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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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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4회 완주군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4차

완주군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11월 22일(월) 10시 00분

의사일정(제4차)


  1.  의사일정(제4차)
  2.  1.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3.  - 건설안전국(건축과), 농업기술센터,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상하수도사업소

  1.  부의된 안건
  2.  1.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3.  - 건설안전국(건축과), 농업기술센터,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상하수도사업소

(10시18분 개의)


 1.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 건설안전국(건축과), 농업기술센터,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상하수도사업소 
○위원장 이경애   
  감사 시작에 하기에 앞서 잠시 위원님들께 안내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금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회의 방청을 위해 여섯 분께서 방청 신청이 있어 허가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방청하러 오셨습니다. 감사장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완주군 의회를 대표하여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방청인들께서는 배부해드린 방청 준수사항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2021년도 제4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금일 행정사무감사는 감사 일정에 따라 건설안전국 소관 부서인 건축과와 농업기술센터,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상하수도사업소 순으로 계속해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군민제보와 관련된 부서는 건축과입니다. 진행방식은 전과 같습니다. 
  그러면 건축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건축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안녕하십니까? 건축과장 김종만입니다. 평소 열정을 다하여 군민을 위해 활동하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이경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건축과는 저를 포함하여 6개팀에 2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팀장을 소개 올리겠습니다. 먼저 이경학 건축행정팀장입니다. 김유성 건축지원팀장입니다. 배형곤 공동주택팀장입니다. 이문희 주거복지팀장입니다. 이경환 경관디자인팀장입니다. 오영환 공공건축팀장입니다.
  이상으로 팀장 소개를 마치고 일반현황과 보고업무는 보고서류로 갈음하고, 건축과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5쪽, 건축행정 건실화 사업입니다.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로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재난 없는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세움터에 접수된 건축민원 5,822건을 관계 법령에 의해서 적법하게 처리하였고, 화재안전 특별조사에서 적발된 328개소에 대해서 현재 156개소는 조치 완료하였고 나머지는 현재 시정조치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축인허가에 적법한 운영을 통해서 신뢰받는 건축행정 구현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쪽 전통한옥 지원사업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주거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의 한옥 건축을 활성화하고자 2011년도부터 추진해 온 사업입니다. 금년도까지 총 56동에 14억7천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 상관 용정한옥마을과 소양 오성한옥마을처럼 한옥을 집단화하여 완주군의 대표적인 명소로 가꿔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쪽, 건축사 재능지식 나눔 프로젝트사업입니다. 관내에 소속된 건축사 30여 분이 돌아가면서 매주 수요일마다 건축과 상담창구에서 무료로 건축 상담을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지금 현재는 코로나 사태로 잠시 중단된 상태에 있지만 상황이 호전이 된다면 곧 재개해서 군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 삼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입니다. 공동주택 8개 단지에 5,826세대와 단독주택 233호 등 총 6,059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2016년도에 조성사업이 착공한 지 만 5년 만에 금년 8월에 조성사업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현재 공동주택 8개 단지 중에서 1개 단지가 준공이 되었고 5개 단지가 현재 공사 중에 있습니다. 2023년까지 4,400여 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가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에 맞춰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해서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 운곡지구 공동주택사업입니다. 공동주택 3개 단지에 1,872세대와 단독주택 138호 등 총 2,010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공동주택 3개 단지가 모두 일제히 착공을 해서 1,872세대 전 세대가 모두 분양이 완료되었습니다. 준공과 입주 예정은 2023년 2월을 시작해서 5월까지 점차적으로 추진될 계획입니다. 
  다음은 10쪽, 삼례 행복주택사업입니다. 대학생와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사업으로서 삼례중 부근 인근에 공공임대 300세대가 건립되겠습니다. 2018년도에 국토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았고 현재 보상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이번 달인 11월 달에 착공하게 되었습니다. 준공은 2023년 11월 예정입니다. 
  다음은 11쪽, 소양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입니다. 소양면 황운리 소재지 일원에 공공임대 80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편입토지와 지장물 조사 단계에서 일부 소유자 반대로 사업이 지연, 늦어졌습니다마는 앞으로 토지보상과 국토부 사업 결정고시가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토지보상과 수용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서 2022도에는 착공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 상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입니다. 상관면 신리 소재지 일원에 공공임대 135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국도개선사업과 사업구역이 일부 중복되어서 해제하는 과정에서 일부 사업이 지연이 되었습니다마는 해제 승인이 고시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편입토지 보상 협의를 거쳐 2022년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입니다. 준공일로부터 10년 이상이 경과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지원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 7천만원을 확보해서 아파트 세대수에 따라서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4개 단지를 선정해서 2개 단지는 완료되었고 현재 2개 단지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14쪽,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입니다. 자활능력이 부족한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해서 가구당 4백만원 범위 내에서 노후 불량주택을 개보수해 주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 15가구를 선정해서 6천만원을 집행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서 적극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5쪽,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입니다.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해서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LH에서 건설하였거나 매입한 장기임대주택을 대상으로 해서 가구당 2천만원 범위 내에서 무이자로 융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 22가구를 선정해서 1억2천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16쪽, 주거[임차]급여 지원사업입니다. 저소득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 주택이 없는 수급자에게 임차료를 지급하여 주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 36억600만원을 확보해서 매달 약 2,010여 세대에게 주거급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7쪽, 수선유지급여 지원사업입니다.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수급자에게 주택개량 집 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 7억원을 확보해서 주택 노후도에 따라서 457만원부터 1,241만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18쪽,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입니다. 농어촌 장애인의 생활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을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9세대를 선정해서 3천만원을 집행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입니다. 집 수리비용으로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해서 해당 주택을 수리한 후에 사업대상자에게 무상으로 임대해주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 4천만원을 확보해서 1동은 완료되었고 1동은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쪽, 농촌주택 개량사업입니다. 농촌 주거환경과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단독주택을 신축하는 데 있어서 최대 2억원까지 금리 2%로 융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 102동을 완료하였고 나머지도 연내에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쪽, 농촌 빈집 정비사업입니다. 1년 이상 거주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건축물을 철거 시에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 132동을 선정해서 90동이 완료되었고 42동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사업도 연말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22쪽, 방문 집수리 기동반사업입니다.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시설 안전점검과 노후 불량시설을 무료로 보수해주는 사업으로써 금년도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서 현재까지 70여 건의 생활민원처리를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회방문을 통해서 일상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 옥외광고물 관리 및 정비 사업입니다. 불법광고물 예방 정비와 소상공인 간판정비 지원을 위해서 금년도에 1억2천만원을 확보해서 불법광고물 2만4,538건을 단속해 정비하였습니다. 지정게시대 16개를 보수 완료하였고, 신규로 지정게시대 18개소를 추가 설치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4쪽, 공공건축사업 기술업무 지원사업입니다. 건축직렬이 없는 부서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사업에 대해서 기술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금년도 14건 중 6건을 완료하였고 8건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공사 감독업무 지원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건축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간략히 보고드렸습니다. 저를 비롯한 건축과 전 직원들은 군민에게 더욱더 친절하고 신속 공정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노력을 다해가겠습니다. 보고드린 내용 중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질의해 주시면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건축과 소관 업무 보고 내용 및 감사 자료에 대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위증 없이 성실하고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가 준비되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서남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남용 위원   
  과장님 이하 우리 팀장님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으로 먼저 인사를 갈음하겠습니다. 항상 건축과에 불법건축물이라든지 또 여러 가지 민원이 굉장히 많이 발생하는 부서인데 적극적으로 임해주심에 고맙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금 운곡지구 복합행정타운에 공동주택사업 하고 있잖아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서남용 위원   
  그리고 지금 오다 보니까 도로를 우회하고 있어요. 그렇죠? 
○건축과장 김종만   
  예. 
서남용 위원   
  상당히 불편을 느끼기도 하는데 언제까지 도로가 우회하게 되는가요? 
○건축과장 김종만   
  저희들 소관 업무는 아닌데……. 
서남용 위원   
  아, 소관 업무 아니고만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내년 상반기까지가 교량을 새로 넣는가 보더라고요. 내년 상반기까지로 알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물론 여러 가지 큰 공사, 건축과에서 공동주택 관련되어서는 감독업무를 하고 있죠? 
○건축과장 김종만   
  저희들이 인허가를 갖고 있는 거지 관리감독을……. 
서남용 위원   
  인허가를 가지고 있고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서남용 위원   
  관련 업무 감독은 다른 부서에서 하고 있고요? 
○건축과장 김종만   
  민간주택이 있기 때문에요, 저희들이 인허가권을 갖고 있고 감독은 감리가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책임감리에서……. 
서남용 위원   
  그럼 공동주택 관련되어서는 감리하고 소통하고 있는 부서가 건축과 아닌가요? 
○건축과장 김종만   
  맞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건 맞고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서남용 위원   
  물론 아까 얘기한 해당 업무가 직접 아닐 수도 있는데 조금 안타까운 것이 여기 우회해서 공사를 하게 되면 여러 가지 불편하고 그러니까 공사안내나 교통안내 표지판이 있기는 있어요, 또 다른 공동주택이나 관련 업무할 때 참고하시라고. 이 공사가 정확히 어떤 내용의 공사를 하는 것인지 또 공사 기간은 언제까지인지 이런 것들이 안내판에 명기가 안 되어있더라고요. 여기 업무는 아니겠지만 참고해 주시라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지금 복합행정타운 분양이 어느 정도 됐나요? 
○건축과장 김종만   
  3개 단지에 지금 1,872세대인데요, 아까 보고드린 대로 1,872세대 전체가 분양이 다 완료되었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리고 입주 예정이……. 
○건축과장 김종만   
  2023년 이후로 시작해서요, 3블록이 2023년 2월이고 2블록이 4월, 그다음에 1블록이 5월 해가지고 3개월 사이에 준공하고 입주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상당히 저도 기대를 가지고 준공을 기다리고 있는데 물론 우리가 민간주택이긴 하지만 간혹 대규모 공동주택공사에서 공사 끝나고 난 다음에 여러 가지 하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방수라든지 단열 이런 것들로 인해서. 실내에 습기가 차고 그러는데. 물론 관리감독은 안 하지만 어차피 준공을 허가할 때 그런 것들이 기준에 맞아야 되고 확인할 거 아니에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서남용 위원   
  그래서 혹시 어떤 것이든지 공사가 끝나고 나면 이런 부분을 확인하기가, 물론 확인할 수는 있겠지만 다시 보완하기가 어렵잖아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서남용 위원   
  물론 우리가 준공을 할 때 이런 거 확인하겠지만 그 전이라도 관리감독하는 감리하고 주기적으로 소통을 해서 이런 것들이 나중에 큰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확인하는 그런 방법은 없나요? 
○건축과장 김종만   
  저희들이 공동주택은 지금 입주자 사전방문 제도도 있고 준공하기 전에 품질관리단이 운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준공하기 전에 저희들 나름대로 하자 이런 부분들도 점검을 하고 있고요, 만약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자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을 대비해서 준공하기 전에 하자보수예치금을 저희들이 예치는 해놓기 때문에 골조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하자보수예치금을 받아서 예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저희들이 직접 집행할 수도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관리감독할 수 있는 방안을 좀 찾아보자는 그런 차원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적극적으로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우리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이 상당히 어려움도 많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그러죠? 
○건축과장 김종만   
  예. 
서남용 위원   
  특히 고산지역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이 아마 2018년도에 최초 선정이 됐던가요? 
○건축과장 김종만   
  최초 2017년입니다. 
서남용 위원   
  2017년 8월 달에 선정이 됐네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서남용 위원   
  그리고 그 부분이 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서 다시 재응모해서 해서 또 조건부로 선정이 됐죠?
○건축과장 김종만   
  예, 작년에 됐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 과정을 간단하게, 처음에 했던 것부터 간단하게 좀 한번 설명을 해주세요. 
○건축과장 김종만   
  저희들이 2017년도에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에 응모해서 공모사업 보증에 편입토지 소유자가 건축허가를 넣었는데요, 저희들은 그 사업이 공모사업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공모사업 발표 전까지는 좀 보류해달라고 요구를 했습니다만 건축주 입장에서는 그 자리에다 건축을 해야겠다고 해서 저희들이 부득이하게 건축허가를 처리하다 보니까 그 부지는 마을사업을 할 수가 없어서 저희들이 작년에 다시, 2020년도에 다시 저희들이 공모사업에 도전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조건부로, 당초에 완주군 부담을 16억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했었는데 LH에서는 부담액을 과다하게 요구해가지고 저희들이 협약을 지금 못 맺었는데요, 저희들 직원이 LH을 방문해서 실무진을 만났습니다. 만났는데 LH에서도 우리 사업장뿐만 아니라 작년에 9개 지구가 선정이 됐는데 다 마찬가지에 있는 것 같아요. 처음 공모 당시하고 선정되고 LH에서 요구한 분담액이 너무 크기 때문에 협약이 전부 다 지금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LH에서도 이 사업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다시 재검토를 하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아마 12월 달에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말씀하신 대로 안타까운 게 최초 2017년에 시작해서 2017년 8월 달에 공모에 선정됐는데 중간에 그 대상 부지에 건축 신고가 들어와가지고…….  
○건축과장 김종만   
  공모가 된 게 아니라 공모를 신청했는데 그 과정에서 건축허가가 들어왔는데 저희들은 공모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니까 결과를 보고 건축허가를 수리해 주겠다고 했는데, 건축하시는 분들은 강하게 반대를 했죠. “나는 여기다 건축을 해야겠다.”해서 저희들이 여러 번 대책회의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건축 허가를 해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해준 걸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래서 사업 규모가 축소되기도 하고, 또 우리가 변경하려고 해도 다른 지역은 변경할 수 없다고 해서 두 번째 우리가 공모할 때는 지역에서 원하는 곳 다섯 곳 후보지를 받아가지고 거기를 일일이 토지주하고 매각 의사가 있는가 이런 것 등을 확인해서, 또 그중에 토지주들의 매각 의사가 제일 많은 곳을 우리가 가점을 주고 이렇게 해서 선정을 했잖아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맞습니다. 
서남용 위원   
  선정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당초의 국토부에서 요구했던 우리 지자체 부담금이 턱없이 많은 요구를 하는 바람에 지금 답보상태에 있는 거죠?
○건축과장 김종만   
  예, 그렇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리고 12월 정도에 어느 정도 정리가 될 걸로 보고. 참 안타까운 것은 여기뿐만이 아니라 소양이든 상관이든 하는 데 어려운 것이 사업할 당시에, 고산도 처음 시작할 당시에 토지주들하고 전혀 상의 없이, 물론 그 당시는 여기 업무가 아니었죠? 
○건축과장 김종만   
  예. 
서남용 위원   
  그때는 도시개발과 업무였는데 일방적으로 대상지를 선정해서 추진을 하다 보니까 선정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또 중간에 그런 과정이 있어서 하지 못했는데 저희가 고산에서 두 번째 실시한 대로 사전에 토지주하고 어떤 의사 타진을 좀 하고, 또 거기에 토지주의 매각 의사도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게 했었더라면 최초에, 2017년 8월 달에 선정된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임대는 지금 아마 입주해서 다 거기에 주민들이 살 거라고 봐요.
  굉장히 안타까운 일인데 또 지역에서는 지금 있는 고산 동우더리치 아파트가 거의 입주율이 90%, 95% 이상 육박하고 있어서 이런 사업을 여러 번 한다고 했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어떤 요구가 지금도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12월 달에 이거 선정된다고 하는데, 물론 열심히 다니면서 노력하고 계시는 거 압니다. 반드시 이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더욱더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고 앞으로도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초기단계부터 주민과 소통을 명확히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예. 
서남용 위원   
  다음으로 우리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하고 있죠? 13쪽에 보면. 
○건축과장 김종만   
  예. 
서남용 위원   
  그럼 여기에는 소규모 공동주택과 일반 공동주택이 다 같이 포함해서 사업하고 있는 그런 사업내용인가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맞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동안 여기에 지원된 예산을 보면 최근 3년 동안에 공동주택 관련되어서 군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이 어느 정도 됐나요, 최근 3년 동안? 
○건축과장 김종만   
  저희들이 이 사업은 2018년도부터 추진을 했었는데요, 2018년도에는 저희들이 도비 지원이 있어서 12건 했고요. 2019년도까지 도비 지원이 있어서 2018년도 2019년도는 상당히 사업비도 많고 지원도 많이 했는데, 작년도부터 도비 지원이 끊겼습니다. 군비로만 충당을 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작년에 7건, 금년도에 4건 해서 전체적으로 한 30여 건 정도 지원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럼 여기 대상 되는 아파트가 몇 개 소 정도 되죠? 
○건축과장 김종만   
  2018년도에 11건……. 
서남용 위원   
  아니, 전체 이 대상 아파트요. 지원된 아파트 말고. 
○건축과장 김종만   
  지원된 아파트가요? 
서남용 위원   
  대상 아파트가. 
○건축과장 김종만   
  지원해 줄 수 있는 아파트가요? 
서남용 위원   
  예, 지원해 줄 수 있는 아파트. 
○건축과장 김종만   
  지금 준공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되어야 되기 때문에요. 관내에는 49개 단지가 있는데 지금……. 
서남용 위원   
  지금 자료를 보니까 공동주택이 27개, 소규모 공동주택이 25개 해서 52개 정도 되는 거 아닙니까? 
○건축과장 김종만   
  아닙니다. 아니고요, 관내의 공동주택 현황이고요, 공동주택 그중에서는 10년이 경과 된 아파트 한에서만 지원해 주기 때문에……. 
서남용 위원   
  그게 몇 개 정도 돼요? 
○건축과장 김종만   
  주공에서 관리하고 임대아파트 제외하면, 제가 지금 자료가 없는데요…….
 ○ 서남용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좀 안타까운 게 말씀하신 2019년도에 2억9천만원, 2020년도에 7천만원, 2021년도에 7천만원 이렇게 지원사업을 했어요. 요즘 들어서, 물론 열악한 특히 소규모 공동주택의 한정되기는 하지만 요즘 들어 마을로 지정되는 소규모 공동주택들이 좀 있어요, 마을로 지정되는. 그래서 여러 가지 노후되기도 하고 어려움이 많은데 예산이 이렇게 한정되다 보니까, 또 우리가 주민참여예산은 매년 전년도에 신청을 받아서 익년도에 사업을 하고 있는데 공동주택 관련된 것은 주민참여 대상이 아니라고 그래요. 
○건축과장 김종만   
  그건 아닌데요. 
서남용 위원   
  그래서 지금 심지어는 여러 가지 해야 되는 사업이 많고 또 안정과 관련된 필요한 사업들이 많은데 이 사업비가 너무 적다 보니까, 특히 이런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서 주민참여예산도 안 되고. 그래서 굉장히 지역에서는 또 그 공동주택의 마을 이장님들께서는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주민참여예산에서 정리가 되든지, 아니면 소규모 공동주택에 예산이 어느 정도는 수요 대비 확보되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건축과장 김종만   
  주민참여예산으로 할 수 없다는 이야기는 제가 처음 들어보고요. 
서남용 위원   
  아, 그래요?
○건축과장 김종만   
  어제 도 주민참여예산으로 해가지고 저희들이 한 2건 배정을 받은 사업이 있습니다. 검토를 한번 해보고요. 만약에 주민참여예산에서 그 예산을 사업으로 뭘 할 수 없다고 한다면 아까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도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서남용 위원   
  아, 그래요? 제가 확인하고……. 
○건축과장 김종만   
  저희들이 확인해보니까, 타 시군도 한번 비교를 해봤어요. 그런데 인근의 고창 같은 경우는 거의 5억을 예산 편성을 했더라고요?
서남용 위원   
  그러죠. 
○건축과장 김종만   
  가까운 임실도 9천만원인데 아파트 동수나 규모로 볼 때 저희들보다 열악한데도 불구하고 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비로 해서 예산이 많이 편성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희들은 한번 7천만원 예산을 세우다 보니까 항상 전년도 기준으로 해서 예산부서에서 예산을 편성을 하다 보니까 저희들도 예산사업이 늘어나야 남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군 전체 예산부서 입장에서는 이쪽에 배정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위험이 있는가 보더라고요. 위원님들이 도와주시면, 내년은 확정이 됐고 내후년부터라도 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저희들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제가 알아본 바로는 아마 예산부서에서는 공동주택 관련된 것은 주민참여예산으로 할 수 없는 걸로 해서 주민참여예산을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안 되었습니다. 그거는 차후에 한 번 더 확인해보시고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서남용 위원   
  또 공동주택관리 조례를 보면 ‘해당 되는 아파트의 경우에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 그랬어요. 그러다 보면 한 군데 지원하고 나면 거의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니까 이 부분은 좀 말씀하신 대로 필요성을 감안해서 적극 더 예산 확보에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임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귀현 위원   
  임귀현 위원입니다. 우리 과장님, 또 팀장님들, 팀원 여러분 항상 완주가 발전하면서 업무가 굉장히 많아지는 게 건축과인 거 것 같아요,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공동주택이나 이런 것들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많은 업무가 증폭되리라 생각되는데, 서남용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다 마무리하고 나서 민원이 생기기 전에 수시로 점검해서 안정적으로 시설이 갖춰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사 부탁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예. 
임귀현 위원   
  그리고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특히나 지역하고 환경 부분에서 많은 민원이 있고 이런 부분에 축사 적법화와 관련해서도 잘 마무리 해주신 거에 대해서 그동안 많이 애쓰셨다는 말씀으로 인사 먼저 드리고요. 
  저도 준비를 했습니다. 서남용 위원님이 금방 말씀하신 부분에 조금 공동주택 관련해서 몇 가지만 더 협조를 요청드려야 할 것 같아요. 첫째는 공동주택에서 관리를 하고, 공동주택은 공동주택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그다음에 전년도에 예산이 편성됐었기 때문에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업이 어렵다라는 부분이 정리가 되었던 거고요. 그래서 첫째는 공동주택 관리에 대해서 조례가 바꿨잖아요, 과장님? 
○건축과장 김종만   
  예. 
임귀현 위원   
  그래서 한번 예산을 준 데는 5년인가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임귀현 위원   
  5년 만에 한 번씩 돌아가면서 줄 수 있겠다, 그다음에 예산은 5천만원 범위 내에서 주겠다.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신 공동주택을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의 이런 홍보가 잘 안 된 것 같아요. 그래서 혼선이 오는 것 같으니까 어차피 조례가 만들어졌고 규정이 만들어졌으니 그걸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시설에다가는 이장님을 통해서 하든 아파트 공동주택 관리하는 데에 얘기하든 해서 이 규정을 좀 숙지를 하고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이 바람 한 가지 하고, 방금 말씀드린 대로 7천만원 갖고는 아파트 하나 주고 나면 없는데 관리해야 할 아파트가 엄청 많잖아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임귀현 위원   
  그래서 공동주택으로만 공동주택을 관리하려고 생각한다라면 공동주택관리예산을 좀 더 편성해야 만이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그런 부분에 관심 갖고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행감 자료 제가 요청한 14페이지 보면 전에도 한번 말씀드렸는데 공사 중단 및 방치 건축물이라고 해서 제가 자료 좀 요청한 게 있어요. 여섯 군데가 방치 및 중단이 되어있는데 혹시 이 현장 한 번이라도 점검해 보셨어요, 과장님? 방치된 건물현장을 한 번이라도. 
○건축과장 김종만   
  방치된 건축물이 1995년도, 1999년도 해서요, 제가 이 건 때문에 별도로 간 게 아니라 오래되다 보니까, 저희들이 자주 가주다 보니까 방치 건축물을 알고 인지했지 이 건으로 직접 가본 적은 없습니다. 
임귀현 위원   
  인지는 하고 계시고 검토는 하신다는 말씀이잖아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그렇습니다. 
임귀현 위원   
  혹시 방치된 건축물로 인해서 위험하거나 이런 거에 대해서 정확히 검토는 안 해보셨죠? 
○건축과장 김종만   
  지금 삼례에 고시원이 있습니다. 고시원 신축공사 하다가 중단됐는데 상당히 그게 고층건물이에요. 7층인가 8층 건축물인데 옥상에 있는 건축자재들이 바람이 불면 탈락할 우려가 있어서 금년 5월 달에 저희들이 정비해서 안정조치를 해놨고요. 
  그다음에 나머지 대승이나 고산 예그린아파트는 거의 기초 터파기공사 중에 부도가 났기 때문에 저희들이 염려하는 그런 안전사고 위험은 없습니다. 
임귀현 위원   
  지금 방치나 이런 중단된 거에 대해서 행정에서 어떤 안전조치나 철거나 이런 부분에 요청을 할 수 있는 규정이 있어요? 관리감독 할 수 있는 여건이 돼요, 안 돼요? 
○건축과장 김종만   
  지금 법령에 공사중단 장기방침 건축물 관련법이 있습니다. 통상 줄여서 방치건축물정비법이라고 하는데요, 저희들이 철거나 안전조치 명령은 시도지사 권한사항이더라고요. 시장·군수가 직접 할 수는 없고 도에서 도 조례가 제정이 되어서 시군에 위임을 한다면 저희들이 별도의 철거나 안전조치 명령을 내릴 수가 있는데 지금 현행법은 권한사항이 시도지사 권한사항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임귀현 위원   
  도지사 권한으로 되어있다?
○건축과장 김종만   
  예,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임귀현 위원   
  그런데 허가는 시장·군수가 내주는데 관리는 도에서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건축과장 김종만   
  법령에는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철거나 안전조치 명령 내릴 수 있는 권한은 도지사한테 권한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도에서 그 부분을 시장·군수, 군수한테 위임을 해주면 저희들이 철거나 안전조치 명령을 내릴 수가 있는데 지금 현행법으로는 저희들이 직접 철거나 안전조치 명령은 내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임귀현 위원   
  예, 과장님 무슨 말씀이신지……. 
○건축과장 김종만   
  그런데 알고 보니까 법령이 개정되어서 내년부터 시장·군수가 할 수 있는 걸로 입법예고가……. 
임귀현 위원   
  법령이 개정되는고만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개정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마무리를 하자면 그런 시설물들이 미관상으로도 그렇고 여러 가지, 그렇지만 업체 입장에서는 다 사정이 있겠죠. 다 사정이 있는데 방치라는 단어는 오랫동안 대책이 없는 부분일 수 있으니 업무가 좀 바쁘시더라도, 가장 중요한 건 미관상도 그렇고 위험하고, 그다음에 읍내 가까운 데 이런 데는 학생들이나 이런 걸로 이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까 일제조사를 한번 해서 우선 급하게 안전조치라도 해야 될 사항이라면 그런 안전조치라도 좀 하고, 법령에서 철거를 해야 된다는 이런 부분은 금방 말씀하신 대로 제도가 변경이 되어서 그런 부분이 된다라면 여건에 맞춰서 개인적인 재산권이나 이런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걸 강제적으로 하기는 어렵다지만 어찌 되었든 안전조치나 여러 가지 주변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가 관리감독을 하고 안전하게 처리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부분에서 관심 갖고 한번 좀 둘러보시고 어떻게 해야 될 건가 그렇게 진행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예. 
임귀현 위원   
  그다음에 과장님 매번 말씀을 드리고 또 과에서도, 담당 팀장님도 와서 보고도 하셨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같이 공감하고요. 불법 게시대를 매년 지금 3, 4년째 계속 말씀을 드리는데 말씀을 드리면서도 어찌 되었든 행감 자료의 답변서에 보면 변화도 가지시려고 노력도 하셨고 또 그렇게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기는 해요, 과장님. 
  그런데 계속해서 제가 관심을 안 가지려 해도 민원이 계속 제기가 돼요. 민원이 계속 제기가 되고, 또 17페이지 자료를 좀 보시면 완주군 업체별 지정게시대 신청 현황 이게 있어요. 그래서 지금 완주군에 등록된 업체가 22개 업체가 있어요, 22개 업체가. 그런데 7개 업체가 거의 이 게시대의 활용을 다 하는데 이게 왜 자꾸 민원이 되느냐면, 선착순으로 하기 때문에 규정이 그렇다 하니 어쩔 수는 없다지만 이 게시대 업자들로서는 하나 달면 하나다는 만큼의 수수료를 보는 건데 몇 개 업체가 이걸 다 독식하다 보니 계속해서, 그런데 선착순으로 하다 보니 그 선착순이라는 기회를 계속 못 잡는 분들이 계시고.
  그래서 여기 행감 지적사항에 보면 한 게시대에 5개, 6개 플래카드를 걸 수 있는데 3개까지만 허용을 하겠다라고 해서 조정하신 것도, 노력하신 것도 나타나긴 하는데 한 게시대에 6개, 5대 거는 데에 반절 이상을 한 사람이 건다는 것 또한……. 그래서 뭐 다 내용을 알고 계시니까 종합적으로 이런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고루고루 형평성 있게 좀 했으면 좋겠다 해서 전자추첨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그건 좀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팀장님한테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 좀 더 조정해서 한 게시대에 한 업체가 2개만 걸 수 있다든가 이렇게 하면 자동적으로 좀 조정되지 않겠느냐 싶어서. 저도 계속 말씀드리기가 그런데 계속해서 민원이 제기되다 보니까 말씀드린다는 부분에서 좀 이해해 주시고, 그걸 좀 더 보안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건축과장 김종만   
  17쪽에 보면 지금 관내 업체는 2021년도에 5개 업체만이 게시대를 이용했고, 밑에 나머지 15개는 관외의 업체입니다.
임귀현 위원   
  다 관외 업체예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그래서 저희들이 2021년도 분석을 해봤더니 8,880건을 접수를 했는데 그중에 89%가 관내 업체가 했고 나머지는 관외 업체가 했거든요? 일단은 저희들이 관내 업체로 우선 배정을 하고 나머지 잔여물량이 남았을 경우에는 관외 업체로 배정을 해주는데 지금 922건이 남았기 때문에 관외 업체를 배정을 해 준 거예요. 어느 업체가 독식한 게 아니라 신청을 안 했기 때문에 달지를 못한 거지, 저는 그렇게 분석을 했고요. 
임귀현 위원   
  아, 그래요. 하여튼 여기에는 관내, 관외 업체가 표기가 지금 안 되어있어요. 표가가 안 되어있기 때문에 그 표기를 했으면 더 이해가 빨랐을 텐데 그 표기가 안 되어있어서. 혹시라도 관내, 관외 업체 이 부분이 좀 따로 분리가 됐으면 좋겠다. 관내 업체한테 우선 배정한다는 것도 행감 자료에 있기 때문 그 내용은 저는 숙지를 했습니다만.
  그래서 이런 부분을 좀 더 노력하고 계시지만 더 형평성에, 또 완주업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금같이 활용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예, 노력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으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최등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등원 위원   
  과장님 이하 우리 팀장님, 직원님들 수고하신다는 말씀 드리고, 한옥 지구지정을 건축과에서 하고 있죠? 한옥.
○건축과장 김종만   
  지구지정이요? 
최등원 위원   
  예. 
○건축과장 김종만   
  전에는 한옥관광자원화지구로 해가지고 지구 지정한 내에서만 저희들이 한옥을 지원해 줬는데, 그리고 지구지정은 저번에 조례 개정하면서 폐지했습니다. 
최등원 위원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그 지역에 한옥을 짓게 되어있는데 거기에 양옥이 들어갔나 해가지고 본래의 목적과 좀 달라서 민원이 발생한 데가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건축과장 김종만   
  제가 알기론 소양 오성마을을 아까 말씀대로 한옥관광자원화지구로 지정해서 한옥을 집단적으로 지원해 줬는데 소양 오성마을 쪽에서는 한옥이 집단화되어 있으니까 가급적이면 한옥 외에는 건축허가를 해주지 말라는 그런 민원도 있었는데, 저희들이 관광자원화지구 지정이 됐다고 해서 꼭 한옥만 지을 수 있는 규정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법적 규제가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제재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때 아니면……. 
최등원 위원   
  그런 규제사항들을 모르고 있다 보니까 주민들은 그런 얘기가 또 나올 수 있으니까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인허가 받으러 왔을 때 정확히 설명 좀 해주시는 게 좀 필요할 것 같아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가급적이면 한옥지구니까 한옥으로 저희들이 권장을 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등원 위원   
  그리고 지금 용연마을에 양계장 관련돼서 잘 끝났는가요, 아니면 지금도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가요?
○건축과장 김종만   
  지금 2심에서 저희들이 이겼습니다. 2심에 항소를 해서 다시 고법에 소송 중인데 제가 알기로는 이번 달에 변론이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어쨌든 주민들하고 축산농가하고 다툼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나름대로 조정도 하고 그랬는데, 결국 법정까지 가게 됐는데 어쨌든 지금 2심에 올라와 있습니다. 고법에 지금 재판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등원 위원   
  행정에서 1심은 이겼다고 했는데 주민들은 왜 거기에 인정을 못하고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실래요? 행정에서 1심은 이겼다고 하는데, 주민들은 행정에서 잘못한 것처럼 해가지고 나타나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주실래요?
