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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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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4회 완주군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6차

완주군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11월 24일(수) 10시 00분

의사일정(제6차)


  1.  의사일정(제6차)
  2.  1.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3.  - 행정복지국(문화관광과, 종합민원과, 재정관리과, 체육공원과)

  1.  부의된 안건
  2.  1.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3.  - 행정복지국(문화관광과, 종합민원과, 재정관리과, 체육공원과)

(10시00분 개의)


 1.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 행정복지국(문화관광과, 종합민원과, 재정관리과, 체육공원과) 
○위원장 이경애   
  감사 시작하기에 앞서 잠시 위원님들께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금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회의 방청을 위해 다섯 분께서 방청 신청이 있어 허가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방청하러 오셨습니다. 감사장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완주군의회를 대표하여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방청인들께서는 배부해드린 방청 준수사항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2021년도 제6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금일 행정사무감사는 감사일정에 따라 행정복지국 소관 부서인 문화관광과, 종합민원과, 재정관리과, 체육공원과 순으로 계속해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군민제보와 관련된 부서는 문화관광과입니다. 진행방식은 전과 같습니다. 
  먼저 문화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문화관광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인사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입니다. 평소 완주군 문화 관광 활성화에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해주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이경애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소연 문화정책 팀장입니다. 박태환 문화유산 팀장입니다. 정성엽 문화예술 팀장입니다. 유경란 문화마을팀장입니다. 이점노 관광진흥 팀장입니다. 이은지 관광마케팅 팀장입니다. 유왕기 술박물관 팀장님은 병가 중이어서 함께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문화관광과는 누구나 향유하는 생활문화 활성화와 완주군만의 특색 있는 지역관광 콘텐츠를 육성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함 완주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2021년 문화관광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팀별 주요업무 보고는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먼저 5쪽, 완주 문화도시 조성 추진입니다.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법정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원년도 사업비로 국‧도비 19억5천만원을 확보하였습니다. 문화장날, 문화재능 클래스 등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이 심사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을 추진하여 총 5,700여 명의 완주군민이 참여하였으며, 향후 마을 구석구석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완주문화재단 운영입니다. 완주문화재단에서는 문화 정책개발, 예술인 양성 및 지원, 군민의 보편적 문화 복지 실현을 목표로 3개 분야 1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간 성과로 완주문화도시 지정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완주군 문화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시대에 맞는 문화 이슈를 제기하는 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복합 문화지구 누에‧향토예술문화회관 운영 활성화입니다. 복합 문화지구 누에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 대비 22% 증가한 1만2천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향토예술문화회관 또한 삼례지역 거점 문화공간으로써 거듭나고 있습니다.
  8쪽, 문화재 활용사업 문화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고산향교, 구 만경강 철교 등 전통 문화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완주군 역사문화재의 교육적, 경제적 가치를 대외적으로 드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완주정신 부흥 프로젝트입니다. 역사 중심지로써 완주의 위상을 정립하여 군민 자긍심과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으로 웅치전적지를 국가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한 신청서가 문화재청에 제출되었으며, 내년에는 관련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마한역사 문화벨트 조성사업을 제20대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중에 있으며, 완주 대표역사 브랜드화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에 유치하여 활동 중인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와 혁신도시 내 전북문화재연구센터 건립을 비롯한 각종 협력사업을 강화함으로써 다각적인 지역 정체성 정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문화재 보수정비 및 재난안전 관리입니다. 올해는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은 총 21건으로 문화재의 원형보전을 원칙으로 하여 보수정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1쪽, 역사자원 발굴 및 보존입니다. 향토문화유산의 가치 보존을 위해 총 4건의 문화재 신규 지정을 완료하였으며, 최근 초남이성지에서의 역사적인 발견에 따라 역사 재조명을 위한 연구용역을 현재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향토문화유산의 일상관리를 위해 문화재 돌봄사업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술단체 및 문화행사 지원입니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여 군민들이 문화생활을 가깝게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문화시설‧공간 운영 관리입니다. 완주미디어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군민이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완주 휴 시네마 운영입니다. 군민들이 관내에서도 각종 대중영화를 볼 수 있도록 작은 영화관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방식을 직영으로 변경하고, 올해 8월부터 재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15쪽, 문화예술회관 운영 및 공연 활성화입니다. 군민의 문화예술 충족을 위해 각종 우수공연, 기획공연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연 유치를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삼례 삼색마을 조성사업입니다. 삼례문화예술촌 주변 관광 자원을 연계‧개발하여 문화 관광의 대표지역으로 발돋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3월 그림책 미술관 및 음악뮤지엄을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예술인 마을, 풍경길, 테마 공원은 내년 상반기에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17쪽, 제2차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북도 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특별 인센티브 3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여 기반시설 확충 및 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술촌 내 일부 관 개관을 통해 미술 전시와 주말 상설공연, 가족뮤지컬 등을 공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설 및 경관 개선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 초부터 시설 경관 개선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삼례책마을 민간위탁 운영입니다. 현재 삼례책마을 협동조합에서 위탁을 맡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5월 정식 개관 이후 ‘빅토리아 시대 그림책 3대 거장전’과 ‘요정과 마법의 숲’ 전시 중에 있습니다. 12월 말 민간위탁이 만료됨에 따라 일정에 따라 재위탁 추진을 하고자 합니다.
  19쪽, 구이 수상레저단지 조성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전북 내륙권의 수상레저 기반 조성을 위하여 구이저수지 수변공원 내에 수상레포츠센터 및 계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실시설계 용역 완료 및 편입 토지 매입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서 콩쥐팥쥐 동화마을 조성사업입니다. 이서면의 고유문화 콘텐츠인 콩쥐팥쥐 동화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편입 토지를 100% 매입 완료하였으며, 연내에 착공을 시작하여 내년에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21쪽, 완주전통문화공원 운영‧관리입니다. 현재 수익형 민간위탁 방식으로 주식회사 건파워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방역 철저 및 홍보 강화로 방문객의 유입을 증대시키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2쪽, 2021∼2022 완주 방문의 해 추진입니다. 방문의 해 1년차인 올해는 완주 브랜딩 강화에 집중한 결과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테마별 관광지로 총 6개소가 선정되는 좋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올해 남은기간 동안 1년차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년차인 내년에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세부 추진과제를 재정립하여 방문의 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맞춤형 관광 홍보 마케팅 추진입니다. 방문의 해의 중점 추진과제로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관광 네트워크 구축과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주력하여 왔습니다. 향후에도 맞춤형 관광 상품 발굴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 등 홍보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4쪽,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추진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쉽게 축제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금년은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전 국민 참여 이벤트를 개최하였고, 미디어 매체를 활용하여 축제와 관광 홍보에 집중하여 왔습니다. 
  다음은 관광 콘텐츠 특성화 작은 축제 개최입니다. 코로나시대에 변화된 축제로 주목받고 있는 작은 축제로 프러포즈 축제, 오성한옥마을 작은 축제를 안전하게 개최하였습니다. 지역 특색을 잘 반영하여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술테마 박물관 운영입니다. 술 박물관은 올해 공모사업과 방수공사 등을 추진하였으며,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대응하여 운영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정상화 할 예정입니다.
  27쪽, 소규모 주류제조‧체험장 조성사업은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향후 부지 매입과 제안공모 방식의 실시설계를 통해 내년 6월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술 박물관 스마트 전시관람 콘텐츠 구축입니다.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2월에 착공 예정으로 향후 2차 스마트 박물관 조성 공모사업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과 소관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렸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질의해 주시면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완주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문화관광과가 되도록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 보고 내용 및 감사 자료에 대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위증 없이 성실하고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가 준비되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서남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남용 위원   
  왕미녀 과장님 이하 팀장님, 보니까 굉장히 문화관광과에서 하는 사업이 가지 수도 많고 예산도 많은데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특히 또 금년에 완주가 문화도시에 선정이 됐죠? 제가 알기로는 군 단위 최초고 또 호남 지자체 중에서도 최초라고 들었어요. 이게 몇 년 동안 하는 사업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저희 사업은 올해부터 5년 동안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서남용 위원   
  그러면 간단하게 사업 방향과 앞으로 완주군에 이 사업의 어떤 효과, 예산 확보 방안 이런 것 등을 간단하게. 시간이 없으니까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 사업은 문체부에서 지속적으로 무한정 하는 사업이 아니고요, 전국 30개 정도가 선정이 되면 일몰이 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현재 전국적으로 12개 지자체가 선정이 된 상태고요. 그래서 저희가 200억 사업이라고는 하나 5년 동안, 1년 동안 한 사업에 대해서 평가를 받은 다음에 우리가 처음 5개년 계획에 맞게 성실하게 사업을 추진했는지, 또 그리고 활동 상황이나 추진 상황을 보고 예산 편성이 또다시 내려옵니다. 예산 상황이. 그래서 저희가 그 5년 동안에 성과에 맞는, 계획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국비 100억이 정해진 게 아니고 매년 사업 평가를 해보고 다음연도에 사업비가 조정된다는 말씀이네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서남용 위원   
  우리 완주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애써주시고 또 지역에서도 이거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과연 우리 완주문화도시가 선정이 돼서, 열심히 노력해서 한 200억 정도의 사업을 할 수 있는데 우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사업으로 이어져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지역에서는 이게 어떤 사업인지 잘 모르고 있어요. 어떤 효과가 있을지.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저희가 실질적으로 문체부에서 원하는 사업 테두리 안에서 사업 계획서를 추진하다 보니, 올해 하반기에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우리 군민들에게 깊숙이 다가가는 부분이 좀 부족했다. 그래서 내년에는 마을회관 개선사업이라든가 이장님들을 찾아가서 사업 설명회를 하고, 저희가 5년 동안 계획했던 테두리 안에서 어떻게 하면 군민들이 좀 더 체감할 수 있는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건가 노력을 하겠고요. 13개 읍면이 고루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다시 한번 조정하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말씀하신 대로 우리 군민이 수혜자가 되고 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그런 계획 세우셔서 이장회의나 이런 것 등을 통해서 소통하고 우리 군민들이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적극 노력해 주셔서, 매년 평가하고 있으니까 내년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잘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또 한 가지, 기쁜 소식이 있었어요. 완주군 위봉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이 됐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서남용 위원   
  이게 어떤 것들을 대상으로 지정이 되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저희가 예로부터 내려오는, 그러니까 어떤 향토 문화적으로 가치가 있는 곳. 그래서 거기에 그 위봉폭포만을 보고 하는 게 아니라 위봉산성이라든가 위봉사라든가 그리고 거기에 여러 가지 자생하고 있는 자연환경 이런 것들을 총괄적으로 해서 완주군에서는 최초로 명승지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명승지로 지정이 되고 나면 문체부에서 다양한 예산들이 내려옵니다. 그러면 거기에 편의시설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저희가 보완할 수 있어서 더 지금보다 나은 명승지로써의 위상을 갖출 것 같습니다. 
서남용 위원   
  애쓰셨다는 말씀 드리고 말씀하신 대로 명승지로 해서 위상에 걸맞게 하려면 그 주변에 보니까 화장실이라든지, 화장실이 수세식도 아니고 상당히 쓰기도 불편하고 가기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또 거기에 전망대 있던가요, 전망대? 아래쪽에?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팔각정처럼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거기가 상당히……. 어디서 관리해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산림녹지과랑 저희랑 같이 하는 부분들이 있고, 환경과도 관련이 있을 것 같고 도로교통과라든가 여러 부서가 같이 연계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하여튼 우리 완주 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많은 분들이 오고 또 거기에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있어요, 실제로. 지금 거기가 상당히 오래돼서 페인트도 벗겨지고 계단 같은 데도 깨지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같이 다른 부서하고 협의해서 그런 것들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또 명승 지정은 아마 제가 알기로는 산이나 바위, 동굴, 폭포 이런 것들이 대상이라고 알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래서 하나 건의를 드리면, 동상면에 장군봉 해골바위라고 아시죠? 해골바위.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이게 상당히 모양도 기기묘묘하고 우리 완주군보다 다른 쪽에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 해골바위도 혹시 명승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한번 찾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문화재청이랑 같이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물론 오래된 얘기긴 하고, 오래전부터 수행됐던 얘긴데 우리 경천에 자연공감 산수인마을 조성사업이 당초에 제가 보니까 2015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경천저수지 생태관광 공원화 사업으로 2040년에 완공하는 걸로 약 300억 정도의 예산으로 시행한다고 계획이 잡혀있었어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런데 지금 경천 자연공감 산수인마을 사업을 보면 당초에 이렇게 예상을 했다가 업무보고 때마다 내용이 좀 달라져요. 그래서 지금은 아예 이 얘기는 쏙 들어가 버렸어요. 이미 여러 번 2022년도에 완공된다고 업무보고를 하기도 했고 또 지역에서 가지고 있는 기대감이 상당히 큰데, 지금 이걸 접고 둘레길 사업으로 변경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간단하게 그 내용을 좀 얘기해 주시고 향후 방향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이 사업은 2016년도부터 진행이 되었던 사업인데 그동안 지지부진 사업이 추진되지 못했던 이유는 그 사업성 자체가, 거기가 낚시문화 체험터로써 그런 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환경이나 여행 트렌드라든가 이런 것들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데 과연 거기에, 정말 환경이 깨끗한 곳에 낚시문화 체험터를 한다는 것은 조금 세월이 지나다 보니 적절하지 않다. 그래서 어렵게 저희도 결단을 내려서 사업을 좀 변경해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경천저수지 둘레를 보면 총 면적이, 길이가 14.4㎞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 4.7㎞ 정도를 저희가 환경부랑 해서 일단 올해 내년까지 30억 사업으로 편의시설이라든가 화장실이라든가 저희가 부지 사놓은 데, 어려운 구간을 먼저 사업을 하고 지속적으로 그것은 관련된 부서랑 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물론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사유가 있겠지만 벌써 2017년이면 금년까지 5년 동안 전혀 어떻게 보면 진행된 것이 없다고 봐요. 물론 과장님이 처음부터 했던 건 아니어서 뭐 그 부분을 일정부분 과장님께 말씀드리기 좀 그런 부분도 있지만, 어쨌든 과장님이 현재 이 업무를 맡고 있으니 이 부분은, 제가 보기에 이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중간에 변경하고 했던 그런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건, 우리가 사업을 추진할 때 기본구상을 즉, 사업계획 수립을 제대로 했어야 되는데 그 부분이 저는 미진했다고 봐요. 
  물론 사업계획을 수립하려면 사업의 필요성이나 목적, 방향 설정, 그리고 관계 법규 및 사전 준비사항 검토, 적정 사업비 및 예상 사업비 검토 이런 것 등이 이루어졌어야 되는데, 물론 중간에 거기가 농업 보호구역이라 그 부분이 농림부에서 승인을 안 해줘서 지금 당초에 사업들이 진행이 안 되고 이랬던 부분이 있는데 정말 이런 부분 때문에라도 사업계획을, 기본구상 수립을 할 때 이런 것들이 철저히 검토가 되었더라면 이와 같은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위원님 의견에 공감을 하고요. 그런데 저희가 정책을 수립하거나 그때 당시 용역이나 여러 가지 대안에서는 거기가 참붕어, 붕어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는 그게 맞았던 사업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런데 지금 빠르게 세상이 변하고 있는 가운데 이 정책도 변화해야 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렇고, 그동안에 딜레이가 됐던 부분들은 행정절차를 수행하다 보니 그렇게 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그런 행정절차가 진행이 된 상태라서 염려를 조금 안 하셔도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이번에 환경부에서 저희가 이번에 도전했던 사업이 약간은 희망적인 그런 동향이 잡힙니다. 그래서 아직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진안하고 저희 완주가 굉장히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동향이 잡히고 있어서, 결과는 지켜봐야 되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환경부가 한번 이 사업에 투자를 하면 지속적으로 하는 정책 기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서남용 위원   
  물론 일정부분 우리 과장님 말씀에 공감은 하지만 우리가 농업 보호구역 해제 문제도 사전에 검토했더라면 이것은 충분히, 법규에 나와 있는 부분이고 하니까 가능했을 거라고 봐요. 
  어쨌든 이와 같이 한 5년 동안 거의 진도를 못나가고 있는 사업이기도 하니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을 해주시고, 또 지역에서는 인근에 논산 탑정호가 있다 보니까 논산 탑정호 이쪽으로 방문을 해요, 주민들이. 
  그래서 야간조명이라든지 출렁다리 등등 여러 가지 건의사항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이런 것들도 요구한다고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해 보고 또 그동안 기다려왔던 우리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실망하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이와 아울러서 간단히 말씀드리면, 고산에 만경강 수변생태공원 2차 부지가 있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지금 현재 생태공원 옆으로 아마 와일드푸드 축제 때 주차장으로 주로 쓰는 용도 외에 특별히 이용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지금 저희가 당초에 전반적인 공원화를 하려고 했었는데 여러 가지 예산 상황도 여유롭지가 않아서 먼저 거기를 주차장부터 하려고 했는데 전반적인 시설이 설치가 되지 않았는데 주차장만 해놓으면 그 좋은 땅에 나중에 또 다른 것을 하고 싶었을 때 애로가 있겠다 해서, 당초에 저희가 2억 예산이 세워졌었는데 주차장만 또 하려고 하니 3억이라는 예산이 필요하고 해서 2억 예산을 삭감하고, 거기가 굉장히 좋은 위치이기 때문에 앞으로 맞는 사업으로 하자 해서 지금은 용역이나 이런 것들을 타절한 상태입니다. 
서남용 위원   
  말씀하신 대로 거기가 약 6,500평 정도 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그래서 주차장만으로 사용하기에는 정말 아까운 부지다. 그리고 또 아마 공원 조성이 2014년도에 끝난 걸로 알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러면 거의 7년 동안 이 부지를 단순히 와일드푸드 축제 임시주차장. 1년에 한 3일 쓰는 것 외에는 별로 활용하지를 못했다.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그래서 저희가 그 사업을, 사실 당초에 하려고 했었던 사업은 우리가 국비를 확보하면 더더욱 좋은데 여러 가지로 국비 확보가 어려워서 사실은 보류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가 이런 준비했던 자료들을 가지고 국비 확보가 된다면 지역민들과 의견을 모아서 거기에 맞는 사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물론 과장님의 전적인 업무가 아닐 수도 있지만 제가 좀 안타까운 것은, 우리 문화관광뿐만 아니라 전 부서 협치가 잘 됐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것은 우리 만경강 내에, 소위 말하는 고수부지 형태로 이용하는 데가 많이 있습니다. 봉동, 삼례 이런 데. 
  그래서 지금 거기에서 약 500m 떨어진 독촉교 옆에 비가 많이 올 때만 잠기고 평소에는 고수부지처럼 되어있는 곳이 약 1만7천평 정도가 있어요. 거기가 침수구역으로 2년 전에 지정이 돼서 거기에 어떤 영구시설물은 할 수 없지만 주차장이라든지 운동장 이런 형태로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와일드푸드 축제 임시주차장은 그곳을 뭐 큰돈 들이지 않고도 활용하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여기에 계획을 세울 때 주차장 면적이나 이런 것 등도 그런 것들을 고려해서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이미 재난안전과에도 요청을 한 상태니까 같이 협의해서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관련 부서랑 협의해서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아마 전년도에 추진을 했었던 가요? 고산항교 대성전 보물 지정을 받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셨는데, 좀 아쉽게 탈락이 됐죠? 혹시 그 이후에 계획은 어떻게 갖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전라북도에 문화재 위원으로 있는 위원님들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정말 저희는 그것이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문화재 위원 다른 분들의 의견이 거기가 문화재청이나 이런 데로 현상 변경을 하지 않고 임의로 거기에 뭔가를, 뭐 시멘트를 했다든가 뭔가 했다든가 이런 것들, 그리고 이번에 또 석축사업도 마찬가지로 그런 어떤 문화재청의 현상 변경을 받지 않고 한다면 그게 국가보물로 지정되는 데에 제한이 있어서 저희가 좀 애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국가로 지정이 되면 저희가 군비를 들이지 않고 그 사업으로 시설보수라든가 그런 예산이 내려오기 때문에 그 지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저희가 문화재 위원들을 개별적으로라도 만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강력하게 요구를 하고 있는 상태인데, 작년에 떨어졌기 때문에 바로 또 저희가 하는 것은 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서남용 위원   
  내년에는 신청 가능한가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다시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렇게 좀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서남용 위원   
  그리고 제가 5분 발언을 통해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 완주군에 여러 가지 훌륭한 자산들이 많이 있어요. 그리고 특히 이번에 초남이성지에서 천주교 최초 순교자 윤지충, 권상연 이런 묘소 유해가 발견되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많이 모아지고 있는데, 특히 이와 관련돼서 초남이성지에서 유해가 발견된 순교자 윤지충, 권상연 이분들의 압송로가 우리 진산에서부터 이치, 대둔산, 경천 싱그랭이, 고산, 봉동, 비봉을 거쳐서 안덕원으로 갔던 그런 압송로도 있고, 또 기존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순례 길들이 좀 있습니다. 
  각종 4대……. 여기에서 종교문제가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천주교의 성지라든지 완주군 최초의 기독교. 교회. 그다음에 화암사 등등 이런 것들을 엮어서 저는 완주 역사문화 순례 길을 한번 조성해 보자라는 그런 의견을 제시했었는데, 물론 이런 것 등을 용역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사업의 타당성이나 예산 규모 이런 것들을 검토해서 주민 공청회나 세미나, 필요하다면 이런 것 등을 개최해서 자랑스러운 역사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그런 여론과 분위기를 조성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윤수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수봉 위원   
  과장님, 팀장님들 반갑습니다. 올 한 해 고생 많으셨고요. 방금 서남용 위원님께서 초남이성지 관련해서 일부 질의를 했기 때문에 연관해서……. 굉장히 저는 초남이성지에서 이번에 세 분의, 윤지충, 권상연, 윤지헌 독자의 유해가 발굴된 것은 어떻게 보면 종교적인 관점을 떠나서 대한민국 역사에서 굉장히 큰 획을 긋는 그런 전환점이라고 보거든요, 이 부분이. 그래서 저번에도 군수님이랑 함께 초남이성지를 방문했었고요. 그래서 지금 용역도 하는 과정이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윤수봉 위원   
  용역이 지금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가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저희가 일단 문화재나 국가사적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학술적인 용역이 좀 필요합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저희 예산, 또 용역비를 세워주셔서 지금 추진하고 있고요. 12월 9일에 1차 그 지역민들과 전문가들을 모시고 학술대회를 하고, 1차, 2차 하고 나면 그 사발, 묘지석이 나온 것은 지금 현재 전문가들……. 문화재청 이런 곳에서는 지금 당장이라도 이것은 지정이 될 수 있는 가치, 230년 전에 명확한 근거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보물로 지정 가치가 있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서남용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순례길 그런 부분, 저희가 윤지헌이 살았던 운주 저고리, 화산 되재공소, 비봉, 고산성당 해서 초남이……. 결국에는 전동성당, 치명자산까지 연계하는, 우리 완주군만이 아니라 큰 틀로 저희가 순례 길까지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윤수봉 위원   
  이번 기회를 통해서, 물론 천주교에서 알아서 하겠지라는 그런 생각보다는 용역을 발판으로 해서 모든 걸 담아서……. 저는 이 초남이성지 유해 발굴을 통해서 완주군의 역사, 또 어떻게 보면 완주군의 관광 자원에도 굉장히 하나의 큰 획을 그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초남이성지에서 고산 6개면 관련해서도 그렇게 거리가 멀지 않기 때문에. 
  또 구이저수지도 그렇고 삼례문화예술촌도 그렇고 거리가 다 삼례에서 이서까지는 10분,15분 거리이고 하기 때문에. 종교적인 것도 굉장히 중요하고 또 관광 자원화를 위해서도 굉장히 큰 역할을 할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관점에서 모든 걸 담아서 완주가 발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라고 생각을 해요, 이번이.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것을 종교적으로 보지 않으시고 의회 행감장에서 그것을 문화 역사적으로 봐주신 거에 대해서 굉장히 정말 고무적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앞으로도 적극적인 도움과 지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수봉 위원   
  그래서 우리 과장님, 팀장님들 내년에도 좀 적극적으로 초남이성지 관련해서 용역 잘 해주시고, 우리 완주군의 역사와 관광 자원, 종교적인 그런 부분도 모든 것이 포함돼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저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때에 우리 군민들, 우리 직원 분들 모두 다 힘을 모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자료 요구에 의해서 제가 민간위탁기관들 몇 번 말씀을 드렸는데, 위탁기관이 지금 문화관광과에 몇 개소가 있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저희가 보조금을 주는 민간위탁기관은 열세 군데가 있고요. 사용수익이라든가 이런 기타 등등 다 합치면 한 30여 개소 됩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사용수익 허가를 준 데가 한 6개소가 있고, 그다음에 직영하는 시설, 보조금을 주는 시설 14개소 해서 한 30여개 정도 됩니다. 
윤수봉 위원   
  우리 동료 위원님들도 몇 번 아마 말씀을 드렸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많은 민간위탁기관 중에 국가 공모사업을 실시한 데가 몇 군데 있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지금 저희가 연도별로 편차가 있기는 있으나, 지금 올해 같은 경우는 현재 7개소가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래서 제가 작년 행감 때도 아마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요. 민간위탁기관 중에 국가 공모사업을 신청해서, 보니까 복합 누에가 최근 3년 동안 한 3억8,300 정도의 국가 공모사업으로 도에서 일을 했었고, 향토예술회관은 한 3억7,400. 한 60만원 정도의 국가 공모사업을 했더라고요.
  어떤 기관들은 똑같이 우리가 민간위탁 보조금을 주지만 전혀 국가 공모사업을 하지 않은 데도 있을 것이고 또 일부 한 데도 있는데, 그래서 저는 약간의 차등을 둬야 된다. 이렇게 열심히 국가 공모사업을 하는 데는 인센티브를 줘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혹시 과장님, 이 국가 공모사업을 한 기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활용한 적이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지금 현재도 인센티브를 지급은 하고 있으나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성과가 있는 부분은 더 획기적인 그런 방안책을 한번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 인센티브가 꼭 금전적인 인센티브가 아닐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그 시설을 좀 더 리모델링한다든가, 확장을 한다든가 이런 것들을 통해서……. 물론 금전적인 게 될 수도 있지만 금전적인 게 아닌 부분에 대해서도 인센티브를 얼마든지 줘서 이분들이 이렇게 국가 공모사업으로 해서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줬기 때문에 인센티브를 반드시 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지금 향토 같은 경우는 건축연도가 2001년도이기 때문에 저희가 문체부로부터든가 이런 시설 개보수 사업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전해서 한번 그런 부분도 환경개선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꼭 좀 그렇게 해주시길 우리 과장님, 팀장님들께 협조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콩쥐팥쥐 동화마을 관련해서 제가 업무보고 때 잠깐 들었는데, 지금 토지매입 됐다고 그랬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됐습니다. 
윤수봉 위원   
  토지매입이 됐으면 지금 사업이 어떻게 보면 올해 마무리가 되어야 될 텐데 내년까지 이월될 수밖에 없잖아요, 지금?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지금 저희가 원래 이 사업은 내년까지 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될 것 같습니다. 이미 그동안 난항을 겪었던 것은 토지매입에 좀 애로가 있었는데 이미 토지매입이 완료됐기 때문에 바로 저희가, 주민들하고 협의도 다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이제 행정절차만 진행해서 사업을 진행하면 됩니다. 
윤수봉 위원   
  이 사업은 또 용역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사업이고, 또 어떻게 보면 우리 지역별로 각 특색이 있다고 생각을 해요. 구이는 구이저수지를 중심으로 해서 관광 활성화를 해야 되고, 또 삼례는 삼례문화예술촌 그런 부분이 있고요. 또 고산 6개면은 고산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관광 자원을 활성화해야 되는 것이고요. 
  그렇게 봤을 때 사실 어떻게 보면 대표적인 권선징악의 상징이거든요, 콩쥐팥쥐가. 그래서 또 개인이, 어떻게 보면 지금 한옥마을을 120억 정도 들여서 개인이 지금 앵곡마을 주변에다가 한옥마을을 짓고 그 주변을 우리가 또 용역에 의해서 추진하고 있는 건데, 어떻게 보면 이게 지금 저는 배움과 치유의 장소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또 아이들에게는 옛날에 권선징악에 대한 그런 선과 악의 그런 것들을 배울 수 있게 하고 또 주민들에게는 힐링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차질 없이 좀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올 한 해 우리 과장님, 팀장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임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귀현 위원   
  임귀현 위원입니다.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또 팀원 여러분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우리 문화관광과를 생각해보면 업무가 건물을 지어서 바로 나타나는 이런 사업이 아니고 다양한 사업을 함으로 인해서 시각적으로 보이는 건 좀 부족하고 또 잘 한다고 해도 홍보나 이런 부분에서 다 알려지지 않는 부분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다 보니 공감대를 형성하는 부분에서 약간에 그런 부분이 있고, 또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다 보니 일은 많이 하고 또 이런 행감 자리에서는 많은 질문이나 의견도 듣는 자리구나, 이런 차원에서 한편으로 보면 애쓰신다는 말씀과 더불어서 고생하신다는 이런 느낌을 같이 전달하면서, 또 행감자료나 이런 걸 준비하시느라고 애쓰셨다는 말씀 드리고요. 
  또 의원 입장에서는 자료를 요청하고 질문을 안 하고 가는 것도 또 예의가 아닌 것 같고 그래서 몇 가지, 건의 차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임귀현 위원   
  첫 번째는 엊그저께 대승한지마을 관련해서 인사도 하러 와서 새로 대표자가 바뀌었다는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임귀현 위원   
  매년 제가 대승한지마을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하고 말씀도 계속 드렸기 때문에, 여러 가지 여건이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기가 완주군에서 ‘한지’라는 명성을 가지고 준비한 시설이고 또 유지하는 시설이고 위탁금을 줘서 운영하는 시설인데, 지금까지의 내용으로 보면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다. 
  그래서 중요한 건 위탁자가 새롭게 선정되었으니 지금보다는 좀 나은 관리를 하고 실적을 올릴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여기가 지금 현재 매출 현황을 봤을 때 과장님 생각은 좀 어떠세요? 여러 가지 진행된 매출 현황을 봤을 때?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올해는 여기뿐만이 아니라 모든 예술단체나 공공 교육기관이나 탐방객이나 체험객들이 단체로 오지 못하다 보니까 저조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바뀌신 관장님은 또 콘텐츠……. 개인적인 거 발언하기는 좀 그렇지만 콘텐츠진흥원 원장님도 하셨기 때문에 새로운 AR이나 VR 거기에 맞는 그런 체험도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이 되시는 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변화가 돼서 어떤 상황이든지 대처할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이 돼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저조했던 건 사실입니다. 
