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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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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4회 완주군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7차

완주군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11월 25일(목) 10시 00분

의사일정(제7차)


  1.  의사일정(제7차)
  2.  1.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3.  - 보건소,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의회사무국
  4.  2. 미진 부서에 대한 감사, 강평

  1.  부의된 안건
  2.  1.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3.  - 보건소,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의회사무국
  4.  2. 미진 부서에 대한 감사, 강평

(10시06분 개의)


 1.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 보건소,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의회사무국 
○위원장 이경애   
  감사에 앞서 잠시 안내말씀이 있겠습니다. 완주군에 코로나 확진이 증가됨에 따라 행정사무감사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벗지 마시기 바라며, 감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위원님들만 책상 위에 물을 놓았습니다. 방청인들께서는 밖에 정수기를 이용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한 감사장 내에서는 악수를 하는 등 신체 접촉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고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금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회의 방청을 위하여 다섯 분께서 방청 신청이 있어 허가하였습니다. 감사장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완주군의회를 대표하여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방청인들께서는 배부해드린 방청 준수사항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2021년도 제7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금일 행정사무감사는 감사일정에 따라 보건소,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의회사무국 순으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사를 모두 마치고 나면 잠시 정회시간을 가진 다음 강평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건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보건소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보건관리과장님 건강증진과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소장님과 함께 선서를 하신 후, 선서문은 소장님이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유미경   
  선서! 본인은 완주군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소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6항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1년 11월 25일 완주군 보건소장 유미경.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께서는 보건소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일괄적으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유미경   
  안녕하세요, 보건소장 유미경입니다. 평소 저희 보건소에 깊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존경하는 이경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 보건소 업무보고에 앞서 각 과장,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건관리과장 및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재연 보건관리과장입니다. 유명수 보건행정팀장입니다. 정미현 감염병관리팀장입니다. 이미영 감염병대응팀장입니다. 황숙경 지역보건팀장입니다. 최성은 공공보건관리팀장입니다. 강태원 예방접종추진단 시행총괄팀장입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장 및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입니다. 한명란 건강증진팀장입니다. 김영수 의약관리팀장입니다. 김소형 방문사업팀장입니다. 김선필 치매관리팀장입니다. 
  저희 보건소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앞서 먼저 보건소 현안업무인 코로나 추진상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2021년 11월 25일 0시 현재 저희 완주군 확진자는 384명으로 10월 현재 100명, 11월 85명 등 다수가 10월에서 11월 사이에 발생하였으며, 최근 특이 발생상황은 우석대 관련 우즈베키스탄 70여 명, 산업체발 베트남인 20여 명, 그리고 요양원에서 26명 등이 발생하였지만 2∼3일마다 지속적으로, 주기적으로 전수검사를 하여서 확산을 차단하였고, 최근에는 산업체나 미접종 유아‧청소년, 취약시설인 요양원 등에서 돌파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는 선별검사소 1개, 임시검사소 1개 등 총 2개소를 운영해서 누적 검사 수는 13만8천 명 정도를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코로나 접종 관련 1차 예방접종률은 완주군이 85.3%, 2차 접종은 81.7%를 접종하였습니다. 전라북도는 2차 80.3%, 전국은 2차 79%를 접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후에 3차 접종을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요양원 등 최종 접종일 4개월 후부터 시작하여서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평소 의원님들의 진심어린 격려와 응원 덕분에 저희 보건소는 이번에 감염병 관련 인센티브 3억2천과 또한 전국 감염병 분야 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이 확정돼서 12월 3일 날 수여받을 계획입니다. 평소 바쁜 중에도 많은 성과들로 인하여 보람과 기쁨도 있는 저희 직원들과 함께 생활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존경하는 의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배려와 사랑을 부탁드리며, 저희 보건소 직원 일동은 안전한 예방접종과 철저한 역학조사로 지역사회에 전파 차단으로 지역경제와 군민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코로나 관련 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저희 보건소 일반현황은 생략하고 보건관리과와 건강증진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건관리과 소관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7쪽, 공중보건의사 운영‧관리입니다. 공중보건의사는 총 26명으로 내과 12명, 치과 6명, 한의과 8명으로 보건소 및 지소에서 진료, 코로나 검사 예방접종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지금 의무복무에 열심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8쪽, 감염병관리 예방사업입니다. 감염병관리 예방사업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유행 예측사업을 강화하여 환자 조기발견 체제 확립으로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확산 방지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 10월 현재까지 감염병 발생 신고 203건을 접수, 역학조사 및 감염병 예방 및 홍보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감염병 모니터링 감시체계 강화와 예방 홍보 등 선제적 감염병 체계 운영 및 감염병 사전 예방 활동으로 환자 발생률 감소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입니다.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예방접종을 적기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실시하여 감염병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 10월 현재까지 영유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국가 필수 예방접종 24,466건, 장티푸스 A형간염 등 고위험 예방접종 1,351건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올해는 2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내소 접종 등 코로나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하였습니다. 그 외에 예방접종 미완료자 관리를 위해 접종률을 높여 지역사회의 집단면역을 형성하고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 국가결핵 관리사업입니다. 국가결핵 관리사업은 결핵환자, 잠복결핵 감염자 조기 발견 및 퇴치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현재 결핵환자는 40명을 등록하였는데 그 중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9명입니다. 결핵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기숙사 입소자 1,020명 및 노인 620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집단시설 역학조사 등 결핵관리 기반 강화 전략으로 결핵을 조치 퇴치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총력 대응입니다. 코로나19 대응 예방을 위해 선별진료소 및 비상상황실 상시 운영, 해외입국자 및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자 4,199명, 모니터링 감시, 확진자 관내 동선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예방관리에 주력하였습니다. 
  최근 감염 취약시설 집단 감염 증가에 따라서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 등 주기적 선제검사를 의무 시행하고 있으며, 무증상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를 봉동에 설치해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선별진료소 대기시간 단축 및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서 지난 10월 중에는 선별진료소 및 임시 선별검사소에 QR코드 전자 문진표 도입을 실시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선별진료소 운영 및 감염병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 매개체 통합관리를 통한 맞춤형 방역‧소독입니다. 방역‧소독사업은 감염병 발생 취약지역에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사업으로 감염병 취약지역 1,381개소에 성충구제 및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해충 유인 살충기 240대,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15대, 진드기 에어건 11대를 설치‧관리 중이며, 13개 읍면사무소에 방역소독기 및 방역물품을 배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위생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 의료취약지 의료 지원사업입니다. 의료취약지인 화산과 운주보건지소에서 62명의 대상자를 선정, 화상 및 방문 진료를 수행하여 주민의 건강 증진 및 의료 접근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4쪽,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입니다. 한의약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한의약 진료실,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5쪽, 구강보건 사업입니다. 지역주민 및 소외계층 의료혜택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양질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강질환 예방 및 진료를 위하여 진료실은 소양, 구이, 운주, 화산보건지소에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구강보건센터를 운영합니다.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의치를 무료 지원하였으며,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에 170명을 추진하였고, 치과 이동 진료 차량은 치과 진료가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입니다. 지역 장애인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재가 장애인 방문 재활 182명, 수술 후 재활 대상자 상담관리 50명, 손상예방 및 장애인 개선 교육 670명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활치료 기회 제공으로 장애인의 참여도 및 만족도를 높이고 장애 진행을 지연시켜서 최대한의 기능회복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입니다. 의료비 부담이 과다한 희귀‧난치성 질환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관리 25명에 의료비 1,199건을 지원하였습니다. 추후에도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 지역사회 건강조사입니다. 지역사회의 건강통계 생산 및 보건사업 수행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 조사로써 만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8월에서 10월까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코로나19 관련 등 총 163개의 조사 문항에 대해 건강조사를 마쳤습니다. 
  다음은 19쪽, 이서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입니다. 이서보건지소를 기능 전환하여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하여 주민들의 건강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신설하는 사업으로써 이서면 상개리에 지상 1층에 연면적 855㎡규모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신축하는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30억7,600만원입니다.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쪽,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입니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현재 운주보건지소를 8월에 리모델링 완료하였으며, 주요 사업 내용은 단열 창호교체와 냉난방기 설비 교체, 고효율 조명 설치입니다. 추가로 2021년 신규 사업 추진에 따라 대덕 보건진료소와 운산 보건진료소를 사업에 선정하여 리모델링 설계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21쪽,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입니다. 완주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 TF팀을 구성하고, 2월 말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하여 현재 1차 접종 83.9%, 2차는 80.3% 접종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말에는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 부스터샷이 시행되었으며, 2022년도에는 전 주민에 대한 추가접종이, 3차 접종이 시행될 계획입니다. 추가접종을 포함한 2022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위탁 의료기관에서 대부분 시행될 계획이며, 이에 따른 접종 시행비 15억6천만원을 2022년도 본예산에 요청하였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3쪽, 모자보건 사업입니다. 모자보건 사업은 생애주기별 건강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사업으로 임산부와 영유아, 가임여성의 건강관리와 안심 출산을 지원하여 삶의 질의 근간이 되는 사업입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임산부 등록‧관리 및 영양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여성과 아동에게 전문적인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을 유도하고,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 출산장려 및 지원사업입니다. 저출산 대책 사업의 대안으로 결혼과 임신, 출산과 육아교육, 건강증진 등 전 생애에 걸친 포괄적인 대응책과 사회 지원책을 마련하여 출산 장려를 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임신에서부터 자녀의 성장발달을 지역사회가 다함께 축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출산장려금 지급, 출산 축하용품, 출산 축하 후원품 전달 등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우리 지역을 결혼과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으로 조성하여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 지역사회 중심 금연 지원 서비스입니다.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에 대한 금연 지원사업을 통하여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여 간접흡연 없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건강 증진 및 건강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금연클리닉 등록관리 및 보조제를 지원하고, 어린이‧청소년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대중교통을 활용하여 금연 홍보를 추진하였고, 향후에도 금연 절주교육을 강화하고,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이행 실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흡연자 수를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사업입니다.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영유아, 노인 등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검진비 지원, 지속적인 검진 홍보, 미수검자의 수검 독려를 통하여 수검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 지역사회 영양관리 사업입니다.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영양관리 지원 및 교육상담을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상자 등록관리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가족단위 집중 영양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영양문제 해소 및 균형 잡힌 식생활 능력 배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8쪽,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사업입니다. 건강생활 실천 사업은 운동 처방, 영양상담, 비만관리 등을 통해 신체활동을 증대시키고 비만을 예방하여 주민의 건강증진을 돕는 사업입니다.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 건강 행태 개선을 유도하여 개개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증진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장기 비만예방 체조교실, 건강생활 실천 걷기 챌린지 운영,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건강 100세 운동 프로그램 교실 운영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29쪽,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입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중심에 아토피 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업입니다.
  2021년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6개 기관을 선정하여 비대면으로 알레르기 질환 유병조사를 마쳤고, 현재 아토피 피부염 진단자 중 405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30쪽, 의‧약무 관리사업입니다. 의료기관, 의약품 판매업소 등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의약무 기관에 대해 환경 조성을 만들고 의료기관을 지도 관리하는 사업입니다. 총 28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31쪽,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입니다. 응급의료 자원에 대한 점검 관리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완주군의 응급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및 구급차 관리 점검, 응급 의료 전용헬기 인계점 관리 등의 업무를 추진하였습니다. 
  32쪽, 정신건강 증진 사업입니다. 정신질환의 예방, 치료, 재활 등 통합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완주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중증 정신질환 통합재활 서비스 2,684명, 정신건강 검진 2,526명, 농약 안전보관함 모니터링 1,574건을 추진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교육, 재난 심리 지원 상담, 정신질환자 치료비 등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33쪽, 지역사회 방문 건강관리 사업입니다. 기초수급자 및 건강 위험요인이 많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방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의 건강 수준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현재 4,054가구의 대상자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상황에서도 군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2021년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 취약계층 및 군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있어 철저하고 빈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34쪽, 국가 암 관리사업입니다.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암 검진 사업으로 2021년 9월 말 기준 건강보험 가입자 8,763명, 의료급여수급권자 724명, 총 9,487명이 암 검진을 실시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적극적인 암 검진 홍보를 통하여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5쪽, 치매 등록관리 사업입니다. 치매 등록관리 사업은 치매 상담과 등록,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 관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2,577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맞춤형 사례관리 841명, 치매치료 관리비 1,945명에게 제공하였습니다. 
  36쪽, 치매 조기검진 사업입니다. 60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 조기에 발견하는 사업으로 치매 선별검사 및 예방교육 1,145명, 진단검사 426명, 감별검사 75명을 추진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및 치매 유병률 감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37쪽, 쉼터 및 가족 지원사업입니다. 치매환자에게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 제공 및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 돌봄 제공으로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치매환자 비대면 쉼터 운영 1,652명, 찾아가는 치매환자 가정학습 336명, 치매환자 송영 서비스 650명에게 제공하였습니다.
  38쪽, 치매 인식개선 사업입니다. 치매 인식개선 사업은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치매 예방 및 고위험군 인지 강화 교실 320명,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 216명,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36,808명을 실시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치매 인식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보건관리과와 건강증진과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렸습니다. 보고상 미흡한 점이 있다면 위원님들께서 질의해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과 과장님들께서는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보건소 소관 업무 보고 내용 및 감사 자료에 대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과 과장님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위증 없이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준비되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유미경 소장님, 이재연 과장님, 이연정 과장님, 팀장님들 반갑습니다. 유의식 위원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다 보니까 상당히 어려움이 많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완주가 청정지역에서 전주를 끼고 익산에 근접해 있기 때문에 완주도 이제 안전하지 못하다. 아까 소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344명이 지금 확진자라고 아까 보고하셨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이 코로나19가 이제 위드 코로나로 바뀌었기 때문에 일상으로 같이 할 수밖에 없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확진자가 발생되면 새벽에 나가셔서 전수조사 하시고 하는데 주민들은 잘 모르세요, 의회는 보고를 받기 때문에 알고 있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너무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사실 오늘 보건소 소관 두 꼭지 정도 제가 질문하려고 자료를 준비했었는데 질문보다는 격려하고, 남은기간 동안 우리 주민들의 안전한 예방을 위해서 총력을 다 해주십사 당부드리는 게 본 위원이 본 보건소에 대한 방향성이라 생각이 들고요. 
  어차피 감염병은 일상으로 같이 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보건소의 위치가 상당히 중요하다. 그래서 저희 의회도 관심을 갖겠지만 여러분들도……. 장기간 힘들고 어려움은 잘 알고 있습니다. 같이 관심 갖고 같이 타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십사 부탁드리고요. 
  제가 두 가지 꼭지 부분을 오늘은 질문 않고 사후에 보고받는 게 맞겠다는 마음으로 격려만 드리고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면서 안전한 완주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유미경   
  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안전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서 저희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필요하신 자료는 언제든지 자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의식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요, 이재연 과장님은 사후에 와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윤수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수봉 위원   