○건축과장 김종만   
  거기가 하천에 있어서, 하천구역 내는 가축사육 제한구역이에요. 원칙은 신축이 안 돼요. 가축사육 제한구역 내에는 신축이 안 되는데, 그때 화재가 나서 소실이 돼서 개축을 했는데 종전 규모 이하로 개축을 해서 개축허가를 수리했는데 주민들 입장에서는 “거기가 하천구역이고 마을의 밀집지역인데 어떻게 거기다가 축사를 해줬느냐. 잘못된 거 아니냐.” 그러는데 규정에는 아까 말씀드렸던 가축 제한구역이라 하더라도 신축은 안 되지만 개축까지는 법적으로 허용이 가능해서 저희들이 해줬는데 주민들은 주민들 생활권 침해라는 이유로 해서 민원을 넣고 소송이 지금까지 이렇게 진행되어 오고 있습니다. 
최등원 위원   
  앞으로 법원에서 판단할 내용이지만 또 우리 군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고 보면 무엇을 하면 민원인들과 갈등들이 해소될 수 있을까요? 
○건축과장 김종만   
  원고가 이겨도 저희들이 건축허가를 취소해야 되는데 거의 제가 알기로는 건축은 다 마무리됐고 안에 내부시설만 하면 축산경영이 가능한데, 저희들이 져도 문제고 이겨도 문제고 저희 행정이 가운데에 있습니다.
  만약에 지면 건축주 입장에서는 완주군에다가 구상권을 청구할 텐데, 그 비용이 제가 알기로는 30억, 40억이 들어간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걸 완주군이 다 부담을 해야 되는 입장이고요, 졌을 경우에.
  이겨도 주민들이 피해는 불 보듯 뻔한 데 거기에 대한 주민들 입장을 보면 행정에서도 마음이 좀 아픈 일이기도 해서. 어쨌든 그 사이에 행정이 중간에 있어서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최등원 위원   
  행정에서 조율을 나서서 해결할 방안 같은 경우는…….
○건축과장 김종만   
  여러 번 했습니다. 소송하기 전까지 면에서 여러 번 대책회의도 하고, 결국은 양측이 전혀 양보가 없어서 법원에 소송까지 진행이 된 걸로 알고 있고요. 
최등원 위원   
  하여튼 좀 눈여겨서 우리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좀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아까 서남용 위원님이나, 마을 공동주택 때문에 사실 민원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소양도 그쪽에 들어가는데, 지금 진행 상황은 좀 어떻게 되어가고 있어요? 
○건축과장 김종만   
  소양은 아시다시피 토지주분들이 지금 공사중지 가처분 집행정지하고 사업 인정 결정고시가 잘못됐다고 취소청구가 지금, 소송을 제기해서 전주지방법원에서 지금 재판 중에 있는데 집행정지는 기각돼서 저희들이 이겼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소송 중에 있습니다. 
  이번 달에 변론이 있는데 변론이 끝나서 승소하면 아마 내년에는……. 뭐 절차상으로 LH나 국토부에서 사업인정 고시를 하는데, 주민들은 절차가 잘못됐다고 주장하는데 저희들은 잘못됐다고는 생각을 않고 규정대로 했기 때문에 아마 승소할 거라 판단하고 이번 안에 판결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등원 위원   
  절대적인 사업의 필요성을 가져서 저희들도 공모에 참여를 했고, 또 우리가 해야 할 일이지만 그래도 주민들하고 관계에 있어서 어려운 점이 좀 있는 건 사실이잖아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최등원 위원   
  그런데 거기에 항상 몇 분의 의견보다도 전체적인 의견을 좀 담아서 일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요. 우리 현재 투입된 예산은 얼마나 되죠? 
○건축과장 김종만   
  군비 부담액이 13억7천만원인데요, 저희들이 부담액은 LH에다가 다 지금…….
최등원 위원   
  지금 어느 정도……. 
○건축과장 김종만   
  공기업 위탁비…….
최등원 위원   
  다 드렸어요? 
○건축과장 김종만   
  다 지급했습니다. 
최등원 위원   
  꼭 성공을 시켜야겠네요, 그러면. 
○건축과장 김종만   
  저희들이 마지막이에요. 이번 청구소송만 이기면 바로 착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최등원 위원   
  그래요, 하여튼 소양에는 절대적으로 원하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까 우리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일할 수 있도록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반갑습니다, 유의식 위원입니다. 김종만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먼저 임귀현 위원님께서 질의했던 내용에 좀 더 보완하는 의미에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치된 건축물에 대한 상당한 민원들이 많아요. 과장님 그렇죠? 
○건축과장 김종만   
  예. 
유의식 위원   
  실질적으로 여러 원인이 있을 겁니다. 건축주의 문제, 인허가 부분 이런 부분에 있을 때 지금 법령으로 시도지사의 위임사항이라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그렇다손 치더라도 완주군에서 그러면 과장님! 이 부분의 문제되는 건축물에 대해서 도에 위임받으려고 요구한 사항이 혹시 있습니까? 
○건축과장 김종만   
  아니요, 없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러면 거기서 어떻게 알고, 우리가 요구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이런 부분에 방치된 건축물에 대해서 어떻게 하겠다. 계속 방치할 수는 없잖습니까, 과장님? 
○건축과장 김종만   
  예. 
유의식 위원   
  그러면 어떻게 그 부분을, 도에서는 다 알 수 없는 거 아니겠어요. 우리 군에서……. 
○건축과장 김종만   
  현황은 저희들이 매년 제출을 하기 때문에……. 
유의식 위원   
  그래서 요구를 해야 되는데 그 요구를, 왜냐면 이걸 어쨌든 해결해야 될 거 아닙니까, 과장님? 
○건축과장 김종만   
  솔직히……. 
유의식 위원   
  지금 보면 그게 오래되니까 낙하되고 떨어져서 지붕을 파손시키고 장독대를 깨서 상당히 민원들이 많아요. 그래서 긴급하게 비바람이 크게 칠 때는 우리 과에서 나오셔서 그 민원을 해결하는데 애쓰신다는 걸 알고 있는데, 그럼 근본적으로 이걸 법령으로 시도지사 위임사항이라고 해서 우리가 보고는 하고 있지만 계속적으로 요구를 해야 이 문제 해결을 하지 않겠습니까, 과장님? 
○건축과장 김종만   
  그런데 솔직히 개인 사유재산을 저희들이 철거나 안전조치 명령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쉽게 철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이미 방치된 건축물 보면 근저당이나 압류가 다 되어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압류권자를 근저당까지 동의 없이는 철거할 수도 없고요. 
유의식 위원   
  그렇죠. 알죠. 사유재산 부분 어려움은 알고 있습니다마는 이 부분도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에요. 그런다고 해서 사유재산이나 여러 가지 근저당 설정이 되어있어서 안 되고 있는 걸 알고 있습니다마는 이 문제도 어떻게든 접근해서 너무 흉물스럽게 지역에서 방치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지금 흉물스럽잖아요, 지역의 경관도 그렇고. 그래서 그런 부분도 좀 더 적극적인 행정을 할 방법을 찾아내야 되지 않을까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과장님. 
○건축과장 김종만   
  어쨌든 내년에 권한이 시도지사에서 시장·군수로 넘어오니까 저희들 권한사항이라고 보고, 지금 개인 사유재산 철거한다는 것은 솔직히 어렵고 그걸 어떻게 활용할 건지. 고시원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건축주를 만나봤어요. 만나봤는데 여력이 없더라고요. 그걸 어떻게 할 여력이 없고 그래서 저희들이 어쨌든 군에서 매입도 한번 검토해봤는데 솔직히 한두 푼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도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유의식 위원   
  제일 큰 문제는 뭐냐면요, 과장님. 그분들이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계속 방치를 하고 있어요, 사실은. 그래서 현장에서 제가 적극적인 행정 해달라고 요구해서, 사실은 그분들이 전혀 재산이 없는 건 아니거든요. 행위에 대한 일정 부분 책임을 물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좀 적극적으로 하니까 그분이 일정 부분 본인이 부담을 했잖습니까, 그렇죠? 
○건축과장 김종만   
  예. 
유의식 위원   
  그렇게 적극적으로 요구해야만 방치된 건축물에 대해서 일정 부분 문제가 해결되지, 위임사항이라고 해서 근저당이나 사유재산이라고 자꾸 놔두면 결국 관심이 없어요, 그분들은 어차피. 그러니까 이 부분은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예. 
유의식 위원   
  그렇게 해야 해결이 될 것 같아요. 그다음에 이 부분은 내년부터 법령이 바뀌어서 가는 것이니까 지금부터, 지금 현황은 다 파악하고 계시잖아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유의식 위원   
  이 부분은 어떻게 할 건가 연차적으로 제일 심한 데부터 조금 계획을 세워서 미리 준비하시는 게 맞다, 그렇게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어떻게 잘 준비하시겠습니까? 
○건축과장 김종만   
  지금 저희들도 삼례 고시원 같은 경우는 어떤 용도로 사용할 건지 국토부에서 정비사업이 있더라고요. 국비 지원을 받아서 군에서 필요한 시설로 변경해서 그런 것도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예, 적극 행정을 좀 부탁드리고요. 이건 금방 여기서 문제 해결할 거 아니라고 하지만 준비는 하고 있어야 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예. 
유의식 위원   
  시간을 저기해서 두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방향성 부분에서. 삼봉 공공주택지구 관련해서 삼봉지구 첫 분양했던 데가 대우 푸르지오였죠? 
○건축과장 김종만   
  예. 
유의식 위원   
  관련해서 처음 분양가가 944만원이었어요. 그렇죠? 처음 사업주가 요구했던 분양가가. 그래서 그때 심의회를 거쳐서 39만원이 낮춰진 분양가로 분양하게 된 노력에 우리 김종만 과장님하고 배형곤 팀장님 정말 그 부분은 애쓰셨어요. 왜냐하면, 송천동의 에코에 가격에 준하는 분양가를 요구했기 때문에. 그건 지가가 다른 부분이라. 시간은 지났지만.
  그렇게 계속 요구해서 과장님 이하 팀장님이 여러 심의위원님들 설득하고 그 과정을 얘기해서 일정 부분, 평당 39만원, 어마어마한, 한 2천만원 정도 되더라고요, 보통 보니까. 그래서 그런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애쓰셨다는 말씀 드리고. 그래서 우미나 중흥이 분양가를 낮추는 어떤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그렇죠? 
○건축과장 김종만   
  예. 
유의식 위원   
  그래서 여러분들의 그 노고가 결국 주민들의 복지나 금전적인 부분까지 해결할 수 있는 일정 부분 역할을 해줬기 때문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감사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어서, 그러면 나머지 한 블록이 남았지 않습니까? 
○건축과장 김종만   
  예, 532세대 B4블록이 남아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협의하거나 이런 업체가 있습니까? 
○건축과장 김종만   
  지금 B4블록이 국일조경이라고 해가지요, 택지 개발하면서 택지에 조경공사를 하고……. 
유의식 위원   
  대물로 받은 거죠? 
○건축과장 김종만   
  예, 대물로 받은 업체인데 거기는 주택건설면허가 있는 업체도 아니고 조경회사거든요? 그런데 저희들도 몇 차례 연락을 해봤는데 아직까지는 사업계획이 없다고만……. 
유의식 위원   
  제가 이 부분을 왜 여쭤보냐면, 결국 다른 아파트들은 계속 일정 부분 형체는 거의 많이 올라가 있어요. 그런데 이게 만약에 다른 건설사가 매입해서 짓는다고 하면, 사업을 한다고 하면, 다 완공된 뒤에 너무 늦어버리면 또 다른 분쟁이, 여러 가지 민원이 있을 수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해요. 그 부분은 생각하고 계시고 준비하고 계신지, 과장님. 
○건축과장 김종만   
  어쨌든 뭐……. 
유의식 위원   
  분명히 6천세대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민원이 있을 거라고 예측해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우리 행정에서 미리 예측하고 해야 되지 않을까. 어제도 우리 정종윤 위원님이 운곡지구 삼봉 부분에 말씀하셨지만 미리 준비한 지역은요, 어쨌든 민원을 적을 수밖에 없고 주민들이 원활하게, 생활편의를 훨씬 누릴 수 있도록 생각하거든요. 그런 관점에서 이 부분을 적용하면 똑같이 이걸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시고 이 부분을, 반드시 민원이 많이 나올 겁니다. 이런 부분도 미리 예측해서 준비하시는 게 맞지 않을까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건축과장 김종만   
  어쨌든 이 삼봉 공동주택지구 분양이 100% 됐기 때문에 아마 사업주도 사업성은 있다고는 알고 있을 겁니다. 
유의식 위원   
  그렇죠. 
○건축과장 김종만   
  조만간 시행을 할 것 같은데 주택건설 같은 사업자 매칭이 아직 안 됐는지, 일정이 좀 늦어지는 것뿐이지 아마 아까 말씀드린 사업성이 있기 때문에 조만간 사업승인을 받아서…….
유의식 위원   
  어쨌든 수익이 완판이 됐기 때문에, 3개 업체가 됐기 때문에 분명하게 들어올 거라 예측해요. 그러니까 본 위원은 들어오는 것보다는 어쨌든 이게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민원의 소지는 더 많아지기 때문에 이 부분을 염두에 두고 준비해 주십사하는 부분, 그다음에 개인한테 제가 뭐 저기하는 게 아니고요, 결국 삼봉의 성공은 1군 업체를 넣으신 그 결정적인 역할이 있었어요. 그건 건축과 팀장님이 정말 다시 한번 애썼다고 해도 본 위원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민원을 예측하고 준비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예. 
유의식 위원   
  마지막으로, 건축행정 지원 및 인허가 사용승인 했을 때 지금 민원처리가 한 5,822건을 초래한 걸고 되어있어요. 이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요. 현재 건축허가 부서 간 일반적인 처리기간은 얼마나 되죠? 
○건축과장 김종만   
  단순 민원은 없습니다. 산지, 농지, 개발행위, 여러 부서하고 복합민원으로 접수하다 보니까 산지가 끼어있으면 처리기간이 30일 되고, 농지가 끼어있으면 처리기간이 15일, 그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일반적으로는 15일 정도 걸리는데 산지나 농지정리 들어갔을 때는 부서 간 협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최대한 30일 정도 지금 하고 있잖아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그렇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서 저희가 계속 국장님한테 업무 간 협조를 요청하고, 과장님한테는 팀 간 벽을 깨서 협조하고 공유하자는 의미로 4년째 계속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너무나 많이 좋아졌고 업무의 효율성, 그다음에 처리기간이 엄청 빨라졌어요, 우리 김종만 과장님 오신 뒤부터. 우리 팀장님하고 잘 손발을 맞춰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피부적으로 많이 느끼기 때문에, 저 또한 민원처리가 많아서 그 부분에 일을 하다 보니까 상당히 속도가 뭐 15일, 한 달씩 갔던 것들이 어떤 때는 일주일씩 상당히 빨라졌기 때문에 이 부분도 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 간에 벽을 허물고 업무 협조를 하는 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좀 더 적극적으로 이 부분이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그렇게 잘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적극적으로 행정에 임해달라는 부탁의 말씀 드린 겁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렇게 하고, 시간 좀 그래서 한 가지는 다른 위원님들 보고 시간이 남으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소완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완섭 위원   
  안녕하세요? 소완섭 위원입니다. 과장님 그리고 팀장님들 1년 동안 고생하셨고요.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최등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건축물 허가 때 있잖아요, 보통 보면 이런 기 업체들이 와서 건축허가 신청한 다음에 공사를 진행하면서 민원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잖아요, 과장님. 
○건축과장 김종만   
  예. 
소완섭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민원이 들어가다 보니까 적법하게 허가는 내줬는데 담당 공무원들이 고생하는 경우가 엄청 많이 있어요, 민원에 시달리느라고. 그래서 그런 것들은 미리 사전에 위원님들이나 지역주민에 고지하셔가지고 시작하기 전에 어느 정도 절차상 좀 어긋나더라도 그렇게 주민들한테 말씀을 해주셔야 나중에 덜 시끄러울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건축과장 김종만   
  건축허가가 되려면 하나의 민원은 달려있습니다. 해줘도 민원, 안 해 주면 또 안 해준다고 또 민원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통상 1년에 한 1,500건의 인허가를 내주고 있는데, 어쨌든 주민들이 원치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아까 같이 금년도에 혁신도시 안에 있는 공장 같은 거, 혐오시설이라든가 주민이 원치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나름대로 민원조정위원회를 열어서라도, 어쨌든 행정은 주민 편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가급적이면 주민의 편에서 일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소완섭 위원   
  아무튼 문제가 되는 건축물들은 나중에 허가가 나더라도 주민들이 먼저 알고 있었느냐 모르고 있었느냐, 그것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건축과장 김종만   
  주민들한테 고지는…….
소완섭 위원   
  그러니까 살짝 지역 어른들한테 귀띔이라도 해주시면 어느 정도 될 것 같아요. 힘들더라도 그게 나을 거 같아요, 나중에 시달리는 것보단. 
○건축과장 김종만   
  장단점은 있을 것 같습니다. 
소완섭 위원   
  아무튼 그렇게 적극적으로 주민들을 위해서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방치건축물, 제가 작년에도 말씀드렸었는데 진행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느 정도 지역 미관에 지장이 있는 데서는 적극적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디인지는 제가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웃음) 
○건축과장 김종만   
  예, 알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다음에 업무보고에서 옥외광고물 관계된 건데요, 저희가 불법현수막 정비하는데, 23페이지 업무보고. 보면 인건비가 3,800만원이 되어있어요, 군비로. 기간제근로자를 쓰고 있는데. 작년에 불법현수막 단속 실적이 얼마나 있나요? 
○건축과장 김종만   
  어떤 거요? 다시 한번만. 
소완섭 위원   
  불법현수막 단속 실적이요. 
○건축과장 김종만   
  아까 보고드린 대로 금년도에 금년 9월까지 기준 해서 24,538건을 단속해서 정비를 했습니다. 
소완섭 위원   
  과태료나 그런 것이요. 
○건축과장 김종만   
  과태료는 금년도에 부과를 못했습니다. 
소완섭 위원   
  전 이렇게 생각해요, 물론 법을 지켜야 되지만 법을 또 못 지키는 경우도 굉장히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여건상. 게시대가 부족하다 보니까. 그런데 작년에도 말이 나온 다음에 현수막 업체에서 좀 차지하고 그런 것 같은데 그래도 일정 부분은 어느 정도 기준을 마련해서, 우리가 불법현수막을 달았는데 우리 군비로 제거는 했어요. 그런데 그런 비용 정도는 감안하고 그분들도 달으셔야죠. 과장님,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건축과장 김종만   
  작년에도 불법현수막에 대해서 많은 위원님들의 질타가 있어서 저희들도 금년도에 과태료도 부과해보려고 많이 해봤는데 요, 과태료 부과하는 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대부분 전화하면 대포폰을 쓰고 있거나 전화를 받지도 않고. 그래서 신원조회가 되어야 저희들이 어떻게 고발을 하든 과태료를 부과하는데 나름대로 하다가 포기를 하고 지금……. 
소완섭 위원   
  어느 정도 기준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물론 그 해당 업체에서 민원도 있고 주민들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한 건도 없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과장님께서 너무……. 
○건축과장 김종만   
  앞으로 그런 상습적이고 질이 나쁜 거에 대해서 저희들이 과감하게 다시 한번 과태료 부과하고……. 
소완섭 위원   
  일정부분 다는 못 하겠지만 상업성 광고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좀 철저하게 단속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정종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윤 위원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정종윤 위원입니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는데요, 소양은 80세대를 짓겠다하시고 2017년에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는데 2022년 1월에 5년 만에 착공한다고 하셨고요. 삼례는 300세대인데 2018년도에 사업계획 승인을 받으셨고 역시 2022년에 착공한다고 하셨고요. 상관 135세대로 2021년 올해 사업계획 승인받았는데 내년에 바로 착공한다고 하신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사업계획에서 착공하는데 시간이 각각 연수가 좀 다른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중에서 소양 공공주택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는데 아까 최등원 위원님과 함께 질의답변 중에 “청구소송 중이고 이기면 밀어붙이겠다.” 이렇게 하셨습니다. “규정에도 맞고 행정에서 잘못한 게 없으니 밀어붙이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116억을 들여서 80세대를 만들어서 군민들의 복지와 인구 유입을 위해서 공공주택을 제공한다. 그래서 소양 공공주택사업을 벌인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황운마을을 제외한 다른 마을에 살고 계시는 주민 또는 행정의 적극적인 주민들은 찬성을 하는데 정작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마을사람들 또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황운마을 주민들의 저항이 굉장히 오랫동안 아주 큽니다.
  주민들을 위해서 공공주택을 만든다고 해놓고 주민들이 반대하는 데도 밀어붙이고 계십니다. 이런 부분이 아이러니하고요. 사회주의도 아니고 우리 자유 대한민국에서 주민의 사유재산권을 희생시키면서 행정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 밀어붙이건 좀 어폐가 있지 않느냐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주민을 위해서 행정이 있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과장님께서도 모 위원님과 질의답변 중에 “행정은 주민 편에서 하는 것이다.”라고 말씀을 하는 걸 제가 똑똑히 기억을 합니다, 방금 전에. 그래서 주민이 행정에 의해서 손해를 보고 희생을 당하면 안 된다는 이런 생각이 있고요, 억울한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법으로 밀어붙일 게 아니고 충분히, 충분 이상의 보상을 하든지, 아무튼 협상을 하고 상의를 해서 이해를 받아내고 나서 사업을 진행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저항이 굉장히 크고 그 저항이 아직 시들지 않았는데, 여기 계획서에서는 두 달 후, 내년 1월 달에 착공을 한다고 하는데 이게 어떻게 두 달 후에 이해를 다 받아내서 하실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이미 절차는 다 끝났습니다. 절차는 끝났고 일부 토지 소유자들이 반대가 있는데 소양면 전체 주민의 의견이라고 생각한다면 주민의 의견에 따라야 되겠지만 소수의 의견도 의견이지만 대를 위해서 조금은 희생은 치러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어쨌든 절차는, 법적인 문제는 없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주민들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협상,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종윤 위원   
  그러니까요. 절차는 끝나서 법적인 문제는 없으시다. 그리고 전체 주민의 의견은……. 사실 가서 보면 그 마을하고 전혀 연관이 없는 다른 마을에 사는 이장님들이나 리더들은 다 찬성을 해요. 사실 저도 찬성은 합니다. 그러나 소수의 의견, 그런데 정작 마을사람들하고 토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어쨌든 협상도 하고 이해도 해서 이해를 시킨 다음에, 다 오케이 한 다음에 해야지 계속 밀어붙이면 아마 공사 중에도 가서 드러누울 사람도 있고요. 끝나고 나서 앙금도 있고 평생 군 행정을 원망하는 사람도 있고 이사 갈 사람도 있고. 주민을 위해서 행정이 있는데 주민의 마음을 다치게 하면 안 되지 않느냐, 단 한 사람이라도. 이런 생각입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의견에 동감하고요. 저희들도 더욱 노력해서 아까 얘기한 대로 절차가 다 끝났다고 해서 강제로 밀어붙일 게 아니라 주민들 더 만나서 설득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종윤 위원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 다치는 사람이 없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해관계가 없으면 괜찮아요. 그런데 이해관계가 있는 소수거든요. 그래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예. 알겠습니다. 
정종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서남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남용 위원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면서 추가 질의 간단히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위원님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저 또한 수년 전부터 줄곧 요청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또 내년에는 확실한 방법을 좀 찾아주셔야 할 것 같아서 간단히 한번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이 줄곧 요청해왔고 또 계속 말씀하신 부분이 방치된 건축물인데 혹시 우리 완주군의 특정빈집이 있습니까? 특정빈집. 
○건축과장 김종만   
  빈집은 많이 있는데 특정빈집은 어떤 걸 특정빈집이라고 제가 이해를 잘……. 
서남용 위원   
  아, 그래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서남용 위원   
  지금 농어촌정비법에 따르면 제65조의3에 ‘특정빈집에 대한 신고 및 확인·조사’ 이렇게 되어있어요. 내용 보면 ‘누구든지 빈집을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 이상에 해당되는 빈집으로 인식한 경우 이를 해당 빈집이 소재한 지역의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할 수 있다. 이 경우 신고의 절차나 방법 등은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따른다.’ 그랬어요. 여기에 각 호를 보면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나 범죄발생의 우려가 있는 경우, 위생상 유해 우려가 있는 경우, 관리가 적절히 되지 아니하여 현저히 경관을 훼손하고 있는 경우, 주변 생활환경 보전을 위하여 방치하기에는 부적적한 경우’ 이렇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빈집에 대한 신고를 접수를 하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현장조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이렇게 되어있고, 또 제65조의5에 보면 특정빈집에 대한 조치 등은 ‘시장·군수·구청장은 빈집이 특정빈집에 해당되면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해당 빈집의 소유자는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60일 이내에 조치를 이행하여야 한다.’ 이렇게 되어있고 여러 가지 내용들이 농어촌정비법에 있는데 지금까지 많이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특별히, 물론 나름대로 어려움도 있지만 조치가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여러 가지 민원도 많이 들어왔을 것이고 그래서 일차적으로 우리 완주군에 특정빈집이 있는가부터 조사를 하고 우리 완주군에서 이행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는 이행을 해야 되지 않느냐. 단순히 우리 사유재산을 맘대로 철거할 수는 없는 것이고. 또 이런 것들을 근거로 해서 특정빈집에 소유자들한테도 행정지도를 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그런 것들을 자꾸 이렇게, 압박이라고는 표현은 그렇지만 자꾸 행정지도를 통해서 어떤 필요한 시설로의 시공을 앞당긴다든지 일부는 공동주택으로 하려고 하는 데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보니까 10년 이상 방치되고 미뤘던 부분이라 이 시간 이후에 철저하게 계획을 좀 세우셔서 이에 대한 것들을 방치해서는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해야 된다고 보는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건축과장 김종만   
  빈집에 대해서는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안전사고라든가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니까 행정에서 강제철거 할 수도 있고 철거명령을 내릴 수도 있고 또 소유자가 없는 경우에는 일반신문지에다가 공고해서 행정에서 대집행할 수 있는 권한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가급적 안전사고라든가 범죄 우려가 있는 빈집들은 우선적으로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작년에도 지적했고 또 이렇게 된 부분이니까 여러 가지로 뭐 무허가축사 적법화라든지 업무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힘이 든다는 건 알아요. 그렇지만 이거 또한 우리가 소홀히 할 수 없는 업무이니만큼 힘드신지 알지만 그렇게 계획을 세워서 추진 좀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이인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숙 위원   
  이인숙 위원입니다. 과장님 19페이지에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은 1년에 1동씩 선정해서 하는 건가요? 
○건축과장 김종만   
  금년도에 2동 선정해서 1동은 지금 완료됐고 1동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1동은 진행 끝났고 1동은 진행되고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이인숙 위원   
  그러면 대상지가 어디예요? 
○건축과장 김종만   
  지금 진행 중에 있는 것은 삼례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아, 삼례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이인숙 위원   
  그러면 이 대상지가 많이 있어요? 
○건축과장 김종만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저희들이 빈집을 소유주들한테 매년 공모신청을 받는데요, 그렇게 많은 신청자는 없고 대신 들어가서 살 임차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래요? 이 부분에 대해서 문의하신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이렇게 사업을 하면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여기저기서 문의하는 거 보니까 들어가서 살고 싶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사실 대상지가 많이 있어야 많이 진행도 할 텐데 지금 그런 사항이 아니다 보니까 많이 못하는 거죠? 
○건축과장 김종만   
  예, 그렇습니다. 
이인숙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과장님 저희한테 전화가 오고 민원이 들어온 게 뭐냐면, 인허가부서에 계신 분들이 굉장히 불친절하다고 그런 전화가 많이 오거든요, 저희한테? 물론 일을 하시다 보면 업무가 많다 보니까 힘들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주민들이 건축과를 찾아갈 때 저희한테 전화가 와요. “누구한테 전화 한번 해줘라. 그 사람이 너무 불편해서 가면 우리도 불편해.” 그러면서 전화 한번 해달라고 그럴 때가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장님께서는?
○건축과장 김종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금년도에 세움터에, 건축 인허가는 저희들이 수기로 접수하는 게 아니라 세움터는 전자적으로 처리를 하고 있는데 금년도에 5,800건이 접수되어서 처리를 했습니다. 그것도 건축지원팀 6명이 처리를 하다 보니까, 전화도 한 사람이 50통, 60통씩 하루에 받습니다. 받다 보면, 민원이 대개 보면 해 줘서 해준다고 민원, 안 해주면 안 해준다고 그런 고질적인 민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다 보면 나름대로 고충이 있어요. 어쨌든 건축과는 업무가 대민업무를 하다 보니까, 주민을 상대로 하는 업무가 보니까 더 친절해야 된다 걸 저희들도 알고 있는데 생각만큼은 몸이 따르지 않기 때문에 불쑥불쑥 그런 부분들이 이제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인숙 위원   
  건축사들은 그 업무를 계속 보시는 분들이라. 그래서 우리 직원들 알고 해서 더 다가가기가 쉽지만 일반인들은 사실 그렇지가 않거든요. 군청 한 번씩 오려면 굉장히 생각을 해야 되고, 또 가기는 가야 되는데 어떻게 공무원들을 마주해야 되나 하는 그런 것들도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에서 물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친절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조금만 더 친절해 주셨으면 하는 걸 당부드리겠습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예, 직원들 지금도 하고 있는데요, 교육도 해서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하니까 더더욱 직원들한테 주지를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최찬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찬영 위원   
  반갑습니다, 과장님. 1년 동안 건축과 직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아까 소완섭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옥외광고물, 불법광고물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렸어요. 그 부분에서 과장님께서 또 상습범이고 고질적인 광고업체에 대해서 과감히 과태료 부과하겠다라는 답변을 주셨던 부분이 있고. 그런데 과태료까지는 아니어도 혹시 그 이후에 과장님께서 어떤 노력을 해오셨는지 올 한 해 있으시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저희들이 나름대로 아까 이야기한 대로 게시대는 전에는 다 오픈했는데 일단은 관내 업체에다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는 관외 업체에 배정하는 부분들, 그다음에 게시대도 이번에 5천만원을 확보해서 게시대 16개 보수하고 추가로 8개도 확보했습니다. 이번에 설치 완료했고요. 
최찬영 위원   
  게시대를 평년에 비해서 늘렸다는 말씀이신가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금년도에 8개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최찬영 위원   
  혹시 불법현수막을 근절하기 위한 다른 노력을 하신 건 없으신가요? 
○건축과장 김종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정게시대도 추가로 설치했고 저희들이 단속도 가급적 읍면서 하고 있는데, 주에 한 번인데 주에 두 번 정도 추가로, 정기적으로 단속도 요구했고. 그다음에 공공기관이라든가 우리 광고업체한테 불법광고물에 대해서 규정을 따라 달라고 공문도 보내고 여러 차례 나름대로는 노력은……. 
최찬영 위원   
  공문은 지속적으로 보내셨다는 말씀이시죠? 
○건축과장 김종만   
  예, 그렇습니다. 
최찬영 위원   
  지정게시대 현황 보면 2019년도부터 숫자는 매년 비슷한 것 같아요. 2019년도에 112개, 2020년도에 123개, 2021년도에 129개. 지속적으로 한 8개 정도씩 평균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사실 이 말씀만으로는 지정게시대를 특별하게 많이 늘렸다라고 볼 수는 없고요.
  제가 대안을 한번 제시해보겠습니다. 현재 완주군 행정에서도 지금 불법현수막을 많이 부착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과장님? 
○건축과장 김종만   
  예, 그래서 관련 부서에다가 행정에서 더 관련 규정을 지켜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촉구도 하고 있는데…….
최찬영 위원   
  첫째는 지정게시대 숫자를 대폭 늘려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둘째는 지정게시대를 지금 읍면해서 관리하죠, 신청을 받아서? 
○건축과장 김종만   
  예, 그렇습니다. 
최찬영 위원   
  읍면에서 관리하든 건축과에서 관리하든 행정의 자리를 남겨놓고 행정이 항상 광고나 홍보를 할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건축과장 김종만   
  예. 
최찬영 위원   
  그럴 때마다 그 부분을 이용해서 홍보나 광고를 할 수 있게끔 또 각 실과소에 건축과에서 좀 협조공문이라도 보내주시고 그런 방안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일단 행정이 불법을 하지 않아야지 떳떳하게 광고협회라든지 다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하실 수가 있잖아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그렇습니다. 