임귀현 위원   
  위탁금도 지원하고 또 거기에서 자체 수입예산도 거기에 운영비로 지출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시설 유지관리도 행정에서 하게 되는 거고, 그래서 이런 시설들에 대해서 좀 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관리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동상면 대아저수지 주변 관광개발 사업을 준비해 주셔서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신규 사업 발굴 및 군 컨설팅을 4차까지 해서 진행하고 계시는데요. 이건 뭐 길게 말씀 안 드리고, 계획대로……. 이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굉장히 크다는 거 과장님 알고 계시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다음에 완주군으로 보면 관광벨트를 구성하는 데에 중요한 지역으로 봐요. 앞으로 청정 자연환경에 대한 욕구가 도시민들로부터 많아지면서 그런 부분에서는 가장 적합한 공간이라고 봐야 되죠, 지역이라고. 그래서 지금 2022년 4월 달에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고 계획에 나와 있는데 이렇게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돼서 사업 완료가 가능하신가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그리고 또 지역구 의원님들, 여러 의원님들이 챙겨주셔서 지역 균형 특별 예산 부분도 편성이 되고 해서 이 부분은 잘……. 저희가 관광 7차 개발사업에서도, 전북연구원에서도 굉장히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입니다. 
임귀현 위원   
  그러면 지역균형발전 사업비로 이 사업을 진행하신다는 말씀으로…….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그 부분도 예산이 같이 투자가 돼서 투 트랙으로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다음에 지금 여기에 제안해주신 도비 이건 확보가 된 상황이에요, 계획이에요? 도비 확보 내용.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제가 그 부분은 정확하게 잘 모르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지금 60억 중에 도비, 균특이나 이렇게 해서 25억 정도를 사용하겠다고 하셨는데 이 예산이 확보된 예산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1차적으로 내년에 현재 1억이 확보가 된 상황이고요. 저희가 진행이 된다면 이것은……. 7차 관광개발 사업은 이미 도의회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임귀현 위원   
  차질 없이……. 기대가 크고 또 완주군 관광벨트의 한 축을 담당해야 할 구간이므로 그 부분에 잘 좀 진행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알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다음에 완주 방문의 해 추진 관련해서 제가 질의를 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서 계획대로 잘 진행도 안 되고, 마음과 같이 잘 진행이 안 되는 부분에 마음고생이 많이 있으시죠,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생각보다 저희는 이 코로나 때문에 사실은 좀 “내실을 다졌다.” 그렇게 자평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온오프라인으로 굉장한 홍보와 활동이 있었기 때문에 크게 저희가……. ‘감성 로드 프로그램 이선희, 이금희라든가’,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라든가’ 이런 것들을 사실은 실질적으로 홍보를 했기 때문에 이거에 맞게 완주를 굉장히 많은 방문객들이 소규모로, 단체 관광은 아니지만 와서 염려하셨던 것보다 오히려 저희는 전화위복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임귀현 위원   
  담당 과장님께서 그렇게 평가하시니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들고요, 애쓰셨다는 말씀 드리고요. 과장님 말씀대로 올해 그렇게 언론매체를 통해서 많은 홍보를 했기 때문에 내년에 더 큰 효과가 나리라는 걸 기대해도 되겠어요,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저희도 올해 못지않게 내년에도 정말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러면 한 가지만 좀…….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다음에 분과별 위원회도 4개 분야가 구성되어 있고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임귀현 위원   
  과장님이 주신 자료에 보면 이런 것들이 구성돼서 이런 추진 위원이나 지역 분들하고의 연계, 또 지역 분들하고의 공감대 형성, 협조 이런 부분에서 코로나로 인해서 회의를 못하셨는가 모르겠지만 이 관련해서는 조금 미흡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희가 그런 자리를 마련해서 연말에라도 “올해는 어떤 실적이 있었고 내년에는 어떻게 가겠다.” 그리고 좋은 의견, 조언을 받아서 진행했어야 맞는데 그 부분은 저희가 좀 놓쳤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그런 계획을 세워서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귀현 위원   
  이게 어떤 일이든 지역하고의 연계, 지역 분들의 협조, 관심 이것이……. 광고 중에서 어떤 광고가, 가장 확실한 구전광고가……. 어찌 보면 지금은 언론매체가 많이 좋아졌지만 구전광고가 가장……. 어찌되었든 현장을 왔다 간 분들이 구전광고를 하고, 지역 분들도 각자가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관심을 갖고 같이 홍보하는 것이 시너지가 더 나고 공감대를 형성해서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이 부분에 추진위나 분과별 위원회를 구성해놓고 한 번도 회의를 안 했다는 건 좀 아쉬움이 있다. 그래서 그걸 활성화하고 적극적으로 진행해 주시길 부탁말씀 드리고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다음에 앞으로 ‘추진 기반 마련’이라고 해서 자료에 ‘방문의 해 기본계획 및 부서별 실행계획 수립’이라고 해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안을 잡아놓으셨는데, 내년도에 사업을 어떻게 진행하실 건가에 대한 충분한 계획이 지금 세워져 있으시죠,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방문의 해를 추진할 때, 계획서 세울 때는 저희가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일부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조만간에 저희가 그동안 했던 것과 앞으로 어떻게 나갈 건지 의견을 좀 모아서 내년에 저희 콘셉트는 뭔지, 완주를 알리는 데에 중점을 뒀다면 내년에는 더욱더 완주를 찾게 하는 그런 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지역민들, 그리고 위원님들과 논의를 해서 수정해야 될 부분들은 일부 수정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기 계획이 되어있는데 방문의 해 2년차 중점 추진과제 계획 수립을 2021년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하신다고 되어있어서, 방금 말씀하신 대로 기 계획되고 실천했던 것을 수정하고 보완해서 충분히 계획을 다시 세우신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되겠어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아니요, 그것은 아니고요. 기존 계획에 일단 저희가 일부 어느 정도 그 상황에 맞게, 뭐 전면적인 개편이나 이런 것은 아니고 그렇게 해서 지역민들의 의견도 담아서, 의원님들의 의견도 담아서 추가로 추진하는 방향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3년 계획했던 게 내년 1년밖에 남지 않았어요, 과장님. 그래서 2년 동안 준비한 사업들이 지역과 외부에서 같이 공감대를 형성해서 더 시너지가 나고, 방문의 해 성과를 우리가 보고하고 서로 논의할 때 충분한 성과가 있었다. 그래서 이걸 기틀로 해서 완주군의 관광에 더 효과적인 안이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다음에 저는 경천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으로 자료를 요청했고 또 서남용 위원님은 기존의 사업으로 똑같은 자료를 주셨는데 중요한 건, 사업은 타당성이나 모든 걸 검토해서 그 계획이 잘못됐으면 수정해야 되는 것이 저는 맞다고 봅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런데 지역하고의 약속, 행정의 신뢰감 부분에서는, 그러면 수정했다면 수정한 사업이라도 시기에 맞춰서 계획대로 진행을 해야 맞지 않느냐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지금 신규사업, 아까 환경부에서 긍정적인 내용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차질 없이 변경된 계획이라도 꼭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거듭 당부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그때 저희가 좋은 소식이 있으면 지역구 의원님들을 모시고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주민들에게 한번 사업 설명도 드리고 그동안 실망했던 부분들, 이게 실망시켜드리지 않으려고 저희가 나서지 못했던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확실히 된다면 지역구 의원님들을 모시고 주민 설명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관광에서 가장 기초적인 둘레길을 먼저 조성한다고 하니 그 부분이라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부탁말씀 드리고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완주전통문화공원 운영에 있어서, 페이지 행감자료 26페이지인데요. 여기가 대지면적이 1만5천 평이 더 되더라고요. 그다음에 건물면적은, 지금 지어진 건물면적이 몇 평이라고 알고 계세요? 이게 한 1,463평, 건축면적만 1,500평 정도. 거의. 여기 자료에는 안 나와 있는데 여기 총 사업비가 얼마나 들어갔어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지금 그동안 거기 총 사업비가 한 100억 이상 들어갔습니다. 
임귀현 위원   
  100억?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임귀현 위원   
  100억도 더 들어갔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또 앞으로도 지금 어린이 안전체험관, 서바이벌 체험장 2개의 시설이 추가로 설치 계획이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리고 여기 명칭을 완주전통문화원 공원으로 명칭을 잡았어요. 이 의미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이때 당시에는, 이 명칭을 잡았을 당시에는 서바이벌 체험장이라든지 어린이 안전체험관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아직 2개 사업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2개 사업이 진행된다면 당연히 명칭은 바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때 전통문화공원에 대한 명칭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한번 여론을 수렴해서 전문가 의견,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서 명칭을 바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임귀현 위원   
  과장님 의견에도 동의하고요. 제가 여쭤본 요지는 뭐냐면, ‘완주’라는 타이틀을 붙이고, ‘전통문화공원’이라는 타이틀을 붙였을 때는 그만큼 완주군에서 계획적으로 많은 면적의 많은 시설들을 투자해서 계획적으로 저는 신규사업으로 다 설치를 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삼례문화예술촌이나 이런 데는 기존 시설들을 보완해서 했지만 여기 이 시설은 계획적으로 부지나 예산이나 시설들이나 이런 것들을 ‘완주전통문화공원’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계획적으로 준비해서 진행된 사업이니 만큼 그만큼 중요한 시설물이고 중요한 사업이지 않느냐. 그렇죠,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래서 이 명칭답게 많은 돈을 투자하고 했던 것만큼 이 시설은 잘 관리도 되어야 되고 사업 목적에 맞게 사업도 잘 추진되어야 된다. 여기는 지금 위탁시설이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저희가 사용, 수익형 위탁시설입니다. 그냥 수익형 위탁시설입니다. 
임귀현 위원   
  지금 올해 2021년 현재 9월까지 수익으로 보면 2억4,300만원 정도의 수익을 냈다고 표기가 되어있어요. 100억 정도 투자해서 우리가 위탁금은 주지 않고 있지만 그 시설로 인해서 2억4,300만원의 수익을 낸다는 얘기는 그만큼의 시설이 있기 때문에 소득이 나는 것이고, 그러면 그 이상의 위탁금을 우리가 주는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수익을 주는 거니까요. 그리고 수익이 나는 것 또한 운영 자금으로 활용을 하게 되어있고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 이 2개의 시설이 추가적으로 진행되어야 되는 거고, 그다음에 계획적으로 새로운 신규 시설을 설치한 것만큼 목적에 맞게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이나 앞으로의 방향을 잘 잡아야 하지 않겠느냐.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사실은 저희 부서에서도 고민이 많이 있고요. 염려하신 부분들 차질 없도록 잘 노력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이건 시설이 한두 개도 아니고 전체가 만들어지면 7개의 시설이 한 공간에 같이 생존을 하게 되는 것이고, 그걸 따로따로 특성에 맞게 관리를 해야 되는 거고 운영을 해야 되는 부분에서 철저한 계획이나 준비가 필요하다고 제안드립니다,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잘 받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잘 하네, 잘 못하네”가 아니라 앞으로 발생되는 부분에 대한 사전 고민과 준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렸다고 생각하시고요, 그렇게 잘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담당 팀원 여러분들께서 준비해 주시고 관리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답변 고맙다는 말씀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앞으로 미흡한 부분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최등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등원 위원   
  과장님 이하 팀장님, 직원님들 수고하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오늘도 아마 우리 소양에 풍류학교 때문에 말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오셨을 것 같아요. 그만큼 우리 의회에서도 우리 군의 재정을 투자해서 좋은 성과도가 나타나길 바란다는 그런 뜻에서 좀 걱정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거기 이용자들이 주로 어느 분들이시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이용자가 누구라기보다 먼저 저희가 위원님들이나 지역 주민들이 생각하시는 것만큼 활성화 되어있지 않다고 저희도 인정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고민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저희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등원 위원   
  제가 왜 그걸 물어보냐면, 추진실적을 보니까 여러 차례 행사도 치르고 그랬어요. 13쪽을 보면. 그런데 실질적으로 거기에서 저희들이 원하는 만큼 사업의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 거예요. 
  아까 임귀현 위원님도 말씀을 드렸지만 지역하고 같이 공존하는 그런 시스템이기는 하지만 문화에 관심이 없다고 보면 그 또한 힘이 든다고 봐요. 
  그래서 거기에 주로 찾아오시는 분들이 먹거리, 볼거리 때문에 많이들 오실 거예요, 오성마을에. 그러면 거기에 대한 연계성을 같이 갖고 갔으면 어떻겠느냐는 생각이 들어서 물어보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저도 공감합니다. 
최등원 위원   
  예를 들자면 소양 오성에 가면, 얼마 전에 가수 누구도 오셔가지고 방송도 나오고 했었더라고요. 그와 마찬가지로 “그 지역에 가면 먹을 것도 있고 소리를 듣는 곳도 있더라.” 그런데 그 소리가 매일 나는 소리는 아니잖아요, 또.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최등원 위원   
  그래서 운영에 예산이 좀 들어가더라도 그분들로 인해서, 우리 소양 오성리 마을에 오시는 손님으로 인해서 전주 인근지역에서 많이들 오시겠죠. 그래서 지역에 활성화를 불어넣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한번 가져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소양 원주민들은 사실 거기에 많은 사업비가 투자됐음에도 불구하고 성과도가 안 나타나다 보니까 의회에서도 걱정을 많이 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조금 바꿔서 생각을 한번 해보셔서, 지금 우석대학교에서 위탁받아서 사업을 하고 계시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최등원 위원   
  그 돈이 어떻게 쓰이고 있어요? 1억6,200이 쓰이는 것 같은데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올해 예산은 1억6천 정도가 되는데요. 거기가 현재 관리하고 있는 직원들이 3명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인건비를 받는 직원은 2명입니다. 
최등원 위원   
  관리비하고 인건비 차원이라?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그래서 토요 국악마당이라든가 이런 걸 하고, 뭐 1년에 한두 번 정도 큰 공연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는 오성 한옥마을, 그리고 카페라든가 이런 곳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기 때문에 거기를 활성화 시켜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은, 저희가 여기에서 예산을 말한다는 것은 죄송스러운 마음인데요, 모든 것은 예산 대비 어떤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이 진행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여기를 활성화 시킬 건지에 대해서 위원님 말씀대로 정말 대대적인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최등원 위원   
  그래서 그 지역에 조화를 좀 이루어냈으면 하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평상시에도 운영을 하다 보면 토요일 날, 일요일 날로 직원이 상주하고 있고, 그때 또 강의도 하고 체험도 하고 이런 내용이 있는 것 같은데, 평상시에도 사람들이 오면, “그 자리에 가면 그런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더라.”
  그래서 거기에 가면 소양면민을 떠나서 우리 완주군 전체, 전주시민이랄지 이렇게 이용자들이 많아짐으로 인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지 않겠느냐. 그런다고 보면, “그 자리에 오면 어떠한 것들이 있고, 어떠한 내용들이 있더라.” 이러한 부분들을 좀 부각시킬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100% 공감하고요. 국장님 모두발언 때도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이 거기를 꼭……. 아까 제가 예산 말씀을 드렸는데 그거 아니어도 평소에 쓸고 닦고라도 하면 사람들이 와서 쉬고 갈 수도 있잖아요. 차 한 잔 테이크아웃 해 와서 차를 마실 수도 있고 그런 환경적인 면, 그리고 저희가 그냥 어떤 공연을 하지 않아도 풍류학교니까 국악의 어떤 음악이 흐른다든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한번 조정을 하고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탁기관과. 
최등원 위원   
  위봉폭포하고 권삼득 선생님하고 아무 관계 없어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거기가 권삼득 선생님 판소리 득음을 했다고 하는, 그런 곳이라는 설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역사적으로 증명된 건 아직 없고, 그런 구전이나 전래 그런 득음을 했던 장소라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최등원 위원   
  거기가 근대화식으로 발전되기 이전에는 권삼득 선생님도 거기 와서 그렇게 소리를 냈던……. 저도 그 내용을 깊이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조금 글을 읽어봤을 때 그렇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풍류학교에도 누군가가 유명인이 한번 정도라도 행사랄까, 행사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다 치더라도 “소리하시는 사람들은 거기를 한번 갔다 와야 네가 성공할 수 있어” 이러한 내용들을 좀 담아서 운영을 해주면 어떻겠느냐 이런 생각도 좀 가져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전문인력을 키우는 프로그램도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최등원 위원   
  지금까지는 보여지는 게 없어요, 문화라는 게 그렇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저도 소양에 살면서도 거기에 문화적인, 제가 직위를 많이 갖고 거기를 가는 게 아니고 그냥 오다가다 들리는 쪽이다 보니까 썰렁해요, 사실. 가서 보면. 그런 부분들이 사람을 내모는, 오게 하는 게 아니고 내모는 그런 건물로 되어있는 것처럼 나타나니까 그런 부분들은 다각화를 좀 고민을 하셔서 사업계획을 세워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과장님 말씀 듣고 마치는 걸로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정종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윤 위원   
  과장님 하실 말씀…….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없습니다. 
정종윤 위원   
  풍류학교 관련해서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동창 선생님이 풍류학교를 처음에 만들어서 오랫동안 해오다가 이제 우석대학교로 민간위탁이 바뀌었죠. 우석대학교 국악과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정종윤 위원   
  그런데 지금 우석대학교 국악과는 폐과됐죠? 국악과가 없어졌어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제가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고요, 관련 학과 교수님은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종윤 위원   
  거기가 폐과됐습니다. 무용학과도 폐과됐고요. 그래서 그 쓰던 데를 지금 태권도학과가 쓴다고 해요. 하여튼 계속 민간위탁을 해왔으니 계속 하던 대로 하지 말고 일몰제 비슷하게, 효과가 없으면 아예 바꿔버리는 방법은 있지 않을까. 그리고 오성한옥마을은 공동체가 잘 발달되어 있어요. 장택주 교수님 중심으로 해서 굉장히 잘 하고 있어요. 아예 그냥……. 언제까지입니까, 이 민간위탁 기간이? 언제 끝나요? 올해 말이에요, 내년 말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저희가 2023년 말까지더라고요. 2021년도 1월에 다시…….
정종윤 위원   
  올해 1월에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2023년까지.
정종윤 위원   
  했더라도 평가를 해서 잘 되지 않으면 취소할 수 있는 방법도 있고, 아니면 그때까지 좀 기다리든가. 그래서 계속해서 이 민간위탁으로 찾아서 주고 또 찾아서 주고 이런 것은 좀 아닌 것 같고, 그냥 마을공동체에다가 1억6천 주고 “같이 연계해서 잘 살려보세요.” 하면 더 잘할 것 같아요. 그 정도만 드려도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그런 부분도…….
정종윤 위원   
  한번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한번 고민해 보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정종윤 위원   
  지금 저수지 끝에 센터 있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고 있습니다. 체험센터. 
정종윤 위원   
  체험센터. 거기도 잘 운영하고 계시더라고요. 그 정도 공동체의 힘이 있으면 거기도 그냥 아예 마을에다가 주면 마을하고 연계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어떤 휴식공간이나 한옥……. 되게 잘 되어 있잖아요? 여러 가지 쓸 수 있는데 그냥 단절되어서 토요일 날 한번 공연하고 나머지들은 그냥 문 닫혀있고…….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정종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최찬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찬영 위원   
  유의식 위원님한테 먼저 양보 좀 하겠습니다. 먼저 하십시오.
유의식 위원   
  최찬영 위원님 감사합니다. 제가 두 번 양보했거든요. 오래 기다리면 잊어버려요. 고맙습니다. 왕미녀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유의식 위원입니다. 역시 우리 왕미녀 과장님 거침없이 답변을 잘하시네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죄송합니다. 
유의식 위원   
  문화관광과는 사실 실체가 있는 사업도 있고 문화관광 부분은 또 보이지 않는 업이기 때문에 3년 동안, 우리 왕미녀 과장님이 오시기 전까지는 상당히 많은 지적을 받고 그랬던 과예요. 그런데 우리 왕미녀 과장님이 오셔서 팀장님들하고 회의하고 현장에서 토론하는 모습을 보면서 “문제가 잘 해결되고 좀 더 발전하겠다.”라고 개인적으로 본 위원이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잘 문제 해결을 하고 가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저는 두 꼭지를 한 꼭지로 연계해서 “권역별 문화관광벨트를 한번 만들어보자” 이런 쪽으로, 최종적으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구이수상레저 부분은 저희가 현장도 2년째 갔다 왔었고요, 금액도 120억 정도. 그런데 그때도 저희가 균특하고 도비, 군비 부분에 있어서 도지사 공약사업이 일정부분 구이는 들어있기 때문에 도비 부분이 좀 적지 않느냐. 이 부분에 있어서 우리 군비가 거의 100억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연계해서, 도비 확보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더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그냥 여기에서 마무리가 되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일단 여기에서 도비 확보랑은 지금 현재 상태에서 다 되어있고, 그동안 이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많이 있었는데 위원님들께서 협조를 해주셔서 저희가 예산이 거의 확보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일단 너무 오랫동안 이 사업을 끌어왔기 때문에 내년까지는 일단 완전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도비를 더 가져오면 좋지만 나중에……. 
유의식 위원   
  노력을 좀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사실은 군비가 워낙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고요. 결국 한국농어촌공사하고 위탁은 지금 성립이 됐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서 결국 구이는……. 많은 지역을 권역별 관광벨트로 묶자고 했으니까, 예시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이는 남자를 상징하는 경각산, 엄마를 상징하는 모악산, 구이저수지 둘레길, 술 박물관, 그다음에 전주하고 근접해 있는 지리적 여건. 이렇게 봤을 때 사실은 발전할 가능성이 상당히 많은 지역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고요.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고 봅니다. 
유의식 위원   
  그런데 이걸 지금 연계해서, 경각산은 패러글라이딩을 특화시키고, 모악산은 건강 힐링. 구이 둘레길도 사실은 중간에 많이 완성이 안 됐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런 부분을 완성하는 데까지의 예산, 계획. 술 박물관하고 연계한 종합적인 어떤 계획이 있어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지금 현재 솔직히 공영개발과, 저희 문화관광과, 체육공원과, 산림녹지과 여러 부서가……. 사실은 모악산공원사업소라든가 이런 데랑 여러 부서가 되어있는데, 그 부서끼리 협업이 돼서 이게 큰 틀로 가야 되는데 일단 저희 부서에서는 공영개발과랑 둘레길 하는 것은 7차 관광개발 사업에도 넣고 해서 함께 가는 틀이 있습니다. 구이 수상레저, 둘레길, 술박물관, 경각산까지는 일단 같이 함께 가고 있고요. 
  그래서 주류 체험장이라든가 술 박물관을 좀 더 내실 있게 저희가 많은 사업 중에 좀 조정을 해서 가고 있는 부분, 구이 수상레저 그게 완공이 된다면 좀 시너지 효과가 있고, 큰 틀로 다시 한번 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유의식 위원   
  관광벨트는 총론적으로 가면 될 것 같고요. 아까 말씀하신 술 제조하고 이런 부분은 각론으로 가서 곁가지 아니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유의식 위원   
  큰 틀로 제일 먼저 가고 그다음에 곁가지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지금 실시계획 용역, 실시계획 인가가 완료됐어요. 이때 주민의 의견과 우리 실과에서의 의견을 좀 반영시켰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저희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을 듣고 설명회도 했고 한데, 저희가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도 디자인 심의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그 디자인 수상레저센터에 대한 건축 심의라든가 이런 것이 선정이 되고 나면 지역민들, 의원님들께도 한번 설명하는 자리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본 위원이 이 얘기를 왜 하느냐면, 전반적으로 처음 시작할 때 주민의 의견, 지역구 의원들의 의견……. 왜냐하면 제일 잘 알아요, 지역구 주민들이. 이런 부분을 용역단계에서부터 의견을 제시해서 이게 실시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된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그 부분은 저희가 2017년부터 했다고 생각을 하는데 중간 중간에 조금……. 다시 한번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다음에 하면서 한국농어촌공사가 일정부분 배려도 했지만 배려하신 주민들도 많이 계세요.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 양보하고, 시기적으로 좀 빨라질 수 있도록. 사실은 쉽지 않거든요. 개인 사유재산인데도 불구하고 양보했던 그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서 이게 권역별로 잘 연계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그 부분에 대해서 여러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다음에 농어촌공사 위탁 부분은 혹시 기간하고 조건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아직 그것까지는 세밀하게 검토를 하지 않았고요, 일단 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그것만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서 전반적으로 좀, 단기적인 성과도 중요하지만 중장기적인 성과도, 로드맵도 중요하거든요. 계속적으로 본 위원이 주문하는 것들은,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여지지 않는 중장기 계획을 세워서……. 
  왜냐하면, 공무원들이 계속 그 자리에 계시지 않기 때문에, 순환근무를 하시기 때문에 그런 자료들을 꼼꼼히 챙겨야만 그다음 후임들이 연계해서 사업을 할 수 있게 때문에 계속 주문하는 것입니다,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이어서, 연계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구이 안덕이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이 됐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유의식 위원   
  이번에 몇 개 지역이 선정됐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지금 현재 2017년부터 웰니스 관광 사업이라는 것이 진행이 됐었습니다. 그동안까지 51개소가 전국적으로 됐고요. 올해 7개소가 선정이 됐는데 그 중에 한 군데, 완주는 한 군데입니다. 
유의식 위원   
  한 군데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유의식 위원   
  어디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안덕이요.
유의식 위원   
  웰니스 관광이 지금 어떤 것이에요? 서로 공유하자는 의미에서.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웰니스라는 그 표어는 저희가 ‘힐링, 영상 치유 숲’ 이런 것들로 문체부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하는 사업인데 어떻게 보면 하나의 콘셉트, 브랜드 가치 그런 것을 주장하는 그런 사업으로써…….
유의식 위원   
  사실은 생소한 단어잖아요. 웰니스가 건강, 행복, 삶의 질을 높이는 욕구 충족. 결국은 관광의 저변을 넓히자는 거하고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런 의미에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다른 지역 자료를 보면 다른 지역들은 이 웰니스를 관광지로 선정되기 위해서 지자체에서 노력을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많게는 50억, 1,040억. 보통 이렇게. 이렇게 해서…….
  왜냐하면, 우리가 보여지는 관광을 지역에서 어떤 목적을 갖고 하기도 하지만 행정에서 일정부분 문화는 콘텐츠를 입히려면 어떤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웰니스로 선정된 구이 안덕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우리 행정의 향후 목적, 방향성, 지원책 이런 것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일단 웰니스 관광지인 구이 안덕은 저희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그동안 많이 지원이 됐었고, 문화 관광 차원에서는 저희가 진흥적인 부분, 거기를 좀 더 활성화 하는 방안. 그래서 뭐 관광 안내판이라든가 웰니스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러니까 구체적으로요. 개괄적으로 말씀하시지 마시고, 혹시 계획을…….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그런…….
유의식 위원   
  예를 들어서 다른 지자체에서 지금 하고 있는 사업들이 있잖아요. 꼭 그렇게 하시라는 얘기가 아니라 어차피 선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웰빙, 건강, 이 부분으로 해서 거기에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정을 해주신 거 아니겠어요? 사실은 완주군의 자랑이에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러면 이 자랑거리를, 이 좋은 장소를 어떻게 문화관광과는 계획하고……. 단기적으로는 어떻게 할 것이고, 중장기 계획으로는 어떤 계획을 세워서 더 키울 것이냐, 이걸 여쭤보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아까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웰니스 관광지라는 것은 어떤 선언적인, 브랜드 가치적인 그런 관광지지, 문체부나 어떤 예산을 지원해주고 그런 사업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에……. 아까 50억 말씀하신 데는 다른 지자체에서 시설이 돼서, 뭔가가 돼서 선정이 됐듯이, 완주군도 이미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거기가 선정이 됐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중장기 계획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그러면 거기를 그런 식으로 웰니스 관광지이기 때문에 뭔가 지원을 한다고 그러면 다른 관광지도 마찬가지로, 우리도 무슨 관광지로써 올해도 굉장히 많은 사업들이 선정이 됐기 때문에 형평에 좀 어긋난다……. 
유의식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한방특구라든지 웰니스라든지 각자 지역의 특색이 있어요, 과장님. 이걸 모르고 질문하는 게 아니라 어차피 좋은 정책으로 공모해서 좋은 관광지로 선정됐기 때문에 우리 군에서는 어떻게 이런 부분을 좀 극대화 시키고 협력해서 좀 더 발전시키느냐, 이 부분을 본 위원이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일단 죄송한 말씀인데 제가 거기까지는 아직 미처 생각을 못했고요. 저희 담당 팀이랑 그리고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구이 안덕 관광 힐링 체험마을이랑 사회적경제과랑 같이 한번 머리를 맞대서 할 수 있는지 검토해서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고맙습니다. 왜 그러냐면, 사실은 완주를 알리는 것들이 몇 십억씩 예산 홍보비를 투입해서 하는 부분 하나. 이런 관광지, 예를 들어 비비정 예술열차, 삼례문화예술촌, 오성한옥마을, 경천애인 여러 가지 관광지들이 많아요. 실질적으로 방문해서 완주군을 홍보하고 정체성을 갖는 것도 있지만, 홍보비를 수십억 들여서 홍보하는 것도 중요해요. 하지만 이렇게 자연적으로 완주군을 홍보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아까 이선희 씨가 TV 프로그램에 나와서 했던 것을 방영해서 알리고, ‘김영철 씨의 동네 한 바퀴’ 이런 것들은 완주군을 적극적으로 돈 안 들이고 홍보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런 것들을 연계해서 봤을 때 우리도 이렇게 홍보가……. 인위적으로 돈을 들여서도 홍보하는데 이렇게 홍보할 수 있는 여건들, 장소들을 극대화 시키자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에요, 과장님. 그렇게 한번……. 여기만 지정해서 하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권역별로 벨트화 하자” 하는 부분을 예시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렇게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결국은 이거 아니겠습니까? 문화가 보이지는 않지만, 바로 성과가 나타나지는 않지만 종합적으로 권역을 묶어서 계획을 세워주시고, 단기적 성과보다는 중장기 계획을 세워서 우리 완주의 문화 관광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잘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렇게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유의식 위원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 이걸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감사합니다. 
유의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최찬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찬영 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그 뒤에 우리 문화관광과 직원 분들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감사합니다. 