  소장님, 과장님, 팀장님들, 주무관님들 고맙습니다.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소장님과 직원 분들 너무나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또 불가항력적으로 열심히 일함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하고 그러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주셔서 너무나 고맙고요. 특히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발 빠르게 대응해서 접종을 지금 완료한 상태죠? 
○보건소장 유미경   
  예. 그런데 내국민에 비해서는 접종률이 좀 낮은데요, 저희가 2차 접종률이 내국인은 80%가 넘지만 외국인은 한 70% 정도요. 
윤수봉 위원   
  특히 지역적으로 차이가 있겠지만 집단으로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시설이랄까 외국인들의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그런 쪽에서도 발생을 하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특히 그런 부분 선제적으로 우리 군에서 외국인들에 대해서 코로나 접종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보건소장 유미경   
  예, 감사합니다. 
윤수봉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완주모악여성한방특구 관련해서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나요, 소장님? 
○보건소장 유미경   
  완주모악한방특구 사업은 장기간에 걸친 사업인데요. 2005년부터 시행된 사업이었지만 지금 여러 가지 특구를 하는 그 주최자 쪽이나 경제 불황이나 이런 게 겹쳐서 1차, 2차 연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올해 3차 연장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사실 중소벤처기업부가 승인기관인데 현장에 왔다 갔습니다, 심사하시는 부서에서. 그런데 이번에 3차 연장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2023년까지 이 사업을 착공해서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지금 자료를 보면 2005년도 6월 28일 재정경제부에서 지역특화발전특구로 고시가 돼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1차, 2차, 3차까지. 3차가 2023년까지고만요, 연장이?
○보건소장 유미경   
  예.
윤수봉 위원   
  그런데 지금 우리 완주군에서는 어느덧 벌써 몇 년이에요. 한 17년 정도 지났거든요, 이 사업 처음 시행한 지가? 그러면 민간이 땅을 사고 투자해서 건물을 짓고 우리 완주군에서는 기반시설을 해주는 걸로 되어있죠? 도로라든가 오폐수 시설을 해드리겠죠?
○보건소장 유미경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거기가 임야였는데 특구로 여러 가지…….
윤수봉 위원   
  소장님! 조금 가까이 대고 말씀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잘 안 들려요.
○보건소장 유미경   
  예, 죄송합니다. 특구 지정에 따라서 저희 완주군에서 여러 가지 토지를 임야에서 사용승인을 바꿔주는 거, 이런 것들을 했습니다. 그리고 앞에 진입도로 지금 거기에 저희가……. 
윤수봉 위원   
  그러면 혹시 우리 완주군에서 지금까지 들어간 기반시설에 따른 돈이 얼마 정도 되나요? 들어갔나요, 지금?
○보건소장 유미경   
  죄송합니다. 우리 담당 과장님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저희가 따로 기반시설 들어간 건 없고요, 거기에 지금 진입도로 380m만 포장을 해드린 겁니다. 그것 말고는 저희 예산 투입은 없습니다. 
윤수봉 위원   
  지금 현재까지요?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예.
윤수봉 위원   
  그러면 여기 자료에 보면 군비는 한 10억 정도 투자됐다고…….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그게 도로……. 
윤수봉 위원   
  그게 도로예요?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예.
윤수봉 위원   
  그런데 지금 이게 보면 15년, 17년 정도 지났는데도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그래서 이게 사실 처음부터 우리가 임야를 변경할 때는 회수문제도 있었을 것이고, 그러나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했기 때문에 그건 뭐 15년, 17년 전 일이고, 그런데 지금 사업이 너무나 어떻게 보면 방치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예, 그래서 저희가 어제 거기 가서 면담을 했는데요. “2023년까지 가시적인 실적을 내줘라. 그렇게 해야 다음에 연장할 때 참고사항으로 하겠다. 그리고 특구사업자도 2023년까지 할 수 있는 설계나 디자인을 해서 가시적인 효과를 내겠다.” 이렇게 됐고, 지금 특구 같은 경우는 그 안에 예를 들어서 여러 가지 어떤 설계를 하고 있는데요, 토지매입 부분이나 이런 것들이 거의 많이 진행이, 한 80% 정도 됐고요. 아마 이게 자본력이 지금 거기에서 몇 백억원 정도는 있는데 워낙 큰 투자 사업이다 보니까 아마 투자유치 쪽에서 굉장히 많이 신경을 쓰고 있는 걸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러니까 지금 당초에, 여기 자료에 보면 280억 정도에서 한 520억 정도로 늘어났어요.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어저께 저희가 업무공유를 해봤는데요. 한방 관련, 뭐 예를 들어서 한방병원이라든가 한방요양병원이나 한방쉼터라든가 이런 거 하다 보니까, 우리 전통가옥 쪽에 많이 하다 보니까 사업비가 굉장히 많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리고 사업 내용도 7개 사업에서 지금 변경해서 2개 사업으로…….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예, 큰 틀은 그 두 가지로 바뀌었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러니까 이 사업이 지금 너무 지지부진하고, 특히 또 그 사업 시행하시는 분도…….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금난이겠죠, 그분이.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예, 그렇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러면 이걸 언제까지, 2023년 안에까지는 마무리가 다 되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마무리는 아니고요, 계속 진행 중인데요. 이게 워낙 큰 대단위 사업이기 때문에 2023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에 쉽게 말하면 이 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제출하고, 거기까지는 종결하고 거기에서 다시 심사를 하는 거죠. 
윤수봉 위원   
  만약에 2023년까지 또 지지부진하고 그러면 어떻게 돼요?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그것은 저희가 허가부서는 아니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어저께 왔는데 “2023년까지 평가를 다시 하겠다.” 그렇게 해서 만약 가시적인 효과를 못 내면 아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확실히 단언적으로 결론을 낼 수 있는 상황은, 저희 부서가 할 수는 없습니다. 
윤수봉 위원   
  물론 그렇겠죠. 민간이 투자해서, 우리는 행정적인 절차하고 기반시설을 하는 조건으로 민간이 투자해서 하는 사업인데요, 그렇지만 우리가 충분히 의견은 제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총괄시행자가 처음에는 완주군이었잖아요?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공동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윤수봉 위원   
  지금은요?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지금은 저희가 중간에 빠졌고요, 이번에는 다시 중소벤처에서 공동사업자로 하라고 해서 지금 그렇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윤수봉 위원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조건부로 그렇게 아마 했을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그러면 우리도 충분히 의견을 내서……. 이 사업이 지금 15년, 17년 지났는데 2023년이면 20년이 지나가는데, 그러면 지금 벌써 군수님이 몇 번 바뀌고 우리 의원님들 몇 대가 흘러가는데 이 사업이 아직까지 지지부진하다는 것은, 물론 다 공동책임이겠지만 특히 관련 부서이신 우리 소장님이나 과장님이나 팀장님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서 이 사업이 마무리가 되던, 아니면 과감하게 이 사업을 할 수 없으면 폐지를 하든 그렇게 해야 될 거 아닙니까?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예, 위원님 말씀대로 적극 그렇게 검토해 보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렇게 해서, 지금 어떻게 보면 또 거기가 학교 옆하고 뒤편이잖아요?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예, 그렇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장기간 방치되고 그러면 경관 훼손, 학교 교육적인 문제,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우리 소장님, 과장님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셔서 어느 정도 해답을 내야 될 때가 되지 않았나요? 저는 지났다고 보거든요, 사실 이런 부분들이. 15년, 17년이 됐으니까요.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요. 뭐 예를 들어서 내년이면, 내년 6월이면 우리 의회도 대수가 바뀌잖아요. 벌써 제8대에서 제9대로 넘어가는데, 그때라도 마무리가 될 수 있게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방치 형식으로 있다가는……. 이것은 우리 완주군의 이미지도 굉장히 손상되는 거예요, 이런 부분들은. 그렇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저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손드는” 위원 있음)
  최찬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찬영 위원   
  소장님, 과장님, 그리고 보건소 분들 모두 반갑습니다. 올 한 해, 그리고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서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고생은 고생이고 또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감사니까 몇 가지 질의 드리겠습니다.
  지금 윤수봉 위원님께서 질의 하신 거에 부가적으로 몇 가지 좀 여쭤볼게요. 처음에 2005년에 최초 지정됐을 때 우리 군비 68억, 민자 358억으로 최초 계획이 그렇게 잡혀있었어요. 완주군하고 공동 계획이. 그러면서 실시계획인가하고, 도로 깔아주고, 소하천도 정비해준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보건소장 유미경   
  죄송하지만 계속해서 우리 보건관리과장님이 답변드려도 될까요?
최찬영 위원   
  예, 아시는 분이 말씀해 주십시오.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저희가 소하천 정비는 지금 애당초에, 예산 투입은 지금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그 소하천은 저희가 정비를 안 한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 완주군에서는 이게 워낙 큰 사업이고 예산문제가 많이 돼서 사실 예산은 그쪽 사업자하고 “완주군은 예산 투입은 안 하고 행정만 도와주겠다.” 이렇게 접근을 했고요. 그리고 그 한방특구에서 기 투자가 154억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저께도 실사를 나가봤는데 오폐수관로 공사하고 부지매입이라든가 한방병원 건립에 대한 지하……. 한 34억을 들여서 이미 기초공사는 끝내놨습니다. 
최찬영 위원   
  오늘 이야기가 나올 줄 알고 어저께 다녀오신 거예요?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아니요, 어제 일정이 잡혀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공부를 좀 했습니다.
최찬영 위원   
  지금 이 부분을 오늘 처음 얘기하는 게 아니라 3년째 계속적으로 한방특구 관련해서 저희가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해왔었잖아요. 문제가 있고, 그리고 사실 이 부분 2차 변경이 작년 말까지였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어떻게 한 거예요?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올해는 자동으로 연장이 됐고요…….
최찬영 위원   
  자동 연장이 된 거예요?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그리고 1월에서 2월 사이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다시 심의위원회를 열어서 연장하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보통 연장을 하려면 끝나기 전에 연장을 해야 되는 게 맞지 않아요?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특구에서 계속 연장신청을 했었는데 거기도 자주 바뀌고 있더라고요, 담당자들이. 그런데 이게 민원 건 때문에 심의가 좀 늦어진 것 같고, 아마 내년 1∼2월 달에는 심의가 다시 열리는 걸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지금 모악여성한방클리닉특구가 지정돼서, 또 몇 년 동안 부진 특구로 평가되면서 우리 완주군에서 곶감특구 추진을 못하고 있는 거 알고 계시죠?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예, 알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런 부분도 있어서, 지금 현재 이 특구가 17년째 부진한 덕분에 다른 것들을 진행 못하고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2023년까지 일정부분은 시한을, 어느 정도는 지금 그 특구사업자한테 얘기를 했거든요. 그래서 “2023년까지는 일단 가시적인 성과를 내줘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평가에서 굉장히 많은 불이익이 갈 것이다.” 이렇게 지금 답변을 들었습니다. 
최찬영 위원   
  2018년도에 와서 이 특구에 대해서 알게 되고 보건소에다 질의했을 때 2차 변경해서 2020년도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내시겠다고 그때 답변을 하셨어요. 그런데 벌써 2021년이 됐고요, 또 2023년도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하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이번에는 꼭, 다음에는 다시 또 이런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신경 써서 기한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리고 우리 완주군에 아름다운요양병원 관련해서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작년, 재작년에도 지적했지만 지금 아름다운요양병원이 우리 완주군립요양병원인데 행정사무감사 지적 내용과 조치사항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우리 포털사이트에 ‘아름다운노인요양병원’을 검색하면 ‘완주군립’이 나오지 않고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드렸고, 또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완주군립’이라는 것들을 보기가 굉장히 어렵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금 그쪽 요양병원에다가 요구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왜 고쳐지지 않고 있는 거죠?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그 부분은 위원님들이 지적하셔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진행을 하고 있는데 사실은 저희가 계약이 2월 28일 종료가 되고 다시 재위탁 공모를 하거든요. 그런데 병원 쪽에서는 심평원이라든가 모든 요양기관 번호라든가 이런 모든 것들이 한 3∼4개월 남겨놓고 다시 변경을 하게 되면 그 기간으로만 2∼3개월 소요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도 그런 부분에 애로사항이 있다고 해서 그 부분을 저희가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위탁을 하게 되면 그 부분을 확실히 저희가 그렇게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지금 아름다운노인요양병원은 우리 완주군립이고 우리가 위탁을 준 거잖아요? 건물도 우리 완주군 거죠?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예, 그렇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러면 그 위탁이 끝나든 안 끝나든 지금 현재 바뀌어야 되는 부분이고, 또한 거기 안에 지금 사업자등록증 변경하셨나요?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사업자등록 변경이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명칭 변경이죠?
최찬영 위원   
  예.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그건 아직 진행 중입니다. 
최찬영 위원   
  포털사이트도 변경을 해야 되겠지만 사업자등록증도 ‘완주군립’으로 바뀌어야 되고, 여기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위원님들께서 계속적으로 지적하셨고 또 유의식 위원님께서 군정질문까지도 하셨어요.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저희가 지금 사실은 그렇게 공문 발송해놓고 진행을 시키고 있는데 내부적으로 좀 애로사항이 있는 게, 이게 저희가 공모를 해도 사실 공모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공모를 하지 않는 부분도 있고, 조금 저희가 관리감독에 있어서 애로사항이 있어서 12월 달에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대로 자체 감사도 계획 중이고요. 어쨌든 간에 저희 페이스대로 끌어올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본인들 재산이라고 생각이 안 들고 우리 공공건물로써 포털사이트라든지 사업자등록증, 간판 이런 부분부터 먼저 교체를 꼭 좀 해주시고 우리 완주군민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예,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리고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조례를 우리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잖아요? 이 부분 제가 2019년도에도 지적하였고, 현재 운영을 안 하고 계신 이유가 있나요?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제가 그 내용은 정확히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추후에 한번 보고드려도 되겠습니까? 
최찬영 위원   
  예,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조례가 현재 우리 완주군에 있고요. 협의회를 구성하게끔 되어있고, 2019년도에도 지적했고, 현재 여기 자료에도 “협의회를 어떻게 구성하겠다. 올해 안에 해서 운영하겠다.”고 답변까지 자료에 있어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각종 위원회 운영 현황 및 통폐합 추진 현황에 보면 아직 그 협의회가 운영되고 있다고 나와 있지 않거든요.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그 부분은 제가 한번 다시 숙지해서 추후에 따로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한번 지적하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 꼭 시정이나 조치를 좀 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불용의약품 관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현재 불용의약품 관리를 보건소, 약국, 그리고 행정복지센터에 수거 시 거점역할을 수행하고 계시잖아요?
○건강증진과장 이연정   
  예. 
최찬영 위원   
  지금 각 행정복지센터에 의약품수거함은 다 비치하셨나요? 
○건강증진과장 이연정   
  예, 비치했고요. 내년에 예산을 좀 더 들여서 기존에 낡은 데는 교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올해 이 조례를 제정하고 또 시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건 제안이에요. 지금 불용의약품에 대해서 이렇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이런 부분들을 지역 곳곳에 홍보랑 하셔서 군민들이 날짜 지난 의약품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섭취 안 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우리 방문보건사업 있잖아요? 간호사나 간호조무사가 취약계층 분들한테 직접 방문하셔서 여러 가지 안내 할 때 불용의약품에 대한 설명이나 안내를 같이 해주시면 어떨까. 
○건강증진과장 이연정   
  알겠습니다. 그렇게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찬영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임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귀현 위원   
  임귀현 위원입니다. 우리 소장님, 과장님들, 또 보건소 팀장님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코로나 검사를 한 13만여 명 하다 보면 우리 완주군민이 1.5번씩 정도 전체 군민이 했다는 숫자인데, 그 많은 숫자 주야간으로 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드리고요. 이게 끝난 게 아니고 계속 진행형이라 더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큰 틀에서는 다른 위원님들이 말씀 주셨기 때문에 저는 행감자료 요청한 내용에 의해서 몇 가지만 같이 논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33페이지 보면 지역사회 방문 건강관리 사업이라고 있어요, 소장님.
○보건소장 유미경   
  예.
임귀현 위원   
  이게 사업 대상이 4,054가구에 4,718명 건강 취약가구로 해서 진행하고 계시는데 이 사업은 사실 방문을 하면서 진행하는 사업이라 쉽지 않으리라고 보는데 많은 인원을 관리해 주시는 거에 대해서 고맙다는 말씀과 더불어서 이 사업이 미치는 영향은 굉장히 큰 것 같아요. 
  받아들이는 분들 역시도 매번 정기적으로 체크를 해줌으로 인해서 그분들 스스로가 위안감을 갖고 계시고, 또 자녀들은 부모님이 관리가 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는 부분. 그래서 이 사업은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추후에도 계속해서 빈틈없이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소장님! 이 사업에 대한 생각이 있으시면 말씀 주시면 고맙겠네요. 
○보건소장 유미경   
  예,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지역주민한테 직접 찾아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굉장히 반응도 좋고 어르신들한테는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코로나 때문에 사실 방문횟수나 이런 게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께 미안하기는 한데 단계적 일상회복을 하고 나면 저희들이 최대한 어르신들 찾아뵙고 해서 건강문제 미리 발견하고 미리 예측하고 지원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우리가 미리 예방한다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수행하는 부서나 전체적으로 그 역할을 하시는 분들한테 노고하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보건소장 유미경   
  예, 알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다음에 행감 5페이지에 보면 의약품 및 의료장비 관리 실태 요청을 드렸는데, 이 자료 보면서 우리 담당자나 팀장님들 고생하셨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애쓰셨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그다음에 의약품이고 또 의료장비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잘 관리를 해야 되는 것 때문에 여쭤봤는데 미사용 의약품 폐기처분 이런 것도 아주 최소 숫자로 폐기를 하고, 또 장비나 이런 것들 자료로 봐서는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는 것 같아서 이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관리는 그렇게 해주시고, 그다음에 많은 자료 준비하시느라 애쓰셨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유미경   
  예, 앞으로도 계속해서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다음에 제가 또 자료 요청한 게, 페이지 10페이지에 고령화시대 관련 사업내용을 요청했어요. 지역이 자꾸 고령화 되어감으로 인해서, 아까 방문 건강관리도 마찬가지지만 고령화시대에 어떤 사업들을 진행하고 그 사업들이 어떤 효과를 내는가에 대해서 또 앞으로의 방향성은 뭔가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요청을 했었는데, 지금 고령화시대의 사업에 12개 사업을 진행하고 계시더라고요. 
○보건소장 유미경   
  예. 
임귀현 위원   
  그런데 이것도 사업 중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가 굉장히 많죠, 이 사업 역시도? 
○보건소장 유미경   
  예, 그렇습니다. 
임귀현 위원   
  소장님 행감자료 10페이지, 고령화시대 사업……. 
○보건소장 유미경   
  예, 저희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부터 치매안심센터…….
임귀현 위원   
  이거 역시도 지금 경로당이나 이런 데 찾아가서 하시는 사업들이 많으시잖아요? 
○보건소장 유미경   
  예, 그렇습니다. 
임귀현 위원   
  어떤 사업들이 경로당을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진행하시나요? 
○보건소장 유미경   
  저희가 지금 거의 요실금 예방교실이나 교육사업은 경로당 같은 데……. 이 사업별로 여러 가지, 교육은 경로당이나 이런 데 찾아가서 하는 사업들이 많고요. 그리고 보건소에서 직접 의사 진료 하에 해야 되는 사업들은 보건소에서 저희가 대면 진료를 하고 있는데 교육사업은 거의 다, 뭐 요실금 예방교실이나 100세 교실도 경로당 찾아다닐 때마다 저희가 교육은 하고 있습니다. 사업별로 다. 그리고 특히나 경로당 사업하고 방문보건 사업 이런 것은 저희가 직접적으로 거의 방문해서 하고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특히나 코로나 때문에 역할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서, 같이 새로운 분들이 가셔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하시는 사업들이 어르신들한테는 굉장히 많은 활기를 주고 에너지를 주는 것 같아서 이 사업 또한 방문해서 하는 사업들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어려운 사업이지만 계획해서 준비하신 대로 차질 없이 내년도에는 코로나도 좋아지면서 더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 특별히 혹시 진행하시면서 어려운 점은 없으신가요? 
○보건소장 유미경   
  어려운 점은 사실 단계적 일상회복을 하기 위해서 위원님 말씀대로 정말 필요한 사업들은 저희도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찾아뵙고 해야 되는데 저희 보건소 인력에 대해서 한계점은 좀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 많은 부서나 많은 사람들이 다 정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활동을 하다 보면 지금 확진자도 엄청 늘어나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확진자 관리나 미리 사전 예방이나 이런 것은 다 저희 보건소의 몫입니다. 
  우리 보건소 직원들이, 우리 군청에서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시지만 그래도 최종적으로 저희가 책임지고 해야 될 부분이다 보니까 인력에 조금 한계가 있는 이런 면이 있고, 저희가 또 꼭 필요한 부분은 방문을 해야 되겠지만 저희는 또 웬만하면 우리 보건소 직원들을 아직은 대면하는 걸 최소화 시킬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임귀현 위원   
  하여튼 보건소가 지금 시대에서 갈수록 건강에 대한, 또 보건에 대한 이런 부분이 극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앞으로 지속해서 보건소의 역할이 더 증대되고 필요로 하는 시대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노고에 감사드리고, 한 가지만 제안드릴게요. 