최찬영 위원   
  또한 지금 현수막을 제일 많이 붙인 곳들 중의 하나가 보조금단체라든지 단체들이 많이 붙입니다. 단체들한테도 협조공문을 같이 보내셔서, 단체들 같은 경우는 보조금을 군에서 받고 있기 때문에 군의 말이라면 잘 듣지 않습니까? 
○건축과장 김종만   
  예. 
최찬영 위원   
  단체들한테 협조공문을 보내서 불법현수막 근절 캠페인을 같이 벌인다든지 같이 그런 부분들을 요청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렇게 내년에 부탁 좀 드리고요. 선거가 있으니까 더더욱 신경 써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예,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한 가지 여쭤볼게요. 지금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에서 13페이지 보면 사업 대상 4개 단지 선정해서 지금 완료가 2개 됐고 진행 중이 2개로 되어있는데 왜 아직까지 전체 완료가 되지 않고 2개가 남아있는 거죠? 
○건축과장 김종만   
  공사가 왜 지연이 됐는지는 아직 제가 분석을 다 못했는데요. 지금 삼례에 대영아파트 승강기 교체공사하고 삼례 우남 옥상 방수공사가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촉구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사실 착수 예정일이 우남 같은 경우에는 4월 달로 알고 있습니다. ‘착수 예정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해당 사업을 개시하여야 하고 사업개시 내용을 별지 제3호 서식에 따라 군수에게 즉시 보고해야 한다.’라고 되어있어요. 혹시나 특별한 경우에 연장할 때마다 연장보고서를 하는데 이런 부분이 중요한 건 아니고 이런 사업들이 조속한 시일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올 한 해 고생 많으셨고 내년에도 적극 행정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손드는” 위원 있음)
  윤수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수봉 위원   
  우리 과장님, 팀장님들 올 한 해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신세희 국장님 행정사무감사 때 대부분 질의를 했었고, 에코르 2단지 클러스터 용지 1개 업체는 지금 심의가 어떻게 됐어요? 
○건축과장 김종만   
  에코스이엔지는 위원님 아시다시피 저번에 도에서 인용되어가지고 재결서가 와서 건축허가 수립했고요…….
윤수봉 위원   
  엘지산전은요? 
○건축과장 김종만   
  엘지산전도 지금 엊그저께 인용이 되어서 재결서가 송부되어 있습니다. 
윤수봉 위원   
  인용됐어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윤수봉 위원   
  물론 제가 신세희 국장님께 모든 것은 다 말씀을 드렸는데요. 어찌 되었든 간에 전라북도개발공사, 우리 완주군, 우리 지역주민들이 잘 서로 소통해서 이 건이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처리란 말은 이것을 하라는 게 아니라 어찌 되었든 주민의 입장에서는 제조업은 반대하는 입장이잖아요. 그래서 이 문제가 주민의 입장대로 잘 처리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예, 알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리고 한 가지는 지금 지역적으로 가서 양우내안에 아파트 있잖아요. 지금 진행 상황이 어떻게 돼요? 
○건축과장 김종만   
  거기가 지금 2개 단지가 있는데요, 종합주택은 아까 말씀대로 양우내안에서 시공자로 선정되어서 착공을 했고요. 분양해서 100% 모두 분양이 완료됐고요. 분양주택은 지금 현재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공매해서 서울의 모 업체가 낙찰이 됐습니다. 그런데 잔금을 치르지 않아서 소유권이 넘어오지 않아가지고 사업승인을 변경승인 받아야 되는데 잔금을 치르지 않아서 그 단계에 있습니다. 
윤수봉 위원   
  어찌 되었든 배형곤 팀장님 굉장히 애쓰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착착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한 가지, 또 이건 아마 건설교통과일 수도 있는데, 새만금고속도로가 지나가는데 거기 혹시 방음벽 높이가 얼마나 돼요? 
○건축과장 김종만   
  아파트요? 
윤수봉 위원   
  아니요, 새만금고속도로. 그러니까 아파트 인근 지역이잖아요. 그런데 새만금고속도로가 그리 지나가잖아요? 그런데 고속도로 방음벽이 어느 정도 되는가. 
○건축과장 김종만   
  위원님, 제가 아직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게 없습니다. 
윤수봉 위원   
  나중에 그것도 혹시 문제가 될 소지가 있겠더라고요, 보면. 아파트가 집적화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건축과장 김종만   
  제가 확인해가지고 위원님한테 별도로 자료를 한번 제출하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우리 동료 위원들이 많이 말씀해 주셨는데 어차피 조례에 완주군 공동주택관리 조례가 담아져 있고 한 10번 정도 개정이 됐어요. 개정이 됐는데 시각이 어떤 시각이냐면 아파트는 장기수선충당금이 있으니까 그걸로 해야 된다라는 시각이 있고, 그렇잖아요. 
○건축과장 김종만   
  예. 
윤수봉 위원   
  자연마을은 우리가 해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70억 이상 72억 정도를 13개 읍면에 배정을 하잖아요. 그런데 어차피 조례에 담아져 있고, 조례에 내용도 여기 다 있어요. 충분히 안전에 관련된 것은 얼마든지 저는 할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그동안 우리 군 행정에서 자연마을 위주로 주민참여예산을 배정을 하다 보니까 이런 부분을 담아내지 못한 것 같아요.
  그래서 5천만원, 5년 이상 이렇게 조례에는 되어있는데 사실 5천만원 가지고는 택도 없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차후로는 이런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협력을 해야겠고 집행부도 노력을 같이 해야 되고 우리 주민들도 시각을……. 예를 들어서 한 30호 되는 자연마을에 동네 돈이 5천만원이 있거든요. 그런데 5천만원 있고, 600가구 되는 공동주택에 충당금이 예를 들어서 5억이 있어요. 그런데 5천만원 있다고 해서 자연마을에서 그 돈 가지고 리모델링하고 안길포장하고 그렇지 않아요. 그렇잖아요? 그 돈은 그대로 놔두고 다 주민참여예산으로 다 안길포장이든 경로당 리모델링이든, 하다못해 싱크대 하나도 다 우리 군에서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아파트도 마찬가지이에요. 앞으로 이제 도시행정으로 가는 마당에 우리가 자꾸, 제가 엊그저께도 말씀드렸지만 삼봉이 완공되면 50% 이상이 아파트주민이에요, 우리 완주군이요. 그러면 행정도 도시행정으로 가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조례에 맞게 잘 담아낼 수 있도록 우리 과장님! 저희 의회도 노력을 해야겠지만 예산팀도 마찬가지고 같이 좀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군민제보에 대한 보고 및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보에 대하여 제가 간략하게 보고하고 과장님께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제보 내용은 화산면 화평사거리에 현수막 지정게시대가 있어 지방도 740호선에서 주행하는 차량은 화산파출소 쪽에서 화평사거리로 나오는 차량이 보이지 않아 제보자께서 올해 교통사고가 크게 난 적이 있습니다.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하여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이전하거나 철거하기를 요청하는 내용입니다.
  과장님, 이 제보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제보한 대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면 화산면사무소하고 협의해서 이설위치도 검토해 보고, 금년도에 예산이 없으니까 내년도 꼭 이설토록 하겠고요. 내년에 이설하기 전까지는, 지금 게시대 보니까 5단짜리더라고요. 그래서 아래 1, 2단만 게시하지 않으면 시야가 확보되어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없을 것 같아서 가급적 화산면사무소하고 상의해서 저단 1, 2단은 게시하지 않는 걸로 해서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과장님 답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른 위원님 말씀 없으시면 건축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제가 마무리 발언 하겠습니다.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립니다. 건축과는 건축행정을 총괄하는 부서로서 다른 부서에 비해 민원이 제일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민원 응대가 곧 대군민의 서비스의 척도입니다. 계속 늘어나는 건축 민원 수요에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대응해 주시고,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애쓰시지만 조금 더 적극행정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부분은 잘 검토하셔서 시정하고 개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과장님이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김종만   
  지금까지 의원님들이 많이 도움을 줬는데요. 앞으로 의원님 질타는 충분히 받아들이고 저희들이 개선할 수 있는 부분 개선해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건축과에 대한 감사 종결을 선포합니다.
  중식 및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2분 정회)


(13시32분 속개)

○위원장 이경애   
  감사에 앞서 안내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방청객들께서는 회의장 안에서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어 있으니 정수기를 이용해 주시고 안에서는 커피나 음료 이런 건 안 드셨으면 합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고 협조 부탁드립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 시작하기에 앞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박이수 과장님께서 병원에 입원하셔서 직무대리인 식량자원팀 최장혁 팀장님께서 대신 참석하셨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농촌지원과장님과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식량자원팀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소장님과 함께 선서를 하신 후, 선서문은 소장님이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선서! 본인은 완주군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부서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6항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1년 11월 22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께서는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일괄적으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농업기술센터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농촌지원과입니다. 지원기획팀장 전영옥입니다. 인력육성팀장 유창화입니다. 농촌자원팀장 조영진입니다. 농기계팀장 한형순입니다. 
  다음은 기술보급과입니다. 원예기술팀장 한용수입니다. 친환경농업팀장 이용주입니다. 과학영농팀장 이세자입니다. 작목개발팀장 이경희입니다. 
  존경하는 완주군의회 이경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지역농업과 농촌지도사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보살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군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주요 업무입니다. 
  2쪽에서 4쪽, 일반현황은 자료로 대신하고, 5쪽 농촌지원과 2021년도 주요업무 12개 항목에 대하여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6쪽, 과학영농 농촌지도 기반조성사업입니다. 농업기술센터 내 농촌지도기반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5억이며, 비대면 교육장 등은 9월에 완료하였고 종합분석센터는 12월 중 완료하여 과학영농 농업기반 및 비대면 영농체계 구축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7쪽, 지역특생농업 발굴 소득화사업입니다. 지역특색 아이디어와 농업기술을 접목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5천만원이며, 굼벵이 사료 생산과 분변토 활용한 새싹삼 재배를 위한 시설 설치를 완료하였고, 금후 굼벵이 먹이 및 인삼전용 상토 구입 원가를 5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8쪽, 지역리더양성 농업인대학 운영입니다. 완주농업인대학 3개 과정, 스마트농업, 시설딸기과, 귀농귀촌과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지난 11월 9일 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2022년도 맞춤형 교과 편성을 통해 전문농업인 양성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 미래농업 맞춤형 농업인 교육입니다. 농업인 교육 및을 지역여건을 반영한 신규 농업 창업교육 및 드론자격증반 등 교육 과정을 차질 없이 운영하였고, 앞으로도 농업인 전문화를 통한 농토피아 완주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 청년 후계농 육성 지원입니다. 사업비 6억원으로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 등 5개의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을 통해 68명의 젊은 영농인을 육성하였고, 앞으로도 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 농촌여성리더 역량강화 및 육성입니다. 생활개선회, 한여농 등 4개에 580명 여성농업인에 대한 역량강화 활동 지원 및 과제교육을 37회 추진하였고, 앞으로도 농촌여성의 권위신장과 활력화를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2쪽, 강소농·E-비즈니스 소득창출 농가 육성입니다.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한 강소농 기본교육과 현장 크로스코칭 및 E-비즈니스 교육, 농산물 소득조사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마인드 함양 및 체계개선에 역점을 두고 계획대로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 농작업 안전보건 개선활동 지원입니다. 사업비 3천만원으로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보건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53회 추진하였고, 추후 농작업 환경 인식도 설문조사 실시 등 농업인들의 농작업 안전의식 강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4쪽,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사업입니다. 2020년도부터 추진한 2개년 사업으로 올해 2억1천만원으로 농경문화 전시장 조성 및 상품화 개발을 진행하였고, 금후 분야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농경문화 자원 소득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15쪽, 고객중심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입니다. 현재 고산, 구이, 삼례, 소양 임대사업소 4개소를 운영 중이며, 사전 예약제 정착, 안전사용 수칙 교육, 임대 농기계 수리 및 신규 구입 활용 등을 통해 맞춤형 임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 고령농 등을 위한 농작업 대행단 설치 운영입니다. 퇴비살포, 드론방제, 정식, 수확 등 농작업 대행으로 50% 이상 경영비 절감 성과를 거뒀고, 고령농 및 소농들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작업 대행 프로그램 10종 이상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7쪽,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입니다. 사업비 6억원으로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과 기계화 농작업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리기 등 5종, 247대를 보급하였고,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 중소형 농기계를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기술보급과 2021년도 주요업무 16개 항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9쪽, 농가소득 보전 직불제 지원입니다. 사업비 198억5,500만원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외 4개 분야 직불금 수령 대상자 8,931농가를 확정하였고, 연내 직불금을 지급하여 쌀·밭작물 소득안정에 생산 의욕을 고취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0쪽, 고품질 쌀 안정생산 기반구축입니다. 사업비는 14억3,500만원이며, 쌀 경쟁력 제고와 벼 생산비 절감 지원을 위한 공동육묘장 시설 개보수 등 9개 사업으로 15개소, 6,557농가, 6,498.5㏊를 지원하였으며, 금후 잔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1쪽, 식량·축산 분야 신기술 시범입니다. 사업비 2억2천만원으로 논 이용 콩 생산 생력 기계화 신기술 시범사업 외 3개 분야 4개소에 논 콩 파종기 등 기계 7대와 농자재 및 스마트 양봉시스템 설치를 완료하였고, 시범사업 평가회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 원예시설 현대화 지원입니다. 8억200만원의 사업비로 원예시설 현대화를 위해 생력화 장비 0.5ha, 시설 내 환기 개선시설 1.5ha, 시설 내 양액재배시설 1.2ha, 노후시설 개보수 4농가 1.8ha를 완료하였고, 이후 컨설팅 등 사후관리에 주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입니다. 10억400만원의 사업비로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 대상 농가 11개소 2.7ha 중 3개소를 완료하였습니다. 철개 등 농자재 값 상승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내실 있게 잔여 사업을 추진하여 시설채소 규모화와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 이상기후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지원입니다. 사업비 9억8천만원으로 103개소 중 고온기 대비 74개소에 대해서는 100% 완료하였고, 저온기 11개소, 40%를 완료하였습니다. 금후 잔여물량은 차질 없이 추진하여 이상기후 대응 적정 생육환경 조절과 품목별 품질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 지역농협 특화품목 육성 지원입니다. 사업비 2억3,200만원으로 삼례, 봉동, 고산농협에 수박 저온기 부직포 등 2종, 110ha 지원을 완료하였고, 적기 정식을 위한 우량묘 공급 등 생산성 향상과 안전적 재배로 지역특화품목 고급화 및 소득화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 과수 병해충 예찰 및 방제입니다. 사업비 3억6,200만원으로 국가 검역병인 과수 화상병 및 기후변화 대응 돌발해충 예찰 및 방제를 위한 예찰 방제단을 내실 있게 운영하였습니다. 향후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 등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정적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기자재 지원입니다. 2억6,200만원의 사업비로 과수 재배 농가에 과수용 고소형작업차, 냉해 예방용 연소자재, M형 2중 착색봉지 및 피복자재 등을 계획대로 공급 완료하였고, 앞으로도 현장지도 강화를 통해 과수 재배 농가의 생산성 증대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8쪽,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입니다. 23억5,100만원의 사업비로 유기질비료 120만여 포, 토양개량제 14만2천여 포를 배정하였고, 3분기 기준 유기질비료 92만1천포 및 토양개량제 14만1천포를 공급하였습니다. 연내 잔여물량 공급 완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9쪽, 친환경농업 조기정착 및 저변확대 지원입니다. 6억6천만원의 사업비로 친환경농산물 인증 166농가에 친환경농자재 3종 및 친환경유기질비료 1만9천포를 공급하였으며, 추가 289농가 대상으로 연내에 공급을 완료하여 친환경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은 30쪽, 완주로컬푸드 안전성 관리입니다. 로컬푸드 인증 관리 525건, 잔류농약 1,966점 및 유해미생물 126건 분석, 교육 27회 등을 추진하였고, 올해 푸드플랜 패키지사업을 2년 차에 마무리하여 식중독 균 등 유해미생물 분석을 위한 장비를 보강하여 내년부터는 이 분야도 본격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 과학영농촉진 종합검정실 운영입니다. 8,100만원의 사업비로 상반기에 토양종합검정 4,229점, 중금속 149점, 퇴액비 180점 분석을 완료하였고, 금후 완주종합분석센터로 거듭나 과학영농에 앞장서겠습니다. 
  다음은 32쪽, 국내육성 우량종묘 확대 보급입니다. 국내육성 신품종 우량종묘 감자, 마늘, 고구마 등 4품목을 연구회 및 거점농가 164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였고, 딸기는 12월 중순 분양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안정적 확대 공급을 통해 종묘 자급률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겠습니다. 
  다음은 33쪽, 고품질 우량딸기묘 안정생산 시범입니다. 사업비 4억8천만원으로 딸기육묘 농업인 10농가 중 상반기 9개소를 완료하였고, 하반기 공정별 관리감독 및 현장 컨설팅을 통해 자가육묘와 우량모주의 안정적 공급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34쪽,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입니다. 2억600만원의 사업비로 현재 센터 내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온실 신축 및 교육장비를 구축 중에 있으며, 스마트 농업기술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농업 현장 속에서도 우리 농업기술센터는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완주 농업을 위한 스마트농업 확대, 미래농업세대 육성, 기후변화 대응 등 농업과제를 열심히 수행하였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농업과 과학농업을 통해 농업인이 만족하는 지도사업을 추진하는데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궁금하신 점이나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하여 주시면 정성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과 과장님 그리고 팀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 보고 내용 및 감사 자료에 대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과 과장님 그리고 팀장님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위증 없이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가 준비되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소완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완섭 위원   
  안녕하세요? 소완섭 위원입니다. 소장님 과장님 그리고 팀장님! 항상 수고하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간단히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PLS 제도가 올해부터 시행되었죠? 작년부터 되었나요, 올해부터 되었나요? PLS.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마이크 꺼진 상태에서) 작년부터요. 
소완섭 위원   
  혹시 올해도 그런 거 걸려가지고 한 농가가 많이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마이크 꺼진 상태에서) 지금 다 쓴 농가들도 저희가 통보도 하고 매장에 못 나가도록 정지를 하고 있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러면 로컬푸드에서는 걸린 것이 있고 도매시장 같은 그런 데는 걸린 농가가 없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도매시장이나 이런 데에서는 저희가 하지는 않고 농검에서 하는데 식품의약처에서 나가서 그것을 검사해서 저희한테 통보를 하거든요. 그렇게 해서 오면 저희가 통보해주고, 저희는 유통단계에서 로컬푸드매장만 나가서 그렇게 하고, 그때 하면 좀 늦기 때문에 저희는 생산단계에서 미리 조사해서 이상이 있으면 나가지 못하도록 그렇게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소완섭 위원   
  현재 로컬푸드에서는 적발된 농가가 있고, 도매시장에서 적발된 농가는 현재 하나도 없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거기에서도 걸려서 저희한테 통보가 온 농가가 올해도 한 2농가 정도 있었습니다. 조치를 취했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런 농가들은 출하가 정지되면 피해가 막심하겠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출하를 그때까지 정지를 시키기 때문에. 
소완섭 위원   
  아, 농약성분이 없어질 때까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소완섭 위원   
  어쨌든 간에 농가에서는 가장 현재로서는 PLS 제도 때문에 열심히 노력하셨고 많이 홍보해서 그런 부분들이 농가나 농약박람회에서 많이 홍보해가지고 많이 적어진 것 같은데 그래도 가장 타격이 큰 만큼 그 부분에 각별히 유념하셔서 신경 써주셔가지고 농가들에 피해가 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손드는” 위원 있음)
  임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귀현 위원   
  임귀현 위원입니다. 우리 소장님 이하 과장님들……. 우리 박이수 과장님 어디 많이 불편하신가요, 소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며칠 간 신경을 좀 쓴 게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임귀현 위원   
  크게 문제는 없고 피로하셔서 그러는고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임귀현 위원   
  다행입니다. 
  우리 과장님, 팀장님들 항상 농민을 위해서 애쓰시는 부분에 대해서 항상 고마운 마음과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 특히나 농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 대여사업, 미생물 공급사업이 굉장히 농민들한테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매주 한 번만 공급하다가 주중에 필요할 때 그때그때 갖다 쓸 수 있도록 안을 이렇게 변경해 주신 거에 대해서는 이 자리를 빌려서 방향을 잘 설정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방금 로컬푸드 안전성 관리, 소장님. 행감 자료 보면, 30페이지 한번 봐주세요. 행감 자료 요청한 거에 우리 소장님께서 표현하시기를 뭐라고 표현하셨느냐면, 로컬푸드 안전성 검사 관련해서 제초제 사용에 관한 내용 중에서 센터에서는 안전성 제초제 검사만 하고 현장은 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관리하는 걸로 이렇게 표기를 해놓으셨어요. 이해가 안 되세요? 로컬푸드 제초제 사용 관련 문의를 제가 평상시 업무 때 말씀드렸더니 그거에 대한 답변을 달아주신 게 뭐라고 달았느냐면, “안전성 검사는 기술센터에서 하고 현장관리는 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한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 이유는 뭐냐면, 이 말씀을 드리는 건 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제초제 사용하는 내용을 가지고 농가들끼리 서로 분쟁이 많이 생겨요, “제초제를 썼네, 안 썼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행정에서 분석만 하는 것이 지금 진행이 되는 거고 현장관리는 농민들이 스스로 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하는 걸로 되어있는 걸 제안 드리는 거예요, 한번 검토해 보시라고.
  제초제 사용으로 인해서 로컬푸드 조합원끼리 분쟁이 가장 많이 생기니 관리를 제초제 분석과 더불어서 현장관리도 센터에서 일괄적으로 진행하는 게 어떻겠느냐. 그래서 농가들이 서로 고발하고 분쟁이 나오지 않도록 하면 좋겠다. 소장님 뭔 말씀인가 이해 안 되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이해 갑니다. 
임귀현 위원   
  그것을 어떻게 하는 것이 농가들 간의 분쟁, 협동조합 조합원들 간의 분쟁이 안 생기게 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검사에서부터 제초제 관리까지 센터에서 담당을 하는 것이 어떤가에 대한 종합적으로 한번 검토하셔서 방향을 좀 잡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요. 
  그다음에 행감 자료 33페이지를 보시면 딸기육묘 관계가 나와요, 소장님. 그래서 완주군에서 딸기육묘 사용량하고 외부에서 매입해오는 딸기 양하고 수치가 다 나와 있죠? 그게 얼마나 돼요, 비율이?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저희 군에서 생산되는 자가육묘 하는 것이 한 40% 정도 되고요, 외부에서 사가지고 오는 게 한 60% 정도 되는데 주당 한 450원 정도 주고 사가지고 옵니다. 그래서 금액적으로 보면 약 53억 정도 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외부에서 딸기육묘를 사오는 금액이 54억 정도 되더라고요. 필요로 해서 외부에서 사오고 또 완주에서 생산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오는 거에 대해서는 공감하고요. 공감하고, 문제는 딸기육묘를 외부에서 사옴으로 인해서 가장 중요한 육묘가 질병이 많이 생기다 보니 식재하고 딸기농사에서 육묘가, 어떤 농사든 육묘가 가장 중요한데 딸기육묘에서 심어서부터 질병이 생겨서 1년 딸기농업이 폐농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지금 제가 드리는 말씀이 어떤 내용인가 충분히 아실 거라고 생각이 들고 길게 말씀 안 드리고. 1년에 54억씩 외부에서 사오는 딸기육묘를 어떻게 하면 안전한 육묘로 지역에서 생산할 수 있을 것인가, 그다음에 육묘를 생산하기 위해서 어떤 시설들을 어떻게 보완해줘야 할 건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셔서 계획을 좀 세워주셨으면 좋겠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여러 얘기는 안 드리더라도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계시라고 보니까 그거에 대한 대안도 준비하셔서 예산까지 어떻게 할 건가 좀 준비를 해주셨으면 더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 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특히 딸기라고 하는 작목은 묘 농사가 80% 정도를 좌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2018년까지 어떻게 보면 병이 없이 고품질의 묘를 기를 수 있겠는가 하는 연구를 많이 해서 시범사업을 통해서 표준모델이 2018년도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2019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을 했고요. 
  일단 7, 8월 달에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 때에 차광막을 설치해서, 햇빛을 계속 쳐서 그늘지게 하는 게 아니고 햇빛 양에 따라서 오르락내리락해서 품질을 좀 높일 수 있는 시설을 해줌으로써 우리가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표준모델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확대 보급을 했고요. 
임귀현 위원   
  표준모델을 만드신 거에 대해서는 애쓰셨다는 말씀과 더불어서 표준모델이 만들어졌으니 그 모델에 의해서 안정적으로 딸기육묘……. 우리 소장님이 방금 가장 중요한 말씀을 하셨는데 딸기는 육묘가 80%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완주에서 안전한 육묘를 40%밖에 생산 못하고 54억이나 들여서 외부에서 딸기육묘를 사오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방향을 잡아갈 건가에 대한 완주군만의 계획이 나와 줘야 된다고 봐요. 그래서 그런 로드맵이 나온 만큼 그걸 어떻게 활용하고 예산 지원이나 방법을 어떻게 할 건가에 대한 계획을 철저히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알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다음에 행감 자료 25페이지, 다 같이 공감하시듯이 기후변화 이상 고온에 따른 농작물 피해현황을 제가 자료로 요청했어요. 여기 자료에 보듯이 예전에는 몇 년에 한 번씩 저온피해가 온다든가 고온피해가 온다든가 이랬어요. 지금은 여기 자료에 보듯이 매년 기후변화에 따르는 피해가 생기고, 우리가 예상해 봐도 지속적으로 이건 나올 수밖에 없다. 그러면 큰 틀에서 이걸 어떻게 준비해야 할 거냐라는 부분에 같이 고민하는 자리를 갖고자 해서 이 자료를 요청했고요. 
  올해 저온피해가 92농가, 작목별 피해현황으로 보면 88농가 해서 피해가 크고 뒷장에 피해 보험처리 현황을 보면 피해보상금에 1,527농가로 나와 있는데, 피해보상 농가 수는 28농가로 표기를 했는데 수치가 잘못 표기된 거죠, 소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저도 이것을 봤는데 보험은 농업축산과 쪽에서 하는 것으로 봤는데 자료의 수치가 좀 미스 된 것 같습니다. 
임귀현 위원   
  여기 지금 숫자로 보면 떫은감이 440농가 해서 474농가 정도가 이 수치로 봐도 28농가는 잘못 표기가 된 것 같고요. 벼, 떫은감이 1천 농가 이상 피해를 보고 해서 1,527농가가 올해 보험을 적용받았다고 이렇게 표기되어 있어요, 이 품목 외에도 다른 것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가 저온피해, 고온으로 인한 피해 부분을 다시 말씀드리지만 앞으로 장기적으로 어떻게 대안을 세워갈 거냐 해서 첫 번째는 보험처리로 해서 피해가 있을 때 일정 부분에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지만 이 피해보상이 농가수익에서 농업을 잘 했을 때 비용보다는 훨씬 더 적은 금액으로, 최소금액으로 사실 피해보상이 되는 거기 때문에 우리 소장님이 저온피해에 대해서 대안을 잡으신 것이 살수법, 송풍 이렇게 안을 잡아놓으셨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소장님이 평상시에 어떻게 완주군에 저온, 고온피해,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피해를 줄여갈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하신 부분이 있으면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우리가 노지상태에서 재배를 하다 보면 저온이 왔을 때 그대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저희가 그 보완대책으로 하우스를 지원해서 거기에 대응을 하고 그러지만 이게 또 설치비가 많이 들어가다 보니까 그렇게 많은 면적을 한꺼번에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이런 살수법, 송풍법 등으로 저온피해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로 진흥청에 성적이 나와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그렇게 하도록 하는데, 일단 농가들이 저온이 해결되기 전에 정식을 빨리 하는 그런 경우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서리가 완전히 멈췄을 때 작물을 정식할 수 있도록 그런 시기조절이랄지 이런 것도 같이 병행하면서 지도를 해나가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조기식재로 인해서 저온피해를 받는 건 품목이 많지 않고 또 농가들에 따라서 인력을 조정하고 어렵다 보니 조금 일찍 심는 경우가 있어서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계속적으로 피해를 보는 건 과수농가들이 주로 피해를 보잖아요. 그러면 과수농가들은 이제 관수시설이나 일정 시설들이 다 갖춰진 상태이기 때문에 그걸 활용한, 방금 말씀하신 살수법이나 이런 부분에 그걸 활용한 추가적인 시설로 인해서 매년 피해를 볼 수 있는 작목에 대해서는 대안이 좀 더 빠른 시간 내에 마련이 되어야 하고 또 이걸 다른 사업과 같이, 신규 사업과 같이 매년 사업비 조금씩 세워서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과수나 이런 부분은 매년 정기적으로 나올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전사조사도 좀 하시고 어떤 형태로 하는 것이 저온피해를 막을 수 있겠는가에 대한 농민들하고 같이 해서 단기간 내에 사업들이 완료될 수 있어서 매년 발생하는 저온피해를 막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 부탁을 좀 드리고 싶은데, 우리 소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그래서 저희도 과수원 같은 경우에 ㏊당 얼마 정도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것들은 예산을 알고 그러기 위해서 내년도에 국비, 진흥청 시범사업으로 2억 정도 확보했습니다. 그 사업을 통해서 어떤 해답이 나오면 지원사업으로 해가지고 많은 면적을 짧은 기간 동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뭐 그렇게 준비하셨다니 애쓰셨다는 말씀 드리고요. 국비나 뭐 다른 사업을 받아 시범사업으로 하고 미루지 마시고, 방금 말씀하신 대로 자체 예산으로라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좀 철저히 세워주시기 바라고요.
  저온피해도 저온피해고 또 다른 기후변화에 따라서는 저온피해 역시도 적지 않잖아요. 그래서 고온피해를 막을 수 있는 사업도 다각적으로 준비하셔서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좀 생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래서 신규 하우스사업이나 이런 것들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사업들이, 농업들이 안정적으로 좀, 그다음에 기존에 하우스시설도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품목에 따라서, 작목에 따라서 대처를 해주시면 더 좋겠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계속해서 반복해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이거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준비가 필요하다. 
  그다음에 한 가지 더 덧붙이면 완주군만의 지역마다 다 재배하는 작목이나 이런 것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완주군에만 맞는 어떤 저온피해, 고온피해 이걸 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면 용역이라도 해서 철저하게 준비해 나갔으면 좋겠다, 이렇게 당부드립니다, 소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알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우선 이 정도로 마치고요, 항상 농민을 위해서 같이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노력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이규진 소장님 이하 과장님, 팀장님들 반갑습니다, 유의식 위원입니다. 우리 임귀현 위원님이 여러 가지 농업정책, 방향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많이 아셔서 질문하셨기 때문에 저는 조금 첨언해서 몇 가지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상기후 부분은 실질적으로 몇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벼 도열병으로 인해서 봉동 신성리에서 송영길 당대표, 도지사, 안호영 의원, 송지용 도의장, 의원님들이 참석하셔서 피해현장을 방문하기도 했었습니다. 알고 계시죠, 우리 소장님도 나오셨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현장에 나가 있었습니다. 
유의식 위원   
  현장은 농민들이 피해지역 부분을, 신동진으로 인해서 벼 도열병 피해지역을 실질적으로 재해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지역에서도, 농민들도 그렇고 현장에서도 촉구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셨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유의식 위원   
  그럼 우리 행정도 준비하는 부분이 필요한데 국장님이나 센터에서는 어떤 방향을 갖고 계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물론 김제나 부안 이쪽에 비해서 피해가 사실 적지만 저희도 피해를 좀 봤기 때문에 같은 입장으로 동참을 했고요. 농림부나 이런 데에다가 적극적으로 건의를 했고, 기술원 차원에서 소장회의를 해가지고 기술원에서 각 시군의 현황을 다 모아서 일괄적으로 농림부에다가 건의해서 이번에 상황을 좀 보면 거의 재해로 인정이 되는 걸로 그렇게 얘기가 되었습니다. 아직 확정은 안 되었지만 거의 되었다 봅니다. 
