장 유평기   
  예, 그런 부분은 축산농가랑 경종농가랑 다 협의해가지고 회의를 통해서 결론 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이 문제는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우리 군에서 애초부터 주기로 한 그런 금액이었으면 당연히 추경에라도 세워서 줘야 되는 것이고, 정부에서 국비가 줄어서 왔으면 군에서 맞춰서 줄 수밖에 없는 것 같고요.
  어쨌든 간에 보리 같은 경우에는 농가들 때문에 빨리 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런 것도 예를 들어서 사료품질로 해서 준다든지, 덩어리로 주지 말고요. 그런 기준은 정해져야, 있잖아요, 서류도 등급이 있을 거 아니에요. 
○축산경영팀장 유평기   
  등급이 있는데 저희가 법인체, 예를 들어서 농·축협이나 이런 조사료 유통센터가 있습니다. 그런 것은 완주군에는 없고요. 그러다 보니까 그 유통센터로 들어가는 것들은 품질 등급별로 해서 저희가 작업비를 주게 되어있는데 저희 쪽 같은 경우에는 관내에서 소비용이다 보니까 성분 분석만 하지, 실질적으로 등급으로…….
소완섭 위원   
  품질 안 좋은 받은 농가는 또 뭐라고 할 거 아니에요. 
○축산경영팀장 유평기   
  예, 그렇습니다. 
소완섭 위원   
  여기서 말하면 한도 없을 것 같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더 추가로 논의가 필요한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소완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서남용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서남용 위원입니다. 또 장시간 이렇게 이어지기 때문에 간단하게 몇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여러 위원님들 말씀하셨는데 보니까 우리 농업축산과는 이월액이 지금 어느 정도 되죠, 다음연도 이월액이?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36억2,600여 만원…….
서남용 위원   
  2019년 결산에서는요? 2019년 결산은 49억 정도 돼요.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49억. 그렇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래서 상당히 전년도에 비해서 약 130억. 좀 많이 줄었다, 이렇게 보여지고 그리고 국도비 반납금이 금년에 얼마였죠?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4억8천여 만원 됐습니다. 
서남용 위원   
  혹시 전년도는 어느 정도 되는지 아세요, 전년도? 2018년도.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국도비 반납액이 2018년도에는 9억 정도 되었습니다. 
서남용 위원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는 한 5억8천 정도 돼요. 5억8,700. 역시 전년도보다는 많이 개선되었다. 
  그다음에 2020년 결산 집행잔액이 얼마나 돼요?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33억9천입니다. 
서남용 위원   
  34억 정도 돼요. 전년도에는요? 전년도에는 약 16억 정도 됩니다, 16억. 보니까 집행잔액에서 전년 대비 거의 한 2배 정도 늘었어요. 그렇죠?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서남용 위원   
  혹시 주로 어떤 사업들 때문에 그렇다고 보시는가요?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전년도에 집행잔액이 늘어난 것은요…….
서남용 위원   
  금년도에요.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금년도에 늘어난 것은 말산업 거기에 사업비가 불용처리 되어가지고 많이 했는데 그 사업비 집행잔액 33억9천만원 중에 24억9천만원이 승마장 (청취불능) 불용해가지고 재해예산에 계상했습니다. 
서남용 위원   
  큰 사업이 이렇게 하나 있다 보니 이런 사항이 있고, 또 이런 부분이 항상 하는 얘기지만 예산추계 잘하고 또 이월사업이나 국도비, 집행잔액 최소화되도록 하라고 결산검사할 때마다 반복되죠?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그렇습니다. 
서남용 위원   
  이게 제가 보니까 최근 6년 동안에 계속 매년 빠지지 않고 나왔던 내용이에요. 그것은 또 그만큼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런 부분들을 좀 관심 갖고 지키도록 해야 되겠다, 그러기 때문에 그렇겠죠?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그렇습니다. 