  우리 대상포진에 관련한 연령대를 55세로 낮추고 50세로 낮추고 이렇게 해서 잘 진행해 주시는 거에 대해서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요. 올해 플래카드에 “사업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로 하시겠다.” 이렇게 붙여서 적절하게 잘 진행하신 것 같아요. 혹시 올해 사업비가 부족하지는 않았나요?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어요, 대상포진 관련해서? 
○보건소장 유미경   
  예,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고요. 대상포진은 현재 아직 사업비가 부족하지 않고, 그리고 또 이번 회기 때 이경애 위원장님이 대표 발의해서 선택적 예방접종 지원 조례도 발의가 되고 이번 회기 때 통과가 되면 내년에는 또 의료수급자들은 저희가 무료로 놔줄 수 있는 기반도 돼서…….
임귀현 위원   
  근거도 만들어졌고만요?
○보건소장 유미경   
  예. 혹시 내년에 예산이 부족하거나 하면 저희가 추가로 좀 더 편성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많이 성원해 주시고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임귀현 위원   
  매번 우리 존경하는 서남용 위원님께서도 이걸 말씀하셨고 그랬는데, 어찌되었든 이렇게 진행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요. 이게 한번 걸리면 평생 어떤 부분에 재발이 되는 경우도 있고 해서 혹시 이 연령대를 추가로 낮출 수 있는 여건이나 법적 규정이 있나요? 규제되는 조항이 있나요? 
○보건소장 유미경   
  그런 건 없지만 저희가 대개 대상포진이 진단되는 연령대가 주로 노년층에서, 50대 이후에 많이 발생을 하고 있어서 그분들이 위험…….
임귀현 위원   
  그런데 이게 한번 맞으면 평생 효과를 본다 하니, 걸린 이후에 의미보다는 말 그대로 예방접종이니 만큼 미리 예산 범위 내에서 연령대를 낮춰서도 예방이 가능하다면……. 이건 예방접종이기 때문에, 또 평생 한번만 맞으면 효과를 보니 그 부분에 대해 더 관심 갖고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유미경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오늘도 빨리 끝나고 가셔서 큰일을 또 하셔야 되는 입장에서 여러 가지 말씀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그 대신에 업무는 업무니까 그 점 양해해 주시고, 어찌되었든 코로나 확대에 대한 철저한 준비나 대처를 잘 해주시길 부탁말씀 드리고, 노고에 애쓰신다는 말씀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유미경   
  예,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소완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완섭 위원   
  안녕하세요, 소완섭 위원입니다. 소장님 그리고 과장님들, 팀장님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아까 앞에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것 중에 저는 두 가지만 할게요. 한방특구 같은 경우에도 저희 제8대 들어서 4년 동안 계속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까 과장님도 말씀하셨지만 2023년까지 진행이 안 되면 과감하게 정리해서 다른 지역으로, 우리가 또 곶감특구라든지 다른 지역에 올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거의 한 20년 동안 진행이 안 됐다는 것은 시간끌기밖에 안 되는 것 같아요. 
○보건소장 유미경   
  알겠습니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그다음에 완주군립요양병원 문제인데요. 이게 완주군의 뜨거운 감자 같은데, 저번에도 과장님이 말씀하셨지만 공모 때 충분하게 우리가 요구할 수 있는 거 요구하고……. 어떻게 보면 운영 않는 게 우리 완주군의 이익이잖아요, 과장님. 경제적으로 따지면.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그 예산으로 봐서는 그런데요, 이게 또 공공의료기관……. 
소완섭 위원   
  그러니까 공공의료기관 그 조건에 맞춰가지고 공모를 하셔서 우리 완주군립에 맞게 운영을 할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예, 그렇게 조절하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공모 때 꼭 그렇게 좀 해주세요, 명칭이라든지 홈페이지 같은 거. 
○보건관리과장 이재연   
  예, 알겠습니다. 
소완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이인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숙 위원   
  이인숙 위원입니다. 소장님, 과장님들 반갑습니다. 지금 우리 완주군에서 계속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잖아요? 그런 거 보면 지금 현장에서 다들 우리 보건소 직원들 고생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백신 접종 자들인데도 그렇게 양성으로 나오는가요? 
○보건소장 유미경   
  예, 돌파감염이 많이 발생을 하고 있고요. 델타변이가 거의 돌파감염을 일으키고 있다고 통계상에는 그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빨리 해결이 되어야 될 텐데요. 어쨌든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런데 가끔 저희가 뉴스를 보면 “백신관리를 잘못해서 폐기했다.”라는 그런 것들이 나오거든요. 혹시 우리 완주군에 그런 사례는 없는지. 
○보건소장 유미경   
  저희는 지금 오접종 통계가 조금 있긴 한데 백신관리를 잘못해서 폐기한 적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러면 우리 보건소에서는 관리감독도 잘 하시고 계신다는 말씀이시잖아요? 
○보건소장 유미경   
  위원님이 요구해서 드린 오접종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모더나로 맞아야 되는데 약간 착각해서 화이자로 놓는 그런 사고는 좀 있었지만 그 이후에 이상반응 같은 게 없어서 다행히 잘 지나갔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러면 지금 그 백신 맞고 부작용으로 인한 그런 신고는 많이 있어요, 우리 완주에? 
○보건소장 유미경   
  예. 저희가 신고 된 건은 많이 있는데요, 잠시 제가 통계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누계 870건 되어있는데 일반 경증이 726건이고 중증 사례가 9건입니다. 그리고 예방접종으로 인해서 사망했다고 신고 된 건수가 3건이고 기타 130건인데요.
  그런데 저희가 신고가 들어오면 예방접종 피해 국가보상 제도라고 해서 저희가 질병청에 신고를 하면 거기에서 심의해서 “예방접종에 의한 이상반응이다” 승인이 떨어져야 되는데요, 지금 현재 저희가 신고한 건수 중에서 심의 완료된 건은 11건이고, 지금 현재 접수 과정이나 진행 과정에 있고요. 그런데 보상받은 건은 지금 현재 4건 정도 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러면 보상을 어떻게 해주시는 거예요? 
○보건소장 유미경   
  지금 큰 건은 아닌 것 같고, 치료비 지원을 전폭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 완주군은 큰 이상반응은 없었던 걸로 되어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우리 완주군 같은 경우는 큰 이상반응이 없어서 정말 다행인 것 같아요. 그런데…….
○보건소장 유미경   
  신고는 많이 들어와요, 우리도.
이인숙 위원   
  우리가 뉴스 같은 데 보면 “그걸로 인해서 사망했다.” 해가지고 계속 데모하고 계신 분들도 있더라고요. 
○보건소장 유미경   
  저희도 지금 5건의 신고는 들어왔지만 아직 이걸로 인정은 못 받은 거예요, 신고는 계속 들어오지만. 
이인숙 위원   
  이렇게 보면 참 안타까운 게, 굉장히 건강했던 사람들이 백신 맞고 한 일주일 지나고 이주일 지나면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해서 밝힐 방법이 없다 보니까, 주민들이 그렇게 가기까지는 사실 힘들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우리 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줘야 되지 않나. 
○보건소장 유미경   
  알겠습니다. 이상반응팀, 신고팀이 꾸려져서 운영이 되고 있고요, 저희가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부분 많이 도와주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줘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더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유미경   
  예, 알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리고 하나는 모자보건사업에 보면 임산부 등록 관리가 263명이에요, 405명이에요? 숫자가 2개가 나와서요. 
○보건소장 유미경   
  위원님 죄송하지만 몇 페이지……. 
이인숙 위원   
  아까 업무보고 하실 때 23페이지. 임산부 등록관리. 
○보건소장 유미경   
  예, 등록관리.
이인숙 위원   
  263명? 
○보건소장 유미경   
  예. 지금 임산부 263명을 저희가 등록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러면 뒤에 405명은 뭐예요?
○보건소장 유미경   
  그게 아마 영양제를 주는데 누계 숫자를 쓴 것 같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러면 지금 제가 우리 교육아동복지과에서 준 자료를 보면 0세 어린이들이 759명이에요. 그러면 이 숫자를 보면 우리 완주군에 임산부들이 다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거든요? 
○보건소장 유미경   
  예, 그럴 수는 있죠. 출생아 수가 더 많기는 해요, 저희 임산부 등록 관리한 것보다. 그것은 저희도 최대한 홍보를 하고, “보건소에 와서 철분제나 이런 거 받아가세요” 해도 우리한테 찾아오지 않으면 저희가 모를 수도 있고 그럴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저희가 찾아내서 철분제도 주고 엽산제도 주고 또 건강교실도 운영하고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이런 것 같아요. 몰라서 못 가신 분들도 계실 거고 또 알면서도 안 가신 분들도 물론 계실 거예요. 그런데 이 철분제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내가 완주군에서 관심을 받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좀 들 것 같아요. 그래서 홍보를 좀 더 열심히 하셔서 우리 완주군의 임산부들이 다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신경을 써주시고요. 
○보건소장 유미경   
  예, 알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또 이런 게 있잖아요. 임산부일 때 관리를 해주고, 또 그 뒷장에 보면 ‘출산 장려’ 해서 출산한 다음에 첫째 아, 둘째 아 해서 지원물품이 달리 나가고 있잖아요? 그러면 그 임산부들은 어떻게 해요? 애기 낳고 나면 그 관리는 어떻게 해요? 
○보건소장 유미경   
  임산부가 애기를 낳고 나면 그대로 산후 지원으로 저희가 돌려서 계속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산후조리원비를 주고 있어요?
○보건소장 유미경   
  예, 산후조리 지원금도 신청을 하면 1인당 20만원 정도 지원이 되고 있고요. 그리고 출산장려금은 첫째아이 50만원 이렇게 해가지고 셋째 아는 600만원까지 지원이 되고 있고, 임산부…….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지 않은 임산부여도 출생을 하고 동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저희가 출산 축하용품 같은 건 다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런데 소장님, 제가 보니까 다른 지역에는 공공산후조리원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아쉽게도 우리 전라북도에는 하나도 없고, 전라남도에는 4개가 있고 또 내년 5월에 하나 더 개소할 예정이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거기 보니까 그쪽에는 그렇게 함으로써 인구유입이 많이 됐다고 그래요. 
  그런데 우리가 며칠 전에 교육아동복지과를 했는데 거기에 인구정책팀이 있잖아요? 거기에 우리 과장님께서 좋은 아이디어로 인구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한 부서에서 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잖아요. 아까 지금 우리 세 분의 위원님께서 계속 한방특구 얘기를 해요. 그런데 거기가 보면 풍경도 좋고, 우리가 공공산후조리원이라 하면 그런 데를 또 이용해서 함께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보건소장 유미경   
  예, 좋으신 말씀 같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러니까 그분들하고도 상의를 한번 해보시고 해서 우리 완주군에, 특히 우리 완주군의 산모들 그런 분들만 해서, 공공산후원을 만들어서 그런 분들이 간다고 하면 훨씬 좋아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부분들도 한번 고민해 보시고, 한방특구가 어떻게 또 그렇게 갈지 함께 고민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보건소장 유미경   
  예, 알겠습니다. 좋으신 의견입니다. 거기 특구 측하고도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유미경   
  예.
이인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정종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윤 위원   
  안녕하십니까, 정종윤 위원입니다. 2년 동안 코로나하고 싸우시느라고 우리 보건소 직원들, 팀장님들, 과장님들, 소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이게 끝날지, 내년 1년도 올해처럼 지낼지, 앞으로 또 몇 년이 갈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도 없고요, 2019년 12월 달에 중국에서 처음, 우한에서 시작될 때만 해도 이렇게 갈지는 아무도 몰랐는데 벌써 가다 보니까 2년이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보건소 직원들이 고생하시는 것은 다 알지는 못하지만 아무튼 엄청 많은 애로사항과 또 직원들의 사연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런 어려운 이야기의 애로사항도, 그리고 또 자랑하고 싶은 이야기도 알려주셔야 우리가 좀 알 수 있지, 그냥 막연하게 “고생하겠다.” 이렇게만 생각이 들거든요. 소장님 발언 중에 상도 많이 받았다고 하시던데, 알려주지 않으면 잘 몰라요. 잘 알려주시고, 널리널리 홍보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보건소장 유미경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종윤 위원   
  행정감사라는 게 항상 잘못한 것만 찾아내서 지적하고 대안 제시하고 이런 것으로 알고 있는데 또 고생하고 있는 부분은 격려도 하고 잘 하는 부분은 또 칭찬해서 신명나게 더 잘하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우리 완주군 보건소는 코로나 대응을 너무 잘하고 있는 거 보면 그만큼 보건소 직원들이 고생이 많다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소장님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한 마디 하시죠. 
○보건소장 유미경   
  고맙습니다. 제가 와서 봐도 우리 직원들이 너무 고생을 많이 하고, 어쩔 때는 많이 미안하더라고요. 그래도 우리 보건소뿐만 아니라 주위 지원 부서에서도, 다른 부서에서도 많이 도와주고 해서 저희가 지금……. 코로나가 이렇게 길게 갈 줄 아무도 알지 못했고 저도 알지 못했지만 제가 오기 전에도 완주군은 사실 우리 14개 시군 중에서도 코로나가 발생하면 좀 위험한 지역으로 분류가 되기는 해요.
  왜 그러냐면, 산단이 있고 또 관내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많고 하다 보니까 집단으로 많이 발생할 확률이 있어서 저희도 위험지역에 속합니다. 항상 환자가 발생을 하면. 관리, 관심 그런 지역이거든요. 
  그래도 발생할 때마다 저희 직원들이 총력을 다 해서, 전심을 다해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같이 노력해주고 해준 거에 대해서 저도 항상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또 의원님들께서 이렇게 알아주시니까 더욱더 감사합니다. 
  그리고 상 받은 거 자랑하라고 하시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2월 3일 날 받는 상은 사실은 좀 큰 상 같아요, 저희가 부서별 장관표창은, 기관표창은 많이 받아봤지만. 전국에서 딱 3개 주더라고요. 대통령상은 광역을 주고, 지자체에 국무총리상 2개를 준다고 하는데 저희가 그걸 받게 되었어요. 그런데 비대면이어서 받으러 못가지만 저희가 12월 3일 날 감염병관리 우수기관 표창을 받으면 플래카드도 걸고 많이 자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종윤 위원   
  고맙습니다. 플래카드는 불법으로 거시면 안 됩니다. 
(장내 웃음)
  아무튼 애써 주시고요, 격려의 말씀 드리면서 저는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최등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등원 위원   
  소장님, 과장님, 팀장님, 직원 분들 수고하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17쪽에 보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이 있어요. 지금 우리 완주군에 1,199건 중에 187명이 혜택을 좀 보신 것 같은데, 그 병들이 지금 계속적으로 증가 추세인가요? 희귀질환자. 
○보건소장 유미경   
  희귀질환은 희귀난치성 질환이라고 해서 여러 사람이 걸리는 게 아니고 소수의 사람이 잘 낫지 않는 질병이어서 갑자기 환자가 많이 확산되고 그러지는 않지만 한번 이 병에 걸리면 평생을 관리해야 되는 그런 질병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현재 관리하고 있는 환자는 25명이에요, 실제 환자는. 실제 환자는 25명인데 이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하는 그 누적 현황을 187명이라고 했습니다. 
최등원 위원   
  병명이 확실히 나타나지도 않고 또 그런 과정에서도 국가적으로 어느 정도 범위를 줘서 혜택을 주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거기에도 포함되지 않으시는 분들이 또 있을 거예요. 이런 부분들은 우리 보건소에서도 잘 체크해서 중앙에 건의해서 혜택을 좀 볼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유미경   
  예, 적극 발굴해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등원 위원   
  물론 뭐 보험 들어있는 분도 있고 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않지만 보험이 들어있지 않은 분들이 또 예외로 많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보면 재정이 다 파탄되는 이런 상황이 될 수도 있는 만큼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같이 좀 항시 관심을 갖고 잘 체크해서, 아까 조금 전에 얘기한 것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나타나 있는 병들에 대해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부분, 이런 부분들을 우리 보건소 차원에서 다시 한번 조사랄까 이런 것도……. 이장님들한테 물어보면 그런 내용들을 좀 아실 거예요. 그렇게 해서 중앙에 건의해서 혜택을 좀 볼 수 있게 노력해 주십사 하고요.
○보건소장 유미경   
  예, 알겠습니다.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등원 위원   
  저는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서남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남용 위원   
  소장님 이하 우리 과장님들, 팀장님들! 2년이 넘는 코로나인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인력의 한계도 느끼고, 또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완주군의 코로나 방역, 그리고 완주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 정말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 중에 정말 몸은 지치고 힘들지만 사명의식을 갖고 기쁜 마음으로 해주신다는 데 대해서 저도 고맙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유미경   
  감사합니다. 
서남용 위원   
  그리고 존경하는 우리 정종윤 위원님께서 열심히 더 일하시라고 칭찬은 충분히 하셨으니까 항상 애써 주시기 바라고요. 
  제가 행감 자료를 요청한 것 중에 하나가 우리 완주군에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현황을 좀 요청했어요. 혹시 자동심장충격기의 역할이 어떤 거라고 봐요? 
○보건소장 유미경   
  위기상황에 교육을 받은 사람이, 전문인이 아니어도 거기에 쓰여 있는 절차에 의해서 인공 심장박동을 살려내서 생명을 살려낼 수 있는 그런 기계라고 생각합니다. 
서남용 위원   
  그렇죠? 물론 그런 사례가 자주 발생하는 건 아니지만 정말 유사시에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어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죠. 
○보건소장 유미경   
  예, 그렇습니다. 
서남용 위원   
  여기 보면 설치 현황을 보니까 여러 읍면에 골고루 설치를 했는데, 가보면 보통 처음에 필요한 환자가 도착했을 때……. 거기가 지금 잠겨있던가요, 열쇠로? 자동심장충격기가.
○건강증진과장 이연정   
  잠겨있지는 않습니다. 
○보건소장 유미경   
  거기는 잠겨있다기보다는 버튼……. 
서남용 위원   
  저는 열쇠가 있어서 혹시 어디 눌러보지는 못하고 그랬는데, 보면 누구든지 그것을 다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면 지정된 장소에 놓아 있기 때문에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관리자가 다 있죠? 
○보건소장 유미경   
  관리자는 지정을 해뒀지만 사실 위기상황에는 누구나 사용은 할 수 있습니다, 위원님. 거기에 순서가 정해져 있는데, 저희는 그래도 낯설잖아요.
서남용 위원   
  그렇죠, 낯설죠. 
○보건소장 유미경   
  낯설어서 선뜻 사용하기는 어려우니까 저희가 지금 교육 같은 걸 통해서 안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그런 위급한 상황이 있을 때 이 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교육하는 방법밖에 없고, 그리고 그 관리가 많이 사용하지는 않기 때문에 한 2년, 3년을 놔둬도 한 번도 사용되지 않은 것은 저희가 또 관리를 해줘야 됩니다. 소모품도. 유효기간도 있고 그래서 관리자가 필요합니다. 
서남용 위원   
  보니까 저도 위기상황에 갑자기 사람이 당황하기도 하고 해서 쉽지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교육이 필요하고, 또 관리자가 있으니까 관리자한테 충분히 교육을 시켜서 그분들이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요.
  거기에 보면 연락처랑 쓰여 있기도 한데 일반전화로 쓰여 있는 경우도 있어요, 사무실 전화로. 그래서 사무실에 전화했을 때 아무도 없으면 안 받잖아요. 그래서 이런 경우는 저는 휴대폰 번호라도 같이 적어놓고, 또 주 사용자도, 관리자도 잘 보이는 곳에. 잘 안 보이더라고요. 그런 것도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특히 동상면 지역을 보니까 두 군데만 설치가 되어있어요. 동상 수만보건진료소하고 동상 보건지소. 그래서 특히 지역적으로 동상은 여러 계곡들로, 골짜기로 나뉘어져서 거리도 멀고 그래서 건의사항을 하나 드리면, 대아리 쪽에……. 지금 대아리 쪽은 없어요. 뭐 공공기관이 없긴 한데, 수목원 같은 경우는 도에서 운영하잖아요? 도하고 협의해서 이런 데 정도는 하나 정도 놔뒀으면 좋겠다. 수목원에 혹시 설치되어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도에서 설치했나요? 
○보건소장 유미경   
  동상수목원에는 지금 현재 없는데 저희가 적극 건의해서 설치……. 아니면 저희가 못하면 도에서라도 해주라고 한번 해보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렇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유미경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저희가 ‘보건진료소 근무 현황’ 해서 요청을 좀 했어요. 지금 보건진료소는 주로 어떤 분들이 이용을 하죠? 
○보건소장 유미경   
  보건진료소는 지금 의사는 아니지만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사들이 근무하면서 근거리에 있는 마을주민들에게 바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기관이거든요. 
서남용 위원   
  이용하는 환자들은 대부분 어떤 분들이 이용해요? 이용하는 환자들. 
○보건소장 유미경   
  이용하는 환자들은 대부분 그 마을에서 그래도 거리에 가깝게 사시는 분들이 이용을 많이 하시고, 그리고 위급한 상황보다는 만성질환을 가지신 분들이 수시로 이용을…….
서남용 위원   
  그런 분들은 연세도 좀 있으시고 또 승용차도 없고 이런 분들이, 저는 노약자 분들이 이용을 한다고 봐요. 보니까 지금 2019년도에는 전체 한 14개 정도 진료소가 되는데 다 진료소 소장님이 근무하는데 소장님 외에 근무하는 사람은 없죠?
○보건소장 유미경   
  그렇죠. 1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한 분이 근무해서 만약에 순환근무를 하게 되면 그 시간에는 문이 잠겨있는 거죠? 
○보건소장 유미경   
  지금 현재는 저희가 피치 못하게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서남용 위원   
  그러면 2019년도에는 정상적으로 진료를 했는데 2020년, 2021년 2년 동안 지금 순환진료를 하고 있는 거죠?
○보건소장 유미경   
  지금 저희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면서 그 소장님이……. 그런데 지금 그 불편하신 어르신들 때문에 저희도 1월 정기인사 때는 순회 진료 없이 모든 진료소에 진료소장들 투입해서 정상 진료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래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보건소장 유미경   
  지금 예방접종센터에 간호사가 많이 필요한데, 10월 달에 문을 닫았지만 또 지금은 3차 예방접종, 또 방문접종을 해야 됩니다. 저희가 요양원 같은 데. 그래서 지금 우선 조금 미뤄졌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저희는 물론 더 급한 상황이 있으니까 충분히 그러실 수 있다고 보고요, 그것을 갖다가 잘못했다고 질책하는 건 아닙니다. 단지 어떤 상황이 돼서 이렇게 진료를 못하게 됐을 때 “언제부터는 하겠다.”는 얘기도 하고 그럴 거 아니에요. 
  그런데 또 피치 못하게 그 시간을 못 지킬 수도 있어요. 그럴 때는 사전에, 그 기간이 도래하기 전에 마을이장님이나 관계된 분들 만나서 “여차저차 이런 상황이니까 좀 더 이해해 주시고, 언제까지는 하겠다.”고 양해를 좀 얻으면 우리 어르신들이, 특히 노약자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또 저희들한테 그것가지고……. 그전에도 이런 진료소 순환근무 때문에 어르신들이 굉장히 불편함을 많이 호소했어요. 하여튼 그렇게 좀…….
○보건소장 유미경   
  예, 사전에 충분히 양해 구하고 홍보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리고 내년에는 순환진료 없이 정상적으로 할 수 있도록……. 
○보건소장 유미경   
  예, 최선을 다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하여튼 항상 애쓰시는데, 또 행감장인 만큼 그동안에 좀 미진했던 부분이랄까 어떤 건의사항 이런 부분이라고 생각하시고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유미경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면서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유미경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제가 마무리 발언 하겠습니다.
  소장님 이하 과장님들, 팀장님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립니다. 보건소는 공공보건의료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주민 건강 등을 담당하는 부서로써 자긍심과 책임감이 매우 강하실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 코로나19가 시작되고 위드 코로나로 오기까지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여러분의 희생과 책임에 가슴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주민 중심 최상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 증진은 물론 행복지수를 높여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또한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부분 잘 검토하셔서 시정하고 개선하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유미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마지막으로 소장님이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보건소장 유미경   
  코로나19 때문에 저희 직원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항상 긴급한 상황으로 바쁘게 살고는 있지만 그래도 위원님들이 걱정해 주시는 부분들, 방문 진료나 어르신들 예방 차원에서의 건강관리나 이런 것들을 저도 항상 생각하고 고민하고, 앞으로도 저희 보건소의 기능을 우리 직원들과 함께 같이 최선을 다해서 우리 완주군민 건강을 위해서,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보건소에 대한 감사 종결을 선포합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3분 정회)