최찬영 위원   
  과장님! 잠시 정회하고 화장실 좀 다녀오실래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아니요, 안 가도 됩니다. 
최찬영 위원   
  괜찮아요? (웃음) 문화관광과 보면 참 안쓰러워요, 어떻게 보면. 인원에 비해서 우리 민선6기, 7기 때 문화시설도 많이 늘어났고 사업도 많이 늘어났고, 그러다 보니까 사업이 굉장히 많은데 그 많은 업무를 하시는 걸 보면 참 과부하가 걸린 것도 같고 힘들어 보이시기도 하고 좀 그렇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그래도 그렇게 알아주시는 위원님들이 계시니까 아직도 힘이 남아돕니다. 
최찬영 위원   
  제가 군수님께 이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면서 처음에 말씀드릴 때 그 뒷자리에 계셨는데, 시책일몰제 관련해서 말씀드렸던 거 기억하세요,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어떤 거요?
최찬영 위원   
  군수님께 시책일몰제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지금 이제 8년을 마무리 하면서, 지금까지 많은 사업들을 시행했지만 또 마무리 하면서 일몰할 수 있는 것들은 일몰하고 좀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주문을 했어요, 군수님께. 그때 그 자리에 계셨는데 혹시 못 들으셨어요? (웃음)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들었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런데 사실 다른 과보다도 문화관광과에다 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 부분이. 지금 민간위탁기관이 얼마나 되죠, 우리 문화관광과가?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아까 말씀드렸듯이 사용수익을 받는 데가 여섯 군데고요. 저희가 자체 하는 데가 다섯 군데, 위탁금을 주는 데가 열네 군데 해서 한 30여개 됩니다. 
최찬영 위원   
  지금 한 30여개 정도 되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최찬영 위원   
  옛날에 민간위탁 사무조사 할 때 우리 민간위탁기관이 40군데가 있었는데 그 중에 거의 30개가 문화관광과 소관 민간위탁기관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 기관들만 관리한다 하더라도 굉장히 힘드실 것 같아요. 그런데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지금 우리 문화관광과 소관으로 7개 팀이 있습니다. 7개 팀이 있는데, 지금 문화 관련 팀이 5개 팀, 관광 관련 팀이 2개 팀이 있는데, 조직개편이 저는 좀 필요하다고 봐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최찬영 위원   
  심지어 지금 술 박물관 같은 경우는 하나의 팀으로 해서 건물 하나 가지고 팀이 있어서 10명이 근무하고 계세요. 39명 중에서 10명이 지금 술 박물관에 계시는데 이게 하나의 팀으로 필요한 것이냐. 
  지금 우리 완주군에서 가장 큰, 아까 유의식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권역별로 봤을 때 삼례문화예술촌이 사실 제일 큰 우리 완주군의 거점 관광지역이고요. 그리고 지금 전통문화공원 같은 경우도 7개의 시설이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최찬영 위원   
  7개의 시설로 해서 면적이나 이런 부분도 굉장히 많은데 거기도 하나의 팀이 아니에요. 그런데 술 박물관만 팀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조직개편을 통해서 권역별로 팀을 만든다거나 그런 부분들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저도 평소에 많이 느꼈던 부분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조직 문제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인사부서에도 저희가 안을 냈고, 의견을 계속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민선8기가 시작이 되거나 하면 그때 분명히 저는 조직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최찬영 위원   
  과장님께서 지금 문화관광과 과장으로 오시면서 “산수인마을을 제대로 한번 다시 바꿔보겠다” 해서 새롭게 시작하셨잖아요? 그런 마음가짐으로 한번 공직생활 마무리하시기 전에 앞으로 우리 문화관광과가 좀 나아가야 될 조직개편이라든지 이런 부분까지도 한번 마무리 해주시길 부탁드리고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잘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또 한 가지씩 말씀을 좀 드릴게요. 완주군 농특산품 판매센터‧체험관 운영‧관리 조례에 의해서 우리 동상면에 홍시갤러리 있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계약이 언제 종료가 되었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9월 7일 날 계약 종료가 되었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 계약 종료 이후에 운영자께서 지금 나가셨나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아직……. 지금 저희가 몇 번의 공문을 보내고 계고장을 보냈는데 지금 그런 것이 없어서 저희가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찬영 위원   
  그러면 진행은 지금 나가라고 공고만 하셨지, 법적으로 아직 시작은 안 하신 거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했습니다. 저희가 소송 계류해서, 소송은 아직 들어가지 않았는데…….
최찬영 위원   
  검찰에 고발했나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지금 계류 중에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계류 중에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최찬영 위원   
  사실 이런 것들 보면 굉장히 안타까워요. 예전에 삼례 막사발 거기도 소송하느라고……. 얼마나 오랫동안 소송을 했죠? 그 운영자 분께서 안 나가는 바람에?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그것도 꽤 걸렸는데, 저희가…….
최찬영 위원   
  기간이 얼마 정도 걸렸죠, 막사발 같은 경우?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그분은 외국에 있었기 때문에 좀 많이 걸렸고요. 여기는 또 지역에서 언론활동을 하고 계시고 그러기 때문에 저희가 길어야 뭐 내년 상반기까지는 종료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제집행을 하든 어떻게 하든 최선을 다해서 빠르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지금 문화관광과는 민간위탁기관들이 굉장히 많고, 지금 매년 몇 군데씩 재계약을 하고 있고 새롭게 하고 있는데, 혹시나 예전에 제가 얘기했던 제소전화해 절차 아시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 부분 혹시 문구 집어넣어서 위탁기관 계약한 곳이 한 군데라도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새롭게 하는 부분은 저희가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없습니다. 
최찬영 위원   
  한 2년 전부터 제가 말씀을 드리고, 제소전화해 절차를 통해서 만약에 그분들이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서 어떻게 보면 법적으로 우리가 쫓아낼 수 있게끔. 그런 부분을 법 쪽에 담아서 위탁계약을 할 수 있게끔 미리미리 준비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사실 지금 위탁기간이 끝난 다음에 그분들이 버텼을 때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권리행사를 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이 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고 있습니다. 잠깐만요. 
  일단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지금부터라도 다시 새롭게 해서, 그런 부분 명확히 매뉴얼을 만들어서 초안을 잡아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앞으로는 제소전화해 절차를 적극 활용하셔서 위탁기간이 끝났을 때 권리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당부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리고 지금 동상 밤샘 관련해서 좀 말씀드릴게요. 거기가 지금 용역이 끝나서 앞으로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 이후에 지금 현재 자료만 보더라도, 주차장이 현재 그러면 차량 몇 대 정도가 이용할 수 있게끔 되어있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지금 현재 그 밑에 주차장은……. 부지 거기까지는 저희가 산출을 아직 안 해봤고요, 지금 저희가 조만간에 주민들과 같이 토지 매입하는 것은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거기에서 지금 주민 간담회를 두 번이나 했습니다. 심지어 군수님 실에서 했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최찬영 위원   
  군수님도 주차장 매입 관련해서 필요성을 인정하시고, 또 주차장이 있어야지 그 현장에 많은 관광객들이 올 수 있다는 걸 같이 공감하셨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주민 간담회도 2차까지 지금 진행되어 왔는데 그 이후에 어떤 액션이 없으셔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혹시 그 이후에 어떤 조치를 취하신 게 있으신가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일단 토지 매입을 하기 위해서 감정평가를 의뢰해서 내년에 1안은 군에서 매입을 하든, 주민들이 매입을 하든 그렇게 추진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지금 공모는 어디까지 진행됐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어떤 거요?
최찬영 위원   
  공모요. 지금 저희가 토지만 매입한 상태잖아요, 발원샘 주변으로?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최찬영 위원   
  그리고 용역까지 해서 어떤 사업들을 만들겠다고 용역까지 지금 나왔는데 그 이후에 공모 신청…….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공모사업은 지금 어디에 된 건 없고요, 7차 관광개발 사업에 들어가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러면 공모는요? 관광개발 사업으로 해서, 거기를 통해서 하려고 하는 거예요? 다른 공모사업은 없어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이게 7차 관광개발 사업에 들어가면 도비랑 군비랑 같이 하기 때문에 굉장히, 그 위원님께서도 중간에 해서 저희가 7차 관광개발 사업을 좀 조정해서 진행한 사업으로 이 사업은 차질 없게 아마 진행이 될 겁니다. 
최찬영 위원   
  차질 없게 준비해 주시고, 토지매입 관련해서 주차장 부지 확보까지도 한번 같이 상의하셔서 추진하는 데 있어서 저희한테 보고랑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리고 지금 전통문화공원 말씀을 좀 드릴게요. 거기에 지금 왜 외부화장실을 계속 잠가놓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그 부분은 저희가 한 차례 권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또 그렇다고 하면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외부화장실도 저희가 위탁을 준 거고, 거기 지금 주변에 놀러 오시고 하시는 분들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끔……. 공용시설이잖아요? 군 시설이고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다시 한번 그거 확인해서 저희가…….
최찬영 위원   
  지금 코로나 핑계로 한 2년 동안 문 닫아놓은 것 같은데, 외부화장실도 거기에서 관리 책임이 있기 때문에 열 수 있도록,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다시 한번 권고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리고 지금 전통문화공원 보면, 놀토피아 같은 경우는 항상 수익이 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옆에 전통문화 체험장이라든지 숙박시설들, 숙박시설 짓는데 예산이 얼마 정도 들었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숙박시설은 한 70∼80억 들었습니다. 
최찬영 위원   
  지금 2019년도에 300만원 수익, 2020년도에 160만원 수익, 2021년도에 30만원 수익인데, 그 많은 돈을 들여서 이렇게 숙박시설 해놓고서 활용도가 적다고 하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뭐라 해도 핑계거리이긴 하지만 저희가 이것은 청소년들 단체 관광을 위해서 조성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다 아시다시피 저희가 그렇게 단체 관광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러다 보니까 단체 관광을 받을 수 없으니 일단 집기라든가 이런 것들을 좀……. 예산 부분에서 저희가 많이 삭감돼서 어떤 시스템이라든가 이런 것을 구축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내년도 예산에 그런 집기류라든가 시스템을 갖추려고 사업비를 올렸고요. 그동안에는 어차피 운영을 못하는데 시기적으로 이게 좀 안 좋은 상황에 맞물려 있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해보려고 시스템 구축하는, 뭐 이불이라든지……. 
최찬영 위원   
  과장님! 아까 과장님께서 무슨 이야기를 해도 핑계라고 하셨는데 다 핑계로 들려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단체를 유치하려고 하셨다고 하지만 어떻게 보면 4인 이하로 해서 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요. 아직까지도 집기가 들어가 있지 않다는 것은……. 지금 3년 됐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2020년 12월에 완공이 됐습니다. 준공이 1∼2월에 됐습니다. 
최찬영 위원   
  지금 숙박동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에서 2019년도에 된 것도 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거기는 11개 객실이 있는 곳입니다. 거기는 기존에 있었던 곳. 
최찬영 위원   
  기존에 있던 곳도 지금 수익이 나고 있지 않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저희가 더 홍보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지금 완주전통문화공원이 놀토피아 이외에도 총 7개의 시설이 큰 시설로 해서 어떻게 보면 단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지금 위탁을 주었다고 해서 그냥, 놀토피아에서 수익이 난다고 해서 그냥 둘 게 아니라 여기는 제가 볼 때 더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곳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최찬영 위원   
  지금 놀토피아도 더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고, 숙박시설 같은 경우도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말씀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지금 작년에 제가 예술 공연 활동에 대해서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을 드렸어요. 지금 완주군에서 지속적으로 예술문화 공연을 하고 있는데 작년부터 지금 코로나 때문에 좀 애로사항이 있잖아요? 그런데 작년에 첫 회였고요. 작년에 제가 어떤 말씀 드렸는지 아시죠? 많은 예산을 들여서 공연들을 하고 있지만 그 문화 향유를 하는 군민들은 너무나 적다. 그래서 내년에는 좀 다른 모습을 보여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어떻게 좀 다르게 시도하신 부분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일단 상황이 별로 좋지 않아서 그렇게 했는데, 저희가 버스킹 공연이라든가 자그마한 공연들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비대면으로 계속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하고 있었고, 그리고 또 그 부분에 대한 예산을 저희가 코로나 상황 때문에 작년보다 올해는 좀 적게 세워서 운영을 한 상황이었습니다. 
최찬영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런 부분들이 아니라 대면으로 못하는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지금 비대면으로도 공연들을 많이 하는데, 향토문화예술회관, 문예회관 여러 군데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을 공동 플랫폼을 만들거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서 한 곳으로 집중, 또 홍보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부분들을 제가 요구했고 과장님께서도 그런 답변을 해주셨는데, 혹시 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셨다 거나 공동플랫폼을 만드셨다 거나 그런 부분은 없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공동플랫폼은 아직 만들지 못했습니다. 저희가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을……. 사실 기관별로는 그런 비대면 유튜브라든가, 생중계라든가 이렇게 나가서 하긴 했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공동플랫폼은 아직 준비가 된 상태는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가 문화도시라든가 이런 것이 어떤 재단이라든가 이런 한 곳에서 그런 플랫폼을 만들 수 있도록 문화도시 사업으로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작년에도 약속하셨고 올해도 약속하셨는데 내년에는 좀 변화가 있겠죠? 내년 이맘때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내년에 어떤 변화를 제가 기대해 봐도 되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저보다도, 제가 일을 잘했다기보다 뒤에 같이 배석하고 있는 우리 팀장님들, 직원 분들이 정말 열심히 해주셨고 잘하기 때문에 그분들이 이것을 기억하고 이어서 쭉 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최찬영 위원   
  그리고 방문의 해 관련해서 하나 또 말씀을 드릴게요. 방문의 해도 지금 예산이 많이 세워져 있고 추진하고 있는데, 이인숙 위원님이 상임위원회에서도 말씀을 드렸고, 지금 이번에 이선희 씨가 우리 완주군을 방문하셔서 화장실에 대한 부분을 좀 말씀드렸어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최찬영 위원   
  우리가 방문객들을 유치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화장실이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최찬영 위원   
  혹시 문화관광과에서 우리 완주군……. 지금 수원시 같은 경우는 정말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장실을, “문화가 화장실이다” 이런 슬로건을 가지고서 지금 추진하고 있어요. 우리 완주군에서 혹시, 상임위원회에서도 이야기 했었고, 그 이후에 화장실 관련해서 방문의 해와 연관시켜서 추진한 게 뭐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지금 그래서 저희가 위봉사 들어가는 입구도 재래식 화장실이잖아요? 저희가 군비로 할 수 없으니까 문체부랑 문화재청이랑 해서 그 부분도 하고 있고요. 
  아까 말씀하신 명승 지정이었던 위봉폭포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저희가 그런 예산을 들여서 사업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우리 이인숙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고산…….
최찬영 위원   
  위봉폭포, 고산 다 환경과에 있는 예산으로 지금 하고 있는 거고요. 저는 우리도 어차피 방문의 해를 하면서 방문의 해에서 예산을 세워서 곳곳에 있는 화장실들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한다거나 좀 깨끗한 화장실로 만드는 부분도 제안을 드리고 싶은데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겠으나, 업무 특성상 저희 마케팅 팀이나 저희 부서에서 하기는 조금 어려움이 있으니까 관련 부서랑 협의해서 하고요. 아까 말씀하신 위봉사라든가, 위봉폭포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저희 문화재청 예산이 나오면 하고, 아까 고산 대아리 쪽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팔각정 밑에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7차 관광 사업에서 하기도 하겠지만 환경과랑 같이 지금 협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찬영 위원   
  관광마케팅 팀에서 하기가 어렵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너무나 쉽다고 생각이 들고요. “우리 방문의 해를 맞아서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화장실을 깨끗하게 했습니다. 많이들 와주세요.” 이거야말로 관광마케팅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을 편성해서…….
최찬영 위원   
  제가 이거 관련해서 예전에 5분 발언도 했었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알고 계시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최찬영 위원   
  그런데 5분 발언 한 이후에 다른 조치를 취해주신 게 없으신 것 같은데, 제가 강력하게 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우리가 어디를 놀러가더라도 화장실이 깨끗해야지 간다. 그래서 우리 방문의 해를 맞아서 화장실을 전체적으로 한번 되돌아보는, 그리고 또 그게 마케팅에 활용될 수 있으면 더 좋겠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제 의견이고, 과장님께서 동의 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검토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할 얘기가 많은데……. 제가 지금 많은 이야기를 해드렸지만 귀 기울이는 건 하나인 것 같아요. 워낙 업무가 많고 좀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좀 줄이는 게 좋겠다. 아까 정종윤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대로 우리가 위탁기관에 계약을 하고 있긴 하지만 어떤 해지사유가 있으면 해지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최찬영 위원   
  풍류학교 같은 경우도 지금 국악과가 없어졌으면 해지사유예요. 그런 부분까지도 한번 검토하셔서……. 우리 위탁기관이 너무나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게 아닌가 한번 전체적으로 검토해봐 주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아까 뒤에 정성엽 팀장님한테도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어차피 풍류학교에서 하고 있는 거 대승한지마을 거기에서 국악한마당을 하면 훨씬 위탁비용도 줄어들고 공간에 대한 그런 것도 줄어들고 좀 합리적인, 효율적인 방안이 또 있거든요. 그것까지도 한번 검토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더 할 얘기가 많지만 또 그런 부분들은 따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 해 고생 많으셨고요. 제가 말씀드린 거 적극적으로 검토해봐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정종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윤 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정종윤 위원입니다. 문화관광과는 사업의 종류도 많고, 다른 과들은 뭔 사업이 어디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모르는데 문화관광과는 다 오픈되어 있어서 업무보고 때, 행정사무감사 때 많은 지적과 의견들이 되게 많고, 오늘도 역시 긴 시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생 많으시고요. 
  존경하는 유의식 위원님이 구이면 관광벨트를 챙겨서 지역구 의원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립니다. 둘레길에는 지금 아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는데요, 불편한 사항에 대해서 민원이 종종 저한테 들어와요. 둘레길을 걷는데 불편함이 없이 만족을 해야 다른 사람들도 데리고 또 방문을 하거든요. 실망하고 돌아갔는데, 다시는 안 가는데 “여기에 다시 와주세요”라고 활성화를 시키려면 굉장히 어렵고 불가능합니다. 이미 식어버린 관광지는. 그래서 붐이 막 일어날 때 지금 기반을 좀 조성하고 확 관광객들을 당겨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요. 
  가장 큰 민원인 화장실 민원은 지금 공사 중이고 올해 안에 준공이 돼요. 구이저수지 아래쪽에. 그래서 그것은 해결이 됐는데, 나머지 자그마한 민원들을 신속하게 해결을 해줘야 방문객들이 계속해서 끊어지지 않고 꾸준히 이어질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특히 둘레길이 관광과하고 공영개발과하고 이원화돼서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업무가 좀 과중되겠지만 둘레길은 저쪽에 공사보다는 관광의 개념으로 접근해서 관광과에서 업무를 가져와서 일원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영개발과와 상의해서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조직개편을 통해서 업무를 가져올 부분은 가져와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종윤 위원   
  한번 검토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정종윤 위원   
  그리고 삼례문화예술촌이 작년에 민간위탁이 끝난 뒤에 직영한다고 해놓고 계속 방치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코로나로 인해서 어차피 멈춰있는 거에 대해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보는데요. 한 가지 말씀을 좀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삼례문화예술촌의 탄생을 보면 일제강점기 때 전라도 평야지대의 쌀을 수탈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양곡창고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만들었습니다.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러면 이런 역사성과 정체성을 살린 문화의 공간으로 만들어야 되는데 지금까지 운영하는 거 보면 책 공방, 미술 전시 공간, 목공방, 디자인 전시관. 대한민국 어디나 가도 볼 수 있는, 있을 수 있는 이런 콘텐츠로 꾸며져 있어서 방문객들이 한번 오고 나서는 다시 재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안 드는 것을 제가 많이 봤습니다.
  일제강점기 쌀 수탈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공감을 줘서 그렇게 해야 좀 재방문하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고, 그런 매력적인 콘텐츠가 없기 때문에 그냥 거기에서 끝나고 활성화가 안 된다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일제강점기 쌀 수탈 양곡창고의 정체성과 정신이 서려 있는 문화를 창고에다가 입혀야 삼례문화예술촌만의 정체성이 담긴 공간으로 만들어지고, 그래서 삼례만의, 완주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공간으로 매력적으로 꾸며야 문화예술촌이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한번 온 사람이 또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재방문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그리고 현재 거의 멈춰있다시피 한데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과장님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 저희가 똑같은 생각을 지금 갖고 있습니다. 
정종윤 위원   
  다행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그래서 지금 성당 앞에 있는 목공소로 사용했던 그 관을 그런 역사적인 스토리관을 꾸미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전반적인 틀을 내년에 또 시행을 하기 전에 위원님들을 모시고 현장 설명도 하고 그런 자리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것은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이기 때문에 도비 예산을 100% 지원받아서 하는 사업이기도 하고 서부내륙권 사업으로도 하기 때문에 그동안 직영한다고 했는데 2개 관을 비우는 데 굉장히 에너지 소모가 많아서 하반기 이후부터 추진하고 있고요. 
  일단 그 미술관이라든가 카페라든가 이런 공간은 조금……. 공연장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카페는 조만간에 될 거고요, 2개 관은 지금 항상 공연은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 명심해서 전문가들하고 상의해서 저희들 공무원의 생각으로 담는 게 아니라 전문가의 의견을 담아서 담도록 하겠습니다. 
정종윤 위원   
  하여튼 스토리관만 하나 거기에다가 만들어서 사람들이 그 관에 가서 보고 이런 내용은 아닌 것 같고요. 삼례 전체가 쌀 수탈, 일제강점기 이런 스토리를 문화로 입혀서 만들어져야 또 오고, 또 데려오고 그럴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알겠습니다. 
정종윤 위원   
  감사드리고요.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2019년, 2020년에 7억원 이상을 들여서 상관면에 정여립 공원을 만들었습니다. 공원은 조성했으나 특별한 관리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고요. 공원에 잡초를 제거하지 않아서 관리가 안 된다는 이런 얘기가 아니고, 완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총괄하고 있는 문화관광과에서 관심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건 제 생각입니다. 정여립 선생님은 세계 최초로 대동세상을 외치면서 공화사상을 이야기한 사람으로 완주군 상관면 월암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세계사에서는 청교도혁명으로 잉글랜드 군주제를 폐지한 올리버 크롬웰을 최초의 공화주이자라고 하는데, 거기에 비해서 우리 정여립 선생은 영국의 크롬웰보다 한 50∼60년이나 앞서서 공화주의를 주장하셨어요. 
  최초의 공화사상, 공화주의를 우리 완주에서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콘텐츠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되어있어요.
  공화사상은 나라의 통치를 왕이 아니고 국민의 선택을 받은 사람이 한다는 이런 내용인데, 이 공화주의라는 너무 좋은 콘텐츠를 활용을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아까 완주의 지역 정체성을 위해서 웅치‧이치전투를 말씀하셨는데 시대의 선각자인 정여립 선생의 정신이 완주의 정신으로 한번 고려를 해봤으면 하고 부탁을 드립니다. 
  뭐 자유와 평등사상, 이게 대동세상인데요. 이것을 이야기한 농민들이 완주에 모여서 동학혁명으로 이어지고, 동학혁명은 다시 3.1 운동으로 계승되고, 3.1 운동의 정신에 따라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고,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계승한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이 수립됐다고 아주 정통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이런 대동 공화주의인데요.
  그래서 대한민국까지 만들어졌고, 또 우리 민심들이 독재를 거부하고 광주혁명으로 이어지고, 광주혁명은 또 촛불혁명으로……. 이렇게까지 쭉 이어지는 역사성들이 있어요. 명분도 있고요. 
  그래서 정여립 선생이 김제, 뭐 정읍에도 살았다고 하고, 진안 죽도하고도 연관이 있어요. 그리고 전주에 있는 황방산 옆에 도로명주소에 ‘정여립로’로 거기는 이미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봉준 동학혁명은 정읍에서 선점해서, 완주 삼례도 동학혁명이 있다고 하지만 거기는 2등이고요, 정읍한테 선점을 당해서 뺏겼습니다. 아무리 외쳐도 2등입니다.
  그래서 정여립 선생의 대동사상, 공화사상을 우리가 먼저 선점해서 김제, 정읍, 진안 이런 데에다 뺏기지 않았으면 하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리고요. 
  본 위원은 정여립의 공화사상은 지역의 정체성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사용할만한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간략하게 말씀드렸는데 이 내용을 좀 검토해 주시고, 용역이나 세미나, 포럼 이런 것들을 통해서 명분도 좀 확보해 주시고요. 아까 말씀드린, 특히 타 지자체보다 먼저 선점해서 완주의 정여립, 완주의 공화주의, 완주의 대동세상 이런 것들을 좀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완주는 인류의 여명이 구석기 시대부터, 탄생한 순간부터 완주는 만경강부터시작해서 거기에 중요한 역할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완주정신, 역사가 뿌리내리지는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이런 부분을 다 아울러서 아까 말씀하신 학술적인 근거 이런 것도 마련하고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종윤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이인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숙 위원   
  이인숙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과장님. 1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감사합니다. 
이인숙 위원   
  과장님 조금 전에 최찬영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그 화장실 부분, 환경과에서 세 군데 예산을 세워놨다고 그래요. 그래서 어디어디냐고 물어봤더니 명승지로 지정된 위봉폭포도 얘기하고, 제가 저번에 우리 위원회에서 말했듯이 대아리 그 부분도 얘기했고, 한 군데는 운주인가 어디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아까 과장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명승지로 지정이 돼서 문화재청 예산을 따올 수 있다고 한다면 지금 거기 세군데 뿐만 아니라 굉장히 좀 시급한 데가 몇 군데 있다고 해요. 그러면 만약에 문화재청 예산을 따올 것 같으면, 과장님이 적극 노력하셔서 따오면 또 다른 데 한 군데 더 할 수 있는 그런 예산이 되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위원님 말씀이 맞는데요, 이미 샀다면 거기가 관광객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먼저 하고, 거기는 화장실뿐만이 아니라 기반시설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으니까 관련 부서랑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 환경과에서 어디라고 정해지지는 않았는데 시급한 곳 세 곳을 해야 된다고 예산을 그렇게 올렸다고 하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협의해 보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래서 저는 우리 과장님이 문화재청 예산을 따올 수 있다고 한다면 거기에서 받아다 하면 더 좋지 않겠느냐. 사실 화장실 1개에 8천만원 예산을 잡았더라고요. 우리가 생각했을 때는 “무슨 8천만원씩이나 해? 그렇게 비싸냐”고 그러면, 사실 겉에 보여지는 것은 얼마 안 들지만 그 밑에 정화조도 해야 되고, 또 물이 없으면 수도도 연결해서 물도 끌어와야 되고 그런 것들 때문에 더 비싸다고 그런 얘기를 해요. 그래서 과장님이 좀 더 노력하셔서 문화재청 예산을 따올 수 있으면, 따다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리고 또 우리 위원님들 다 그런 말씀 하세요. 풍류학교. 풍류학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대승한지마을 같은 경우 새로운 위탁자가 생겼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이인숙 위원   
  그러면 위탁자가 생겨서 아직은 시작도 안 해봤으니까 그 부분 같은 경우는, 제가 국장님 오셨을 때 모두발언에서도 건물에 대한 관리감독을 잘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이인숙 위원   
  대승한지마을은 그렇게 했으면 좋겠고, 우리 위원님들이 다 말씀하셨듯이 풍류학교는 어떻게 안 되면 매각이라도 해서, 다른 데로 새롭게 관리하고 잘 할 수 있는 사람한테 매각했으면 좋지 않겠냐 하는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한번, 또 부서에서 그런 게 공론화 돼서 재정관리과로 보내야 되는 거지, 그냥 재정관리과에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이인숙 위원   
  부서에서도 담당 팀장님이랑 고민도 좀 해보시고 해서 좋은 결론이 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다각적으로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리고 제가 이런 부분을 농업축산과에 얘기를 했어요. 뭐냐면, “우리가 완주 방문의 해인데 똥냄새가 너무 많이 난다”는 이런 얘기를 했어요. 물론 우리가 고산 6개 면 같은 경우도 그렇고 시골이다 보니까……. 예전에는 우리가 그런 똥냄새가 나도 고양이 향기라고 웃고 참고 지냈는데 요즘은 또 그렇지가 않아요. 환경문제에 사람들이 많이 신경을 쓰다 보니까. 
  그래서 그런 냄새, 사실 정품이 아니면 그렇게 냄새가 난다고 그래요. 그래서 제가 농업축산과에 얘기를 해서 관리감독을 잘 해서 정품만 팔아서 냄새가 나지 않게 하면 어떻겠느냐, 그런 부분도 말씀드린 게 있어요. 
  제가 환경과에도 얘기를 했고, 문화관광과에서도 그 해당 부서하고 공유가 안 되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있지 않나 싶거든요. 그래서 서로 공유를 해서 그런 부분들까지도 신경을 써주셨으면 어떻겠느냐 하는 바람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악취 문제에 대해서는 다 공감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저희도 관광지 주변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같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리고 저번에 제가 문화도시 자문위원 회의에 참석을 했었잖아요? 그때 참석을 해서 제가 주문을 한 게 있어요, 거기에서. 건의사항. 뭐냐면, 청소년들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만들고 청소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얘기를 했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알고 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런데 얼마 전에 우리 용진에서 그런 행사가 있다고 “한번 참석해 주셨으면 합니다.” 하는 문자가 왔어요. 어떤 문자가 왔냐면, “완주 문화도시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용진 아이들과 완주 지역문화 탐방을 하였습니다. 원주아파트 다인꿈터에서 아이들과 활동한 내용을 가지고 문화마당 한마당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렇게 문자가 왔는데, 그 문화도시에서 이렇게 우리 청소년들과 아이들한테도 신경을 쓰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우리 과장님 역할이 정말 크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위원님 역할이십니다. 
이인숙 위원   
  그래서 애쓰셨다는 말씀 드리고요. 또 우리 문화도시가, 우리 완주군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도록 좀 더 신경을 써주시라는 당부를 드리면서 저는 문화관광과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감사합니다. 
이인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소완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완섭 위원   
  안녕하세요, 소완섭 위원입니다. 과장님, 팀장님들, 주무관님들 장시간 고생 많으시고요. 올 한 해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저는 두 가지만 하겠습니다.
  저번에 과장님께서 ‘문화는 흥이다’라고 말씀하셨다고 들었어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문화는 때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소완섭 위원   
  관광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관광은 힐링입니다. 