서남용 위원   
  제가 이렇게 좀 시간 걸려도 말씀드리는 이유는 또 우리가 지금까지 쭉 보면 그때 이렇게 하고는 그 뒤에 좀 피드백이 있으면 이렇게 하려고 하는 노력들을 좀 나름대로 하시겠지만 조금 더 노력을 기울여주시라는 차원으로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내년 초가 되면 이런 계획들을 좀 사업이 확정되니까 이 사업을 가지고 다음연도 신속 집행률을 좀 높여서 이런 부분에 목표도 좀 세우고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더 노력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리고 뒤에 계신 팀장님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이게 달성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팀장님들 다 계신 데 팀장님들이 맡은 업무는 팀장님들이 책임을 지고 이렇게 해서 참 우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우리 농업축산과장님 이하 팀장님, 직원분들이 열심히 일하는 만큼 또 성과도 낼 수 있도록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몇 가지만 보면 지금 아마 결산검사에서도 지적이 된 내용으로 알고 있는데 여성 편의장비 같은 경우에 내용을 보니까 아마 전년도에는 일괄적으로 읍면에 이렇게 정해서 보냈다가 2020년도에는 신청을 받아가지고 하다 보니 보니까 한 330명 정도 신청했는데 실제 지원은 몇 명 되었든가요?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지금 66명 대상…….
서남용 위원   
  66명?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서남용 위원   
  그러면 거의 뭐 이거 한 20% 정도 지원된 경우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앞으로 방향을?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그러니까 도비 매칭사업인데요, 우리가 2019년도에는 총액사업비가 2,200만원이었고, 2020년 작년도에는 3,200만원 그리고 금년 예산에 2,678만원이 서 있는데 최종적으로 도에서 좀 사업비가 이번에 늘어나서 총사업비는 4,100만원, 그래서 추경에 좀 더 나머지 하고 이렇게 하면, 연간 한 100명 가까이 내년에 더 사업비 도에 요청해서 100명 정도씩 하면 연차사업으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지원되도록 하려고 합니다. 
서남용 위원   
  물론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여성분들 할 때는 아무래도 신체 구조상 좀 더 힘들어하는 부분이 육체적으로도 힘들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어떤 장비나 이런 것들을 보완할 수 있도록 이런 예산 적극적으로 좀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또 보면 각종 사업들이 농업 관련 사업들은 금년에 신청을 받아서 내년도에 정하는 사업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아마 여기에 맞춤형 농정지원사업도 그렇게 하고 있죠?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맞춤형 지원사업은 보통 1년 전 내년도 치 사업을 다음 달에 신청 받습니다. 그래서 미리 사전에…….
서남용 위원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도 예산은 수요에 맞춰서, 필요에 맞춰서 세워져야 된다고 봐요. 그래서 좀 어렵겠지만 전반적으로 모든 사업은 전년도에 수요 파악을 해서 그것이 본예산에 반영되어서 선정해서 이렇게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전반적으로 저는 그렇게 가야 될 거라고 보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그게 일 처리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저희 공무원도 편하고 여러 가지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남용 위원   
  물론 그로 인해서 어려움도 없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 측면이나 우리 주민의 만족도 이런 것 등을 위해서는 전반적으로 모든 사업을 그렇게 할 순 없지만 점진적으로 그렇게 좀 늘려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리고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특히 우리 농업 관련해서는 어떤 경제성의 논리만 따질 수 없잖아요. 그래서 공익성을 가지고 또 농업예산 확보하는데 지금 보면 참 안타까운 것이 갈수록 농업인구 비율이 줄어요. 잘 알고 계시잖아요.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그렇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래서 현재 농업예산이 약 15%에서 17% 이렇게 항상 유지하고 있는데 좀 어려운 가운데도 그런 점 감안해서 농업예산을 어떤 사업성이나 어떤 효과성 이런 것들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농업예산 늘리는데 우리 농업축산과에서 과장님 이하 우리 팀장님들께서 적극적으로 그런 아이디어도 제시해 주시고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노력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서남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유의식 위원입니다. 아까 우리 팀장님이 조사료 사일리지 지원 부분을 말씀하셔서 이 부분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다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지금 이게 도비하고 시군비하고 매칭사업이죠?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그렇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렇죠? 30대70. 과장님 맞죠?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국비가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데 제가 보니까 지침이 변경되었고만요. 그렇죠?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이번에 변경되었습니다. 
