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완주군의회회의록

file_download
  • 프린터하기

제280회 완주군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완주군의회사무국


일 시 : 2023년 11월 30일(목) 10시 00분

장 소 : 본회의장


 식         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 국 가   제 창 
 4.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10시00분 개식)

○의사팀장 강정숙   
  지금부터 제280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길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길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서남용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서남용   
  존경하는 10만 완주군민 여러분, 그리고 유희태 군수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올해 첫해를 보며 한 해의 계획을 세우고 힘찬 출발을 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을 준비하는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올 한 해도 정말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 해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렇게 바라고 원하는 인구 10만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전라북도의 성장을 이끄는 완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이 자리에 함께 계시는 유희태 군수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과 완주군민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 해 참으로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의 예산안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예, 맞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시기입니다. 지역경제도, 국가경제도 어려움 속에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조금만 더 지혜를 모은다면 이 또한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이겨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아직 희망이 있고, 그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다 이루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오.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한 종교의 가르침이지만 지금 우리가 가슴에 새겨야 할 구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합니다. 가만히 앉아만 있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 
  “지방교부세가 줄어서 할 수 없습니다, 예산이 부족해서 할 수 없습니다”가 아닌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시죠”가 맞는 답인 것 같습니다.
  안 되는 것은 없습니다. 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의회에서 집행부에 꾸준히 요구한 사항들이 있습니다. 특히 이월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월금만 줄여도, 너무 방만하게 잡은 예산을 조금만 줄여도 우리 군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예산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예산 심의에서는 선심성 예산을 충분히 걸러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할 시기인 것입니다. 
  유희태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의 작은 생각의 변화가 우리 완주군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명심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사업이 2024년도에 마무리가 될 수 있는 것인지, 혹시 선심성 예산은 아닌지, 너무 많은 예산을 책정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2024년도 예산안 심의가 단순히 질의에 답변하고 잔소리 듣는 시간이 아닌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2023년 한 해 완주군의 발전을 생각하며 앞만 보고 달려온 한 해였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올해의 마무리가 아닌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기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간 많은 민원과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금 당장 우리 군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지적을 위한 예산안 심의가 아닌 집행부 직원들과 소통하며 완주군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완주군이 가지고 있는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900여 완주군 공직자 여러분, 12월입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기후의 변화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기상이변에 따른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천재지변은 막을 수 없지만 항상 대비하고 있다면 피해는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대비하는 자세로 임해주시길 바랍니다. 새해를 준비하고 계획하는 시기입니다. 모두가 원하는 바를 다 이루기 위해, 또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모쪼록 우리 완주군과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완주군민 모든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강정숙   
  이상으로 제280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


완주군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