소완섭 위원   
  힐링은 우리 군민들이 하는 게 힐링이고, 다른 데에서 오면 관광은 돈이 되어야 되겠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하나로 정의하기는 어렵겠으나……. 
소완섭 위원   
  저 개인적으로는 그래요. 완주군에서 관광 쪽에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완주군민을 위한 것도 있지만 결국은 타 지역 분들이 관광을 와서 우리가 수익을 창출해야 된다고 보고있거든요. 그런데 완주군에 보면, 아까 청소년 체험장 같은 경우도 한 100억 정도 들어간 것 같고, 뭐 구이 술 박물관은 한 200억 들어갔고, 수상레저도 100억 이상 들어갔고요. 보통 보면 문화관광과는 손만 댔다 하면 몇 십억 돼요. 과장님,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소완섭 위원   
  경천 산수인마을 같은 경우는 300억짜리 해서 제8대 의회 들어서 경제성 때문에 많이 삭감도 했지만, 저는 100억이 들어갔으면 그 100억에 대한 돈값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 100억이 주민들한테 수익이 되던, 지역 주민들한테 급여로 나가든지. 그런 부분이 되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굉장히 안타까워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간단하게, 시간이 오래됐으니까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감히 말씀을 드리는데요. 그 문화나 관광은, 그리고 우리가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 빵으로만 먹고 살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은 유무형의 자산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만큼의 어떤 걸 투자했을 때 우리 군민들이나, 크게 나가서는 군민들이 삶의 질 향상, 정신적인 건강 이런 것들의 부대비용을 생각한다면 그 돈이 결코 많다고 저는 생각을 안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그렇게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러면 과장님 물론 우리 군이니까, 내 돈 아니니까 그럴 수도 있어요. 그러면 민간에서 100억을 투자해가지고 했을 때 과연……. 수상레저 같은 경우도 100억이 들어가는데 그것을 고스란히 전주시민, 제가 봤을 때 한 80∼90%는 전주시민이 이용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을 고민 안 하면 결국 관광은 돈 먹는 하마가 될 수밖에 없어요. 사람마다 보는 기준이 다르니까 어쩔 수 없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는 공모사업이라든지 그런 사업을 진행하시면서 최소한 그 정도는 좀 고민해봐야 되지 않나.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저희가 정책을 수립하거나 어떤 사업을 할 때 군민들의 실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검토하면서 진행하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제가 저번에 탑정호 사진도 과장님한테 보내드렸고, 또 금산 하늘물빛정원도 가가지고 어떤 팀장님한테 한번 보내드린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저희 다 다녀왔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런데 거기 같은 경우에는 보면 저수지도 크지 않은데 굉장히 잘되어가지고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 군데 다니시면 좋은 점도 있으니까, 꼭 막대한 예산만 들여서 힐링이나 관광이 되는 거 아니니까 그런 것 좀 해주시고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알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다음에 아까 최찬영 위원님이 말씀하신 제소전화해에 대해서는 저도 몇 번 강조했었는데, 절대로 내년 안에 안 나갈 것 같아요, 그분은.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홍시요? 
소완섭 위원   
  예. 뭐 지역 언론인이니까 나간다고 말씀하셨는데, 지역 분들을 의식하셨으면 진작 나갔겠죠. 제가 팀장님들께 부탁드릴게요. 이게 한번 안 나가면 최소한 2∼3년 걸립니다. 왜 2년 동안 고생을 하세요? 법원 가면 제소전화해 재판 5분이면 끝납니다. 제발 좀 그렇게 하셔서 다른 일로……. 지금 본인 일도 바쁜데 왜 그런 데에 신경 쓰고 계세요? 그런 부분은 꼭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다. 민간위탁에 대해서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감사합니다. 
소완섭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임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귀현 위원   
  긴 시간 했는데 한 가지만요. 지난번 2020년도 행감에 전통문화공원에 예약 시스템을 좀 갖춰줬으면 좋겠다고 부탁을 드렸었는데, 혹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요?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그때 저희가 추경에 예산이 좀 삭감됐습니다. 그래서 이번 본예산에 올라가서 바로 될 겁니다. 저희가 그때 예산을 올렸었는데, 위원님 말씀 듣고 예산팀에 강력하게 요구를 했는데 일단 삭감이 돼서, 올해는 세워서 내년에 할 예정입니다. 죄송합니다. 
임귀현 위원   
  이 예약 시스템은 공공성을 서로 유지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게 지금도 유무선 전화로 예약을 한다는 건…….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 맞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은 바로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산 편성되면 바로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긴 시간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군민제보에 대한 보고 및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보에 대하여 제가 간략하게 보고하고 과장님께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제보 내용은 10월에 개최한 완주예술제 참가팀이 완주팀보다 전주팀이 더 많은 것 같고, 완주 예산으로 추진하는 예술제인 만큼 완주 예술인에게만 예산 지원 및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당부하는 내용입니다.
  과장님! 제보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먼저 지난 10월 저희 완주예술제 관련해서 군민제보에 대해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저희 완주예총이 각 협회에서 예술제를 진행하면서 부득이 그 완주군에 자원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외부 예술인들을 초청해서 진행했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지역에 있는 문화 예술인들을 미리미리 발굴해서, 데이터베이스화해서……. 급하게 공연하고 예술제 할 때 사람을 찾으려고 하면 힘드니 그런 부분들을…….
  지역에도 훌륭한 예술인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각 단체나 이런 데가 미처 그런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다 보니까 뭐 아쟁이나 가야금이나, 테너, 성악가나 이런 분들을 초대했을 때 이게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가 그런 것들이 데이터베이스화가 안 되어있으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런 것들을 구축해서 앞으로는 차질 없이 군민들이 공연이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과장님 답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른 위원님 말씀 없으시면 문화관광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마무리 발언 하겠습니다.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관광업계가 부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팽배하고 있습니다. 특히 법정문화도시 지정, 완주 방문의 해 등 중요한 사업들이 진행 중입니다. 
  지금도 애쓰시지만 앞으로도 완주군 고유의 문화와 관광을 통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부분을 잘 검토하셔서 꼭 시정하고 개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문화예술촌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하셨는데, 예술촌 내부도 중요하지만 주위 환경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또 마지막으로 과장님이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왕미녀   
  예술촌은 무엇보다도 앞으로 완주 미래 먹거리의 한 축을 담당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에코시티라든가 삼봉지구, 익산, 혁신도시. 다 어찌 보면 거점 공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여기가 많은 민원이 발생하겠지만 추진해야 할 사업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적극적으로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저희 행정에 힘을 실어주셔서 지치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추가로 한 말씀 드리자면, 여기 계신 제8대 의원님들은 남다른 그런 자세로 끊임없이 연구하시고 저희 집행부에 질책도 하시고, 때로는 또 훌륭한 정책도 많이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그럴 때마다 가끔은 또 솔직히 서운하기도 하고 버겁기도 했던 것은 진심입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고, 이런 열정적인 제8대 의원님들과 함께 완주군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었던 것이 굉장히 보람 있었고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문화관광과에 대한 감사 종결을 선포합니다. 
  중식을 위하여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4분 정회)


(13시30분 속개)

○위원장 이경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종합민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종합민원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안녕하십니까, 종합민원과장 김연주입니다. 항상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이경애 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종합민원과 소관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과 팀장님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준옥 지적팀장입니다. 박준석 지적재조사팀장입니다. 박성준 공간정보팀장입니다. 유복실 부동산평가팀장입니다. 일반현황은 보고서로 갈음하고,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쪽, 군민 감동 행복민원실 운영입니다. 2020년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습니다. 민원 편람 일제정비 및 제작, 민원응대 공무원 친절 역량강화 교육 및 민원 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는 물론 작은 실천이 고객을 감동시킨다는 신념으로 공직자 친절교육을 생활화하여 대민행정의 자세를 변화시켜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각종 군민 편의를 위한 고객 맞춤형 민원 시책 발굴과 개선 등을 통해 군민에게 무한 감동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6쪽,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시행 사업입니다.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등본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2006년 이후 14년 만에 시행하는 사업으로 그 중요성과 민원인의 관심도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812건 1,248필지의 신청서를 접수받아 262건 354필지의 확인서를 발급한 상태이며, 향후 법 시행에 관한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조사를 통하여 실제적 권리관계에 부합하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부동산 종합공부시스템 기초자료 정비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공적 장부인 지적공부의 오류 정비를 통해 지적공부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민재산권 보호를 하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과거자료 조사와 측량자료 등을 활용하여 용진읍 지적도면 정비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적도면의 오류사항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지적공부의 공신력 제고 및 지적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 지적재조사 사업입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93지구 2만8천여 필지를 진행할 예정이며, 2012년 6월부터 현재까지 운주면 고산천지구를 비롯한 8개 지구를 완료하였고, 금년도 사업인 소양면 평리지구와 용진읍 상삼지구는 경계설정, 측량자료 검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수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불법거래 근절을 통한 건전한 부동산시장 안정화입니다. 건전한 부동산 거래 확립으로 투기, 탈세, 위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부동산 거래신고 내용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허위신고가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부동산 거래신고 접수처리 7,858건, 부동산 거래신고 과태료 부과 21건에 3,694만원 및 부동산실명법 위반 과징금 1억8,300만원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실소유자 중심의 토지 거래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에 대응하고 부동산 실거래가격 적정성 여부 검증을 강화하여 부동산시장의 안정화 및 공정한 토지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10쪽, 사각지대 없는 도로명주소 생활화 정착입니다.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한 주민생활 안정과 편의 도모를 위해 올해 차량용 도로명판 등 안전시설 400개를 신규 설치하였으며, 노후안전시설물 1,700여개를 유지보수 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와 미니복합타운에 첨단산업로 등 19개의 신규 도로명을 부여하였고, 산악지역에 QR코드 등 NFC 칩을 추가한 스마트 국가지점 번호판 설치로 조난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을 통해 응급상황을 빠르게 대처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의 구조 골드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음은 11쪽, 공시지가 및 주택가격 현실화입니다. 각종 세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공시지가 및 주택가격은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과세 대상 토지 18만여 필지와 개별주택 2만호의 특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감정평가사의 철저한 검증과 소유자 열람 및 의견 제출을 거쳐 결정 공시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개별주택 가격은 1월 1일 기준 전년 대비 4.3% 상승한 호당 6,482만1천원,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 기준 전년 대비 9.5% 상승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정확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의 현실화로 과세 불균형 해소와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완주군 종합민원과가 군민 감동과 행복을 안겨주는 전국 최고의 행복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종합민원과 소관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종합민원과 소관 업무 보고 내용 및 감사 자료에 대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위증 없이 성실하고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준비가 되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최찬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찬영 위원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그리고 우리 종합민원과 직원 분들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적재조사 관련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자료 요청한 바에 의하면, 자료 13페이지 보면 현재 완주군 그간 실적이, 전라북도가 22.7%, 완주군은 19.8%로 전라북도에서 지금 평균에 못 미치고 있고, 지금 지적재조사 사업이 2012년도부터 시작해서 2030년까지 시행되는데 현재 2021년도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어쩌면 절반의 시간이 흘렀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과장님의 말씀 한번 듣고 싶습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올해까지는 사업 추진 진척률이 좀 저조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 이유로는 업무를 하기 위한 전문직의 배치가 늦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인사부서를 통해서 인원 2명을 추가로 배치 받아 지금 사업을 진행 중에 있고, 내년부터는 업무의 처리 숙련도, 능숙도를 탄력을 받아서 지속적으로 더 활성화시켜 나가고 또 중복적인 업무로 해서 민원업무 등에서 그런 문제들이 남아있지만 앞으로 재조사사업이 다른 시군에 못지않게 따라갈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최찬영 위원   
  지금 지적재조사 사업에 매년 속도를 높여달라고 우리 위원님들께서 당부를 드리고 있는데, 작년에 우리 지적재조사 팀에 지적직이 몇 명이었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팀에 지금 2명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2명 있나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최찬영 위원   
  올해도 2명이고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올해 2명 배치를 받았습니다. 
최찬영 위원   
  작년에는 몇 명이었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작년에 1명, 올해 2명 추가 받아서 3명……. 
최찬영 위원   
  작년에 1명이었고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최찬영 위원   
  그러다 보니까 작년에는 1개 지구만 사업을 시행할 수 있었고, 올해 2명 추가로 배정받아서 2개 지구를 하고 있는 게 맞나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3개 지구를 하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올해 3개 지구 하고 있나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최찬영 위원   
  그러면 지적직 두 분이서 3개 지구를 하고 있는 건가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최찬영 위원   
  작년에는 지적직 한 분이서 몇 개 지구를 했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작년까지 해서 8개 지구를 했습니다. 
최찬영 위원   
  작년에는 몇 개 지구를 했어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작년까지는 1개 지구를 하고, 올해 2명이 와서 3개 지구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작년 거를 아직 마무리 못한 거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그렇죠. 지금 마지막 보상작업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이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작년에 원래 지적재조사 팀장님이 김임구 팀장님이셨어요. 그분도 지적직이시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맞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런데 이번에 지적직이 부족하다고 해서 두 분을 배정해 줬는데 그 귀한 지적직 한 분이 빠져나가셨어요. 지금 그분이 소양 부면장으로 가셨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최찬영 위원   
  꼭 그분이 빠져나가야 됐나요? 안 그래도 지금 지적재조사 사업이 속도가 안 나고 있어서 지적직을 배정해 달라고 했는데. 그러면 세 분이서 근무를 하는 게 맞지 않나.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팀장님도 지적직으로, 지금 재정관리과에서 근무하시다가 올해 같이 저희 팀장으로 들어왔으니까, 업무적인 것은 지적업무를 전문으로 하니까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최찬영 위원   
  팀장님도 지금 지적직이신가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최찬영 위원   
  그러면 지적직 순환을 시켜서 팀장님은 그대로 계시고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최찬영 위원   
  좀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인력이 지금 부족하다고 하는데 또 이렇게 돌아서 한분이 소양으로 가시면서 인력은 지속적으로 부족……. 우리 완주군에 지적직이 몇 분이나 되세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우리 과에 말씀입니까? 
최찬영 위원   
  아니요, 완주군 전체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완주군 전체 지금 16명이요. 
최찬영 위원   
  그러면 부족하지 않은 것 같은데 왜 지적직 분들이 지적재조사 팀으로 와서 이 사업 속도 못 냅니까?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지금 재조사 사업뿐만 아니라 국토부에서 하는 여러 국비사업들이 계속적으로 밀려들고 있어서 민원 처리 감당하기에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최찬영 위원   
  작년에 드론 활용해서 하는 사업, 올해 어떻게 시행 좀 하셨나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최찬영 위원   
  드론. 드론을 활용해서 다른 지역 같은 경우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제안을 작년에 드렸어요. “내년에 드론을 활용해서 속도를 높였으면 좋겠다.” 올해 어떻게 그 사업은 좀 추진되었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그 사업이 예산이 없어서 올해 예산에다 반영을, 시책사업으로 지금 넣어놨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드론을 활용한 각종 토지 사업도 같이 할 예정입니다. 
최찬영 위원   
  올해는 못했고 또 내년이에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와서 제가 확인해보니 드론이 없더라고요. 
최찬영 위원   
  드론을 구입해서 해야 되는 부분인가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그렇죠. 
최찬영 위원   
  농업기술센터 이런 데서 임대로 해도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저희 군에서는 하지 않고 지금 LH지적토지공사에서는 하고 있다고……. 
최찬영 위원   
  작년에 제가 드론 관련해서 말씀드렸을 때, 혹시 작년 행정사무감사 회의록을 한번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내년 공모사업을 통해서 올해부터 적극 시행하신다고 전에 계셨던 과장님께서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 부분도 활용해서 지적재조사 사업이 2030년도까지, 전체적으로 제가 봤을 때 완료하기에는 좀 어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좀 속도를 높여서, 최대한 주민들의 재산권을 지켜 줄 수 있는 사업이잖아요, 이게?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맞습니다. 
최찬영 위원   
  빠르게 높여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 부탁드립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최찬영 위원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을 시행하고 있잖아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최찬영 위원   
  작년부터 지금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어디까지 진행이 됐고 추진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전체적으로 올해까지 신청 건수가 800건이 넘고요, 여기서 한 260건 정도 발급을 했습니다. 그리고 확인서, 현장까지 가서 직원들이 하는 데에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어서 이것도 사업 추진에 조금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사업이 그러면 내년 몇 월까지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8월입니다. 
최찬영 위원   
  내년 8월까지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최찬영 위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최찬영 위원   
  그리고 완주군의회에서 제가 대표 발의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개정 촉구안을 건의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나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지금 관련해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안건을 올려서 지금 소관위에서 계류 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지금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소위에 지금 계류 중에 있다는 말씀이시잖아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최찬영 위원   
  그러면 이제 8개월 정도 남았는데 좀 어렵다고 봐야 될까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담당 홈페이지 가서 보니 지금 일단은 ‘처리 중’으로만 나와 있는데 어떻게 될지 올해 또 상황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도하고도 빨리 처리될 수 있도록 지금 이야기를 드리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지금 두 가지 정도 제가 제안했어요. 현행 특별법에서는, 원래 예전에는 보증인이 3명만 있으면 됐는데 이번에는 5명이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좀 부담이 되는 부분, 그 부분을 좀 개정했으면 좋겠다는 부분이었고요.
  또 한 가지는 종중명의로 소유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부분 개정을 요청했는데, 종중 관련해서는 개정이 꼭 필요한 게 아닌가. 그 부분에 대해서 민원이나 이런 부분은 없습니까?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종중 건은 지금 수시로 들어오고 있는 상태고요. 가장 민감한 부분이 관련 종중의 어떤 증거자료라든가 그런 것들을 저희들이 환급을 받아야 되는데 이해당사자 간의 알력들이라든가 갈등들이 좀 있어서 그런 것이 제대로 추진이 안 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지금 전라북도 시군뿐만 아니라 특별법 시행 담당 팀장님들 단체적으로 서로 소통하고 또 국회나 중앙에다 건의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최찬영 위원   
  그런데 지금 계류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방법을 찾아서, 또한 저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면 말씀하셔서 같이 논의해서 이런 부분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임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귀현 위원   
  임귀현 위원입니다.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항상 민원실에서 많은 민원인 상대하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종합민원과에서 실질적으로 사업으로 진행하는 게 많지는 않잖아요. 
  우리 최찬영 위원님께서도 말씀 주셨듯이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부분이 저는 지금 가장 중요한 장기적인 사업이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들도 이 내용에 대해서 관심 갖고 촉구안도 내셨고, 저는 5분 발언도 해서 대안을 마련해 주십사 부탁을 드렸고요. 최찬영 위원님이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건 피해서 몇 가지 대안을 같이 논의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2012년도부터 2030년도까지면 벌써 10년이 지나고 이제 8년 밖에 기간이 남지 않았다. 그래서 속도를 내야 된다는 거 같이 공감하시리라고 보고요. 
  그다음에 직원을 늘려야 되는 것은, 업무자를 당연히 늘려야 되는 부분 때문에 올해도 어찌됐든 신규 2명이 채용된 거예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임귀현 위원   
  2명?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임귀현 위원   
  그런데 제가 5분 자유발언 한 내용에는 2021년도에 1명 충원한 걸로 기재가 되어있고 앞에는 2명으로 되어있어서, 2명이 맞아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맞습니다. 
임귀현 위원   
  다른 차원에서, 이 사업의 장소를 몇 군데 지정해서 하고 있잖아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임귀현 위원   
  이 장소 결정을 어떤 방법으로 결정해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저희들이 재조사 사업 계획을 국토부에 제출하면 국토부에서는 그것을 나름대로 시급성, 지향성을 따져가지고 고려해서 전라북도에다가 다시 이관해주면 전라북도는 다시 저희들에게, 시군으로 다시 업무의 그런 순서들을 정해주고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러면 관련 담당부서, 담당자 의견으로 해서 계획서를 올려서 승인을 맡아서 하신다는 말씀이잖아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그렇죠.
임귀현 위원   
  담당자가 내용에 따라서 충분히 검토해서 계획서를 올리리라고 보는데, 이것은 어찌 보면 이 사업이 완료된 데하고 안 된 데하고, 일찍 하는 데하고 늦게 하는 데하고 많은 상황이 달라지잖아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임귀현 위원   
  그런 차원에서 지금 지적재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서 운영하는 데가 있어요, 지자체가. 그러면 우리 완주군도 이것을 어디를 우선적으로 해야 될 건가 아니면 장기적으로 주요 지역에 따라서 2030년도까지 연차별로 어떻게 할 건가에 대한 계획, 그다음에 그 계획을 측량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런 부분에서 금액을 어떻게 산정할 건가 이런 부분도 다 어찌됐든 합리적인 내용이 나와야 되고, 지금 그런 걸 결정하기 위해서는, 지금 정부의 규정에 의해서 진행하겠지만 지역에서 조례로 운영하는 거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다른 시군의 사례를 저희들도 다시 현황 파악을 해가지고 주민들이 자기 재산권 활용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그런 조례도 제정해서 하는 것도 저는 굉장히 효율적이고 또 저희 주민들도 거기에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 같아서 굉장히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임귀현 위원   
  담당 부서에서의 입장으로 계획서를 올려서 결정을 받아서 하는 것도 절차상 문제는 크게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완주군에서 이것이 앞으로도 8년 동안 진행되어야 되고 지금 20%도 채 안 돼서 80%를 진행해야 되는 입장에서 이걸 8년 동안 앞으로 어떻게 해서, 또 어디부터 우선순위로 해서, 그다음에 서로 토지 경계가 다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어떤 금액으로, 어떤 형태로 할 건가에 대한 위원회나 조례에 담아서 한다면 담당 부서에서 나중에 내용을 알고 보면 지역에서 “우리 지역 먼저 이걸 해 달라” 이렇게 요청했을 때 어떤 근거로 이걸 “된다, 안 된다”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 이 조례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가 있으니 검토하셔서, 제가 생각해도 위원회 구성해서 조례에 담아서 운영하는 것이, 또 그다음에 앞으로 8년 동안 어디를 먼저 어떻게 할 건가에 대한 계획에 의해서 진행해야만…….
  또 관련 부서에서 인원이 계속 부족하다고 하고 저희들도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꾸 촉구안도 내고 5분 발언도 해서 힘을 실어주지만, 인원을 계속해서 증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역할을 해야 되니 이것 또한 위원회나 조례로 명확히 이 안을 잡아놓게 되면 집행부에서 인원 배정이나 이런 것들 또한 거기에 맞게 지원을 받을 수 있지 않겠느냐. 
  과장님이나 우리 팀장님이 다른 업무도 바쁘시겠지만 이 부분은 정확히 방향을 잡아서 진행해 주시면 좋겠다. 충분히 검토하셔서 의견을 좀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타 시군의 예를 보면 1지구당 1명이 담당을 거의 하고 있더라고요. 
임귀현 위원   
  예?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1지구당 1명이 담당업무 재조사 사업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들도 올해 지금 3개 지구를 더 신청했거든요. 그래서 3개 지구 추가적으로 하면 인력이 굉장히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지금 인사팀하고 직원 정원수 조정을 요청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되도록이면 국가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의 재산권을 활용하는 데 좀 빠른, 능동적인 대처가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 중에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건 충분히 공감하고요. 그런데 여건이 갖추어져야 되고 이건 시한도 있고요. 국비가 지금 80%라고 그랬어요, 90%라고 그랬어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90%입니다. 
임귀현 위원   
  90% 국비를 줘서 정부 차원에서 재정비하자고 하는 것이니 기간 내에 하루라도, 1년이라도 빨리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도 행감에서 같이 언급을 하는 이유는 이런 의견들을 모아서 집행부에 건의하셔서 인원을 재배정 받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드리고 이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드리는 말씀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렇게 집행부에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시기 바라고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임귀현 위원   
  업무보고 7페이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기초자료 정비사업’ 해서 용진읍을 전체적으로 하신다고 그랬잖아요? 업무보고 7페이지.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임귀현 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 목적에 보면 지적·임야도면 전산화 작업 당시 제도상 한계로 인한 축척·도곽·행정구역 간 이격과 중첩 등의 오류사항 도면 정비사업을 하신다고 그랬는데, 이 지적재조사가 안 된 상태에서 용진면을 전체적으로 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용진면 전체가 아니라 어차피 지적재조사 한 지역을 먼저 정리해 나가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드는데요. 과장님은 어떤 생각이…….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용진은 올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고요. 재조사 사업의 경우는 서계지구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서계지구 끝나면 아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오류사항은 조금 적다고 생각이 듭니다. 
임귀현 위원   
  저는 용진면 전체를 하신다고 해서 그 부분이 지적재조사가 완료된 부분이면 자동적으로 정리가 되니, 그때 이런 일이 진행되는 것이 합당하지 않겠느냐. 제가 지금 이해를 잘 못해서 그럴 수도 있으니까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재조사 사업과 이 공부시스템 정비사업은 조금…….
임귀현 위원   
  차이가 있어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차이가 있긴 있는데, 어차피……. 
임귀현 위원   
  정비는 똑같은 내용 같아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재조사 사업도 지적측면의 일면에서 봐서는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것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현재 공부시스템은 전산 도면하고 실제와의 차이를 검토사항과 일치시켜 주는 사업으로써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용진 지역은 이미 그런 것을 조정했기 때문에 크게 우려를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임귀현 위원   
  그래요, 과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같이 공감을 하고요. 공감을 하는데 그런 차원에서의 고민이 같이 필요할 것 같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이 사업은 정말 중요한 사업이고 현장에서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건 적극적으로 추진하셔서 빠른 시간 내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진행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알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이인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숙 위원   
  이인숙입니다. 과장님 반갑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10페이지 보면 외국인 등록 현황이 있어요. 거기 보면 삼례읍이 의외로 외국인들이 많네요? 1,237명이 있는데, 학교 때문에 그런가요? 우석대?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외국인? 
이인숙 위원   
  외국인.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이인숙 위원   
  그래요? 저는 산공단도 있고 그래서 봉동이 많지 않나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의외로 삼례가 많네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삼례하고 봉동이 지금 거의 차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봉동이 791명이고 삼례가 1,237명. 학생들이 많아서 지금 이렇게 등록이 된 거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그런 전체적인 자료조사는 안 해봤는데 아마 그런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인숙 위원   
  알겠습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지금 국적별로 봐도 베트남이 많이 있거든요. 그다음에 중국, 우즈베키스탄. 아마 베트남 학생들이 많이 지역으로 오는 것 같아서 위원님 말씀이 옳으신 것 같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런 것 같아요. 봉동 같은 경우는 그래도 골고루 좀 있는데 삼례는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이렇게 해서 굉장히 좀 쏠림현상이 있네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이인숙 위원   
  그리고 과장님, 요즘 용진에서 이런 얘기들이 들리더라고요. 용진읍 구억리 전 골프장 예정부지, 지금도 수십만 평 되는데 그거 지금 2명이 인수를 해가지고……. 지금 전 골프장이 2명 앞으로 되어있는 거 아시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골프장은. 
이인숙 위원   
  그래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택지 개발한 데 맞습니까? 
이인숙 위원   
  아니 택지 개발한 데는 아니고 그 옆인 것 같아요. 예전에 골프장 했던데요. 그런데 거기가 수십만 평이 되는데 지금 두 분 앞으로 그게 다 되어있거든요. 그런데 주민들 사이에서는 혹시 2명이 그거 매수를 해서 세분화하여 탈세 조장 및 원주민 위화감을 조성하는 등 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이 좀 있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과장님은 그거 잘 모르신다는 말씀이시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아직 제가 들은 바가 없어가지고요. 
이인숙 위원   
  그런데 항간에는 또 그게 법인으로 하나 되어있고 하나는 개인으로 되어있어요. 그런데 어떤 얘기도 도냐면 “법인으로 되어있는 것은 우리 지역의 유명 정치인 차명계좌다.” 이런 얘기도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것들을 지금 과장님이 전혀 모르고 계시네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아직 저희들에게 민원이나 이런……. 
이인숙 위원   
  전수조사 안 하셨어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현재 다른 도시개발과 이런 부서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하고 아직……. 저희들 소관사항은 아직 업무적으로도, 공문으로 온 것이 없는 걸로 지금 파악하고 있거든요. 
이인숙 위원   
  그러면 이런 부분들도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위해서 단속도 좀 하시고 관리감독도 하고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다시 제가 바로 가서 확인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게 복합민원 성격으로써 아직 저희들에게 오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담당 부서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고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이런 얘기들을 주민들 사이에서는 전원주택 개발자들이 폭리를 취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 혹시 그렇다면 대책은 뭔지. 그런 부분들도 세워서 설명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이인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서남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남용 위원   
  서남용 위원입니다.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종합민원과가 우리 주민들 대민접촉이 최고 많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그렇습니다. 
서남용 위원   
  또 여러 가지 민원 업무들을 많이 다루다 보니 우리 군민들하고 부딪히는 부분도 많고 그러는데 또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친절함이 매우 중요하겠죠? 그렇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맞습니다. 
서남용 위원   
  어떻게 좀 많이 친절해진 것 같아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담당 부서 입장에서는 정말, 저희가 아침마다 직원들에게 “친절이 최고의 서비스다. 최고의 행복을 주는 기술이다.”라고 저는 항상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나름대로는 주민들 입장에서 가족처럼 행복한 우리 완주군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교육이라든지 서비스 응대 교육을 하고 있고요. 
  지난번에도 저희 부서가 친절도 평가에서 저희 국에서 가장 안 좋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런 이유를 제가 곰곰이 또 분석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나름대로 우리 직원들도 그렇고 웃어가면서 다양한 부서에다 전화해보고 하는데 원인을 찾자고 보면 저희 부서 데스크 쪽에 자동차세라든지 세금, 그다음에 여러 가지 민원업무를 대행해주는, 다른 실과에서 지금 7명 정도가 파견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업무에 굉장히 잦은 갈등이라든가 언쟁으로 인해서, 실제적으로는 종합민원과 업무는 아니지만 그분들이 있음으로 해서 저희 종합민원과가 좀 그런 영향을 받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웃음)
서남용 위원   
  하여튼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또 종합민원과 그 공간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잖아요. 주민들은 그걸 모르잖아요. ‘여기 종합민원과구나.’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그렇죠. 
서남용 위원   
  또 대민접촉도가 제일 많은 부서에서 그런 모습들을 봤을 때는 굉장히 주민들이 “완주가 그래도 여러 가지 면에서 선도적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이거는 아닌가 싶구나’ 많이 그럴 거예요. 