(11시41분 속개)

○위원장 이경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소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를 한 후 선서문은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인사드립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입니다. 
  선서! 본인은 완주군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부서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6항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1년 11월 25일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항상 저희 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는 이경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고에 앞서서 저희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팀장 김지현입니다. 중앙도서관 김미경 팀장입니다. 도서관운영1팀 이정순 팀장입니다. 둔산과 고산도서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운영2팀 김은희 팀장입니다. 콩쥐팥쥐도서관과 삼례도서관을 담당합니다.
  지금부터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간단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5쪽에, 배움으로 백세누리 진달래학교입니다. 저희가 코로나시대에 진달래학교 운영을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해서 총 21개 반, 179명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비대면 수업 관련해서 세이펜이라는 교구 및 부교재를 활용해서 어르신들이 학습에 흥미를 잃지 않고 스스로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세이펜은 전용 책에다 가까이 대면 책을 자동으로 읽어줍니다, 그 책을. 그래서 글자를 잘 모르시는 어른들한테 굉장히 도움이 되는 그런 세이펜이라는 교재를 활용해서 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서 이렇게 학습능력이 많이 저하되어 있는데, 대면이 전체 어려울 것으로 보여서 대면과 비대면을 계속 병행하면서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6쪽에 지역 공감, 사람 중심 평생학습 활성화입니다. 지역주민들이 취미 소양과 인문 교육,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총 21개의 강좌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금년도에 강좌 수가 좀 많은 것은 저희가 평생학습에 하루 축제 대신에 하는 멋진 하루를 진행하면서 그날 많은 강좌를 비대면으로 수강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줌으로 파리여행을 현지에서 가이드가 하고, 저희가 줌에 참여해서 서로 소통하면서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라든지 자동차를 간단하게 점검하는 이런 프로그램들, 이런 대면,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리고 지역 인재를 활용해서 사회적 치유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좌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고, 늦깎이 어른 영어교실도 주민 요청에 의해서 실시를 했는데 참여도가 높았습니다.
  7쪽에, 미래사회 역량강화 평생학습입니다.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서 일자리하고 연계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는데요. 드론, 보자기 아트, 네일 미용 아트, 가전청소전문가 이런 활용도 높은 자격증 강좌를 운영했고, 한국사이버진흥원하고 연계해서 비대면 사이버 강좌를 통해서 한 140여 명이 전문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그래서 11월 달에 저희가 일부 사회복지시설에 에어컨하고 세탁기를 배운 것을 활용해서, 분해해서 싹 청소를 해주는 자원봉사를 1차 시행했고요. 12월 중에도 자원봉사를 재능 나눔으로 할 예정입니다. 향후에도 학습-일 나눔이 서로 연계되는 학습 생태계 마련에 노력하겠습니다.
  8쪽에 삼봉지구 도서관 건립입니다. 삼봉지구 중앙공원 내에 총 120억 사업비로 가족친화형 공공도서관을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2022년도에 균특예산 4억이 확보된 상태이고,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봉지구 도서관 건립으로 삼봉지구 내의 주민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9쪽에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지식서비스 강화입니다. 저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에서 전체 공모사업으로 총 9건에 5,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서 진행을 했으며, 코로나로 인해서 독서공백 최소화를 위해서 명사의 서재나 주민컬렉션 등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10월에는 주민들과 밀접한 소통을 위해서 축제를 대대적으로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포함해서 10개의 도서관에서 도서관의 날로 정해서 그렇게 각 지역별로 도서관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2021년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이번에 도서관 홍보 동영상 부분 공모를 했는데요, 거기에 저희 콩쥐팥쥐도서관에서 제출한 홍보 동영상이 전국 1등 최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어서 다음 주 화요일에 서울로 상을 받으러 갈 예정입니다. 자랑 좀 했습니다. (웃음) 앞으로도 책 읽는 도시 완주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10쪽에 독서공동체 육성 및 지원입니다. 관내에는 작은도서관, 학교마을도서관, 독서동아리 등 총 41개의 독서공동체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육성‧지원해서 독서 생태계를 강화하는, 책 읽는 완주 만들기에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11월 달에 작은도서관 수탁단체를 성과평가를 진행했고요, 12월에는 지역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을 할 예정입니다.
  11쪽에 완주군 지역서점 인증제 추진입니다. 완주군 지역서점 인증제는 작년 10월 첫 시행 이후에 현재 8개소가 인증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공공도서관하고 작은도서관 도서 구입 시에 총 6개의 인증 서점을 통해서 금년에 책을 구입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서점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둔산영어도서관 특화콘텐츠 활성화입니다. 주민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 42개에 520명이 참석을 했고요, 공모사업으로 4건의 공모사업을 받아서 3,6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공모사업으로 받아서 ‘금요일 책 처방전’ 프로그램과 어린이 독서동아리를 꾸려서 ‘뿌꾸’라는 이름으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 독서교실, 회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3쪽에 고산도서관 운영입니다. 아동친화도시 및 농업‧다문화로 특화된 고산도서관은 공모사업을 받아서 어린이‧다문화 인권인형극단을 창단했습니다. 그래서 학생 5명, 부모님 5명 해서 10명으로 창단을 해서 공연을 두 차례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또 ‘지역 토종씨앗 바로 알기’ 특화도서관으로 열심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 체감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4쪽에 콩쥐팥쥐도서관 운영입니다. 올해 1월 25일 날 재개관한 콩쥐팥쥐도서관은 도로 표지판을 정비하고 조형물 설치를 해서 시의성을 좀 높였고, 그다음에 저희 후원을 해주셨던 6개 기관들의 기부자의 벽을 설치해서 후원을 앞으로 향후에도 받을 수 있게 기부 유도를 하고, 또 여름 독서교실, 여름시네마, 어린이 인형극 이런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서 주민들의 참여도도 높고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그리고 ‘내 마음에 책을 담다’라는 주민 북큐레이션 공간도 만들고, 또 배꽃향기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어서 주민들이 거기에 전시하고 싶은 게 있으면 미리 예약을 해서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코너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생활 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겠습니다.
  15쪽에 삼례도서관 운영입니다. 저희가 삼례도서관에 이용자가 많지는 않지만 나름 운영하는 사람들은 성실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화아트 콜라주, 명화팝아트 이런 총 11개 강좌를 운영해서 278명이 참석을 했고, 도서관이 낡다 보니까 삼례도서관은 계속해서 보수공사를 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여자화장실 보수공사를 해서 누수를 막았고요. 
  그리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독서를 선도하기 위해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수련관에 책을 30∼40권씩 빌려주는 이런 프로그램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중식 및 감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질의답변은 중식 후에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2분 정회)

(13시30분 속개)