유의식 위원   
  준비를 철저히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생각하고요.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재난안전과도 마찬가지예요, 피해가 다른 지역이 훨씬 컸지만, 완주가 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의 피해는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재난안전과하고 행정이, 의원님들이 전체적으로 그 부분에 의견을 모아서 열심히 그 부분에 적극 의견을 개진했고, 그래서 재해지구로 지정되어서 600억이 넘는 많은 돈을 국비로 받아서 실행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똑같이 그런 관점에서 우리 농업기술센터도 현장에서 벼 도열병에 대한 재해지구로 촉구했고 그렇게 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유의식 위원   
  개인농가들한테는 큰돈이 아닐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한 355억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라도 실질적으로 농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고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는 말씀 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또 한 가지, 현장에서도 얘기했지만 신동진이 연작피해가 심하다고 애기를 많이 하거든요? 지금 몇 년 정도 되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한 20년 정도 넘게 보고되었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서 지금 똑같이 한 20년여 정도 경작을 하다 보니까 다른 경작도 마찬가지지만 수도작도 이제 연작피해가 오게 되었다고 농민들이 많이 말씀하시거든요? 그러면 대책이 뭐라고 생각하고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이 품종이 여태까지 잘 정착이 되어왔기 때문에 농가들도 거기에서 크게 다른 품종으로 바꾸려고 하지 않고 그대로 해왔고, 그렇지만 이게 한 70% 정도를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전 시군이 다 똑같은 상황입니다. 그 정도로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올해같이 그런 출수기에 강우가 온다든지 이런 피해가 오면 막대한 지장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다른 품종으로 대체할 수 있는 그런 품종을 많이 차지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또 참동진이라고 하는 벼가 신동진의 DNA로 봤을 때는 한 90% 정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품종이 앞으로 많이 심어질 수 있도록 하고 하나의 품종이 한 35%를 넘어서지 않도록, 주품종을 하 한 서너 가지 품종으로 해서 농협이나 RPC에서도 이런 품종을 다 수매하고 저희도 수매해서 농가들도 서너 가지 품종이 계속 심어져서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혹시 하나의 품종이 이런 피해를 보더라도 그렇게 큰 타격을 받지 않도록 저희가 지도에 좀 신경 쓰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우리 소장님 말씀하신 대로 실질적으로 신동진을 오랫동안 경작을 하다 연작피해가 나서 참동진이라는 신품종으로 변경하는 부분 하나, 단 여기에 있어서 신동진에서 참동진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종자 확보가 상당히 어렵다고 그래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저희가 올해 최종포로 4개소를 운영했습니다. 그래서 참동진을 한 20톤 확보해놨습니다. 그래서 20톤을 농가에 보급하면 한 400㏊까지는 심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걸로 좀 확대 보급하고 그다음 해부터는 정부에서 보급종이 나오고 그러기 때문에 저희가 차차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렇게 좀 철저히 준비해 주시고요. 또 한 가지 어떤 원인이 있다고 하면, 신동진을 이렇게 20년 동안 심을 수밖에 없는 것은 전국수급정책의 부분에서 신동진이나 새누리 이 부분이 품목들이 정해져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농민들은 그게 제일 안정적이고 쉽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이런 의견들을 좀 종합적으로 건의하고 그래서 다양한 품목들이 전국수매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줬으면 좋겠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기도 해요. 그래서 한 번에 다 변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조금씩 서로 준비하면 좀 더 나은 대응, 그다음에 실수를 좀 줄여나가지 않을까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소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저희도 좋은 품종을 많은 농가들이 심어서 여러 가지, 한 네 가지 정도의 품종이 심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렇게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고요. 아까 임귀현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저도 계속적으로 향후 이상기후에 의한 여러 가지 고온피해, 저온피해 이런 것들이 계속 작물에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현재 완주군에서 심었던 작물들이 잘 안 되는 작물들이 있고요, 또 기후가 제주도부터 고온지역으로 올라오면서 심지 않았던 작물이, 뭐 만감류라든지 이런 것들이 완주군에서 많이 심고 있거든요?
  그러면 향후 완주군은 어떤 농업정책을 써서 작물을 유지하고 어떻게 선도해서 어떤 작물로 가야 농업생산을 높이고 농민들에게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이런 부분에서 혹시 준비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물론 이상기후가 온다고 해서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희 군에서 주요 소득작목이 되고 있는 딸기랄지 또는 생강, 이런 지역마다 소득이 되는 그런 작목이 잘 생산될 수 있도록 하우스 보급이랄지, 하우스를 통해서 고온이랄지 저온에 대해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을 좀 더 보급해서, 스마트팜 시설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야 되지 될 것 같고요. 
  그렇다고 해서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지 않으면 뒤쳐지기 때문에 한 18년 전부터 만감류를 한 20여 농가가 한 3㏊ 정도 하고 있는데 괜찮게 소득도 올리고 있고, 제주도에서 나오는 거보다 당도도 높고…….
유의식 위원   
  훨씬 당도가 좋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또 품질도 더 좋게 나오기 때문에 소비자들한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레몬도 한 2농가 정도가 정식을 해서 생산을 하고 있는데 로컬푸드매장이랄지 자기가 또 가공을 한다든지 해서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바나나랄지 애플망고랄지 이런 작목도 재배할 수 있도록 해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나가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우리 소장님 지금 말씀하시는 중에 상당히 실질적으로 현재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고 노력하시는 그런 부분이, 사실은 신나셨어요, 말씀하시는 설명이. 그 신남이 “열심히 했다. 잘 준비하고 있다.” 몇 년 동안 저희가 이상기후 부분에서 대처하자고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너무 감사하게, 옆에 과장님 두 분도 계시고 팀장님 계시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하지만 좀 더 실질적으로 기후에 맞게, 좀 더 적극적으로 작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요. 처음에는 분명히 에러가 있을 겁니다, 선도농가들은. 그런 선도농가들은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왜냐면, 처음 하다 보면 분명히 미스가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농민들이 처음에 선도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남들이 많이 하면 그때 따라 가서 집중되기 때문에 폭락하게 되고. 거의 사이클이 그렇게 가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실수가 계속적으로 반복되지 않도록 선도해서 소장님 신나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렇게 신나게 준비해서 우리가 농민들한테 신난 수익이 일어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준비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마지막으로 이상기후 부분에서 한 가지 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해보험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재해보험이 농어민들한테 도움이 잘 안 돼요, 사실은. 농약값, 종자값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이렇게 가서는 재해 부분의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농민들이 보험료가 인상되고 농가 부담이 클 수도 있지만 실제 손해를 보상할 수 있는, 보상받을 수 있는 실손보험 형태의 재해보험이 되어야 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 센터에서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저희가 재해를 담당하고 있지만 물론 보험 부분만큼은 농업축산과 쪽에서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도 보험을 어떤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방어선에서 반드시 들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도 이 보험을 들 수 있도록 계속 지도를 해 나가고 있고, 또 농가 시범사업이랄지 지원사업을 선정할 때도 가산점을 좀 줘서 많은 농가들이 보험에 들 수 있도록 저희도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방금 소장님 말씀하신 대로 농업축산과하고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사업이고 축산과 따로 기술센터 따로가 아니고, 예전에는 축산과 자료가 따로 나가고 기술센터 자료가 따로 나갔지 않았습니까? 이걸 한 해에 농가들이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해서……. 3년 되었나요, 2년 되었나요, 책자가 나간 지가?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3년 정도 되었습니다. 
유의식 위원   
  3년 되었죠, 이제? 그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유의식 위원   
  상당히 그게 농어민들이 폭발적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무슨 얘기냐, 공히 해달라는 얘기예요, 업무가 다르지만 비슷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 재해보험 부분도 같이 현장의 그런 목소리 이런, 왜냐면 축산과는 축산과 특성이 있고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잘 접목하고 공유해서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철저히 해서 적극 행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도 현실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에 대해서 사실은 사업비는 10억400만원 정도 되니까 농가는 한 11농가 정도 돼요, 연동은 2농가, 단동은 9농가 정도. 그런데 실질적으로 철제라든지 상당히 많이 올랐기 때문에 농가들이 아우성이거든요? “이 금액으로 지을 수 없다.” 자부담이 50대50이기 때문에 상당히 부담스러운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결, 지금 당장은 결정이 되었기 때문에 안 되지만 이 부분을 그렇게 해서 5대5가 한 7대3 정도 됐어요, 금액으로 치면. 실질적인 현장에서는. 그럼 이걸 어떻게 진행하고 어떻게 대책을 세우고 계십니까, 소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지금 단가가 농림부에서 정한 건데 단동의 경우에는 ㎡당 2만2천원, 연동 같은 경우는 9만6천원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단가를 가지고 설계를 내보면 단동하우스 같은 경우에는 이중하우스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일중밖에 지을 수 없고, 연동 같은 경우에는 전에 9만6천원 가지고는 하우스를 짓고 커튼까지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재금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한 2배 정도 오르다 보니까 커튼을 할 수가 없고 골조까지만 지을 수가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도 많은 농가들이 포기를 했고. 그래서 후임자로 된 분들이 지금 추진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렇게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다른 사업으로 보완해서 그 부분을 해주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서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대안을 제시하려고 이 말씀을 꺼냈어요. 연동은 원래 이중까지 사업을 할 수 있는 부분을 원자재값이 워낙 많이 오르다 보니까 일중밖에 안 돼요. 연동은 실질적으로 다겹스크린까지 가야 되는데 기본적인 것만 하고 다겹스크린은 할 수 없는 그런 금액이기 때문에. 
  그럼이 부분은 그 금액대로 좀 하고, 이거는 부득이한, 사업정책을 잘못 세운 것이 아니라 원자재값이 갑자기 폭등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농민의 잘못도 아니고 행정의 정책이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사회적 여건이기 때문에 이걸 서로 인정한다고 하면 올해는 그 금액대에 의해서 사업을 하게 하고, 단동, 이중 부분은 우선적으로, 연동에 스크린과 다겹은 내년도에 우선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에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고 농가들한테 얘기했고, 또 올해 못한 부분을 내년도에 우선적으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추진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서 다양한 농민들이 이 어려운 가운데 실질적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비해 주시고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마지막으로 제가 매년 이 부분도 염려스러워서 얘기했던 건데 연동하우스가 예전엔 하우스업자들이 대부분 했어요, 시행을요. 그런데 이게 입찰관계로 가면서, 금액이 1억 넘어가면 입찰하는 관계로 가면서 입찰을 하다 보니까 건설사라든지 이런 분들이 이 사업을 따버려요. 그렇죠? 그런데 그분들은 실질적으로 하우스를 지어본 경험이 없어요.
  그래서 하청을 주긴 하는데, 문제는 어디서 나느냐? 여기서부터 드러나요. 공사가 끝났어요, 완성이 됐어요. 그리고 나서 하청업체들은 책임이 없잖아요, 일정 부분 지나면. 그다음에 원청에서 에러가 난 거에 대해서 좀 도와달라고 하면 사실은 기간이 늦어져버려요. 이런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사실은 센터에서 좀 고민하고 어떻게 이런 부분을 미연에 방지하고 에러가 없도록 할 수 있을까 하는 이런 부분들은 제가 몇 번 말씀드렸는데, 혹시 그런 고민의 흔적이 있으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고민을 해서 입찰할 때 농가들이 저희 센터에다가 의뢰해서 저희 센터가 입찰공고를 내서 선정하는 방법이 있고, 농가가 농협을 통해서라든지 직접 자기가 입찰을 올리는 경우가 2가지가 있는데 저희가 할 때 어떤 기준 조건을 두면 업자들 측에서 난리가 납니다. 
유의식 위원   
  그렇죠. 특혜라고 보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그래서 저희가 올릴 때는 그렇게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농가들보고 직접 올리라고 합니다. 그러면 온실시공 전문업체만 가능하도록. 농가들이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거든요? 또 컴퓨터를 잘 못 다루기 때문에 농협을 통해서 한다든지, 그렇지 아니면 영농조합법인을 통해서 한다든지 직접 올리게 해서, 전문온실시공업체만 들어올 수 있도록 이렇게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감사하고요. 이것도 몇 년째 저희가 대안 제시하고 지적했던 내용인데, 저는 이렇게 긍정적으로 마무리하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은 소장님들 도에서 많이 오셨어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내부승진 시켰으면 좋겠다. 왜냐면, 현장에서부터 쭉 하니 주무관부터 팀장, 과장, 가시면서 전반적으로 완주군 농어민들의 입장을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의 내부승진을 통해서 계속사업을 했으면 좋겠다. 그 부분은 좋은 결과라고 생각해요, 과장님이 소장님으로 승진하면서.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좋은 결과물들이 후배들한테 전달되고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최등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등원 위원   
  우리 소장님, 과장님, 팀장님들 수고하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지금 29쪽에 보면 친환경농업 조기정착 및 저변확대 지원이라고 있어요. 여기 보면 친환경농자재라고 해서 생물농약, 멀칭비닐, 친환경유기질비료 등 이렇게 기재되어 있어요. 여기서 멀칭비닐이라고 하면 노지에 까는 비닐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그 비닐이 아닙니다. 
최등원 위원   
  아, 그 비닐이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생분해 비닐입니다. 
최등원 위원   
  예?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생분해요. 
최등원 위원   
  분해.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이렇게 해서 치게 되면 자연적으로 분해가 되는 그런 비닐을 말합니다. 
최등원 위원   
  그럼 지상에다 하면, 분해가 된다고 하면 날아다닐 거 아닙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작물이…….
최등원 위원   
  제가 의도하는 것은 작물을 심어놓고 심기 전에 멀칭해서 그 위에 작물을 심어서 친환경적으로 분해되어서 없어지는 걸로 이렇게 알고 있는데 그게 아닌가 싶어서 물어본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그렇게 됩니다. 
최등원 위원   
  그게 맞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비닐이 작물에 따라서 길게 재배하는 작물이 있고 또 짧게 하는 작물이 있듯이 이것도 길게 가는 게 있고 짧게 가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작물에 맞게끔 비닐이 나옵니다. 그래서 만약에 양파를 심게 되면 양파 수확기가 될 무렵에 다 분해가 될 정도로…….
최등원 위원   
  실질적으로 사용해본 결과 좋은 결과물이 나왔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그렇게 100% 만족할 정도로 아직까지 연구단계는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할 만한 정도의 단계는 되었고, 조금 빨리 분해가 되는 경우가 좀 있어서…….
최등원 위원   
  수확하기 이전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조금 더 지나면 그게 다 컨트롤될 걸로 봅니다. 
최등원 위원   
  지속적으로 그런 것은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최등원 위원   
  저희들도 그래요, 농사지으면서 제초제 문제가 제일 심각하고, 두 번째는 인건비가 사실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 사업은 좀 적극적으로 권장하셔서 널리 이용할 수 있게 하면 농가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고요. 
  또한 환경적으로도 보면 환경과에서 수거를 해나가지만 그런 부분에서도 상당한 효과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이런 사업들은 적극적으로 권장해서 보급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최등원 위원   
  조금 전에 우리 동료 위원님들께서 이상기후 가지고 많은 얘기들을 좀 나눴습니다. 사실 기존에 있는 작물들에 대해서 서로가 얘기를 좀 안 한 것 같아요. 보면 신작물, 쉽게 얘기하자면 새롭게 시작하는 작물들은 누구든지 처음 하시는 분이 말은 성공이 될까 않을까 우려 끝에 재배를 하고 있는데, 그것보다도 기후변화는 지역과 지형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고 보고 있어요. 예를 들어서 소양보다 동상면이 더 높은 지대잖아요? 그러면 추위에 더 강하잖아요.
  그런데 감을 하나 예를 놓고 봤을 때 이번 같은 경우에 감도 소양 같은 경우는 거의 먹을 감이 없어요. 그런데 동상은 먹을 감이 많아요. 그래서 이런 얘기를 제가 하는 것은 기후는 어느 지역이나 지형에 따라서 좀 변화가 있기 때문에 이걸 일괄적으로 어떻게 한다기보다는 어디인가 우리가 시범적으로, 쉽게 얘기하자면 시범포라고 할까요? 몇 군데 선정해서 거기에서 결과물들이 얻어지게 되면 그걸 가지고 확보해 나가는 것이 좀 좋지 않을까 하는 이런 생각을 가져요. 
  그래서 농가소득을 올리는 데는 항시 마음이 편안하게 농사를 지으면서 농가소득을 올려야 하는데 조마조마해가지고 올에 실컷 농사를 지어놨는데 겨울이 지나가면서, 예를 들자면 과수 같은 경우는 봄이 되어서 꽃이 필 때가 되었는데 꽃이 냉해피해를 입었다 이거예요.
  그런데 그런 것도 결과물에 따라서라고 말씀을 드린 것은 지역에 따라서 다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제가 알기로는 약제를 살포도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유기용제? 쉽게 얘기하자면 동해에 조금 견딜 수 있는 거. 이런 부분들을 권장하셔서 피해를 줄이면 결국은 농가에 소득이 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우리가 권장해야 할 부분들은 각 지역에 상담소장님들이 나가 계시잖아요? 주민의 의견들을 충분히 들으시는지 모르겠어요. 다니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누구고 회의도 한 번씩 하면 참석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그러지 못했던 것 같은데 이런 의견들을 충분히 모아가지고 센터에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좋은 안들이 나왔을 거 아닙니까? “들어보니까 이러더라.” 이런 것들은 저희가 산 교육장이 되잖아요. 그래서 직접적으로 농민들한테 광고도 하고 보급도 해서 실질적으로 농가에 소득을 줄 수 있는 그런 센터가 좀 되었으면 좋겠다. 소장님 말씀 듣고 저는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저희도 계속 2, 3년 고민을 해왔고 또 시범적으로 이런 사업들을 한 결과물도 있고 내년에 2억 예산을 확보해 놓은 게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저희가 좀 시범적으로 해보면 정확한 데이터가 나올 걸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많은 농가들이 여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도해 나가겠습니다. 
최등원 위원   
  제가 조금 전에 우리 동료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셔서 그 얘기를 들었는데 그보다도 현장의 접근성에서 직접적으로 느껴가지고 해봤으면 좋지 않겠느냐는 이런 의견을 다시 한번 제시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알겠습니다. 
최등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서남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남용 위원   
  서남용 위원입니다. 우리 소장님 이하 우리 과장님, 팀장님들, 금년에도 여러 가지 상황이 어려웠는데 이상기후로 인해서 저온피해라든지 또 고온피해도 있고. 잦은 호우로 인해서 여러 가지 병충해도 발생했는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는 데에 대해서 고맙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고맙습니다. 
서남용 위원   
  지금 보면 우리 완주군에 농업인구가 좀 늘어나는 것 같아요, 어때요? 보시기에.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더 줄어가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제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전년 대비 자료에서는 약 2% 정도 늘어났어요. 농업인구가 2017년도에 1만7,300명에서 2019년도에 한 1만6천명으로 줄었다가 2020년도, 2021년도 보니까 한 1만8,200명 정도. 비율로 보면 한 2% 정도 늘었어요. 자료에는 그러던데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서남용 위원   
  그리고 혹시 농업예산은 어떤 것 같아요? 전체 예산에서 농업예산 비율.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농업예산은 점점 줄어서 2017년도에 17.5%였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15.7% 정도…….
서남용 위원   
  말씀하신 대로 점점 줄었어요. 그래서 금년 같은 경우는 말씀하신 대로 15.7%. 농업인구 비율은 늘었는데 농업예산 비율은 거꾸로 줄었어요. 항상 우리 위원님들께서 농업 분야는 그만큼 이상기후나 여러 가지 여건들이 어렵기 때문에 농업예산에 대해서는 최대한 시범사업을 통해서 사업성이나 경쟁력 있는 그런 사업을 발굴해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항상 말씀하시고, 또 그런 것들을 사업성이나 경쟁력 있는 사업을, 시범사업을 하고 발굴하는 게 농업기술센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는데, 우리 소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저희도 물론 농림부사업으로 보면 그런 지원사업도 중요하지만 진흥청에서 하고 기술원에서 하는 그런 시범사업이랄지 교육이랄지 이러한 사업도 중요하고, 또 그러한 예산은 저희가 해마다 달라집니다. 그래서 올해 했던 사업은 내년에는 다른 사업으로 주고 이러기 때문에 많은 그런 사업을 저희가 확보해서 농업인한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말씀하신 대로 우리 기술센터에서는 농진청이나 우리 완주군에 지금 이주해서 하고 있는 그런 농업 관련 국가기관을 통해서 시범사업도 완주군으로 많이 가져오시고, 또 지난번에 딸기육묘장과 관련되어서는 특히 동상면의 소득사업을 창출하는 일환으로 아마 시범사업을 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500평 추진했습니다. 
서남용 위원   
  금년에 어떻게 수익성이나 효과는 어떤 것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올해 처음에 그 농가가 했는데 삼례농가 못지않게 거기서도 좋은 묘를 생산해서, 한 10만 주 정도 생산해가지고 6천만원 정도 그런 소득을 올렸습니다. 농가 말로는 하우스를 더 짓고 싶은데 워낙 단가가 높아져서 한 2년 쉬웠다가 확대하겠다고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서남용 위원   
  항상 농업 분야에 관심도 많으시고 조예가 깊으신 임귀현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있어서도 외부에서 들여오는 딸기육묘가 아까 50…….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53억 정도요. 
서남용 위원   
  53억 정도 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서남용 위원   
  이런 거 감안해서 특히 동산면은 여러 가지 소득사업의 기반이, 그런 것들이 부족한 것이니만큼 이런 것들을 더욱더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리고 또 다른 시범사업들도 많이 적극적으로 좀 찾아주시고요. 
  그다음에 금년 8월경인가 유기질비료 때문에 상당히 농민들이 요구사항도 많았고 공무원들이나 저희 위원들도 많이 시달렸어요. 지금 유기질비료 사업이 아마 내년도부터 우리 지방으로 이양되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지금 계획은 내년부터 지방이양사업으로 되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혹시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되면 국가에서 하는 거하고 어떤 차이점이 있어요? 좀 유연성이 좀 있나요, 도에서 하면?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도에서 어떤 결정을 하기 때문에 우리 도에 맞게끔 좀 유연성 있게 좋은 그런 사업들은 예산을 좀 더 늘려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2년 정도에 한 12, 13개 정도의 사업이 지방사업으로 이양되었는데 그중에서 한 10개 사업은 사업비가 더 증액되어서 추진하고 있고 그런 실정입니다. 
서남용 위원   
  특히 유기질비료와 관련되어서는 우리 완주군에 예산을 편성해놓고도 반납률이, 반납하는 금액이 높아서 그로 인해서 다다음연도 국가예산을 신청할 때는 그만큼 국가보조금을 반납하는 비율이 높다 보니까 점차적으로 줄은 것 같은데, 그렇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유기질비료로 올해 상당히 많은 얘기가 오고 갔는데 저희도 이 부분에 대해서 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농가들이 1월부터 12월까지 가져가는 달을 결정합니다. 내년도 확정물량을 지금 신청 받고 있거든요. 12월 10일까지 받는데 작년에 신청할 때 내가 몇 월 달에 이 퇴비를 가져가겠다. 그런데 11월, 12월에 가져가겠다고 한 농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 농가들이 가져가겠다고 해놓고 안 가져가면 이게 반납금액이 되는 거죠.
  그런데 9월 달까지는 안 가져가는 농가가 있으면 그거를 다른 농가한테 다시 배분을 해줍니다. 그래서 소진이 되게끔 해주는데 11월, 12월 달에 가져가겠다고 하고 안 가져가는 농가들은 그만한 그런 기간이 없습니다. 기간이 12월까지 마무리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농협중앙회에서 4분기 때 그런 결과를 저희한테 통보가 오기를 12월 10일에서 15일경에 옵니다.
  그러면 그걸로 인해서 저희가 아직 기간이 보름 남았으니 포기물량에 대해서 다시 재배정을 해주고, 이것을 해주면 다시 우리한테 보조금 교부 신청을 해줄 수 있느냐, 이렇게 농협중앙회 그 담당자하고 통화를 하니까 “지침에 9월 달까지 포기물량에 대해서는 다시 해줘도 이 이후에는 할 수가 없다, 완주만 해줄 수도 없고.” 이러다 보니까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 시군이 똑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서남용 위원   
  말씀하신 대로 아마 9월까지는 전년도에 금년도 신청할 때 지침이 있어서 9월까지 신청하고 가져가지 않은 물량에 대해서는 포기물량으로 간주하고 재배정을 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4만3천포 했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런데 지금도 잔량이 약 18만6천포가 10월, 11월, 12월분으로 남아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남아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지침에는 금년도에 사업신청을 받을 때 이 물량에 대해서 12월까지 가져가지 않으면 내년도 배정물량에서 페널티 20%를 줄여서 공급하겠다, 이렇게 나가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서남용 위원   
  페널티를 부과하더라도 남은 물량에 대해서는 결과적으로 반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서남용 위원   
  다시 재배정을 할 수가 없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서남용 위원   
  그리고 또 10월, 11월, 12월에 가져가기로 약정한 물량이 약 18만6천포 정도 되는데, 10월 11월 12월 양이 거의 10% 가까이 되는데 이렇게 양이 있는 이유가 뭐예요, 좀 미리미리 안 가져가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주로 지금 우리 군 같은 경우는 이모작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설하우스가 많이 있기 때문에 이모작을 할 때 쓰려고 하는 양하고 하우스에 쓰려고 하는 양이기 때문에 그때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농가들이 그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서남용 위원   
  지침이 이래서 그런데 저는 이 사업이 국가에서 우리 지방으로 이양되는 사업이니만큼 우리 전라북도, 특히 완주군 실정에 맞게 바뀌었으면 좋겠다. 물론 이거 신청할 때 이모작 경작에 대해서는 유기질비료 양이 추가되지 않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농가들이…….
서남용 위원   
  이모작하게 되면 유기질비료가 더 많이 필요할 거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서남용 위원   
  그래서 그거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지금 현재는 한 가지 작목만 해주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작목마다 필요한 양이 다르기 때문에 농가는 자기가 가장 유기질 비료가 많이 필요로 하는 그런 작목으로 신청하면…….
서남용 위원   
  저는 이런 부분을, 물론 지금까지 어려움을 알고 있으니까 상급부서에 요청했으리라 생각은 듭니다만 내년도에는 더욱더 적극적으로 이와 같은 어려움, 필요성을 농림부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에 요청해서 이모작에 대한 유기질비료 지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좀 더 해주시고, 공문으로 보내고 그랬겠죠? 그랬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했습니다. 
서남용 위원   
  또 이렇게 농업 관련 전국적인 지자체 회의할 때나 해서 이걸 좀 이슈로 삼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쉽지 않겠지만 9월 달에 한번 조사하고 난 그 이후로는 가져가지 않으면 반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다 보니 이것도 탄력적으로 1년에 두 차례 정도 조사해서 우리가 좀 힘들긴 하지만 노력하면, 예를 들어서 10월 말분을 조사해서 시스템만 열어주면 바로 확인하고, 포기자 확인하고 다시 꼭 필요한 사람한테 재배정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두 가지 방법으로 좀 적극 노력해서 어려운 우리 농업인에 이런 고통을 좀 덜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되어서 도에서 이런 결정을 하게 되면 도에 적극 건의해서 늦어도 11월 달까지는 이게 완료되어서 포기물량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볏짚환원사업에 대해서도 사업비가 계속 줄고 있어요. 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말씀만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볏짚환원사업의 목적이 뭐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지력증진입니다. 
서남용 위원   
  지력증진이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서남용 위원   
  볏짚에는 토양유기물이 많이 들어있으니까 함량을 높여서 논 지력증진을 통해서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그렇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런데 예산을 보니까 2020년 사업비가 3억3천이었는데 금년에 절반도 안 되는 1억5천으로 줄었어요. 물론 제가 듣기로는 지침이 변경되어서 그런다고 들었는데 아무리 지침이 변경되었더라도 우리 농업 현실에 맞는지 확인하고 다른 각도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이것도 같이 고민 좀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그전에 5분발언을 통해서도 말씀드린바 있는데 불용농기계를 우리가 아마 거의 고물값으로 매각하고 있는데 2018년, 2019년, 2020년, 1년에 한 번씩 매각한 것 같아요. 맞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맞습니다. 
서남용 위원   
  금년에 혹시 매각계획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작년에 많이 해서 올해는 그게 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서남용 위원   
  지난번에도 그렇게 답변하셨으니까 다음에 이런 물량이 나오면 우리가 조금만 수리해서 농업인들이 쓸 수 있는 거라면 일차적으로 농업인들한테 우선 매각하고, 그런 효용성이 떨어지는 농기계에 대해서는 어차피 거의 가격이 고물값으로 처리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과수농가 하면 배, 복숭아, 블루베리 등등 좀 많이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서남용 위원   
  과수농가들이 유해조수인 까치나 까마귀 이런 피해를 많이 호소하는 경우 없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지금 그렇게 새에 피해를 본다고 민원이 생기고 그런 농가는 아직 못 봤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래요? 아마 유해조사 피해는 우리 환경과에서 다루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는데, 환경과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금년에 특히 까치 그리고 까마귀 이런 유해조수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포획틀 시범사업을 도입했어요, 포획틀. 보조사업으로. 그래서 실제 농가에서 이용해본 결과 정말 효과가 우수하다. 
  즉 포획틀에다가, 뭐라고 하더라고요. 까치 한 마리 잡아서 넣어놓으면 그 근처에 있는 까치들이 친구가 노는 걸로 생각하고 그리 많이 들어가서 굉장히 많이 잡았는데, 또 과수농가들이 많기 때문에 이것을 같이 전체적으로 많이 했으면 좋겠다. 굉장히 효과가 있다고 그러니까, 또 환경과에도 그런 예산이 있으니까 과수농가들 회의할 때 그런 것들을 홍보해서 그런 유해조수로부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항상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데에 대해 감사드리고 애쓰셨다는 말씀 드리면서,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윤수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수봉 위원   
  소장님, 과장님, 우리 팀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올 한 해 우리 농민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셔서 고맙고요.
  28페이지 보면 우리가 후계농 육성하잖아요. 최근에 그 인원을 보면, 최근 3년 후계농업인 현황 및 지원사업 현황을 보면 2019년도에 12명, 2020년도에 17명, 2021년도에 11명, 한 40명 정도 되거든요? 이분들이 지금 현재 시점에서 다 농업에 종사하고 그렇게 하고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자격요건이 18세 이상에서 50세 미만인 자로 해가지고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로 선정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분들이 농지를 구입한다든지 또는 임차를 한다든지, 시설설치를 한다든지, 농기계 구입을 한다든지 이런 데에다가 사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3억 한도 내에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연 2%로 해서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계속, 이 사업 추진을 2년 이내에 해야 되거든요? 내가 농지를 구한다고 그래서 바로 구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정도 시간을 줍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윤수봉 위원   
  중간에 혹시 이런 경우도 있나요? 예를 들어서 농지를 구입하잖아요. 농지를 구입하면, 길이 나고 그러면 농지도 요즘 50만원 가는 데도 있어요, 경우에 따라서는. 뭐 5만원 가는 데도 있고 10만원 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예를 들어서 한 10만원에 샀는데 길이 농어촌도로나 농로가 나가지고 농지가 한 40만원, 50만원 뛸 거 아닙니까? 그러면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이지만 중간에 내가 이자는 이자대로 내고 상환금은 상환금대로 내면서 그 용지를 파는 것도 가능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파는 것도 가능하지만 다른 농지를 구입해야 됩니다. 
윤수봉 위원   
  아, 대체 부지를 구입해야 돼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대체 농지를 구입해야 됩니다. 
윤수봉 위원   
  그렇죠. 그렇지 않으면 이게 투기지 뭐예요. 그렇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윤수봉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경우도 대체 부지를 당연히 구입해야지, 잘못하면 이것도 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겠더라고요, 이런 부분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예, 만약에 그렇지 않으면 회수조치 합니다. 
윤수봉 위원   
  회수조치 해서 그렇게 하시고요. 
  한 가지는 완주군 치유농업에 관련해서 완주군의 치유농업의 현 주소는 어느 정도 되나요, 지금 시점에서? 
○농촌지원과장 정순연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금년 3월에 아마 치유농업법이 시행된 걸로 알고 있고요. 이제 서서히 붐이 일어나고 있는데 완주군도 조례 제정이 되었는데 아직은 초보적인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윤수봉 위원   
  그래서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사실 예전에는 웰빙이었지만 요즘에는 힐링이 컨셉이더라고요. 그래서 보면 우리가 치유농업을 통해서, 목적 보면 여러 가지가 나와 있어요.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고 앞으로 의학적으로도 접목을 하고 이렇게 쭉 굉장히 무궁무진하게 발전 가능성이 있는데 우리 군에서 어떤 형식으로 준비가 되어가고 있는지. 
○농촌지원과장 정순연   
  지금 농업생산 이외의 소득에 어떤 자원 활용 측면에서 치유농업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공익적 측면이나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데 저희도 조례 제정을 기본으로 생각해서 농진청 쪽에 시범사업들이 꽤 많이 만들어졌거든요. 그래서 내년도에 최우선적으로 치유농업사업을 신청해서 받아왔고요.