유의식 위원   
  왜 그러느냐면, 사실은 서로 공유하는 의미에서 이 부분을 한번 짚고 넘어가려고 제가 마이크를 다시 잡았습니다. 당초는 톤당 6만원이었는데 생산 기준에서 변경이 ㏊당 18톤에 108만원으로 이렇게 변경된 거죠? 맞죠?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그렇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을 좀 서로 이해하고 이걸 공유하는 의미에서 말씀을 해주셔야 될 것 같아서, 변경 부분을. 그래서 누가 물어봐도 의원들이 똑같이 공유해서 똑같이 얘기해야 되기 때문에 다시 한번 확인 차 질문했던 것입니다. 맞습니까?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맞습니다. 
유의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유의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변경이 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방안이 강구된다는 차원으로 말씀을 드렸고요. 
  한 가지만 더 마무리 말씀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지역 현안사업으로 흰다리새우 사업, 그다음에 돈분처리시설사업 이런 부분들이 사업을 하시고자 하는 분들들도 그렇고 그걸 관심 있게 보는 지역주민들도 그렇고 가능하면 정확히 판단해서 빨리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게 행정의 업무로써 맞잖아요.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그렇게 진행할 수 있도록 과장님 한 번 더 꼼꼼히 챙겨서 지역하고 협의할 내용하고 지역하고 협의, 그다음에 의회하고 서로 협의할 내용들은 의회하고 서로 협의해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이렇게 좀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축산과장 박철호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축산과 소관 2020 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46분 정회)


(16시56분 속개)

○위원장 임귀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산림녹지과 소관 2020 회계연도 결산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창원 산림녹지과장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산림녹지과장 반창원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반갑습니다.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항상 저희 산림녹지과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는 산업건설위원회 임귀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산림녹지과 소관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회계 결산 개요입니다. 2020 회계연도 세입예산액은 129억7,513만6천원이며, 이 중 징수결정액은 129억7,513만6천원으로 100% 수납하여 미수납액은 없습니다. 
  다음은 3쪽, 세출예산입니다. 세출예산액은 299억2,579만6천원으로 203억4,996만9천원을 지출하였고, 이월액은 65억3,842만3천원이며, 보조금 반납금은 14억4,346만8천원이고, 집행잔액은 15억9,393만6천원입니다. 
  다음은 5쪽, 세입·세출 결산 세부내역입니다. 먼저 세입은 시군조정교부금 5,500만원과 국도비 보조금 129억2,013만6천원으로 129억7,513만6천원을 징수결정하여 징수결정 대비 100% 수납했습니다. 
  다음은 6쪽, 세출입니다. 단위사업별로 산림자원 조성 및 국토환경 조성 111억225만6천원, 산림보호 및 육성 57억144만7천원, 산림소득 지원 및 육성 18억5,937만7천원, 자연휴양림 서비스 증진 6억2,308만2천원, 무궁화오토캠핑 조성 및 관리 3억5,308만5천원, 기본경비 3,112만원, 보전지출 6억7,961만2천원이 지출되어 총 203억4,996만9천원을 지출하였고, 이월액은 65억3,842만3천원이며, 집행잔액은 총 15억9,393만6천원입니다. 
  집행잔액 현황을 원인별로 설명드리자면, 보조금 정산잔액이 10억4,147만원, 예산절감액이 5,160만5천원, 계획변경 등 집행 사유 미발생 750만원, 낙찰차액 1억2,803만6천원, 지출잔액 3억6,532만5천원이며, 세부 사업별로 집행잔액 발생 사유는 유인물 7쪽부터 10쪽까지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1쪽, 예산의 이용, 전용, 이체 상황, 계속비 지출은 해당이 없습니다. 
