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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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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2회 완주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완주군의회사무국


일 시 : 2024년 3월 20일(수) 10시 00분

장 소 : 본회의장


 식         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 국 가   제 창 
4.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10시00분 개식)

○의사팀장 강정숙   
  지금부터 제28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길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길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서남용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서남용   
  존경하는 10만여 완주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유희태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 이제는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산과 들에 꽃들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봄꽃과 함께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완주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둔산을 비롯한 모악산, 구이저수지, 소양벚꽃길, 만경강 수변 등 관내 봄꽃 관광지에 대한 점검을 통해 많은 상춘객들이 편하게 봄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특히 관광지 내 음식업소 및 숙박시설에 대한 점검으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철저한 위생점검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혹여 발생할지 모르는 산불 예방에도 총력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유희태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우리 완주군은 성장의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잠시 쉬어갈 수는 있으나 멈출 수는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민원이 발생하기 전에 사전에 점검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항상 민원보다 행정이 한 발 더 빠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최근 김포시에서 발생한 공직자의 죽음이 가슴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우리 주변의 동료들이 악성 민원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지는 않은지 주변을 살펴 주시고, 선배 공직자 여러분들이 후배 공직자의 어려움을 덜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우리 완주군 발전에 900여 공직자가 없으면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각 실·국장님들과 과장님, 팀장님들께서는 후배 공직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어려움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완주군의회도 공직자 여러분들이 악성 민원인들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 기간 중에는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함께 각종 조례안들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항상 군정 발전을 위해 따끔한 지적도 좋지만, 이에 대한 대안 제시로 건강한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잘못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을 통해 개선해 나가야 하지만, 잘하고 있는 것에도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로 공직자들의 사기진작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와 함께 단순한 지적과 지시가 아닌 소통과 대안 제시를 통해 완주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주시길 희망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도약할 수 있는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집행부와 의회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모든 사업들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기를 재차 강조드립니다. 
  또한 지난해 꾸준히 증가하던 인구도 운곡지구와 삼봉지구의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증가 폭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완주군의 출생률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아이를 낳아 기르고 싶은 완주군이 될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도 더욱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도시 확장을 위한 택지개발과 함께 지역사회가 아이를 함께 기를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더욱더 고심해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반짝 효과를 위한 정책이 아닌 꾸준한 효과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출생률이 상승할 수 있는 정책개발에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사랑하는 완주군민 여러분! 완주군 발전에서 군민들을 뺄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완주군을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완주군과 완주군의회에 더 많은 응원을 당부드리며,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우리 완주군민 모두가 더욱 희망찬 하루,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강정숙   
  이상으로 제28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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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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