○위원장 이경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소관 업무 보고 내용 및 감사 자료에 대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간단명료하게 위증 없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가 준비되신 위원님부터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최찬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찬영 위원   
  소장님 이하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직원 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감사합니다. 
최찬영 위원   
  몇 가지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63페이지 행정사무감사 지적, 시정, 건의사항 및 조치 내역 자료를 보면, 책 읽는 지식도시 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에 대해서 개정을 우리가 요구했고, “폐지하셨다”라고 얘기하는데, 폐지되었나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폐지했습니다. 독서문화진흥법 조례를 제정하면서요. 
최찬영 위원   
  지금 조례가 있는 걸로 나오는데요? 지금 책 읽는 지식도시 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가 현재 폐지되었다라고 나오는 게 아니라 아직 현재 있는 걸로 나오는데 폐지된 게 확실한가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제정하면서 폐지를 시켰다는데 사이트를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확인해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제가 자치법규정보시스템에 들어가 보면 독서문화진흥 조례도 현재 있고요, 책 읽는 지식도시 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도 현재 그대로 있어요. 뭔가 착오가 있으신 것 같은데 확인하셔서, 폐지했다고 하셨고 그리고 현재 중복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폐지가 만약에 안 되어있다면 신속히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리고 홈페이지 관리에 관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완주군 도서관이 지금 홈페이지 운영 중에 있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최찬영 위원   
  홈페이지 보니까 네이버 혹은 다음에서 완주군 도서관을 검색하면 검색이 가능한데 구글에서는 완주군 도서관을 검색하면 검색이 되지 않아요. 혹시 알고 계신가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아니요, 몰랐습니다. 
최찬영 위원   
  아이폰이나 이런 핸드폰 사용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요즘 구글도 굉장히 많이 이용하시잖아요? 지금 홈페이지에 자유게시판 보면 이거 관련해서 지난 9월 8일에 민원 글도 올라와 있고 또 그 민원인 분이 실과에 찾아가서 이 부분에 있어서 지적을 하시고 답변을 나중에 요구까지 했는데 답변도 받지 못했고 그 이후에 수정도 안 됐다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구글 검색이 안 되는 거에 대해서 민원제기를 했었다고요? 
최찬영 위원   
  예, 저희 완주군청 홈페이지 있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최찬영 위원   
  자유게시판에도 글을 올렸고 또 그 이후에 직접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를 방문해서 이 부분에 있어서 담당자한테 얘기를 했고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죄송합니다, 제가 파악을 못 해서요. 제가 파악을 하고 조치를 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파악을 하셔서 조치를 해주시고요. 또한 문제가 있으면 저는 그 사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민원인이 와서 이렇게 얘기를 하면 연락처를 받아서 어떻게 조치했다든지 어떤 연락을 주고, 이게 적극행정이고 친절행정이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최찬영 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신경을 좀 써주시고요. 또 홈페이지 보시면, 지금 둔산 영어도서관 같은 경우는 홈페이지 현재 운영하고 있나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중앙도서관 하나로 전체 운영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런데 포털 검색하면 영어도서관 홈페이지가 있다고 밑에 나와 있어요. 들어가면 이제 검색이 안 되죠. 예전에는 운영을 했었나 봐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홈페이지는 하나만 운영하는 걸로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러니까 하나만 운영을 하는 건데 예전에는 영어도서관 홈페이지 운영했었는지 네이버에서 검색을 했을 때 다른 홈페이지 주소가 떠요. 둔산 영어도서관은. 클릭하면 검색할 수 없다고 뜨는데 그런 부분까지도 조치를 취하셔서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또 한 가지는 지금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하나를 통해서 여러 가지 도서관을 전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최찬영 위원   
  그런데 사실 주민 분들은 잘 모르거든요. 고산도서관, 콩쥐팥쥐도서관 여러 가지 도서관들이 있는데 완주군 도서관 홈페이지를 검색했을 때 그 밑에다가 고산도서관, 콩쥐팥쥐도서관 이렇게 안내를, 전체 도서관을 여기에서 통합해서 관리한다든지 이런 안내들이 있다면 더 주민들이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안 드리는 거예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홈페이지 관리에 좀 더 신경 써서 우리 완주군 책 읽는 문화도시에 걸맞게 주민들이 편안하게 도서검색과 대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리고 지금 고산도서관 커튼 예산은 계상하셨나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내년 예산에 계상을 했습니다. 
최찬영 위원   
  제가 현장 가보니까 그때 햇볕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주민들이 이용하시기가 좀 불편하더라고요. 내년에 예산 계상하셨으니까……. 뭐 하실 얘기 있으세요, 팀장님?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금년에 여러 가지 예산을 해보려고 노력을 했는데 그게 잘 안 돼서 내년 예산에……. 
최찬영 위원   
  내년 예산에는 계상하셨다는 말씀이시죠?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최찬영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3페이지 도서관 도서자료 구입 내역을 보면, 지금 4페이지에 콩쥐팥쥐도서관 2번의 수의계약을 하셨어요. 한 번은 1,620만원, 다음엔 400만원. 사실 2천만원이 넘어가면 입찰로 해야 되기 때문에 이렇게 나누어서 하신 건지. 이유가 있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지금 2019년도 치 말씀하시는 거죠? 
최찬영 위원   
  예.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이게 당초 수의로 1,600만원하고 400만원 낙찰차액을, 다른 사업들에서 낙찰 차액을 이용해서 콩쥐팥쥐도서관에 책이 별로 없으니까 몰아서 거기에다 낙찰 차액으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이번에 도에서 완주군 감사 할 때 수의계약 관련해서 도서관도 지적을 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저희는 지적받은 것은 없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래요? 저는 여기 자료가 있는데요. (웃음)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그래요? (웃음) 
최찬영 위원   
  제안을 좀 드리겠습니다. 책을 구입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왕이면 수의계약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1년에 얼마만큼의 책을 구입해야 되는지 알 수 있고 공정한 계약시스템을 위해서 전액 입찰을 통해서 계약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저희가 당초에 일부 수의를 하고 입찰하고 이렇게 한 이유는, 입찰을 하게 되면 한 업체에서 2개, 3개 입찰이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역의 서점들이 몇 개 안 되고 또 열악하고 하다 보니까 수의계약 금액에 해당하는 데는 입찰을 못하는 데도 유지하게끔 하려고 저희가 금액이 적은 데는 수의로 그렇게 했었는데, 그것을 가지고 또 문제 제기를 하는 서점들도 있어서 내년에는 저희가 검토를 해서 가능한 한 입찰로 하는 것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우리 완주군에서 지역서점인증제를 도입해서 추진하고 계시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최찬영 위원   
  지역서점인증제 8개소가 지금 다 들어와 있고, 또 이 업체들이 다 참여할 수 있게끔 입찰을 해서 모든 업체가 참여 가능……. 어떻게 보면 입찰이 제일 공정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입찰 제도가 있는 거고요. 그래서 입찰을 통해서 관련 민원이나 문제 제기가 나오지 않도록 신경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마지막으로 삼봉도서관 건립 관련해서 여쭤볼게요. 저번에 간담회 때 삼봉도서관 관련해서 한번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지금 삼봉아파트 그쪽으로 건립을 추진하시는 거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최찬영 위원   
  그때 위원님들께서 우려 사항을 좀 말씀드렸어요. “삼봉 읍내 쪽으로 가는 게 어떻겠느냐. 그런 부분까지도 검토해서 새롭게 안을 짜봤으면 좋겠다.” 그때 소장님 못 오셨었나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아니요, 간담회 때 제가 말씀드렸고요. 삼봉도서관 말고 그 삼례도서관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건지. 
최찬영 위원   
  삼례도서관은 현재 있고 새롭게 삼봉도서관을 짓는데, 또 새로 지을 순 없잖아요? 그래서 이왕이면 아파트에 새롭게 짓는 게 아니라 읍사무소 주변이라든지 기존 지역 주민들이 반발이 없게끔 한번 재검토를 해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그때 한번 말씀드렸는데, 기억하시나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기억합니다. 
최찬영 위원   
  그 이후에 혹시 검토해 보셨어요? 아니면 지역구 의원님들이랑 한번 상의를 해보셨거나.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상의를 좀 했는데 저희가 생각하기에 지금은 삼봉을 먼저 짓고, 삼례를 한꺼번에 다 지을 수가 없기 때문에. 당초에는 삼봉을 지으면 삼례가 이용률이 더 저조할 거라, 지금도 이용률이 좀 저조한 편인데 너무 저조하니까 그것을 이전하는 개념으로 처음에 생각을 했다가 지금은 삼봉을 짓고 삼례도서관도 당분간은 운영을 하고 추이를 지켜보면서 읍내 쪽에 작은 공간이라도 옮기는 게 좋을 건지, 거기를 계속 유지하는 게 좋을 건지. 이렇게 추이를 지켜보면서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도서관 하나 짓는데 예산이 작은 금액이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신중하게 해서 지어야 되고, 특히 주민들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서 지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를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다른 위원님들 말씀하셔야 되니까 이상 마치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이인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숙 위원   
  이인숙 위원입니다. 과장님 반갑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감사합니다. 
이인숙 위원   
  과장님! 제가 도서관 운영 관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부탁했어요. 주셨는데 도서관 이용자 현황을 보면, 중앙도서관이 가장 많아요. 열람석. 여기를 찾는 인원들이 중앙도서관이 가장 많고, 그다음에는 콩쥐팥쥐도서관. 그리고 둔산도서관, 고산도서관 이런 식인데, 사실 삼례는 36이에요. 1일 평균 찾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그런데 왜 삼례도서관은 더 안 찾을까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완주군에서 제일 먼저 지은 도서관이 삼례도서관이라서 오래돼서 건물이 많이 낡기도 했어요. 해마다 누수나 이런 것들을 보수하면서 지금 사용을 하고 있는데 거기가 교통이 조금 불편합니다. 그래서 도서관이 같은 대지 내에 있었을 때는 도서관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니까 그것을 타고 삼례도서관 이용을 많이 했어요. 예전에, 지금 완주군에 공공도서관이 이렇게 많지 않았을 때는. 저희도 예전에 그 도서관에서……. 보건소에서 저도 근무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삼례도서관 이용자가 상당히 많았어요. 
  그런데 다른 도서관들이 지어지면서 가까운 쪽으로 사람들이 이용을 하기도 하고 또 보건소가 이사를 가다 보니까 셔틀버스가 없어서 조금 불편하니까 상대적으로 이용률이 더 낮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인숙 위원   
  소장님! 바로 그런 거예요, 사실은. 거기가 가는 것도 불편하고 차량도 없고, 보건소가 없다 보니까, 거기만 있다 보니까 사실은 무서워요. 예전에 최상철 의원님 계실 때 그 의원님이 말씀하신 얘기가 있어요. 
  최상철 의원님 따님들이 거기를 다니셨다고 하더라고요, 공부하러. 그런데 무서워서 못 간대요. 그런 상황인데 누가 얼마나 이용을 하겠어요. 그런데 거기를 거점으로 하신다는 게 말이 되느냐. 
  삼례 주민들은 여태까지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삼례도서관이 행정복지관 옆으로 내지는 이쪽으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삼봉으로 간다고 하니 그분들이 기분이 좋겠느냐? 아니라는 거죠. 
  그러면 삼례주민들은 기존에 우리가 살면서 여태까지 그렇게 했었는데, 뭐든 양보를 하고 또 폐수종말처리장까지 있으면서 그 냄새를 맡고 사시는 분들인데 “우리가 도서관까지 삼봉으로 뺏겨야 되냐, 새로 온 분들한테.” 
  물론 새로 오신 분들도 굉장히 중요하죠. 아니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가장 유력한 게 또 학교가 거기에 많이 있잖아요. 우석대도 있지, 초‧중‧고교가 다 있다 보니까. 그렇다고 보면 저는 삼례 읍내로 가야 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많이 해요. 지역 위원님들도 그렇게 말씀하시고요. 
  최찬영 위원님이 먼저 말씀하시다 보니까, 저도 도서관 운영 관련에 대한 자료를 받다 보니까 제가 그런 얘기를 하게 됐는데, 그런 부분들은 정말로 신중하게 검토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이인숙 위원   
  주민들이 반발하지 않게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이인숙 위원   
  소장님 입장에서 곤란하기도 한 부분도 있겠지만 그래도 처음에 잘 해야 나중에 욕을 안 먹죠. 그런데 삼례도서관 거기 하나 보고 이쪽으로 오고, 거기는 그쪽으로 한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이인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최찬영 위원님, 이인숙 위원님이 또 우리 지역구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그런 열정이 지역구 의원이 아닌 완주군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이애희 소장님 이하 팀장님들 반갑습니다. 유의식 위원입니다. 이 도서관 부분은 오랫동안 얘기를 했던 부분이기도 하고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생기면 그 부분들도 배려를 해야 하고, 계획된 곳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 하나……. 저하고 이경애 위원님, 윤수봉 위원님이 기존에 삼례도서관, 완주군 1호였던 삼례도서관을 어떻게 할 것인가 상당히 많이 토론하고 그랬던 거 기억하고 계시죠?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유의식 위원   
  이 부분은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일정부분 결정이 되면 그 결정대로 가는 거지만, 그러면 기존의 도서관을 어떻게 할 것이냐 우리 고민했던 내용 중에 같이 공유하자는 의미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기존의 주민들을 배려하는 측면에서, 우리가 대규모 기초환경시설로 인해서 삼례지역이 피해를 보고 있어요. 평소 존경하는 이인숙 위원님께서 100억이라는 기금을 언급하셔서 그렇게 조례를 만들고 기금을 올해부터 조성하는 그런 근간을 주셨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삼례는 복지관이 없어요, 대규모 피해를 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요. 그래서 종합적으로, 정책적으로 고민하고 있고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건 어떤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공평하게, 공정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같이 준비하자는 이런 의미로 우리 소장님께서 준비를 잘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왜냐하면 답변을 잘 하셔야지, 잘 못하면 대단위로 들어오는 주민들은 주민들대로, 원주민들은 원주민대로 갈등의 요인이 돼서는 안 돼요. 그러면 대안을 주시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일정부분 정책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같이 공유하자, 같이 고민하자” 이 관점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금도 토론하고 있고 간담회도 하고 있지만 그렇게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왜냐하면 우리가 어떤 좋은 정책을 가지고 갈등하면 안 되고요. 그 갈등의 요인을 미리 해소시키고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고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어차피 마이크 잡은 김에. 지금 우리가 신규 도서관이 콩쥐팥쥐 건립되고 삼봉 지금 준비하고 있고……. 도서 구입 관련해서 많은 민원들이 좀 있었어요. 그렇죠, 소장님? 도서 관련해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유의식 위원   
  사실은 뭐 페이퍼 컴퍼니처럼 사무실만 얻어놓고 서점으로 활용하지 않는 서점들. 그래서 지역서점인증제라는 제도를 우리가 몇 년 동안 해서 지금 도입했지 않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유의식 위원   
  실질적으로 다 나가서 확인하시죠?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확인합니다. 불시에 가끔씩 나가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유의식 위원   
  불시에 나가면 실제 하고 있어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실제 하고 있는 데들도 있고 문을 닫은 데가 한 군데 있었어요. 그래서 거기는 그다음에 또 한 번을 나갔어요. 그런데 문이 잠겨있었고요. 그래서 거기에 연락을 해봤더니 “거기 서점이 임대를 해서 하고 있는 데인데 집을 비워줘야 해서 자기네가 문을 닫았으니 금년에는 못하고 다시 내년도에 다른 위치로 옮겨서 준비를 하겠다” 이렇게 받은 데가 있어서 인증 하나를 취소를…….  
유의식 위원   
  아까 이인숙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사실은 일장일단이 있어요, 정책에. 지금까지는 페이퍼 회사들이 사무실만 두고 상당히 많이들 입찰됐어요. 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우리가 인증제를 지금 실시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유의식 위원   
  또 그러다 보니 그 나름대로 단점이 생기기 마련이란 말이죠. 그래서 이 부분을 잘 보완하셔서 실질적으로 지역에서 서점을 하고 지역에 세금을 내고 지역 활동을 하시는 그런 서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참 어려운 부분이기는 하더라고요. 
유의식 위원   
  그렇죠. 어렵죠. 그래도 많이 보완됐어요. 지적했던 내용들을 실질적으로 이애희 소장님이 오셔서 바뀌었단 말이죠. 건의를 건의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것을 현장에 적용하셨다는 얘기죠. 좋은 선례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감사합니다. 
유의식 위원   
  군정질문이나 5분 발언, 촉구안이 그냥 선언적인 것이 아니라 그걸 통해서 변화시키고 대안을 제시하는 거 아니겠어요? 현장에서 그걸 받아들이셔야 돼요. 그래야 변화하죠. 똑같은 질문을, 똑같은 지적을 4년 동안 하는 것은 서로 소모적이고 효율적이지 못하다 이거죠. 소장님, 그렇죠?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유의식 위원   
  그런 부분을 해소시킨 거에 대해서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감사합니다. 
유의식 위원   
  한 가지 더/ 저희가 먼저 선행됐던 도서관들. 콩쥐팥쥐 부분이나 여러 가지 신규로 하면 운영하는 데 있어서 장점도 있고 운영하면서 우리가 예상치 못한 단점이 있을 수 있어요. 그렇죠?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유의식 위원   
  그러면 그걸 잘 판단하시고 데이터를 만드셔서 다음에 삼봉이든 어디든 들어서는 도서관에 그걸 접목시켜서 똑같은, 이때는 이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서 우리가 정책에 반영했어요. 그런데 시기가 바뀌면서 시대 흐름도 바뀐단 말이죠. 그런데 꼭 그렇게 갈 필요는 없다 이거죠. 그 시대 흐름에 맞게 정책변화를 시킬 필요가 있다. 그래서 잘 준비 해 달라, 데이터를 잘 모아 달라,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그렇게 잘 준비하셔서 똑같은 에러가 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최등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등원 위원   
  최등원 위원입니다. 식사랑 맛있게 하셨어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최등원 위원   
  소양에 철쭉작은도서관이 있죠? 거기에 대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이 내용을 잘 아시고 대답하시면 좋은데 모르면 김팀장님이 같이 자리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2020년도 일이라서 그래요. 작년 일인데, 그때 보면 위탁계약이 ‘공감’이라는 곳에서 위탁을 맺었어요. 대표는 박미경. 사업자 주소는 ‘소양면 소양로 194번지 1층’ 이렇게 해서 사용허가서를 받아서 위탁계약을 맺은 것 같아요. 기한은 2019년도 8월 1일부터 2020년도 12월 31일까지. 그분들이 했을 때는 직영체제로 했습니까, 어떻게 했습니까?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그분들에게 위탁을 한 거죠. 그 전에, 2019년도 8월 1일 이전에 직영을 하다가 위탁을 하면서 2019년도 8월 1일에 공감독서회라는 독서단체에 위탁을 했습니다. 
최등원 위원   
  위탁을 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최등원 위원   
  내용이 좀 다르신 것 같은데요. 제가 왜 주소를 갖고 물어보고 얘기를 하냐면, 처음부터 잘못되었기 때문에 바르게 알려드리고 바로잡자고 하는 얘기예요. 그래서 그분이 2021년도에는 신청을 하지 않았죠? 공감이란 곳에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신청을 안 했다고 들었습니다. 
최등원 위원   
  안 했죠?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최등원 위원   
  10월 달에 아마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공고 입찰에 참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를 보면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소지가 소양면 소양로 194번지에 한해서 허가가 되어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우리 군 시설을 사용허가서에는 소양면 소양로 194번지에 한해서 승낙서를 해줬어요.
  그러다 보니까 어떤 현상이 생겼느냐? 1층은 소양의 철쭉작은도서관, 2층은 소양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의 영리단체. 또 하나는 소꿈사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 이렇게 있다 보니까 법인 2개가 존재됐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사업자등록증 내기가 어려웠었을 거예요. 사업자등록증.
  그 사업자등록증 관계로 세무서에 가서 저희들도 확인을 좀 한번 해봤어요. 그랬더니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생겼다.”는 의견과 “개인에게는 알려줄 수 없으니 기관 대 기관으로 요청을 하시면 알려주겠다.” 이런 대답을 듣고 왔어요.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게 뭐냐면, 그분들이 그로 인해서 사업자등록증을 낸 번지와 우리가 사용승낙을 해준 건물과 차이가 있어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생긴 거예요, 지금. 그거 알고 계시나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늦게 알았습니다. 
최등원 위원   
  그래서 제가 그분들이 입찰에 참여할 당시에 서약서를 좀 봤어요. 서약서. 서약서에도 역시 마찬가지예요. 소꿈사 사회적협동조합 주소는 소양로 194번지. 대표는 이성연 씨. 
  여기에 보면 ‘만약 허위사실이 있을 경우…….’ 이것은 이따가 나중에 가서 읽어보시면 아시겠죠. 그런데 날짜가 2020년도 10월 30일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이미 이분들은 안 되는지 알면서 공모에 참여했다는 얘기죠, 어떻게 보면. 
  거기에서부터 잘못됐다는 이 부분을 지적하는 거고, 그다음에 우리 소장님이 오셔서 조금 조정을 하신 것 같아요. 우리 소장님도 물론 잘 하고 있는 업체니까 그분들이 더 했으면 하는 차원으로 편의를 좀 봐주신 것 같아요. 
  무슨 얘기냐면, 우리 군 시설사용 허가서가 2021년도 7월 1일에서 2021년도 12월 31일까지 2층으로 한정되어 있는 것을 우리 소장님께서는 2021년도 6월 1일 날짜로 해서 기간을 좀 바꿔줬고, 또 주소도 1, 2층으로 해서 합법화를 시켜줬어요. 왜 이런 일이 있었을까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이 없는데, 제가 그 사람을 그때 정확히 잘 모르는 거여서……. 죄송합니다. 
최등원 위원   
  이제라도 아셨으면 바로잡으시는 것이 해야 할 일이라고 보고 있고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잘못된 건 바로잡겠습니다.
최등원 위원   
  문제가 또 하나 있는 것은 뭐냐면, 우리가 군 시설을 이용하면서 잡음이 난다든가 하면 계약 해지사항들이 있어요, 위탁계약서 제15조(계약의 해지)제1항제4호를 보면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다수의 민원을 야기하고…….’ 공익단체인 주민 추진위원회하고 마찰을 빚고 있어요, 거기가. 
  그래서 그런 것도 또한……. 하나 더 얘기하자면, “60억 중심지 사업 오적들이 다 해 먹냐”라는 현수막까지 게첩을 했어요, 이분들이. 우리 수탁업자로써 이게 할 수 있는 일인지. 또한 잘 아시다시피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유치하기 위해서 공익적인 추진 위원들이 있습니다. 이분들하고 마찰을 빚어가지고……. 우리가 어린애들을 위해서 사실은 좋은 일들을 해야 되는데, 어른들끼리 이런 다툼들이 좀 있어요. 이런 걸 바로잡아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다음에 아까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소장님께서 잘 보셔서, 제가 더 깊이 얘기는 않겠습니다. 거기에 대한 조치를 좀, 시정을 해주셔서 보고 한번 다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꼼꼼하게 더 살펴보고 잘못된 것은 고치고, 부족한 것은 보완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등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서남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남용 위원   
  소장님 이하 팀장님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여러 가지 일정이 바쁜 것 같아요. 간단하게 몇 가지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주신 자료에 ‘지역 공감·사람 중심 평생학습 활성화’ 해서 내용을 보면 ‘나도 완주강사’ 해서 한 아홉 분 선정해서 운영하고 있어요. 혹시 이게 어떤 내용인가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저희 주민 중에 강사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을 발굴하려고 저희가 모집공고를 내서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가지고 강의할 수 있는 사람은 신청을 하십시오.’ 이렇게 해서, 그분 중에 선정을 해서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서류를 보고 검토해서 선정된 부분들이, 대신 강사비는 시간당 2만원만 줬어요. 자기 경험도 쌓고 하다 보니까 잘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분들은 그다음에 다시 한번 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또 드리고, 그렇게 해서 강사 발굴을 해서 양성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서남용 위원   
  혹시 작년에 이렇게 해서 강사 발굴한 사례가 있나요? 몇 명 정도라든지?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작년에 우수하게 했던 분들이 3명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분이 이제 완주의 강사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본인 전문 분야의 강좌가 개설되면 강사로 그분이 활동도 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렇게 하고 있는 그런 사업이죠?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서남용 위원   
  저도 수차례 요청을 드렸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러면 여기에 있는 사람은 다 지역 주민이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저희 지역 주민입니다. 
서남용 위원   
  기존에 지역에 살고 계신 분도 계시지만 퇴직을 하셨다 거나 귀농 또는 귀촌하신 분들이 지역 주변에도 우수한 자원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더 강조해서 말씀드리지만, 지금 아마 프로그램 강사나 이런 분들 완준 군민 비율이 75% 정도 돼요, 완주군 전체 자료조사를 계속 몇 년째 하고 있는데. 그래서 현재 진행하는 강사 중에서 가급적이면 우리 지역분이 아닌 그런 프로그램들은 이런 걸로 확대 운영해서 그런 분들이 강사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 좀 부탁드립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내년에는 더 좋은 실적으로 말씀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서남용 위원   