  저희는 앞으로 관련 부서에서 그런 쪽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보니까 강원도라든지 이런 데, 조금 앞서가는 데가 있어서 그런 데 벤치마킹도 좀 해서 저희 군에서도 지역에 상당히 자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꽤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중장기계획 잘 세워서 적극적으로 추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완주에 굉장히 유리한 산업이라고 보거든요? 특히 완주의 여러 가지 천혜의 조건도 있고 또 고산 6개면을 중심으로 해서는 산간지역이기 때문에 거기는 거기대로 또 충분한 효과를 걷을 수 있고, 또 내륙지방도 마찬가지예요. 내륙지방도 충분한 효과를 걷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조례도 제정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혹시 위원회는 구성되었나요? 
○농촌지원과장 정순연   
  아직 구성은 안 되어있고요, 개별 농가 단위로는 올해 농진청에서 시상하는데 청장상을 수여한 바는 있는데 개별 농가 단위로 앞서가고 있어서 군에서 조금 더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위원장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이거든요?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벤치마킹도, 우리 의원님들하고 같이 갈 수도 있고요. 같이 가서 선진 치유농업을 배워서 적극적으로 군정에 믹스 업 해가지고 완주군의 부가가치도 창출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거니까요,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정순연   
  예, 알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올 한 해 고생하셨습니다.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임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귀현 위원   
  아까 시간상 말씀을 못 드린 내용이 있어서 두 가지만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정순연 과장님, 농기계 임대사업을 잘 하고 계시는데 한 가지 지역주민들이 제안하신 게 있어서 한번 논의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양기하고 콤바인은 계절적으로 적은 면적에 하는 분들이 사용하잖아요, 지금? 그런데 콤바인도 하루 단위로 금액을 정해서 내보다 보니 내가 2시간에 작업을 끝냈는데도 24시간을 임대했기 때문에 그 이후에 갖다 주면서 하루 임대료는 다 내야 한다 이거죠.
  그래서 콤바인이나 이앙기는 숫자도 적고 같이 시기에 활용하려고 사람들이 많으니 시간 단위의 요금제를 운영하면 어떻겠느냐. 그러면 필요한 사람들이 오늘 하루로 가져가면 1명이 사용하는데, 시간 단위로 하면 오전, 오후 두 분이 사용할 수 있고 그래서 시간 단위로. 그래서 다른 건 몰라도 콤바인, 이양기 이 부분은 시간 단위 사용 부분을 한번 고민해 주시기 바라고요, 안을 좀 잡아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고령농을 위한 농작업 대행단을 고산농협에서 운영하고 있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정순연   
  예. 
임귀현 위원   
  사업을 여러 가지로 잘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데 이 사업들을 각 농협에서 진행하고자 하는 농협도 있고 관심을 갖고 있는 농협들이 있는데 이 사업들은 확대 계획이 가능한가요, 확대가? 
○농촌지원과장 정순연   
  확대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에 안 해본 농협들은 작업대행단을 구성한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직 준비가 좀 덜 되어서…….
임귀현 위원   
  일부 농기계를 대행단이 아니고 농기계를 그쪽 지역에서 전문으로 활용한다든가 이런 사업들을 하고 있는 농협들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 사업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잖아요? 17억. 총사업비가 2021년도에, 고산농협에 총사업비가 얼마 들어갔어요? 
○농촌지원과장 정순연   
  농작업 대행단 말씀이시죠? 
임귀현 위원   
  예, 대행단. 
○농촌지원과장 정순연   
  3억3,970만원입니다. 
임귀현 위원   
  2021년도에 들어간 돈이 3억3천만원이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정순연   
  예. 
임귀현 위원   
  그래서 이런 사업들이 지역농협에서 대행단을 운영함으로 인해서 농민들이 개별적으로 사는 농기계도 줄일 수 있고 또 고령농, 영세농들에 대한 대처를, 또 시기적으로 급한 작업들을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농협들의 수요나 이런 것들을 좀 조사해서 어떻게 방향을 잡아갈 건가에 대한 준비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농촌지원과장 정순연   
  저희도 농작업 대행단은 사업적으로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농협하고 협의해서 확대 방안을 좀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언제 이 사업에 대해서 특성이나 여러 가지 이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안을 잡아서 농협들하고 한번 간담회를 한다든가 이렇게 해서 농협들 입장이나 행정의 장기적으로 방향을 설정하는 게 좋겠다는 제안 드립니다.  
○농촌지원과장 정순연   
  예, 알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른 위원님 말씀 없으시면 농업기술센터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제가 마무리 발언 하겠습니다.
  소장님 이하 과장님, 팀장님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립니다. 농민들은 이상기후로 인한 작물재배의 어려움과 함께 요소비료 품귀현상 등으로 힘겨운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부서로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더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부분 잘 검토하셔서 시정하고 개선시키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소장님이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진   
  위원님들이 하시는 일이나 저희가 하는 일이 다르기는 합니다만 농업인의 소득을 높여서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그런 최종 목표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적극 검토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감사 종결을 선포합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0분 정회)


(15시22분 속개)

○위원장 이경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완주산업단지사무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를 한 후, 선서문은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선서! 본인은 완주군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부서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6항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1년 11월 22일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위원장 이경애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소장님께서는 사무소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완주산업단지소장 문주환입니다. 군민을 소중히 모시는 완주군의회 발전을 기원드리며, 완주산업단지행정에 지혜를 모아주시는 완주군의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각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홍성삼 운영팀장입니다. 김성호 용수팀장입니다. 이병규 폐수처리팀장입니다. 최성환 시설관리팀장입니다. 
  지금부터 2021년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및 팀별 주요업무 보고를 참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먼저 클린산단·클린둔산의 날 운영입니다. 환경정비 추진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완주산단을 가꿔 이미지를 제고하는 캠페인으로 홀수 월 첫째 주 목요일 산단 기업과 주민행정이 협력하여 청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다음은 6페이지입니다. 산업단지 용수 공급시설 현대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입니다. 2021년 군정 100대 중점 사업으로써 총 용역비 1억8,800만원으로 현재 취수장, 도수관로 현황조사 및 개량 방안을 수립하였으며, 금년도까지 상수도 시설물 조사 및 도수관로 대체도선 설계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7페이지입니다. 정수장 침전지시설 개선공사입니다. 11월 3일에 준공되어 침전지 2조에 경사판팩이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품질 확보를 위하여 지난 10월에 공장 검수를 마쳤습니다. 우천 등의 이유로 고탁도 하천수 유입지에도 정수 탁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정수장 급경사지 복구공사입니다. 총사업비 1억800만원으로 9월 19일 준공되어 사고 위험이 있던 옹벽의 배불림 현상 등이 개선되었고, 깨끗한 산단 이미지 조성을 위해 급경사지 일원에 관목식재를 시행하였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상수관망 원격제어설비 설치공사입니다. 총사업비 2억500만원으로 9월 3일 준공되어 완주산단, 과학산단, 테크노밸리 제1산업단지 내에 수압 원격감시제어설비를 설치하였습니다. 수용가의 출수불량을 예방하고 저수압 등의 민원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여 산단 입주 업체들의 생산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폐수처리장 생물반응조 덮개 설치입니다. 폐수처리장 생물반응조 계절적 요인 제거 및 악취저감을 위해 추진 중인 덮개 설치 공사는 관급자재인 알루미늄 원자재 생산국(중국)의 수급 불균형 및 발주 크기(넓이 2,200mm)의 국내생산 물품이 없는 등으로 인해 사고이월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11페이지입니다. 완벽한 오·폐수 처리로 새만금 수질보전입니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일 처리용량은 18,000톤이며 현재 일 처리량은 14,176톤으로 가동률은 약 79%입니다. 추진실적으로 2021년 9월말 현재 배수설비 14개소를 승인하였고, 폐수처리장 홍보 및 견학시설 2차 개선공사 및 폐수처리시설 오수관리 관로 비굴착 보수공사를 완료하였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수질자동측정기기 관리 운영입니다. 수질자동측정기기는 폐수처리 일 평균 700톤 이상 사업장에 대하여 법적 의무 설치사항이며, 환경관리공단과 환경청으로 수질 5개 항목에 대하여 보내는 시설로 월 2회 점검과 상시점검을 전문기관에 위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수질 운영관리에 필요한 상대정확도 시험은 2021년 5월 11일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2021년 6월 30일 수질자동측정기기 교체 및 기능개선을 완료하여 환경청 고시 방류수 수질기준 변경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했음을 보고드립니다. 
  13페이지입니다. 도로 싱크홀 발생 예방을 위한 우수관로 CCTV 조사용역입니다. 산단 내 도로 침하에 따른 교통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산업단지 내 주요도로의 체계적 관리 및 도로 유지보수 기능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완주 및 과학산단 내 10㎞에 걸친 우수관로 내부 연결부 누수 및 관로 파손 여부 확인을 위한 CCTV 조사를 5천만원을 투입하여 5월에 마무리하였으며, 노후 정도가 심각한 관로부터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4페이지입니다. 산업단지 내 확포장공사입니다. 도로환경 개선을 통한 원활한 물류 운송으로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완주 안전사고 등 물류지연으로 인한 기업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봉동읍 용암리 847번지, KCC 2공장 측면 1차선 도로를 1억원을 투입하여 6월까지 추가로 1차로를 확포장하였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산업단지 공공시설물 관리입니다. 완주군 5개 산업단지의 도로, 공원, 가로등, 가로수 등 공공시설물의 체계적 관리 및 정비를 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산단 환경조성 및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입니다. 적극적인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산단 내 주요 도로 중 노후 도로를 선정, 아스콘 재포장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주행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9개 구간 822m를 7,300만원을 투입하여 10월 중에 아스콘 재포장공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 주요업무 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소관 업무 보고 내용 및 감사 자료에 대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위증 없이 성실하고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가 준비되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이인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숙 위원   
  이인숙 위원입니다. 소장님 반갑습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반갑습니다. 
이인숙 위원   
  소장님,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각종 민원 현황 및 처리내역에서 불법현수막 철거가 가장 많거든요? 뭔가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텐데, 특별한 방법이 없습니까?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불법현수막 관련 민원 내용은요, 기업 관련 민원이 가장 많고요. 또 선거철이 되면 선거 정치 광고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현수막 업자들에 대한 생계 문제도 있기 때문에 바로 달았을 때 바로 떼기가 좀, 형평성 차원에서. 대략적으로 일주일 정도 시간을 주고 바로바로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도 형평성 있게 일주일이라는 간격을 주기 때문에 특별하게 반항을 한다든가 그런 건 없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시간을 주시기는 하는데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서 현수막 게시대를 좀 더 만든다든지 하는 방법 같은 건 생각 안 해보셨어요? 
이인숙 위원   
  게시대 문제는 건축과에서 증설을 한다든가 했을 때 민원인 해소 방안이 되는 것이죠. 게시대도 없는데 불법현수막만 달지 말라고 하면 그분들이 따질 때는 어디다가 달아야 되느냐고 항의가 있기 때문에 저희는 하여튼 기업하기 좋은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서 일주일이라는 시간 개념을 가지고 관리를 철저하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러니까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근본적인 대책은 건축과하고 같이 협의를 해서 게시대를 더 증설한다든가 해야 할 것 같아요. 
이인숙 위원   
  그렇게 해줘야 할 것 같아요. 항상 민원 보면 거의 불법현수막, 광고물 제거 이렇거든요? 그런 부분들은 소장님께서 담당부서랑 한번 상의하셔서 근본적인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리고 저번에 도로 싱크홀 발생되어가지고 공사를 했었잖아요, 작년에? 봄에 했나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싱크홀은 수시로 발생하기 때문에요, 유지관리 차원에서 1억에서 2억원 미만 예산을 세워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러니까 3월 달부터 5월 달까지 해서 우수관로 CCTV 조사용역을 하셨잖아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이인숙 위원   
  그래서 내년 예산으로 세우신 것 같은데, 얼마나 세우셨어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조금 전에 말씀했듯이 1억에서 2억원 그 사이입니다. 
이인숙 위원   
  1억에서 2억원? 그거면 다 할 수가 있겠어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아니요. 
이인숙 위원   
  점차적으로 조금씩 해나가는 거예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부분적으로 하기 때문에요, 제가 거기 가서도, 물론 싱크홀을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대책도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철도 인입선이라든가 큰 차원에서는 그런 교통 분리 대책이 세워져야 도로의 파손도 덜 되고 하는 것이지, 도로만 믿어가지고……. 대책이라는 게 매년 때우다 끝나요. 그러기 때문에 제가 판단할 때는 철도 인입선이 제일 중요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이인숙 위원   
  그러니까 소장님, 거기가 30년이 넘었죠? 거의 30년 됐잖아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일반산업단지는 30년, 과학산업단지는 20년 됐기 때문에……. 
이인숙 위원   
  30년 넘다 보니까 아무래도 지하에 묻혀 있는 배수관로들 그런 게 다 노후화가 되어서 다 상했을 것 같아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그러니까 우수관로도 왜 문제가 되느냐면, 지금 가로수가 심어져 있어서 가지고 뿌리가 다 파고들기 때문에 CCTV 용역조사를 통해서, 하여튼 기업을 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용역을 하실 때 CCTV 조사를 정말 철저하게 하셔 가지고, 가끔 저도 운동을 하면서 산단을 돌 때가 있거든요. 그러면 물이 새서 흘러나올 때가 있어요. 그러면 제가 전화해서 말씀드리면 하루 이틀이면 복구가 되는데 그런 경우가 많더라고요. 철저하게 조사를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봉동은 지역 의원님 두 분이 계시기 때문에 나름대로 협의할 사항들을 하고 서로 협조해서 슬기롭게 진행을 하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소장님, 지금 클린산단, 클린둔산의 날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사실 우리 행정에서도 신경을 쓰고 있고 청소도 하고 하는데 말처럼 둔산리가 그렇게 깨끗하지가 않아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저희가 10월 달부터 추진을 하고 있거든요? 뭐냐면, 지금 가을철 대비해가지고 낙엽이 엄청 많이 떨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현대산업단지 디귿자 모양으로 되어있는 부분, 포플러 나무 같은 큰 이파리 나무가 있어요. 그게 한 500그루 돼요. 10월 달에 전지작업을 했고요. 지금 기간제 7명을 투입해서 지속적으로 낙엽을 치우고 있거든요? 저희 직원들은 홀수 달로 해서 금년에 4번 운영을 했어요. 3월 달, 5월 달, 9월 달, 11월 달 그렇게 해서 기업체는 협조공문 띄어서 자체적으로, 자율적으로 치울 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낙엽은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이인숙 위원   
  그렇죠. 그런데 소장님, 지금 낙엽 때문에 기간제를 쓰신 거예요, 아니면 평상시에도 기간제를 그렇게 7명…….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낙엽 때문에 쓰는 거죠. 
이인숙 위원   
  낙엽 때문에 쓰는 거죠?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유지관리 차원에서요. 
이인숙 위원   
  그런데 환경미화원이 몇 명이나 있어요, 둔산리에?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환경미화원은 저희가 지금……. 
이인숙 위원   
  한 분이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지금 환경미화원은 1명입니다, 운영팀에 있는 환경미화원이. 
이인숙 위원   
  사실 한 분이서 거기를 다 관리한다는 게 쉽지가 않잖아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그러니까 기간제를 투입해서 집중적으로 지금 낙엽을 치우고 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러니까 낙엽 떨어질 때만 기간제를 쓰시지 마시고 평상시에도 환경미화원하고 같이 할 수 있게끔 평상시에도 몇 분 써가지고 좀 더 깨끗한 둔산리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면 어때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평상시에는 시니어클럽에 노인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 이용하고 있어요, 87명. 
이인숙 위원   
  시니어 어르신들은 사실 자기가 간 구역만 청소하기 때문에 구석구석 청소가 안 되거든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그분들도 그러더라고요. 풀 뽑는 건 허리 아파서 못하고 서서 하는 일만 한 대요. 그래서 서서 하는 일, 쓰레기 줍고 담배꽁초 줍고 그런 것은 할 수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이인숙 위원   
  그래서 기간제를 낙엽 떨어질 때만 하지 말고 평상시에도 써서 거기를 청소해주면 좋겠다 하는 말씀입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낙엽 치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희가 전정작업도 기간제 투입해서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병행을 하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우리 산업단지에 소장님이 오셔서 “둔산리가 더 깨끗해졌다.” 하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소장님께서 더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저희가 넓게 보면 수소국가산업단지 50만평 유치를 해야 되기 때문에 하여튼 그 입구에 입체교차로라든가 전체적으로 상당히 환경정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더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감사합니다. 
이인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소완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완섭 위원   
  안녕하세요? 소완섭 위원입니다.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항상 애쓰시고요. 방금 이인숙 위원님이 질의하셨는데 지금 불법현수막이 작년에는 3천 건이었고 올해는 9천 건으로 나와 있어요, 자료에. 36페이지요. 여기 보면 작년에도 마찬가지고 과태료로 부과한다고 나오고, 건축과와 협의 해가지고. 작년 행감 때도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요청이라고 했는데, 혹시 올해 한 건이라도 과태료 부과 요청한 건수가 있나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과태료 부과는 못했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러면 현수막 9천 개를 떼는데 인건비 얼마나 들어가죠? 9천 개면 거의 천문학적인 숫자 같아요, 하루에 뭐 30개가 넘게 붙는다는 건데.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금년 상반기는 214만원을 들어갔고요, 하반기 현재는 320만원을 들어갔습니다. 
소완섭 위원   
  9천 개 떼는데 그거밖에 안 들어갔어요? 현수막에 있던 거 제거하면 다시 보관해야 되죠, 없애면 안 되고?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아니 떼는 횟수를 매일 떼는 것이 아니라 월, 수, 금해서요,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월 한 92만원 정도……. 
소완섭 위원   
  현수막 붙는 내용이 주로 어떤 거예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현수막은 생계 문제하고 관련된 것보다……. 
소완섭 위원   
  아니 생계 문제는 생계 문제고요, 그것은. 주로 어떤 내용이 붙어 있냐고요. 현수막 게첩 내용이.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게첩 내용이 행정에서 행사하는 것도 있고요, 음식점 개업해서 하는 광고도 있고, 그다음에 스포츠 관련해서 행사기간이 있어가지고 홍보내용도 있고. 
소완섭 위원   
  보통 개인적인 영업비고만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소완섭 위원   
  저는 그래요, 최소한도로 불법현수막을 행정에서만큼은 게첩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행정에서도 불법 게첩하면서 어떻게 일반 민원인들한테 불법현수막을 걸지 말라고 할 수 있겠어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이건 완주군 전체적으로 대응을 해야 될 문제지, 저희 산단만……. 
소완섭 위원   
  아니, 산단이니까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제가 약간 비교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보통 형평성 문제를 따지기 때문에. 
소완섭 위원   
  그러니까요, 현수막을 방치하려면 방치하고, 민원 들어가잖아요. 민원 들어가니까 저도 알아요. 대부분 완주군에서 거의 금요일 정도 떼는 걸로 업자들도 마찬가지고 민원인들도 다 인식하고 있는데 불법을 아예 묵인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한번 과감하게 해서 불법현수막 게첩을 못하게 하든지. 이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위원님들께서도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도요, 지금 익산이라든가 전주라든가 정치 불법현수막 협약해서 무조건 뗀다고 했는데 저희 완주군도 그렇게 한번 하셨으면 하는 하나의 건의사항이고요. 또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건축과하고 상의해서 과감하게 뗄 수 있는 부분들도 한번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저희만 과감하게 한다고 해서 해결이……. 
소완섭 위원   
  애초부터 법을 지키라고 만든 거고요, 물론 법이라는 게 융통성도 있고 다 못 지키는지 알아요. 다만 우리 행정이나 그런 분들부터 솔선수범하시고 가능하면, 그래도 이게 9천 건이란 것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홍보라는 것은 얼마든지 전단지로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물론 간편하니까 홍보물로 하겠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노력해 주시고요. 
  작년에도 행감 끝나니까 업자들이 찾아왔었어요, 너무 심하게 한다고. 그런데 일정 부분 법은 지키라고 있는 거니까 과태료라도 하나씩 부과하고, 최소한도로. 저는 그래요, 현수막 철거하는 비용은 우리가 과태료를 부과해야 되지 않느냐. 불법현수막 때문에 우리 예산을 낭비해야 됩니까? 그런 부분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알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정종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윤 위원   
  건축과부터 해서 산단까지 계속 불법현수막 얘기가 나오는데요, 이거 역시 내년을 원년의 해로 선포해서 좀 근절해야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불법현수막 9천 건이면,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하고요, 특히 완주군 조례 별표6에 보면 과태료 부과 기준이 있어요. 현수막의 표시방법을 위반할 경우 3㎡미만은 8만원부터 58만원 이상까지 그리고 차량이나 일반인의 보행에 현저하게 방해가 되면 2배까지 부과가 되어있고요, 최고 500만원 이하로 부과하게 되어있습니다. 이게 법에도 나와 있고요, 우리 완주군 조례에도 나와 있어요. 
  9천 건이면, 최하 8만원으로 잡으면 7억2천만원이에요. 7억2천만원이면 세외수입을 거둬들이지 못한 거거든요. 산단만 9천 건인가요? 
소완섭 위원   
  (마이크 꺼진 상태에서) 산단만. 
정종윤 위원   
  산단만 지금 7억2천만원을 안 걷은 거예요. 이것은 직무유기입니다, 직무유기. 한 건도 안 하신 건 더군다나. 물론 계속 반복되는 얘기인데 행정에서 먼저 걸고요, 그리고 사실 우리 의원들도 전부 다 걸은 거 고백합니다. 제 것도 지금 걸려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어디 시장 후보들이 같이 “불법현수막을 걸지 않겠다.”라고 서약도 하는데 저희 의원들부터 솔선수범해서 앞으로 불법현수막 안 걸고, 행정에서 걸지 않고. 불법현수막 과태료 8만원을 한 번씩만 부과시키면요, 그다음부터 안 겁니다. 거는 사람들만 걸어요, 사실. 
  계속해서 이것은 고질병인 것 같아요. 물론 소장님 혼자만의 힘으로도 안 되고요, 건축과하고 함께하지만 모든 읍면장님들도 같이 협조하셔야 되고. “걸지 맙시다.” 이게 아니고 법에 나와 있어요. 법은 악법도 따르고, 우리 완주군 조례에도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 여러분들도 협조해주시고 행정도 협조해서 아주 불법현수막 근절을 하면 깨끗한 완주군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소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처음에 이인숙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지정게시대라는 것을 더 늘려서, 조례에도 나와 있듯이 과태료를 부과한다든가 그쪽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종윤 위원   
  과태료 단속을 안 하시면 직무유기로 알고 책임을 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웃음) 아무튼 인건비 들여서 철거하지 말고 과태료 받아서 철거도 하고요, 또 몇 건만 과태료 물리면 그다음부터는 벌써 다 소문나서 안 걸거든요. 깨끗한 완주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문주환 소장님 이하 팀장님들 반갑습니다, 유의식 위원입니다. 두 분 위원님들이 불법현수막에 대해서 강하게 의지를 보이신 거에 대해서 동료 위원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사실 시대 흐름인지 앞으로 불법현수막에 관련해서는 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게 시대의 흐름이기 때문에. 그런데 돌이켜 보면 그 불법 저희가 먼저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현재 모 위원님께서는 강력하게 벌금부과를 해야 된다는데 1번이 당사자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걸려있기 때문에. 그래서 오늘 저녁에 가서 떼시고요. 
  같이 노력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이 부분은. 그래서 동료 위원님들이 같이, 이것은 누군가 한 분이 기본적으로, 선도적으로 해서 의견을 모은다고 하면 될 것 같고요. 그런 의미에서 어차피 얘기가 나왔으니까 심도 있게 심의하는 그런 자리를 한번 마련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가볍게 말씀을 드리고 몇 가지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지금 가셔서 한 몇 개월 되셨죠? 산단에.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갑자기 물어보니까 또 생각이 안 나네요. (웃음)
유의식 위원   
  (웃음) 한 6개월 되셨나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6개월 안 됐습니다. 
유의식 위원   
  안 됐어요? 그런데 오래된 것 같아요, 이렇게 보니. 하도 열심히 하셔서. 지금 완주산단 입주 업체가 몇 곳이나 되죠?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지금 현재 327개 업체입니다. 
유의식 위원   
  327개 업체죠? 제가 여쭤보는 이유는 327개 업체가 와서 완주에 정착함으로써 완주는 행정적으로 지원해주고 여러 가지 시설이라든지 보완 부분을 도와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를 합니다. 그분들이 오셔서 세수를 확보해서 우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 높이는 부분, 지금은 수확이 좀 안 돼서 이런 부분들이 세수가 적게 들어온 부분도 있지만 본 위원이 질문하고 싶은 내용은 뭐냐면, 우리가 전폭적으로 지원도 해주지만 그분들하고 지금 현재 모임을 하거나 어떤 위원회는 구성되어 있죠? 소장님.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산단진흥회가 있는데요, 거기에다 기업의 애로사항을 물어보기도 하고 행정에서 뭘 요구하고 뭘 필요로 하고……. 
유의식 위원   
  산단 진흥회에서 가서, 소장님도 참석하시죠?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지금까지는 아직, 제가 가서는 지금……. 
유의식 위원   
  그럼 참석하시는 분 계십니까, 혹시? 팀장님이라도.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저기 일자리정책과 투자유치팀에서……. 
유의식 위원   
  산단은 참석을 안 하세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지금까지 안 했어요. 
유의식 위원   
  제가 봤을 때는 일자리과에서도 참석해야 되지만 실질적으로 진흥회는 산단에서도 일정 부분 같이 협조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본 위원은.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유의식 위원   
  왜냐하면 업무 효율성, 공유 이런 부분에 있어서. 그 부분은 한번 고민을 해보시죠, 소장님.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결국 지원도 해줘야 되지만 진흥회에서 일정 부분 우리 완주에 세수를 주는 부분은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일정 부분 주민들의 편의, 주거환경 이런 부분은 피해를 끼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어요. 그러면 그분들도 완주를 위해서 뭔가 이익의 일정 부분은 지원한다든지 지역에 환원하는 이런 부분도 직접 가셔서 도움도 주셔야 되지만 지원도 이끌어낼 부분도 필요하다고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저도 그 부분은 인정합니다. 
유의식 위원   
  앞으로 진흥회 회의에 참석하셔서 그분들의 어려움이 뭔지 그런 부분은 빠른 시간 내에 조치해서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부분도 필요하고요. 또한 우리 행정에서 요구할 부분들, 냄새라든지 악취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셔서 같이 상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유의식 위원   
  그래서 다음번 업무보고 때 산단진흥회 부분을 참석하는지 안 하는지, 어떻게 할 것인지 그 부분을 같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어려운 건 아닌 것 같아요. 힘들게 하려고 제안을 하는 것이 아니고 이런 제안을 통해서 스스로 서로 상생하자는 거예요, 공유하자는 거고. 그렇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제가 가서도 그런 말씀은 많이 드렸어요,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 있는데 장학금에 대해서는 좀 많이 협조도 해주고, 우리 완주군 인재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그런 말씀을 제가……. 
유의식 위원   
  그런 말씀을 하셨으니까 소장님, 산단에서 혹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업체가 있습니까, 공식적으로?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저희한테요? 
유의식 위원   
  인재육성재단에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인재육성재단에 지금 하고 있는데 아데카코리아도 있고 정석케미칼도 있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몇 개만 하고 있잖아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유의식 위원   
  우리 최찬영 위원장님께서 인재육성재단 기부에 대해서 매년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도 마찬가지로 인재육성재단에 지원을 하면 잘 안 돼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저희가 작년부터 지금 하나 하고 있고요, 내년에 하나 할 겁니다. 저 개인적으로 업체하고 해서.
  왜냐하면, 서로 관심을 갖지 않으면 잘 몰라서도 못하기도 하지만 갔다 온 사람들이 기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자꾸 독려하고 협조 요청하면 가능하다. 이걸 보여주려고 위에서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많은 돈이 아니더라도 십시일반 조금씩 모아서, 기금으로는 하지 말고 기본적으로 같이 지역민들이 협심해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말씀하셨으니까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유의식 위원   
  고맙습니다.
  산단 공공폐수 관로하고 상하수도 관로가 다르죠?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관로가 다르죠. 
유의식 위원   
  그러면 위치적으로, 거리상으로 일정 부분 같이 갑니까, 아니면 동떨어져서 갑니까, 관로가? 어떻게 가죠?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지금 현재는 동떨어져서 갑니다. 생활용수는 삼례 하리교에서 정수장으로 가고요, 공업용수는 고산 봉동 율소리에서 정수장으로 가고요. 
유의식 위원   
  정수장으로 다 가는 가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다 가죠. 
유의식 위원   
  폐수 부분은 삼례까지는 연결이 안 돼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폐수요? 
유의식 위원   
  예.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폐수는 삼례까지 연결이 됐고요. 
유의식 위원   
  그러니까 일정 부분 관로가…….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관로가 중복이 안 되죠. 
유의식 위원   
  그러니까 상하수도의 관로하고 폐수관로하고 일정 부분 관로 부분이 겹쳐서 같이 가는지, 아니면 동떨어지는지 이걸 여쭤보는 거예요. 이해가 안 되십니까? 예를 들어서.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지금 그러니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별도로 갑니다, 별도로. 
유의식 위원   
  별도로 가는지 알아요. 가는데, 거리상으로 차이가 있느냐, 없느냐 이걸 여쭤보는 거예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거리상으로 공업용수, 생활용수는 지금 멀리 떨어져 있잖아. 
유의식 위원   
  잠깐만요. 위원장님! 이 부분은 조금 이해를 돕기 위해서 우리 팀장님이 답변석에서 답변하실 수 있도록 양해를 부탁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마이크 꺼진 상태에서) 팀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고 직함과 성명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폐수처리팀장 이병규입니다. 지금 현재 상하수도사업소의 오수관로와 폐수처리장의 폐수관로는요, 폐수관로는 현재 대간선수로를 따라서 10㎞에 연장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하수도사업소에 있는 오수관로는 현재 대로를 타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가 헷갈려서 그래요. 대간선 상하수도 쭉 하니 관로가 있잖습니까? 그걸로 폐수가 가는 거고, 그다음에 상하수도 부분은 대로를 따라서 간다, 이거예요?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유의식 위원   
  그럼 중계펌프장은 같이 씁니까, 안 씁니까?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중계펌프장만, 모든 물이 구배가 안 맞기 때문에요, 폐수처리장하고 상하수도사업소의 펌프장은 중계펌프장하고 같이 쓰고 있는데, 같은 필지에 쓰고 있지만 서로 공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거리상으로 물어보는 이유는, 왜 이걸 물어보려고 했었느냐면, 중계펌프는 같은 장소에서 쓰죠? 장소만 좀 다르죠?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그렇습니다. 
유의식 위원   
  지금 상수도 부분 관련해서 하수관로 부분을, 노후관로 전체를 지금 점검하라고 해서 예산을 세워서 다 했어요. 그러면 폐수관로는 전체적으로, 여기는 지금 54㎞ 정도 되어 있는데 이 관로를 혹시, 전체 노후관로 부분을 점검을 해보셨습니까?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저희가 2017년도에 완주산업단지 노후관로에 대해서는 점검을 해서, 보수계획을 수립을 해서 국가예산을 받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었고요. 그리고 작년도에 위원님들이 지적해주신 사항이 “한 번 더 모든 관로에 대해서 정밀검사를 받아라.” 그래서 내년도 예산에 정밀기술진단을 시행하기 위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에 따라서 현재 긴급보수 할 곳은 바로 시행을 하고요, 또 장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곳은 환경부와 협의를 해서 예산을 받아서 전면적인 교체를 시행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예전에 관로의 재질하고 지금 관로의 재질이 다르죠?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저희가 완주산업단지에서 폐수처리장까지 오는 10㎞에 한에서는 금속관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큰 누수라든가, 보통 금속관 같은 경우는 50년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완주산업단지 내부에는 흉관이 있기 때문에요, 거기는 약간의 변형이라든가 이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 되는 곳에 대해서는 내부보수 시행을 매년하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서 전체적으로 노후관로를 점검해서, 우선순위가 있을 거 아니겠습니까?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그렇습니다. 
유의식 위원   
  방금 말씀드렸지만 산단 내에 흉관 부분, 관로는 조금 위험성이 있고, 또 10㎞ 관련해서는 금속관이기 때문에 50년을 더 보장할 수 있으니까 에러가 덜 날 수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잘 점검해서 우선순위를 두고 점검을 해야, 환경피해나 이런 부분을 미리 예측하자는 얘기예요?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그렇습니다. 