  그래서 어찌됐든 과장님께서 설사 파견 나와 있는 직원이라 하더라도 이런 부분을 자꾸 보고 그럴 테니까 아까 말씀하신 대로, 물론 그때그때 이걸 순위나 수치로 얘기한다는 건 좀 무리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꼭 필요한 것이니만큼 더욱더 노력해 주시라는 차원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서남용 위원   
  말씀하신 대로 금년도 친절도 평가에서는 거의 최하위라고 보면 맞아요. 더욱더 노력을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서남용 위원   
  설명자료 10쪽에 도로명주소가 있는데, 도로명주소를 처음에 부착할 때 우리 군에서 부착하나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도로명주소를 저희들이 부여합니다. 
서남용 위원   
  부착은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부착은 사업자가 있거든요? 사업자가……. 
서남용 위원   
  우리 군에서 의뢰한 사업자가 부착하는 거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실제적으로 큰 건물 같은 경우는, 높은 빌딩 같은 경우는 직접 할 수가 없으니까 사업주가 하고, 개별주택 같은 경우는 직접 소유자가 하기도 합니다. 
서남용 위원   
  소유자가 하기도 하고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서남용 위원   
  그러면 그 비용은요? 구입은?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비용은 본인 부담입니다. 
서남용 위원   
  본인 부담이에요? 전체적으로 해주는 건 아니네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서남용 위원   
  보니까 이게 언제 했는지 몰라도 굉장히 오래되다 보니까 색이 햇빛에 바라서, 굉장히 건물은 깨끗한데 어디 껌딱지 붙은 것처럼 그런 경우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햇빛에 견딜 것이 무엇이 있을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 혹시 재질 같은 거나 이런 것들도 다른 지자체에는 색이 안 바라지게 하는 것이 있는지 좀 보시고, 또 군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상당히 이미지도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교체할 수 있도록. 큰돈 안 들 것 같아요. 개인이 하는 거라면 마을 이장님을 통해서 안내도 좀 하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그 옆에 공시지가 및 주택가격 현실화 보면 지금 금년도에 주택이 4.4%, 그다음에 개별공시지가는 9.5% 상승했어요. 그렇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서남용 위원   
  그러면 현재 시세로 봤을 때 현실화율이 몇 %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주택, 그다음에 공시지가.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공시지가는 주택이나 토지의 경우에는 거의 60∼70% 정도……. 
서남용 위원   
  정부 방침은 어떤가요? 점차 현실화 하려고 하잖아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80%까지 지금……. 
서남용 위원   
  80%까지? 그러면 이게 ‘몇 년 안에’ 이런 지침이 있나요? 정부에서는 ‘몇 년 안에 현재에 있는 걸 80%까지 현실화 한다.’라든지.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장기적으로 2030년까지는 90%까지……. 
서남용 위원   
  그러면 여러 가지 우리 군민으로 봐서는 세 부담이고, 우리 군으로 봐서는 또 이런 것들이 지방세하고도 연결이 되니까 세수 확충일 수도 있고 그러겠네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맞습니다. 한편으로는 좀 걱정되는 게, 저소득 계층에서도 토지나 주택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심사하는 단계가 있잖아요. 거기에서 탈락될 우려가 있다는 그런 걱정도 좀 되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하여튼 양면성이 있어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서남용 위원   
  그런 부분이 있는데 제가 말씀드린 이유는, 우리가 지방세 세수 추계를 할 때 이런 것들이……. 지금 재정관리과에서 세수 추계하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서남용 위원   
  그러면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반영이 되는 것 같아요? 혹시 그 비율이나 이런 것 등은 종합민원과하고 협의해서 하지 않나요, 그런 것들을 자료 요청해서?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협의는 우리가……. 저희들이 자료 제공을 해당 부서에다 넘겨주는 차원입니다.
서남용 위원   
  자료를 넘기면 그거 참고로 해서 거기에 맞춰서 세수 추계를 한다는 말씀이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서남용 위원   
  하여튼 또 공시지가 열람을 하잖아요? 그때 또 그런 민원들이 좀 안 들어오나요? “어떤 경우는 공시지가가 너무 낮다, 또 어떤 경우는 너무 높다” 이런 민원들이 잘 안 들어오나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저희들은 가끔 들어오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런 부분을 어떻게, 본인이 그렇다고 해서 뭔……. 어떤 형태로 해결하나요, 그랬을 때?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그런 경우는 물론 자체적으로 저희 공무원이 현재 시가하고 공시지가 자료를 주고 설명하지만 때로는 큰 평수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또 있으세요. 그분들한테는 다시 저희들이 위촉한 감정평가사하네 부탁을 해서 다시 한번 설명드리고 현장 가서 또 이렇게, 출장해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해가 있으신 분들은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그러면 다시 감정평가사에 해서 평가한다는 얘기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서남용 위원   
  하여튼 저도 그런 민원들을 받은 부분이 있어서, 그리고 이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할 얘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우리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하려고 할 때 꼭 토지가 필요해서 매입을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가격이 안 맞아서, 때로는 공시지가가 시세하고 좀 차이가 나는 부분도 있겠죠. 그래서 사업을 수행치 못하는 그런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공시지가가 객관적으로 어떤 절차에 의해서 정해지기 때문에 좀 어려움은 있지만 아까 말씀하신 대로 다시 감정평가를 해서, 또 경우에 따라서는 본인이 감정평가를 추천하는 경우도 있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서남용 위원   
  이렇게 적극적으로 해서 우리 토지주의 입장에서 고려하고 적극 대처해서 우리가 군에서 추진하는 주민을 위한 그런 사업들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민원응대 부탁드리겠습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길게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만, 특히 금년에는 우리 완주군 종합민원과에 공무원들이 많이 계신데, 가능한 한 완주군에 더 많이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 좀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으로 이상 마치겠습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최등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등원 위원   
  과장님 이하 팀장님, 직원님들 수고하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우리 동료 위원님들께서 다 이야기했었던 부분인데요. 지적재조사 사업에서 상임위에서 건의되었던 내용들이 잘 진행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과정에 일들을 하다 보면 본인이 생각지도 않은 일들이 발생을 좀 하는 것 같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같은 친척지간인데도 불구하고 그때 정리를 못했던 부분들이 지금 자손이 와가지고 하다 보니까, 건물 같은 것이 그때는 서로 그냥 어른들끼리 얘기했던 부분들, 이러한 상황들이 지금 발견되다 보니까 민원을 제기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물론 우리가……. 위원님들이 계시죠, 거기 열 때?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최등원 위원   
  그분들을 통해서 지금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시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최등원 위원   
  어쩌던가요? 그분들이 서로 얘기할 때. 예를 들자면 다툼이랄지 이런 부분들까지도 해결을 잘 하시는지.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지금 재조사 관련해서 저희들에게 크게 불만이 있어서 오지는 않고,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조그마한 미세한 부분에서 저희들 부서로 많이 찾아오시거든요. 저희들이 같이 현장 측량하는 거 내용 보고, 도면 보여드리고 이렇게 조정해서 원만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특별하게 거기에 대해서 민원은 지금 없습니다. 
최등원 위원   
  왜 그러냐면, 그런 부분들 일을 해결 안 해주면 또 원망을 살 수가 있어요. 그래서 위원회에서 조정역할을 잘 하셔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서로 이해가 갈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 저는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김연주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반갑습니다. 유의식 위원입니다. 압축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민원과는 실질적으로 민원응대를 하는 부서로서 많은 위원님들이 항상 친절도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다음에 “많이 변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 지적도 받았고 요구도 했었지만 팀에 있는, 민원 상대의 제일 첫 번째 있었던 민원인들에게 다수는 잘하고 계시지만 몇몇 분이 조금……. 우리 민원인들이 지금은 좀 상당히 많이 고압적이에요. 공무원들의 갑질보다는 실질적으로 민원인들의 갑질이 지금 상황이 많이 변해서 있었던 부분인데, 그것도 잘 수용하고 바꿔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적했던 내용이었는데 그런 부분들을 일정 순환 배치를 시켜서 좀 바꿔주셨더라고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유의식 위원   
  그렇게 조치한 거에 대해서, 그렇게 하신 행위에 대해서 적극적 행정에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감사합니다. 
유의식 위원   
  적극행정, 그리고 의견을 수렴해주신 민원과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요. 한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부분은 계속 2년차 지금 하고 있는데요. 저도 몇 가지 민원을 받아서 하다 보니까 수수료 관련해서 상당히 불만들이 많았어요. 이건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법무사나 변호사 부분에서 나눠서 일단 홍보를 했지 않습니까, 과장님? 그렇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맞습니다. 저희들이 여러 차례 사업 시행할 때마다 가서 마을 또는 이장님들 이렇게 해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많이 홍보가 돼서 그 부분은 많이 행위를 하고 있는데 그래도 얻는 거에 대한, 취득하는 거에 대한 부분은 있지만 실질적으로 주머니에서 나오는 세금 부분은 수수료 부분이기 때문에 반응들이 민감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최저는 30만원에서 최고 40∼50만원까지 금액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민원이나 이런 부분은 없습니까?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작년의 경우는 그런 부분이 굉장히 많았다고 들었고요. 올해의 경우 제가 부임한 뒤로는 거의 이런 민원을 들어본 적이 없고요. 그래서 저희가 공시가 중심의 처리를 해서 변호사나 법무사, 그다음에 증인해주신 주민 이렇게 설명을 드리고 해서 적정한 가격으로 저희들이 처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지금은 주민들에게 알려져 있어서 한 군데에 물어보지 않고 몇 군데 물어봐서 자문을 구하고 나서 좀 더 싼 데에다 해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저희들이 변호사가 18명이고요, 그다음에 법무사가 23명, 위촉된 우리 주민들이 580명인데, 전부 이분들에게 개별적으로 우편 발송하고 해서 적정한 가격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거의 지금 아마 50만원 밑으로 수수료를 처리하는 걸로 지금 알고 있고요. 
유의식 위원   
  민원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 해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리고요. 남은 기간까지도 최선을 다해서 한 사람의 민원이라도 좀 더 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더욱 홍보하고 주민들 갈등이 있으면 저희들이 직접 찾아가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항상 애쓰셨다는 말씀 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윤수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수봉 위원   
  과장님, 팀장님들 반갑습니다. 수고 많으시고요. 업무보고 9페이지 보면, 불법거래 근절을 통한 건전한 부동산시장 안정화 관련해서 추진실적 보면 다섯 가지가 있는데, 네 번째, 다섯 번째에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자 통보에 관한 과징금 부과 2건에 1억4,200이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윤수봉 위원   
  밑에는 17건에 4,100만원인데,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자 통보에 관한 과징금 부과. 그러면 이걸 어떤 방법으로 찾아내나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이것은 경찰서에서 저희들에게 통보가 옵니다. 
윤수봉 위원   
  경찰서에서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윤수봉 위원   
  그 밑에는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전부 경찰서에서 이런 것은 조사를 해가지고 저희들이 그 내용을 통보받으면 현장 가서 또 확인해 보고 그렇게 합니다. 
윤수봉 위원   
  경찰서에서 통보가 오면 확인하고 과태료를 부과하고 그런 형태고만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윤수봉 위원   
  어찌됐든 지금 국가적으로도 굉장히 큰 이슈를 만들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철저하게 부과해서 건전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윤수봉 위원   
  그리고 한 가지는 동료 위원님들 많이 말씀하셨는데요. 친절 부분에 대해서 지금은 우리 군청뿐만 아니라 각 읍면에서도 친절 부분 읍면장님들이 많이 신경 쓰고, 또 우리 의회도 마찬가지고 다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그런데 특히 건축 민원 같은 경우에는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굉장히 격해요. 그러다 보면 그 안에서 욕도 나오고 그런 경우도 굉장히 많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들은 저는 같이 성숙되어야 한다고 봐요. 어느 하나가 일방적이지 않은. 우리 군민들도 성숙되어야 되고, 그 이전에 민원을 응대하는 우리 직원들도 더욱더 성숙되어야 되고요. 지금은 어느 정도 문화가 형성이 됐는데, 저는 한번 이런 걸 제안해보고 싶어요. 지금 투명판이 있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아크릴판. 
윤수봉 위원   
  지금 현재 투명 아크릴판이 있는데 어떤 면사무소 같은 경우에는 그 옆에다 ‘존중해 주세요.’라는 약간의 배너 비슷하게 놓고 근무를 하고 있거든요. 저는 그게 효과가 있다고 봐요. 혹시 군청 민원실에 지금 그게 있나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그건 없습니다. 
윤수봉 위원   
  없죠?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윤수봉 위원   
  저는 그런 거 굉장히 좋다고 봐요. 저도 면사무소 가서 업무를 볼 때 그 문구를 보면 내 아이들과 내 부모가 생각나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저는 같이 공존·공생하자는 입장에서 봤을 때 그런 문구가 저는 아주 효과적이라고 봐요. 
  이서면사무소에 가면 아크릴보호판 옆에 ‘존중해 주세요.’라는 배너가 있어요, 자그마한 하게. 그러면 민원실 갔을 때 그분들이 그걸 보거든요. 보고 서로 업무를 하거든요. 그 효과가 저는 굉장히 좋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지금 군청 보호막 설치했다고 해서 보니까 그건 없는 것 같아요, 완주군청에는. 앞으로 완주군청뿐만 아니라 읍면사무소에 보급을 해서 같이 서로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느 하나 일방적이어서는 되지 않는다고 봐요. 
  물론 우리 공직자들이 정말 친절하게 잘 응대를 해야 돼요. 그런데 격해지시는 분들은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너무 많고 그러기 때문에 특히 종합민원이나 건축 민원 같은 경우 굉장히 격해져요. 그러다 보면 격해지고 육두문자가 나오고요. 그런데 우리 공직자가 그렇게 할 수는 없어요. 그렇잖아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윤수봉 위원   
  유의식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공직자가 갑질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요즘은. 제가 어디 갔을 때 보면, 읍사무소나 면사무소 가서 보면 엑스문자 나오고 하는 거 보면 다 지역에 알 만한 사람들이 그렇게 하거든요, 직원들한테. 그런데 사실 그런 문화는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앞으로.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그런 불만을 가지신 분들이, 복합민원성을 가지신 분들이 대부분 그런 불만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저희들이 작년 거, 올해 거 그런 민원 건 해서 불만을 가지신 분들을 해보니, 복합민원 건수 해보니까 한 1,900건의 복합민원이 접수가 됐더라고요. 그 중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개발행위 및 건축허가가 80% 이상입니다. 거기에서 그분들이 제대로 처리 안 해주면 민원을 제기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저희들이 더…….
윤수봉 위원   
  더 잘 응대를 해야겠죠. 그래서 그런 아크릴판 옆에 ‘존중해 주세요.’ 또는 다른 문구, 그런 문구를 사용해서 서로가 감정을 좀 조절하면서 잘 이야기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도 굉장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요즘 한 가지 아쉬운 건 어떤 것이 아쉽냐면, 다 존중받아야 돼요. 우리 완주군민, 우리 공직자들 다 존중을 받아야 되는데 요즘 읍면장 직원들 인사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어떤 리더들이 마음이 안 들면 “보내야겠고만.” 이렇게 나와요. 저는 그런 부분이 참 아쉽더라고요.
  정말이에요. 그리고 어떤 리더분들은 그 읍면 직원이 마음에 안 들면 “보내야겠고만.” 이런 소리 나온다니까요. 읍면장 인사를 요즘은 주민들이 그냥 쉽게 쉽게, “보내야겠고만.” 이런 소리가 보통으로 나와요. 
  저는 똑같이 존중받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주민들도 존중을 받아야 되고 우리 공직자들도 존중받아야 되고요. 물론 행정사무감사라서 여기에서 질타도 할 수 있고 충분히 그렇지만 제가 우리 종합민원과 관련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같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그런 문화를 조성해줘야 된다고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짧게 대답해 주십시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저도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완주군이 친절의 최고 기관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직원 교육, 그다음에 서로 공경하고 신의 있고 서로 배려해주는 그런 문화가 저희 민원실부터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아니 보면 시중은행 1금융권, 2금융권 가서 대출받으려고 하는데 큰소리치는 사람 있습니까? 없어요. 그렇잖아요?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맞습니다. 
윤수봉 위원   
  서로가 다 존중받아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읍면사무소라고 와서 육두문자 찾고……. 저는 그런 것들은 바람직하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그런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아까 제가 말씀드린 아크릴표지판 옆에 ‘존중해 주세요.’나 또는 다른 문구도 괜찮아요. 그렇게 해서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예, 알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제가 마지막으로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립니다. 종합민원과는 민원행정을 총괄하는 부서로서 다른 부서에 비해 민원이 다양하게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민원응대가 곧 대국민 서비스의 척도입니다. 계속 늘어나는 민원행정 수요에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대응하여 주시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더욱더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부분 잘 검토하셔서 시정하고 개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과장님이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민원과장 김연주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종합민원과가 군민 감동과 행복을 주는 최고의 행복민원실로 다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그러면 종합민원과에 대한 감사 종결을 선포합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0분 정회)


(14시39분 속개)

○위원장 이경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재정관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재정관리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입니다. 완주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하여 연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시고, 특히 저희 재정관리과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고 계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이경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미례 세정팀장입니다. 강홍주 도세팀장입니다. 박재영 세입관리팀장입니다. 서금란 경리팀장입니다. 하민수 재산관리팀장입니다. 
  지금부터 재정관리과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생략하고 주요업무 추진실적입니다. 
  먼저 5쪽, 체계적인 세정 운영과 군세 확보입니다. 금년도 군세 징수 목표액은 856억원으로 올해 말 징수예정액은 목표액 대비 5.6% 증가한 906억원으로 예상합니다. 
  목표액 대비 증가 사유는 부동산공시지가 상승과 관내 대기업 효과로 법인소득세의 코로나 영향이 예상보다 적게 미친 것으로 판단되며, 정확한 세수 반영을 위하여 50억원을 결산추경 세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각 세목별로 과세시기에 따라 신고납부 사전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정확하고 공정하게 군세를 부과 징수토록 하겠습니다. 
  6쪽, 신속·정확한 도세 부과징수입니다. 금년도 도세 징수 목표액은 482억원으로 511억원을 부과하여 목표액 대비 103% 증가한 496억원을 징수하였습니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부동산 거래도 위축되고 있지만 공시가격 상승으로 점진적 증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세 물건별 신속·정확하고 누수 없는 세원 관리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7쪽,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세무조사입니다. 누수 세원 방지로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하여 연 60개 기업을 선정하여 실시하는 법인 조세와 특정 주제에 따라 실시하는 사례별 조사, 도와 합동해서 실시하는 도·시군 합동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9월 말까지 실적은 430건에 6억9,500만원을 추징하였습니다. 금후에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세무조사 실시로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고 누락 세원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8쪽, 체납지방세 징수로 자주재원 확충입니다. 2월 체납액을 포함한 2021년도 부과액은 1,437억원이며, 징수액은 1,375억원으로 95.7%를 징수하였습니다. 그 중 전년도 이월체납액은 55억원으로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및 특별징수팀 운영, 고액체납세 징수 TF팀 운영 등으로 22억원을 징수하였습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전라북도 최우수선정과 2월 체납 징수 권고액 2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세 일소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9쪽, 세외수입 이월체납 징수로 자주재원 확충입니다. 이월체납액을 포함한 2021년도 부과액은 415억원이며, 징수액은 365억원으로 88%를 징수하였습니다.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45억원이며, 징수액은 6억6천만원으로 연말까지 전라북도 징수 권고액인 9억1,600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세외수입 특별징수기간 운영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10쪽,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 추진입니다. 올해 공사, 용역, 물품 계약 실적은 9월 말 기준 총 2,091건, 1,007억6천만원입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정확한 계약 추진으로 효율적인 신속집행을 시행하겠으며, 모든 계약에 대한 전 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1쪽, 정확하고 체계적인 결산 추진입니다. 2020년도 예산액 9,419억원이 집행 마감됨에 따라 올해 3∼4월에 20일간의 결산검사를 실시, 6월 16일 의회 승인 및 공시를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세입‧세출에 대한 예산회계 및 재무회계 결산을 철저히 추진하여 투명하고 신뢰 받는 회계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12쪽, 운주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입니다. 운주면 장선리 현 면사무소 부지에 2016년부터 6년간 총 사업비 79억1천만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2019년 11월에 착공, 올해 9월 10일 개청하였으며, 더욱더 면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13쪽,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건립입니다. 용진읍 용흥리 용진파출소 인근에 2016년부터 7년간 총 사업비 136억2천만원에 지상 3층 규모의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0년 6월 공사 착공 후 금년 3월에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완료에 따라 공사 재 착공하였습니다. 2022년 10월 준공 및 12월 개청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4쪽,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입니다. 화산면 화평리 현 면사무소 앞 부지에 2018년부터 7년간 총 사업비 60억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올해 5월에 군 계획시설 결정 용역을 시행하여 12월에 완료 예정입니다. 2023년 5월까지 건축설계 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12월 개청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끝으로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입니다. 우리 군 공유재산은 행정 및 일반재산 포함해서 토지는 38,863필지에 8,100만㎡, 건물은 517동에 24만㎡입니다.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올해 3월부터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10월에 완료하였으며, 대부 가능한 필지에 대해서는 실 경작자에게 우선적으로 대부를 해주고, 무단점유자는 조사하여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절차를 통하여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금후에도 지속적인 실태조사, 무단점유자 색출, 합리적인 공유재산 매각 등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재정관리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재정관리과 소관 업무 보고 내용 및 감사 자료에 대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위증 없이 성실하고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가 준비되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임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귀현 위원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또 팀원 여러분들 완주군의 재산을 지키고 또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부분에 대해서 애쓰시고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과장님! 재정관리과로 가신지 얼마나 되셨죠?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지금 5개월 된 것 같습니다. 
임귀현 위원   
  재정관리과 업무는 지금 처음이시잖아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임귀현 위원   
  어떻게 업무 파악은 좀 되셨어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막상 맡을 때는 많이 무겁고 어떻게 해낼 수 있을까 했는데 우리 팀장들과 직원들이 서로 한 팀이 되어서 하나하나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우리 팀장님들이 다 전문가들이시잖아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그렇습니다. 
임귀현 위원   
  팀장님들하고 같이 또 팀원 여러분들하고, 특히나 재정관리과는 다 전문가 분들이 자리를 잡고 계셔서 더 우리 과장님이 일을 진행하시는데 힘이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어서 우리 팀장님들, 팀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과장님! 서로 공유하고 안을 잡아가는 차원에서 몇 가지만 간략하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큰 틀에서 올해 운주면 행정복지센터를 준공하셨고 또 어렵게 용진도 지금 진행해서 내년도면 다 준공이 되고, 사업비 부분도 많이 들어가고 또 부지 확보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데도 이렇게 잘 진행하는 거에 대해서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제가 행감 요청 자료에 보면, 113페이지 보면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 좀 여쭤봤어요. 자료 113페이지. 그래서 지금 화산하고 비봉, 동상, 경천 이 순서대로 계획을 하고 계신다고 그랬고, 화산은 이미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지금 계획을 하고 계시잖아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그렇습니다. 12월까지 해서 군 계획 시설 결정이 끝나면 바로 건축에 대한 공모를 해서, 또 그 외에 기본 및 실시설계 해가지고 2023년도 한 6월 정도에는 착공이 가능할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제가 오늘 한 가지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자 하는 건, 화산면하고 비봉면하고 기초생활거점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거 알고 계시죠, 과장님?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그렇습니다. 
임귀현 위원   
  기초생활거점 사업 예산이 한 40억 정도 되는데 한 30억 정도가 건축비로 예산이 책정되더라고요. 그런데 이 예산 사용 용도가 공유 북카페, 사무실, 다목적생활공간, 프로그램실, 작은 도서관, 빨래방, 세미나룸 이런 형태로 지금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부분들이 지금 기초생활거점 사업에서도 똑같은 내용의 시설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간략히 말씀드리면, 30억 정도의 기초생활거점 사업비를 건축물로 짓게 되어있는데, 이 사업비하고 기초생활거점 사업의 행정복지센터와 복합으로 같이 짓는 걸 권장한다고 되어있어요. 
  그 이유는 뭐냐면 생활공간이, 활용하고자 하는 공간이 다 행정복지센터나 생활거점센터에서 하고자 하는 프로그램들, 이런 건축하고자 하는 목적이 같은 내용이에요. 
  그래서 지금 화산이, 지역 주민들이 논의에 의해서 결정된 거에 대해서는 존중을 해야 된다고 보고요. 화산이 지금 2024년도까지 준공되게 되어있는데 화산 사업 계획이 지금 2024년 12월까지 연도별로 진행되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화산은 “30억 정도의 기초생활거점 건축물을 따로 짓고 행정복지센터를 따로 짓겠다. 그런데 같은 면적 안이기 때문에 붙여서 짓겠다.” 이렇게 지금 계획을 세우고 있고, 비봉은 “어차피 행정복지센터하고 기능이 같으니 복합건물로 짓는데 30억 정도의 예산을 같이 행정복지센터 신축비에 포함을 시켜서 짓겠다.” 이게 지금 계획이라서, 30억 정도의 건물을 따로따로 지어서……. 장기적으로 용도는 비슷하고 유지관리비나 이런 부분 차원에서 함께 지어지는 게 맞지 않겠냐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인데, 과장님이 검토해 보셨으면 과장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면 좋겠네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화산면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지금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관계는 올해 5월경에 아마 도시개발과 기초생활거점 사업으로 주관해서 하는 화려강산건립추진위원회가 따로 있고, 그리고 저희 행정복지센터건립추진위원회가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올 5월에 양쪽 추진위원회하고 도시개발과, 저희 재정관리과, 화산면이 모여서 건물 배치에 대한 계획 그런 부분들이 검토가 끝나가지고 저희들이 전체적인 군 계획시설 결정, 그 로드맵이 지금 정해진 상태고요. 
  그리고 비봉면 같은 경우는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기초생활거점센터하고 비봉 행정복지센터 그 부분에 대해서 그런 조언도 해주시고 그래서 현재 기본계획 수립에 대해서는 같이 통합적인 부분을 해서 서로 상충하는 부분들은 같이 갈 수 있고, 또 달리 주민 편의나 전체적인 배치 부분에 대해서도 기본계획 수립에 담아내는 걸로 가고 있기 때문에 화산면은 같이 간다는 부분은 조금 시기적으로, 지금 다시 거론하는 것은 조금 시기가 좀 그렇지 않나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 부분도 그때 논의 과정에서 같이 복합건물로 지을 수 있다는 전제도 있고 따로따로 지을 건가에 대한 전제도 있는 상태에서 논의가 됐다면 더 이상 여지가 없다고 생각해요, 지역 주민들이 결정했으니. 
  그런데 그때는 건물을 같이 복합건물로 짓는 거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언제, 어떻게 지을 거냐, 어디에다 지을 거냐” 배치 관련 갖고 논의를 했던 부분 때문에 과장님 말씀대로 지역에서 논의가 끝났다면 더 이상 거론하는 것도 지역을 혼란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치지만, 이 30억원이라는 돈을 건축물을 따로따로 지어서 관리하고 유지하는데 앞으로 계속해서 처리되는 비용보다는 복합건물로 지어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이제 행정복지센터가 짓는 연도가 1∼2년 당겨진다고 하더라도 저는 그게 더 효율적이지 않겠느냐는 부분에서 말씀드리니까 그 부분 좀 참고하셔서 계획에 잘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아마 그때 2개 별동까지도 서로 이해가 됐기 때문에……. 제가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양쪽 위원회 만나서 다시 어디까지 이야기가 됐고……. 이런 혼란이 가중되지 않는 선에서 한번 재검토를 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화산은 의견을 개진해 보고 또 지역에서 그렇게 결론이 나면 더 이상 거론할 필요가 없다고 보고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비봉 부분은 전체적으로 방향을 그렇게 잡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세워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 드리고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임귀현 위원   
  제가 요청한 행감자료 137페이지, 군유지 무단점용 현황 내용이 있어요, 자료에. 137페이지요. 지금 전체 건수가 한 54건 되는데 뭐 주소지까지, 면적까지, 경작하고 있는 것까지 다 내용이 기재되어 있는데 어찌됐던 무단점유자 추적 중이라고 표기가 되어있어요. 그래서 이걸 점용하고 있는 분을 찾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어떤 사연이 있는 건지 과장님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저희 직원들이 3월부터…….
임귀현 위원   
  3월부터?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직접 현지 실태조사를 해서 저희들이 54필지를 찾아냈습니다. 실제 무단점유자를 지금 추적 중에 있는데 그 필지별로 저희들이 팻말을 해서 안내문자랄까 그런 걸 하고 읍면과 공조해서 그 점유자를 찾아서 행정절차에 따라서 변상금을 한다든가 그 이후의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렇게 현지에 다니면서 조사해서 찾으셨다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애쓰셨다는 말씀 드리고요. 일을 계획해서 이렇게 확인까지 했으면 실천에 옮겨질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진행해 주시길 부탁말씀 드리겠습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다음에 139페이지에 보면, 완주군 공유재산 현황 및 매각현황 자료를 좀 요청했었어요. 그래서 연도별로 매각한 내용도 나오고 하는데 한 가지 궁금한 것은, 공유재산을 매각하는데 그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설명을 좀 부탁드릴게요. 신청에 의해서 하는 경우도 있을 거고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저희가 관련 법이 있습니다. 관련 법에 의해서 토지에 대한 용도랄까 민원 부분, 전체적으로 저희들이 파악을 해서 인접지하고 그런 관계를 봐서 실제로 이 부분에 민원이 없는지, 또 경작하고 있는 주민한테 실제로 이 부분을 매각했을 때 도움이 되는지 그런 부분들을 다각적으로 판단해서 저희들이 행정에서 조치하고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수요자 신청에 의해서 주로 진행하신다고 봐야 되잖아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그렇습니다. 
임귀현 위원   
  수요자가 신청에 의해서.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임귀현 위원   
  그러면 지금 일정 규모 이하에는 직접 수의계약이 가능한데, 일정 면적이 지나면 다 공유재산관리법 그걸로 인해서 공매가 이루어진다는데 그 기준은 어떻게 돼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지금 대장상 가격……. 그러니까 면적에다가 공시지가 해서 3천만원 이하……. 
임귀현 위원   
  3천만원 이하?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임귀현 위원   
  3천만원 이하는 수의계약으로 가능하고, 지금 현재 점용하고 있는 분들하고 그다음에 3천만원 이상은 공매로만 가능하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그렇게 해서……. 
