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세계어인 영어의 본고장으로서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산업혁명, 비틀즈,신사의 나라 등 여러 가지로 잘 알려진 역사와 전통의 국가이다.그러므로 영국의 거리 곳곳엔 색바랜 거대한 석조 건축물과 빌딩이 무성한 현대적인 도시가 공존하는 곳이다. 영국의 공식명칭은 잉글랜드와 웨일즈와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등 네지역을 합친 개념으로서 공식국명은 대 브리튼 연합왕국과 북아일랜드(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n and Northern Ireland)이다.
정체 | 원구성 | 의원수 | 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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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 | 상원 | 1272명 | 종신 |
하원 | 659명 | 5년 |
215년 대헌장(Magna Carta)에서 귀족과 성직자로 구성된 대표회의에 과세동의권을 부여하는 등 군주에 대한 국민들의 투쟁 결과로 의회 성립
*1332년 귀족원(The House of Lords)과 서민원(The House of Commons)으로 분리 되어 양원제의 기틀 마련
*1689년 권리장전 이후 내각책임제하에서 의회가 국가의 중심적 정치기구로 발전
영국의 위원회는 모든 의원이 출석 발언할 수 있는 전원위원회의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제도의 특색은 전원위원회를 중심으로 3독회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중요법안에 대하여서는 모든 의원이 심의 참가한다는 점이다.한편 상임위원회의 위원은 특정한 소관사항에 따라 설치된 것이 아니라 대체로 정당의 의석 비율에 따라 선임되기 때문에 전원위원회의 산적된 의안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축소된 전원위원회라고 할 수 있다.
의회민주주의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의회 정치의 전당이 바로 이곳으로 웨스트민스터사원 동쪽으로 템즈강변에 있다.House of Parliament라고 불리우는 국회의사당의 원래 이름은 Westminster Palace이다.
1834년의 대화재로 웨스트민스터 홀(Westminster Hall)만 남기고 전소하였다.
현재 이곳에 있는 신 고딕 양식의 구조는 찰스 배리경(Sir Charles Barry)이 설계한것으로 1834년에 옛날의 궁전이 소실된 다음에 다시 지어 1867년에 완성되었다. 상하 양원 외에 의원과 직원들의 숙사까지 포함해서 총건평은 1,7000 ㎡나 된다.이 의사당에는 높이 102m나 되는 높은 탑인 빅토리아 타워가 있는데, 개원중에는 그 탑에 국기가 게양된다.
그리고 그보다 약간 낮은 높이 98 m의 시계탑에는 런던의 명물인 큰 시계 '빅벤(Big Ben)'이 있어 영국의회를 상징하고 있다.