유의식 위원   
  계속 주문하는 거고. 그래서 상하수도사업소도 계속 요구해서 거의 일정 부분 다 끝났어요. 그러니까 산단폐수처리장 부분도 점검을 다 하셔서 아까 팀장님 말씀하신 대로 단계별로 진행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할 수 있도록. 어쨌든 간에 이것은 많은 자본이 되는 거 아니겠어요, 상당히?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그렇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서 디테일하게라도 구성해서 이 사업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정밀조사해서 환경사고 없이 완벽하게 교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지금 중계펌프장 어디어디 있죠?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중계펌프장은 삼례 와리에 1개소가 있고요…….
유의식 위원   
  잠깐만 천천히요. 와리요?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유의식 위원   
  와리 어디요?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삼례중학교 바로 앞에, 대간선수로 앞에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삼례중학교 바로 앞에요?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유의식 위원   
  그럼 와리가 아니네요. 아, 지금 현재 삼례중학교요?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유의식 위원   
  현재 삼례중학교 그곳은 신금리입니다.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유의식 위원   
  그다음에요.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그리고 둔산리, 지금 현재 배매산 밑에…….
유의식 위원   
  배매산 밑에.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과학산업단지 중계펌프장이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다음에요.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그리고 테크노 1단지 중계펌프장이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사실은 이런 부분들이 갈수록, 농공단지, 산단, 그다음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계속 폐수뿐이 아니라 상하수도 포함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유의식 위원   
  더 유입량이 많아질 거란 말이죠.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그렇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런 대책은 세우고 계십니까?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중계펌프장은 기본적으로 풀 맥시멈으로 설계가 되어 있어서 2만7천톤 이상, 1.5배까지 반입을 할 수 있게 중계펌프장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수소산업단지가 구성되더라도 중계펌프장에 대한 용량은 충분한 용량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유의식 위원   
  몇 년까지, 그러니까 지금 현재 본 위원이 얘기했던 산단, 농공단지, 그다음에 삼봉 6,300세대가 계속 들어서는 것이란 말이죠? 그렇게 해도 그 용량을 감당할 수 있겠느냐, 이걸 여쭤보는 거예요.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저희가 모든 농공단지 1개소 테크노단지, 수소단지까지 했을 때 한 2만8천 톤 정도, 2만7천 톤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최대 맥시멈을. 그런데 저희가 설계를 할 때 처음에 2만7천 톤으로 설계를 했는데요, 거기에 1.5배를 버틸 수 있도록 용량을 확보해놓는 상태입니다. 
유의식 위원   
  그럼 단계별로 중장기계획까지 잘 세우셨네요?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그렇습니다. 
유의식 위원   
  중장기 예측해서 그렇게까지 했다는 거에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리고요. 다시 한번 애쓰고 있지만 노후관로 부분은 백번 저희가 얘기해도 꼭 해야 될 일이기 때문에 꼭 그렇게 준비해서 환경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팀장님.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임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귀현 위원   
  임귀현 위원입니다. 우리 소장님 이하 팀장님들 애쓰신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항상 우리 산업단지 직원이 부족하다고 해서 같이 고민을 해봤지만 우리가 인원을 배치해줄 수 없어서 마음만 같이 있다고 생각 들고요. 하여튼 적은 인원 갖고 많은 민원 처리하느라고 애쓰신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우리 존경하는 이경애 위원님이 행감 자료를 요청하신 거 보면 민원이 2019년도에 138건, 2020년도 99건, 2021년도도 벌써 98건 이렇게 민원 접수된 사항을 기재해주셨어요. 이런 많은 민원 처리하시느라고 애쓰신다는 말씀드리고, 민원처리 과정에 한 가지만 좀. 행감 자료 18페이지에 보면 81번에 ‘쓰레기 방치중’, ‘검토 중’이라고, 2021년 08월 24일 날 접수된 건데 ‘쓰레기 방치 중’이라고 민원내용을 하셨고 ‘검토 중’이라고 해놓으셨어요. 많은 것들을 다 처리하고 했다라고 표기를 하셨는데 이것은 왜 쓰레기 방치인데 검토 중이라고 하면서, 특별한 사항이 혹시 있어요, 소장님? 찾으셨어요, 못 찾으셨어요? 행감 자료 18페이지.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찾았습니다. 
임귀현 위원   
  민원을 다 잘 처리하셨는데 이것만 검토 중이라고 하셔서 크게 문제가 있는가요, 방치 쓰레기하고 관련해서? 혹시 소장님이 아직 파악이 잘 안 되시면 담당 부서에서 담당 팀장님이나 누가 설명해주셔도 좋고요. 다른 것은 많은 처리를 다 해주셨는데 이것만 처리가 안 됐다라고, 검토 중이라고 그래서. 어떤 문제가 있는 가해서요. 지금 답변 어려우시면 담당자가 이따가 말씀 주시기 바라고요. 
  업무보고 자료 11페이지 보면 ‘오폐수처리로 새만금수질개선’ 이렇게 해서 제가, 행감 자료 38페이지 보면 오폐수, 하수슬러지 처리 관련 내용을 요청한 자료가 있어요. 그래서 업무보고 먼저 말씀을 드리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송수펌프장은 지금 전체에 필요한 2,7000톤 정도의 용량으로 설계가 돼서 그것은 문제가 없다라고 하고 여기 보면 ‘고도처리 2단계에서 1일 9천톤 정도의 추가사업이 필요하다’라고 했어요. 
  이 사업 관련해서 농공단지나 테크노 2단지를 하므로 인해서 분명히 추가적인 배수가 나올 수 있다고 보는데 이거에 대한 준비를 어느 정도까지 하고 계시는가, 소장님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요. 업무보고 11페이지, 중점사항 밑에 나와 있잖아요. 아직 가신지 얼마 안 돼서 파악이 잘 안 되시면 우리 팀장님이 좀. 위원장님!
○위원장 이경애   
  담당 팀장님은 나오셔서 직함과 성명을 말씀해 주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폐수처리팀장 이병규입니다. 지금 완주산업단지 폐수처리장 고도처리 2단계사업은 원래 테크노 2단계 사업과 같이 시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에 유입량이 너무 적어서 환경부에서 유입량이 80%선인 14,400톤 정도 유입됐을 때 2단계사업을 시행하자라고 조건부로 반려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계속 유입량이 늘어서 지금 14,000톤, 9월까지 14,000톤에 접근을 했고요, 12월까지 합산을 했을 때 14,400톤이 초과를 하게 됩니다. 
임귀현 위원   
  그래서 80% 초과가 된다는 얘기죠?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그래서 환경부하고 의논은 최근에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환경부와 환경공단하고 얘기했을 때는 내년도 예산을 요청하면, 내년도 예산 확정이 되고 나서 내후년부터 2단계 사업을 진행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러면 계획은 잘 잡아주셨는데 그렇게 진행을 했을 때 테크노나 농공단지에 기업들이 입주해서 80% 정도의 시설용량이 20% 정도는 남아있으니 당분간은 이 용량으로 처리가 가능할 것 같아요?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그렇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러면 지금 계획하시는 2단계 9천톤 부분은 내년, 내후년부터 시작하면 몇 년도까지 완료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2개년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2개년이요?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임귀현 위원   
  장소랑은 다 확보가 되어있어요?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지금 현재 폐수처리장 3계열이 있습니다. 지금 1, 2계열은 고도처리 1단계로 완료해서 18,000톤을 처리하고 있고요. 3계열은 9,000천톤인데 고도처리 2단계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 시설이 운영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임귀현 위원   
  부지랑은 다 확보가 되어있단 말이죠?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그렇습니다. 
임귀현 위원   
  사업비도 환경부에서 갖고 오는 걸로 협의가 되어있고요…….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환경부에서 하고 저희 재투자적립금이 있기 때문에 사업이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임귀현 위원   
  크게 문제가 없다는 말씀이죠?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그렇습니다. 
임귀현 위원   
  지금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중에 차질 생기지 않도록, 이것은 말 그대로 제대로 처리가 안 되면 환경에 대한 대란이 문제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금까지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다음에 한 가지만 더, 어차피 나오셨으니까. 행감 자료 38페이지 보면 ‘폐수처리장 월별 유입량 및 방수량’ 이렇게 해서 ‘2019년도, 2020년도, 2021년도’ 이렇게 나왔는데, 유입량 대비 방류량이 2019년도에는 적어요. 그다음에 2020년도도 방류량이 적고. 그런데 2021년도에 방류량이 증가해요. 지금 방류량이 줄어든다는 얘기는 슬러지나 이런 것을 빼내기 때문에 방류량이 줄어드는 거예요? 별도로 처리하기 때문에?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슬러지도 지금 현재 매년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슬러지도 하고 있고, 또 내부적으로 재용수라고 다시 활용하고 있는 물들이 있습니다. 그 물에 대해서는 방류장으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요, 재용수로 해서 세척수라든가 모든 걸, 관목, 조경수로 다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물 양이 계절별로 잡혔다, 안 잡혔다 하고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러면 계절별로 어찌 되었든 그걸 재활용하는 물량은 방류량으로 안 잡히기 때문에 줄어든다는 얘기는 이해됐어요. 2021년도에 증가 된 이유는 뭐예요?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저희가 올해 TMS 교체 공사를 하면서 유량계를 손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량계가 초음파 수위계이기 때문에 오차율이 한 10% 정도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유량계가 기존에 있는 유량계하고 저희 유입과 방류하는 유량계의 차이가 조금씩 발생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유량계 편차를 좀 잡기 위해서 내년도에는 유량계 전면 교체를, 2개를 전부 다 해서 유량계 값을 좀 더 매칭을 제대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러니까 끝에 평균 프로테이지로 보면 양이 줄었어요. 양이 줄어있는데 방류량으로 보면 양이 증가한 것으로 되어있어서 특별히 이유가 있는가, 아니면 서류상 오류가 된 건가 했는데 지금 계량수치기오류가 생겼다는 말씀이죠?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오류보다는 유량계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한 10% 정도의 편차가 있는데요…….
임귀현 위원   
  편차요?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저희가 현재 쓰는 유량계와 방류에 쓰는 유량계가 조건이 좀 다른데요, 최근 1, 2월 정도에 방류량계가 고장 나서 약간의 손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편차가 발생을 해서, 내년도에는 예산을 세워서 유입량과 방류량의 유량계를 전면적으로 교체를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하여튼 자료에 계기에 있는 숫자 그대로 기재를 하다 보니까 이런 부분이 생겼다는 말씀이죠? 
○폐수처리팀장 이병규   
  예. 
임귀현 위원   
  이해됐습니다. 팀장님, 시원한 답변 고맙습니다. 자리에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산단은 갈수록 업무량이 증가될 거고 민원도 더 발생할 거라고 봅니다. 이런 부분에 잘 대처하셔서 민원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적은 인원이지만 잘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알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최찬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찬영 위원   
  소장님 반갑습니다, 최찬영 위원입니다. 올 한 해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선 여기 임귀현 위원님하고 서남용 위원님께서 또 자료를 요청하신 부분이긴 한데요, 2019년도에 지방공기업경영평가 ‘라’ 등급에서 올해 ‘가’ 등급 받으신 거 그동안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감사합니다. 
최찬영 위원   
  2년에 한 번씩 행안부에서 평가를 하나 봐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2년에 한 번씩이요. 
최찬영 위원   
  그럼 내년에는 하수도 부분을 또 평가하겠죠?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내년에는 하수도. 
최찬영 위원   
  작년에는 ‘다’ 등급을 받으셨는데 내년에 하수도 부분도 ‘가’ 등급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리고 자료 하나 또 여쭤볼게요. 지금 현재 보니까 용역 올해 한 부분 중에서 노후산단 재생사업 선정을 위한 사업추진계획 수립 및 보고에 대한 용역을 올해 하셨어요. 맞으시죠?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최찬영 위원   
  그 용역이 어떤 용역인가요? 자료 28페이지에 있습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지금 산단 대개조 사업은 사업 대상이 과학산업단지 내에 공원 및 도로가 되겠습니다. 사업비 세부내용에 보면 사업비는 100억인데요, 공원정비가 56억, 주차장조성이 43억, 산단구조 고도화 사업비가 1억 해서 100억이 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지금 공모사업을 위한 용역을 하신 건가요? 이 용역의 성격이 어떻게 되는 거죠?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공모사업 선정입니다. 
최찬영 위원   
  100억짜리 공모 선정을 위해서 용역을 하셨다는 말씀으로 들어도 될까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그러니까 재생사업 추진계획수립 용역이 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럼 100억 공모를 지금 신청하기 위해서 용역을 하셨다는 거죠?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최찬영 위원   
  뒤에 보면 반영 예산이 100만원, 국비 50만원, 군비 50만원 이 부분은 무슨 내용이에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그러니까 국비가 49억……. 
최찬영 위원   
  자료 제출해주신 부분에서 반영 예산이요. 10억이네요, 5억, 5억.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5억입니다. 
최찬영 위원   
  국비 5억, 군비 5억은 무슨 이야기죠?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재생사업……. 
최찬영 위원   
  공모 신청돼서 뭐 선정이 됐다는 말씀이신가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재생사업수립 용역비입니다. 
최찬영 위원   
  용역비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최찬영 위원   
  용역 금액은 여기 왼쪽에 1,330만원이라고 나와 있는데 10억 하고 1,330만원 하고 다른 이야기인가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처음 나오는 용역 금액은 용역을 해서 반영 예산 금액이 나온 금액입니다. 
최찬영 위원   
  그러면 내년에 10억 예산을 반영했다는 말씀이시죠?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최찬영 위원   
  그 바로 위에 우수관로 CCTV 조사는 아직 미정이라는 말씀이시고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최찬영 위원   
  앞 페이지 보면 2020년도에 용역한 것 중에 정수장 급경사지 정밀안전점검용역을 작년에 하셨는데, 그 부분을 보면 예산을 내년 걸로 반영한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안 나와 있네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급경사지는 아까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요…….
최찬영 위원   
  지금 예산 반영된 거 잖아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금년에 완료된 사업입니다.
최찬영 위원   
  그러면 여기서 반영 예산에 그 부분이 나와야 되는데 안 나와 있길래 말씀드린 겁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정수장 급경사지 복구공사는 금년에 완료를 했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러니까 자료를 주실 때 이 부분은 내년에, 이해했어요. 2020년도에 급경사지를 올해 완료했으면 여기서 반영 예산에 이 부분이 들어가 있어야 하잖아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맞습니다. 
최찬영 위원   
  예산이 헷갈려서 그래요. 자료를 이렇게 주시면 저희가 볼 때 헷갈려서, 만약에 이 자리에 급경사지 정밀안전점검용역에 반영 예산이 있다면 제가 이해하기가 편했을 텐데, 그런 부분들은 자료에 신경을 가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죄송합니다. 
최찬영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릴게요. 작년에 싱크홀 관련해서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렸어요. “저희 의회에서도 나가서 현장도 한번 보고 굉장히 작은 부분이 아니라 큰 부분으로 싱크홀이 나서 올해 또 이렇게 급하게 용역까지 해주셔서…….” 보니까 5월 3일 날 용역이 완료된 것 같습니다. 맞나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최찬영 위원   
  지금 자료 보면 심각 단계가 39건, ‘대’ 등급으로 ‘심각한 수준의 노후, 이상이 진행’ 혹시 용역 이후에 조치를 취한 부분이 있습니까?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지금 우수관로 CCTV 조사 결과 완주산단과 과학산단 내 우수관로에 다수의 토사 퇴적과 관로 부식에 따른 침입수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어서요, 지금 토사 퇴적 구간은 심한 구간부터 매년 순차적으로 증설 예정입니다. 그래서 관로 부식에 대한 싱크홀은 교체할 경우에 많은 예산이 수반이 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서 싱크홀……. 
최찬영 위원   
  지금 혹시 소장님하고 담당 팀장님께서 작년에 둔산리에서 일어났던 싱크홀 현장 사진이라도 한번 보셨나요? 팀장님 보셨어요? 어마어마했죠? 
○시설관리팀장 최성환   
  (답변석 뒤에서) 예. 
최찬영 위원   
  지름이 아마 한 10m 이상 됐던 것 같은데 굉장히 위험천만했던 부분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 작년에 말씀을 드렸고 다행히도 용역이 빠르게 결과로 나와서, 그런데 그 이후에 저는 ‘대’ 등급, ‘심각한 수준의 노후, 이상이 진행 중이라는 부분이 얼마만큼 심각하다는 건지 사실 감으로 잘 안 잡혀요. 그런데 작년에 그 현장이 제 머릿속에 떠나지 않는데 위험천만했다. 주민의 안전과 귀결되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 있어서 얼마나 조치를 취하고 계시고 계획을 잡고 계신지 한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생각을 말씀해 주셔도 돼요, 소장님.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2020년도에는 노후 우수관 해가지고요, 우수관로 35m에 대해서 추진을 했고요, 2021년도에는 우수관로 30m에 대해서 추진을 완료했습니다. 
최찬영 위원   
  39개소가 심각한 수준의 노후인데 이 부분을 어떻게 계획을 가지고서 처리를 하셔야 될 거 아니에요? 아까 말씀하셨던 국비를 받으려는 노력 그리고 또 5월 3일 날 용역 준공이 났다면, 그 이후에 추가경정예산도 있었고 우리 군비로 얼마만큼 대체가 가능하고 내년에 국비를 받아서 순차적으로 하시겠다는 계획이 혹시라도 나온 게 없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그러니까 39개소에 대해서는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서 추진을 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내년 본예산에 반영된 예산으로 39개소는 내년에 다 처리가 가능한가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그렇게는 안 되고요, 많은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 2억 정도…….
최찬영 위원   
  내년 예산에 얼마 계상하셨죠?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1억2천만원이요. 
최찬영 위원   
  1억2천만원으로 몇 개소 정도 처리가 가능하십니까? 보수가 1억, 방금 말씀하셨던 것으로 몇 개소 정도 수리하실 수 있으신지.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1개소하고 준설 정도…….
최찬영 위원   
  1개소 정도를 보수하시고 나머지 부분은 긴급한 부분만 준설 정도 하신다는 말씀으로 들어도 될까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최찬영 위원   
  이 부분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계획을 잡으시고 로드맵을 잡으셔서 위원님들께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모든 위원님들이 다 같이 나가서 현장도 봤고 굉장히 심각하더라고요. 그런데 둔산리 같은 경우는 싱크홀이 매년 발생하고 있고 이게 주민안전하고 관계된 부분이기 때문에 행정사무감사 기간이 끝난 후에도 어떤 계획을 가지시고 설명을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주실 거죠?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올 한 해도 고생 많으셨고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서남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남용 위원   
  서남용 위원입니다. 우리 소장님 이하 팀장님들, 우리 완주군에 재정을 확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산단에 관리를 맡고 계시는데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감사합니다. 
서남용 위원   
  간단히 한두 가지만 궁금한 거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신 자료 9쪽에 보면, 주요업무 추진실적. 상수관망 원격제어설비 설치공사라고 있어요. 공기업특별회계 2억500만원 정도 들어가는데 여기가 완주, 과학단지, 테크노밸리, 전체 해서 2억500만원으로 공사하겠다는 건가요? 주로 공사 내용이 어떤 거예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이건 완주산단, 과학산단, 테크노 2산단 해 수압계 6개소를 설치하는 사업비가 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이걸 설치하면 물 흐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나 감시가 되나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이게 상수관망 전산화시스템 구축과 연계해서 압력 상시모니터링과 저수압 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서 하는 것이거든요? 저수압이 되면 물 흐름이 안 좋기 때문에 미리 모니터링해서 대응을 하는 겁니다. 
서남용 위원   
  그럼 누수 될 때, 아무래도 누수가 많이 되면 수압이 많이 낮아지겠죠?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서남용 위원   
  그것을 찾아서 바로 조치할 수 있다는 얘기네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서남용 위원   
  이와 관련되어 어디 누수가 돼가지고 갑자기 상수도 요금이 어마어마하게 나와서 그런 민원이 들어오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이번 공사로 산단 안에 산단에 관한 시설들은 다 처리가 된다는 얘기죠?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저수압이 되다 보면, 관로에 크랙이 간다든가 하면 이런 걸 찾아내기 위해서 모니터링 합니다. 
서남용 위원   
  상하수도에서 하는 블록시스템하고 같은 건가요, 아니면 다른 건가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상하수도사업소나 저희나 똑같습니다. 
서남용 위원   
  같은 거네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지금 앞서 위원님이 질의하시긴 했는데 11쪽 보면 추가로 2단계, 오폐수 고도처리 2단계 사업이 있는데 이게 사업비가 어느 정도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요? 내년 2월에 국비신청 한다고 했으니까 어느 정도는 그 규모가 나오지 않았나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120억원입니다. 
서남용 위원   
  120억이요? 이 중에 국비가 어느 정도 돼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7대3입니다. 
서남용 위원   
  아, 7대3이요? 7이 국비고 3은 우리 군비인가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서남용 위원   
  또 지금 잘 알고 계시다시피 테크노밸리 2단지 분양도 하고 있고 곧 가동도 되고 이럴 거니까 철저히, 지금까지 준비 잘하셨겠지만 철저히 좀 준비해 주시기 바라고요. 이와 관련해서 이게 환경부 예산이죠?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환경부. 
서남용 위원   
  정치권하고도 지금 소통 긴밀히 하고 계시나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그렇습니다. 
서남용 위원   
  예, 이거와 관련해서는 특히 이 지역 국회의원이신 안호영 국회의원이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거 아시죠?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서남용 위원   
  그래서 환경부나 고용노동부, 이런 국비 관련해서는 또 저희 위원님들도 긴밀히 소통하고 있고, 아마 환노위 간사 임기가 내년 4월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여기에 2022년 2월에 국비신청을 한다고 사전에 소통하셔서 미리 좀 확답을 받아놓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저희 위원들도 같이 노력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행감 자료 35쪽을 보면 아마 2019년도에 요청을 했는데, 우리 산업단지 안에 완주군의 많은 기업들이 있는데 이 기업들이 우리 완주군 농축산물을 많이 납품할 수 있도록 하고 특산품들을 많이 구입해 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아마 저뿐만이 아니라 의원님들께서 많이 말씀하셨는데 2019년에는 완주군 농축산물을 납품하는 산단 회사가 딱 한 곳이었어요. 혹시 지금은 몇 곳인지 알고 계십니까?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이것은 아직 파악을 못했습니다. 
서남용 위원   
  지금은 그 이후로 주식회사 팔마, 정석케미칼 해서 두 군데가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2020년 4월하고 2020년 7월에 납품을 시작한 곳이고, 그 이후로 신규로 납품하는 산업단지 안에 납품 받는 공단기업들이 없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 많이 노력해 주셔서 산업단지 내 310개 기업체에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달라고 산단에서 협조공문도 보내고, 또 입주기업체 직원 및 회사 관계자가 봉동편강도 약 300만원 구입을 했고, 완주군 노동자 대표 협의회, 즉 산단 내 입주기업체 노조대표를 방문해서 농산물 적극 이용 협조 요청해서 2019년에는 으뜸상품권 450매를 구매하도록 노력했다, 이렇게 자료에 나와 있어요.
  물론 우리 공공급식센터를 통한 우리 완주 농특산물 납품이나 으뜸상품권을 취급하는 부서는 산업단지사무소는 아닙니다. 그러나 산업단지사무소가 산업단지 내에 이런 기업들에 대해서 기업들이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여건 조성에 노력하고 또 부족한 부분 있을 때 긴밀히 소통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먹거리정책과 그리고 일자리경제과와 협업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좀 당부드리고, 또 어떤 업체가 우리 완주군의 농축산물을 납품을 받고 으뜸상품권이나 완주군 특산물을 어떻게 구입하고 있는지도 항상 관심 가지시고, 또 명절 되기 전에나 이런 때도 공문도 좀 보내고 그래서 실질적으로 우리 완주군의 농축산물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시 부임하신 이후로 이런 것으로 인해서 협조공문 보냈다거나 그렇게 한 기록 있습니까?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공문은 보낸 적은 없고요. 위원님이 말씀해주신 내용이 너무 좋기 때문에 저도 일자리경제과와 먹거리정책과와 협의해서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하여튼 여러 가지 맡고 있는 업무도 바쁘신 줄은 압니다만 여러 가지 우리 농업에 어려운 그런 현실을 감안해서 같이 노력해 주시고, 또 그런 것들이 성과로 나타나서 다음에는 행정사무감사 내용에 그런 실적들을 나타낼 수 있도록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윤수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수봉 위원   
  우리 소장님, 팀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한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면 공공폐수처리시설 생물반응조 덮개 설치 관련해서 예산은 한 7억7천 정도 잡혀 있는데요, 지금 진행 상황이 어떻게 돼요? 생물반응조 덮개사업. 저번에 의회에서 같이 현장도 한 번 가고 했었잖아요. 그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됐는지. 여기 내용을 보니까 알루미늄 생산국 수급차질로 인해서 상당히 지연될 것 같고만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문제는 자재 때문에 문제인데요, 저희 국내에서 생산은 1,219㎡까지만 제작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 이상은 2,200㎡가 필요한데 국내생산이 되지 않고 알루미늄 원자재 생산국이 중국이기 때문에, 중국이 수급이 불안정하다 보니까 납기가 연장이 됐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이월사업으로 해서…….
윤수봉 위원   
  내년 몇 월경에, 이게 관급자재 일거 아니에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2022년 4월 26일로 변경을 하려고 합니다. 
서남용 위원   
  2022년 4월…….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4월 26일이요. 
윤수봉 위원   
  4월 26일쯤 공사를 재개한다 이거죠?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그때 관급자재가 들어옵니다. 
서남용 위원   
  중국에서 들어오는 것이죠, 이 제품이?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중국에서요. 
서남용 위원   
  예, 어쨌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급자재 업체가 있을 거 아니에요. 거기하고 긴밀하게 협조하셔가지고 늦어지지 않게끔 철저한 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알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리고 저도 사실 둔산리 쪽을 자주 가는데, 동료 위원님들 많이 말씀하셨는데 너무 생활쓰레기가 많더라고요. 인도뿐만 아니라 적치되어 있고. 물론 우리 군민들의 의식 수준이 담배 피우고 버리는 것도 문제겠지만 쓰레기가, 저희가 한번 걷다 보면 그나마 학교 앞쪽은 좀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런데 좀 안쪽으로 이면도로로 들어오면 걸을 때 정말 좀 짜증도 나고 그러더라고요. 
  물론 우리 인력도 부족하고 다 부족하겠지만 저는 어떻게 보면 우리의 군민의 의식 수준도 높아져야 한다고 봐요. 그런데 그것을 그렇다고 해서 방치하기는, 제가 볼 때는 굉장히 방치되어 있는 것도 많더라고요. 제가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는 둔산리 쪽을, 인도를 볼 일 있어서 가서 한 번 돌아보면 쓰레기가 너무 많이 산재해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을 좀 다른 부서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협력해서 좀 조속한 조치를 취하도록 바랍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예, 알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른 위원님 말씀 없으시면 완주산업단지사무소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제가 마무리 발언 하겠습니다.
  근무환경이 열악함에도 묵묵히 고생하시는 소장님 이하 팀장님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립니다. 완주산업단지는 전라북도와 완주군의 지역경제의 발전과 주민 소득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므로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시기 바라며, 또한 최고의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부분 잘 검토하셔서 시정 하고 개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소장님이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문주환   
  여러 위원님께서 산업단지의 발전을 위해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철저히 개선을 해서 업무나 주민들이나 기업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완주산업단지사무소에 대한 감사 종결을 선포합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40분 정회)


(17시09분 속개)

○위원장 이경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를 한 후, 선서문은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선서! 본인은 완주군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부서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6항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1년 11월 22일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안녕하십니까? 상하수도사업소 이정근입니다. 15만 완주시 대도약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이경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항상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저희 상하수도사업소를 성원해 주신 데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상하수도사업소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박태욱 관리팀장입니다. 두병갑 상수도팀장입니다. 한영천 하수도팀장입니다. 
  그럼 2021년 상하수도사업소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입니다. 
  첫 번째, 일반현황입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3개팀에 2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팀별 주요업무 및 기타 현황은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두 번째,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입니다. 먼저 5쪽, 마을상수도 유지관리 및 개량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이외 지역에 대한 181개소의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하여 9억6,800만원을 투자하여 관정개발, 누수복구, 노후관로 및 물탱크 교체 등을 위한 사업으로 각종 수도시설 고장 및 발생 민원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여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유지관리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추진실적으로는 지하수 개발 1개소, 관정수중펌프 교체 22개소, 정수처리시설 21개소, 송배수관로 설치 2개소, 시설물 점검 및 보수 160개소를 완료하였습니다. 마을상수도 시설물 점검에 따른 유지보수로 연중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6쪽,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입니다. 지방상수도 보급지역 8개 읍면에 대하여 2023년까지 5년간 예산 313억5,700만원을 투자하여 상수관망 정비 28㎞와 블록시스템 26개소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금년 사업비 국비 58억을 포함한 96억6,500만원입니다. 
  그간 추진실적으로는 2018년 11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2019년 5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였으며, 현재 공정률은 92%이고, 2019년 6월부터 우선 사업 대상지 공사 누수탐지 65㎞, 누수복구 280건, 관망정비 1.1㎞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21년 11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였고, 관망정비, 누수탐사, 블록·유지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목표 유수율 85%를 달성하기 위해 2023년 12월까지 성과보증 절차를 이행하여 사업을 완료하겠습니다. 
  다음은 7쪽,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입니다. 금년 신규 사업으로 2022년까지 2년간 지방상수도 보급지역 8개 읍면에 대하여 49억7,300만원을 투입하여 실시간 수질감시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사업비는 국비 16억원을 포함, 23억6,800만원입니다. 
  그간 추진실적으로는 금년도 3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10월에 시설공사를 발주하였습니다. 
  8쪽, 화산·경천면 지방상수도 개발사업입니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간 화산·경천면 일원에 배수지 600톤, 송배수관로 119㎞, 가압장 13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90억원으로 금년도 예산액은 57억6,400만원입니다. 
  그간 추진실적으로는 현재 4차분까지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금년 12월까지 5차분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2023년 12월에 전체 사업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9쪽, 운주면 지방상수도 개발사업입니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년간 운주면 일원에 배수지 500톤, 가압장 3개소, 송배수관로 62㎞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53억2,700만원이며, 금년도 사업비는 19억7,800만원입니다. 
  그간 추진실적으로는 작년 12월에 5차분 사업이 완료되었고, 현재 6차분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금년 12월까지 6차분 사업을 완료하여 연도 내 전체 사업을 완료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 지방상수도 지선관로사업입니다. 지방상수도 사용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주택 인근까지 상수도관로를 매설하는 사업으로 배수관로 5㎞ 매설 등 상수도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 상수도 공급을 하고자 금년에 5억7,500만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간 추진실적으로는 금년 1월에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여 상반기에 5개소, 관로 3㎞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 7개소 중 6개소, 1.3㎞는 완료하였습니다. 잔여 예산으로는 5개소, 1㎞를 추가 설치 완료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1쪽, 지방상수도 시설물 유지관리 및 누수복구사업입니다. 지방상수도 시설물 유지관리 및 각종 물 관련 사고예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용수도를 공급하고자 8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간 추진실적으로는 상반기에 배수지 및 가압장 보수 32건, 관로 보수 8건, 누수복구 382개소를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시설물 유지관리 및 누수복구사업을 연중 시행하여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 고산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입니다. 고산면, 비봉면, 화산면 일원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따른 하수처리량 증설사업으로 기존 700톤에서 700톤을 증설하여 1,400톤이 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90억5,200만원을 투자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간 추진실적으로는 2021년 11월까지 지하구조물, 건축공사, 기계배관, 전기 및 계측공사를 완료하였으며, 2021년 1월 종합시운전을 시작하여 2021년 7월 시운전을 종료하였고, 2021년 11월 말까지 고산 공공하수처리장 운영 예정인 위탁업체 직원들과 최종적으로 합동검사를 마치고 인수인계 및 준공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 하수관로 정비사업입니다. 용진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용진읍 일원에 하수관로 5.6㎞ 매설, 배수설비 78개소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0억4,300만원 중 금년 사업비는 3억8,600만원입니다. 
  그간의 추진실적으로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에 사업을 착공하여 2023년까지 12월까지 전체 사업을 완료하겠습니다. 
  구진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소양면 화심리 일원에 하수관로 5.9㎞ 매설 및 배수설비 119개소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6억9,600만원 중 금년 사업비는 17억4,300만원입니다. 
  그간의 추진실적으로는 2019년 6월에 사업을 착수하여 하수관로는 5㎞를 매설하였으며, 2022년 6월까지 전체 사업을 완료하겠습니다. 