  그리고 앞서 완주군 지역서점인증제 관련해서도 아마 한 3년 가까이 전임 소장님도 그랬고 현 소장님도 민원도 많이 받고 그랬죠?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서남용 위원   
  그래서 애써서 이렇게 해놓으셨는데 지금 인증 받은 데가 일곱 군데인가요, 여덟 군데인가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여덟 군데였는데 이번에 한 곳 취소했습니다. 
서남용 위원   
  한 곳이 이번에 취소됐어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이번에. 
서남용 위원   
  그러면 일반적으로 2천만원 넘으면 입찰이고, 그 미만, 이하인가요? 이하?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2천만원 이하는 수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이하는 수의계약이고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서남용 위원   
  그러면 수의계약은 여기에 인증된 업체 중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거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서남용 위원   
  하여튼 열심히 다 잘 하고 계시는데 조금 아쉬운 것은, 제가 ‘완주군 지역서점인증제 추진 현황’ 해서 2019, 2020, 2021년도 계약 현황 자료를 요청했어요. 2020년도에 보면 6건 입찰을 하고 나머지 수의계약을 했는데 총 8개 업체 중에 입찰하고 수의계약 한 데가 한 6개 업체 돼요, 6개 업체. 그렇죠?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서남용 위원   
  수의계약이 7건, 수의계약이. 그런데 가능하면 수의계약은 지역에 있는 영세업체들이기 때문에 고루 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차원인데, 보니까 입찰을 받은 업체가 수의계약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그래서 한 2개 업체는 아예 입찰이나 수의계약을 전혀 받지 못했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제가 자료 받아 보니까 6개 업체가 입찰 수의계약에 참여했어요. 그 중에 7건이 수의계약이에요. 그래서 좀……. 모르겠어요, 어떤 사유가 있는지 그건 정확히 모르겠는데 조금 그런 부분에 배려가 필요하지 않나.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맞습니다. 저희 금년도에 한 거에서는 입찰로 고산 책 서점이 두 군데 되고, 수의는 입찰이 안 된 곳에서 저희가 수의를 금년도엔 그렇게 했습니다. 
서남용 위원   
  맞습니다. 금년에는 그렇게 배려를 잘 하셨고만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저희 방침이 그렇다 보니까 앞으로도……. 저희도 그런, 아까 최찬영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해주셨는데 “금액이 좀 적어도 다 입찰로 갔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저희도 그 방안으로 내년도에는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것도 한번 고민해 보시고요. 또 이렇게 가더라도 도서관이 달라서 수의계약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도 있는 것 같아요, 자료를 보니까.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사실은 저희가 금년도에는 입찰이 안 된 데를 거기도 살아남게 하기 위해서 수의를 하나씩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거를 가지고도 입찰된 데에서 “왜 또 거기에다 수의를 줬냐.”라고 저희한테 전화해서 사납게 말씀하시는 분도 계세요. 그래서 어떤 것이 가장 좋은 건지에 대한 고민들을 저희도 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어려워요. 어쨌든 입찰이든 수의계약이든 지역서점 인증 받은 곳에 다 주는 거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그렇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래서 억지로 이것을 주기 위해서 분할하는 것은 저도 좀 그런 것 같고, 좀 무리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그렇게는 하지 않습니다. 
서남용 위원   
  정상적으로 입찰하고 또 금액이 불리하지 않고도 한 도서관이 수의계약 범위에 드는 것은 입찰 못 받은 데 주면 그건 상당히 합리적이라고 다 생각할 것 같은데요. 그러겠죠?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서남용 위원   
  그렇게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우리 위원회 중에 평생교육협의회가 있죠, 협의회 중에?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서남용 위원   
  이 역할이 뭐예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지금 저희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을 할 때 완주군에 평생학습이 뭐가 필요한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지금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이 다른 데는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시대적인 흐름이 어떤지 이런 것들을 그쪽 전문가들이랑 같이 상의하고 해서 프로그램도 적정한지 한 번씩 검토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는 위원회입니다. 
서남용 위원   
  보니까 완주군 평생교육진흥 조례에 보면 군수의 임무가 ‘모든 군민에게 평생교육 기회가 부여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진흥 정책을 수립·추진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고, 제4조에는 ‘(평생교육협의회 설치)’ 해서 ‘군민을 위한 평생교육의 실시와 관련되는 사업간 조정 및 유관기관 간 협력 증진을 위하여 완주군 평생교육협의회를 둔다.’ 이렇게 되어있는데, 지금 두어서 운영하고 있죠?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런데 최근 3년, 2019, 2020, 2021년. 3년 동안에 위원회 몇 번 한 것 같아요? 3년 동안에.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금년도에는 상반기에 한번 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대면회의 하기가 조금 어려운 점이 있어서 그래도 한 번은 해야 돼서, 프로그램 상의도 하고 하느라고 금년에는 한번 했고요. 
서남용 위원   
  아, 금년에 했어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금년에 한번 했습니다. 
서남용 위원   
  제 자료를 보니까 2019년도에 안 했고, 2020년도 작년도에 한번 했고, 그리고 금년에는 안 했다고 이렇게 자료가 되어있어요. 제가 행감자료 요청한 거에는. 행감자료 요청한 이후에 했나요? 행감자료 제출한 이후에 금년에 비대면으로 회의 했나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제 기억으로는 행감자료 전에 한번 한 것으로 제가……. 
서남용 위원   
  자료에는 그렇게 나와 있어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아, 그래요? 죄송합니다. 제가 다시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예. 그래서 이런 위원회는 최소한 1년에 한번 이상은 해야 되지 않나. 그리고 또 여기에 협의회 구성을 보면 ‘협의회는 의장 1명과 부의장 1명을 포함해서 12명 이내로 구성하는데 의장이 군수가 된다.’라고 되어있어요. 이게 혹시 상위법에 꼭 협의회장을 군수가 하는 걸로 나와 있나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아마도 법적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군수님이 관심을 좀 더 갖고 예산도 더 확보하고 그런 취지에서 그렇게 구성을……. 
서남용 위원   
  그러면 군수님이 관심을 가지셨으면 협의회도 더 했을 것 같은데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웃음)
서남용 위원   
  아무튼 제가 여러 가지 업무가 바쁘다 보니까, 군수님이 협의회의 의장을 하다 보니 그런 부분도 있지 않을까라는 제 생각이고요. 또 여기에 위원회 구성을 보면 지금 교육청에서는 ‘완주교육지원청 평생교육 해당 업무 관계 공무원’ 이렇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그 협의회 구성하는 위원도 가능하면 저희가 항상 완주군 교육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면서도 교육청과의 소통이, 협치가 잘 안 된다고 그렇게 많이 말하고 저희들도 그렇게 느껴요. 
  그래서 기왕이면 여기도 만약에 군수님이 참석한다면 여기도 완주교육지원청장 정도 참석해주면 저는 여러 가지 업무 협의하는데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 않다면 최소한 과장님 정도는 참석해서 이것을 통해서 완주군과 교육청 간에 여러 가지 업무 소통도 하고 협업도 키워가야 좋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해보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위원회 검토도 다시 한번 해보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렇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리고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에서 드론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서남용 위원   
  제가 관심이 있어서 완주군 전체 드론 교육 현황을 자료요청 했는데, 작년에 완주군민 12명 대상으로 했고 금년에 10명 대상으로 했어요. 주로 어떤 분들 대상으로 하나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특별하게 특정지어서 대상을 삼지는 않다 보니, 완주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게 그렇게 합니다. 
서남용 위원   
  누구나 참석해서 하는 걸로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서남용 위원   
  또 농업기술센터 보니까 거기도 한 열분 정도 교육하는 걸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각 분야에서 드론이 굉장히 앞으로 보급이나 활용이 급격히 늘어날 걸로 보여지고, 그래서 드론 교육을 좀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혹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도서관평생학습 차원에서 어떤 방안을 좀 강구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임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귀현 위원   
  소장님 이하 팀장님들, 또 팀원 여러분들 항상 도서관 업무에 애쓰신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업무보고에서 한 가지 좀 궁금해서 여쭤보려고 그래요. 업무보고 22페이지 보면, 용역 과제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었어요. 아니, 행감자료 22페이지. 
  방금 소장님도 말씀하셨듯이 우리가 정년하고도 오랫동안 연장이……. 오래 살면서 평생학습이란 단어가 나오고 또 인생 2막이 되고 그래서 평균수명이나 정년 이후 인생의 삶이 길어지기 때문에 적절하게, 평생학습에 대한 이 부분이 적절한 시기에 용역을 하지 않았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소장님.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임귀현 위원   
  그래서 중요한 건 용역을 하게 된 어떤 동기가 있을 것 같아서, 어떤 의미에서 용역을 실시했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내년에 저희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받아야 되는 시점입니다. 
임귀현 위원   
  평생학습도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재지정. 
임귀현 위원   
  완주군이 지금 지정되어 있는데 내년도에 재지정을 받아야 된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내년도에 재지정이 필요한 시점이고요. 이 재지정을 받으려면 반드시 용역을 해서 방향, 가닥을 잡아야 되거든요. 그래서 미리 작년에 이것을 준비해서 금년에 이 용역 나온 걸 토대로 재지정 서류를 만들고 내년에 재지정을 받고 그렇게 하는 절차에 의해서 작년에 미리 용역을 했습니다. 
임귀현 위원   
  평생학습 지정을 받은 지자체로써 평생학습 지정을 받으면 어떤 일들을 진행하고 어떤 효과가 있어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평생학습도시 지정받을 때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 그 지역의…….
임귀현 위원   
  개인?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그 지역 특성에 맞게 잘 하고 있는지 이런 자료를 다 제출합니다. 그래서 잘 하고 있다고 판단이 되어야 그쪽에서 그것을 지정해 주다 보니까 프로그램도 아무래도 지역에 관심 갖고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거 하고, 또 평생학습위원회 쪽에서도 공모사업을 해요. 
  그래서 공모를 해서 좋은 프로그램들은 지원을 좀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작년, 재작년 해가지고 프로그램 당 1천만원씩 두 번 지원을 받아서, 거기에서 사업비 받아서 프로그램 운영도 하고 또 다른 자치단체 평생학습에 좋은 프로그램들이 뭐가 있는지 공유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러면 지정을 한번 받으면 몇 년 동안 유지돼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10년이요. 
임귀현 위원   
  10년?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임귀현 위원   
  그러면 2020년도 12월 11일 날 용역기간이 완료돼서 자료가 다 나온 거죠?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임귀현 위원   
  그래서 그 자료를 검토해 봤을 때 우리 완주의 입장에서 방향을 어떻게 갈 건가에 대한 준비가 되셨겠고만요. 자료 검토가. 큰 타이틀에서의 용역 결과가 나왔겠고만요. 어떤 부분의 용역 결과가 나왔어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지금하고 크게 차이가 있거나 그러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조금 더 주민들 정서에 맞게, 요즘은 저희가 완주강사가 말씀하신 것처럼 프로그램도 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강사로서 활동하고자 하는 욕구들이 상당히 많아지는 그런 추세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맞춰서 프로그램 개설도 해보고, 예전에 없었던 그런 프로그램들. 
  그다음에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욕구들이 많아요. 그래서 저희가 금년에도 국가에서 무료로 하는 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게 주민들한테 홍보해서 그 사이트를 통해서 70여 개의 자격증을 주민들이 상담사 자격증을 비롯해서 땄거든요. 그런 자격증 프로그램을 많이 개설하는 거. 
  그다음에 비대면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을 어떻게 우리가 준비를 할 건가 이런 것들이 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임귀현 위원   
  하여튼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을 받기 위해서 용역을 했지만, 또 그 용역 결과를 가지고 우리가 어떻게 방향을 잡아서 갈 건가에 대한 답을 거기에서 저는 얻었을 것이라고 보고, 그걸 어떻게 실천하는 거냐가 가장 중요한 일이잖아요. 그걸 어떻게 실천하느냐.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임귀현 위원   
  그래서 지정을 받고 안 받고는 두 번째 일이고, 용역을 통해서 우리가 해야 할 방향성을 찾았다면 그걸 어떻게 실천할 건가에 대한 계획을 정확히 저는 방향을 잡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되지 않겠느냐. 그다음에 평생학습이라는 이 중요성은 다 같이 공감하고 있다. 
  그래서 그렇게 용역을 통해서 또 재지정을 받기 위해서 절차를 진행했지만 그걸 철저하게 분석하셔서 완주에 맞는 평생학습, 그다음에 수요자가 원하는 방향의 학습이 이루어져야 가장 더 좋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임귀현 위원   
  그래서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이 되면 더 좋겠다. 이렇게 요청드리고, 마침 이렇게 용역을 해서 좋은 안을 잡으셨다니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건의 드립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다음에 완주군에 큰 도서관이 있는 데는 사실 행복한 거잖아요? 큰 도서관이 있는 데는 행복한 거고, 또 그걸 새롭게 변화를 갖는 것도 행복한 것이고요. 그런 차원에서 아까 몇몇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지만 제 의견을 한마디 보탠다면, 도서관은 수요자가 있잖아요. 수요자에 의해서 도서관을 세우는 거잖아요?
  그러면 뭐겠어요? 수요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서 수요자에 맞게 장소나 모든 시설이나 이런 것들도 갖추면 더 좋잖아요? 그래서 다 말씀하셨듯이 수요자와의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해서 진행하시는 것이, 행정의 입장이나 이런 것도 충분히 공감하지만 수요자가 어떤 걸 원하는지 이걸 충분히 수렴하셔서 진행하면 사업을 하고 나서도 효과나 또 지역에서의 공감대 형성이 훨씬 더 좋지 않겠느냐는 부탁말씀을 덧붙이면서, 작은 도서관 운영을 지금 하고 있잖아요? 몇 개가 운영되고 있죠?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작은 도서관이요? 8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8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임귀현 위원   
  작은 도서관은 사실 큰 도서관이 없는 지역에 적은 도서관이지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준비한 도서관이라고 봐야 되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임귀현 위원   
  그러면서 그 도서관에서 지금 지역 주민들과 또 학생들과 같이 프로그램이나 여러 가지 또 공모사업을 해서, 작년에도 여러 가지 공모사업을 해서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올해에도 소규모로 작은 도서관마다 행사를 진행한 것도 알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 걸 잘 진행해 주시는 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감사합니다. 
임귀현 위원   
  이 작은 도서관이 어떻게 운영되고, 어떤 방향으로 앞으로 운영 방향을 잡는 게 좋은 건지. 그다음에 소외된 지역에 이 작은 도서관이라도 만들었으니 학생들이나 지역의 학부모들이 같이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어떻게 활성화를 시킬 건가에 대한 고민이 저는 필요할 거라고 보는데, 혹시 소장님 운영해 보시면서 앞으로 개선할 방향이라든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있으면 한번 답을 주시면 좋겠네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작은 도서관이 큰 공공도서관이 없는 지역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좋아하는 어른들도 있지만, 주로 어른들의 욕구가 어른들끼리만 동아리를 해서 하는 게 아니고 또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작은 도서관에서 준비를 해서 같이 참여해서 강의도 듣고 체험활동도 하고 이렇게 많이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작은 도서관 1개는 병영 도서관이기 때문에 인건비 지원을 하지 않고요. 7개 도서관에 인건비를 한 사람씩 지원을 하고, 거기 관리자 입장에서는 프로그램들을 주민들하고 독서회, 작은 도서관 기반 독서회들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독서회들하고 상의해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프로그램을 저희한테 공문으로 요청하면, 저희가 예산은 일부 도서관 별로 200만원 정도씩 배정을 하고 그 범위 내에서 승인해서 강사비를 저희가 직접 지원을 합니다. 
임귀현 위원   
  너무나 사업비가 약소하더라고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돈이 없다 보니까. 코로나 때문에 예산이 좀 깎이기도 하고요. 그 가운데에서도 작은 도서관들도 코로나 때문에 자주 가까이 모이기가 어려운 점이 있다 보니까, 금년에는 그걸로 많이 부족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는 조금 더, 코로나 없어지면 활성화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 프로그램마다 거의 다 학생들하고 자녀들과 같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들 위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건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임귀현 위원   
  그래서 지금 여기 공모사업 내용에 보면 9개 사업에 공모가 됐는데 이 공모사업은 사업비가 다 군비인가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아니요, 9개 저희가 공모한 것은 중앙부처나 문체부나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나 출판산업진흥회나 이런 데서 공모해서 공공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거고요.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은 작은 도서관에서 저희한테 요청하면 예산에서 지원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하고 있습니다. 
임귀현 위원   
  여기 행감자료 53페이지에 보면, 2021년도 공모사업명이 나와 있고, 제목이 나와 있는데 다 작은 도서관에서 공모한 사업들이길래 여쭤보는 거예요. 행감자료 53페이지 한번 보세요. 300만원, 제일 많은 데가 1,400만원, 멘토 지원, 이런 사업들이…….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제가 자료를 다른 걸 봤습니다. 앞쪽에 3페이지에 있는 것은……. 공공도서관에서는 금년에 12개를 했고……. 
임귀현 위원   
  큰 사업들을 하고 있고, 지금 주제는 작은 도서관이니까…….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말씀하시는 것은 작은 도서관에서 공모한 게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임귀현 위원   
  이 사업들은 지금 다 군비예요 아니면 외부에서, 정부에서 하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외부에서 거의 받아온 그런 공모사업들입니다. 
임귀현 위원   
  정부에서 다른 공모사업 해서 외부 자금을 받아온 거잖아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도서관별로. 
임귀현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작은 도서관에 협력사업이나 공모사업도 많이 하고 계시고, 또 작은 도서관이 적은 마을에, 읍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요. 또 직원들을 지금 한 분씩 인건비를 지원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그래서 인건비를 지원하고 사업비나 이런 부분들은 미흡하니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이 공모사업을 진행하는데 읍면에서 작은 도서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셔서 이런 공모사업에 많이 참여를 해서 많은 사업비를 갖다가 활성화 될 수 있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그런 업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그렇게 노력해 주실 거죠?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작은 도서관에서 큰 도서관에 미치지 않는, 정말 그 작은 도서관만이 할 수 있는 역할들이 어떤 역할이 필요할 건가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해봐 주시고요. 그것들이 큰 도서관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관리감독이나 또 지원책이나 같이 협조를 그렇게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말고 그거에 대한 소장님의 각오를 한번 듣고 싶어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짧게 해야 된다고 그래서 짧게 답변해 드리려고 했는데……. (웃음) 작은 도서관들이 사실 지역에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창의적인 것을 저희보다 더 잘 찾아서 지원 요구를 합니다. 
  그러면 저희가 거기에 필요한 도구나 이런 것들이 부족하면 일부 더 사서 지원을 하기도 하고 하는데 저희도 예산이 많지 않다 보니까 충분하게 지원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향후에 더 작은 도서관들이 잘 운영이 되고 좋은 프로그램……. 저희 도서관 일들이 다 지역 주민들의 삶 속에 스며들어가는 그런 사업들이다 보니까 저희가 앞으로 더 잘 하도록 지원을 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특히나 가족단위, 학교와 학부모들이 같이 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활성화됨으로 인해서 더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겠느냐. 그다음에 주어진 사업비가 한정되어 있다고 항상 생각하면 사업비는 한정되어 있는 거고요, 수요자들이 어떤 요구를 하느냐에 따라서 그걸 반영해서 예산에 반영할 거라고 고민하고 노력하시면 그거에 대한 효과가 저는 나리라고 보고, 그렇게 앞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윤수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수봉 위원   
  소장님, 팀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한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5개의 공공도서관이 있고 7개의 작은 도서관이 있는데, 지역별로 중앙도서관은 어떤 상징물이 좀 있나요? 정면에?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윤수봉 위원   
  도서관마다 약간 상징성이 있는 상징물이 있나 해서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저희가 도서관별로 특화를 시켜서 중앙도서관은 웹툰 쪽에, 그래서 웹툰 쪽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계속 중앙도서관의 공모사업을 받아서 프로그램을 돌리고 있고요. 콩쥐팥쥐 같은 경우에는 과학하고 여행이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 프로그램을 주로 많이 하고, 고산에는 토종 씨앗하고 다문화 이런 프로그램들을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수봉 위원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또 보면, 고산도 고산을 상징하는 그런 게 있을 것이고 또 삼례도 삼례를 상징하는 그런 게 있을 거거든요. 단순히 그냥 삼례도서관, 고산도서관 이렇게 하는 것보다. 저는 개인적으로 혁신도시 콩쥐팥쥐도서관이 굉장히 특색 있고 좋은데 이런 도서관마다 엄청난 조형물이 아닌, 밤에도 식별할 수 있고 하는 약간의……. 고산을 상징하는 어떤 형상이랄까, 이미지랄까 또 삼례를 상징하는 형상이랄까, 이미지랄까 좀 이런 게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건의를 한번 드리고 싶어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조형물을 해놓으니까, 지금 조형물이 있는 곳은 사실 콩쥐팥쥐만 조형물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해놓으니까 굉장히 좋더라고요. 야간에도 멋있고 좋은데……. 
윤수봉 위원   
  야간에도 확인할 수도 있고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산만 확보할 수 있다면 도서관별로 그렇게 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렇게 해서 엄청난 예산을 들이는 것보다는 적은 예산으로도, 1∼2천만원 정도의 예산으로도 얼마든지 그런 야간에 빛을 쏴서라도 그런 형상을 만들 수도 있고 그렇잖아요? 그런 방법도 한번 모색해 주시고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동료 위원님들의 입찰이나 수의에 관한 말씀은 충분히 같이 공감을 하면서, 입찰과 수의를 적절하게 조화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느냐라는 제 생각을 개인적으로 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윤수봉 위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소완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완섭 위원   
  소완섭 위원입니다. 소장님 저도 한 가지만 부탁드릴게요. 책 구매가 작년에 한 1억6,800만원 정도 한 것 같은데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집행부에서 중심을 잡아가지고 하시면, 업자들 말 자꾸 들으면 머리 아파요. 그래서 그런 기준을 잡아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제가 마무리 발언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이하 팀장님들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립니다. 빌게이츠는 이렇게 말합니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학교가 아니라 동네 도서관이었다.”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도서관의 역할과 공간의 중요성을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지금도 잘 하고 계시지만 주민의 소중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부분 잘 검토하셔서 시정하고 개선하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마지막으로 소장님이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애희   
  저희 도서관에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저희가 수요자 중심의, 지역 주민들의 프로그램이나, 요즘은 예전하고 달라서 도서관이 책만을 보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복합 기능을 하는 도서관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이나 다양한 도서관의 기능을 하도록 좋은 의견 많이 들어서 저희가 반영을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저희 도와주시면 저희도 부족한 건 지속적으로 메꿔가고 잘못된 것은 고치고 하면서 주민들의 삶 속으로 열심히 잘 스며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에 대한 감사 종결을 선포합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3분 정회)