 ○ 임귀현 위원
  공매로만 가능한 거예요, 아니면 혹시 예외사항이 있어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공개입찰로 해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공개입찰이 원칙인데 혹시 또 예외사항이 있는지 여쭤보는 거예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외사항은 아까 수의계약으로 매각할 수 있는 경우로 해서……. 
임귀현 위원   
  면적 금액 이 이하 것만 가능하다는 말씀이죠?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임귀현 위원   
  그래요, 하여튼 공무원생활을 오래 하셨을 텐데 난생 처음으로 하는 재정과 업무에 업무 파악 하시고 실천하는데 또 완주군의 전체적인 살림살이를 다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이 되지만 또 능력이 있으시니까 잘 하시리라 믿고요. 우리 팀장님들, 팀원님들 함께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소완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완섭 위원   
  안녕하세요, 소완섭 위원입니다.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그리고 주무관님들 올 한 해 동안 고생하셨고요. 방금 존경하는 임귀현 위원님이 질의하신 건데 화산면 행정복지센터하고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인데, 저희가 이것은 예전에 업무보고 때도 계속 말씀을 드렸었어요. 중복되는 부분하고 나중에 관리 부분까지 위원님들이 그 전임 과장님한테 말씀하셨으니까……. 
  모르겠어요, 이제 주민들 의견은 효용성을 떠나서 다 크게 지으면 좋아하시겠지만 앞으로 우리 군에서 관리해야 되는 만큼 조금 늦더라도……. 우리가 위원회 편의만 듣다 보면 우리 주장을 못하잖아요. 우리 군에서 관리해야 되는 입장인 만큼 우리 군의 입장도 좀 어필해서 좋은 쪽으로 한번 찾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위원회를 한번 소집해서 그쪽 의견도 한번 들어보고……. 
소완섭 위원   
  그리고 보면 현재 완주군이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지은 지 오래돼서, 2005년부터 새로 건축을 했는데 보면 갈수록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어요, 과장님. 특히 용진읍 같은 경우는 130억이 들어가고 운주도 80억이 들어갔는데 좀 안타까운 점은, 지은 지 한 40년 정도 됐잖아요?
  그만큼 시대가 흐르다 보니까 그때는 좋은 건물이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갈수록 자치위원회나 프로그램 또 체육관 그런 시설들이 많다 보니까 더 넓게 짓고 있잖아요. 
  그래서 비용을 많이 들인 만큼 한 100년 이상 써야 어떻게 보면 감가상각에 맞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책임감을 가지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할게요. 보니까 서남용 위원님이 요청하신 건데, 최근 5년 연도별 완주군 발주공사 관내업체 수주현황인데 갈수록 좀 높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무튼 지역 업체를 배려해주신 데 대해서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께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요. 더욱더 우리 지역 업체들을 위해서, 지역을 위해서 많이 지역 업체한테 수주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잘 수렴하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최등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등원 위원   
  과장님, 팀장님들, 직원님들 수고하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운영에 대해서, 지금 면적에 공시지가 곱한 금액이라고 해주셨는데 실질적으로 농업을 짓는 분들이잖아요, 어떻게 보면.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최등원 위원   
  그러면 농업의 수익가지고 우리 세율하고 비교를 해봤을 때 너무나 점유자들에게 크게 이익이 발생치 않는 것 같아요, 이렇게 보면. 
  예를 들자면 어느 부분을 임대해서 거기에서 무슨 농사를 지었는데 거기에서 수익이 좀 나와 줘야 임대료도 내고 할 텐데 그러지를 못하는 실정인 것 같아요. 거기를 우리 과장님께서 방법론이 있다면 한번 찾아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그리고 임대계약이 갈수록 늘어나요, 감소해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지금 대부도 그렇지만 매각을 희망하는 분들이 좀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최등원 위원   
  매각을 자기가 그 토지를 점유했다가…….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대부했다가 다시……. 
최등원 위원   
  매입을 하려고 하는 분들이고, 그러지 않는 경우의 토지. 우리 군유지라 할지라도 앞으로 사용 용도가 있을 필요성이 있는 경우는 매각을 않잖아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최등원 위원   
  그렇지 않은 토지들이 보면 도로가 접해 있지도 않고, 사실 어떻게 보면 경운기 길도 없는 그런 토지들, 이런 부분은 천상 농사밖에 지을 수가 없잖아요. 농사도 무슨 농사를 짓느냐에 따라서 소득이 왔다 갔다 하겠지만 그런 어려움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예를 들어 조례를 좀 바꾼다든지 이런 방안도 한번 생각을 해보셔서, 군유지가 놀아서는 또 안 되잖아요? 누군가는 지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래야 조금이라도 수익이 또 생기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 부분 검토를 한번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는 마치겠습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서남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남용 위원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우리 완주군 관내, 우리 완주군의 어떻게 보면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계시는데, 또 특히 세수 확대를 위해서 새벽부터 늦게까지 현장에 관리감독을 하시는데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그러다 보니 최근 3년 동안에 지방세 징수 실적 평가에서 2019년부터 우수, 2020년도 우수, 금년에는 최우수. 그리고 특히 지난해에서 세외수입에서도 운영 실적 평가 최우수상을 받으셨어요.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고맙습니다. 
서남용 위원   
  간지 얼마 안 돼서 애 안 쓰셨나요?
(장내웃음) 
  먹거리정책과에 계시면서 정말로 우리 완주군에 꼭 필요하면서 어려운 그런 현안 문제들을 정말 밤낮 가리지 않고 발품 팔아가면서 현장을 뛰면서 많이 해결해 주셨는데 또 재정관리과에 오셔서, 물론 지금 계신 팀장님들 다 전문가들이고 열심히 잘 하고 계시지만 우리 과장님께서 선도적으로 앞장서서 지금까지 좀 부진했던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선도적으로 역할을 해서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최근 5년 동안에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결산을 해보면 결산상 잉여금이……. 지금 결산은 재정관리과 소관이죠?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그렇습니다. 
서남용 위원   
  결산상 잉여금이 많이 발생해요. 최근 5년 동안 평균 몇 % 정도 잉여금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약 24% 정도 발생을 해요, 24%. 그러니까 약 4분의1 정도가 예산을 편성해 놓고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예산 편성할 때에는 여기저기서 예산계에 날리잖아요, 예산 달라고요. 
  그런데 막상 주고 나면 이런 상황인데, 물론 이렇게 되는 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어서 그럴 것 같아요? 예산을 세워놨는데 이렇게 사용을 못 하고 잉여금이 남는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그 부분은 그 전에도 항상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시지만 편성의 문제냐, 집행의 문제냐 그런 부분이 항시 나오는데요. 편성할 때부터 그 부분 추계도 저희 부서의 세입 부분이랄까 세출 그런 부분까지도 잘 하고, 또 그 부분이 편성됐을 때 이월이랄까 그런 부분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업부서나 모든 부서들이 집행에 대한 부분도 잘 해야 하지 않느냐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래요, 역시 우리 과장님께서 정확히 알고 계시고 또 편성을 해놓고 각종 쓰지 못하고 사고이월, 명시이월, 집행잔액 이런 것 등으로 남는데, 그건 각 부서에서 공히 같이 노력을 기울여줘야 할 부분이고, 또 특히 재정관리과에서는 다음연도 세수 추계를 좀 더 정확히 해서 그것이 잉여금으로 또는 순세계잉여금으로 남는 그런 것들을 좀 줄여야 되겠다. 그렇죠?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서남용 위원   
  보통 우리가 추계를 하게 되는데, 물론 예측을 하는 거라 정확히 예측을 할 수는 없어요. 그러면 보통 그 오차를 세수 추계 오차라고 그러더라고요. 그것이 몇 % 정도까지는 허용이 되는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볼 때?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지금 오차 부분은, 제가 프로테이지는 모르겠는데 올해 같은 경우도 본예산에 순세계잉여금이 한 141억 정도 됐거든요. 그런데 추경에 542억이……. 좀 증해서 400억까지가 잉여금이 좀 늘어났는데 그런 부분도 저희들이……. 결산을 하다 보면 이런 부분들이 사실 추계가 어려운 경우가 좀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럼요. 제가 교육을 받아보면 세수 오차 5%까지는 그래도 그나마……. 더 낮춰야 되는데, 허용할 수도 있는데 보니까 지방 세외수입에 있어서 최근 몇 년 쭉 보면 본예산 세입 기준으로 2017년도, 2018년도는 거의 5% 이내에 들었어요, 오차가. 그런데 2019년도는 예산 세운 거하고 결산을 해보니까 오차가 7.4%, 그다음에 2020년도는 8%. 이렇게 지방세 부분에서 세수 오차가 좀 발생을 한다. 
  아까 앞서서 종합민원과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요즘 공시지가가 현실화 되면서 세수가 더 늘어날 걸로 예상이 되고요. 그렇죠?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서남용 위원   
  그리고 또 세외수입에 있어서도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임시적 세외수입, 재산매각 이런 것 등인데, 지금 최근에 2020년도를 보면 그 오차가 약 29%가 돼요. 그래서 이것은 재산관리를 함에 있어서, 우리가 내년에 어떤 재산을 매각하려면 그래도 전년도에는 어느 정도 예측이 되지 않나요? 어느 정도는 예측이 되죠?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세외수입 중에서도 임시적 세외수입 부분이 사실 예측하기가 제일……. 
서남용 위원   
  좀 어려운 부분이 있죠.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다각적으로 분석을 해서 오차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래요, 또 워낙 유능한 우리 과장님이 오셔서 더 열심히 하시니까 저는 이러이러한 부분들이 점차 더 개선되리라 생각을 하고 드리는 말씀이니까 내년도에 어떤 재산매각이나 이런 것도 공유재산 관리 하고 계시니까 철저히 분석하고 예상해서 오차를 좀 줄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잘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지방교부세 부분에 있어서도 보통 지방교부세는 우리가 내국세의 19.24%를 일방적으로 저도 받는 것으로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보니까 지방교부세 중에 약 97%가 보통교부세인데 내국세의 19.24%로 정해져 있지만 지자체의 자체 노력 정도에 따라서 인센티브, 페널티 등 이런 것들이 보통교부세에 반영이 돼서, 보니까 지자체에 따라서 열심히 노력한 데는 다음연도에 어떤 데는 20%, 또는 40%까지도 증액시킨 지자체가 있습니다. 우리 완주군도 금년에 열심히 해서 내년에 아마 보통교부세가 480억이 증액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특히 이런 부분을 다 우리 재정관리과에서 모든 것을 컨트롤하는 건 아니지만 재정관리과에서 자체 노력의 세입 확충 분야에 할 수 있는, 해야 될 그럴 몫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2021년 지방재정공시를 보니까 보통교부세 자체 노력 세입 확충 분야로 할 수 있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 그다음에 지방세 체납액 축소, 경상 세외수입 확충,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이런 것 등이 우리 재정관리과에서 주도적으로 해야 할 일이죠?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서남용 위원   
  보니까 2020년도 세입에서는 약 26억4천만원의 페널티가 있었어요. 2020년도에 26억이 페널티. 그런데 2021년도에는 4,400만원의 인센티브가 있었어요. 그러면 이것은 재정관리과에서 열심히 우리 직원들이 노력해주신 덕분에 거의 30억 정도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렇게 보는데, 그런 것 같아요? 자료가 이렇게 지방재정공시에 나와 있습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저희 부서는 일부분이고요, 기획실부터 해서 전체적으로 사업부서나 그런 부분들이 사실 같이 노력한 대가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서남용 위원   
  겸손의 말씀이고, 지금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세입 확충 부분이라 대부분 노력해주신 결과고, 더욱더 우리 완주군 재정 확충을 위해서 노력해 주십사 하는 차원으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제가 간단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관내업체 최근 3년 동안 5억원 이상 대형공사를 발주했을 때 이것을 보통 입찰이라 관내업체가 입찰을 받기도 하고 관외업체가 받기도 하고 그렇죠?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서남용 위원   
  그랬을 때 하도급을 주는데, 하도급 중에 가능한 한 우리 완주 관내업체가 하도급을 받았으면 좋겠다. 여러 위원님들이 수년 동안 요청하시고 그래서 제가 한번 자료를 봤더니, 2019년도에는 하도급 금액 전체의 32%를 관내업체가 받았고, 금액으로는 약 37억. 
  그리고 2020년도에는 49%. 금액으로 보면 약 41억. 그다음에 2021년도는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72%. 금액으로는 47억. 이렇게 해서 관내업체가 공사를 해서 관내업체에 많은 도움을 줬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조금 아쉬운 것은 재정관리과에 속해 있는 행정복지센터 이쪽은 금년에는 나와 있는 게 없고 전년도까지는 비율이 좀 많이 낮더라고요. 더 좀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저희 과 소관 부서이지만 저도 맡아보니까……. 
서남용 위원   
  좀 어려움이 있죠.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주관 사업체하고 하도급 부분을 사실 얘기하기가 좀 난해해서 차라리 저희들이 입찰 볼 때부터 그런 부분을 공고에 넣어서 할 수 있도록 해서 많은 관내업체가 하도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렇게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공유재산 관리하고 있죠?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서남용 위원   
  공유재산관리대장. 제가 자료 요구했더니, 2020년 말 기준으로 요구했는데 거기에 나오는 금액이 2조6천 얼마던데 그 금액하고 우리가 지방재정공시 결산 편에 나오는 금액하고 일치하지를 않습니다. 아마 얘기를 들어보니까 우리 지자체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지자체가 이게 다르다고 그래요.
  그래서 우리 완주군에 갖고 있는 공유재산인데 이렇게 같은 기점으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이 있다고 하니 이것은 필요하다면 용역을 해서 어느 시점인가는 맞춰놔야 이 이후로 그런 착오가 없으니까 과장님께서 그거 한번 검토해서 그런 부분도 정리를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그 부분은 제가 실무자한테 한번 보고를 받아서 어디부터 어떻게 틀을 잡아가야 하는지 그 부분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리고 이건 건의사항인데, 결산서에 결산계율을 보면 ‘알기 쉬운 결산서’ 해서 한 3년 전부터 이렇게 그림 형태로 완주군 살림살이를 이해하기 쉽게 잘 해놓으셨어요. 
  그런데 조금 더 아쉬운 것은 최근 5년간 세입이나 재원별, 세목별로 연도별 현황과 연도별 증감율하고 세출 부분도 그렇고, 또 우리 위원님들이 항상 말씀하시고 관심 갖는 잉여금 즉, 명시, 사후, 계속비, 보조금 반납금, 그다음에 순세계잉여금. 이런 것들 최근 5년 치를 자료와 함께 증감률도 좀 써놔서 항상 볼 때마다 이런 부분에 경각심도 갖고 더 좀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그렇게 자료를 실어줬으면 좋겠다. 매년 결산이나 행감 때 지적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최근 5년을 좀 비교했으면 좋겠는데, 가능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말씀하신 부분은 제가 검토해서 보완이 가능하면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리고 예산서도 마찬가지로 예산서에는 예산 개요가 없어요, 2022년 예산서 지금 받았는데. 그래서 예산서도 마찬가지로 최근 5년 동안의 세목별로, 세입이 아주 중요하니까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등 최근 5년 현황과 연도별 증감률, 그리고 또 우리가 같은 재원이라도 군비보다는 국‧도비를 확보해서 쓰는 것이 우리 완주군에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고요. 
  그래서 국‧도비 확보 현황이나 국‧도비 재원 비율을 가능하면 부서별 또는 국별로 해서 증감률까지 자료를 예산 개요에 넣어주면 우리 위원님들도 볼 때마다 “아, 이렇게 변화가 있고 이렇게 노력을 하는구나”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거 가능할 것 같은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그 부분은 저희가 기획감사실하고 협의를 해서 그런 부분들이 보완이 가능한지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협의해서 가능하다면 서로, 물론 더 열심히 하자는 독려 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이니까 같이 한번 공유해서 노력하시게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항상 노력하시는 모습 감사드리고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정재윤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반갑습니다. 유의식 위원입니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처음 맡으셨다고 하는데 열심히 잘 하고 계시니까, 평상시에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 우리 위원님들이 잘 알고 계십니다. 가서 열심히 하시는 부분 높게 평가하면서 오늘 재정관리과니까 예산 관련해서 한 꼭지만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에게도 질문했던 내용인데요. 이 부분을 조금 세분해서 답변을 요하고요. 우리 세외수입이 자주재원에 큰 역할을 하는 건 알고 계시죠?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그렇습니다. 
유의식 위원   
  결국 이 세외수입을 통해서, 우리가 지방 자주재원하고 재정자립도 부분이 프로테이지가 상당히 낮습니다. 우리 완주군만 낮은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이 부분은 어떻게 높게 이끌 것인가란 부분에 대해서 아까 답변을 좀 하셨고요. 
  지금 세외수입에서 경상적 세외수입하고 임시적 세외수입을 분리해보면 경상적 세외수입은 어쨌든 간에 사용료, 수수료, 재산수입 등등 이런 부분을 예측할 수 있는 재원 아니겠어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그렇습니다. 
유의식 위원   
  아까 임시적 세외수입은 예측할 수 없는 재원이기는 한데 우리가 자주 부분, 재정자립도 이런 부분을 좀 높이려고 하면, 우리가 공유재산 부분을 상당히 많이 무상임대를 하고 있어요. 알고 계시죠?
 ○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유의식 위원   
  그래서 한 꼭지로 이 부분은 어떤 게 맞다, 틀리다 할 수 없지만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이유는 있지만 공유재산 무상임대 부분은 일정부분 제고할 시점이 왔다. 갈수록 재원은 줄 수밖에 없고 세외수입 이 부분도 많아지지는 않기 때문에. 
  그러면 어떻게 지출을 줄일 수밖에 없느냐 이 부분을 생각을 했을 땐, 상당히 공유재산 무상임대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유 있는 부분은 이유 있게 해야 되겠지만 일정부분 공유재산 부분도 이제는 한번 검토해볼 시점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아까 말씀하신 대로 세외수입 부분은 경상적 세외수입하고 임시적 세외수입 중에 임시적 세외수입 부분이 변동성이 가장 많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공유재산 매각수입인데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도 있겠지만 공유재산 매각 부분은, 저도 면장을 했지만 매각을 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랑 어떤 공유도 좀 필요하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실제로 행정복지센터를 지었지만 다른 시설을 매각해야 하는데 그 시설을 다시 리모델링해서 또 쓰게 되고 상당히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으로서 이런 부분들도 한번 매각에 대한 부분 검토해서 정말 매각이 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매각할 수 있도록 그런 절차를 밟도록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재정관리과 과장님, 재정관리과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에요. 이 부분은 협업할 수 있는 과들하고 잘 협의해서 실질적으로 재정구조를 다변화 할 필요도 있고, 수익구조를 다변화 할 필요가 있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인데, 이렇게 재정관리과 혼자 다 짐을 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만 원칙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 원칙이 세워져서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인 행정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윤수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수봉 위원   
  과장님, 팀장님들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0년 연속 전라북도 지방세 우수 징수 실적 군으로 선정이 됐고,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10년 연속 선정이 돼서 최선을 다해서 임해주신 거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자료는 제가 몇 개 요구했는데요, 한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유재산 관련해서 우리가 지금 군유지나 이런 데를 임대도 하잖아요? 임대를 할 때 임대가 1년이 있고, 2년이 있고, 3년이 있고, 한 몇 년이 있고 그렇죠?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최고가 5년. 
윤수봉 위원   
  최고가 5년이에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윤수봉 위원   
  그것도 한번 우리가 생각을 해봐야겠더라고요. 물론 동료 위원님들이 공유재산이 있는 건 매각도 하고 다 그렇게 해야만 세외수입도 올리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특히 군유지 같은 것을 임대할 때 저는 개인적으로 5년 임대는 반대를 하는 생각이 있거든요. 너무 텀이 길다 보면 임대해서 쓰는 분들도 그렇고 지역에 어떤 현안사업이 있을 때 걸림돌이 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제가 겪어보니까. 그리고 적어도 5년 정도의 임대를 할 때는 꼭 읍면장님들이나 담당 면사무소 주무관님들하고 협의도 필요해요. 저희 어떤 지역에서는 의견이 모아지고 어떻게 뭘 추진하려고 했는데 벌써 5년 계약을 했더라고요, 그 군유지를. 
  그래서 그런 것들도 있고 해서 앞으로는 특히 1년, 2년 이런 건 할 수도 있겠지만 5년이 최고니까 5년짜리를 할 때는, 다른 곳도 물론 현안에 따라서 마찬가지겠지만 그 지역의 읍면장님들하고 주무관님들하고 꼭 상의를 하셔서 이 땅이 지금 어떤 민원의 소지가 있느냐, 그렇지 않으면 읍면에 개발해서 어떤 사항이 있느냐라는 걸 꼭 좀 확인을 해주셨으면 고맙겠더라고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저희가 검토 대상에도 행정 목적에 장애가 없는지 그런 부분도 있기 때문에 해당 읍면장하고도 공유해서 그 부분들이 대부랄까 그런 행위를 해도 되는 건지 그 부분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알겠습니다. 꼭 좀 그렇게 해주셔서, 읍면장님들하고 읍면 주무관님들하고 소통을 하셔서 그 지역의 개발 현황이나 이런 것들도 잘 파악을 하셔서 임대할 수 있도록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저는 여기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 해 우리 과장님, 팀장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최찬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찬영 위원   
  과장님 이하 재정관리과 직원 분들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최찬영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별로 안 반가우신가 봐요? (웃음)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반갑습니다. 
최찬영 위원   
  사실 세입 징수에 대한 부분들은 앞에서 다른 동료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항상 다른 지역에 비해서 우리가 우수한 실적을 거두시고 있고 고생하신다는 말씀, 다시 한번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고맙습니다. 
최찬영 위원   
  청사 관리에 대해서 한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완주군청 주차장 부지, 지금 어디 말씀드리는지 알죠? 테니스장으로 가는 그 주차장 부지. 지금 우리 완주군청이 주차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나요, 어떤 가요 지금? 주차장 문제?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저희들은 그 정도면 주차가 충분히 가능할 걸로 판단되는데도 사실 주차가 상당히 지금도 문제 되고, 또 저희들이 건물 문제도 많이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그런데 건물 문제도 관련 법에 저희들이 10만 이하이기 때문에 그 법 테두리에서 현재 도저히 더 증축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좀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현재 우리 본청에 지금 어떻게 보면 공간이 없다 보니까 문화관광과도 밖으로 나가 있고 상하수도사업소도 아예 밖에 있고, 여러 가지로 또 민원인분들이 본청에 와서 그런 부분들은 사실 불편을 야기하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주차 문제도, 저도 이 뒤쪽으로 계속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 저녁에 보면 굉장히 위험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꺾는 부분도 굉장히 위험하고 주차가 코너 코너 되다 보니까 한 차 지나가기도 빠듯하게 되어있을 때도 있어요. 혹시 주차관리는 어디서 해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주차관리도 청사관리의 일환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러면 좀 더 관리를 잘 하셔야 될 것 같다는 말씀 좀 드리고 싶어요. 어떻게 보면 민원인이나 외부에서 방문했을 때 주차장을 초입에 먼저 보지 않습니까? 그런데 주차 관리가 잘못되어져서 복잡을 야기 시키는 부분에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좀 시정되어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던 대로 본청에 사무실이 부족한 부분에 있어서 혹시 앞으로의 계획은 있으십니까?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아직 그 부분까지는, 큰 틀에서의 계획은 현재 없습니다. 
최찬영 위원   
  조만간 15만 자족도시를 향해서 삼봉도 분양되고 여기 앞에 운곡지구도 분양되고 하면 금방 인구가 증가될 거라고 말씀들을 하시잖아요. 그러면 청사 증축 문제도 지금부터 준비를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저희가 지금 5만에서 10만 사이에 묶여있어서 사실 10만에서 10만5천 사이에 그 부분이 법이 개정되어야만 저희들이 증축을 한다든가 전체적인 행위를 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지금 현재 중앙부처하고 국회하고 해서 그런 부분을 개정해서 저희들이 10만이 넘으면 별문제가 없이도 증축이랄까 면적 제한에 저촉이 안 되는데 지금 현재로서는 도저히 그런 부분이 없습니다. 그래서 법을 저희들이 5만에서 10만 사이에, 7만5천에서 10만 사이를 법 개정이 될 수 있도록 지금 건의하고 있고……. 
최찬영 위원   
  그러면 저희가 지금 인구가 몇 명이죠?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지금 9만2천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한 9만2천에서 9만3천 명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지금 분양돼서 완공되면 금방 10만 넘는 것은……. 사실 15만까지는 저도 장담 못하겠지만 10만 넘는 것은 금방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동의하시나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동의합니다. 
최찬영 위원   
  그러면 이제 다른 법에 10만에서 15만 명에 맞는 군청을 증축할 수가 있게 되잖아요?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고, 지금부터 준비를 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 부분하고 여기 주차장 문제 각별히 신경 써서 우리 완주군청 미래를 미리미리 준비하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리고 세콤 문제 한번 말씀드릴게요. 현재 세콤은 지금 어떻게 하고 있죠?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세콤은 저희 과 재산관리팀에서 총괄하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제가 받아본 자료에 의하면 지금 재정관리과에서 본청은 하고 있고, 그리고 각자. 보건소는 보건소대로 사업소는 사업소대로, 그리고 실과가 민간위탁 주고 있는 건물은 또 실과대로 세콤을 따로 계약을 하고 있더라고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그렇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사실 예산이 낭비되는 부분이 있지 않나. 우리 재정관리과에서 전체적으로 재산관리를 하시는 부서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한 부서에서 통합 관리를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본청 같은 경우는 저희가 총괄부서인데 사업소에서 관리하는 부서들은 사업소가 총괄부서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세콤이랄까 그런 관리, 또 계약하고 그런 부분이 좀 이원화……. 
최찬영 위원   
  지금 재산관리 부서이면서 또 계약부서잖아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최찬영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요. 제가 세콤 그쪽 관계자한테 물어봐도 한 부서에서 일괄계약을 했을 때 좀 더 할인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또 통합 유지 관리도, A/S도 마찬가지고 더 효율적이라고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그 부분 한번 검토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현 실태를 한번 제가 파악해보고 그 부분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검토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리고 운주 행정복지센터가 지금 완공이 되었습니다. 잘 지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용진 행정복지센터도 지금 짓고 있는 상태고요. 그런데 운주 행정복지센터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릴 게 있어요. 지금 가보시면 알겠지만 주차장이 앞 주차장, 뒤 주차장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데 중간에 다닐 수 없게끔 되어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그 부분을 제가 아직 전체적으로 파악을 못해서, 나누어진 부분은……. 
최찬영 위원   
  앞으로 들어가는 거기 통로만 터줘도 뒤로 왔다 갔다 원활하게 될 수 있는 부분인데 처음부터 설계가 잘못 나오지 않았나.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거기가 보니까 마트하고 본 건물하고 그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지 않다 보니까 동선을 하게 되면 좀 더 위험성이 있지 않았나 그런 생각도 좀 듭니다. 그래서 그 부분 한번……. 양쪽으로 들어올 수는 있는데 서로가 교행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보니까……. 한번 파악해 보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 부분은 한번 파악해 봐주시고요. 분명히 청사를 지을 때 주민들하고 충분하게 논의를 해서 지어진 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 가지씩 다 지어진 후에 문제 사항이 나오고 있는데, 용진 행정복지센터도 그렇고 화산도 그렇고 또 앞으로 비봉, 동상까지도 차차 지어지는 데 있어서, 특히 지금 용진이 지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 주민들이랑 논의를 정말 잘 하셔서 나중에 다 지어진 후에 또 새롭게 없는 사항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아까 그 부분은 실무 측에서도 파악을 했는데요, 설계단계에서 BF인증 검토 받으면서 그 부분을 앞 주차장하고 뒤 주차장을 같이 교행하기가 어렵다고 해서 BF인증에 그게 걸림돌이 된 것 같습니다. 
최찬영 위원   
  거기에 외부계단 만들었죠? 운주 행정복지센터.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최찬영 위원   
  외부계단 만든 이유는 뭐예요? 제가 알기로는 헬스장 이용하시는 분들이 정문으로 왔다 갔다 하면, 헬스장은 늦게까지 이용하시기 때문에 정문은 문을 잠가놓고 외부계단을 통해서 헬스장만 이용하게끔 하려고 지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2층 프로그램실 이용하는데……. 
최찬영 위원   
  프로그램실이에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거기에 프로그램실도 같이 있고 헬스장도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헬스장은 3층에 있잖아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3층에 있고요.  
최찬영 위원   
  그런데 2층으로 들어갔을 때 프로그램실을 하면, 1층이나 3층 다 왔다 갔다 할 수 있으면 외부계단이 사실 왜 필요한가 싶어요. 그냥 정문으로 들어가면 되지 뭐 하러 뒤로 들어가겠습니까?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그런데 그 부분은 소양면 같은 경우도 외부로 직접 다이렉트로 들어가지 못하다 보니까 관리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직원이 나오든지, 그렇지 않으면 별도 민간인한테 그 부분에 권한을 줘야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 검토를 좀 같이 하지 않았나……. 
최찬영 위원   
  사실 고산 같은 경우도 3층에 헬스장이 있다 보니까 헬스장을 늦게까지 이용하는 분들 때문에 직원 분들이 헬스장 다 나가고 문 잠그고 나가는 거 때문에 사실 굉장히 힘들고 그래서 이번에 헬스장을 외부로 뺐는데, 다른 주민 프로그램실은 늦게 이용하지 않아요. 늦게까지 이용하는 데는 헬스장밖에 없고요. 그런데 계단은 3층까지 연결이 안 되어있고 2층까지만 연결되어 있다 보니까 사실 외부계단을 왜 2층까지만 연결했을까라는 의문이 들어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그런데 거기에 보면, 용진 행정복지센터도 2층 같은 경우 요가도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실도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것은 주민들이 전체 활용하는데, 공무원이 나가게 되면 그것을 못 쓸 수 있으니까 제가 볼 때는……. 
최찬영 위원   
  지금 운주 같은 경우는 2층에 면장실, 주민자치회의실 그리고 민방위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비군중대. 
최찬영 위원   
  예비군중대. 그런 실만 있지 프로그램실이 따로 있지는 않은데…….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그러니까 대회의실이라고 쓰는 부분도 되도록이면 요가도 하고 다용도로 쓸 수 있도록 해 달라, 그런 요구도 현재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어쨌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충분한 검토를 통해서 나중에 문제 생기지 않도록 시공 설계에 있어서 신경 써달라고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우리 재정관리과가 계약부서잖아요? 계약을 하는 데 있어서 당부드리는 말씀은 항상 말씀드리지만 수의계약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적정하게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과장님 오신지 얼마 안 됐으니까 앞으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이인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숙 위원   
  안녕하세요, 이인숙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과장님.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안녕하세요. 