  계속해서 12쪽, 다음연도 이월상황입니다. 명시이월사업은 총 5개 사업 56억3,866만3천원으로 집중호우 사업부지 재해 복구를 위한 사전절차 이행, 토지사용승락 등 사업 기간 부족과 추경에 반영하여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용역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공기가 부족하고, 하반기 착공으로 동절기 공사 중단에 따른 이유로 이월되었으며, 사고이월은 총 4개 사업 8억9,976만원으로 동절기 초화류 식재 부적기 및 지중화 선로공사 지연에 따른 일시정지, 인허가 행정절차 지연으로 절대공기 부족에 따라 이월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인물 12쪽에서 13쪽까지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4쪽, 결산검사 시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입니다. 지적사항은 세출예산의 과도한 이월처리, 국도비 보조금 반납액 과다, 2020 추경예산에 대한 집행잔액 과다발생, 민간에 대한 자본적 보조금사업 미집행액 과다, 전년도 명시이월사업비 과다 불용액 발생, 성과보고서로 성과지표 부적정. 이에 대한 처리결과는 유인물 14쪽에서 17쪽까지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 편성 및 집행에 있어 신중을 기하여 향후 지적사항 최소화에 대해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0쪽, 특별회계와 예비비 지출 승인은 해당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28쪽, 성과와 반성입니다. 먼저 2020년 외부기관에서 산림자원 조성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완주군 위상을 높였으며, 저희 사업으로 생활속 녹색힐링공간 확충을 위하여 미세먼지 차단숲, 생태숲, 녹색나눔숲, 조림 및 숲가꾸기 2,063㏊를 완료하였으며, 산림보호 및 산림재해 감축을 위하여 산림 연접지 병해충 방제와 위험목 950본을 정비하였습니다.
  또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발생 요인 사전 제거와 신속한 대응으로 전년도에 비해 산불피해 최소화를 하였고, 산림소득 증대 및 임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산주와 지역주민이 합심으로 하는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본격 추진과 관내 조경수 가격안정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조경수유통센터 운영, 산림소득 분야 8개 사업, 575농가, 3억6천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산림문화 휴양가치 증대를 위하여 코로나19 영향 속에도 연간 7만9천명의 이용객이 내방하여 휴양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림교육센터와 산림바이오 에너지를 활용한 휴양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저희 산림녹지과에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경관조성과 경영기반 구축 노력, 자연휴양림 이용 가동률 향상, 명품 녹색숲으로 위생을 높여 가겠습니다. 
  각종 사업 추진 전 면밀히 검토 후 예산 편성 및 집행으로 회계연도 정상 추진하여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이상 산림녹지과 소관 세입·세출 결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우리 위원님들 질의에 성실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가 준비된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소완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완섭 위원   
  안녕하세요? 소완섭 위원입니다. 간략하게 몇 가지만 하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완주군에 조림사업하는 데 있죠?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소완섭 위원   
  조림사업은 몇 군데 정도나 하나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몇 군데라기보다도 면적으로 지금 하는데요, 개소수가 아마 0.5㏊도 있고 대면적도 해가지고 개소수는 13개 읍면에 고루 있습니다. 
소완섭 위원   
  저희가 다닐 때 보면 나무 한 곳에서 모아놓고 나무 다 비우고 한 거 조심사업으로 보면 되죠?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맞습니다. 
소완섭 위원   
  보통 그런 데 무슨 나무 심나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지금 산림수종이 소나무, 낙엽송도 일부 있고, 편백, 그다음에 백합나무 이렇게 많이 되고 있습니다. 
소완섭 위원   
  경제림으로 보면 되나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경제수 조림이라고 해가지고 명칭을 하고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완섭 위원   
  저번에 언론에 나온 것이 ㏊당 한 100만원 정도 주는데 심는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그래서, 또 궁금해서 한번 물어봤습니다. 실질적으로 필요하긴 필요한데……. 언론도 보면 정확히 짚고 해야 되는데 또 보이는 것만 하다 보니까 주민들이 또 오해할 것 같아서 한번 짚고 넘어가려고 한 거고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맞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다음에 보면 작년에 산림녹지과 추경예산이 얼마 정도 되었나요? 추경예산이 얼마고 그다음에 그 추경예산 중에서…….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27억800만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소완섭 위원   
  아, 추경에서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소완섭 위원   
  그럼 이 금액에서 추경 중에서 사고나 명시이월된 예산이 얼마나 되나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호우피해는 산사태 등하고 임도 그렇게 사업이 되고요, 산림바이오매스홍보타운 그게 같이. 바이오매스, 에너지 자립마을 두 가지가.
