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김재천   
  존경하는 완주군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과 박성일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직자 여러분! 
  먼저 지난 1일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결과를 떠나 혼신을 다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또한 오늘 마지막 임시회를 위해 자리를 함께해주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사랑하는 완주군민 여러분! 시간은 유수와 같다는 말처럼 4년이라는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 버렸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너무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힘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군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저력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민선7기와 제8대 완주군의회가 완주군의 발전이라는 큰 그림 아래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완주군민들의 묵묵한 지지와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이 있으면 끝이 있고, 끝이 있으면 새로운 시작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임시회가 그 경계라 생각합니다. 제8대 의회를 마무리하고 제9대를 준비하는 과정이며,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인수인계 과정에서 행정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성일 군수님과 관계공직자 여러분! 매 회기마다 형식적인 회기가 아닌 진정 주민의 뜻을 반영하고자 하는 참된 회기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아 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제8대 완주군의회 마지막 임시회도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는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희망하며, 더욱더 꼼꼼한 검토로 완주군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열정을 보여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4년간 함께 멋진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과 완주군 800여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도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웃음이 넘쳐나시길 바라며,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건승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