  고산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9년간 고산면, 비봉면, 화산면 일원에 하수관로 57㎞, 배수설비 1,136개소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65억3,100만원입니다. 
  그간의 추진실적으로는 2016년에 사업을 착수하여 하수관로 52㎞를 매설하였으며, 2022년 6월까지 전체 사업을 완료하겠습니다. 
  다음은 14쪽,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입니다. 먼저 염암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구이면 백여리, 계곡리 일원에 하수관로 14.6㎞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45억1,700만원 중 금년 사업비는 18억200만원입니다. 
  그간의 추진실적으로는 2019년 8월 사업에 착공하여 하수관로 9.5㎞를 매설하였으며, 2022년 12월까지 전체 사업을 완료하겠습니다. 
  원평촌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구이면 평촌리 일원에 하수관로 3.6㎞ 매설 및 소규모 하수처리장 50톤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1억9,400만원 중 금년 사업비는 2억8,300만원입니다. 
  그간의 추진실적으로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에 사업을 착공하여 2023년 12월까지 전체 사업을 완료하겠습니다. 
  신상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고산면 소향리 일원에 하수관로 7.6㎞를 매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1억2,300만원입니다. 
  그간의 추진실적으로는 2013년 6월에 사업을 착공하여 하수관로 6.8㎞를 매설하였으며, 2022년 8월에 전체 사업을 완료하겠습니다. 
  원고당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간 운주면 고당리 일원에 하수관로 6.1㎞를 매설하고 소규모 하수처리장 200톤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9억3,700만원 중 금년 사업비는 14억2,900만원입니다. 
  그간의 추진실적으로는 2019년 9월 사업을 착공하여 하수관로 5㎞를 매설하였으며, 2023년 12월까지 전체 사업을 완료하겠습니다. 
  대둔산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운주면 산북리 일원에 하수관로 2.9㎞를 매설하고, 소규모 하수처리장 220톤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9억3,500만원 중 금년 사업비는 6억7천만원입니다. 
  그간의 추진실적으로는 2020년 1월에 사업을 착공하여 하수관로 0.7㎞를 매설하였으며, 2023년 12월까지 전체 사업을 완료하겠습니다. 
  중촌2단계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운주면 금당리, 완창리 일원에 하수관로 10.4㎞를 매설하고,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150톤을 증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99억600만원 중 금년도 사업비는 13억7,200만원입니다. 
  그간의 추진실적으로는 2019년 12월에 사업을 착공하여 하수관로 4.4㎞를 매설하였으며, 2023년 12월까지 전체 사업을 완료하겠습니다. 
  평촌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운주면 산북리 일원에 하수관로 3.9㎞를 매설하고, 소규모 하수처리장 50톤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9억1,800만원 중 금년 사업비는 4억100만원입니다. 
  그간의 추진실적으로는 2019년 4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추진 중에 있으나 마을주민들의 처리장 부지 선정 반대로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 부지 선정 협조를 요청하여 사업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추후 부지 선정이 어려울시 환경부에 사업계획 변경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원가천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경천면 용복리, 가천리 일원에 하수관로 9.3㎞를 매설하여 소규모 하수처리장 100톤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92억6,200만원 중 금년 사업비는 9억5,300만원입니다. 
  그간의 추진실적으로는 2017년 11월에 사업을 착공하여 금년 5월에 전체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15쪽,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입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억5,500만원을 투자하여 관내 2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 78㎞를 CCTV 정밀조사 및 진단하는 사업으로 금년 사업비는 1억2천만원입니다. 
  그간 추진실적으로는 2020년 12월 삼례지역 노후관로 22.7㎞에 대해 정밀조사용역을 완료하였으며, 금년 12월까지 봉동지역 노후관로 25.6㎞ 정밀조사용역 완료 및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밀조사용역을 실시하여 국가예산 확보 후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 환경기초시설 민간위탁입니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BTO사업으로 추진한 시설로써 삼례, 소양, 구이, 고산, 4개소에 일 3만5,200톤을 처리하는 시설에 대한 민간위탁비로 금년에는 운영비 55억원을 지원하며, 운영 기간은 2008년부터 2028년까지 20년간입니다.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마을단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28개소를 위탁운영하는 것으로 금년도 운영비 13억원을 지원하며, 운영 기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입니다. 
  하수관거 임대형 민자사업 BTL은 상관, 소양, 구이, 고산, 4개 읍면에 설치했던 하수관로시설로 금년도에 운영비와 임대료를 포함하여 총 52억3천만원을 지원하며, 운영 기간은 2011년부터 2030년까지 20년간입니다. 
  슬러지자원화처리시설은 일 35톤의 슬러지를 처리하는 시설로 금년도 운영비 19억9,700만원을 지원하며, 운영 기간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입니다. 
  수질관제시스템 수질TMS는 삼례, 고산, 소양, 구이 공공하수처리장 수질자동측정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금년도 운영비 3억4,200만원을 지원하며, 운영 기간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입니다. 
  다음은 17쪽, 구이 공공하수처리장 태양광 설치사업입니다. 그린뉴딜정책 일환으로 구이 공공하수처리장 내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도입하여 태양광 전력을 생산하여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 1억7,400만원을 투자하는 사업입니다. 
  그간 추진실적으로는 금년 9월에 사업을 발주하였으며, 10월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위한 기초작업 및 구조물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11월에 태양광 패널 168장을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금년 12월까지 배관 및 배선작업을 완료하고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며, 생산되는 전기는 구이 공공하수처리장 운영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렸습니다. 보고드린 내용 중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질의해 주시면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업무 보고 내용 및 감사 자료에 대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간단명료하게 위증 없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가 준비되신 위원님부터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소완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완섭 위원   
  안녕하세요? 소장님 그리고 팀장님 올 한 해 고생 많으셨고요. 간략하게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 13페이지에 하수관로 정비사업인데요, 용진2단계 지금 현재 착공했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발주해가지고 착공했습니다. 
소완섭 위원   
  아, 11월 달에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소완섭 위원   
  며칟날부터 했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착공계가 저번 주에 들어왔습니다. 
소완섭 위원   
  공사 시작은 않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소완섭 위원   
  주민들한테 미리 설명은 다 하셨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다 했습니다. 
소완섭 위원   
  설경마을은 도로가 좁아가지고 주민들하고 민원이 안 생기게 충분히 협조하셔가지고, 설경마을. 거기 좀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알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다음에 여기 보면 감사 보고 자료에 민원 상황인데 올해 보니까 민원사항이 한 173건 정도 온 것 같아요, 하수 관련해가지고. 대부분 오수관로나 오수받이에 대한 것이 많은데 오수관로 같은 경우는 준설작업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어떤 부분 때문에 준설, 흙 같은 것이 많이 있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아무래도 맨홀이나 구배에 의한 것들이 침전되는 게 많고 그렇기 때문에 맨홀 위주로 저희들이 준설작업을 해마다 하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기철 그런 부분에 침전물이 많이 쌓이니까 퇴적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소완섭 위원   
  사실 보면 불명수가 많이 들어오긴 하는 것 같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사실입니다. 불명수가 많이 들어오고, 그전에는 관로에 합류식으로 해서 옥외 수도관과 생활하수도를 같이 처리하는 합류식 처리공법으로 했는데 최근에 와서 분리식으로 해서 생활하수도만 처리하고 옥외수도관 연결을 못하도록 되어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옛날에 합류식으로 쓰던 것들이 같이 들어와서 그런 현상이 발생된 것 같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런 부분은 지금 많이 개선 안 되었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저희가 해마다 개인한테 가서 연막조사를 실시해서 그런 부분들을 공사해가지고 막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옥외수도관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노력을 하면서도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불가항력적으로 많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소완섭 위원   
  대부분 시골 특성상 허드렛물 막 쓰고 거기다 대부분 많이 버리거든요, 물 틀어놓고 해가지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그렇죠. 실질적으로 그렇습니다. 
소완섭 위원   
  비오고 그러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은데, 지금까지도 열심히 하셨지만 계속적으로 그렇게 주민들 민원이 최소화되도록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알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다음에 올해 보니까 상하수도 인원이 3명 충원되었어요. 여기 자료 보니까 2004년도에는 22명에서 지금 현재는 몇 분인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21명입니다. 
소완섭 위원   
  3명 늘어가지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소완섭 위원   
  보니까 상수도나 하수도는 600%, 800%까지 정비되었는데 어쨌든 간에 적은 인원으로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 충원이 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적은 인원이지만 최대한도로 노력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최등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등원 위원   
  소장님, 우리 팀장님, 직원들 수고하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지금 상수도에 대한 대응은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감사합니다. 
최등원 위원   
  그런데 하수관로는 돈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민원이 최고 많이 발생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사업의 타당성 뭐 이런 걸 따지기 이전에 그 지역에서 일하고 있을 때는 근처에 일을 조금 같이 하는 것이 마땅치 않느냐.
  왜 그러느냐면, 같은 마을에 살면서도 그 주민에 대해서는 또 소외감을 줄 수가 있는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어요. 물론 기본계획에 안 들어갔다고 해서 사업을 못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그때 당시에는 사실 가옥들이 많이 안 들어섰을 때 기본계획도 조사가 되었을 수도 있고 반면에 빠뜨리고 할 수도 있고 이런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지금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에 특히나 우리 대승구역에서 그런 일들이 발생하고 있어요. 그런데 거기 부분부터 먼저 한번 설명을 듣고요, 과장님.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대승리지역에는 상리마을과 하리마을에 세 군데가 배수설비구역 외 지역으로 해서 제외된 구간이 있습니다. 마을 가구 수로 따지면 한 20여 가구 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사업비로 한 5억 정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리마을 같은 경우에는 한 10가구 정도 되는데 거기는 배수설비구역에 포함되어 있고요.
  상리마을과 일부 외 지역, 대승가든 위쪽으로 들어가 있는 그쪽 같은 경우에는 배수설비구역이 기본계획에 반영이 안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 이장님들하고 협의를 한 내용 중에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같은 마을에 같이 사업을 해야 형평성이 맞지 않느냐.” 그러면 하리마을만 하면 또 상리마을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형평성이 안 맞으니까 가능하면 기본계획에 반영해서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저희들이 기본계획 반영을 5년마다 반영하니까 2025년도 이후에 기본계획에 반영하면 같이 해서 환경부에서 국비 반영해가지고 처리하도록 그렇게 협의하고 있습니다. 
최등원 위원   
  그렇다고 보면 몇 가구 때문에 하리마을에도 이번에는 사업을 못한다는 얘기가 되는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저희가 환경부에서 국비 받아올 때는 구진2단계에서도 하리마을은…….
최등원 위원   
  하리마을 자체도 안 들어가 있었어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안 들어가 있고요, 공사를 할 수 있는 기본배경은 기본계획에 들어갔기 때문에 할 수는 있는데 예산 확보는 못했습니다. 
최등원 위원   
  그런데 그때 당시에 조금 전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한 마을에서 엉뚱하니 많이 떨어져있다면 얘기가 다를 수도 있어요. 우리 한 팀장이 나와 가지고 같이 돌고 그랬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항시 말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사실 기본계획이 안 들어가 있는 것을 몰라서 그러는 얘기는 아닐 것이란 말이에요, 그분들도. 다만 현장 사무실이 거기 있다 보니까 주민들이 거기를 찾아가서 얘기를 많이 할 거 아닙니까? 그러다 보면 이러한 내용들을 얘기를 해줬으면 그분들도 수긍을 해줘야 되는데 민원인들이 그러진 않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을 조금 힘이 들더라도 각별히 신경을 좀 써주시고요.
  또 한 군데가 대흥리하고 송광1마을 사이에, 거기가 어떻게 보면 동네 한 가운데 예요. 물론 얘기를 들어서 알고 계시죠, 그 부분은?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최등원 위원   
  그런데 제가 7대 때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던 부분인데 지금까지 아직 안 되어 있어요, 그 부분이. 그래서 일부분 한두 집은 되다 보니까 그 부분은 또 어떻게 정리가 된 것 같아요. 그런데 7 ,8가구 정도 된다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에 지금도 얘기가 나와서 그 부분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그것 좀 소장님이 말씀 한번 해주실래요?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대흥리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구간은 물론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같은 마을에서 배수설비가 똑같이 형평성 있게 일시에 다 정리되어서 혜택을 받으면 저희도 더 없이 좋을 텐데, 어떻게 된 사유에서인가는 모르지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누락되어 있거든요? 그러니까 저희 직원들이 가서 현지조사를 했을 때 그분이 음식점을 경영하고 계시는데 그분 한 분을 위해서 거의 관로매설하고 배수설비 해주는데 한 7천만원의 정도의 예산이 소요되는 걸로 파악되었습니다. 
최등원 위원   
  그런데 마을 가운데인데 한 분이에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지금 조사된 걸로는, 지금 말씀하시는 곳이 제가 생각하는 그 구간인가는 모르겠는데…….
최등원 위원   
  지금 그 부분이 제가 보고 받기에는 그때 당시에 도로를 횡단해서 가야 되는데 그 안에 구조물이 있어서 사업비가 많이 들어가서 못 했다는 이런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들은 얘기로는 구조물이 아니고 물론 구배수가 안 맞아서 가압펌프를 쓸 수가 있는 건지 그것은 제가 정확히 아직 들은 바는 없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데 뒤로 이렇게 돌려야 되는지. 그런데 그때 당시에 우리 한 팀장님이랑 같이 전화 통화해서 봤을 때는 크게 문제가 안 되는데 사업비가 관건이다라는 이런 얘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동네 한 가운데에서 사업비 갖고 관건이라는 소리가 나올 수가 있느냐는 얘기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위원님 그것은 좀 더 조사를 해가지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최등원 위원   
  그 위치가 말 그대로 식당이 맞아요. 맞는데 그 근처에 몇 가구가 지금 그런 상황에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주로 이야기하시는 분이 식당에서 이야기를 하죠. 그러니까 그걸 다시 한번 현장에 나가서 검토해서, 한 가운데에서 그런 일이 생긴다고 하면 사업비가 문제가 아니죠, 그것은. 조금 전에 얘기한 대로 멀리 좀 떨어져 있다든가 기본계획이 그때 당시에 안 들어갔다든가 이런다고 보면 이유가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제가 해야 할 얘기가 없더라고요, 이렇게 보면. 그래서 예산만 갖고 그분들에게 얘기했을 때 그분들이 이해가 안 간다는 얘기죠, 그런 부분은.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다시 한번…….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현지조사 더 해가지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등원 위원   
  그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시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임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귀현 위원   
  우리 소장님 이하 팀장님들 완주군 전체 인구에 상수도, 하수도 부분을 공급하기 위해서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계시는데, 상하수도사업소도 인원이 항상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어려운 여건에서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 특히나 마을상수도가 문제가 생기면 시급성도 시급성이고 또 이게 땅속에 매설되고 이런 것들이라 어려운 여건인데 그런 부분 몇 번씩 다니면서 이렇게 보완해주고 관리해 주는 부분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마을상수도 보급현황 및 향후계획이라고 해서 자료를 좀 받았는데 자세하게 계획이나 공급 이런 상황을 기재해 주시고 또 이렇게 많은 자료를 준비하게 해서 애쓰시고 미안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괜찮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런데 어차피 이렇게 한번 정리를 해놓으면 관련 부서에서도, 또 저희들도 한 눈에 볼 수 있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요. 앞으로도 상수도가 당연히 공급되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고 마을상수도로, 이번에 화산 쪽, 경천, 운주 상수도가 다 마무리가 되고 나면 이런 부분도 많이 완화될 거라고 보는데 어찌 되었든 마을상수도 관련해서 꾸준히 관리를 잘 해주시길 부탁의 말씀 드립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더 노력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다음에 제가 자료 요청한 게 현재 진행 중인 상하수도사업을 일괄적으로 자료를 요청해서 자료가 왔는데요, 여러 가지 상하수도사업을 하고 있고 예산도 많은 돈을 투자해서 하고 또 기간도 보통 6년, 7년, 뭐 5년 이렇게 장기간에 걸쳐서 진행하는 사업들이라 차질 없이 잘 진행되는가 궁금해서 좀 자료를 요청했고요. 
  지금 여기 상하수도사업 진행하는 과정에서 25페이지, 또 하수도사업 26페이지 계획에 들어있는 것들은 전체적으로 사업비는 다 확보가 연차적으로 가능한 거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이건 전부 국비사업이고요, 매칭사업으로 해서 확보는 다 했습니다. 
임귀현 위원   
  전체가 다 국비예요, 우리 군비 비율이 좀 있어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상수도 같은 경우에는 국비 비율이 70%고 군비가 30%고요, 하수도 같은 경우에는 50대50입니다. 
임귀현 위원   
  하수가 예산도 더 많이 들어가는데 군비가 50대50이고만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임귀현 위원   
  계획 중에 연도 비례해서 공정률이 미진한 것들이 있는데 화산, 경천지구 같은 경우에 8년간 하는데 2023년도에 마무리되어야 되고, 2016년도부터 진행했으면 오랜 기간, 5년째 42%의 공정률이에요. 이런 것들 차질 없이 기간 내에 완료가 가능해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가능합니다. 부연설명을 좀 해드릴까요? 
임귀현 위원   
  예.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지금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완주군에서 4개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비봉, 화산, 경천, 운주를 동시다발적으로 같이 시행하다 보니까 다른 지역에 비해서 국비를 받아오는 액수는 저희 완주군이 많습니다. 그리고 비봉이 올해 7월 달에 끝났고요, 운주가 12월 달까지 해가지고 완료했습니다. 
임귀현 위원   
  아, 운주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그리고 운주 지나가는 과정에서 경천하고 화산면이 그 관로를 이용해가지고 하도록 되어있다 보니까 화산이 연도별로 좀 늦게 끝나는 게 있고요. 전라북도에서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으로 개소 수는 완주군이 제일 많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런 것 같아요. 6개면까지 다 상수도가, 또 하수까지 같이 진행되기 때문에 굉장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 진척률이나 사업성과로 봤을 때 좋은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 계획 안에 다 사업이 완료될 수 있겠느냐는 염려스러운 부분하고 또 계획했더라도 어떤 변수가 생길 수 있으니 좀 더 관리를 철저히 하셔서 연도 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 드리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고산 공공하수처리장 관련해서 소장님, 지금 1차 공정률은 마쳤고 어느 정도 완공되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거기 시운전하시는 데 어떻게 잘 운영되고 있어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시운전은 올해 1월부터 비봉처리분구하고 화산처리분구에 배수설비 되는 데를 관로를 유입시켜가지고 시운전을 1월부터 했습니다. 시운전 기간이 한 10개월 정도, 11개월 정도 운전을 해가지고 비봉 같은 경우에는 배수설비가 끝났고요, 화산도 거의 완료지점에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들어오는 양을 합치면, 저희가 처리장 증설을 700톤 했는데, 고산처리분구 같은 경우에는 같이 끝나야 하는데 작년에 고산처리분구 업체가 부도처리 되는 바람에 한 8개월에서 10개월 정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임귀현 위원   
  그러니까 고산이 같이 마무리가 안 될 것 같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임귀현 위원   
  그래서 부도처리가 되어서 그 업체는 어떻게 진행하고 계세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부도처리된 것은 재설계해서 입찰해서 작년에 입찰해가지고 착공해가지고 공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부도처리해서 재설계하는 기간까지 한 10개월 정도의 공백 기간 동안 일을 못해가지고 고산처리분구만 내년 말까지 하면 끝날 것 같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러면 시험가동하는데 시설에는 문제가 없어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지금 고산처리분구 같은 경우에는 배수설비가 안 되었기 때문에, 관로도 하고 있기 때문에 고산에서는 처리량이 안 들어오고 있고요, 비봉하고 화산만 받아가지고 시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러니까 고산, 화산 관로가 다 끝난 데는 들어와서 그걸 시험가동하고 있는 중이잖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시험하고 정상처리하고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차질 없이 잘 진행이 되느냐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다 잘 되고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11월 달에 위탁업체 인수인계 받는다고 되어있는데 그렇게 차질이 없이 받아져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저희가 고산처리분구나 화산처리분구 같은 경우에는 감리를 하고 있는데 예비준공검사를 완료되기 한 달 전부터 했고요, 그때도 위탁업체에서 같이 참여해가지고 준공을 했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러면 지금 700톤을 증설하는데 어떤 기준에 의해서 700톤 증설로 계획을 잡으신 거예요? 그 기준이 뭐예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고산에 세대수에 대하여 나오는 하수처리량이요. 
임귀현 위원   
  세대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비봉, 화산도 다 그렇게 처리량을 계산해가지고 처리장 용량을 계산했죠. 
임귀현 위원   
  그러면 다 했을 때 처리용량의 여유가 있어요, 없어요? 없을 것 같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지금 처리를 하다 보니까 건축설비도 많이 들어왔고 또 추가적으로 저희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아까 소완섭 위원님이 말씀했었던 불명수에 대한 처리도 많이 들어오고 그렇다 보니까…….
임귀현 위원   
  지금 새롭게 시설하는 거에서 불명수가 들어와요? 기존에 시설의 것 말이에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기존에 있던 부분들이. 그랬다 보니까 우리가 계획했던 700톤은 처리구역 내에 있는 걸 다 처리하는데 실질적으로 예상하지 못했던 아파트 부분이나 추가적으로 자가처리 하다가 추가 반영을 요구하는 데는 저희가 계획할 때 안 들어갔기 때문에 그런 데는 준공이 다 된 상태에서 처리용량을 보고 나서 받을 수밖에 없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임귀현 위원   
  고산이나 전체적으로 다 완공되었는데 관로가 다 아직 안 되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아직도 들어오는 양에 대한 기준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는 말씀이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부분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검토는 지금 고산처리분구와…….
임귀현 위원   
  다 들어와 봐야 알겠다는 거잖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다 들어와 보고난 뒤에 다음에 검토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임귀현 위원   
  오랫동안 준비해서 진행된 사항이니만큼 차질 없이 고산까지 다 마무리해서 잘 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연계해서 내용을 잘 알고 계시지만 마을하고 사업 관계도 일반적인 사업이 아니고 이 시설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된 거니만큼 어떤 부분에서 행정에서 모든 것을 다 검토해서 긍정적으로 빠른 시간 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더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 
임귀현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임귀현 위원   
  하여튼 하수도, 상수도 아까 말씀하셨듯이 차질 없이 가능하다 하니 차질 없이 잘 진행해 주시기 바라고요. 적은 인원으로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이정근 소장님 이하 팀장님들 반갑습니다, 유의식 위원입니다. 공공하수처리장 구이하고 고산하고 묶어서 한 꼭지하고요, 그다음에 노후 하수관로 한 꼭지, 상수도 한꼭지 이렇게 대안 제시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질문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구이 공공하수처리장 태양광 설치사업, 그다음에 고산 공공하수처리장 사업에 의해서 사봉리에 태양광 설치, 같은 태양광이라 묶어서 한번 질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이는 1억7,400만원 해서 75㎾. 그렇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유의식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은 설치가 거의 완료되었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유의식 위원   
  이 금액적인 부분, 가동해서 수익이 날 거 아니겠습니까? 이걸 어떻게 운영하실 거예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구이 공공하수처리장의 월 전기 사용료가 39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태양광 설치사업을 하면 예상되는 금액이 한 86만원 정도의 태양광 대체시설이 가능해서 한 22%의 성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러면 그렇게 전기료로 현재 사용하는 390만원을 대체하겠다는 이거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390만원 중에 한 86만원 정도, 22%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 나머지는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나머지는 우리가 한전하고 계약되어 있는 데에다가 사용료를 내야 합니다. 
유의식 위원   
  그러면 고산의 사봉은 어떻게 하실 거예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고산 사봉은 마을지원기금으로 조례에 의해서 했기 때문에 마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익사업이 되어있고…….
유의식 위원   
  마을 수익사업으로 가는데 연계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그것을 마을 전체에다 맡길 거예요? 일정 부분 내규가 좀 정해져 있습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조례에 의하면 마을 수익사업으로 하도록 기금 사용 목적이 명문화되어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우리는 설치만 하고 아무런 관여를 않고 어쨌든 간에 마을기금으로 사용해서 마을에서 알아서 하란 얘기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유의식 위원   
  일반적으로, 제가 염려스러워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연계해서. 이런 일들이 앞으로 비일비재하게 일어날 수 있는 흐름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좋은 선례로 남기기 위해서 제가 질문하는 겁니다. 실질적으로 마을기금으로 해서, 조례에 의해서 하긴 하지만요, 잘못하면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이걸 어떻게 할 건가 고민하셔야 돼요. 실례로 사회적경제과에서 마을자치연금을 시작하고 있어요, 국민연금공단하고.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스터디하셔야 돼요, 앞으로.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유의식 위원   
  이런 일이 앞으로 공공하수처리장에 많이 생기고 시설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러면 마을자치연금에서 내규를 정해서 65세 이상이든 70세 일정 부분 비례해서 연금식으로 지급한다는 이런,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런 부분들을 상하수도사업소도 일정 부분 안을 갖고 계셔야 된다.
  그다음에 상하수도사업뿐만 아니라 다른 과도, 사회적경제과도 같이 협업해서 여러 가지 공유해서 이런 부분을 같이 고민하고 향후 시대 흐름에 맞게 준비해야 된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아마 접하지 못하셨기 때문에 즉답하시기 어려울 거예요.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같이 고민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얘기하기 위해서 이 얘기를 꺼내는 거예요.
  그래서 이 부분은 누구 한 분이 하는 게 아니라 소장님이 전체적으로 일정 부분은 공부하셔야 돼요, 지금부터. 그래서 앞으로의 이런 공공시설을 줬을 때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사봉 같이 이렇게 기금으로 해달라는 시설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돼요. 그런 부분 미리 예측하고 준비하셔서 갈등의 요인을 줄여가자는 그런 생각으로 이 말씀을 드리는 거고 준비해 해주십사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위원님이 말씀하신 지적사항에 동의하는 부분이 많이 있고요. 지금 완주군에서 초유의 주민지원기금 설치 운영 조례로 하고 있는데 작년에 조례가 수요가 되어가지고 시작했고, 20억이라는 많은 기금을 가지고 지금 집행을 하고 있는 과정에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에 실제로 현실적으로 부딪혀가지고 갈등이…….
유의식 위원   
  심하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많이 심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약속을 할 때는 예산 집행은 저희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지방계약법에 의해서 발주하고 집행하도록 그렇게 명문화가 되어있는데 주민지원기금이라 것 때문에 주민들은 별도의 생각이 있고, 처음에 시작할 때 위원님이 지적하듯이 이걸 명확하게 어떻게 추진하겠다는 주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고민이 적었던 부분도 사실인 것 같고, 그러다 보니까 지금 굉장히 뜻하지 않게 좋은 일을 하고자 해서 주민들한테 기금을 마련해가지고 하고 있는데 내적으로 갈등이 조금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사업을 잘못했다고 지적하는 게 아니라 우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갔기 때문에 에러가 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좋은 선례로 가고 나쁜 선례를 만들지 말자는 의미에서 제가 질문하는 거고요. 계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으니까 이번 기회에 철저하게 준비해 주십사…….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이렇게 준비해 주시면 반드시 좀 더 보완되고 다른 지역에서도 좋은 선례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아무쪼록 주민들이 공공하수처리장이라는 혐오시설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협의해주고 동의해줘서 처리장을 만들 수 있게끔 도와줬고요. 행정에서도 주민들하고 약속한 부분들이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저희가 더 노력해가지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현재 사회적경제과는 국민연금공단하고 MOU를 체결했어요, 오늘요. 그래서 제가 급하게 전화해서 그 부분은 공감하지만 국민연금공단은 국가기관이기 때문에 믿음성이 있지만 확장성은 적을 수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도 좀 더 스터디해서 실질적으로 각 읍면에 농협들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하고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제안해서, 제가 이건 스터디해서 5분발언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고요. 같이 고민합시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노후 하수관로 부분에서 좀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노후관로 전수조사가 다 끝났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연차별로 저희가 중장기계획을 수립해서 진행되고 있고요. 일단 노후 하수관로의 정의가 20년 이상 되면 하수도법에서는 정의를 내리고 있고요. 실질적으로 완주군에는 지금 하수관로가 956㎞ 정도 되는데 거기에 한 8.2%인 78.3㎞가 정도가 노후 하수관로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2020년부터 하수관로 가장 먼저 설치된 삼례지역에 22㎞, 올해 봉동지역에 25㎞, 내년도에는 용진, 고산, 운주, 화산에서 20㎞, 2023년도에는 상관, 이서, 소양 해가지고 10㎞, 총 87㎞의 중장기계획을 수립해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고요.
  삼례에 정밀조사 된 데는 올해 저희가 국비 신청을 해서 국비 30억4,400만원을 내년도 예산에다 확보를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봉동지역에 정밀조사 25.6㎞는 내년도에 환경부에 국비 신청을 해서 계속 연차적으로 조사하고 국비 신청해서 또 그거가지고 개보수하고 이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전수조사하라는 이유는 아시죠, 소장님?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유의식 위원   
  사실 싱크홀이라든지, 큰 건 큰 것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싱크홀 부분도 있고 노후관로로 인해서 환경적인 피해가 있기 때문에 계속 전수조사를 요구했고, 그 부분에 뜻을 같이 해서 점차적으로 단계별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유의식 위원   
  이건 좀 속도를 좀 내셔서, 사실은 상수도, 하수도 부분은 누수 때문에 상당히 많은 돈들이 땅속 밑으로 들어가고 있어요, 상수도는. 지금 하수도 하고 있지만. 이런 것 때문에 전수조사해달라고 했던 거예요. 아마 들어가는 돈보다 누수를 막는 게 훨씬 이익일 겁니다, 길게 보면. 그래서 그런 준비, 장기적인 준비, 그런 걸 계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서 해주셔야 된다고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주문하는 겁니다. 그렇게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번 주에도 저희가 환경부에 출장을 가서 환경부에 있는 사무관들한테 완주군에 필요성을 역설해가지고 국비가 많이 확보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감사한 것은 이번에 30억의 국가예산을 받으셔서 벌써 10억을 내년부터 쓸 수 있다는 거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노력하신 흔적이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렇게 철저하게 안 하셨으면 30억을 언제 받을지 모르잖아요. 노력하신 부분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유의식 위원   
  지금 하수도는 그렇게 하고, 상수도 부분에서 상수도 관련해서 계량기를 단독으로 사용해야만 차상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잖아요. 그런데 단독세대는 지금까지 그런 부분, 계량기가 단독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감면혜택을 받았지만 공동주택은 받지 못했지 않습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유의식 위원   
  그래서 지난 업무보고 때 이 부분의 시행규칙을 좀 바꿔달라고 해서, 그 부분을 동의해 주셔서 바꾸셔서 실질적으로 지금 공동주택에서 감면을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소장님 이하 팀장님, 주무관님 정말 대단히 감사하다고 생각하면서, 지금 현재 개정 전하고 개정 후하고 혜택이 어떻게 되고 금액적으로 얼마인지 한번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위원님께서 업무보고나 행정사무감사 때 공동주택에 대한 감면, 취약계층에 대한 감면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말씀하셔서 올해 6월 달에 저희가 상수도 급수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했습니다. 그래서 기초생활수급자가 124세대, 다자녀가구가 한 110세대 정도 해가지고 한 234세대가 혜택을 받고 있고요. 금액으로 따지면 상수도 월 3톤씩 해서, 1인당 한 3,090원씩 해서 월 179만2천원 정도의 감면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어쨌든 금액은 적을 수 있지만 어려우신 분들은 사실 적은 돈은 아니거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그렇죠. 
유의식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노력하신 흔적이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더욱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몰라서 다양하게 혜택을 못 받는 분들이 상당히 있어요. 그런 부분까지 홍보하셔서 읍면 회의 때 정도는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그렇게 하겠습니다. 읍면 이장회의 자료에 이것도 공문 보내가지고 홍보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고맙습니다. 