(14시37분 속개)

○위원장 이경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를 한 후 선서문은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선서! 본인은 완주군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국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6항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1년 11월 25일 완주군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회사무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강평석입니다. 존경하는 이경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의회사무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게 됨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 한 해 동안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완주군의회를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의회사무국 전 직원은 의원님들께서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전문위원과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정재조 자치행정 전문위원입니다. 송완근 산업건설 전문위원입니다. 채범수 의회운영 전문위원입니다. 이은미 의정팀장입니다. 김보연 의사팀장입니다. 일반현황은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6쪽, 2022년 의회 인사권 독립 등에 따른 사전 준비 철저입니다.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함께 완주군의회가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지난 10월 29일 의정 간담회를 통해서 홍보팀 신설 및 정원 확대 방향으로 협의를 마쳤고 집행부와 의견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향후 이번 정례회 기간까지 인사 관련 조례 24건, 의회 내부 운영 조례 13건 등을 차질 없이 제‧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2월 중으로 의회와 집행부 간 인력 균형 배치 협의 및 인사위원회 구성안 마무리, 후생복지 분야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통해 의회 인사권 독립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7쪽, 내실 있고 효율적인 의사 운영 지원입니다. 2021년도 의사 운영 계획에 따라서 연중 회기일수 총 101일 중 제25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63회 임시회까지 임시회 6회 56일, 1차 정례회 15일의 회기를 운영함으로써 연간 계획 중 70일간의 회기를 마쳤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2차 정례회 지원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2년도에는 기록표 결제 도입을 위해 본회의장 전자투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의회 인터넷 생중계 방송시스템을 구축하여 완주군민의 알 권리 증진 등을 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8쪽,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의정 홍보입니다. 지난 6월 홍보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홍보에 집중하였고, 유튜브 개설과 카드뉴스 제작 등 홍보의 다양화와 전문화를 도모했습니다. 앞으로도 생동감 있는 의정 홍보를 위해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소통 확대는 물론 정기적 특집 보도방식을 통해 군정질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9쪽, 활발한 의정활동 지원 및 운영입니다. 정기, 수시 간담회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의회가 집행부 및 군민과 소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의정 연수 추진 및 의원별 공약 추진사항 관리로 의정활동을 지원했습니다. 2022년 제9대 완주군의회 출범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제8대 완주군의회 의정백서도 발간하도록 하겠습니다. 
  10쪽, 다채로운 의정활동 지원, 일하는 의회 구현입니다. 2018년 7월 제8대 의회 개원부터 올 10월까지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정활동 중 5분 자유발언 60건, 군정질문 13건, 건의안 및 결의안 21건, 조례 발의 226건을 지원하였습니다. 
  군정질문의 경우 제7대 대비 1.8배, 제8대 전반기 대비 1.6배가 증가하였습니다. 5분 발언의 경우에는 제7대 대비 15배, 제8대 전반기 대비 3.3배, 결의안과 건의안의 경우에는 제7대 대비 1.6배, 제8대 전반기 대비 3.2배가 증가하였습니다. 조례 의원 발의는 제7대 의회 대비 5배, 제8대 전반기 대비 3.5배가 증가하였습니다. 
  이 자료들을 검토하면서 여기 계신 의원님들이 얼마나 열심히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정책 지원 인력 채용을 통해 의원님들의 발언 및 조례 입안 등 의정활동에 대해 더욱 전문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매 회기별 의회 내 발언사항이 적기에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1쪽, 행정사무감사, 조사특위 운영으로 집행부 견제 강화입니다. 2021년도 군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지난 10월 회기 중 행감특위를 구성하고 현재 오늘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군민제보 11건 접수, 행정자료 작성 등으로 집행부 견제 기관으로서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의회사무국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끝으로 완주군민과 함께 행복한 완주군을 만들어 나가는 완주군의회,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고로 내년 지방선거 주요 사무 일정 등을 첨부하였습니다. 의정활동에 참고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 보고 내용 및 감사 자료에 대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가 준비되신 위원님부터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최찬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찬영 위원   
  국장님 이하 우리 의회사무국 직원 분들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고맙습니다. 
최찬영 위원   
  1년 동안 여기 열정적인 의원님들을 뒤에서 보이게 또 보이지 않게 정책적으로, 의정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자료를 통해서 몇 가지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완주군의회 직원 수가 16명이에요.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정원이 16명입니다. 
최찬영 위원   
  정원이 16명이에요?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예. 
최찬영 위원   
  정원이 지금 우리 인구대비, 인구로는 14개 시·군에서 저희가 다섯 번째입니다. 맞죠?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예, 그렇습니다. 
최찬영 위원   
  정원은 여덟 번째고요.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지금 의원 11명 대비 현재 정원은 16명이고요. 시 단위보다도 적고요. 군 단위는 고창이 현재 정원이 17명이고요, 부안이 16명입니다. 저희 완주가 16명이고요. 진안, 무주가 14명. 장수, 임실이 15명입니다. 
최찬영 위원   
  그러니까 의원 수 대비 또 인구수 대비 직원 분들이 어떻게 보면 굉장히 적다는 것을 이렇게 자료로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예, 그렇습니다. 
최찬영 위원   
  사실 저희도 책임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의회에 정원이, 충분한 직원이 있어야지 그만큼의 일을 할 수 있고 또 주민들한테 주민의 알 권리라든지 여러 가지 서비스를 질적으로도, 양적으로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지금 정원이 16명인데요.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면 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됩니다. 그래서 어찌됐든 집행부에서 정원 관련된 부분을 협의하는 부분이 필요하겠지만 현실에 맞게 정원을 늘려야 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런 부분들을, 그 정원을 늘리는 데에 집행부와 함께 노력할 계획이고, 내년까지는 저희가 한 5명 정도를 더 증원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2023년도에는 정책지원관 3명이 또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면 정원이 현재 16명에서 최대 24명까지는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찬영 위원   
  지금 우리 완주군의회를 제가 지켜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한 부분이 홍보 부분에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저도 의회에 들어오기 전에 사실 의회에서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정말 우리 의회가 의원들도 열심히 하지만 의회에서도 홍보를 통해서 의회가 어떤 일들을 하고 있고 주민들을 대표해서 어떤 입법 활동과 어떤 정책들을 제안하고 있는지 그런 알 권리를 충분하게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의원들을 보좌하는 직원 분들의 정원. 그리고 또 직원 분들의 노력도 필요하겠죠, 같이. 우리 의원들도 같이 노력을 해야 되겠고요. 그렇기 때문에 정원을 늘려주시는 데 있어서 이번에 지방자치법도 개정되면서 같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알겠습니다. 저희 사무국에서도 집행부와 정원을 늘리는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님들도 힘을 보태주시면 저희 직원들이 더 열심히 의회 관련된 일들을 도울 수 있도록 가능한 일이 되기 때문에 위원님들도 많이 협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또한 의원 정수도 지금 인구에 비해서 사실 일곱 번째입니다, 의원 정수도. 인구는 다섯 번째인데. 그 부분까지도 지속적으로……. 도에서 결정하잖아요, 의원 정수는?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그 부분도 한번 저희들이 같이 병행해서 고민하고요,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위원님들하고 상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지난 제7대까지는 우리가 10명이었다가 제8대에 비례가 1명 더 늘어서, 또 그 혜택을 받아서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거지만 지속적으로 촉구 건의하셔서 인구에 걸맞은 의원 정수가 될 수 있도록 자꾸 의회에서도 촉구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렇게 같이 논의하시게요.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예,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그리고 홍보에 있어서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게, 주민 친화적으로 이벤트, 설문조사 이런 부분들을 우리 행정에서 하고 있는 것들이 있잖아요? 멀리 가서 벤치마킹 하지 않아도 우리 옆에 완주군청 공보팀, 홍보팀에서 얼마나 잘하고 있습니까? 그런 부분들 우리도 직원 정원도 좀 늘려서 행정에서 하고 있는 만큼만 한다면 의회가 충분하게 홍보될 거라고 생각이 들어집니다. 그런 부분까지도 한번 같이 검토해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홍보와 관련돼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사실은 아무리 활동을 많이 해도 그것을 알리지 않으면 큰 효과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난 6월에 홍보 전문인력을 채용했고요. 그리고 종전에 비해서는 다양한 형태로 홍보를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수치로 비교를 해보면, 채용 전 5개월 동안 홍보 실적이 78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채용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홍보 실적을 비교해 보니까 116건으로 늘어났거든요. 
  어찌됐든 건수는 많이 늘어났는데요, 건수 늘어난 것에 비례해서 홍보의 질이라든지 홍보의 다양성이라든지 또 온라인 홍보라든지 그런 부분들 같이 신경 써서 홍보는 더 강화하도록 할 계획이고요. 
  내년도 인력 확충과 관련돼서 현재 의회사무국에 2개의 팀으로 되어있는데 홍보팀을 신설해서 강화하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홍보 부분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더 강화하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항상 우리 의회사무국 직원 분들한테 감사한 마음 갖고 있고요. 그리고 우리 제8대 의회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끝나는 그날까지 함께 노력해서 좀 더 주민한테 다가갈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 같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예, 알겠습니다. 
최찬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서남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남용 위원   
  우리 국장님 이하 과장님들, 팀장님들 우리 의원님들 의정활동 보좌에 정말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예, 감사합니다. 
서남용 위원   
  알고 계신대로 우리 지역 주민의 눈높이나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지방의회 의원뿐만 아니라 우리 직원 분들도 오히려 집행부 공무원보다도 더 모범을 보여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공감하고요. 저희들도 함께 모범을 보여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서남용 위원   
  앞서 최찬영 위원님이 말씀하셨고, 여러 가지 우리 의원들의 의정활동, 조례라든지 5분 발언, 군정질문 이런 거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저도 그런 자료를 요청해 보고 그랬는데, 아마 지금 제7대 때보다도 의원님들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시고, 저 뿐만이 아니라 아마 의원님들이 집안일하고는 거리 멀고 아침 일찍 출근해서 밤늦게까지 열공해서 준비하고 계시는데, 어려운 점은 저희가 의원 선출 전에 이런 것을 하던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좀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또 우리 주민들 눈높이에는 턱없이 부족할 수 있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또 여기 계신 우리 직원 분들께서 우리가 부족한 부분들을 더욱더 보완할 수 있도록, 아까 최찬영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정원이 좀 늘어나다 보니까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저희가 이런 것들을 요구하는 것이니만큼 또 저희가 임하는 자세도 많이 바뀌어야 된다고 봐요.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간단간단하게 몇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면 우리 완주군의회 예산이 많지는 않습니다. 1년 예산이 어느 정도 되죠? 1년 예산.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저희가 한 12억 정도 됩니다. 
서남용 위원   
  12억 정도 되죠?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예. 
서남용 위원   
  물론 의회의 특성상 이월액이나 보조금 반납금은 없어요.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거의 그렇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런데 금액은 많지 않지만 집행잔액이 의회가 좀 많은 편입니다, 비율로 보면. 그렇죠? 2020년 결산 우리 군 전체 집행잔액은 약 3.35%인데 의회는 몇 % 정도 되는지 아세요?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그보다 훨씬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   
  한 2배가량 돼요. 그래서 이런 것들도 항상 의원님들이 집행부에다 하는 얘기니 만큼 예산을 편성할 때나, 편성되었을 때에도 집행시기를 좀 적절히 앞당겨 주시고 또 빨리 검토해서 이 예산이 금년에 남을 예산이라고 판단이 되면 추경에 반드시 반영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예, 잘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보통교부세, 인센티브 또는 감액하는 경우에도 보니까 감액사항에 지방의회 경비절감 항목이 들어가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보니까 2020년도에는 ‘지방의회 경비절감’ 해서 3,4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어요. 2021년도 금년에는 어느 정도 받았는지 아시나요?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잘 모르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한 6,600만원 정도 인센티브를 받았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예. 
서남용 위원   
  이런 것들도 금년에 더 노력해서 내년에는 더 좋은 성과 나리라고 보고요. 이런 부분들도 같이 의회에서 선도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그다음에 우리가 항상 공무원들한테, 집행부에 완주 거주 공무원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항상 조사할 때 우리 의회는 빠져있는데 우리 의회 직원 분들도 가능하면 완주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또 친절도 측면에서도, 아마 친절도 조사할 때 우리 의회는 빠지는 것 같더라고요, 집행부에서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도 우리가 자체적으로라도 그런 교육이나 이런 것 등을 통해서 집행부보다 오히려 더 군민들에게 친절하게 또 우리 주민을 대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인구와 관련해서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한번 저희들이 파악해 봤는데요. 집행부 완주군 공무원 주소지 현황을 보면 2019년도 48.4%, 2020년도 49.6%, 2021년도 44.5%입니다. 저희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거주비율을 보면 2019년 55.6%, 2020년도 56.5%, 2021년 66.7%입니다. 
서남용 위원   
  역시 우리 국장님이 이렇게 신경 쓰시고 하니까 훨씬 높네요, 조사 안 해봐도.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이 비율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요. 친절과 관련된 부분은 의원님들께서 모든 부서에 주문했던 사항이기도 하고요. 저희 의회사무국도 예외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이 의회를 찾는 민원인이나 또 전화로 물어보는 사항들, 모든 사항에 대해서 지금보다 훨씬 더 친절할 수 있도록 그렇게 요구하고 저부터 주민들에게 더 친절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항상 선도적으로 이렇게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모든 부분에 있어서 우리 의회사무국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예, 알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강평석 국장님 이하 과장님들, 팀장님들 반갑습니다. 유의식 위원입니다. 또 이렇게 만나 보니 더욱 반갑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예, 반갑습니다. 
유의식 위원   
  저는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국장님! 서울 희망제작소에 파견 다녀오셨죠?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2019년도에 1년간 파견 갔다 왔습니다. 
유의식 위원   
  제가 이걸 왜 여쭤보냐면, 수도권에서 파견돼서 그 능력을 우리 의회에서 좀 녹여 주십사 하는 바람으로 말씀을 꺼냈고요. 사실은 제8대 초선 의원으로 입성해서, 서남용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회기가 있으면 8시 반에 출근해서 김밥, 샌드위치 먹으면서 저녁 11시, 12시까지 했던 것들은, 사실은 저희들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직원 분들의 도움과 조력으로 인해서 이렇게 열심히 했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아까 보고하신 대로 군정질문이라든지 5분 발언, 촉구안들 이런 것들이 좀 더 촘촘하게 완주군 행정의 미래성, 방향성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 분들이 홍보, 군정질문, 그다음에 각자의 역할들을 충실히 해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하고요. 이 자리를 빌려서 4년 동안, 3년6개월 동안 정말 본 위원이 스스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릴 것이 있어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다 만족하고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조금 이 부분은 좀 더 방향을 잡고 했으면 좋겠다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사실 전문위원들이 세 분 계세요.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예, 그렇습니다. 
유의식 위원   
  사실 시간만 있으면 앉히고 싶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마지막 시간이고 쫓기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 많은 자료들을 검토하고 하는 부분에 사실 쉽지 않을 겁니다. 쉽지 않지만 전문위원들의 역할이 그 자료를 검토해서 사실은 방향성과 의견을 주셔야 돼요. 검토가 타당하다고 하면 이거 원안 통과하는 것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시간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관점을 달리해서 검토를 해주셔야만 그걸 가지고 위원들이 정책에 반영시키고 지적하고 대안 제시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기간 동안 검토 의견을 다양하게 내주실 수 있기를 다시 한번 이 자리에서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예, 알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좀 미진한 부분은 서로 공부하고 공유하면서 협력하면서 갔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면서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손드는” 위원 있음)
  임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귀현 위원   
  국장님 이하 과장님들, 또 항상 의회에서 의원들 뒷바라지에 애써주시는 우리 직원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고맙다는 말씀과 더불어서 한 가지 제안을 먼저 드리면, 국장님이 검토 한번만 해주세요. 우리 두 과장님들이 전문위원으로 계시는데 앞으로 또 의회만의 직제로 되면 앞으로는 답변석에 같이 앉으셔서 의견도 나눌 수 있고 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한번 검토해봐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예, 알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우리가 제8대에 들어서, 여러 가지 국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시대에 따라서 많은 변화를 가져서 새로운 직원들이 들어오면서 의회가 더 활기차고 더 많은 것들이 변화되어 가는 것 같아서 그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씀과 더 변화해서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춰간다는 부분에서 효과가 있지 않았냐는 부분에서는 아주 좋은 부분이다. 
  이렇게 다 같이 애쓴다는 말씀과 더불어서, 한 가지 저는 한 4년 이상을 되돌아보면서 이런 생각을 좀 해봅니다. 의회 의원들과 직원들 관계에서 의원들이 최대한 직원들과의 관계를 원활히 하고 갑질을 안 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서로 사람인지라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사실은 있어요. 그래서 의회는 어찌 보면 행정에 가장 모범이 되는, 또 그런 행정의 기구로서 존재하면 더 좋지 않겠느냐. 그래서 의회 의원들과 직원 관계가 아닌 의회 의원들과 직원들과의 관계는 한 공간에서 계속 동고동락을 같이 하기 때문에 가족이라는 개념으로 생각해 주시고요. 
  의원들의 입장을, 또 의원들이 하는 부분에 대해서 행정에서 의견을 모아서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우리 의원들의 의견이나 행동에 대해서 바르게 전달해 주시고 안내해 주시는 것도 가장 중요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1대1로 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그런 종합적인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서 국장님이 어느 공식적인 자리에서 또는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라도 의견을 전달하는 그런 것들이 정례화 되면 우리 완주군의회가 더 발전하는 모습이 되지 않겠느냐는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건 건의드리고 제안드리는 것이니까 충분히 검토해 보시고 정례화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국장님.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알겠습니다. 지금 의회 운영과 관련돼서 운영위원회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고 있는데요, 사실은 직원들의 의견이라든지 애로사항들을 위원님들하고 얘기하는 시간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향후에는 그런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서 그런 자리가 됐든 아니면 다른 사석이 됐든 그런 것들을 저를 중심으로 해서 전달하고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어차피 우리 의회사무국은 국장님이 중심에 계시니까 그 역할을 국장님이 해주시면 더 의회의 모범이 다른 행정에 모범이 되지 않겠느냐. 또 그래야 서로 서운함 없이 그렇게……. 또 의원들도 그런 부분에 변화가 있음으로 인해서 더 활기찬 의정활동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차원에서 당부드리니까 그렇게 좀 해주시길 당부드리고요. 
○의회사무국장 강평석   
  잘 알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회사무국에 대한 감사 종결을 선포합니다. 
  잠시 정회시간을 가진 뒤 강평의 시간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5분 정회)