소완섭 위원   
  어쨌든 본예산 같은 경우에는 어떤 사유로 인해서 미집행이나 사고이월이나 명시이월이 발생할 수 있는데, 또 추경 같은 경우에는 없는 예산을 쪼개서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고이월이나 명시이월이 되지 않도록 좀 철저히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알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소완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서남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남용 위원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결산 시기이니만큼 그동안 작년에 진행해왔던 사업들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또 예산추계나 다음연도 이월 그리고 국도비 반납 그리고 집행잔액에 대해서 철저히 분석하고 이런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확인하고자 하는 그런 차원이니까 하여튼 그런 부분 검토도 좀 해보고요, 또 해마다 결산검사 때 반복되는 내용이 똑같아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맞습니다. 
서남용 위원   
  저도 보면 두세 가지 사항은 6년 동안 계속 지적되고 개선 권고사항이 나오는 부분들이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아까 전체적으로 국장님 계실 때도 말씀드렸는데 꼭 국장님이 혼자 하는 건 아니니까 우리 팀장님들이 팀장님 맡은 업무 소관은 연초에 이에 대한 계획을 충분히 세워서 분기별로라도 과장님 주관 하에 그런 것들을 확인하고 점검해서 이런 것들을 개선해 나가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년 반복적으로 개선 권고하고 지적만 하고 또 그에 대한 후속대책이 이행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거잖아요. 그렇게 좀 해주셔서 내년에는 정말로 우리 산림녹지과 평소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그런 것들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내가 예산 다룰 때도 보면 산림녹지과가 다른 과에 비해서 국도비 보조사업 비율이 높아요. 전체적으로 몇 %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대략.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대략 한 60% 정도 국도비…….
서남용 위원   
  국도비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서남용 위원   
  제가 볼 때는 그 정도는 아니고 40에서 45% 되는 것 같아요, 국도비가. 그래도 하여튼 다른 과에 비해서 많다고 느껴져요. 결산 보니까 아마 290억, 전체 예산이? 세출예산이 290억인가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299억. 
서남용 위원   
  약 300억. 그중에 국도비가 지금 130억 정도 되지 않나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맞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렇죠?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서남용 위원   
  그렇지만 다른 부서에 비해서 많은 편이고. 그러기 때문에 예산을 집행하는 데 있어서도 더욱더 신경을 써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전년도하고 좀 비교해봤더니 산림녹지과에 2020년 결산 기준으로 다음연도, 특히 국도비 반납금이 혹시 얼마인지 아십니까?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2019년도…….
서남용 위원   
  아니요, 2020년 결산 기준.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14억4,346만8천원입니다. 
서남용 위원   
  혹시 전년도는 얼마 정도인지 기억해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6억9,800 정도…….
서남용 위원   
  한 7억 정도. 2배 정도가 불었어요, 금액으로 보면. 비율로 보면 그렇지는 않지만. 주로 그런 요인이 어디에 있다고 봐요?
 ○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2019년도 예산액은 저희가 208억이었습니다. 그런데 2020년도에서는 299억이고요. 91억 정도. 
서남용 위원   
  그러니까 한 1.5배 정도.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서남용 위원   
  늘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데 그러기 때문에 그래도 여기는 예산이 2배가 넘어요, 반납액은. 그렇죠?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서남용 위원   
  물론 더 심도 있게 예산 검토도 하고 조기집행도 해서 이런 것들을 내년에는 더욱더 개선해달라는 의미로 수치도 말씀드린 거고, 다른 두 가지에 대해서는 시간 관계상 말씀드리지 않을 테니까 내년에는 아마 제가 팀별로 자료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러면 한 두 가지만 간단히. 보면 우리 산림녹지과에서도 보조사업 신청해서 받고 그러는데 대부분 당해연도에 신청을 받든가요? 전년도에 받아서…….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내년도에 지원할 것 같으면 올해 신청자에 한 하는 겁니다. 농림사업…….
서남용 위원   
  그러면 지금 산림녹지과 사업은 대부분 금년도에 수요조사해서 신청 받고 예산은 내년에 반영하고 그러나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아니, 대부분이라고는……. 산림소득과 관련된 사업은 그렇게 하고요, 우리가 미세먼지라든가 도시숲 조성 이런 것은 당해연도에 사업입니다. 