  지금 상수도 조직기구는 아까 우리 소완섭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임귀현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적은 인원으로 상수도, 하수도를 21명으로 운영한다는 게 상당히 버거운 걸로 알고 있고 요구해서 3명이 증원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통상 제가 자료를 조사하고 요구해보니까 같은 지역에, 다른 지역하고 비교를 해보니까요, 우리 시군하고 비슷한 인구가 8만에서 11만 정도 보면 여주, 나주, 속초, 공주, 밀양, 홍성, 음성, 진천, 예산군이 거의 저희하고 인구수가 비슷해요, 소장님. 그런데 거기는 통상 40여 명 정도 돼요, 근무 인원이. 그런데 저희는 21명이란 말이에요. 업무영역이 상당히 넓습니다, 상수도, 하수도 부분이. 우리 주민들하고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 행정지원과 있을 때 제가 또 제안하겠지만 소장님이 생각하실 때 몇 년째 인원이 적다고 계속 말씀하셨어요. 이걸 지금 시점은 언제인가는 분리해서 좀 더 팀 체제를 다변화시켜야 될 것 같은데, 소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저희 상하수도사업소가 2004년에 개소했는데요, 한 15년이 지난 2021년도에 보면 상수도나 하수도에 대한 급수 인구가 한 3배, 하수도도 하수처리량이 한 3.5배, 관로연장 같은 경우에는 8.7배 이렇게, 거기에 따르는 배수지, 가압장, 기계, 전기시설도 한 3배에서 10배까지 처리해야 할 양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작년 7월 달까지만 하더라도 저희 인원이 당초에 22명이었는데 17명씩 근무해가지고 한 4명 결원이 되었다시피 했는데 지속적으로 업무에 대한 인원이 부족하다 보면 저희 완주군이 모토로 하고 있는 소득과 삶의 질 향상하는 부분에 민원인들, 주민들한테 불편을 끼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민원인들이 요구하는 건,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실시간으로 응대해줘가지고 불편한 것을 해소하기를 원하는데 직원이 적다 보니까 이 민원처리 기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서 이런 부분들은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 규모에 맞는, 한 10만 정도의 규모에 맞는, 전라북도에 봐서도 제일 인원이 적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한 10개의 지자체에서도 저희가 제일 적고…….
유의식 위원   
  그렇습니다. 자료를 보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상수도과하고 하수도과를 분과해서 최소한 인원이 한 40명 정도 근무하면 그래도 보통 정도 되는데 지금에 있는 능력을 가지고 한다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더 적을 것 같습니다. 
유의식 위원   
  과부하가 걸리죠, 사실. 이 인원 갖고는 과부하가 걸릴 수밖에 없는 조직이기 때문에 본 위원도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는 거고요. 실질적으로 앞으로 기존에 있는 상하수도 관리, 신규로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시설물에 대한 관리, 이 인원 갖고 절대 할 수가 없어요. 민원을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공통적으로 위원님들이 관심을 가져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행정지원과 할 때 이 부분을 제가 언급할 겁니다. 왜냐면, 공통으로 같이 공유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힘드시겠지만 더욱더 노력해 주시고 계속적으로 소장님도 요구하셔야 돼요, 이해를 시켜야 되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군수님께 9월 달에 내년도 업무보고 할 때 보고를 드렸고요. 군수님께서도 조직진단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마 위원님들이 많이 걱정해 주시는 부분들도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하고 저희 직원들한테 그런 희망을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요. 지금도 애쓰시지만 이런 적은 인원으로 애쓰신다는 말씀 다시 드리고요. 소장님 이하 직원들 이 부분을 같이, 의회도 같이 관심을 갖고 함께 이 부분을 인원이 증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고맙습니다. 
유의식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서남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남용 위원   
  소장님 이하 팀장님들, 특히 상하수도사업소가 우리 생활하고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보니까 먹는 문제로, 또 하수도 문제로 여러 가지 민원도 많이 받으시고, 제가 자료 요청한 걸 보니까 1년 평균, 한 3년 동안 평균을 내보니까 200건이 넘더라고요. 평균 상수도는 25건, 하수도는 한 230건씩 이렇게 민원을 받고 처리하고 계세요. 항상 앞서 유의식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애쓰신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별로 애쓰시는 거 없는가 봐요? (웃음)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고맙습니다. 
서남용 위원   
  제가 행감 27쪽에 ‘읍면 상수도 보급현황’ 이렇게 해서 자료 요청을 좀 했어요. 특히 지역에 상하수도가 보급되지 않고 계획되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궁금한 것이 조금 있어서. 지금 상수도 1단계는 보니까 2025년 해서 ‘기본계획 반영 예정’ 이렇게 되어있어요. ‘기본계획 반영 예정’. 자료에. 행감 27쪽 보면. 뒤에 보면 특히 36쪽, 37쪽. 화산 옥포라든지, 동상 신월리, 사봉리 이런 데는 ‘2025년 반영 예정’이라고 되어있어요. 기본계획이 아직 확정 안 되었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지금 저희가 수도정비기본계획 용역 추진 중에 있는데요, 감사 자료 내는 시점에 환경부에서 승인을 못 받았습니다. 
서남용 위원   
  아직 못 받았어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왜냐면 저희가 지금 현대화사업하고 스마트 관망관리가 기본계획에 반영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용역 일시중지를 내렸고요…….
서남용 위원   
  용역 일시중지를 내렸다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그렇다 보니까 자료를 내는 기간 동안에는 저희가 반영하려고 기본계획에는 넣었는데 환경부에서 승인을 못 받았기 때문에 예정이라고 적어놓은 겁니다. 
서남용 위원   
  그럼 승인은 언제쯤 받을 걸로 보여져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저희가 한 2주 전에 전라북도에서 자료를 기본계획 승인 요청을 했습니다. 전라북도에서 환경부에 가면 아마 환경부에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반영하는데 한 6개월 정도 검토 기간이 걸립니다. 그러다 보면 내년까지 넘어갈 것으로…….
서남용 위원   
  내년으로 넘어갈 것 같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자료 시점이 차이가 있어서 예정이라고 냈습니다.  
서남용 위원   
  지금 현재 확정이 안 된 상태잖아요, 내년까지 넘어가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그렇게까지는 저희가…….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여기 보면 3단계도 나와요. 옥포 같은 경우는 ‘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 예정’ 그러면 ‘3단계 2030년도에 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한다.’ 이렇게 보면 되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지금 옥포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할 때도, 환경부에서 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을 하면 국비를 신청하면 줘야 할 거거든요, 반영했으니까? 그런데 기본계획에서도 가장 많이 보는 게 주민 수해도, 예산 투입에 대한 타당성, BC 분석까지 같이 보다 보면 기본적으로 거리가 너무 멀거나 예산에 반영된 것이 많으면 그것은 미급수지역에 놔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렇습니다. 
서남용 위원   
  아무튼 갈수록 지방상수도에 계속 의존할 수 없고 또 여러 가지 환경피해도 있고 하니까, 좀 불안해하는 거니까 적극 노력해서 다음에는 반영 예정이 아니라 ‘반영 예정’자 떼고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하수도 보급현황을 보면 2단계에서 2025년에서 2030년에는 ‘기본계획 반영 (추후 공사 추진)’ 이런 데가 많이 있어요. 2단계하고 3단계는 ‘2030에서 2035년 기본계획 반영’이라고 이렇게 되어있는데 여기는 지금 기본계획에 들어가 있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은 2020년 9월 달에 환경부에서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영이라고 들어가 있고요. 
서남용 위원   
  그럼 2025년에서 2030년까지 2단계도 반영되었고 또 2030년에서 2035년 여기에도 반영되었고, 그렇게 보면 되는 건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기본계획에는 반영되었는데…….
서남용 위원   
  앞으로 예산 확보가…….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산 확보를 또 해야 저희가 공사를 하는데 예산 확보를 할 수 있는 기초자료는 저희가 승인을 받았다…….
서남용 위원   
  자료를 승인받았다, 그렇게 보면 되네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러면 특히 만경강 상류지역인 동상면 2개 구역이 지금 대아리 권역하고 사봉리 권역이 기본계획에 반영되었잖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서남용 위원   
  그거는 아마 공사를, 물론 국비 확보를 해야 되는데 언제부터 추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완주군이 시행하고 있는 하수관로 3개소하고 마을 하수도 8개소, 처리장 1개소 해가지고 총 12개소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하수도팀에서 예산 반영하는 것이 해마다 한 300억 정도 반영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동상면의 수만, 대아가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이 반영되어서 관로 매설하고 처리장 지으려면 한 220억 정도의 사업비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지금 처리하고 있는 데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2024년, 2025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완료되다 보니까 그 사업이 완료된 뒤부터 반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미정으로 저희가 확보를 못한 상태입니다. 
서남용 위원   
  미정으로 봐야 된다는 얘기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그런데 지금 상수도도 그렇고 하수도도 그렇고 저희 13개 읍면 중에서 12개 읍면이 2023년이면 완료됩니다. 그런데 남아 있는 면 하나가 동상면에 하수도, 상수도가 보급이 못되고 있는 상태인데요, 아마 그런 사업이 완료되면 저희들이 전부 동상면에 집중해가지고 같이 완료되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물론 예산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렇긴 하지만 비봉이나 운주 이런 남은 곳들 공사 완료하기 전에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그런 기본적인 계획을 할 수 있는 예산이 반영되어야 하겠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하수도 같은 경우에는 미터당 관로 매설이 한 100만원 정도 들어가고요, 상수도 같은 경우에는 한 30에서 50만원 정도 들어가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1개면에 예를 들어서 처리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500에서 한 1천억 정도 사업비가 들어갑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실 완주군 재정이나 이런 걸로 봐서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주군이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에서 하수도나 상수도 공사를 가장 많이 하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건 저도 알고 있고 그렇게 능력이 많이 있으시니까. 여기는 특히 만경강 상류지역이라 상류가 오염되면 하류는 자동적으로 오염될 수밖에 없잖아요. 그리고 그런 현상들이 많이 일어나니까. 물론 능력 있는 우리 소장님 더욱더 노력하셔서 반영 시기를 앞당겨 주시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과찬이십니다. 
서남용 위원   
  특히 반영 안 된 곳, 반영 안 된 곳이 신월리하고 사봉리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서남용 위원   
  거기도 노력해 주시고, 특히 거인마을은 취락지구 개선사업으로 관로공사가 끝난 걸로 알고 있어요. 관로공사는 진작 끝났으니까 이 부분도 뭔가 군비라도 들여서 할 수 있는 방안도 한번 강구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리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아까 말씀하신 거인마을 같은 경우에는 도시 취락지구 개선사업으로 일부 진행되어 있는데요, 거기도 기본계획에 반영되어야 처리장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다음연도 기본계획 반영할 때 거기 넣어놓고 처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여기는 방금 말씀드린 대로 이미 관로를 묻어놓은 거니까 그런 것들을 환경부에도 우리 완주군의 실상을 명확히 전달해서 예외적으로도 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시게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이번에 기본계획 반영할 때 위봉마을 문화재도 있고 위봉사도 있기 때문에 거기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싶어서 저희들이, 거기도 미반영되어 있는데 군비로까지 처리하겠다고 해서 반영시키다 보니까 그쪽 지역에는 조금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서남용 위원   
  하여튼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요. 우리가 숙원사업이고 필요한 일이니만큼 더욱더 노력해 주시라는 차원으로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고산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관련되어서 아마 시기가 한 3, 4년 전부터 공공하수처리장 증설하려고 시도했다가 여러 가지 민원이나 이런 상황 때문에 어려움을 좀 많이 겪었는데, 또 우리 과장님도 여러 번 바뀌고 팀장님도 아마 네 분 정도 바뀐 것 같아요, 현재까지. 또 거기에 오기까지에는 우리 상하수도사업소장님 이하 팀장님 많이 노력하셨지만 동료 의원님이신 산업건설 위원장님께서 적극 노력해 주셔서 중지안 만들고 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서 애쓰셨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실은 그 부지가 저희 선친하고 관련된 부지라 처음에 이렇게 했다가 여러 가지 의혹을 받기도 하고 그럴 소지가, 땅 팔았다고. 기부했어야 되는데 저희 선친께서 매매하는 바람에 그런 부분이 있어서 또 어려운 과정에서 많이 애써주셨는데……. 
  지금 보니까 마을기금으로 태양광사업을 하는 거에 있어서 핵심이 두 가지인 것 같아요, 제가 듣기로는. 그 기금으로 당초에 약 700㎾ 정도 할 수 있는 비용인데 지금 막상 보니까 산지 복구비가 약 3억6,500만원 정도 들어가는 걸로 해서 그걸 빼고 나면 400, 500㎾밖에 시설을 할 수가 없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한전에 송전할 수 있는 여유가 10MW였는데 지금은 2MW밖에 안 된다. 그 사실이 맞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저희가 한전에도 공문으로 보내가지고 고산면에서 할당받을 수 있는 예비전력량에 대해서 요청했고요…….
서남용 위원   
  요청했고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지금 태양광 설치를 임야에다 하다 보니까 거기에서 행정절차는 다 지켜야 합니다. 개발행위허가도 지켜야 하고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산지 복구비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않더라도 주민들이 주변에서 입찰을 하더라도 다 지켜야 할 행정절차이기 때문에. 그러다 보니까 물론 입찰하는 과정에서, 지방계약법으로 입찰하다 보면 저희가 이윤도 봐주고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소요되는 비용이 마을에서 직접 사업하는 사업자하고 계약하는 부분에 대해서 실비로 계약할 수도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갭도 있는 것 같고요, 그것 때문에도 입장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당초에 저희들도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주민들한테 설명이나 이런 부분들이 좀 부족했던 부분, 그런 부분 때문에 의사소통에 약간의 문제가 있고, 그것은 저희 불찰인데요, 서남용 의원님이나 임귀현 의원님이 지역구에서 열심히 해주고 또 이렇게 하수처리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민들한테도 송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후에라도 주민들의 의견을 더욱 잘 받들어가지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하여튼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시니까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 아마 산지 복구비는 꼭 현금으로 예치 안 해도 보증보험이나 이런 걸로 예치할 수 있다고 듣기도 했는데, 보증보험증권이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지금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에 있어서 용역이 한 80%에서 90% 정도 진행 중이다가 마을주민들이 9월 달, 당초에 진입도로 포장하는 4월 달부터인가 중지 요청을 해서 중지 중에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산지 복구비를 현금으로 내느냐, 아니면 증권으로 내느냐까지는 아직 협의를 못하고 있고요, 복구비용이 들어가는 비용만 추계를 하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거기서는 당초에 이 기금으로 많은 전력을 생산해야 마을에, 또 주민들한테 혜택이 더 돌아가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이거를 증권으로 하면 바로 현금이 안 들어가니까 그걸 좀 더 용량을 키울 수 있지 않나 이렇게 해서 그것도 적극 검토를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방법이 있으면 당연히 그렇게 해도 맞을 것 같습니다. 
서남용 위원   
  저도 그런 부분을 산림녹지과하고 얘기를 해봤는데 방법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저희들도 주민들이 혜택을 많이 받는 쪽으로 하고 싶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행감 자료 중에 ‘5억원 이상 발주사업 공사금액 대비 지역 업체와 하도급 비율’ 자료 요청을 좀 했어요. 행감 자료 82쪽. 항상 저뿐만 아니라 위원님들도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많이 애써주고 계시는데, 보니까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최근 4년 동안 아마 220억 정도의 입찰로 해서 원도급을 업체에 줬는데 그중에 약 58억이 하도급이에요. 그러면 이 중에 몇 % 정도가 지역 업체에 하도급을 준 것 같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지금 하도급은 가능하면 저희들이 원도급자가 와서 할 때, 이것을 대놓고 얘기하기는 그렇지만 지역 업체나 지역 자재, 지역 장비를 우선적으로 하도록 감독이나 팀 그리고 저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이 그렇게 권고는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이해관계, 돈이 걸려 있는 이해관계가 있다 보니까 사실 행정에서 아무리 권고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도급사들이 받아들이기는 많이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그런데 하수도 같은 경우에는 하도급을 준다고 하더라도 거기에 따라 가는 부금이나 이런 부분으로 해서 관리를 잘 못하면 고산처리분구처럼 부도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지역 업체에 있는 데도 화산에다 하수관로 하도급을 들어가서 거기도 대금을 정산 못해가지고 법원에서 계속 가압류 통지가 오고 있어서 이것을 과연 지역 업체에다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것이 또 맞는가 조금 의문이 되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런 문제도 있을 수 있어요. 이해합니다. 그리고 또 그런 일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개입하는데 한계가 있기도 하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그렇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그렇지만 특히 요즘 운주 보면 여러 가지 우리 완주군에서 수행하는 사업에 지역 업체에 많이 두다 보니까 지역 경기가 요즘 같은 때가 없다고 그래요, 굉장히 살아나서 보니까. 지금 58억 중에 54억2천만원. 이 자료에 따르면 93%가 지역 업체한테 하도급을 주고 있는 걸로 되어있어요, 93%가. 
  보통 다른 부서 조사해보면 많아야 20, 30%예요. 물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지역 업체에 줌으로 인해서 뭔가 부족한 부분들은 더욱더 챙겨주시고, 지역 업체와 하도급 관련되어서는 우리 전 의원님들이 여러 차례에 걸쳐서 집행부하고 지역 업체하고 간담회도 하고 점차 이렇게 올라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례는 제가 우수사례로 추천하고자 합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감사합니다. 
서남용 위원   
  이렇게 된 사례는 제가 처음 본 것 같아요. 그래서 애쓰셨다는 말씀 드리고. 특히 우리 하수도공사 관련되어서 크고 작은 민원들이 많이 발생되는데 상수도뿐만 아니라 하수도도 그렇고 항상 적극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하고 처리해 주셔서 그런 민원들이 한번 얘기하고는 지속되지 않는 것 같아요. 아까 유의식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여러 가지 근무인력도 부족하고 그런데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더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남용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최찬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찬영 위원   
  최찬영 위원입니다. 소장님 이하 뒤에 팀장님들, 주무관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최찬영 위원   
  앞에 임귀현 위원님이랑 서남용 위원님이랑 다 말씀하셔서 좀 겹치는데 첨언해서 몇 가지만 여쭤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아까 서남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거인마을 건, 기억하시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최찬영 위원   
  도시개발과랑 같이 함께 저랑 간담회도 하셨고 그 부분에 있어서 내년에 하수도 기본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해서 노력하시겠다고 말씀도 하셨는데 그다음에 제가 또 요청드린 바가 지금 거인마을 쪽에서 민원이 생겨서 제가 그런 자리를 마련했잖아요? 그 이후에 혹시 거인마을에 가서 공청회라든지 주민설명회라든지 부탁을 드렸는데, 하셨나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그때 아마 부의장님실에서 최찬영 의원님과 도시개발과, 동상면장님, 직원들하고 같이 협의를 하는 과정에 기본계획 반영해가지고 하는 것은 하수도 분야에서 하고요, 주민들한테 설명드리고 하는 부분들은 취락지구 개선한 부서에서 하는 걸로 그렇게 말씀을…….
최찬영 위원   
  그런데 앞으로의 계획은 어쨌든 상하수도사업소가 끌고 나가야 되는 거고 그리고 그 취락지구 한 사업부서는 이미 끝난 사업이잖아요. 그 부분은 그쪽에서 설명할 게 아니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앞으로 어떤 기본계획에 반영할 것이고 어떻게 할 것이라는 미래에 대한 설명인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하셔야죠. 저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그때 위원님한테 보고드리고 협의할 때 역할분담을 그렇게 하기로 이해를 하고 있었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렇다면 다시 한번 부탁드릴게요.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상하수도사업소가 해주셔야지, 기본계획이나 장래 계획은 상하수도사업소에서 해야 되잖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최찬영 위원   
  그리고 지금 현재 고산 공공처리장 관련해서 부도난 사업자가 언제쯤 부도가 났었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2020년 8월경에 부도가 났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 이후에 제가 상하수도사업소에 몇 번 찾아갔죠? 지금 동우리치 아파트, 현재 고산면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이용하지 못한 데가 동우리치아파트가 있잖아요? 거기를 해달라고 몇 번 찾아갔었는데, 아까도 밖에서 잠깐 얘기했지만 내년 6월이나 되어봐야지 돌려보고 알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그 이후에 몇 번이나 찾아갔을 때도 “올해 12월이면 어느 정도 한번 돌려보고 처리량이 나와서 검토해볼 수 있다.”고 몇 번이나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게 또 내년 6월까지 넘어간단 말이에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죄송합니다. 
최찬영 위원   
  부도가 그 전이었던 것 같은데요. 제가 주민들한테 올해 12월이면 이 부분에 있어서 충분하게 검토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을 해드렸는데 내년 6월로 넘어가야 되는 부분이 있어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부도처리가 안 되었으면 비봉이나 화산처럼 어느 정도 사업이 완료되어가지고 시운전에 같이 포함되어서 할 수 있었을 텐데 부도가 나는 바람에 공정이 한 8개월에서 10개월 늦어지다 보니까 그런 현상이 발생했고요, 위원님한테 약속한 부분을 지키지 못한 것은 죄송합니다. 
최찬영 위원   
  사실 동우리치아파트 같은 경우는 지어진 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지만 사업인가가 난 것은 오래되었잖아요. 10년도 넘은 걸로 알고 있는데 5개년 계획에 포함이 되지 않다 보니까 고산면에서 유일하게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아파트예요, 제일 사람이 많이 살고 부분이고. 그래서 이번에 한번 검토하셔서 제일 우선적으로 넣을 수 있도록 말씀해 주셨지만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위원님 말씀처럼 그건 그렇게 검토하고요. 하수처리구역에 들어갔을 때 아마 아파트에서 자가처리하고 있는 것을 처리구역에 반영한다고 했으면, 의사표명을 했으면 저희가 처리구역에 반영해서 처리용량을 거기에서 반영 받을 수 있는 용량을 700톤이 아니라 800톤이든 900톤이든지 증설을 더 했을 텐데 그때 알기로는 자가처리하는 걸로 의사표명을 하니까 처리구역 용량에서 빼가지고 반영이 못 된 것이지, 처리구역 안에 있는 데를 일부러 빼거나 그러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 당시에 5개년 계획을 짤 때는 아직 건물이 올라가기 직전이어서, 아마 그런 부분에 있어서 소통이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하여튼 검토해가지고 같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리고 작년에 하수도특별회계 관련해서 한번 말씀드린 적 있잖아요,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때.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잘 못 들었습니다. 
최찬영 위원   
  하수도특별회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특별회계. 
최찬영 위원   
  운영하고 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상수도특별회계를 운영하면서 지금 저희 완주군에서 적자가 얼마 정도 나고 있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일반회계에서 전출하는 비용은 다 적자라고 봐야 합니다. 
최찬영 위원   
  얼마 정도 적자가 나고 있죠, 대략적으로? 1년에.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하수도가 보통 1년에 들어가는 비용이 한 200억 정도 들어가는데요, 저희가 특별회계에서 70억 정도의 예산을 가지고 있으니까 130억 정도는 적자라고 봐야죠. 
최찬영 위원   
  그럼 수입이 70억 정도 되고 130억 정도가 적자가 난다는 말씀이시잖아요. 저희 완주군이 어떻게 보면 그래도 전국적인 문제이긴 하지만 상수도요금이나 하수도요금이 지출되는 비용에 비해서 좀 적은 건 맞잖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최찬영 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장기적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결국에는 저 금액을 누가 부담하느냐는 이런 문제인데요, 기본적으로 상수도요금을 인상하면 그 부담은 주민들한테 갑니다. 당연히 주민들한테 가면 주민들의 역할이 많아지다 보니까 피해가 갈 수밖에 없고. 저는 공공요금을 올리는 거에 대해서는 그렇게 동의하지 않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러면 지금 이 요금을 그대로 유지하실 계획이신가요? 왜냐면, 다른 지자체 같은 경우는 몇 년 동안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가 큰 폭으로 인상하다 보니까 주민들한테 피해가 오는 경우가 요즘 뉴스에 간간히 나오길래 소장님한테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완주군도 환경부에서 요금현실화로 굉장한 압박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한테 공공요금을 올려가지고 부담을 주는 거에 대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현행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최찬영 위원   
  행안부에서 지금 압박하고 있잖아요. 몇 년도까지 공기업으로 전환하라고 이렇게 요구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지자체에 압박을 한다 하더라도 유지할 수 있는 건가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견딜 수 있는 데까지는 견뎌보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견딜 수 있는 데까지 견딘다고요? 끝까지 견딜 수 있다는 건가요, 그럼?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그건 시간을 좀 두고 봐야 되겠습니다. 그래도 주민들한테 부담되는 거에 대해서는 시행하고 싶지 않습니다. 
최찬영 위원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소장님이 언제까지 그 자리에 계실지 모르겠지만 주민들한테 피해 없도록 끝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임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귀현 위원   
  우리 소장님이 주민들에게 피해 가는 걸 동의하지 않고 지켜주신다니 감사한 말씀인데 합리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소장님.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임귀현 위원   
  두 가지만 좀 여쭤볼게요. 민원현황 처리 부분에서 많은 민원이 지금 들어오고 있는데 그 민원 중의 하나가 오수관로 배수불량, 우수받이 배수불량. 거의 다 같은 내용의 민원이에요. 그러면 좀 궁금해서 여쭤보려고 그래요. 이것이 근본적으로 공사가 잘못되어서 배수불량이나 이런 것이 오는 것인지, 아니면 구조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가정에서 사용하면서의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민원인들이 건축할 때 저희가 배수설비 설치 신청을 하는데요, 일단 배수설비가 공공하수처리구역인지부터 봐서 처리가 가능한지를 검토하고요. 일반적으로 재질, 그다음에 맨홀 연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협의 조건을 달아주거든요? 보면 저희들이 맨홀과 맨홀 사이가 50m 기준인데 가깝게 있는 데도 있고 좀 멀리 있는 데도 있고 그러니까, 건축을 하시는 분들이 건축비를 아껴야 하니까 맨홀에다 연결시키기 보다는 맨홀과 맨홀 사이에 있는 자기 집에서 가장 가까운 관로에다 연결하는 경우가 있고요. 그러다 보면 지금 당장은 문제가 안 생기려나 모르지만 나중에 가서는 접합 부분의 누수나 이런 부분 때문에 추가적인 유지관리 비용이 발생해서 그것을 저희들이 못하게 하는데 거기에 따른 민원이 생기고요. 
  또 하나는 재질로는 PVC 계열의 자재를 쓰도록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재를 민원인들이 어떤 자재를 쓰든지 간에 저희가 강제로 규제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하수도 배수설비 하면서 가장 안전성이나 강도나 처짐이든지 파손이 발생하지 않는 게 PVC 계열의 KS 인증을 받은 품질을 쓰도록 권장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요. 
  아까 말씀드렸는데 옥외수도관, 대부분 개인 사유 시설이잖아요. 토지 내, 대지 내에서 건축을 하면 생활하수 처리하는 관이 나오는 것과 마당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옥외수도관이 거의 대부분 다 있습니다, 집에. 그것을 배수설비관에다 연결시키면 우리가 처리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막고 있거든요, 못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민원이 많습니다. 
임귀현 위원   
  배수설비관은 당연히 거기에 연결해서는 안 되는 거고, 중요한 것은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들이 대다수의 사업에서 70, 80%가 똑같은 민원이잖아요, 똑같은 민원. 그럼 이 민원을 근본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건가에 대한 대안이 나와야 된다고 보는데 그 대안이 신규 시설하는데 중간에서 연결한다는 이런 부분은 우리가 건축허가를 다 전체적으로 받고 하고 준공이나 이런 것들을 다 받아야 되기 때문에 그때 제대로 설치가 되었는가 안 되었는가 확인이 가능하잖아요, 지금은.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1년에 건축 배수설비 협의가 한 2천 건 정도가 들어오거든요? 배수처리구역이 대부분 동상면을 제외한 전 구역인데 저희 직원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 혼자 현장을 가서 설명할 때 계도하고 협의 조건을 준수하라고 말씀드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희들도 승인조건을 어겨가지고 지키지 못한 거에 대한 민원 때문에 사실 업무를 볼 수 없을 정도로 크나큰 압박도 받고 있습니다. 왜냐면, “내가 배수설비해가지고 자기 돈 들여가지고서나 협의 받아가지고 했는데 왜 군에서 재질을 관제하고 맨홀에다 연결하라고 이렇게 하느냐.” 그분들은 자기네들이 그래가지고 자기가 처리하도록 했으니까 승인해주면 될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면 물론 사전에 가서 공사할 때 봐서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하면…….
임귀현 위원   
  소장님! 말씀은 다 옳으신 말씀 같은데 설계 내줄 때 오수관로나 이런 부분에 규정을 둘 수 있잖아요. 규정을 둘 수 있고, 그다음에 공사할 때 오수 이런 것이 이렇게 문제가 많이 생기면 공사한 거에 대해서 준공검사 할 때 사진이나 이런 것을 첨부하라고 하고 어떤 재질을 써달라고 분명히 공사 허가 낼 때 하면 지켜질 수 있다고 봐요. 그다음에 매번 가서 확인은 못하더라도 공사한 거 사진첨부 하라고 하면 100% 사진첨부 해야 돼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위원님, 제가 협의 조건에 협의 승인해줄 때 도면, 전중후사진, 자재에 대해서는 도면을 사진까지 해가지고 칼라로 해서 그렇게 보내줍니다, 민원인한테. 
임귀현 위원   
  그런데 안 지켜요? 안 지키면 그것이…….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98%나 95% 정도는 지키는데요, 한 2, 3%에서 5% 정도는, 왜냐면 개인 건축주가 설비를 할 수 있는 도급회사한테 그걸 맡기거든요. 그런데 보급사에서 가격도 있고 또 공사에 대한 수월성이나 이런 부분 때문에…….
임귀현 위원   
  소장님! 뭔 말씀인가 이해되는데 민원 처리에서 오수관로 배수불량이 많이 나온다 하면 장기적으로 그거에 대한 대안을 충분히 세우셔야 된다고 보고, 그걸 세우는데 어떤 형태로 해야 될 건가는 관련 부서에서 허가 났을 때, 준공할 때 이 부분은 처리를 해야만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 그러면 시설할 때 관리감독을 하는 게 낫겠느냐. 문제가 생기면 가서 땅속에 있는 오수관로 막힌 거 다 청소해서 해결해야 되는 게 맞을 건가는 우리 소장님이 더 잘 아시리라고 봐요. 거기에 대한 대안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알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다음에 고산 사봉마을의 사업 내용을 다 알고 부서에서도 고생하는지 알기 때문에 간략하게 방향을 잘 설정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고 말았는데, 소장님 답변 중에 마을주민들끼리 갈등이 있는 같이 표현하셨는데 그건 아니잖아요? 마을주민들끼리 갈등이 있는 건 아니잖아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주민들끼리 갈등이 있는 건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확인할 수 없는데요, 실질적으로 지금 마을대표하고 저희가 위원회를 구성해서 위원회에서 승인을 한 걸로 집행하고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소장님, 승인한 거에 대해서는 정리가 아직 안 된 거니까 그건 정리를 해야 되는 거고요, 어떻게 할 건가. 중요한 건 행정과 마을 간에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의 오고갈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 마을이 민원을 제기하고 마을에서 불협화음이 생긴다고 표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행정이 같이 일을 진행하는 부분에서는 행정의 역할이 훨씬 더 중요하고 문제가 생긴 부분에 행정에서 어떻게 방법을 찾아갈 건가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하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희들도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주민대표들하고 이견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또 마을대표들이 저희 행정에다가 요구하는 사항이 실질적으로 위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약간의 차이는 있기 때문에 그것을 제가 갈등이라고 표현했고요, 마을 자체적으로 갈등이 있는 부분을 저희들은 모릅니다. 
임귀현 위원   
  예, 그건 뭐냐면 소장님, 방금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마을하고 행정하고 일을 진행하는데 문제는 똑같은 상황에서의 행정이 주도적으로 그 역할을 해줘야 되고 그 일을 해야 되는 입장에서의 문제가 대두되는 건 행정이 어떻게 해야 될 건가에 대해 더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또 그렇게 실천해야 되고. 그다음에 마을에서 이견을 제기하는 게 다른 위원님들은 내용을 잘 모르시니까 그렇지만 지금 이게 협의되고 진행된 과정이 소장님 얼마나 되었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1년 6개월 되었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렇잖아요. 1년 6개월이 지나다 보니 다른 이견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건 누구의 잘못인가를 떠나서 행정에서 어떻게 이걸 빠른 시간 내에 정리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이렇게 다시 한번 부탁드릴게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위원님이 지적하신 거에는 동의하지만 그런데 지금……. 별도로 말씀드리는 게 좋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중요한 건 행정이 같이 일을 하고 있으니 행정이 어떻게 일처리를 하는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알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앞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시는 걸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예, 더 노력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른 위원님 말씀 없으시면 상하수도사업소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제가 마무리 발언 하겠습니다.
  소장님 이하 팀장님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립니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모든 생명에게 꼭 필요한 소중한 자산입니다. 이런 중요한 물 관리를 하시는 부서이기에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자부심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여러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부분을 잘 검토하셔서 시정하고 개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소장님이 꼭 하신 말씀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정근   
  고맙습니다, 위원장님. 발언 기회를 주셔서. 아까 여러 위원님들이 저희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서 칭찬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면서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감사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금일 계획된 감사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오늘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5일차 감사는 2021년 11월 23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41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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