(15시11분 속개)


 2. 미진 부서에 대한 감사, 강평 
○위원장 이경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박성일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난 11월 17일부터 오늘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 있는 답변과 성실한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시고 자료제출을 위하여 애써주신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짧은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는 감사를 위해 방대한 자료를 검토하시느라 밤낮으로 애쓰신 동료 위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가 군정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펴 잘못되거나 미흡한 부분은 개선을 요구하고 행정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정 발전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집행부에서는 감사기간 동안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문제에 대해서는 추후 재발되지 않도록 개선책을 마련하고, 정책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검토하고, 향후 추진되는 정책과 업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이번 감사기간 동안 위원님들께서 중점적으로 지적하신 몇 가지 중요사항을 위주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사항으로는 각종 민원의 친절 행정 노력 당부,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노력,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조기분양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 연료전지발전소 개발에 따른 주민 피해대책 마련, 기간제 종사자 민간위탁기관 종사자 등 완주군 일자리에 군민을 우선 채용할 것을 당부드리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가 어린이집에 공급되도록 당부드리면서, 그린밸리 등 불법폐기물 원상복구 촉구 및 방치폐기물 처벌 강화, 내년을 축산 악취 저감의 해로 만들 것을 당부, 민간위탁 일몰제 운영 필요,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어촌공사 품질관리원 완주군 분리 이전 촉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완주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공중화장실 신축 및 리모델링 필요, 기후변화 농작물 피해 대안 수립, 유해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해결 대책 마련, 주민참여예산이 마을 위주 아닌 아파트와 형평성 고려 필요, 농작물재해보험의 대상 품목 확대 및 피해 항목 추가 확대토록 노력, 완주전통문화공원 숙박시설 활용도 높일 수 있는 방안 강구, 권역별 문화관광벨트 구성 및 중장기 계획 수립, 지적재조사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당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업체 하도급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완주IC에서 용진읍 소재지 방향 극심한 교통정체 대안 마련, 방치 건축물 일제조사 후 조치,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수립,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선발 과정에서 주민들의 갈등이 최소화 되도록 대비, 야구 전지훈련팀 및 유소년 축구대회 등을 우리 지역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장기적 마스터플랜 수립, 완주모악여성한방특구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적극행정 당부 등입니다. 
  이와 같이 본 위원회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미흡한 사례에 대해서는 시정토록 건의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우수한 행정사례는 더욱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였습니다. 
  이번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비효율적인 행정행위에 대해서는 시정을 촉구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집행기관의 동반자와 견제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금번 감사를 통하여 군정 전반에 대하여 확인하고 검토한 사항을 2022년도 본예산과 기금운용계획안, 그리고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시 참고하셔서 내실 있게 심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여러 날 계속된 감사로 모두들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 감사장에서 이루어진 모든 질의와 답변, 그리고 열정적인 논의들은 모두 완주군민을 위한 것이었음을 강조드립니다. 끝으로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이상 강평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8차 회의 감사결과 보고서 의결은 11월 26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에 이곳에서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 지적한 사항들을 기재하셔서 부위원장께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제7차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의식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의사봉 두드리기 전이니까요. 
  위원장님께서 강평을 하셨는데 강평도 중요하지만 우리 회의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하면서, 위원님들도 군수님하고 만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하실, 부탁하실 말씀이나 건의할 사항 있으면 건의하는 시간을 잠깐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유의식 위원님께서 군수님과의 건의시간을 갖고자 하는 의견이 있었는데 위원 여러분 이에 동의하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오늘까지 위원님들이 지적하고 건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군수님께 질의하고, 군수님께서는 대안 제시와 방향성을 말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가 준비되신 위원님 있으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유의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식 위원   
  박성일 군수님 이하 부군수님, 국장님들, 과장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유의식 위원입니다. 사실 행정사무감사는 “잘한 부분은 극대화시키고 좀 미진한 부분은 개선하자” 이런 관점으로 시작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군수님 처음에 참석하셨을 때도 방향성에 대해서 말씀드렸던 부분이고, 마지막 강평도 우리가 미진했던 부분은 좀 더 개선해서 보완했으면 좋겠다는 부분에 있어서 몇 가지 지적사항들, 미진한 부분들을 우리가 보고드리지 않습니까? 자료로. 
  그러면 군수님이 그 부분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뭐냐면, 지적이 지적으로 끝나지 않고 이게 몇 차례에 걸쳐서 확인이 되어야 돼요. 확인이 돼서 결과물까지 확인을 해주십사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완주군수 박성일   
  먼저 장시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시는 위원님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아까 유의식 위원님이나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시정해 나가겠고, 또 아까 스포츠마케팅 등 많은 좋은 발전적 제안을 주셨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적극 더 군정에 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실례로 좋은 선례들도 많아요. 몇 가지 말씀드리면, 몇 년 동안 우리 선배 의원님들도 구이 술 박물관에 대해서 많은 문제점을 제기했어요. 그것을 우리가 현장에 다녀오고 같이 노력하고 평가하면서 상당히 변화되고 발전지향적인 모습을 봤단 말이죠. 그런 부분들이 필요하지 않나.
  저희 위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건의하고 정책 방향을 줬으면 끝까지 결과물까지 만들어내는 게 저희들 몫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관점에서 우리 행정도, 각자가 아니고 공동의 수레바퀴이기 때문에 같이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는 모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부탁말씀 드리려고 마이크를 잡게 됐습니다. 
○완주군수 박성일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유의식 위원   
  항상 애쓰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끝까지 서로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완주군수 박성일   
  예.
유의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임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귀현 위원   
  군수님을 비롯한 부군수님, 국장님들, 과장님들 이번에 행감을 하면서 느낀 부분이 자료 준비나 또 의회에 와서 답변하는 모습이나 성의나 이런 걸 봤을 때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생하셨고 애쓰셨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다른 건 다 공식적으로 말씀드린 부분이고, 계속 현장에서 느끼는 부분 한 가지만 더 군수님께 다 같이 계시는 자리에서 당부의 말씀 좀 드리고 싶어서요. 제가 느낄 때, 읍면의 현장행정이 굉장히 저는 중요하다는 느낌을 항상 현장을 다닐 때마다 보고 느낍니다. 
  그래서 예산 부분이나 현장의 여건들이, 읍면의 여건들이 크게 변화되지 않고 계속해서 이 상태를 유지하고 가는 부분이 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인사 부분에서도 읍면이 소외된다는 부분에 말씀들을 많이 하시고 그래서 읍면이 보강되고 읍면 현장행정이 잘 이루어짐으로 인해서 군에서는 사실 전문적인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는데 지장이 없지 않겠느냐. 
  그래서 읍면행정을 좀 더, 현장행정이 활발히 진행되고 현장에서 필요할 때 그때그때 행정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읍면 행정을 더 강화해 주십사 당부드리고자 말씀을 드립니다. 군수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완주군수 박성일   
  나름대로 읍면 역할이나 기능을 강화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미흡하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말씀하신 읍면 현장행정, 읍면의 인사 부분 이런 부분 더 하겠습니다. 
임귀현 위원   
  그렇게 해주시리라 믿고요. 그동안 우리 과장님들 고생하셨다는 말씀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서남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남용 위원   
  군수님 이하 부군수님, 국장님들, 과장님들 정말 행감 준비하시고 받으시느라 애쓰셨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물론 9일 동안 애쓰셨지만 자료 제출을 하기 위해서는 아마 한 달 이상 노력해 주시고 또 늦게까지……. 보면 밤늦게까지도 계시고, 새벽 일찍 나오시고 하는데……. 
  여러 가지 말씀하셨는데 저는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우리 위원장님 강평에서 이게 빠진 것 같아서요. 지금 우리가 국가적으로도 인구소멸위기 지역에 있어서 아마 그런 지자체에 매년 1조원을 투입한다고 보도가 됐습니다. 역시 우리 완주군에도 읍면에 따라서 인구소멸위기 읍면이 분명히 존재하고 그런 게 있다는 거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어떤 형식적인 것이 아닌 진정어린 마음으로 모든 완주군의 행정이나 사업을 펼칠 때 인구소멸위기 지역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좀 마련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완주군수 박성일   
  서남용 위원님을 비롯한 특히 6개 면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도 불균형 문제를 계속 제시하고 제기를 해주셔서 지금 특별기금이네, 조례네 여러 가지 기반은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기반으로 실제로 시행하는 것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위원님들과 더 머리를 맞대서 시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남용 위원   
  감사합니다. 애쓰셨다는 말씀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제7차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26분 산회)


완주군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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