서남용 위원   
  당해연도에 하고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서남용 위원   
  또 소득사업이나 이런 것들이 다른 부서들 보니까 수요조사하지 않고 예년에 비례해가지고 예산 세워서 내년도에 선정해서 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그런 것들은 예산을 반영하려면 수요를 알아가지고 수요에 맞게 예산을 반영해야 되잖아요. 혹시 그런 사업이 있으면 우리가 그것도 좀 점차 바꿔 나가자.
  전년도에 수요조사해서 그 수요에 맞게 일정 부분 다음연도 예산에 반영해서 그때 이렇게 해주는 것이 효율적이고, 또 이런 것들을 할 때 반복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어렵게 확보한 국도비 반납이 과도하게 많아질 수 있으니 각 사업별로 일정하게 집행 시기를 정해서 다음 사업자가 혹시 포기를 하더라도 받을 수 있는 기간을 충분히 해서 그 사업별로 기간을 정한 다음에 또 예비 후보자도 미리 선정해서 반납자가 나오면 바로 다음 후보자한테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해서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주시라는, 그렇게 하고 계시지만 더욱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알겠습니다. 조금만 부연설명을 드리면요, 저희가 지역 내 우리 생산자 단체라든가 농민들한테 최대한 지원을 하기 위해서 농림사업지침 할 때 이 사업을 신청해가지고 홍보를 많이 해요. 그럼 많이  또 들어옵니다. 
서남용 위원   
  그렇죠.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그러면 또 그 양만큼 우리는 지원하려고 도에다 신청을 하는데 막상 보조결정 하는 단계에서는 포기자가 또 발생합니다. 그래가지고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후순위자한테도 그런 사업을 하는데 3천만원, 4천만원 자부담할 능력이 없는 사람은 설령 후순위자가 될지라도 포기하기 때문에 민간자본보조에서는 집행잔액이 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하여튼 나름 어려운 부분이 있죠. 어렵지만 우리가 효율적인 사업 집행을 위해서는 그 부분에 더욱더 관심 갖고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서남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윤수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수봉 위원   
  과장님, 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가끔 헷갈리는 게 우리 체육공원과하고 우리 산림녹지과하고 조금……. 체육공원과는 공원 쪽을 담당을 하죠?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윤수봉 위원   
  그게 좀 헷갈리는 경우가 있어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저희는 가로수까지만. 
윤수봉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는 체육공원과 공원관리든 산림녹지과에서 관리하는 가로수든 사실 우리가 도시화가 되다 보면서 공원의 중요성은 굉장히 가로수길이나 이런 것들이 중요하게 작용이 되거든요? 물론 고산 6개면 동부지역 같은 경우는 산림이 굉장히 많고, 그런데 우리 내륙지방인 삼례나 이서 같은 경우는 거의 산이 드물잖아요. 그러면 가로수길이나 이런 것들을 잘 조성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혁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어느 정도 길이 조성 완료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사업을 연차적으로 좀, 지속적으로 좀 했으면 좋겠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그런 추진계획은 갖고 계신가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위원님 좋은 지적인데요, 저희가 100억 사업을 땄어요. 공모를 했는데 완주군 재정 여건상 사회복지시설이라든가 코로나19 이 사업비가 먼저 가야지, 저희가 100억을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그놈을 다 투자하기에는 우선순위에서 저희 자체적으로 판단이 “좀 우리가 늦추자, 이 사업은 언제든지 딸 수가 있으니까.” 그런데 연속해서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 3개년에 걸쳐서 20억원은 또 추가로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윤수봉 위원   
  어찌 되었든 삼봉 신도시도 조성되고 그러면 거기에 따라서 미세먼지랄까 또는 악취 이런 것들도 다 우리가 숲을 잘 가꿈으로써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지속적으로 국비 확보에 좀 노력해 주시고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알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다음에 한 가지는 성과보고서 보면 과장님께서 잘하고 계시지만 성과지표 재설정 등 오류사례가 15건 정도 있다고 되어있어요. 그리고 거기에 보면 산불예방홍보가 7건인데 7건 달성해가지고 100%, 예를 들어서. (웃음) ‘도로변 정비횟수 6번 해야 되는데 6번 달성해서 100%.’ 이건 좀 개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과장님?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맞습니다. 