이인숙 위원   
  과장님!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서 불필요한 자산 매각해서 자주재원으로 확충해서 쓰면 좋겠다고 제가 저번에 말씀드린 게 있어요. 그러면 실태조사를 좀 하신 게 있는지.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저희가 지금 아까 54필지에 대한 부분은 사실 했는데, 건물에 대한 부분은 실제적으로 검토를 못했습니다. 
이인숙 위원   
  사실 이런 게 있더라고요. 그 지역에 쓰지 않는 건물들이 좀 있거든요. 오래 된 보건소라든지 그리고 또 그 외의 용도로도.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지역 주민들한테 좀 돌려주면 어떻겠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화정리에 예전에 양화보건소인가 있거든요. 그런데 주민들이 거기를 예전에는 먹거리정책과에서, 먹거리정책과죠? 아니, 귀농·귀촌.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농업축산과. 
이인숙 위원   
  귀농·귀촌하신 분들이 거기 와서 잠깐 살고 갔다고 그래요. 그런데 그분들이 동네 옆집하고 옆집이 너무 밀접하니까, 그리고 너무 시끄럽게 해서 그분들을 동네에서 내보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공간이 비어있는데 오랫동안 관리가 안 되고 하다 보니까 그 부분을 동네 주민들한테 돌려주면 어떻겠나 지금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이 부분은 일단 현지를 저희들이 한번 파악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파악하고 실제 이 부분 공유가 그렇게 가능한지 판단하고 결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 부분은 꼭 좀 파악하셔서 동네 주민들께 돌려줄 수 있으면 돌려주셨으면 합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파악하고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지금 봉동 생강골목욕탕, 거기가 입찰로 해서 개인이 지금 하고 있는 거죠?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사용수익허가 해줬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런데 제가 예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위생관리가 철저하지 않다는 그런 얘기가 있거든요. 그런데 일단은 우리 군 자산이기 때문에 우리 재정관리과에서 시설보수 같은 것을 잘 해줘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저희들이 예산의 문제일 수도 있는데 최대한 그쪽에서 오면, 또 우리 주민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그 전에도 그런 일이 있어서 신속하게 저희들이 처리한 경우도 있고 또 예산에 문제가 있어서 바로 처리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하고, 또 위생 부분은 저희가 먹거리정책과 위생팀하고 해서, 점검도 하고 해서 주민들한테 쾌적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없는 예산도 만들어서 주민들 위생관리에 철저하게끔 해서 좋은 모습으로, 봉동 주민들한테 쾌적한 환경으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제가 마지막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립니다. 우리 여러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부분을 잘 검토하셔서 미진한 부분은 꼭 시정하고 개선하여 주시기 바라고, 무엇보다 재정관리과는 지방세 관리, 공공계약, 청사 건립 등 재정과 재산관리를 총괄하는 부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애쓰시지만 앞으로도 완주군의 효율적인 재정 관리 및 안정적인 세입기반 확충을 위한 재원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마지막으로 과장님이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정관리과장 정재윤   
  재정 경험이 부족한 제가 7월 5일자 재정관리과장으로 발령 받자마자 가정에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 충격에 싸여있을 때 여기 계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이 많이 격려해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이 시간까지 오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우리 유능한 팀장, 직원들 한 팀이 되어서 우리 직원들의 복리 증진 또 세수 확충, 재산관리, 더 나아가서 계약 집행까지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요. 또 우리 군민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펼치겠습니다. 아무쪼록 올해 잘 마무리하시고 더욱더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그러면 재정관리과에 대한 감사 종결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48분 정회)


(16시15분 속개)

○위원장 이경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공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체육공원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안녕하십니까, 체육공원과장 윤당호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이경애 위원장님, 윤수봉 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체육공원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 한 해도 체육공원과 전 직원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2021년도 체육공원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과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종일 체육지원 팀장입니다. 한순철 체육시설 팀장입니다. 한윤수 도시공원관리 팀장입니다. 이용남 모악산공원 팀장입니다. 이종필 대둔산공원 팀장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3쪽, 일반현황 및 팀별 주요업무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쪽,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 사업입니다.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 사업은 생활체육단체의 다양하고 우수한 사업을 발굴하고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입니다.
  일반 어르신 생활체육 지도자 운영 등 13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모든 군민들이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각종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6쪽, 생활체육대회 지원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을 함으로써 동호인의 경기력 향상 및 클럽 활성화를 위한 사업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일부 대회가 취소됐으며, 일부 대회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대회 개최 시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 추진하여 지역 감염 없는 건강한 생활체육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7쪽, 완주군청 여자레슬링선수단 운영 사업입니다. 완주 여자레슬링선수단은 2014년도에 창단하여 전 국가대표 감독 1명과 선수 4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여러 대회가 취소되어 어려움이 많았으나, 용진읍 출신의 김초이 선수가 새롭게 국가대표로 발탁되었고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1월 말에 개최되는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제15회 전국 레슬링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음 8쪽, 코로나19 민간 체육시설 방역점검 사업입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민간 실내체육시설 102개소 현장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였으며, 거리두기 행정명령에 따라 민간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다음 9쪽, 완주군 야구장 조성사업입니다. 봉동읍 율소리 687-2번지 일원에 중앙 120m, 좌우 100m의 정식 야구 구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0년 6월에 착수하여 올해 5월에 공사를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조명탑은 내년 3월에 착공하여 내년 9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엘리트선수 육성을 위한 야간훈련 및 전지훈련장, 야간 체육활동을 통한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 및 인근 시군 야구동호회의 유입을 통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10쪽, 반다비체육관 조성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지난 2019년 6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을 지원받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사용하는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봉동읍 낙평리 1088-2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건축 설계용역 및 소규모 사전환경 및 재해영향평가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전라북도 원가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내년 1월 중 착공하여 2022년 12월에 준공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11쪽, 완주 과학산업단지 어린이체육관 조성사업입니다. 과학산업단지 내 유휴부지에 총 사업비 120억원을 투자하여 어린이체육관, 인라인스케이트장,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금번 8월까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평가 용역, 건축설계 공모를 완료하였고, 곧 건축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승인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이행하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2쪽, 용진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입니다. 용진읍 운곡리 882-16번지 일원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개년에 걸쳐 총 사업비 103억을 투자하여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농구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0년 9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였고, 올해 3월 2-1단계를 착공하였으며 7월에 전기 및 통신공사를 발주하여 진행 중에 있으며, 2-2단계 공사는 금년 12월에 착공하여 2022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으로 다채로운 체육활동 공간을 조성하여 완주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3쪽, 도시공원 운영‧관리 사업입니다. 관내 도시공원과 녹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시공원 시설물 및 녹지 유지관리 등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도시공원 녹지 예초, 제초 및 수목관리 작업 완료와 동절기를 대비한 공원 내 시설물 점검 등 월동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4쪽, 모악산 등산로 정비사업입니다. 모악산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 및 편의 제공을 위해 위험지역 데크 계단 및 난간, 안내판, 표지판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위험구간 데크 계단 2개소, 긴급 상황 알림 LED 현황판, 그리고 산행 안전을 위한 야자매트 및 타이어 매트를 2개 구간에 설치하였으며, 등산로 쉼터 1식과 데크 난간에 대하여 교체, 보수 등을 완료하였습니다. 모악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시설을 제공하여 주변 상가 활성화 및 모악산 관광지 명소화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6쪽, 대둔산 등산로 정비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완주 대둔산 구름다리의 재설치 사업으로 공법선정심의회를 통하여 주 케이블 브릿지의 공법이 선정되었고, 경관 심의를 통하여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완주 대둔산 구름다리의 디자인을 선정하였습니다. 풍동실험 용역 등을 통하여 완주 대둔산 구름다리 재설치 사업의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며, 작년에 착공하여 금년 7월에 준공 완료 및 개통하였습니다. 
  17쪽, 대둔산도립공원 관광 기반 정비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완주 대둔산 단풍철 성수기 등을 대비한 제1-3 보조 주차장 200면에 대한 아스콘 포장과 미술관 뒤쪽 산책로 및 대둔산공원 진출입로 정비사업으로 금년 9월에 준공하였습니다. 
  다음 18쪽, 대둔산도립공원 시설물 정비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삼선 철계단 안전점검 용역, 대둔산과 천등산 등산로 코스별 시설물 설치 및 보수,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공사에 관한 사업입니다. 삼선철계단 안전점검 용역과 대둔산과 천등산 등산로에 대한 시설물 설치 및 보수작업은 완료하였으며,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공사는 전라북도청 보안성 검토 협의를 거쳐 금년 말에 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체육공원과 소관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간단히 보고드렸습니다. 보고드린 내용 중 미진한 부분 및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질의해 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체육공원과 소관 업무 보고 내용 및 감사 자료에 대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위증 없이 성실하고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가 준비되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이인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숙 위원   
  이인숙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과장님.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감사합니다. 
이인숙 위원   
  뒤에 계신 팀장님도 반갑습니다.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과장님! 내년이면 완주군 야구장 모든 시설 설치가 끝나는가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지금 운동장은 완성이 됐고요, 내년에 하려고 하는 것은 조명탑을 하려고 합니다. 
이인숙 위원   
  그러면 조명탑만 들어가면 설치가 거의 완벽하게 끝나는 건가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구장 하나를 본다면 완벽하다고 하는데, 그 옆에 보조구장이랄지 이런 것들이 있었으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인숙 위원   
  제가 얼마 전에 그 야구장을 가봤었거든요. 그런데 과장님 말씀처럼 거기만 보면 완벽하게 끝나는 것 같은데, 그 주변을 보면 아직도 손을 봐야 할 데가 많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주차장도 그렇고요. 그런데 지금 동호회에서 쓰고 있는 건가요, 야구장을?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동호회에서 주로 토요일하고 일요일에 쓰고요, 주중에는 한일장신대 야구부들이 일부 쓰고 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러면 지금 학생들이 전지훈련도 오고 그렇게 하면 우리 지역경제가 많이 좋아질 것 같은데, 혹시 그런 계획은 있으신가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올해 서울에 있는 서울고등학교 야구부가 한 4주 동안 빌려서 전지훈련을 한번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 얘기를 들어보면 숙소를 상관에 있는 유스호스텔을 정해서, 훈련은 야구장에서 하다 보니까 들리는 말은 한 5천만원을 쓰고 갔다, 확인은 안 되겠지만. 그 정도로 그분들이 그렇게 쓰고 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역에 쓰고 간 돈이 일정부분 지역에서 다 풀리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이인숙 위원   
  그렇다면 학생들이 와서 4주 있으면서 5천만원을 쓰고 갈 정도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굉장히 도움이 됐을 것 같네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이인숙 위원   
  그러면 꼭 유스호스텔이 아니어도 우리 고산에 휴양림이나 경천애인마을 거기 숙소로 할 수도 있잖아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그래서 지역의 숙소를 최대한 활용해서 숙박은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이인숙 위원   
  이런 얘기도 있더라고요, “학생들 게임을 시키고 하면 게임비가 조금 들기는 하나, 지역경제에 많은 발전이 될 것이다.” 그리고 학생들이 오게 되면 학생들만 오는 게 아니잖아요. 학부모들이 따라오시잖아요. 
  그러면 그 학생들과 학부모 이렇게 같이 오시니까 우리 완주의 멋도 보여주고 완주의 맛도 보여주고 그렇게 해서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면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단지 문제가 뭐냐면, 조금의 게임비가 든다고는 하는데 그 조금의 게임비를 들여서 우리 완주에, 4주 있으면서 5천만원을 쓸 정도였다고 한다면…….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죄송합니다, 4주가 아니라 1주입니다. 
이인숙 위원   
  1주에?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이인숙 위원   
  1주에 그 정도 쓰고 갔다고 한다면 이건 적극적으로 권장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금액으로 본다면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운동장이나 어떤 체육시설이 그분들만의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같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면서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하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인숙 위원   
  그분들은 사실 평일에 오시잖아요, 학생들. 평일에 오시고, 또 우리 동호회 분들은 주말에 많이 쓰시고 하니까 서로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좋지 않겠나. 그래서 저도 그런 방안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뜻대로 안 되는 것 같아요. 과장님께서 좀 더 신경을 써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그런 부분들은 계속 저희도 노력하려고 합니다. 그다음에 1월 달에도 지금 서울에 있는 라온 중학교가 주중에 한번 예약을 했거든요. 그분들 또 와서 쓰고 가는 것 보고 리그랄지 이런 부분들을 지역경제하고 맞물려서 같이 하면 가장 좋은 경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인숙 위원   
  많은 예산을 투자한 만큼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생각해서 과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리고 생강골공원 인조잔디 교체사업이 있죠?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이인숙 위원   
  그게 지금 예산이 얼마인가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8억입니다. 
이인숙 위원   
  8억?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이인숙 위원   
  그러면 물품을 구매하실 때 분리발주 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일괄적으로 발주하시는 거예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다시 한번만…….
이인숙 위원   
  분리발주를 하는지, 일괄발주를 하는지.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물품을 분리발주……. 

  ○ 이인숙 위원
  물품구입. 인조잔디, 규사 또 충진재 이런 것들이 한꺼번에 들어가잖아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이인숙 위원   
  그러면 이것을 한꺼번에 같이 구매하시나요, 아니면 따로따로 분리발주를 하시나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품목은 아마 같이 할 수도 있고 분리발주 할 수도 있는데 계약 부분은 조달구입을 통해서 하기 때문에……. 
이인숙 위원   
  그런데 과장님, 이게 있더라고요.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니까 분리발주를 하게 되면 A/S를 할 때 A/S가 잘 안 된다고 그래요. 다 틀리기 때문에.
  그런데 일괄구매를 하게 되면 한 회사에서 들어오니까 A/S를 하는데 뭐가 모자라는지 그 균형을 맞춰서 테스트해서 모자라는 부분을 본인들이 각자 채워놓고 해서 그 A/S 부분도 생각을 하신다면 일괄구매를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또 분리 발주하는 것보다 일괄 구매하는 것이 훨씬 더 싸더라고요.
  그러면 A/S도 할 수 있고 가격도 싸면 이거 분리발주 하시지 마시고 일괄구매를 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맞습니다. 가정에서도 전자제품을 한 브랜드로 쭉 사면 한 번에 살 때 가격도 좀 싸게 살 수 있고 A/S도 잘 받을 수 있어서 그런 맥락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인숙 위원   
  일단은 A/S 부분에서, 항상……. A/S는 한 2년 동안 해주나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보통 하자기간이 다 다른데요. 1년에서 2년, 길게는 3년까지도 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사실은 우리가 집안에서도 전자제품을 쓸 때 가장 중요한 게 A/S거든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과장님께서 더 신경 쓰셔서 발주하실 때 잘 하시기 바랍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알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소완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완섭 위원   
  안녕하세요, 소완섭 위원입니다. 과장님과 팀장님들 그리고 뒤에 계신 주무관님들 1년 동안 수고하셨고요.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방금 이인숙 위원님이 말씀하신 야구장 건인데요. 저도 저번에 말을 들었는데 우리 야구장 비용이 51억7천만원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게 물론 동호회도 많고 야구장 임대도 그런 명목으로 했었잖아요. 그래서 방금 이인숙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라이트 시설까지 하다 보면 주중이나 주말 그리고 야간까지 분리해서 한다고 보면 여러 가지 경제적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물론 동호회도 중요하지만 동호회는 주말이면 충분히 이용 가능할 것 같고, 주중에나 야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우리 완주군 세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으니까요,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알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리고 저번에 말 들어보니까 경천 운동장이나 화산, 비봉 또 주말에 서울에서 내려와서 축구를 한다면서요? 혹시 알고 계신가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소완섭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알고 계시면 잠깐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경천애인권에서 도시민들 농촌체험으로 시작을 해서 데리고 온 애들이 처음에 일반인이었다가 축구를 하는 애들로 데리고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축구하는 애들은 어디를 가면 오로지 축구하고 밥 먹고 자고 축구하고 밥 먹고 잤는데, 완주에서는 축구하고 또 때에 따른 일부 체험을 넣다 보니까 체험하고, 여름에 오다 보니까 물놀이도 일부 좀 하고 이런 것들이 감성에 좋아서 아마 부모님들한테 가서 얘기를 한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부모들이 “이쪽이 너무 좋다.” 그런 얘기들을 많이 듣고 또다시 유소년리그를, 전지훈련은 아니지만 와서 체험식으로 축구를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계속되었던 걸로 생각됩니다. 
소완섭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우리들이 완주군을 위해서 사회적기업이나 공동체 같은 거 많이 있잖아요, 숙박시설 같은 데. 그런 데 자꾸 활용하면……. 아까 야구장도 마찬가지로 예전에는 어떻게 보면 돈 먹는 하마였다고 본다면 지금은 또 부가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알겠습니다. 숙박뿐만 아니라 관광까지 연계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리고 지금 인조잔디를 몇 군데 가는 것 같은데, 작년에도 인조잔디 관리하는 기계를 구입한다고 그랬었는데 혹시 구입하셨나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1대 있습니다. 
소완섭 위원   
  해보니까 어떤가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지금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습니다. 
소완섭 위원   
  어쨌든 간에 관리비용을 보면, 한 1년에 인조잔디 비용으로 가는, 연수에 비하면 한 1억 정도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도 어마어마한 금액인데 관리 잘 하셔서 1년, 2년만 쓰면 그 비용은 충분히 나올 것 같으니까 아무튼 관리 잘 하셔서 좀 오래 쓸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알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용진읍 생활체육공원, 저번에도 한번 축구장을 가봤는데 바닥만 제가 조성하는 것을 봤어요.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 앞으로 계획 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당초 용진 생활체육공원에 축구장은 용진 읍민의 날을 실시하면 조금 조기에 잔디를 깔려고 했는데 읍민의 날이 취소가 돼서 어차피 까는 거 땅다짐을 좀 더 두고 내년 봄까지 다진 뒤에 내년 봄에 바로 깔도록 하고, 지금 라이트는 4개인데 거기는 올해 12월 안에 아마 준공이 될 것으로 봅니다. 그게 2-1이고요. 2-2가 바로 옆에 풋살장과 족구장이 있는데요, 그 부분은 내년 말까지 해서 완공하도록 하고, 다시 또 2-3이 하나 있는데요. 그것은 예산상황 봐서 추후에 계속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완주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 열심히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알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임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귀현 위원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또 팀원 여러분들 애쓰신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특히 우리 모악산에서 이용남 팀장님 또 이종필 대둔산 팀장님 오랜만에 뵙게 되어서 반갑다는 말씀 드리고, 밖에 나가셔서 애쓰신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이 자꾸 관심 갖고 하는 이유가 완주군에 체육시설이 굉장히 많아졌죠?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임귀현 위원   
  완주군에 지금 축구장만 해도 13개가 있는 것 같아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임귀현 위원   
  그다음에 체육시설과 같이 공원화 되어있는 시설들이 53개가 있는 걸로 기록에 나와 있어요. 그래서 이런 시설들이 어찌됐든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선도적으로 문화시설, 체육시설을 갖춰서 많은 시설이 갖춰진 거에 대해서는 우리가 돌이켜 보면 “잘 준비했다, 미리 잘 준비했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또 한편으로 염려되는 건 “많은 시설들을 유지관리 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재투자가 이루어져야 된다” 이런 차원에서 염려되는 부분도 있고요. 그래서 중간에 소완섭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1년 쓸 거 2년 쓰고 3년 쓸 수 있다, 이 부분은 맞는 것 같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관리를 잘 해서 사용 연도를 좀 늘리고, 이제 공원이랑은 시간이 갈수록 재산적 가치는, 저는 나무도 성장하고 지리적 여건 이런 것들의 그 가치는 훨씬 더 커지고 미래에 보면 큰 우리 완주군에 자산이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좀 더 관심 갖고 관리를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요. 
  이제 체육회 관련해서 자료를 좀 요청한 내용이 있는데, 지금 체육회가 민간회장 임원들로 구성이 새롭게 됐잖아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임귀현 위원   
  과장님! 민간단체로 바뀌면서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일단 그 전에는 체육회장이 군수님이다 보니까……. 일단 그 동호인들이라는 게 다 체육인들로 이루어졌고 체육회장을 중심으로 해서 좀 더 대화를 한다든지 모이는 부분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약간의 갈등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서로가 민간인으로서 중간에 저희 행정이 껴서 갈등도 조정하고 같이 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임귀현 위원   
  저희가 보더라도 민간체육회로 탈바꿈하면서 좀 더 활발해지고, 뭐 이견이 없을 수 없잖아요. 좀 적극적으로 이런 것을 하고, 또 이번에 특히나 전라북도 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 했다고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순위는 정하지 않는데요. 메달 수로 저희가 전주 다음으로 금메달을 많이 땄거든요. 
임귀현 위원   
  어찌됐든 순위를 안 정했더라도 그것을 기준으로 평상시에도 하는 거니까, 하여튼 민간 차원으로 하면서 그렇게 활성화 된다는 차원에서는 긍정적으로 좀 생각이 들고요. 그 체육회에서 근무하시는 우리 직원들이 있죠?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지금……. 
임귀현 위원   
  강사라고 그러죠?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지도사, 지도자. 
임귀현 위원   
  그 일반인을 하는 팀들이 6명으로 되어있고 어르신 하는 분들이 5명으로 되어있는데 제가 월 수령액을 좀 봤어요, 과장님. 월 수령액 말고 별도로 지도하면 별도의 알파가 좀 있나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지도자 인건비는 기금을 통해서 일부 지원을 하기 때문에 대한체육회에서 전라북도체육회를 통해서 배정받은 인원이거든요. 그래서 기본급은 거기에서 정해준 금액으로 저희가 지급하고요. 
임귀현 위원   
  그러면 지금 도체육회나 이런 데서 정해진 기본급이 183만3,440원이 일괄적으로 다 지급되는 거고…….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아니 기본급은 그렇고요, 저희가 여비랄지 급양비랄지 이런 부분들은 조금 군비에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좀 더 이 금액 이외로 지급하고 있다는 말씀이죠?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임귀현 위원   
  과장님, 마이크 좀 바짝 대고 말씀해 주세요. 우리 OOO 씨라든가 OOO 씨 같은 경우는 20여년이 넘었어요. 그런데 이 기본금액이 똑같이 183만3,440원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추가 수익이 이루어지고 있나 여쭤보는 거고요. 충분히 유지가 가능하다는 얘기죠, 일정 금액의 월급은?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임귀현 위원   
  그다음에 아까 우리 두 위원님들도 지역의 시설을 활용해서 스포츠마케팅을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주셔서 같이 공감하고요. 이번에 어찌됐든 지역에서 스스로 스포츠마케팅을 해서 유소년축구팀들을 계속해서 1년 동안 초청해서 진행하고 있는 부분에 우리 체육공원과에서 협조해 주시고 또 시설 보완해주신 거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요. 
  다른 위원님들도 공감하듯이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지역에서 스스로 소득을 위해서 노력하는 부분의 알파, 완주군에서 유소년축구팀이 지금 계속해서 10월 말, 12월 초 해서 주말에 200명에서 300명씩 한 4주 왔었죠? 3주예요, 4주예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4주. 
임귀현 위원   
  4주 동안 200명에서 300명씩 계속 와서 주말리그를 했잖아요, 금요일 날 와서 일요일 날까지?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임귀현 위원   
  그러므로 인해서 학부형들도 제재를 하지만 또 같이 와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그래서 코로나가 풀려서 이 스포츠마케팅을 유소년들이 하는 부분에 노력을 한다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또 한번 유소년들이 지역을 다녀간다는 얘기는 평생 고객으로 유지할 수 있는 부분이 크다는 이런 차원에서 좀 더 확장하고, 군에서 군 나름대로 앞으로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맞습니다. 유소년도 어린이, 나이가 어릴수록 어렸을 때의 감성이랄지 체험 부분들이 평생 남을 수가 있거든요. 그런 스포츠마케팅도 어린 초등학생들이나 이런 부분들로 하다 보면 거기에 따르는 경제효과가 높고 또 부모들이, 초등학생 같은 경우 꼭 부모님들이 따라오시게 되어있거든요. 고등학생들 같으면 절대 안 따라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 유소년 위주로 해서 어떤 스포츠마케팅을 하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우리 스포츠에도 발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임귀현 위원   
  기반시설이 기존에 있는 시설 갖고도 가능하면 좋겠지만 기존에 갖추어져 있는 시설로 갖고는, 민간시설을 이용하고 한다고 그래도 부족한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요구가 되고 또 군에서도 어떻게 그런 부분에 기본적으로 숙박이나 이런 부분을 할 수 있겠느냐, 시설이나 이런 부분도 어떻게 해야 될 건가에 대한 같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맞습니다. 저희가 유소년 축구만 했지 어떤 숙박을 찾아보려고 했던 노력이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있는 숙박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로 찾아서 활용을 하고, 그것이 부족하다고 하면 또 다른 방법을 찾고 이렇게 해서 우리 인프라를 활용해서 그 축구장 주위뿐만 아니라 완주군 전체로 인프라를 찾아서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임귀현 위원   
  코로나가 좀 완화하면서 유소년 축구팀들이 주말에 200명에서 300명씩 이렇게 오게 되면 학부모들이 같이 오게 되고, 그러므로 인해서 학생들 숙박은 별개로 운영이 되어야지만 학부모들이 완주군의 이런 시설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과장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셨잖아요? “어디 갈 데가 잘 없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임귀현 위원   
  그래서 문화관광과나 숙박, 이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우리가 방향을 잡아서 같이 지역경제에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계획을 과장님이 주관하셔서 준비해 주시면 이 스포츠마케팅이 장기적으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이루어질 거다. 그다음에 그 자원들이 커서도 완주를 기억하고 또 찾아올 거다. 이런 차원에서 좀 심도 있게, 지금까지도 그렇게 해오셨지만 심도 있게 고민해서 장기적인 계획까지도 같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으로 이상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최찬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찬영 위원   
  과장님 이하 체육공원과 직원 분들 모두 반갑습니다. 또 1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감사합니다. 
최찬영 위원   
  방금 임귀현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들 추가로 좀 말씀드리고 다른 질의 하겠습니다. 스포츠마케팅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평소에도 얘기 많이 나누긴 하지만 지금 우리 완주군에서 스포츠마케팅을 함에 있어서 현재 가장 장기적인 플랜에서 필요한 부분이 어떤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과장님?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를 들어서 종목 스포츠마케팅을 하려면 사실은 거기에 대한 기반시설이 집중되어 있어야 되고, 부수적으로 거기에 따른 아까같이 숙박이랄지 이런 것들이 갖춰져야 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축구장 하나 가지고는 그런 마케팅하기가 사실 힘듭니다. 저희 완주에 축구장이 13개가 있다고는 하지만 다 뿔뿔이 읍면에 흩어져 있어서 집중된 부분이 없기 때문에 가까운 읍면으로 최대한 활용을 해서 하는 것이 가장 좋고, 아까같이 숙박이랄지 이런 부분들을 연계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찬영 위원   
  지금 축구장이 열세 군데고 사실 야구장도 이번에 새로 굉장히 멋지게 웅장하게 지었고, 아까 이인숙 위원님 말씀대로 전지훈련 한 팀이 오면 우리 지역에 쓰고 가는 돈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완주를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숙박이 사실 가장 문제더라고요. 아까 문화관광과에다 이 부분을 얘기했어야 했는데 얘기를 못했지만, 지금 전통문화체험관 같은 경우도 지금 방이 남아돌고 있습니다, 우리 완주군에 운영하고 있는 데들. 그래서 관광마케팅을 문화관광과랑 같이 협조를 해서 그런 남아도는 방들, 우리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숙소들을 같이 연계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그건 맞습니다. 일단은 행정에서 관리하고 있는 숙박시설을 활용하기도 하고, 거기에 더해서 민간이 가지고 있는 숙박을 함께 공유하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최찬영 위원   
  야구장에서 야구하고 상관리조트까지 가서 잔다면, 아까 5천만원 썼다고 하지만 상관리조트는 너무 멀어요. 중간에 전주 가서 밥 먹고 가도 될 정도로. 우리 완주에다 썼는지 모르겠는데, 5천만원을 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저희가 대관을 해준 조건을 일단 숙은 무조건 완주에서 하는 조건으로 했고요, 아니 박은. 먹는 것은 사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운동을 하고 봉동에서, 고산에서 먹은 걸로 알고 있고요. 아침저녁은 리조트 호텔에서 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중간에 한 번쯤은 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최찬영 위원   
  전지훈련을 저렴하게 이용하시고 하면서 우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숙, 식 모든 부분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같이, 문화관광과와 같이 유기적으로 하시면 우리 지역경제가 좋아지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립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체류형 관광이 앞으로의 트렌드고 또 거기에 발맞춰서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리고 반다비체육관 조성사업, 저번에 제가 반다비체육관 조성사업 한번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거기 안에 장애인단체들 입주 관련해서 설계는 끝난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이야기 나눠보셨다면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그 체육회관에는 장애인단체 입주가 없습니다. 체육회에는 혹시 들어갈 수 있어도 단체는 없습니다. 
최찬영 위원   
  장애인체육관. 거기에 단체 입주계획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최찬영 위원   
  그런데 장애인단체 분들께서는 “처음에 원래 장애인체육관을 지을 때 단체들이 들어가는 걸로 서로 이야기가 되었었다”라는 이야기를 하세요. 그리고 현재 구 봉동읍사무소에 장애인단체들이 많이 있고 뿔뿔이 흩어져 있는데, 어차피 장애인체육관의 목적이 장애인분들이 이용하게끔 되어있기 때문에 단체들이 거기에 사무실을 하나씩, 지금 있는 곳들을 한곳에 모아두면 더 관리가 용이하고 장애인분들도 편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거라고 느껴지는데 왜 그런 것들이 지금 이야기가 제대로 안 되는 거죠?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장애인체육회하고 지난 4월 달에 일부 협의회를 했는데요, 이것은 장애인체육관이지 장애인협회가 아니거든요. 
최찬영 위원   
  장애인체육관은 장애인체육회 건가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장애인체육회 것은 아니지만 장애인들을 위한 체육활동을 위해서 짓는 체육회관입니다. 