윤수봉 위원   
  물론 그것도 필요해요. 필요한테 우리 결산검사위원님들이 ‘예산사업을 목표로 성과지표를 설정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요. 그러면 앞으로 이런 부분을 개선해 주셔야 되는데 어떻게 지금 추진하고 계시는가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녹지율 함량으로 가자니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예산이 너무 많이 투입되는 거고, 그게 뚜렷하게 성과에도 수치화는 안 나타나요.
윤수봉 위원   
  그럴 수 있어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를 들어서 이서선을 갖다가 숲을 조성했는데 “이게 어떻게 성과냐?” 그러면 또 그놈에 대해서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났느냐?” 그래가지고 저희가 간에 어찌 되었든 전 직원이 함께 하는 것이 산불예방홍보하고 그런 예방적 차원에서 저희가 예찰을 하는데 그 부분이 제일 고생이 많아가지고 그러는데 그거는 저희 자체적으로 내부검토를 해가지고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윤수봉 위원   
  알겠습니다. 올 한해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알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윤수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반창원 과장님 이하 팀장님 반갑습니다, 유의식 위원입니다. 첫 스타트로 우리 소완섭 위원님께서 너무나 사심을 담아서 질의하셨기 때문에 조금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올해까지신가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맞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렇죠? 산림과에서 마무리를 하시는 것 같은데, 하여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고 좋은 선배로서 후배 팀장들 이하 직원들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지금까지 하신 것처럼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노력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지금 예산은 300억 정도인데 사실은 아까도 여러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과다한 이월금이 너무 많아요. 사실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현실하고 예산하고 부분에서는 괴리가 있기 때문에. 하지만 의원 입장에서는 지적을 안 할 수가 없어요. 왜냐면, 예산을 잘 편성했는가, 집행했는가를 살펴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그래서 예산 편성을 잘해주셔야 돼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맞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서 예산 편성이 결국은 계획대로 추계를 잘해서 집행까지 가는 거기 때문에 알고 하시지만 그 부분은 철저하게 좀 더 세밀하게 디테일한 데까지 하셔서 불필요하게 예산이 이렇게 남아서 실제로 할 수 있는 사업을 못하게 하는 이런 문제를 야기한다는 말이죠. 과장님 그렇지 않습니까?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맞습니다. 
유의식 위원   
  똑같이 지적되지 않도록 좀 더 세밀하게, 우리 팀장님들 애쓰시지만 내년부터라도 좀 더 세심하게 좀 해서 다른 사업이 못하는 경우가 없더라도 우리 산림녹지과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다음에 더 저기한 것은 지금 명시이월 중에서 지출잔액이 또 발생되었단 말이에요, 상당한 금액이. 4건에 7억9,300만원 정도. 아까 우리 소완섭 위원님도 지적하셨지만 금액을 말씀하셨는데 이런 부분은 사실 적절치 않습니다. 과장님 그렇지 않아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맞습니다. 
유의식 위원   
  이유는 분명 있을 겁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런 부분들은 이월금도 많은데 명시이월에서 또 이월금이 있는 것은 정말 예산 편성이나 집행에서 적절치 않기 때문에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다시 한번 당부의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대한 의견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제가 다른 사업을 하나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리자면 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실시설계를 하는 과정에서 거기가 집중호우가 발생되었어요. 산단에서 호우피해 재난에 대한 그 사업비, 재해사업비 확보를 못한 거예요. 그래서 저희도 산림청하고 도하고 고심한 끝에 우리 사업비로 이 기관시설만 하면 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가지고 재해피해 복구가 아닌 우리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하는 기반시설이라고 명칭을 하고 우리가 이걸 조금 변형해서 이렇게 할 테니까 산림청하고 도하고 협조를 구해가지고 그런 요청해서 우리 지용기 팀장이 많이 애썼지만 그게 반영이 되어가지고 하다 보니까 이게 또 명시이월로 가고, 또 복구공사를 하다 보니까 안 보이던 거 미쳐 그런 것이 너무 많이 발생해가지고 7억 정도가 재해복구로 우리 숲 조성하는 예산이 전용이라는 표현은 좀 이상하고요, 기반조성으로 그렇게 투입되었습니다. 