최찬영 위원   
  그러니까 장애인 모든 분들을 위한 공간이잖아요. 또 넓게 보면 우리 완주군민들을 위한 공간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우리 완주군 장애인단체들이 있는 공간이 워낙 협소하고 장애인분들이 거기를 이용하는 데 있어서 불편하고, 주차도 제대로 1대 들어가기도 어려울 정도로 그런 공간에서 이용하고 계신데, 어차피 새 건물을 짓는다면 사무실 몇 개 지어서 단체들이 거기에 입주하는 게 효율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세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저는 체육회 관점에서 혹시 들어올 수는 있다고 해도 일반장애인협회가 들어오는 거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최찬영 위원   
  반대하시는 입장이에요? 저랑 생각이 다르시네요. 아마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금 아직 건축이 올라가지 않았잖아요? 위원님들이랑 같이 상의도 하고 단체들과도 상의해서 올라가기 직전에 나중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도 있는 검토를 하시고 건물 건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뭐라고 하세요, 뒤에 팀장님께서?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여유 공간이 없다고 합니다. 
최찬영 위원   
  그러니까 여유 공간을 조금 더 만들면 되잖아요, 그거. 어려운가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건축은 여유 공간을 딱딱 만드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하여튼……. 
최찬영 위원   
  어차피 한번 지어질 때 제대로 지어져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런 부분들 전체적으로 한번 논의하시게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리고 지금 이것은 사실 서남용 위원님께서 자료를 요청하셨지만 제가 민원을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어서, 우리 완주군에 수영장 이용시간. 우리 완주군에 지금 수영장이 네 군데가 있죠?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최찬영 위원   
  네 군데가 있는데 지금 수영장 이용시간이 다 조금씩 달라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지금……. 
최찬영 위원   
  우리가 전주시와 다른 것은 이해하겠는데 완주군 안에 있는 수영장들은 통일성 있게 운영되어야 되지 않나.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평일은 거의 같습니다, 평일은. 
최찬영 위원   
  제가 토요일 날 말씀드리는 거 알고 계시잖아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지금 수영장을, 국민체육센터 이서하고 용진은 체육법에 의해서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고, 봉동 둔산에 있는 근로복지공단은 근로복지법에 의해서 하고, 삼례에 있는 것은 청소년법에 의해서 관리를 하다 보니까 수영장은 맞는데 관련법이……. 
최찬영 위원   
  관련 법규가 좀 다르고 또 관리부서가 다르다는 것은 사실 핑계고요. 그래도 우리 완주군민이 이용하는 수영장 시설이 어디는 6시부터, 어디는 10시부터……. 서로 간에 다르게 하지 않고 좀 똑같은 운영 규정을 두어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부서하고 한번 의논해 보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어떤 사업이든지 우리 체육공원과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가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게 민원도 있었던 문제잖아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민원이 있어서, 시간대도 작년에 민원이 있어서 일부 지금 이게 조정된 겁니다. 평일에. 
최찬영 위원   
  그 부분에 있어서 감사드리고요. 운영 규정을 하나로 통일될 수 있도록 방안도 한번 강구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마지막 한 가지만 질문 또 드릴게요. 매년 얘기를 한번 드리는 부분이긴 한데, 저만 얘기하고 하는 부분인데 우리 레슬링 관련해서 또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직장운동부 규정에 의해서 우리 완주군에서 여자레슬링을 운영하고 있잖아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최찬영 위원   
  그 부분 지금 전국 기관들마다 하나의 직장운동부를 운영하게끔 되어있고 우리는 여자레슬링을 운영하고 있는데, 저번에 우리가 사적으로도 얘기를 좀 했고, 앞으로 활성화 계획에 대해서 고민해 보셨나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활성화는 이분들이 대회에 나가서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로 지원해줘서 각 대회에 가서 우승해서 완주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주면 좋겠는데 한 2년간 코로나 때문에 대회가 많이 축소되고 개최가 되지 않아서 이분들의 우승 소식이랄지 이런 것들이 좀 적었습니다. 
최찬영 위원   
  저는 우승을 하고 상을 타고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군민들하고 같이 호흡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분을 지금 3년째 계속 얘기 드리는 건데, 왜냐하면 전북현대 축구처럼 우리 ‘완주 레슬링’ 하면 주민들이 ‘아, 우리 완주레슬링, 여자레슬링’ 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이분들이 어떻게 보면 우리 완주를 대표해서 지금 직장운동부를 뛰고 계시고 우리 세금으로 또 월급도 드리는 분들이잖아요. 그런 분들이 우리 완주군에 있는데 주민들하고 같이 호흡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래서 저번에 한번 제가 말씀드렸던 게 “지금 전북체고에서 운동하는 부분도 있지만, 또 헬스 같은 경우는 전주에서 하고 있는데 우리 완주 헬스장이나 이런 부분을 이용해서 같이 헬스도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도 드렸고요.
  또한, 한 가지 더. “지금 레슬링부가 있는데 이분들을 채용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좀 다른 규정을 두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바뀐 게 없는 것 같아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지금 선수 4명으로 계속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로 더 모집할 계획이 없어서 따로 지금……. 
최찬영 위원   
  3년 동안 선수가 조금씩 바뀌었잖아요. 그 바뀌는 데 있어서 지금 작년에도 전임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군수님은 그냥 “뽑는다.”라고 하셨는데, 그분들을 어떻게 뽑는지. 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서 공정한 절차에 의해서 운동선수를 뽑을 수 있도록 그런 규정을 마련해 달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지금 보통 스포츠 트레이딩을 할 때에는 감독한테 많은 권한을 주고 감독이 트레이드 선수를 지명하면 회사 대표하고 합의를 해서 데리고 오는 걸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포츠 부분은 어떤 취미로 해서 누구를 데리고 와야 된다, 안 된다 하는 것보다는 감독에게 권한을 줘서 데리고 오는 것이 가장 좋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최찬영 위원   
  감독 분에게 권한을 주는 것도 뭐 필요한 부분이라 하면 필요한데, 또 그 중간에 역할을 해주는 운영위원회라든지……. 왜냐하면 감독이 정권을 가지면 또 위험할 수 있어요. 제가 무슨 말씀 드리는지 알잖아요, 지금. 이게 특히 또 여자레슬링부예요. 그렇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되고 더 절차나 이런 것들이 이루어져야 된다. 동의 안 하십니까?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그 부분 동의합니다. 
최찬영 위원   
  어차피 이제 제8대 의회 마지막 행감이고, 지금 매년 그 부분에 있어서도 얘기를 드렸는데 뭔가 가시적인 성과가 있도록 과장님께서 변화를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올 한 해 고생 많으셨고, 저는 질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윤당호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반갑습니다. 특히 대둔산공원하고 모악산공원 이용남, 이종필 팀장님 반갑습니다. 
  두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한 가지는 지금 구기종목에 관련해서 우리가 4년째 하다 보니까 위원님들도 방향성, 방법을 좀 바꿔서 얘기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또 한 가지는 시설 개보수를 한 후에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는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기종목 각 행사에 있어서 여러 위원님들이 마케팅 부분하고 여러 가지 방향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과장님 혹시 완주군에 이 행사를 하려면 완주군의 숙박업소 현황, 음식점 현황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걸 혹시 DB로 갖고 계십니까?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유의식 위원   
  이걸 마케팅 하려면 이걸 갖고 계셔야 돼요. 지금부터라도 준비하셔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해요. 왜냐하면, 태권도를 하려고 하면 예전에는 우석대에서 했어요. 식사는 전주로 다 나가서 하고, 익산으로 가고요. 
  그다음에 축구도 어느 모 지역에서 했어요. 그러면 거의 가까운 지역으로 가요. 왜냐하면 숙소가 전주에 많으니까. 그런데 우리가 자료가 없어서예요, 지금까지는. 그리고 주문할지도 몰랐었고, 요구도 안 했었고요. 그래서 이제는 시대가 바뀌고 저희들 생각도 바뀌었기 때문에 태권도대회 이 부분은 교수들하고 몇 번 미팅을 했습니다만 조건을 그렇게 했어요. “앞으로 행사는 우석대학교에서 하는데 음식점은 우선 삼례에서, 봉동이나 인근 우리 지역에서부터 먼저 한 다음에 그다음에 안 되면 전주로 나가 달라. 숙박업소도 마찬가지다” 그러면 그것을 우리 행정도 갖고 있어야 된다, 이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이 필요하지 않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맞습니다. 지금 데이터는 안 갖고 있는데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서 저희가 요구해야 됩니다. 그리고 지역에서 쓰고 활성화 돼서 적극적으로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돈만 주고 우리는 얻는 게 없는 이런 일은 없어야 된다고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맞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렇죠, 과장님?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유의식 위원   
  그런 부분 한 가지 하고, 좀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한 가지, 화면을 좀 봐주시기 바랍니다. 여기가 어디냐면, 삼례 대명아파트 앞에 있는 수도산공원이에요. 이거 작년에 저희가 예산을 들여서 다시 깔았던 거예요. 재작년인가요, 작년인가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재작년으로 알고 있는데……. 
유의식 위원   
  시설이 상당히 좋은 편이에요. 이건 어떤 현상이었냐면, 처음으로 축구협회하고 협의를 통해서 의견을 반영해서 이걸 선택한 거거든요. 맞습니까?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서 다른 지역 운동장보다도 훨씬 질도 좋아졌고요, 만족감이 훨씬 높아졌어요. 동호인에서. 이런 부분은 좋은 선례로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러나 하다 보니까, 전문가들이 아니고 하다 보니까 이런 폐단이 좀 있어요. 이것은 결국 수평이 안 맞았다는 거잖아요, 과장님. 그렇죠?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이렇게 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 
유의식 위원   
  사실 인조잔디의 장점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찰 수 있는 거거든요.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이런 부분들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또 이렇게 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이냐. 혹시 보시고 느끼신 점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하여튼 지금 아까 그 부분이, 사진을 보면 가운데가 좀 낮은 것 같은데 수평을 원래 잡을 때 약간 가운데가 높고 이런 식으로 수평이 잡혀져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에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제가 이걸 보여드린 이유는 잘못을 지적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고요. 제 의도는, “이렇게 우리가 개보수하고도, 막대한 예산을 들이고도 또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한번 살펴보자, 그런 기회로 만들어보자” 이런 취지에서 제가 사진을 올린 겁니다. 참고하셔서 앞으로 또 몇 개의 시설들이 개보수를 할 거 아니겠습니까, 과장님? 그렇죠?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유의식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을 미리 예측해서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각 체육관에 관련해서 종목별로 시설 사용료가 다르죠?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거의 비슷한데요, 조금씩 다릅니다. 
유의식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은 좀 더 종목별로 형평성이나 이런 부분이……. 각자 종목에 특색이 있긴 합니다. 알고는 있지만 이 부분이 좀 더 공평하게, 민원이 없도록 다시 한번 체크해 주시고요. 이 부분은 담당 팀장님이 한번 전반적으로 갖고 오셔서 한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알겠습니다. 어떤 종목인지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이런 기회를 통해서 우리가 앞으로 똑같이 발전지향적인 면을 찾아보자는 의미에서 말씀드렸고요. 어떻게 이런 부분을 잘 준비하시겠습니까, 과장님?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윤수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수봉 위원   
  우리 과장님, 팀장님들 반갑습니다. 올 한 해 고생 많으셨고요.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완주군에 많은 축구장도 있고 실내체육관도 있는데 실내체육관은 다른 지역에서 와서 수영도 하고 그런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저는 축구장을 가지고 얘기를 한번 해보는 건데요. 지금 우리 조례에는 ‘완주군민이 우선 사용한다.’라는 그런 문구는 없죠?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윤수봉 위원   
  그래서 저는 이번에 개정할 때 그 문구를 좀 넣고……. 예를 들어서 고산에 있는 고산 축구장을 고산면민들로 구성된 고산 FC가 우선 사용을 해야 되고, 구이도 마찬가지고, 삼례도 마찬가지고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완주군민이 우선 사용하고 그 지역 주민이 우선 사용해야 된다는 그런 부분이 좀 필요해요. 이게 지금 겪어보니까 각 지역별로, 특히 코로나 시대에 학교 체육을 지금 못하게 되어 있잖아요? 그러니까 경쟁이 붙은 거예요, 축구장이. 그래서 전주시민들이 굉장히 완주 인근으로 많이 밀려와요. 그래서 그 부분을 면사무소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조율을 하고 하는데 안 되면 추첨도 하고 그러는가 보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그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솟구치고 있거든요. 
  그래서 ‘완주군민이 우선 사용하고 그 지역 주민이 우선 사용해야 된다.’라는 조항을 좀 넣고, 그러나 공식적인 행사나 이런 것들이 있을 때는 당연히 먼저 공공기관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수영장이나 실내체육관은 조금 개념이 다른 것 같아요. 그러나 축구장은 그 지역 주민들이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그런 규정을 좀 넣어서 완주군민, 이서 지역 주민들이 먼저 사용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저는 체육시설을 완주군에 지을 때 원래 전주시민을 위해서 지은 게 아니고 완주군민을 위해서 지었고, 조례 또한 완주군민이 우선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조례가 만들어진 겁니다. 그렇지만 같은 체육인으로써 같이 활동을 하기 위해서 일부 타 지역 회원들끼리 같이 와서 운동하는 걸로 보는데요. 
  저는 원칙적으로는 완주군민이 우선 사용한다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제 축구장 같은 경우는 읍면별로 거의 다 있기 때문에 그 지역, 예를 들어서 용진은 없습니다만 고산이 있으면 고산 FC가 먼저 쓰는 것이 좀 보편화 되어있는데, 다른 시설물에 대해서는 어떤 지역을 특정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축구장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그 지역 FC들이 사용하고 관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윤수봉 위원   
  제가 그런 의미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용진에 있는 수영장 같은 경우는 고산 분들도 오시고……. 아침에 새벽에 오고, 전주에서 출근하다가 거기에서 수영을 하고 현대자동차로 출근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니까 그거하고 축구장하고는 별개라고 생각을 해요. 특히 축구장 같은 경우는 대부분 그 지역에 FC가 있잖아요. 그 FC가 우선 사용을 하고, 그렇다고 해서 전주시민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냐? 그건 아니고, 우선 사용하게 하고 나머지 시간을 봐서 다른 팀들이 골고루 사용할 수 있으면 되지 않을까 그런 취지에서 말씀을 드렸어요. 그렇게 좀 해주시고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윤수봉 위원   
  그다음에 또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도시공원관리 예산도 지금 몇 억 잡혀있고 하는데, 지금 완주에 굉장히 도시공원이 많아졌어요. 특히 혁신도시도 그렇고, 삼봉도 그렇고, 둔산리 쪽도 그렇고, 삼례 쪽도 그렇고, 고산도 그렇고 굉장히 공원이 많다 보니까 거기에 따른 민원도 굉장히 많이 발생을 하거든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윤수봉 위원   
  제가 저번에……. 지사울공원이 생태공원이거든요? 그런데 거기에서 뱀 나타났다고 저한테 전화가 왔어요. 뱀이 나타났다고 기겁을 하면서요. 그런데 생태공원에 당연히 뱀이 나타나는 거 아닐까요? 나타날 수도 있고, 안 나타날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분이 말하는 의도는 뱀도 뱀이지만 잡초제거, 예를 들어서 잡초제거가 깔끔이 되어있으면……. 거기 가면 두꺼비도 있고 다 있어요. 그런데 깔끔하게 제초가 되어있는 거하고 제초작업이 안 되어 있는 거하고 그런 부분을 말하겠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적절한 시기에 제초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또 도시공원에 애완견 인구가 많다 보니까 봄하고 가을까지는 굉장히 밤에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많이 해요, 굉장히 많아요. 어떤 때는 한 20∼30명이 돌아다니거든요. 그런데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그 배변을 본인이 치워야 되잖아요. 그걸 어떻게 공원 관리하는 사람들이 치우겠어요. 그것을 좀, 표지판이 일부 있긴 있더라고요. 그런데 미관상 보기 싫지 않게끔 해서 계도를 더 해야겠더라고요. 
  애완견 인구들이 굉장히 많아졌는데 아직 의식 같은 경우는 조금 거기에 못 미치는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그래서 특히 배설물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배설물을 청소하는 그 계약직 직원들이……. 참 어려워요, 그게.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방지를 해야 되겠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은. 그래서 그런 부분 적극적으로 홍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알겠습니다. 개를 산책시키는 것은 지금 아마 견주가 다 책임을 져야 되는데, 아직 인식 부분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원은 누구나 다 함께 써야 할 공원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플래카드를 붙인다든지 표지판을 좀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동료 위원님들이 축구나 야구 관련해서 스포츠마케팅을 많이 말씀하셨는데요. 다른 시군에 비해서 사실 우리 완주군이 스포츠마케팅은 아직 걸음마 단계인 것 같더라고요. 
  다른 적은 지자체도 단일대회를 유치해서 여러 가지 세외수입을 올리고 있고, 참고로 금석배 축구대회 같은 경우는 군산, 익산에서 분산 개최를 하지만, 약 10일 정도 하는 기간에 순수 현금이 한 50억 정도 숙박비용으로 사용이 되고 경제적인 유발효과는 100억 이상이 된다고 언론에도 보도가 되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특히 완주가 앞으로 갈 길은 스포츠마케팅이다. 특히 고산 6개 면 같은 경우는 굉장히 천혜의 자연 조건도 있고, 또 봉동은, 내륙지방 같은 데는 현대자동차 클럽하우스도 있고요. 클럽하우스를 사용할 수는 없어요. 그러나 견학 정도는 한번 아이들한테 큰 꿈과 희망을 주거든요. 아시아에서 유명한 완주 현대모터스의 클럽하우스를 방문하는 것은 그 아이들에게 어마어마한 꿈과 희망을 주는 거예요. 
  맨유의 클럽하우스를 아무나 방문할 수 없거든요. 그렇듯이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우리 전북현대 클럽하우스를 밖에서만 견학하는 것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엄청난 긍지와 자부심을 줄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연계를 해서 스포츠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알겠습니다. 현대축구가 지금 봉동에 클럽하우스를 가지고 있고 또 유소년 클럽하우스를 지으려는 계획이 있기 때문에 그 유소년 클럽하우스가 지어지면 거기에 연계해서 유소년들이 마음 놓고 구경도 하고 견학도 하고, 사실 일반인 클럽하우스는 쉽게 개방을 안 해주더라고요. (웃음) 그래서 유소년 클럽하우스를 지어서, 개방을 해서……. 하여튼 연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렇게 해서 스포츠마케팅에 좀 활용을 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완주를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알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올 한 해 우리 과장님, 팀장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서남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남용 위원   
  서남용 위원입니다.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앞서 위원님들도 말씀하셨지만 우리 완주군에 어느 지자체보다도 굉장히 많은 체육시설들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 과장님을 비롯해서 체육지원에 이종일 팀장님, 체육시설에 한순철 팀장님, 도시공원에 한윤수 팀장님, 많은 체육시설을 관리하는 데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고맙습니다. 
서남용 위원   
  또 특히 대둔산에 이종필 팀장님이나 모악산공원에 이용남 팀장님은 그 지역에 많은 상가들이 있다 보니까 여러 가지 요구사항도 많고, 또 소통하고 그런 것들을 만들어내는 데 애쓰신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고맙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제가 ‘완주군 실내체육관 현황’ 해서 자료를 좀 요청했어요. 보니까 현재 있는 것은, 실내체육관이면 예를 들어서 배구나 농구, 배드민턴, 족구. 때로는 수영장까지 갖춘 그런 체육관들이 있죠?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서남용 위원   
  삼례에 보면 문화체육센터와 청소년수련관, 봉동에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있어서 다목적체육관 역할을 하면서 수영장도 있고요. 용진 국민체육센터에 다목적체육관 역할을 하면서 수영장이 있고, 이서에도 역시 다목적체육관 하면서 수영장을 하는 그런 시설도 있고요. 맞죠?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맞습니다. 
서남용 위원   
  또 앞으로 다목적체육관으로 계획되고 있는 데가 있죠? 진행되고 있는 데.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지금 계획된 곳은……. 
서남용 위원   
  제가 알기로는 이 부서가 아닐 수도 있는데 봉동에 반다비체육관, 장애인체육관…….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장애인체육관하고 거기에……. 
서남용 위원   
  봉동에 또 어린이체육관.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거기에 수영장은 안 들어있는 다목적체육관이고요. 
서남용 위원   
  다목적체육관이죠?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어린이체육관하고 장애인체육관하고 용진 생활체육에 다목적체육관이 장기적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군청 주변에 다목적종합체육관이라고 하나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다목적체육관이라고 합니다. 
서남용 위원   
  다목적체육관이 하여튼 또 계획이 되어있고요. 그렇죠?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서남용 위원   
  지금 보니까 상당히 많은 체육관들이 삼례, 봉동, 용진, 이서에 집중적으로 포진되어 있다. 물론 인구가 많으니까 시설 이용하는 데도 많이 있겠죠. 물론 지역에서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요구가 많이 있었는데 인구도 많고 집중되는 인구가 많은 지역에 또 들어서고, 또 지역적으로는 모든 읍면마다 할 수 없잖아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서남용 위원   
  여러 가지 관리문제도 있고 그래서요. 권역별로는 이게 좀 필요하지 않나. 그래서 지금 보니까 인구가 집중적으로 있는 도시들은 대부분 있고, 권역별로 본다면 구이, 상관, 소양 쪽이 이런 시설이 없고요. 그렇죠?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서남용 위원   
  고산 6개 면 쪽이 없고요. 그래서 단지 이 목적만을 두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기보다는 향후에 이런 큰 규모의 시설들이 들어설 때에는 이런 지역적인 여건을 고려해서 그 지역의 특성에 맞는 것들을 단순히 인구로만 따지지 말고 우리가 지역에 어떤 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꼭 필요한 거 아니냐. 
  또 특히 요즘 실내 다목적체육관이 없는 읍면에서는 실내체육을, 농구, 배드민턴, 족구 이런 것 등을 학교체육관을 이용하는데 또 교육청이나 학교 교장 선생님의 의향에 따라서 이용하는 데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부분도 있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물론 체육공원과에서 모든 것을 관장하는 건 아니지만, 다 담당하는 건 아니겠지만 우리 부서들 협의해서 이 시간 이후로 뭔가 필요한 시설이 있을 때에는 그 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예를 들면 고산 6개 면 지역은 인구는 적지만 면적은 완주군의 절반이 넘잖아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서남용 위원   
  그리고 노인인구가 많으니까 노인에 관련된 어떤 시설을 할 때는 이런 걸 염두에 두고 다목적체육관을 그쪽에 유치해서 하면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또 앞으로 2025년, 2030년 되면 인구소멸이 예상되는 그런 지역들이에요. 뭔가 사람이 들어와 살고 싶어도 이런 문화 혜택이나 기반시설들이 좀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모든 부서하고 시설들이 들어설 때 협의해서 효과적으로, 또 그런 것들이 경제적으로 우리 완주군에 도움이 되잖아요. 그렇게 좀 계획을 세워줬으면 좋겠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일단 대규모 다목적체육관은 섣불리 여기에 세우자고 해서 세우는 부분은 아니고, 장기적인 계획에 의해서 아니면 공감대가 형성돼서 아마 세워져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아까 삼례에 청소년체육관이나 봉동에 근로자복지관이랄지 이런 어떤 특수성에 의해서 또 다른 건축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그런 부분에도 또다시 연계해서 같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남용 위원   
  제가 알고 있기로는 노인복지관은 아마 법적으로 하게 되어있고, 완주군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시설들을 할 때 또 고산 6개 면은 다른 데보다 노령인구 비율이 높잖아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서남용 위원   
  그런 거 감안해서 이런 시설들을 좀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런 것들은 다른 부서하고 서로 공유해서 접근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요즘 들어서 게이트볼도 있지만 파크골프에 젊은 분들이 많이, 게이트볼보다는 이용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인구도 점점 늘어나고요. 그렇지 않나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요즘 어르신들, 60세 이상을 어르신들로 해서 봤을 때 가장 트렌드가 파크골프라고 생각합니다. 
서남용 위원   
  그렇죠? 지역에서 요구도 많고요. 그래서 보니까 또 이런 부분들이 파크골프장 9홀을 만드는 데 어느 정도 면적이 필요해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9홀 정도면 한 10,000㎡ 정도 필요하고요. 금액은 5천에서, 지형에 따라서 다른데 한 5천에서 7천까지 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서남용 위원   
  제가 받은 자료를 보면, 이서 지사울공원 파크골프장은 9홀에 850㎡, 약 300평밖에 안 되는 걸로 되어있어요. 물론 장소가 넓으면 좋겠지만. 그리고 삼례에 수도산공원 파크골프장도 약 600평, 뭐 이 정도 규모로 하고 있는 걸로 자료 조사가 돼요. 제가 자료 요구해서 받은 건데. 그래서 물론 여러 가지 여건도 맞아야 되고 하는데 특히 파크골프장은 어느 정도 기존에 있는 시설들을 이용하면 큰 비용 들어가는 건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전반적으로 검토해 주시고, 사적으로도 말씀드렸지만 화산 쪽에서 그런 요구가 많이 있어서 어떤 시설들을 할 때 이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공원 조성이나 이런 것들을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거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도 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우리 과장님은 어떻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지금 지역에서 파크골프 수요가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전에는 파크골프라는 것을 별로 생각지 않다가 지금 4∼5년, 2∼3년 이 사이에 갑자기 붐이 일었고, 사실은 삼례 금와습지에 가면 파크골프장이 10여 년 전에 만들어졌던 걸로 저도 알고 있는데, 그 파크골프장이 있었는데도 가치가 없어서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 최근에 와서 갑자기 붐이 일어나다 보니까 거기도 활용하게 되고 그래서 각 지역마다 파크골프장을 요구하는데, 지금 파크골프장을 짓다 보니까 기존에 공원을 활용해서 지금 하고 있는 것이고, 사실은 기존에 공원이 없는 곳은 별도로 파크골프장 전용으로 만들려고 하다 보면 아마 부지 값뿐만 아니라 시설비가 좀 과다하게 나와서 쉽게 접근은 못하지만 하여튼 때에 따라서는 그 지역에 체육공원을 조성한다, 예를 들어 뭐 소양 같은 데에 계획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서 아예 파크골프장을 넣어서 계획을 한다든지 이런 걸로 구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말씀하신 대로 지역 여건에 따라서, 단지 이것만을 위해서 7,000평, 10,000평 되는 것을 매입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우리 재정적으로 효율적이지 못한 거라고 본 위원도 동의를 합니다. 하지만 지역 여건에 맞게, 꼭 그런 규모가 아니더라도. 여기 보니까 적은 규모로, 한 400∼500평도 저는 가능하리라고 봐요. 그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가 건강 증진을 저는 할 수 있다고 보니까 그런 차원에서 접근해 주시고, 또 아까 말씀드린 대로 다른 시설 할 때도 그런 것들을 꼭 염두에 두셔서 그런 부분들이 하나하나 갖춰질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알겠습니다. 어르신들 체육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아까 여러 위원님들께서 다 지적하시고 말씀하신 부분이라 그 부분은 좀 짧게 말씀드리면, 전지훈련을 왔을 때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아까 그와 같은 사례.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저희 의회에서도 의원님들이 적극 공감하시고, 그래서 지역의 식당이나 숙소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그런……. 우리 전지훈련단한테 지금 아마 사용료를 감면하는 것으로 조례 개정을 하고 있잖아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서남용 위원   
  지금은 입법예고도 끝난 상태인데 이런 부분들이 이렇게 갖춰지면, 특히 저희 지역에서는 이미 군 시설 이용도 생각하지만 지역에 있는 식당뿐만 아니라 펜션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수기에는 가격도 대폭 할인하고, 또 이번 기회를 통해서 시설도 자체적으로 개선하고 이런 움직임도 보이고 있으니까 이런 것들도 홍보 좀 더 해주시고, 아까 얘기했던 음식 관련된 먹거리정책과에 이미 모범음식점이라든지 위생등급업소 또는 완주농산물 사용업소, 뭐 착한가격업소 이런 업소들을 다 이미 관리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서남용 위원   
  그리고 또 농업축산과에는 민박이나 펜션들을 등록해서 이미 관리하고 있으니까 그런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아까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이런 시설들을 충분히 활용해서 완주군에 경제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알겠습니다. 각 부서들이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들을 공유해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마지막으로 대둔산도립공원 임시주차장 공사를 마쳤던가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서남용 위원   
  지금 거기에는 몇 면 정도 주차장이 되나요? 면수로 따지면?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보조주차장은 한 200여 면 이번에 보조주차장으로 했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 전에도 있던 주차장이었잖아요? 그런데 이 시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이전에 있었는데 아무래도 주차장, 흙으로만……. 정리가 안 되다 보니까……. 주차장 라인이랄지 제대로 안 되어있으면 10대 받칠 거 뭐 5대, 6대 정도밖에 못 받쳤는데 정리를 하다 보니까 제대로 받칠 수 있어서, 이번에 한 2주 전에 1만 명 가까이 주말에 왔다고 합니다. 차가 사실은 주차 문제도 좀 많이 있었습니다. 
서남용 위원   
  이용을 언제부터 했죠?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이용은 한 달 정도 됐습니다. 
서남용 위원   
  한 달 정도?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한 달 보름 정도 됐습니다. 
서남용 위원   
  제가 한 2주 전에 가봤을 때에는 그거 이용하는 데도 꽉 차서 마을 밑에, 거의 한 1㎞ 전방까지도 도로변에 차들이 꽉 차서……. 제가 사진 찍어왔는데 조작을 잘못했는가 어디로 날아갔더라고요.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최대 피크 때 가셨나보네요, 저도 주말에 계속 가봤었는데……. 
서남용 위원   
  그런 상황이라 그런 부분도 또 항구적인 방법을, 아마 편리하게 좀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그런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니……. 또 거기에 야산을, 공원구역해제가 어렵긴 하겠지만 해제한다든지 이런 장기적인 방법을 같이 좀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면서, 저는 이상 마치겠습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고맙습니다. 
서남용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제가 마지막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립니다. 우리 여러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부분을 잘 검토하셔서 미진한 부분은 꼭 시정하고 개선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주민들의 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체육공원과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마스터플랜을 잘 수립하여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과장님이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공원과장 윤당호   
  감사합니다. 어차피 위원님들이 주민들한테 민원 받는 거나 저희가 민원 받는 거나 목적은 다 똑같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 주민들을 위해서 위원님들이 애쓰시고, 고맙고요. 저희 또한 그분들을 위해서 이 자리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과는 주민들을 위해서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체육공원과에 대한 감사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금일 계획된 감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7일차 감사는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3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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