유의식 위원   
  분명히 이유는 있습니다만 이런 부분들이 적절치 않은 건 사실이잖아요. 그런 부분을 축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또 한 가지는 방금 우리 과장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여러 가지 그런 숲 사업이 많지 않습니까, 산림녹지과이기 때문에. 그래서 일정 부분 잘하시는 부분은 칭찬합니다, 여러 가지 산림녹지로 해서 성과를 내고 보여지는 녹지 부분은. 그런데 일부는 또 다른 관점으로도 얘기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렇죠?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유의식 위원   
  그러니까 100% 다 만족할 순 없지만 일정 부분 누군가 나뭇가지 치고 가는 그런 경우가 없도록, 그런 오해가 없도록 그렇게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귀현   
  유의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께서 예산 관련해서 심도 있게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에 몇 가지만 간략하게 말씀드리고……. 지금 제가 1억 이상 사업비 관련해서 추진 과정이나 추진 사항을 자료를 달라고 해서 받아서 산림녹지과가 8건이에요, 과장님. 8건이 1억 이상 이월사업비인데 이 사업 중에서 산림재해복구 사업비가 있어요. 이 사업이 어떻게 계획대로 7월 달 안에 다 산림복구 그 호우피해로 있는 건 다 마무리돼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솔직히 다 마무리된다고는 지금 못 보고 있습니다. 지금 거기에 자연석을 반입해야 하는데요, 관급자재 자연석 반입이 저희 현장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현장에서 있어가지고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그래가지고 아예 공사를 건드려 놓아가지고 더 피해가 있을 때는 그 상태로 놔두고 나머지 부분은 우선순위에서 빨리빨리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아니, 여기 금후 추진계획에 7월 달까지는 완료한다고 해서 그 안에……. 그럼 연말 안에는 다 정리가 되나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장마 이전에 최대한 맞춰놓으려고 합니다, 종료를. 마무리하려고. 
○위원장 임귀현   
  그래서 이 부분은 비 피해로 인해서 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장마 이전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마무리가 되어야 2차 피해가 없지 않겠느냐 해서 여쭤보는 거고요. 
  지금 8개 이월사업 중에서 특별히 문제 없이 올해 안에 다 마무리가 가능해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다 가능합니다. 
○위원장 임귀현   
  하여튼 사정에 의해서 이월사업이 될 수는 있지만 그 사업들이 기간 내에 가능하면 목표 내에 다 마무리가 되어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위원장 임귀현   
  그다음에 이월사업 중에 에너지 자립마을사업 설계용역 하신다고 내용이 나와 있어요. 진행된 사항을 중간 용역을 하게 되면 중간보고라도 있을 거니까 지역구 의원님들하고 한번 중간에라도 확인할 수 있도록 자료가 준비되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알겠습니다.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이것은 왜 또 말씀드리느냐면, 지역주민들하고 연관된 사업이기 때문에 뭐가 진행이 제대로 안 되었을 때 지역하고의 관계가 여러 가지 또 문제점이 대두되기 때문에, 차분하게 계획이 잘 세워져서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관심 갖고 보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그렇게 준비 잘하셔서 중간중간 서로 협의해서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그다음에 과장님, 우리가 비봉 보은매립장 관계도 그다음에 고산에 석산 관계도 다 어찌 되었든 산림에 진행되기 거기 때문에 산림에서 관여를 하고 또 관리감독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어찌 되었든 행정의 입장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야 되고 또 그게 우선이긴 하지만 어떤 거든 사업자도 피해를 봐서는 안 되고 지역주민도 피해를 봐서 안 되게 서로 노력하고 방법을 찾는 게 우리 행정에서 해야 할 일이고 의회와 또 같이 협조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지역주민들 현안사업들에 대해서 정말로 장기적으로 어떻게 해야 될 건가 좋은 방안을 미리미리 관련 부서에서 준비해 주시기 부탁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그리고 누구도 피해를 봐서는 안 되는 거잖아요, 사업자도 피해를 안 봐야 되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겠는가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하시겠지만 좀 더 어느 한쪽에 어떤 부분만 보고 갈 게 아니라 같이 모든 걸 종합해서 좀 방향이 나올 수 있도록 과장님 특별히 관심 갖고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반창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귀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산림녹지과 소관 2020 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제2차 회의를 마치고, 제3차 회의는 2021년 6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28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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